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아는 것보다 사는 것이 중요하다

아는 것보다 사는 것이 중요하다 - 삶으로 살아낼 때 능력이 된다 ㅣ 아낭겔로 북스 2
이찬수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8년 10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위해 삶 속에 복음을 고스란히 녹여내기 위한 그 첫걸음을 이 책을 통해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아요.

[100자평] 주 안에서 사람은 바뀐다

주 안에서 사람은 바뀐다 - 성령의 열매가 맺어지는 복음의 비밀
유기성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8년 10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계획과 성령의 말씀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그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책입니다.

[100자평] 열한 살 미영

열한 살 미영 - 1983년 서울 변두리 어느 소녀의 일상
푸른하늘 은하수 지음 / 나는책 / 2018년 11월

어릴 때 생각나요ㅠ

[100자평] 결국 못 하고 끝난 일

결국 못 하고 끝난 일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고향옥 옮김 / 온다 / 2018년 11월

완전 제 이야기를 써놓은 줄 알았습니다. 공감가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밑줄긋느라 바쁜 책이었네요.
사은품으로 온 다이어리도 완전 귀여워요♡

폐월화를 둘러싼 매혹적인 로맨스~

폐월화 1~2 세트 - 전2권
조은담 지음, 이랑 그림 / 테라스북(Terrace Book) / 2018년 11월

네이버 웹소설에서 완전 재미있게 읽었던 <폐월화>가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네요. 매회마다 읽는 내내 매혹적이고 고혹적인 세계 속에 흠뻑 빠져들게 만드는 사건들과 전개로 추천하는 로맨스 소설이에요. 저자가 서양의 <미녀와 야수>를 조선 시대로 재해석 및 각색한 동화같은 이야기라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소설 속에는 자신의 중독 상태를 해독하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선왕의 선위교서를 찾으려는 '이겸'과 이겸의 고택에 몰래 숨어들어간 '여리'가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몰입감있게, 흡인력있게 진행되어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특히 가슴 아프고, 따스한 로맨스들이 전개되는 장면에서 심금을 더욱더 울리게 만들어 감성을 자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