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정말 느지막히 일어났다

아침 10시30분경에 찍은 사진

저기 다리위로 열차들이 다니는데 우리나라랑 다른 약간 생소한 모습이다


아침으로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사서먹었는데 맛있었다

이날은 여름용 청바지와 필리핀 마트에서 산 청색티를 입었다

필리핀은 더운나라지만 에어콘문화가 발달해서 반팔위로 가디건을 항상 챙겨주는 것이 좋다

안그러면 큰  마트내에서는 감기에 걸릴수있음


이날은 짐을 다 챙겨서 나왔다

목적지인 필리핀 교외의 대형 쇼핑몰로 가면서 몇장 찍었다


필리핀 은행 (필리핀에는 유명한 은행이 몇개 있다)


이날 버스로 이동하면서 정말 가난한 어린아이들이 뙤약볕에서 걷고있는걸 보았는데

나도 차량으로 이동중이라 도움의 손길을 줄수 없었다

나를 보고 휙 고개를 돌려버리던 아이의 모습이 생각난다


스페인이 점령하던 시절 지어진 건물이라고 함


이곳은 필리핀 만 

보트들이 정박해있다

부촌인지 잘 모르겠다


필리핀 관공서인지 잘 모르겠는데

교외에 정말 큰 건물들이 많았다

여기는 예술회관이라고 했다


여기가 도착지 

아시아 최대의 쇼핑몰 SM mall이다

우리나라 일반 쇼핑몰의 20배크기 정도 되는듯하다

내부에 아이맥스영화관 몇개 놀이공원과 수영장 그리고 아이스링크까지 있다


입구에 막 들어서면 이렇다

1층에서 컵케익을 먹었는데 가격은 천얼마 했다


필리핀 옷매장

우리나라랑 거의 비슷함


여기는 이슬람풍의 샵인데 그냥 눈구경만하다가 감


이런 매장 둘러보는것도 해외쇼핑을 즐거움이 아닌가 싶다


아이스링크 일일권이 9000정도 하길래 들어감

라커는 안구입해서 가방을 입구에 놔두고 여권이랑 지갑, 핸폰을 가지고 링크내로 들어갔다

역시 저기 곰모양의 어시스트를 구입했어야 했는데......

결국 주변을 3바퀴정도 돌고

어느 친절한 필리핀인이 놔둔 어시스트를 조금 이용해보았다

(어시스트가 있어야 좀 스케이트하는 맛이난다)




필리핀에서는 대충 찍어도 사진이 잘나오는 것 같음




아이스 스케이팅도 하니 좀 출출해서 졸리비 버거를 먹기로 했다

메뉴 잘 못고르면 그냥 버릴만한 음식도 받을수 있다



ucc커피매장에서 다소 비싼 3000원어치 아메리카노를 마셨음

향이 나름 좋았다


저녁 무렵에는 앞의 돔모양구조물이 보라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sm mall내부에 위치한 놀이공원


마침 불꽃놀이가 시작되었는데

정말 마지막날인데 잘가라는 의미같았다


이날 먹은 한국식 음식

(많이 먹지는 않았다)


저녁먹고 향한 필리핀 니노이아키노 공항


나는 대한항공을 이용했는데

비행기가 큰지 탑승객들이 많았다


ADIEU MANILA~~



자정경에 먹은 기내식이다

역시 먹방의 원조 한국답게 자정에도 기내식을 제공했다

기내식후 커피도 먹으라고 하던데 난 안먹었다


비빔밥과 닭고기밥중 하나를 고르는데

난 닭고기밥 선택함


기내식을 먹고 영화좀 보고 1시간여 자니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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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은 의료봉사의 마지막날이었다

