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플의 장점과 단점!


며칠전부터 이 말을 꼬~옥 하고 싶어 호시탐탐 기회만
엿보다가 씌게되었습니다. 북플에서 책 이야기가 너무 좋고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자주 이용하는데 한가지 문제점이 보이는데요. 문제가 뭔고~~하니. `비밀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글을 올리면 그 글을 보신 이웃님들이 가끔 하고싶은 이야기를 비밀글로 작성하셔서 올리시기도 하는데..

문제는.
글 작성자가 비밀글인지 알아볼 수 없어 비밀 답글로 작성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가끔씩 글을 읽다가 이웃님은 비밀글로 글 작성자는 일반 댓글로 주고받은 흔적을 볼때마다 웃지못할 안타까운 마음이 생기는데요

보통 `비밀글` 이라고 해서 어마무시한 비밀을 작성하는것은 아니더라도 경우에 따라 조용히 전하고 싶은 마음도 있을터. 북플에서 시급히 개선해주셨으면 합니다.

글 작성자와 댓글을 다시는 이웃모두 비밀글이라는 설정을 알아볼 수 있는 표식이 꼭 있으면 좋겠구요(나...누규랑 이야기하지요? 쿄쿄쿄~~)

장점이라면 `읽고 싶어요`를 눌렀던 책에 좋은 리뷰를 추천해주는 센스가 너무 좋은데, 놀란점은 최근의 리뷰가 아닌 아주 오래되 묵혔던 리뷰도 올려주는 센스 덕분에 좋은 이웃님도 알게 해주는 참 좋은 시스템이라 칭찬해주고 싶어요

일예로 앞전에 `오로라`님 리뷰보고 너무 읽고 싶던 책이라 `읽고 싶어요`를 눌렀더니


오즈마님의 2007년도 리뷰도 추천해주셔서 재밌게 잘 읽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시스템 많이 만들어주세용~~♡♡ 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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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5-05-06 18: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맞아요...북플에서 글 쓸때 그부분 완전 조심해야 해요.
비밀스러운 내용은 없어도 조심스러운 내용일 경우, 컴 로긴하게 되더라구요~--;

해피북 2015-05-06 21:56   좋아요 0 | URL
맞아요 근대 문제는 제가 비밀글로 작성해도 상대방이 모른다는 부분이 가장 큰거 같아요 혹시 제 글에두 누군가 올린 비밀글을 모르고 댓글단건 아닐까 걱정이 들더라구욧^~^

cyrus 2015-05-06 19:3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북플에 이웃이 남긴 비밀댓글을 확인할 수 없어서 불편해요. 그래서 이웃의 비밀댓글에 공개 답글이 다는 상황이 생겨요. ㅎㅎㅎ

해피북 2015-05-06 21:57   좋아요 0 | URL
맞아요 네이버 처럼 비밀글엔 자동 비밀댓글 장치가 되었음 좋겠어요 신경쓰지 않아도 되게 말이죠^~^

보슬비 2015-05-06 20: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게다가 북플로 친구공개하고 올린후 글을 다시 수정할때 다시한번 친구공개 체크하지 않으면 일반공개으로 풀리기도 하더라구요. ^^

해피북 2015-05-06 21:58   좋아요 0 | URL
네! 그것도 참 불편했어요~ 컴퓨터는 유지가 되는데 북풀은 풀리더라구요ㅠㅅㅠ 그것도 고쳐주면 좋겠어요 ㅋㅋ

다락방 2015-05-06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밀댓글을 북플에서 보면 닉네임 옆에 자물쇠가 그려져 있어요, 여러분..... 제가 댓글 달면 `다락방` 이라고 뜨잖아요? 비밀댓글로 달면 `다락방` 옆에 자물쇠가 있습니다.....

