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qus1985님의 서재 (qus1985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947146</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03 Nov 2026 06:34:08 +0900</lastBuildDate><image><title>qus1985</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57947146</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qus1985</description></image><item><author>qus1985</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미래를 예측하는 책 - [트렌드 코리아 2027 - 2027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전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553622</link><pubDate>Sun, 04 Oct 2026 11: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5536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1067&TPaperId=175536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41/coveroff/k642131067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1067&TPaperId=175536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트렌드 코리아 2027 - 2027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전망</a><br/>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26년 09월<br/></td></tr></table><br/>| 변화보다 먼저 움직이는 사람<br/><br/>매년 《트렌드 코리아》를 읽지만, 《트렌드 코리아 2027》은 단순히 내년의 유행을 예측하는 책이라기보다 변화 앞에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를 이야기하는 책처럼 느껴졌습니다.<br/><br/>2027년을 관통하는 슬로건은 ‘ALPHA SHEEP’. 무리를 무작정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익숙한 흐름에서 먼저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행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br/><br/>권태사회, 라이프 ROI, 폼팩터 시프트, 해봄경제, 저장인류, 바이브 워킹, 리텐션 전략, 휴먼엣지 등 낯설면서도 흥미로운 키워드를 하나씩 읽다 보면 이미 우리 일상 곳곳에서 시작되고 있는 변화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br/><br/>특히 AI가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인간만이 가진 감각과 판단, 취향의 가치가 오히려 중요해질 수 있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술을 얼마나 많이 아느냐보다 그 기술을 가지고 무엇을 먼저 시도하고 실행하느냐가 중요해지는 시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br/><br/>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변화가 향하는 방향은 읽어볼 수 있습니다. 2027년의 소비와 사회, 일과 삶의 변화를 조금 먼저 들여다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41/cover150/k642131067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44136</link></image></item><item><author>qus1985</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손목위에 거대한 역사 - [아이코닉 워치 - 시대의 아이콘이 된 클래식 시계 이야기, 올컬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539073</link><pubDate>Sun, 27 Sep 2026 11: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5390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042&TPaperId=175390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5/57/coveroff/k6121300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042&TPaperId=175390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이코닉 워치 - 시대의 아이콘이 된 클래식 시계 이야기, 올컬러</a><br/>콜린 살터 지음, 김지현 옮김 / BOOKERS(북커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손목 위 작은 시계에 담긴 거대한 역사<br/><br/>평소 시계를 볼 때 디자인이나 브랜드에 먼저 눈이 갔다면 『아이코닉 워치』를 읽고 나서는 그 시계가 어떤 시대에 태어났는지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다.<br/><br/>이 책에는 브레게, 까르띠에, 롤렉스, 오메가, 파텍 필립, 세이코를 비롯해 카시오와 스와치까지 다양한 시계가 등장한다. 각각의 시계가 가진 기술적 특징뿐 아니라 탄생 배경과 역사적인 사건, 그리고 그 시계를 사랑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풀어낸다.<br/><br/>마리 앙투아네트와 시계를 둘러싼 이야기, 존 레논의 파텍 필립 2499, 말론 브란도의 롤렉스 GMT-마스터처럼 유명 인물과 시계가 만나는 대목들이 특히 흥미로웠다. 단순히 ‘유명인이 착용한 시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시계가 어떤 시간을 지나 지금까지 전해졌는지를 읽는 재미가 있다.<br/><br/>오메가 스피드마스터와 우주 탐사의 관계처럼 인류 역사의 중요한 순간에 등장했던 시계도 있고, 쿼츠 기술을 통해 시계 산업에 변화를 가져온 세이코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반면 카시오 F-91W나 스와치처럼 많은 사람의 일상 속에 자리 잡은 시계까지 함께 다뤄 시계의 세계가 생각보다 훨씬 넓다는 것을 보여준다.<br/><br/>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비싼 시계의 가격이나 희소성을 자랑하는 책이 아니라는 점이다. 왜 이 시계가 특별한지, 어떤 기술과 문화적 의미를 남겼는지를 이야기한다.<br/><br/>풍부한 사진과 함께 읽다 보면 시계 한 점이 작은 역사책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시계 애호가는 물론이고 디자인, 기술,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흥미롭게 읽을 만한 책이다.