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의 첫 낱말 100 The World of Eric Carle
에릭 칼 지음, 스토리랩 옮김 / 시공주니어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주제별로 장면이 구성되어 있고

그 장면 속에서 아이들이 알아야 할

여러 동식물이나 사물의 이름이 담겨있다.



그리고 그 주제는

집, 바다, 동물원, 도시, 공원, 소풍, 하늘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져있다.

이 주제들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친숙한 주제들이라

아이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아기자기한 그림이 그려져있는

표지를 보자마자 아이는 내 예상대로 책을 마음에 들어했다.

아이가 책의 첫 장을 넘기니

'즐거운 우리 집'에 관한 낱말들이

예쁜 그림과 함께 펼쳐져있었다.

집, 정원, 창문, 나무, 개집, 차, 둥지 등의

낱말이 제시되어 있었다.

각각의 낱말들의 이름을 아이와 함꼐 큰 소리로 읽으면서

단어를 익히는데서 끝내는 게 아니라

그 사물에 대해서 다양하게 대화를 해보았다.

그렇게 하면서 아이가 단어도 배울 수 있고

그 단어에 대한 특성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4살 아이는 이 책에 나온 단어의 약

80%는 알고 있었다.

아는 단어는 확실하게 익히고

모르는 단어는 아이가 새롭게 배우는 재미도 있었다.

그리고 각 장마다 여러개의 플랩이 있어서

아이가 플랩을 들추는 것도 재미있어서 했다.

플랩을 들추기 전에 속에는 무슨 사물이 있을까

고민하며 상상하는 재미도 있었다.

그리고 모든 장면마다

책 제목에 나오는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가 나온다.

아이와 함께 숨어있는 애벌레는 찾는 것도

하나의 숨바꼭질찾기 놀이가 되어서

또다른 즐거움을 주었다.

4살이하의 어린아이들이라면

이 책이 하나의 놀이도 되고

좋은 교재도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글로 배우는 중국어 2 한글로 배우는 중국어 2
조혜숙 지음 / 똑똑한형제들(주)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중국어 공부중이라 중국어책에 관심많은데

이 책은 한글로 배우는 중국어 책이라니

궁금하고 기대가 많이 되었다.

얼마전에도 한글로 영어를 배우는 책을 읽었는데

모국어를 통해 외국어를 잘 습득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나은 공부법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된다.

이 책에 나온 비법을 전수받아

나의 중국어 실력을 늘리고 싶은

기대감을 가득 안고 책을 들었다.

게다가 이 책의 저자는

20여년간 한국인이 중국어를 빠르고,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학습법을 연구해왔다고 하니

그 경험에서 나오는 믿음 또한 기대가 되었다.

책표지를 보니 '한글만 알면 누구나 쉽게

중국어를 마스터하는 신비한비법!',

'중국어를 너무 쉽게 알려 줘서 특허 받은 책'이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왔다.

쉽게 마스트할 수 있는 신비한 비법이라니

벌써부터 의욕충만이다.

저자가 말하길 한국인이 배우기에 가장 쉬운 외국어가

중국어라고 한다 .

정말 영어를 배우는데 들였던 노력의 반의 반만 들여도

중국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을까?

추천사들에 이어서 책의 본론으로 들어가니

크게 7가지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문법적으로 크게 크게 챕터가 나누어져있고

해당 문법들 안에 작은 문법요소 하나하나씩

개별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들어 챕터1의 의문사 패턴에는 14가지

하위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번재 패턴을 살펴보자면

중국어 의문사 '누구'에 해당하는 표현으로

5가지 문장이 들어있다.

왼쪽 페이지에는 한어병음과 한어병음을 읽는

한글 표기로 이루어져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간체자로 문장이 쓰여져있고

한국어로 해석이 되어있는 구조다.

그리고 해당 패턴에 대한 간단한 문법적 설명을

오른쪽 페이지의 상단에 짧게 설명해놓고 있어서

문장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었다.


그리고 qr코드가 있어서

저자의 발음을 들으며 따라하며 공부할 수 있다.

총 60패턴이라 하루 10분씩 두 패턴을 공부하고 있다.

이렇게 한다면 한달이면 이 책을 정복하는 것이다.

너무 어렵지 않고, 너무 문법적 설명이 많지도 않고

기본부터 쉽게 중국어 문장에 접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중국어 공부를 몇 년 해왔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패턴을 정확히 알고,

그 패턴에 관한 문장을 외우고,

패턴에 맞게 내가 문장을 만들 수 있는가가

제일 중요한 공부법이 아닐까 싶다.

빠른 시일안에 중국어를 배우고,

말하기 중심으로 중국어를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열심히 반복학습하면

그 목표를 이룰 것이라 생각된다.

아직 3권은 보지 못했지만

2권의 학습이 끝나고 3권도 같은 방식으로 공부해서

중국어 마스터를 향해 한발자국씩 나아가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운전해 봐! 경찰차 제제의 그림책
네모펜스튜디오 지음 / 제제의숲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표지를 보자마자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경찰에 관한 책이라

나역시 관심이 생겼다.

하루 종일 경찰자, 경찰책만 있으면 시간을 즐겁게 보는

경찰차 홀릭 아이에게 있어서

경찰책이란 정말 가장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이책을 읽어가면서

경찰차 뿐만 아니라

경찰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았다.



