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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비가 내리고 있었어요

 

호텔에서 나오다가 핸드폰을 두고왔길래 다시 찾으러 가구 그러다가 조금 늦었네요

잠깐 모스버거 들려서 그냥 아메리카노 한잔했어요

 

모스버거 메뉴

정말 먹음직스럽지만

참아야함니다

 

암튼 전 그냥 아메리카노 한잔 마셨어요

 

비오는 날 꽃가게

 

잠깐 티아라몰을 서성거리다가 버스정류장으로 갔어요

어제보다 약간 무서운 풍경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비가내리는데 산맥지형을 지나려니 진짜 귀곡산장분위기가 나더라구요

나무들도 길쭉길쭉하고 암튼 넘넘 무서웠음

공포영화보는줄~~

 

그런데 가다보니깐 진짜 신기하게도 대마도에 공항이있더라구요

바로 '야마네코 공항'이라는데

ANA만 다니는 공항이에요

(다른비행기는 이용못하겠더라구요)

 

기상악화로 출발이 1시간 정도 앞당겨졌어요

그런데 어차피 버스가 출발 2시간전에 도착하기 때문에 1시간동안 그냥 놀기로 했어요

이날 이용한 배는 <오션플라워>호인데 니나호보다 30분 빠르다고 (원래 일정은)

 

출국장 바로 앞

 

어제 간 까페에 다시 갔음

 까페에서 찍은 사진

 

저렇게 하늘이 어두운데~~어떡하냐

ㅠㅠ

오션플라워호에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오션플라워호 탑승 직후부터 내리기 전까지 계속 이런 상태였습니다

사실 이것보다 더 심할때도 있었습니다

다행히 멀미약을 먹어서 그나마 어지러운 증상은 덜했던것 같슴니다

 

2시간여 후 4시 30분에 부산항에 도착하니 너무나 기뻤어요

오션플라워호- 기념으로 찍어봤어요

 

여객터미널에 내려 부산역으로 택시를 타고갔음

이날은 다행히 Ktx를 타고가는 날이라 천만다행이었죠

부산역내 분식집에서 우동을 먹었음^^

정말 맛있었다 (표현을 못할정도)

 

 Ktx타고 서울가는길

역시 Ktx는 편했어요

오션플라워호의 고통이 점점 없어지는 느낌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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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코데 나니시테루노?"

히타카츠항에서 나를 맞이해주던 고양이

 

히타카츠항에서 포켓몬을 하니 서울에는 드문(?) 포켓몬들이 나왔다

 

 

버스시간이 1시간여 남아서 저기 까페로 가서 차를 한잔 마시기로 했다

 

까페안의 특산품들

 

특히한게 조금 사고싶다싶은 제품들은 거의 3-4만원 이상이더라구요

그냥 흔하다 싶은 물건들만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슴니다

 

이 까페에서는 환전도 가능해요

저도 환전했는데

만원에 800엔 받았음

엔고기간에 내가 일본여행을 가다니 미쳤지~~~

대마도에 사람이 없다는것만 믿고 가다니~~~~~

 

 

항구주변에 이런가게도 많은데

우리나라랑 약간 비슷하기도 한것 같음

타코야끼가게였나봐요

 

 버스가 왔네요 (넘넘 반가워~~~~~)

버스표는 1040엔인가 그랬음

(그런데 2시간동안 가는 버스라 이정도 나올거에요)

 

 정말 한적한 버스였어요

 

 

차창밖 풍경

일본이 아무래도 다른 나라라서 그런지 이국적인 풍경이 많답니다

그런데 산맥 비슷해서 약간 무섭기도 하더라구요

 

드뎌 도착시마시다

버스정류장은 티아라몰 바로 근처에 있더라구요

여기가 이즈하라시 중심가

 

토요코인 호텔은 바로 티아라몰 앞에 있었음

다다미방 선호하는 분들은 싫어할수도 있을 호텔임니다

 

어제의 부산 토요코인과 똑같은 모습의 호텔이에요

 