<br/><br/>시간을 측정하는 도구가 어떻게 한 시대를 상징하는 아이콘이 되었는지 알고 싶다면 펼쳐볼 만한 책, 『아이코닉 워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5/57/cover150/k6121300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55751</link></image></item><item><author>qus1985</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역시 인생책 - [머니 트렌드 2027 - 격변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55가지 돈의 흐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525810</link><pubDate>Sat, 19 Sep 2026 17: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5258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0557&TPaperId=175258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12/25/coveroff/k2621305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0557&TPaperId=175258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머니 트렌드 2027 - 격변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55가지 돈의 흐름</a><br/>정태익 외 지음 / 북모먼트 / 2026년 09월<br/></td></tr></table><br/>불확실성이 커질수록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보다 변화의 방향을 읽는 힘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머니 트렌드 2027》은 2027년을 앞두고 우리가 주목해야 할 돈의 흐름을 폭넓게 보여주는 책이었습니다.<br/><br/>정태익, 김도윤, 김광석, 김용섭, 김학렬, 박세익, 박정호, 이효석 등 각 분야 전문가 8인이 거시경제, 주식, AI 투자와 코인, 부동산, 비즈니스, 문화 트렌드 등을 다각도로 살펴봅니다.<br/><br/>특히 AI가 경제와 투자뿐 아니라 소비와 일상까지 변화시키며 새로운 돈의 흐름을 만들어간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각각의 경제 현상을 따로 보는 것이 아니라 서로 어떻게 연결되고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br/><br/>총 55가지 돈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2027년을 준비하기 위해 무엇을 바라봐야 하는지 조금씩 윤곽이 잡힙니다. 단순한 투자 종목 추천보다는 경제를 바라보는 시야와 스스로 판단할 기준을 만들어주는 데 초점을 둔 책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br/><br/>주식이나 부동산뿐 아니라 AI와 비즈니스, 소비 트렌드까지 한꺼번에 살펴보고 싶은 분이라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래의 정답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 변화가 시작됐을 때 그 흐름을 알아볼 수 있는 눈을 길러주는 책으로 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12/25/cover150/k2621305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122536</link></image></item><item><author>qus1985</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류이치시카모토의 50년 - [류이치 사카모토의 플레이리스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525779</link><pubDate>Sat, 19 Sep 2026 16: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5257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476497&TPaperId=175257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0/96/coveroff/893247649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476497&TPaperId=175257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류이치 사카모토의 플레이리스트</a><br/>요시무라 에이이치 지음, 이정미 옮김 / 을유문화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한 음악가가 평생 사랑했던 음악을 따라가다 보면 그 사람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br/><br/>『류이치 사카모토의 플레이리스트』는 바로 그런 경험을 선물하는 책이었다. 류이치 사카모토가 오랜 시간 직접 소개하고 추천했던 150곡을 통해 그의 취향뿐 아니라 음악적 변화와 삶의 흔적까지 살펴볼 수 있다.<br/><br/>특히 인상적인 것은 음악의 범위다. 재즈, 팝, 영화음악, 월드뮤직, 앰비언트와 클래식까지 장르에 경계를 두지 않고 좋은 음악을 찾아 나갔던 그의 태도가 고스란히 느껴진다.<br/><br/>세월이 흐르면서 그의 관심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따라가는 과정도 흥미롭다. 젊은 시절의 실험적인 탐구자에서 점차 시간과 기억, 삶을 깊이 바라보는 음악가로 변화하는 모습이 플레이리스트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br/><br/>책에 등장하는 음악을 직접 들으면서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한 페이지를 읽고 한 곡을 듣다 보면 어느 순간 책을 읽는 것인지 음악을 듣는 것인지 구분되지 않을 만큼 자연스럽게 류이치 사카모토의 세계에 들어가게 된다.<br/><br/>읽을 책 한 권과 앞으로 들어볼 150곡을 동시에 얻은 기분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0/96/cover150/893247649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09618</link></image></item><item><author>qus1985</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추천 인생책 - [AI 시대에도 승승장구하는 아날로그형 직장인 - 커리어·돈·삶, 22년이 증명한 본질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512905</link><pubDate>Sun, 13 Sep 2026 09: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5129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408&TPaperId=175129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1/56/coveroff/k9321304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408&TPaperId=175129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시대에도 승승장구하는 아날로그형 직장인 - 커리어·돈·삶, 22년이 증명한 본질의 기술</a><br/>김찬기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7,945일이 증명한 직장인의 진짜 경쟁력<br/><br/>22년이라는 표현보다 7,945일이라는 숫자가 유독 마음에 남았습니다. 하루하루의 선택과 행동이 모여 한 사람의 커리어가 된다는 사실을 가장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숫자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br/><br/>김찬기 저자의 『AI 시대에도 승승장구하는 아날로그형 직장인』은 평범한 신입사원으로 출발해 임원이 되기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과 커리어, 관계, 비즈니스, 돈과 투자, 그리고 삶의 태도까지 폭넓게 이야기합니다.