2015-05-06 23: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06 23: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피북 2015-05-06 23:48   좋아요 0 | URL
앗 보여요 보여! 그럼 다락방님! 자신이 작성한 비밀글엔 자물쇠표시가 안보이고 상대방만 볼 수 있는건가요? 아까 작성한 제글엔 자물쇠 표식이 없어서요

다락방 2015-05-06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자물쇠 없죠 오른쪽에? 공개글

2015-05-06 23: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5-05-06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신이 작성한 비댓도 자물쇠 보여요, 해피북님. ㅎㅎ 지금 남기신 댓글을 들어가서 수정해보세요. 자물쇠 생길겁니다. ㅎㅎ

해피북 2015-05-06 23:49   좋아요 0 | URL
뭔가 저와는 다른 기능이 ㅠㅅㅠ
저는 비밀 댓글 달아두 다락방님처럼 자물쇠가 생기지 않고, 이전에 제가 비밀댓글 달았던 이웃님 글에가서 찾아봐도 자물쇠가 보이지 않더라구요 정말 열심히 찾아봤어요 ㅋㅡㅋ,

예전에 비밀댓글달때 저두 자물쇠가 잠깐 나올때가 있었는데 그 후론 안생기더라구요 자물쇠이야긴 그당시에 신기해서 다른 이웃님과 이야기 나눴던 적두 있는데...무튼 이후부턴 생기지 않더라구요 ~~

해피북 2015-05-06 23:49   좋아요 0 | URL
아무리 수정해봐도 보이지 않아요 엉엉~~

다락방 2015-05-07 08:38   좋아요 0 | URL
아....저는 내가 남긴 비밀글, 남이 남긴 비밀글 다 옆에 자물쇠가 뜨거든요. 그래서 알아볼 수 있는데 ㅠㅠ 뭐가 문제인걸까요? 저는 아이폰인데...폰의 문제인걸까요 아니면 어플의 업그레이드 문제? ㅠㅠㅠ

해피북 2015-05-07 12:34   좋아요 0 | URL
아핫! 비밀은 휴대폰 기종 때문이였군요^~^ 아래 댓글로 서재지기님이 설명해주셨답니닷 ㅋㅡㅋ,,

럭키언니 2015-05-07 0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고싶은책은 좋은리뷰...저도 넘 좋아요. 가려운부분 긁어주는 느낌이랄까~~~

해피북 2015-05-07 12:34   좋아요 0 | URL
맞아요! 좋은 리뷰 덕분에 그 책을 더 자세히 알게되고 읽고싶더라구요 참 좋은 기능 같아요^~^

서재지기 2015-05-07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서재지기입니다.
비밀댓글 표기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문제는 북플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계신 북플의 버전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주세요. 이후에도 문제가 발생하면 다시 신고 부탁드립니다.
비밀글을 수정시 공개 설정이 변경되는 것은 수정 예정입니다. 신고 감사합니다.

2015-05-11 18: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15-05-08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물쇠 이미지가 나오던데 그거 클릭해서 잠겨지면 비밀글이 되는 거 아닌가요?
에공
조심스럽네요.


2015-05-10 11: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10 12: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10 16: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10 22: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10 23: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11 09: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12 2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도서관에서 빌려온 <우리 아이 한끼의 식사>라는 책이 너무 마음에 드는건 소개하는 간식들이 모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것들이라는 점 때문이였다. 그래서 "겁"도 없이 도전해본 간장 치킨 만들기. 만드는 법은 이렇다.

 

 1. 손질한 닭을 우유에 40분간 재워둔다

2. 우유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닭 양념에 40분간 재워둔다.

3, 2번에 감자 녹말을 붓고 버무린다.

4. 달군 프라이팬에 튀겨낸 후 그릇에 담는다.

후앗!! 너무 쉽잖아!!

 

 

 

 

준비물 :

닭날개 - 20개(500g), 닭봉 -14개(500g) 우유 - 2컵, 감자녹말- 1컵 기름- 적당히.