호텔에 짐을 풀고 바로 앞의 티아라몰에 갔어요

티아라몰이 클줄 알았는데 별로 안 크네요

그냥 동네 마트수준임

 

여기는 티아라몰 내의 red cabbage라는 곳인데

아시다시피 일본 방사능때문에 조금 꺼려지더라구요

 

초밥도 정말 먹음직스럽고

과일도 정말 싱싱하게 보이더라구요

저는 사실 먹지는 않았습니다

 

2층의 잡화점이에요

그런데 진짜 볼거 없더라구욤~~~

그런데 진짜 좀 특이한거 (진짜 예쁜 인형이라던가)

는 거의 5만원 이상이에요

인형뽑기에 있는 인형류는 6천원정도

 

티아라몰 옆에 있더라구요

나름 유명해서 찰칵~~

 

오늘은 저기 보이는 가네이시 성터를 가기로 했어요

코도모가 뭘하고 있을까요?

뭔가 관찰하고 있더라구요~~~

 

니홍고 죠즈쟈 나이~~

 

이 문으로 들어가면 옛성터모습도 보고 덕혜옹주비도 있더라구요

성터주변 주택가

 

가네이시성을 나와서 다시 버스정류장으로 갔어요

버스 정류장에서 이즈하라 관광안내지도를 고맙게도 한장줘서

이즈하라 항 근처를 가기로 했죠 (이때 점점 날이 저물고 있던차라)

 여기는 이즈하라오오바시대교 그리고 오른쪽이 이즈하라 항

 

이즈하라항근처에 이렇게 개인배를 정박해놓은 곳이 있는데

멋있어서 한장 찍어봤어요

 

여기는 가와봐타도오리거리

이거리를 중심으로 맛집이 늘어서있어요

저는 커피숍 월드그린23에 갔는데 파스타등 여러 요리를 하는 곳이더라구요

저는 그냥 아메리카노 한잔 주문했어요

커피한잔 주문해도 별로 개의치않고 주시더라구요

(조금 놀람)

 

 이곳은 오니시서점이에요

정말 작은 서점

만화책이 정말 많았음

 

여기는 파칭코가게

(돈이 없어서 못들어갔음)

 

여기가 어딘지 확실히 모르겠는데

아마 하치만구 신사가 아닌가 해요

가와바타도오리가게 끝나는 지점에 교회도 봤는데

정말 블로그에서 보던 교회를 보니깐 새삼스럽더라구요 ^ ^

 

저는 다시 레드캐비지로 갔는데

거기서 식수를 팔더라구요

4리터에 100엔인가?

아무튼 그 물을 가져왔어요

물이 무거워서 조금 버렸는데 주위 일본분들이 별로 개의치 않아하더라구요

 

이 통이 오늘 산 물이에요

패트병 식수는 아무래도 수원이 어딘지 모르잖아요

차라리 이고장 자체 물이 더 편한것 같더라구요

TV보면서  마트에서 사온 저기 술안주 과자도 먹고 잡지도 보고 그러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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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눈뜨자마자 찾아서 먹은 호텔조식

이 정도로 두판정도 먹고 주스도 넉넉히 마셔줌

 

 

부산 여객터미널까지는 별로 안걸린다

물론 나는 연안터미널이랑 여객터미널이 따로 있다는걸 알고 있었는데

택시운전사가 처음엔 연안터미널로 데려다 주는거였다

만약에 내가 부산지리에 완전 까막눈이었으면 큰일날뻔했다

 

부산여객터미널에 도착하면 먼저 자기가 탈 배의 창구로 간다

그리고 여권을 제시하고 세금을 조금 내면 끝

 

나는 NINA호를 탔다

 

배에 승선은 아마 15분전부터 했는데

그전에 환전도 하고 먹을것도 샀다

 노구치 히데요의 얼굴

 

부산항의 모습

저멀리 페리가 보이는데 예전에 타보았던 기억이 있다

저 페리만 타고 다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의 시설이 갖춰져있었는데 지금은 어쩔련지 모르겠음

앞쪽은 내가 탈 NINA호

 