<br/><br/>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막연하게 “열심히 하면 성공한다”고 말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조직에서는 실력을 어떻게 증명해야 하는지, 인간관계에서 어느 정도의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지, 선택과 집중은 왜 필요한지 등 오랜 현장 경험에서 나온 현실적인 조언들이 담겨 있습니다.<br/><br/>특히 평범함을 넘어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와 고민에 머무르기보다 실행으로 답해야 한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았습니다.<br/><br/>AI가 발전할수록 새로운 기술을 얼마나 많이 아느냐만큼 중요한 것이 결국 그 기술을 사용하는 사람 자신의 기준과 판단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br/><br/>시대의 변화에 휩쓸리지 않으면서 자신의 커리어와 삶을 단단하게 만들어가고 싶은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1/56/cover150/k9321304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15625</link></image></item><item><author>qus1985</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추천 에세이 - [내 심장을 줄게 - 심장을 이식받은 기상캐스터의 햇살 찬란 투병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512885</link><pubDate>Sun, 13 Sep 2026 09: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5128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0036&TPaperId=175128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1/92/coveroff/k8021300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0036&TPaperId=175128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 심장을 줄게 - 심장을 이식받은 기상캐스터의 햇살 찬란 투병기</a><br/>오수진 지음 / 소소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누군가의 마지막이 누군가의 새로운 시작이 된다는 것<br/><br/>『내 심장을 줄게』라는 제목을 처음 봤을 때는 상당히 강렬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나니 이 제목만큼 책의 이야기를 정확하게 담아낸 표현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오수진 작가는 서른 살 무렵 암 진단을 받은 뒤 다시 심장병을 겪고, 심부전이 급격히 악화되어 중환자실에 입원합니다. 이후 심장이식 대기자가 되고, 죽음과 가까운 시간을 지나 결국 누군가의 심장을 기증받아 다시 삶을 이어가게 됩니다.<br/><br/>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고통을 과장하거나 감정을 억지로 끌어내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힘들었던 순간들을 담담하게 기록하면서도 그 시간 속에서 만난 사람들, 가족, 의료진,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에게 심장을 남겨준 기증자에 대한 마음을 세심하게 전합니다.<br/><br/>‘죽음의 조짐들’, ‘응급도 0순위’, ‘두 번째 심장의 자격’, ‘내 심장은 어디에서 왔을까’ 같은 목차를 따라 읽다 보면 한 사람의 삶이 얼마나 위태로운 순간들을 건너왔는지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br/><br/>또한 장기기증이라는 생명 나눔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마지막 순간일 수 있는 선택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다시 숨 쉬고, 걷고, 사랑하고,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수 있다는 사실이 깊은 울림을 줍니다.<br/><br/>결국 이 책이 전하는 가장 큰 이야기는 ‘살아 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평범한 하루가 사실은 누군가가 간절히 바라던 하루일 수도 있다는 것. 그 사실을 알고 나면 오늘이라는 시간이 조금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br/><br/>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마지막에는 절망보다 감사와 희망이 남는 책입니다. 삶의 의미와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1/92/cover150/k8021300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019204</link></image></item><item><author>qus1985</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브랜드 지침서 - [빌더스 Builders Vol.1 : Origin]</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506786</link><pubDate>Thu, 10 Sep 2026 10: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5067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0748&TPaperId=175067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6/61/coveroff/k1721307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0748&TPaperId=175067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빌더스 Builders Vol.1 : Origin</a><br/>빌더스 편집부 지음 / 아임웹 / 2026년 08월<br/></td></tr></table><br/>모든 브랜드에는 자신만의 ‘그렇게 시작됐다’가 있다<br/><br/>좋아하는 브랜드를 발견하면 제품이나 서비스에 먼저 관심을 갖게 되지만, 어느 순간 이런 궁금증이 생깁니다. ‘이 브랜드는 도대체 어떻게 시작했을까?’<br/><br/>〈빌더스(BUILDERS) Vol.01 Origin : 그렇게 시작됐다〉는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하는 매거진처럼 느껴졌습니다.<br/><br/>우리는 브랜드의 현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잘 알려진 제품과 눈에 띄는 성장, 세련된 이미지와 성과는 검색 몇 번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브랜드를 만든 사람이 처음 어떤 마음으로 시작했는지, 첫 고객을 어떻게 만났는지, 계획대로 되지 않았을 때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br/><br/>그래서 완성된 결과보다 ‘과정’을 바라보는 〈빌더스〉의 시선이 더욱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br/><br/>창간호의 주제는 ‘ORIGIN’. 서로 다른 분야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온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시작의 계기와 시행착오, 성장의 변곡점, 그리고 브랜드를 지속하면서 지켜온 자신만의 원칙을 들여다봅니다.