 

닭양념 - 간장 6큰술, 소금 1작은술, 올리고당 2큰술, 청주 3큰술, 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1/2큰술, 참기름 1/2큰술

 

책을 참고하여 만들지만 언제나 재료는 집에 있는대로 마구잡이로!! 캬캬캬~~

 

 

 

 

 

 

 

책이랑 약간 다르게한 점이라면.....

간장 양념에 닭을 재운 뒤 신랑이 퇴근해 이야기 하다가 1시간을 훌쩍 넘겼는데 좀 짜게 되어버렸다는 것과 파슬리 가루를 좀 뿌렸다는것. 간장 양념을 만들때 매실 엑기스를 넣었다는 점 그리고 청주와 생강이 없어 넣지 않았고 마늘 2스푼은 마늘향이 강해 나는 좋았지만 신랑은 싫다고 했다는 점(뭐 좋긴 좋은게 있남. 맨날 싫대 ㅡㅡ^)이 좀 차이가 있다고나 할까.

 

특히나 전분가루였기 때문에 튀기는 과정에서 끈적한 전분 가루가 묻어나 튀김 옷이 벗겨지거나 눌러 붙어서 좀 애를 먹었다는것인데 책에는 그런 부분이 없다는 점, 그리고 계량하는 기구에 대한 언급이 없어 한참을 찾아봤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1큰술이 수저 1큰술인지 아닌지 모르겠다는것과 1컵이 종이컵을 말하는것인지 아닌지 모르겠다는 점인데 요리 책이라면 약간의 수다 같은 글귀들이 군데 군데 있어주면 참 좋다는 것을 이 책을 빌어 알게 되었다.

 

맛이라면 신랑이 사먹는것보다 맛있다고 했다는 것은 큰 성과라는 쿄쿄쿄~~

그동안 요리는 어렵고 요리사들은 비싸고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 생각했는데 '냉장고를 부탁해' 라는 프로그램을 보며 같은 재료가 (특히 두부가!!) 사용하는 사람에 의해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게 되었다는. 고로 요리는 재미를 가지고 자주 해봐야 한다는. 맵고 짜고 달고의 과정을 거치다 보면 언젠가는 맛의 평준화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 날이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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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 2015-05-06 07: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간장닭튀김 도전하고 싶네요 !! 너무 좋아해서 ㅎㅎ

해피북 2015-05-06 09:36   좋아요 0 | URL
저두 책 따라해보니 넘 손쉽게 만들수 있어 놀랐어요 ㅎㅎ 쭌천사님두 만들어보심 깜짝 놀라실거 같아요 ㅋ 도전해보세용^~^

지금행복하자 2015-05-06 08:0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희는 간장양념에 재워 놓다가 튀기지 않고 오븐이나 프라이팬에 구워 먹어요.
청양고추도 넣고 해서 매콤하게 양념을 하죠~

해피북 2015-05-06 09:39   좋아요 0 | URL
오홋 좋은정보 감사합니닷~♡♡ 궁금한점이 있는데 지난번에 토스트 오븐기로 닭을 굽다가 닭국물이 흘러나와 넘쳐버려서 다 꺼낸적이 있는데요 혹시 오븐에서 하면 괜찮은가요? 큰 오븐을 하나 사야되나 고민이 되서요 ㅋㅡㅋ,,

보슬비 2015-05-06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분가루에 계란 흰자만을 넣어 반죽을 옅게해서 가볍게 버무려 튀기면 튀김옷이 얇게 되면서 벗겨지지 않아 좋아요. 가루만 하면 벗겨지거나 뭉치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해봐서.... 지금은 그냥 사먹어요. ㅎㅎ

해피북 2015-05-08 13:23   좋아요 0 | URL
옷~~ 계란흰자만으로 할 수 있다니! 이런 정보 너무 좋아요ㅋ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흐흐~ 저두 자주 해먹진 못할거 같아요 뒷처리가 ㅠㅅㅠ

지금행복하자 2015-05-06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날개나 봉만 해봐서 그런지 국물 흐른적이 없었어요. 일반 오븐이나 토스트 오븐기가 아니라 뚜겅에서 원적외선 나오는 그런 오븐으로 해서 그럴수도 있구요~

해피북 2015-05-08 13:23   좋아요 0 | URL
아 원적외선이라 더 좋겠어요 ㅎㅎ 저두 자이글 같은 오븐 탐나더라구요 ㅋ

비로그인 2015-05-08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해피북님의 간장치킨을 주문하고 싶어요. ㅋ
맛나보이네요.