입국장에 들어서면 이렇게 면세점이 보인데

면세점 규모가 크다

 

니나호 게이트가 열리면 그냥 여권만 제시하고 들어간다

배는 그냥 아담하고 예쁘게 생김

 

배에 타서 또 찰칵

 

출발직전 모습

(별로 사람들이 없음)

 

출발때에는 정말 쾌적했다

그런데 그냥 계속 잠만잤던 기억

물살도 잔잔했다

 

 

2시간정도 지나자 쓰시마섬이 보였다

 

쓰시마에 도착해서 NINA호를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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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에 도착스루~

 

이번에 대마도를 가기로 한 이유는 딱히 있는건 아니었다

하지만 전부터 '언젠가 가봐야지...'벼르고 있었던 곳이긴한데

여차여차해서 미루고 있었던 곳이다

 

그러다 그러다

갑자기 휙~ 여행을 떠나고 싶었고

(no 계획)

남들 블로그 보니깐

대충 여행 견적이 나왔다

블로그에는 -대마도에는 히타카츠와 이즈하라시가 있는데

히타카츠항에 내리면 이즈하라로 버스로 2시간 더 걸린다...

그런데 히타카츠항에는 별로 볼게 없다

물론 히타카츠항에도 호텔이 있긴 하지만 너무 한적하다

등등-

 

그래서 나는 계획을 이렇게 세웠다

먼저 1박2일 표를 인터넷에서 사고 호텔은 이즈하라에서 1박 묵는걸로 하고

배에서 내려서 바로 버스 (버스표는 1000엔 조금 넘는다..버스비가 오른것 같음)

를 타고 이즈하라로 가서 관광하고 다음날 오전에 같은 버스를 타고 히타카츠항으로 온다

이렇게 대강 생각하고 부산으로 향했다

 

(맨위쪽이 히타카츠항 아래쪽이 이즈하라항 빨간 노선은 아마 버스노선 같음)

 

 부산으로 출발전 찰칵

나는 부산으로 갈땐 무궁화호 서울로 갈땐 Ktx를 탔는데

제발 무궁화호는 말리고 싶다

무궁화호 탔다가는 5시간이상 꼬박 기차안에만 있어야 하니 여행의 시작이 흐트러질수 있다

 

 차창밖 풍경

 

 가을의 충만함이 묻어나는 풍경을 감상하였다

 

여기가 조치원역

이때까진 괜찮았는데

점차적으로 갑갑스루스루~~~

 

여기가 김천역

아직도 멀었다~~><

 

 무궁화호 -여느 기차보다 가격은 저렴하나 쾌적한면에서는 떨어진다

 

부산역에 도착하고

내가 타고온 무궁화호를 찍었다

뭔가 후련~~한 마음이 들었다

 

 

부산역에 내려 호텔을 찾았는데

내가 예약한 토요코인호텔은 부산역 바로 옆에 있었다

우리나라 상징중 하나인 부산역 (영화에도 나온) 옆에 일본브랜드 호텔이 있으니 약간 씁쓸한 마음이 들었다

 

 

건물이 커서 바로 보임

 

부산역 옆의 토요코인 호텔

 

 부산역 건물

 

 

토요코인 호텔은 이렇다

비즈니스호텔의 정석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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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조식

거슬러올라가는 밤을 느끼며 잠을 청해있던 중 갑자기 화들짝 놀랬어요

남자 스튜어드가 조식먹으라고 주더라구요

두번째 조식은 별로 맛이 없었습니다

저기 시금치계란말이 같은건 하나 남겼어요

 비행기는 인천공항으로 들어서면서 몇번인가 방향회전을 하더라구요

북한 영역안으로 안들어가려고 하는듯 했어요

 

여기는 인천공항

 

 왠지 모르게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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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9-09-29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여행 잘 다녀오셨나요.시차 적응 하실려면 좀 시간이 걸리시겠네요^^

sonnie 2019-09-30 02:03   좋아요 0 | URL
바로 적응했슴니다
시차적응 못한사람이 더 이상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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