<br/><br/>무엇보다 브랜드를 만드는 일이 처음부터 정답을 알고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아니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실제로 일을 시작하면 예상하지 못한 문제를 만나고, 처음 세웠던 계획을 수정해야 할 때도 있으며 때로는 무언가를 과감하게 포기해야 하는 순간도 찾아옵니다.<br/><br/>그럴 때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성공 방식을 그대로 복사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왜 이 일을 시작했는가’, ‘무엇을 지키고 싶은가’를 계속 질문하며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br/><br/>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창업 성공 사례를 모아놓은 콘텐츠라기보다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들의 선택과 고민을 기록한 인터뷰 매거진이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br/><br/>마케팅이나 브랜딩을 공부하는 분들에게도 흥미롭겠지만, 언젠가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나 작은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 자신만의 콘텐츠와 일을 만들어가고 싶은 사람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먼저 시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구체적인 노하우뿐만 아니라 ‘나였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라는 질문도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br/><br/>결국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브랜드들도 어느 날 갑자기 완성된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작은 생각과 첫 번째 실행에서 시작됐을 것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시행착오와 선택이 쌓여 지금의 모습이 되었겠죠.<br/><br/>화려한 성공의 순간보다 그 이전의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에게, 그리고 언젠가 자신의 이름을 건 무언가를 시작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한 권입니다. ‘그렇게 시작됐다’라는 부제가 책을 다 보고 나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오는 매거진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6/61/cover150/k1721307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366171</link></image></item><item><author>qus1985</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모든 것이 무너진 뒤에야 선명해지는 마음 - [서성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496662</link><pubDate>Sat, 05 Sep 2026 22: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4966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0735&TPaperId=174966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4/93/coveroff/k36213073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0735&TPaperId=174966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성이다</a><br/>장강명 지음 / 현대문학 / 2026년 08월<br/></td></tr></table><br/>모든 것이 무너진 뒤에야 선명해지는 마음<br/><br/>《서성이다》를 읽으며 가장 많이 떠올린 단어는 결국 ‘곁’이었다.<br/><br/>소설가 안시찬이 아내 이지수가 쓰러진 것을 발견하면서 평범했던 일상은 순식간에 달라진다. 가족에게 연락하고, 자신의 일정을 취소하고, 병원에서 기다리고, 때로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까지. 장강명 작가는 사람이 가장 소중한 존재를 잃을지도 모르는 순간 어떤 모습이 되는지를 과장하지 않고 담담하게 보여준다.<br/><br/>그래서 더 현실적이고 아프게 읽혔다.<br/><br/>우리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서도 그 시간이 영원할 것처럼 살아간다. 해야 할 말도 미루고, 미안하다는 말도 미루고, 사랑한다는 표현도 다음으로 넘긴다. 하지만 평범했던 일상이 무너지는 순간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가장 귀한 것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br/><br/>“너를 만나기 위해 이 모든 일을 다시 겪으라면, 나는 그렇게 할 거야.”<br/><br/>이 한 문장이 작품 전체를 오래 붙잡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br/><br/>《서성이다》라는 제목 역시 참 좋았다. 사랑하는 사람의 곁에서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서성이는 마음이기도 하고,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며 후회 속을 서성이는 마음처럼도 느껴진다.<br/><br/>슬픔을 과장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독자의 기억과 경험이 그 빈자리를 채운다. 책을 덮고 나면 자연스럽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게 되고, 평범하게 함께할 수 있는 오늘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귀한지도 돌아보게 된다.<br/><br/>사랑과 상실에 관한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우리가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묻는 작품이었다.<br/><br/>잔잔한 소설인데 여운은 결코 잔잔하지 않았다. 한동안 마음속을 서성이게 될 소설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4/93/cover150/k36213073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849346</link></image></item><item><author>qus1985</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결국 나를 지켜주는 것은 나만의 기준이다 - [결국, 기준이 이긴다 - 오래가는 사람들의 생각 습관 60가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496312</link><pubDate>Sat, 05 Sep 2026 19: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4963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0809&TPaperId=174963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8/67/coveroff/k7221308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0809&TPaperId=174963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결국, 기준이 이긴다 - 오래가는 사람들의 생각 습관 60가지</a><br/>안용화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사람은 하루에도 수많은 선택을 한다. 