해피북 2015-05-08 13:24   좋아요 0 | URL
아 감사합니다^~^ 부족한 실력인데요 힘이 불끈 나욧 ㅋㅡㅋ,,
 

연애 5년, 결혼 6년차 도합 11년이란 세월을 지내다보니, 이젠 선물이라는건 별 감흥이 없는 물건이 되어버렸다. 그런고로 다가오는 생일이 되면 뭘 해야하나 싶은 마음에 한참을 고민하다가, 콩지님의 책을 보며 케잌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케잌이라고 휘황찬란한 것은 아니고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볼 속셈으로 저번에 카페에서 먹었던 블루베리 치즈케잌을 본떠서 케잌에 생크림 발라서 블루베리 잼을 만들어 얹어볼 속셈과 쿠키를 굽고, 훈제오리 볶음을 곁들여 맥주 한잔하면 딱 좋겠다 싶어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념하는 마음으로 생일 전날 저녁 실행에 돌입했다.

 

그런데  생크림을 반죽할 핸드믹서를 인터넷으로 구입했는데 도착을 하지 않았다는 ㅜㅜ 어쩔 수 없이 도깨비 방망이로 생크림을 만들기로 하고 시간이 없는 관계로(진짜 진짜??) 핫케잌 가루를 이용해 빵을 만들기로 했다.

 

 

 

 

핫케잌 가루 250g 에 우유 200L와 계란 1개 와 원두커피를 넣어 섞어 주고 식용류를 미리 발라둔 전기 밥통에 부어 찜기능으로 1시간 해주면 요런 빵이 완성!!

 

완성된 빵에 발라줄 생크림은 도깨비 방망이의 거품날을 장착해서 긴 통에 붓고 만드는데 다른 이웃님들은 정말 잘 만들어진다고 하던 생크림이 나는 버벅거리고 잘 되지 않았다. 도깨비 방망이를 들어보니 있어야할 거품날은 이미 없어진 상태! 어랏. 어디로 갔나 생크림을 저어보니 아래쪽에 박혀있고 긴 통에 넣었던 탓에 손에 묻어난 생크림과 내 손길을 닿는 모든 물건은 생크림의 흔적으로 미끌미끌 끈적끈적.(아오.. ㅜㅅㅜ)

 

 

우여곡절 끝에 완성시킨 생크림은 생크림인지 아닌지 분간이 안되지만, 이미 신랑이 퇴근하기 직전인지라 부랴부랴 빵에 발라보는데 아.뿔.싸!!  채 식지 않은 빵은 생크림을 녹여버리고 말았으니 시간 계산을 하지 않았던 무지함 탓이요. 다 내탓이요~~

 

 

 

 

 

그사이 책을 참고하며 만들어 보는 쿠키.

 

 

 

'오트밀' 쿠키를 참고하여 집에 있는 여러 견과류를 넣고 쿠키를 만들기로 했다.

 

준비물 : 박력분 100g, 버터 60g, 설탕 80g ,베이킹 파우더 1/2t , 소금 1/4t. 계란 1개

           그리고 집에있던 건포도, 크라운베리, 땅콩, 아몬드, 호두

           (책에는 오트밀 2컵, 아몬드 1컵, 건포드 1/3컵 이라고 됨)

 

 

 

 

 

 

실온에서 미리 녹여놓은 버터와 설탕 소금을 넣고 섞어 준 후 계란을 넣어 마져 섞어 주고 박력분, 베이킹 파우더를 넣고 칼질을 하듯 반죽을 잘라가며 섞어주고 가루가 완전히 섞이기 전에 견과류를 넣어 섞어준 후 위생비닐을 깔아 반죽을 가볍게 뭉치후 칼로 나눠 떼어내기 좋게 하면 되는데..