8일은 마리키나의 어떤마을 경찰서옆의 농구코트에서 했다

이 마을에는 한국 필리핀 협력탑이 있었다


농구코트는 정말 넓어서 세팅하기 좋았는데 정말로 놀란점이 바로 저기 텐트에 있었다

저기텐트안에 빈민들이 각자 생활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궁핍한 모습이었다

그래서 저기 텐트안은 사진으로 찍지않았다


이 농구코트 앞에는 마을 mall이 있었는데 역시나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들이 입점해 있었다

mall앞에서 찍은 사진

노란 오토바이가 전날탔던 트라이시클


점심시간에 mall에 가서 찍은 사진

윗층에도 다양한 가게들이 많았다

이날 점심은 맥도날드에서 버거를 먹기로 하고 기다렸는데 정말 뻘쭘했다

우리나라 맥도날드보다 맛이 없었다

빵도 얇고 소스도 케찹이었음


일하면서 마신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이걸 마시면서 일하니깐 훨씬 편했다

여기 필리핀인은 성격이 약간 우리나라 시골분들하고 약간 비슷하기도 하였는데

정확한건 잘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나라사람들은 약간 이해력이 부족한데 여기 사람들은 이해심이 좀더 풍부한것 같아서 의사소통하는데 편했다

그래도 의료봉사를 마치면서 느낀점은 그나라 말을 좀 신경써서 (필리핀의 경우.. 영어와 따갈로그어) 공부를 좀하고 그나라로 입국해야 할것 같다

안그러면 정말 힘들듯함


나같은 경우는 필리핀이라서 오히려 편했다

하지만 내가 추운나라로 가고싶어서 몽골이나 우즈베키스탄으로 갔다거나

영어를 덜쓰는 베트남같은 나라로 갔으면 정말 불편했을 것 같다


숙소로 돌아가면서 버스안에서 필리핀 거리풍경을 몇장 찍었음


필리핀의 병원

그다지 크지는 않은 병원 같음


이날 저녁은 호텔주변의 필리핀 전통식당에서 맥주랑 식사를 하기로 함


푸드코트들이 많았다

잘사는 나라는 아니지만 먹을것은 정말 많았던 것같다


필리핀 국민맥주 산미구엘

저 파란통은 그리 깨끗하지 않아서 맥주마실때 좀 마음에 걸렸음


병째 마시는 산미구엘은 정말 상쾌했다

망고주스 정말 맛있었다


이날 음식이 정말 많이 나왔는데 서빙되자 마자 먹은 음식이 많아서 사진으로 많이 안 남겼다


식당분위기는 이렇다


이 피자들은 먹은건아니고 잠시 mall을 구경하다가 신기해서 찍은 건데

먹음직스럽지는 않았지만 그냥 찍은 사진


이날은 이렇게 식사하고 호텔로 가서 쉬었다

내일은 12시 체크아웃이고 의료봉사도 끝난상태여서 홀가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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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6시30분