그 순간마다 가장 좋은 답을 찾으려고 하지만 『결국, 기준이 이긴다』를 읽고 나니 모든 상황에 통하는 정답을 찾는 것보다 나만의 기준을 만드는 일이 먼저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저자가 오랜 기업 현장 경험을 통해 정리한 60가지 생각 습관과 실천 원칙은 거창한 성공 공식이라기보다 우리가 일상에서 어떤 태도로 선택하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돌아보게 한다.<br/><br/>특히 기억에 남는 메시지는 “감정은 순간이고, 기준은 반복된다.”였다.<br/><br/>감정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만 기준은 반복되는 선택을 만든다. 그리고 그 선택이 쌓이면 결국 한 사람의 습관이 되고 커리어와 삶의 방향까지 결정하게 된다.<br/><br/>그래서 책을 읽는 동안 다른 사람의 성공 방식보다 자연스럽게 내 모습을 돌아보게 됐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 쉽게 흔들리는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선택의 순간에 정말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생각하게 된다.<br/><br/>직장생활과 리더십에 관심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있거나 삶의 방향을 다시 점검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잘 맞는 책이라고 생각한다.<br/><br/>무조건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될 수는 없다. 대신 흔들렸을 때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기준을 가진 사람은 될 수 있다.<br/><br/>그것이 이 책을 읽고 가장 오래 남은 생각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8/67/cover150/k7221308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286795</link></image></item><item><author>qus1985</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생도서 - [이상한 지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489803</link><pubDate>Wed, 02 Sep 2026 20: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4898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0043&TPaperId=174898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5/82/coveroff/k1221300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0043&TPaperId=174898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상한 지도</a><br/>우케쓰 지음, 김은모 옮김 / 리드비 / 2026년 08월<br/></td></tr></table><br/>평범했던 지도 한 장이 어느 순간 무섭게 보이기 시작한다<br/><br/>『이상한 지도』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제목 그대로 ‘지도’였다. 보통 소설에서 지도는 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한 보조 자료에 가깝지만, 이 작품에서는 지도 자체가 거대한 수수께끼다.<br/><br/>죽음을 맞이한 할머니가 남긴 단서라고는 일곱 마리 요괴가 그려진 한 장의 지도. 처음에는 의미를 알 수 없었던 폐촌과 사당, 여성의 뒷모습, 석탑의 방향 같은 요소들이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묘하게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br/><br/>그리고 그때부터 독서 방식도 달라졌다. 문장만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지도를 다시 펼쳐보고 위치와 방향을 확인하며 ‘혹시 이것도 단서인가?’ 하고 의심하게 된다. 작가가 만들어놓은 미로 안에서 직접 길을 찾는 느낌이었다.<br/><br/>개인적으로 우케쓰 작품의 매력은 무언가 끔찍한 것을 직접 보여주는 것보다 평범한 것에서 이상함을 발견하게 만드는 방식에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았던 그림과 장소가 이야기를 알고 난 뒤에는 전혀 다르게 보인다. 그 변화에서 오는 서늘함이 상당하다.<br/><br/>특히 단서들이 조금씩 맞물릴 때의 쾌감이 좋았다. 책을 빨리 넘기면서도 앞부분을 다시 확인하고 싶어지는 묘한 작품이다.<br/><br/>『이상한 집』, 『이상한 그림』에 이어 이번에는 ‘지도’를 가지고 독자를 제대로 끌어들였다. 추리소설과 미스터리를 좋아하고, 작가가 숨겨놓은 단서를 직접 찾아가는 독서를 좋아한다면 추천하고 싶다.<br/><br/>다 읽은 뒤 가장 먼저 하게 되는 행동이 첫 페이지의 지도를 다시 보는 것. 그것만으로도 『이상한 지도』가 어떤 소설인지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5/82/cover150/k1221300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58253</link></image></item><item><author>qus1985</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 - [빵과 복권, 그 사이의 균형 - 경제학자 우석훈 교수가 들려주는 경제 밸런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489784</link><pubDate>Wed, 02 Sep 2026 20: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4897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197077&TPaperId=174897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1/54/coveroff/89631970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197077&TPaperId=174897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빵과 복권, 그 사이의 균형 - 경제학자 우석훈 교수가 들려주는 경제 밸런스</a><br/>우석훈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6년 08월<br/></td></tr></table><br/>우리는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지금보다 훨씬 나은 미래를 꿈꾼다. 그래서 열심히 일하면서도 주식과 투자에 관심을 갖고 때로는 한 번의 기회가 인생을 바꿔주기를 기대한다.<br/><br/>『빵과 복권, 그 사이의 균형』은 바로 그 현실과 희망 사이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경제학자 우석훈이 건네는 이야기처럼 느껴졌다.<br/><br/>책에서는 취업과 평생소득, 대기업과 중소기업 같은 현실적인 문제뿐 아니라 주식과 금 투자, 기술 발전과 미래 경제, 기후변화, 행복과 개인의 만족 등 생각보다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각각의 이야기가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br/><br/>경제적으로 성공한다는 것이 반드시 많은 돈을 갖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을 수도 있다. 