 

이상하게 나는 너무 질퍽거려서 밀가루를 조금 더 넣었다. 그것도 그럴것이 설탕이 없어 꿀을 넣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싶어 밀가루를 조금 더 넣었다. ( 그런데 두번째 땅콩 쿠키를 만들때도 박력분 100g은 너무 질퍽거린다. 그래서 50g정도 더 섞어 사용했다)

이후 후라이팬이나 오븐에 넣어 알맞게 구워주면 된다.

 

 블루베리 쨈은 냉동 블루베리를 냄비에 넣고 설탕을 블루베리의 1/2 정도 넣고 졸이듯 끓여주면 되는데, 이날 설탕이 떨어져서 꿀을 넣었던게 화근이 되어 후에 너무 딱딱하게 굳게 되었다는 슬픈 일화가 ( 시간은 촉박하고 되는 일은 없고 ㅜㅅㅜ)

 

이리하여 얼렁뚱땅 완성된 케잌과 쿠키. 엄청나게 질척거리는 생크림을 바르고 그것보다 더 질척대는 블루베리 잼을 얹어서 무늬만 케이크완성!!

 

 

초가 없어서 예전에 사용했던 '22'라는 숫자를 꼽았다. 내 생일에 신랑이 가져온 초.

왠 22야? 라고 물으니 우리가 처음 만나 나이라는 이야기에 제사상 차릴뻔 했다는.

우리는 25살에 만났는데 말이지. 누굴 말하는건지는 아직도 미스테리라나 뭐라나.

(하하하하,,,웃는게 웃는게 아님 +ㅡ+)

 

무튼 얼렁뚱땅 완성된 쿠키도 옆에 두고 후딱 만들어낸 오리훈제 볶음도 곁들이고 보니 신랑이 좋아하는 호가든 맥주가 생각나 올려봤다. 케잌은 의외로 빵이 쫀득거려 맛있었는데 원두커피를 넣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쿠키는 설탕이 없어 꿀을 한국자 넣었는데도 단맛이 없어 쿠키는 원래 단게 아니야? 이렇게 짠거야? 라고 핀잔을 들어야 했다.

 

그래서 다시 도전해본 땅콩 쿠키. 재료에 아몬드, 땅콩만 넣었을뿐 다른 부분은 같다.

그런데 이번엔 반죽을 김밥말때 쓰는 발로 동그랗게 말아서 냉동실에 1시간 넣은 뒤 잘라서 사용했다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 바나나 아님!!

 

역시 모양이 잡힌 반죽이라서 자르기도 쉽고 올리기도 간편해 좋았다. 다음번에도 살짝 냉동시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엔 설탕을 제대로 넣어 했더니 맛있다는 칭찬(?)을 받아 시원한 아이스 커피도 만들어 간식으로 내주게 됨. 역시 칭찬의 힘이란!! 고로 앞으로의 책을 통한 요리활동은 계속된다 쭈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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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즈음 2015-05-06 01: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시간에 배고픈 사진 ㅠㅠ 맛나보여요. 요즘 날씨가 따뜻해서 실온에서 녹인 버터가 더 빨리 녹아서 반죽하기 어려우실거예요. 냉동하시기전 모양 잡을때는 쿠킹호일 상자각같은 틀에 넜어 모양 잡으시면 모양도 이쁘고 썰기도 더 편해요!