창밖에는 떠오르고 있는 해가 보였다

햇살은 쌀쌀한 아침공기 사이를 질주했다

나는 차가운 아침공기를 느끼며 세수를 하며 준비를 하고 로비로 내려갔다

버거킹인데 우리나라 버거킹만큼 맛있지는 않았다

필리핀의 패스트푸드는 우리나라보다 맛있진 않다

호텔에 나와서 찍었는데

마닐라 중심부 도로는 정말 복잡하다

호텔에서 의료봉사장소로 가면서 찍은 사진인데

필리핀은 정말 아무렇게나 찍어도 작품이 나오는 곳임은 분명하다


7일 의료봉사장소인데 주택가 내에 위치한 농구장이다

이곳은 그렇게 깨끗한 곳은 아니라서 화장실문제로 좀 고생(?)했다

필리핀에서 화장실을 사용하려면 역시 가까운 관공서나 mall로 가는게 가장 좋을것이라고 본다

농구장바깥 풍경

필리핀에서는 정말 흔한 광경이다

오전에 근처 경찰서 화장실에 가면서 찍은 사진인데

근처 초등학교 수업이 끝나고 학생들이 몰려나와서 거리가 복잡하다

필리핀은 교육열이 낮지는 않은 것 같은데 왜냐면 학부모들이 수업끝난 자녀들 손을 잡고 집으로 같이 가는 모습이 흔하다

문방구에서 파는 학습재료도 한국보다는 수준이 떨어지지만 정말 여러가지가 있었다


점심시간에 점심을 대충먹고 근처 ayala mall로 가면서 트라이시클을 이용했다

트라이시클도 필리핀의 대중교통수단인데 택시보다 훨씬싸다

그런데 정말 위험하기 때문에 진짜 급한일아니면 택시를 타는게 더 좋으리라 본다


그런데 필리핀에서 택시운전사에게 목적지명을 말할때 목적지 사진을 보여주고 목적지 이름을 정확하게 알려줘야한다

안그러면 정말 안좋은 일을 당하기 쉽다는걸 알아야함


점심간에 근처에 위치한 ayalla mall로 갔다

ayalla 는 따갈로그어로 '기쁘다'라는 뜻임

중국의 영향도 받아서인지 붉은색등으로 입구가 장식되어 있었다



여기는 그리 큰 mall은 아니었지만 화장실이 깨끗하고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곳이었다

필리핀 건물구조가 대체로 이런 식이다

약간 우리나라 시골에 위치한 꽤 큰 쇼핑센터 같기도 했다

(별로 다시 가고는 싶지 않은)


필리핀에 가장 많이 보는 패스트푸드점 중 하나가 jolliebee-졸리비인데

우리나라의 롯데리아라고 보면 된다

마지막날 먹어보았는데 맛은 그저 평범 (가격이 싸다는 것이 강점이다..햄버거 하나당 2000원 이하가 많음)

오후에 찍은 필리핀 주택가...

근무가 끝나고 다시 호텔로 왔다

저녁쯤이 호텔앞에서 한컷 찍었는데

잘찍어서 흡족했다


이날 저녁으로는 한국식 치킨요리를 먹었는데

필리핀을 겨냥한 브랜드 같았다


메뉴판은 이렇다

메뉴판보고 맛있는걸 고르는데 약간 어려운 부분이 있다

너무 짜고 단 음식은 피하는게 좋다 나중에 물을 많이 마시고 싶을수 있으니깐


그래도 이날 먹은게 간장 치킨인데

치킨을 계속주셨던게 약간 마음에 걸렸다

병걸린 닭은 준게 아닌가 싶어서 ;;


어쨋든 정말 맛있게 먹었던 간장치킨

필리핀들도 정말 맛있게 먹고 있었다


이날 새벽은 배가 아파서 좀 고생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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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퍼시픽 라인은 정말 길었다 
한 500m정도는 되는것 같았다
그런데 창구는 한 5개정도 되서 1시간 만에 티켓팅을 하러 카운터 앞에 섰다
그런데 이런 일이~~~~

나보고 편도를 끊었기 때문에 보딩패스를 줄수 없다는 것이다
'뭐라고요??'
나는 한쪽으로 가서 단장님에게 전화를 했다
그러더니 카톡으로 먼저 끊었던 제주항공 왕복표를 주는 것이다
그래서 카톡을 보여주었더니
관계자가 제주항공은 가는 비행기를 취소하면 오는 비행기도 저절로 취소가 된다고 하며
'보딩패스를 줄수가 없어요'
자꾸 그러는 것이다

아무래도 약간 불친절한것같고 아무리설명해도 잘 이해를 못하는것 같길래

살랑이를 좀 벌였던것 같다

그때 어떤 남자직원이 와서

내표를 확인하고 여권을 확인하더니

보딩패스를 대신 주는 것이다

( 이 남자직원이 없었으면 나는 필리핀을 갈 수 없었다)

아무래도 그 여자직원이 정말 불친절한면이 있었다고 생각되는 점이

새벽에는 발권이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는 비행기를 갑자기 예매하라든지

제 3국으로 가라던지 이런말까지 나와서 좀 기가 막혔다

내가 여기서 그 승무원을 욕하면 안되겠지만

앞으로 또 이런일을 겪을까봐 좀 두렵기까지 하다


아무튼 정말 비행기표를 예매할때는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나는 결국 필리핀 행 비행기를 탔다