미래를 위해 현재를 모두 희생하는 것도, 반대로 오늘만 생각하며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것도 완벽한 답은 아니다.<br/><br/>그래서 제목의 ‘균형’이라는 단어가 책을 읽을수록 중요하게 다가왔다. 빵으로 상징되는 현실적인 경제와 복권으로 상징되는 개인의 희망과 욕망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지점을 찾아가는 것이 결국 우리가 해야 할 경제 공부일지도 모르겠다.<br/><br/>딱딱한 경제학 이론서보다는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경제학자의 경험과 시선으로 조언을 건네는 책에 가깝다. 특히 취업과 돈, 투자,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1/54/cover150/89631970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315435</link></image></item><item><author>qus1985</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리는 왜 잘못된 선택을 반복할까? - [결정의 과학 - 나는 왜 후회할 선택을 했을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489767</link><pubDate>Wed, 02 Sep 2026 20: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4897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0526&TPaperId=174897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8/56/coveroff/k4621305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0526&TPaperId=174897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결정의 과학 - 나는 왜 후회할 선택을 했을까</a><br/>정훈 지음 / 한국문화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결정의 과학』을 읽으며 가장 많이 떠올린 질문은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합리적으로 선택해 왔을까?”였다.<br/><br/>사람은 자신이 꽤 논리적으로 판단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선택에는 감정과 직관, 과거의 경험, 과신과 편향 등 수많은 요소가 개입한다. 이 책은 바로 그 불완전한 인간의 의사결정 과정을 행동경제학과 의사결정론을 통해 들여다본다.<br/><br/>‘잘못된 결정은 착각과 과신에서 비롯된다’는 이야기에서 시작해 예측과 확률, 집단사고와 집단지성, 잘못된 결정권자가 만들어내는 문제, 변화에 대한 판단까지 내용의 범위도 상당히 넓다.<br/><br/>특히 실제 사건들을 통해 설명하기 때문에 이론만 나열하는 책보다 훨씬 흥미롭게 읽혔다. 결과를 이미 알고 난 뒤에는 과거의 선택이 너무나 명확하게 잘못된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결정이 이루어지는 순간에는 미래를 알 수 없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결과만 놓고 과거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당시 가지고 있던 정보로 어떻게 더 합리적인 판단을 할 것인가일 것이다.<br/><br/>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라고 해서 결정이 쉬워진 것도 아니다. 오히려 무엇을 믿고 무엇을 버릴 것인지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선택은 더욱 어려워졌다.<br/><br/>그래서 이 책은 중요한 선택을 앞둔 사람뿐 아니라 자신의 판단 습관을 한번 점검해보고 싶은 사람에게도 권하고 싶다. 삶에서 정답을 모두 알 수는 없지만, 적어도 후회할 가능성을 줄이는 결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8/56/cover150/k4621305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585683</link></image></item><item><author>qus1985</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너무좋아요 - [스포츠워싱, 축구를 집어삼킨 자본과 국가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489755</link><pubDate>Wed, 02 Sep 2026 19: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4897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240&TPaperId=174897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3/46/coveroff/k9321302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240&TPaperId=174897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포츠워싱, 축구를 집어삼킨 자본과 국가들</a><br/>미겔 딜레이니 지음, 박태인 외 옮김, 한준희 감수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축구는 이제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거대한 산업이자 국가와 자본이 경쟁하는 무대가 되었다. 『스포츠워싱, 축구를 집어삼킨 자본과 국가들』은 그 변화가 어떻게 시작됐고 지금 어디까지 왔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주는 책이다.<br/><br/>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아부다비 자본의 맨체스터 시티, 카타르와 PSG, 사우디아라비아의 뉴캐슬 인수와 월드컵 개최까지, 축구 팬이라면 익숙하게 들어온 사건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그 사건들이 단순한 스포츠 뉴스가 아니라 정치와 경제, 국가 이미지와 국제적 영향력이 얽힌 결과였다는 점이 선명하게 보인다.<br/><br/>특히 축구의 대중성과 상징성이 왜 거대 자본과 국가들에게 매력적인 수단이 되었는지를 설명하는 부분이 흥미로웠다. 팬과 지역 공동체 중심의 스포츠였던 축구가 중계권과 투자 자본, 국가 브랜드가 뒤섞인 거대한 시장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현대 축구를 바라보는 시야가 확실히 넓어진다.<br/><br/>축구를 좋아하는 독자에게는 경기 밖의 이야기를 이해하는 재미를, 정치·경제나 스포츠 산업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는 현대 사회를 읽는 또 하나의 관점을 주는 책이다. 축구의 화려한 무대 뒤에서 실제로 어떤 힘들이 움직이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한 번 읽어볼 만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3/46/cover150/k9321302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734682</link></image></item><item><author>qus1985</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너무좋은책 - [모든 하루는 뇌에서 시작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476757</link><pubDate>Fri, 28 Aug 2026 10: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4767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373&TPaperId=174767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6/13/coveroff/89255683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373&TPaperId=174767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모든 하루는 뇌에서 시작된다</a><br/>벤트 프라이발트 지음, 곽지원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08월<br/></td></tr></table><br/>나는 하루를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뇌와 함께 하루를 만들어가고 있었다.