해피북 2015-05-06 09:41   좋아요 0 | URL
아! 버터가 살짝 녹은 상태에서 반죽해야 찰지게 되는거란 말씀이죠? 이제야 이해했어요 크 어쩐지 질퍽댄댔더니~역시 고수님들의 정보가 넘 좋아요ㅋ 그리구 쿠킹호실 틀 감사해요 담번에 할때 사용해야겠어요^~^

지금행복하자 2015-05-06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서 베이킹을~ 대단하세요~^^

해피북 2015-05-06 09:43   좋아요 0 | URL
한다고 했는데 모양도 안나고 ㅎ 하면서도 그냥 케잌사러갈까 몇번 망설이고 했어요 ㅋ 부족한 실력 이쁘게 봐주셔 감사해요^~^ 좋은 하루되세요~^^

hnine 2015-05-06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쿠키는 모름지기 울퉁불퉁해야 더 손이가고 맛있다는 제 생각입니다.
저도 베이킹 좋아해요. 특히 울적할때 빵이나 쿠키 만들면 기분도 좋아지고요.
케잌에 생크림 휘핑해서 장식하는 건 저는 감히 도전도 안해봤답니다. 생크림 없이도 맨 윗 사진 케잌, 훌륭한데요!

보슬비 2015-05-06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랑은 케잌, 쿠키 단것을 싫어해서 다행인지.. 불행인지.. ^^;;
정성이 느껴지는 음식들이라 더 맛있어 보여요.

비로그인 2015-05-08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만드셨네요. 멋져요...
 

지난 4월 15일에 씨앗을 심고 모종을 만든다는 소식 전했는데

벌써 보름이 지나버렸습니다. 왜 이렇게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가는지요.

 

그동안 날씨가 오락가락 하면서 제 마음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하며

모종이 될까 싶은 마음이 들었었는데, 점차 기온이 오르고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니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했습니다^0^~~

 

 

씨앗을 심고 일주일 후 부터 조금씩 돋아나기 시작했던거 같아요.

저는 매일 들여다봐서 날짜 가는 줄을 모르고 페이퍼 보고서야 보름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랬답니다. ㅋㅡㅋ

 

지금은 이렇게 본잎도 올라와서 제법 어떤 채소인지 식별이 가능할 정도가 되었답니다^^

 

 

 

제법 티가 나나요? 청경채, 루꼴라, 깻잎, 케일,미니 방울토마토, 미니 파프리카(요건 마트에서 사먹고 씨앗을 심은거예요), 적겨자, 바질 그리고 보슬비님 중고샵에서 책을 구입 했을때 주셨던 타이바질도 싹이 텄답니다^^(감사해요~~ 보슬비님 꺄~~)

 

조금만 더 키우다가 큰 집으로 이사 시켜야 하는데 마음은 벌써 해치우고도 남았는데 몸이 일치가 안되 넘 슬퍼요 엉엉 ㅡㅡ:::

 

그리고,,, 부엌에선 새싹을 키웠어요

 

 

요건 새싹 재배기인데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있답니다. 아래쪽에 물받이 칸이 있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작년에 요렇게 칸 나눠진게 아니고 통으로 된거 사용했었는데 씨앗이 엉키고 불편해서 요렇게 나눠진걸로 다시 구입해봤어요.

 

씨앗을 물에 불려 (4~6시간 정도 너무 불리면 상해요) 겹치지 않게 올려준 후 하루에 두번에서 세번정도 분무해주고 뚜겅을 닫아놓으면 됩니다. 저는 요 뚜껑위에  신문을 덮어서 빛을 차단했어요^^ 씨앗은 호암성 종자와 호광성 종자가 있는데 호암성 종자는 빛을 차단해야하고, 호광성은 빛을 봐야 하는데 특히나 깻잎은 빛을 차단해줘야 한답니다. 대부분 빛을 차단해줘야 싹이 잘 터서 신문으로 가려 틔웠답니다. (신문을 덮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씨앗을 뿌리고 분무로 열심히 해주면 일주일을 조금 넘기면 이렇게 무럭 무럭 자라올라와요!! 아래 판을 보니까 뿌리가 무지무지 튼실하게 자라났더라구요

 

 

아래엔 물을 담을 수 있고 홈이 그려져 있어 선을 맞춰 물을 담으면 되고, 하루에 한번씩 물을 바꿔주면 된답니다.  정말 손쉽게 키울 수 있어요!! (다만 싹이 트는 시일이 씨앗마다 달라서 조금의 인내심이 필요하답니다^^) 식탁에 올려놓으면 초록색이 분위기를 살려주는 효과도 있는거 같아요^^ 눈이 호강하고 있어요!!

