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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활동이 너무 뜸하다못해 많은 서평이 하염없이 밀려버렸습니다. 


PC고장으로 7개월 넘게 고생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그까짓 PC고장이 오래 걸리는 것이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작년 9월부터 지금까지 컴퓨터가 돌다 서다를 반복하는 일이 벌써 수만회 이상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월요일, 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이자리에 섰습니다. 


서평기회를 제공해 주신 모든 분들, 또 출판사 및 업체 관계자들에게 너무나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오늘부터 제 정성이 담겨있는 서평을 하나씩 등록하겠습니다. 


우선 당장에 해야 하는 서평들부터 바로 등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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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간만에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히타치 P7K500 하드디스크의 필드테스트를 준비했습니다.

제가 하드디스크 필드테스트 준비과정부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제 컴퓨터가 대기업 컴퓨터라서 그 어려움이 더욱 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막판에 커뮤니티 회원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만 제 컴퓨터 사정이 이를 허락해 주지를 않았습니다.

대기업컴퓨터가 초슬림케이스다 보니까 곳곳에 암초가 많았습니다. 제가 외장하드케이스를 구입해서 여러분들에게 좀 더 자세한 결과물을 보여드리려고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외장하드케이스로 5차례의 테스트를 했고, 메인보드에 끼워서 하드디스크만 매달린 형태로 하려고 백방으로 노력했습니다만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하드디스크 필드테스트는 열악하기 짝이 없는 환경에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개인적으로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2. 다음은 P7K500하드디스크의 스펙입니다. 참고바랍니다.





3. 하드디스크의 외양

히타치 P7K500하드디스크는 외양부터 좋아보였습니다. 곳곳에 충격을 대비한 히타치만의 기술력이 아주 돋보였습니다. 여기에 500기가의 저장용량으로 웬만한 동영상, 사진, 음악은 모두 담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습니다.



하드디스크 개봉 전의 모습이다. 



4. 히타치 P7K500하드디스크의 성능 테스트.

히타치 P7K500 하드디스크를 필드테스트하기 위해서 제가 외장하드케이스를 따로 구매해서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메인보드에 설치해 보려고 했습니다만 대기업 완제품 컴퓨터의 한계로 인해서 설치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드디스크에 있는 케이블과 제 컴퓨터의 파워서플라이에 있는 케이블의 규격이 서로 달랐습니다.) 다음 필드테스트 도전을 위해서라도 필테용 컴퓨터는 필수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하드디스크나 그래픽카드 필드테스트를 할 기회가 있으면 그때는 진정한 필드테스트용 컴퓨터를 가지고 진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usb 외장 하드케이스가지고 필드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만 이렇게 어려운 필드테스트는 처음이었습니다. 제대로 할걸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여러분께서 널리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본 필드테스트는 외장 하드 케이스의 USB장치에 P7K500하드디스크를 설치해서 이루어졌습니다. 필드테스트 결과가 여러분 생각과는 약간 어울리지 않더라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별도로 구매한 외장하드케이스에 P7K500을 연결했다.



PC와 외장하드케이스를 연결한 모습. 안에는? 히타치 P7K500하드디스크가 들어가 있다.

보셨다시피 대기업컴퓨터에 초슬림케이스다. 끼울만한 공간이 없다고 한탄했을 때 선배유저분들께서 속칭 "대롱대롱"을 주문했다. 필자는 많이 노력했으나 결국 규격이 맞지 않아 실패하고 말았다. 부득이하게 외장하드케이스를 가지고 본 제품을 체크한 결과를 여러분께 공개하기로 했다. 필자도 잘 할 수 있었는데 그놈의 대기업완제품 컴퓨터라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말았던 것이다. SATA케이블을 하나 구하거나 필드테스트용 컴퓨터를 제작하는대로 좀 더 좋은 필드테스트를 할 것을 약속드린다.



화질이 약간 아쉽지만 온도테스트를 하고 있다. 최고온도가 35도였다. 집에 있는 외장 하드케이스가 인식을 안한다. 미쳐 돌아버리겠다. 이럴 줄 알았으면 컴퓨터뒤의 USB포트를 꽂고 테스트할건데..

그래도 중요한 것을 마치고 이런 상황이 벌어져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뒤에다가도 온도센서를 달아놨다.



온도계로 온도 열심히 재고 있다. 헌데 이 온도계를 SATA케이블에 끼운 하드디스크에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필드테스트 끝난 다음 상황을 봐서 용산에 갈까 한다. 여러가지 부품을 사면서, 물론 연말이벤트가 변수겠지만...)

HD Tune 2.54를 이용한 벤치마크테스트

조건 : USB 2.0을 지원하는 외장하드케이스 사용

전체 포맷을 시도해 보려고 했지만 외장하드케이스를 쓰는 바람에 결국 좌절됨.

메인보드에 댈 수도 있었으나 대기업컴퓨터라는 한계때문에 설치할 공간이 없었으며 유저분들이 필드테스트의 성공을 위해서 도와주었지만 케이블 규격이 안맞는 바람에 결국 포기함. 연말연시 지나고 용산에 가면 SATA 케이블을 몇 개 사놓아야 할 듯하다.    

(이론적으로는 2개까지 가능함.)

















에버리스트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돌려보았다.

외장하드케이스를 사용한 히타치 500GB HDD

1차 


2차



3차



5. 맺음말

여러 가지로 어렵고 힘들었던 히타치 P7K500 하드디스크 필드테스트를 아쉽지만 이 정도에서 마무리합니다. 저로서는 빨리 필드테스트용 컴퓨터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제 하드디스크 필드테스트를 보실텐데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간식도 안먹고 열심히 필드테스트를 성사시키기 위해서 부지런히 노력했습니다만 열악한 상황에서 필드테스트를 진행해야했던 저의 아쉬움을 내년에는 꼭 달래기 위해서라도 필수적으로 필테전용 컴퓨터는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면서 너무나도 힘들었던 히타치 하드디스크 필드테스트를 여기서 마칠까 합니다.

내년에 저의 필드테스트 전용 컴퓨터가 생기게 되면 히타치 P7K500 하드디스크 필드테스트를 다시 한 번 진행할 것임을 여러분들게 약속드립니다.

저를 하드디스크 필드테스트의 세계로 인도해주신 히타치 관계자분들과 브레인박스 관계자분들, 그리고 제 하드디스크 필테를 위해 밤낮으로 수고하신 우리 아버지, 제게 많은 도움을 주신 선배 유저분,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 시간에 좀 더 좋은 SOI용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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