<br/><br/>『모든 하루는 뇌에서 시작된다』를 읽으며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아주 평범한 행동들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아침에 일어나 커피를 찾는 것부터 업무에 집중하고, 사람을 만나고, 운동하고, 별생각 없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다 잠드는 순간까지. 그 모든 과정의 뒤편에서는 우리가 미처 의식하지 못했던 뇌의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br/><br/>이 책은 그런 ‘보이지 않는 뇌의 하루’를 일상의 시간표처럼 따라간다. 특히 수면 중 낮의 경험과 기억을 정리하는 뇌의 활동이나 집중력, 운동 습관, 의지력, 스마트폰 사용 등에 관한 이야기는 당장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게 만든다.<br/><br/>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뇌과학을 만능 해답처럼 포장하지 않는 태도였다. 인간은 단순히 뇌의 명령만으로 움직이는 존재가 아니라 몸과 환경, 주변 사람들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br/><br/>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나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보다는 ‘내가 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무조건 의지력을 끌어올리는 것보다 뇌의 특성을 알고 생활의 조건을 조금씩 바꾸는 편이 훨씬 현실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br/><br/>어려운 전문용어로 가득한 뇌과학 책을 예상했다면 의외로 편안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과학적인 내용을 우리의 하루에 자연스럽게 연결해 놓아 읽는 재미도 충분하다.<br/><br/>잠, 집중력, 운동, 스마트폰, 기억, 감정처럼 매일 반복하면서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나의 행동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 책장을 덮은 뒤 자신의 하루를 한 번쯤 다시 관찰하게 만드는 뇌과학 교양서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6/13/cover150/89255683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61359</link></image></item><item><author>qus1985</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좋은 주식책 - [차트 패턴 - 경직된 사고를 부수는 ‘실전 차트 패턴’의 모든 것, 2nd Edition]</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474726</link><pubDate>Thu, 27 Aug 2026 10: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4747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943&TPaperId=174747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59/coveroff/k7921309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943&TPaperId=174747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차트 패턴 - 경직된 사고를 부수는 ‘실전 차트 패턴’의 모든 것, 2nd Edition</a><br/>토마스 N. 불코우스키 지음, 송미리 옮김 / 이레미디어 / 2026년 08월<br/></td></tr></table><br/>알라딘 서평<br/><br/>차트를 오래 보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차트를 잘 읽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다.<br/><br/>《차트 패턴 2nd Edition》은 차트에 나타나는 여러 형태를 단순히 암기하는 책이 아니다. 시장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패턴을 실제 데이터로 검증하고, 해당 패턴이 어떤 조건에서 성공하거나 실패했는지를 분석하며 투자자가 조금 더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br/><br/>토마스 N. 불코우스키는 세계적인 차티스트답게 자신의 경험에만 의존하지 않고 수많은 실제 사례를 통해 패턴의 성과를 설명한다. 특히 강세장과 약세장에서 패턴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기대했던 패턴이 실패했을 때 그 상황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까지 함께 다루고 있어 실전 투자자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다.<br/><br/>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이 패턴이 나오면 오른다”는 식의 단순한 공식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시장에서 100% 확실한 신호는 없다는 사실을 전제로 하고, 패턴을 통해 조금 더 유리한 확률을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매수와 매도의 타이밍, 목표가 설정, 실패 패턴에 대한 대응 등 실제 매매에서 고민하게 되는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br/><br/>책에서는 패턴 찾기부터 실전 거래 요령, 목표가 예측, 실제 사례 분석까지 단계적으로 설명한다. 그래서 기술적 분석을 처음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사람도 흐름을 따라갈 수 있고, 이미 차트를 공부했던 사람이라면 자신이 알고 있던 내용을 다시 점검하는 용도로 활용하기 좋다.<br/><br/>이번 개정판에는 최신 데이터와 더 많은 사례가 반영됐으며 ETF와 뮤추얼 펀드 차트까지 추가되었다. 단순히 예전의 유명 투자서를 다시 출간한 것이 아니라 현재 투자 환경에 맞게 내용이 보완됐다는 느낌이 들었다.<br/><br/>480쪽이라는 분량 때문에 처음에는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오히려 한 번 읽고 책장에 꽂아두는 책보다는 투자하면서 계속 펼쳐보게 되는 참고서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린다.<br/><br/>시장을 예측하려고 애쓰기보다 시장이 남긴 흔적을 읽고, 반복되는 패턴 속에서 자신의 매매 기준을 만들어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읽어볼 만한 책이다. 