 

 

작년에 키울때 흙으로도 키워봤는데 흙에 뿌리가 엉키면 잘라 버리면 손쉽긴 하지만, 흙을 사용해야하는 번거러움이 귀찮고, 또 재배기가 아닌 컵으로도 키울 수 있지만, 예쁜 컵도 없을뿐더러 여기저기 늘어놔야하는 번거러움에 그것도 싫더라구요. 요 재배기 하나면 만사 오케이인거 같아요!

 

 

★지난번 도서관에서 대출했던 『도시농부 채소밭』은 베란다에서 키우는 제게는 부족한

책이였지만, 나름 정보도 많고 친절한 책이였어요. 저자가 일본분이라 일본의 채소들이 주로 소개 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채소들이 많았고, 선호도에 따라 채소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게 인상적 이였답니다.

 

 

 

 

 

 

 

예를 들어 벌레를 싫어할 경우 어떤 계절에 키워야 피해를 줄일 수 있는지, 혹은 채소를 좋아하는 경우 어떤 계절이 알맞는지를 상세히 알려주고 사진으로 부족한 부분은 세밀화를 통해 보충해주는 부분들도 인상적이였습니다.

 

 

세세한 날짜까지 보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서 좋았는데 대부분 옥상이나, 발코니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들이라서 제겐 꿈의 채소들이 많았답니다. 주키니 호박이나 고구마 같이 빛이 많이 필요한 식물들은 더욱 부러움의 대상이였답니다.

 

베란다에서도 고구마를 수확할 순 있지만,  제 경험상으론 생겨나는 날파리는 아무리 방제를 해도 쉽지 않더라구요. 특히 고구마, 검은콩, 감자, 대파(잘라먹고 남은것)에선 날파리가 많이 생겨나는데 문제는 저녁에 안방에 불이 켜있으면 몽땅 들어와서 저와 함께 있으려고 해서 작년에 애를 먹은적이 있었답니다. 해서 올해는 고구마, 감자, 검은콩은 포기하는걸로 ㅋㅡㅋ 다음번에 좋은 책 이야기, 베란다 텃밭 소식 또 전해볼께요!!

즐거운 휴일 보내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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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덕 2015-05-01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대단해요^^사랑으로 크는 무공해 채소들이라서 벌써 군침이...... ㅎㅎ 베란타 텃밭, 멋진 말이네요. ㅎㅎ

해피북 2015-05-01 20:3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닷~^^ 베란다에 작은 텃밭이 생기니 야채 사다놓고 다 못먹어 처치곤란 일때와 같은 일들이 조금 줄어들어 좋더라구요 ㅋ바깥보다 연하다는게 흠이지만요 ^~^

서니데이 2015-05-01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피북님도 평소 부지런한 편이신가 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해피북 2015-05-01 20:30   좋아요 1 | URL
아궁 감사합니닷 서니데이님두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붉은돼지 2015-05-01 20: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해피북님은 정말 부지런하세요^^
동물이나 식물이나 기르고 키우는게 그게 보통 정성으로 되는게 아니잖아요...^^

해피북 2015-05-04 12:45   좋아요 0 | URL
부지런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북플이 조금 이상한거 같아요 댓글 적고있는데 등록되어 버리구 ㅋㅋ 야외텃밭보다는 손이 덜가는거 같아요 준비물만 충족되면 키우기도 쉽구요 ㅎ 풍족해지면 또 소식 전할께요^~^