인천의 야경이 정말 아름다웠다


새벽에 찍은 하늘



비행기에서 내려서 입국수속하러 가면서 찍은 사진인데 필리핀 전통 공예품이 장식되어 있었다


입국수속은 정말 오래걸림

뭔가를 작성안하면 통과를 안시켜준다

줄서는 동안에 작은 종이조각에 양식에 맞춰 작성해야한다

(공항내리기 전에 작성양식을 아는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공항에 나와서 찍은 마닐라중심부

한국과는 정말 다른 모습인데

정말 개인적인 의견인데 마닐라 중심부는 별로 못사는 이미지다

마닐라 교외로 가면 정말 멋있는 건물도 많고 볼거리도 많다


택시를 타고 마닐라 옆에있는 마리키나 시로 향했다

마리키나 시는 신발로 유명한데 옛날 마르코스 부인이 신발을 3000여개 사모았던걸로 유명하다

마리키나 시는 마닐라옆에 붙어있는 대도시라고 보면 된다



(폰밧데리가 떨어져서 잘은 못찍었다)

첫날 의료봉사는 교회에서 했다

첫날은 역시 어리버리했다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와서 어떻게 하냐고 자꾸 물어보는데 난감하기 그지 없었다

그저 기지를 발휘해서 뭔가를 자꾸 적어나갈수 밖에 .....


그리고 의료봉사가 끝난후 간곳은 SM mall에 위치한 어느 필리핀 전통식당


아무튼 정말 인상에 남는 음식이었고 맛도 좋았다



근처 푸드코트에서 치차론이라는 돼지비계튀김을 팔고 있길래 사봤다

별로 맛은 없고 약간 느끼하고 짠 맛이었다

나는 생선껍질과 돼지껍질을 각각 1000원씩샀는데

먹을만했다


마리키나시의 대형수퍼마켓에도 갔는데 우리나라랑 많이 비슷했다


필리핀에는 차종류를 거의 안팔았다

차종류를 보틀로 파는걸 본적이 없다

그냥 생수를 주로 마신다


(다양한 가격대의 물)

물은 별로 비싸지 않다

한병에 300원정도??


그리고 9시30분경에 숙소로 들어와서 샤워하고 잤다

다음날은 6시 30분에 일어나야 해서 정말 일찍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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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설날연휴였다

그런데 ..................


이렇게 도로가 막혔다

경부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다는데 큰사고가 났다보다~~라고 생각했다

버스에 있던 사람 거의 표를 취소하고 다시 예매한다고 하고 한동안 난리가 났었다

나도 심각하게 앉아 있었는데

도무지 풀리지가 않는 도로를 보니 약간 공황상태 비슷한걸 느꼈다


아무래도 제시간에 가긴 틀렸다는 생각에 열린의사회 단장님과 통화하고 그러다가...

비행기 출발시각이 30분지난 저녁 6시 30분경에야 도착했다


어쩔수없었다

표를 다시 예매할수밖에

그래서 세부퍼시픽으로 예약했다

(30만원정도 더들었음)

마침 서점에 프린터가 있어서 이티켓도 출력하고 유심칩도 샀다

공항서점은 저녁9시경에 문을 닫으니 이점을 유의해야 하겠다

그리고 배가 고파서 공항 윗층으로 올라가니 푸드코트가 있어서 김밥냠냠

(넘 맛있었다 종류도 골고루있고)


정말 맛있었던 공항내 식당(무슨식당인지는 기억이 안남;;)


그리고 주변 까페에 가서 커피랑 빵을 먹었다

이티켓도 출력하고 넘 만족스런 기분으로 분홍색 딸기크린이 올려진 스콘과 커피를 마셨다

(정말 정갈하게 나와서 대 만족)


그리고 핸드폰을 충전하며 유튭을 보며 정말 따갈로그를 열심히 공부를 했다

그리고 좀 피곤해서 근처 정자(?)에 누워서 쉬고 있었다

(새벽비행기라면 근처 정자에 잠깐 쉬어갈수있다.. 몇명 이미 자고있어서 별로 안쪽팔린다)

그리고 새벽 12시경에 체크인을 하러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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