기술적 분석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에게 꽤 든든한 한 권이 되어줄 것 같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59/cover150/k7921309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95974</link></image></item><item><author>qus1985</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정말재미있어요! - [오뒷세이아 - 영원한 고전, 철저한 고증,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amp;lt;오디세이&amp;gt;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466553</link><pubDate>Sun, 23 Aug 2026 09: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4665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476462&TPaperId=174665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0/12/coveroff/893247646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476462&TPaperId=174665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뒷세이아 - 영원한 고전, 철저한 고증,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lt;오디세이&gt;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a><br/>호메로스 지음, 김헌 옮김 / 을유문화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오뒷세이아』를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이 작품이 생각보다 훨씬 ‘인간적인 이야기’라는 점이었다.<br/><br/>신과 괴물, 전쟁과 모험이 등장하지만 결국 이야기의 중심에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한 인간이 있다. 오뒷세우스는 수많은 위험과 유혹을 지나면서도 자신이 돌아가야 할 곳을 잊지 않는다. 그 과정에서 때로는 영웅답고, 때로는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br/><br/>그래서인지 수천 년 전의 서사시임에도 지금의 삶과 겹쳐지는 부분이 많았다. 우리 역시 살아가면서 예상하지 못한 일을 만나고, 길을 잃기도 하고, 때로는 돌아가는 길이 너무 멀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오뒷세우스의 귀향은 단순한 모험이 아니라 한 사람이 수많은 고난을 통과하며 결국 자기 자신에게 돌아가는 과정처럼 느껴졌다.<br/><br/>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된 이번 『오뒷세이아』는 김헌 교수의 완역으로, 원작이 지닌 신화적 분위기와 서사적 힘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주석과 일러스트가 함께 실려 있어 고전을 처음 접하는 독자도 비교적 부담 없이 작품 속 세계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br/><br/>읽고 나면 ‘우리는 모두 각자의 오뒷세우스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남는다. 각자의 목적지를 향해 수많은 선택과 방황을 반복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기 때문이다.<br/><br/>고전은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는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한 편의 거대한 신화를 읽는 재미와 함께 인간과 삶에 대해 오래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0/12/cover150/893247646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01298</link></image></item><item><author>qus1985</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생투자책 - [투자의 중력 - 돈을 끌어당기는 궁극의 투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437183</link><pubDate>Fri, 07 Aug 2026 11: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947146/174371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0216&TPaperId=174371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5/60/coveroff/k6521302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0216&TPaperId=174371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투자의 중력 - 돈을 끌어당기는 궁극의 투자</a><br/>황준호 지음 / 북스톤 / 2026년 07월<br/></td></tr></table><br/>투자를 오래 할수록 느끼는 것은 좋은 종목을 찾는 것보다 좋은 투자자가 되는 것이 훨씬 어렵다는 사실입니다. 『투자의 중력』은 바로 그 지점을 깊이 있게 이야기하는 책이었습니다.<br/><br/>대부분의 투자서는 어떤 종목을 사야 하는지, 어떻게 수익률을 높일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지만 이 책은 정반대입니다. 저자는 20년 동안 투자 현장에서 수십억 원의 수익과 65억 원의 손실을 모두 경험한 끝에 **“투자는 우승마를 찾는 일이 아니다.”**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br/><br/>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공감했던 부분은 시장보다 먼저 자신을 이해해야 한다는 메시지였습니다. 우리는 쉽게 리딩방이나 급등주에 흔들리고, 높은 수익률만을 좇지만 결국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는 점을 차분하게 설명합니다.<br/><br/>확률과 기대수익률, 자산배분, 의사결정 과정,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투자의 본질을 풀어내는데,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라 더욱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특히 **“시장을 이기는 사람이 아니라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는 사람이 결국 승리한다.”**는 메시지는 투자뿐 아니라 인생 전반에도 적용할 수 있는 통찰처럼 다가왔습니다.<br/><br/>투자를 이제 막 시작한 분은 물론이고, 여러 번의 성공과 실패를 경험한 투자자에게도 자신의 투자 원칙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단기적인 수익보다 장기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투자 철학을 만들고 싶은 분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br/><br/>좋은 투자란 결국 돈을 쫓는 것이 아니라 돈이 모여들 수 있는 사고방식과 시스템을 만드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의미 있는 독서였습니다.<br/><br/>감사합니다, 북스톤. 앞으로도 오래 읽히는 경제·경영서를 계속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5/60/cover150/k6521302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456065</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