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남은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완전한 의‘로 바꿔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의‘ 앞에서 스스로 하나님께쓸모 있는 존재라고 착각했던 위선이 제거됩니다. 따라서 거듭남은 ‘완전한 죽음‘이 아닐까요? - P86
한줄노트 거듭난다는 것은 우리의 선행이나 노력, 정직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지독한 죄성을 주님앞에 내려놓는 것입니다. - P86
그러니 우리는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우리가 완전히 죽기를 원합니다!" - P86
Galatians 2:20 NLT [20] My old self has been crucified with Christ. It is no longer I who live, but Christ lives in me. So I live in this earthly body by trusting in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 - P86
John 6:67 NLT [67] Then Jesus turned to the Twelve and asked, "Are you also going to leave?" - P87
챔버스가 계속해서 강조합니다. ‘우리의 열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와 동행하는것이다!" 주님의 "너희도 가려느냐?"라는 물음에는 제자들이 주님과 언제나 하나되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소원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 됨‘은 거듭나서 거룩하게된 성도들이 애써야 하는 영적 훈련입니다. - P87
거듭남이 ‘출생‘이라면, ‘하나 됨‘은 영적으로 성숙해 가는 과정입니다. - P87
주님은 베드로가 실패하고 실수하고 배신할 것을 아셨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끝까지 주님과 함께하려는 마음도 아셨을 것입니다. 주님과의 동행은 우리의 실력이나 완전함에 있지 않습니다. 베드로의 문제는 답을 알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아는 대로 살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베드로가 성령 충만을 받은 후에는 끝까지 주님과 동행했음을 기억하십시오 주님을 떠나지 않는다는 것은 주님과 함께 멍에를 메고 사는 것입니다. - P87
한줄노트 주님과 ‘하나 됨‘은 주님과 함께 멍에를 메고 살겠다는 고백이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을 붙들고 물러나지 않겠다는 다짐입니다. - P87
삶이 메시지를 담는 성찬이 될 때, 이세상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의 생명이 우리를 통해서 전해집니다. "그삶이 ‘메시지를 담은 성찬‘이 되려면 죄에 대한 책망으로 상한 마음이 되어야 하고 성령 세례를 받아야 하며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부서져야 합니다." 한줄노트 하나님은 우리를 메시지를 전하는 ‘통로‘가 아니라, 메시지 ‘자체‘가 되라고 부르셨습니다. - P88
성령강림을 통해 제자들은 자신이 전하는말씀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 위에 오신 예수님의 ‘성육‘ (incarnation)이 제자들에게서도 일어났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메시지 자체가 될 때, 주님께서 말씀하신 "너희가 내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이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말씀과 하나 되어 증인이 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입을 통해 자유롭게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증인 됨의 참다운 의미입니다. - P88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을통해 복음을 듣기보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통해 복음을 보기 원합니다. - 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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