게다가 이 책은 단순히 책 이야기를 듣는 책만이 아닌

아이가 직접 적극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는 책이라

책을 통해서 조금 더 구체적인 지식도 습득하고

직접 조작을 하면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더욱 기대가 되었다.

역시나 내 예상대로 아이는

이 책을 아주 마음에 들어했다.

아이가 직접 경찰관이 되어

경찰차를 운전하면서 책을 읽어나가는

구조로 책은 진행되었다.

책에 그려진 작동 버튼을 누르면서

아이가 직접 활동을 해 나갔다.

특히 활동을 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경찰관이 하는 일,

경찰차가 출동하는 과정 등에 관한 지식 뿐만 아니라

1, 2, 3 등의 숫자와

수 세기, 여러가지 색깔과 모양에 대한

인지활동도 할 수 있다.

학습이 아니라 아이의 즐거운 놀이를 통해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책이라고 할수 있겠다.

워낙 경찰과 경찰차를 좋아하는 아이인데

이 책을 통해 경찰차의 매력에

더 빠진 듯 몇번이고 계속

반복하며 이 책을 보았다.

경찰과 경찰차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누구든지 이 책에 흥미를 가지고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이야기 - 보통엄마의 외국어교육 특별훈련기
장춘화 지음, 김종성 그림 / 한GLO(한글로)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평소에 외국어 교육에도 관심이 많고,

또 아이가 어리기 떄문에

어렸을 떄부터 외국어를 펀하게 접해주고 싶은 생각을

마음 한 켠에 가지고 있던 와중에

이 책 <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이야기> 제목을 보게 되었다.

한글로 어떻게 외국어를 배우지?

그것도 한 나라의 외국어도 제대로 습득하기가 힘든데

어떻게 그렇게나 많은 5개외국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을지

너무나도 궁금하고 그 방법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아이가 조금이라도 어릴 때

이 책의 도움을 받아

외국어 교육에 힘써보고 싶다는생각이 간절히 들었다.

그리고 정말 비결이 있다면 아이 뿐만 아니라

나도 한번 아이와 함께

새로운 외국어 배우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특히나 저자가 외국어 분야의 전문가도 아니라

나와 같은 평범한

아이들의 엄마라서 그런지

책을 읽기 시작하는데

동질감이 더 들어서 책에 쉽게 빠져들 수 있었다.

책을 읽어나가니

시골학교에서 그다지 성적이 뛰어나지 않은 아이들이

어떻게 외국어를 습득해나가는지가

자세하게 이야기되고 있었다.

요즘 중국어 공부에 한참이라

중국어 학습방법에 관한 내용 부분에서는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정말 외국어습득의 비밀은

어떠한 비결이라기 보다는

정말 부단한 노력과 열정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이 책에 나온 실질적인 방법과

구체적인 팁들을 실생활에 적용해서

외국어를 배워나가는데 활용해보아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누구일까? 동물 친구 1 : 땅에 사는 동물 - 퀴즈 자연 동물도감 누구일까? 동물 친구 1
마야.김현좌 지음, 박재근 감수 / 이룸아이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소개를 본 순간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정말

딱이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퀴즈를 통해서 아이와 즐기면서 놀면서

동물에 관한 지식도 넓혀갈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되어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이 책을 골라보았다.


이 책 《누구일까? 동물 친구 ① 땅에 사는 동물》 을 아이에게 건네주자마자

아이는 책 표지의

호랑이, 사자, 기린, 얼룩말 등의

생생한 모습을 보고 예상대로 좋아했다.

이 책에는 퀴즈와

동물의 생태에 대한 간단한 지식, 생생한 사진,

동물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그리고 초성퀴즈와 영어 단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보다보니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어나가는 방법을

터득했다.

먼저 아이에게 책의 그림을 보여주지 않고

책에 나온 퀴즈로 아이에게 어떤 동물인지

맞추게 하고

아이가 동물을 맞추고 나서 아이와 함께

간단한 생태 지식을 읽어보고

영어 단어도 같이 공부해보고

전반적인 동물에 대한 설명도 들려주는 것이다.

이렇게 놀이하듯 책을 접해더니

즐거운 놀이로 생각하고,

아이가 책에 나온 동물에 대해서

친숙하게 생각하고 많은 정보도

재미있는 분위기 속에서 얻을 수 있었다.

아이는 어떤 동물인지 맞추면서

성취감도 얻을 수 있었으며

책의 내용을 같이 읽어보면서

동물에 대한 지식도 넓혀나갈 수 있었다.

특히 여기에 수록된 동물들은

개, 고양이, 곰, 기린, 늑대, 돼지 사자, 소,

악어, 양, 치타, 꼬끼리, 토끼, 판다,

하마, 호랑이 등 가장 대표적이고 기본적인

동물들이 소개되어있어서 아이가

더욱 더 쉽게 이 책과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동물에 대한 기초개념으르 잘 다질 수 있는

동물도감을 찾는다면 이 책도 괜찮을 듯 싶다.

그리고 이 책은 사용연령이

5세이상이라고 쓰여져있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3살부터 보기에도 괜찮고

4살정도 아이들이 보기에

딱 적당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