비로그인 2015-05-01 22: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 대단하셔요 :) 키우는게 여간 힘든 것이 아니던데 - 뿌듯하시겠어요ㅎㅎ

해피북 2015-05-04 12:46   좋아요 0 | URL
요때가 가장 행복한거 같아요^~^ 흙에서 막 돋아나서 조금씩 성장해가는걸 지켜보는 재미가 가장 큰거 같아요 ㅎ 쁘니님 맛있는 점심드세요^~^

보슬비 2015-05-02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새싹들이 싱그러워요. 타이바질도 새싹을 보셨군요.^^
새싹 재배기 혹하네요. 새싹샐러드 만들어 먹어도 좋을것 같아요. ㅎㅎ

해피북 2015-05-04 12:48   좋아요 0 | URL
새싹 재배기가 편하더라구요ㅋㅡㅋ 분무기로 서너번만 해줘두 쑥쑥크구요 입맛없을땐 고추장에 계란후라이에 새싹넣고 참기름만 넣어도 맛나더라구요 ㅋㅋ

타이바질은 스위트바질보다 싹이 작고 귀여운거 같아요 ㅋ 잘키워서 소식 전할께요^~^
 

신랑과 처음 연애부터 결혼하기까지 참 좋은 사람을 만나 큰 복받고 산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둥글둥글한 성격( 가끔은 분노를 불러오지만 ㅡㅡ^) 덕분에 스펙터클한 내 성격을 모두 받아주고 감싸주는 그 고마움을 나는 지금도 감사한다.( 뭐야... 고백 타임이야? ..아윽.. 그런건 직접 말로하라고,,,하지만... 이야기의 시작은 지금부터 d*~*b !!)

 

하지만 그런 좋~~~~~~~~~~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정말 하나. 단 하나의 단점이라면 식성이 너무 까다롭다는것. 아니 까다롭다는것 보다도 나와는 정반대의 식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 다다다다다~~ 자판 위에서 춤을 추듯 써지는 글, 이렇게 응어리진거였어?)이 오늘날 까지 고민에 고민이로다. 왠만한 음식은 잘 먹는 나와, 비리고 향이나는 식재료, 입맛에 맞지 않은 음식은 절대 손대지 않는 신랑. 두 사람의 극과 극의 식성 덕분에 음식에 대한 걱정이 끊이질 않는 나.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난 아침은 거즘 개미 엉덩이 만큼만 먹고 퇴근시간이 늦은편이라 저녁은 회사에서 먹을때가 많지만, 이 간식은 매일 찾는거라서 간식거리에 대한 고민들. 우리 신랑의 가장 큰 특징은 아무리 배가고파도 입맛에 맞지 않으면 음식을 절대 먹지 않는다는게 가장 큰 고민거리라고나 할까. 배가고프면서도 내가 해준 음식이 맛이 없다고 먹지 않을때면 아직도 활동중이라는 화산섬의 용암보다도 더 부글부글 끓어오르며 머리에서 솟구쳐 오르는 열기가 느껴질정도로 속상함이 크지만, 한편으론 미안해지는 마음 또한 어쩔 수 없는가 보다. 요리를 잘하는 여자를 만났더라면. 그 좋은 성격에 신랑 역시 복받고 산다는 느낌을 받았을텐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 

 

 

그래서 페이퍼에 음식에 대한 단상들을 조금씩 기록했다가 생각이 안날때, 그리고 가끔 속상할때 추억들을 들여다보고 싶어 요리'만' 못하는 여자의 일상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씩 담아보려 한다.( '낄낄. 네가 요리 '만' 못하렷다?'... (+ㅡ+) 뒷통수가 뜨끔한 이 느낌은  ~어디선가 음흉한 신랑의 웃음소리가....털썩!) 내가 제일 잘할 수 있는 책을 통해서 또 다른 이웃님들의 정보를 통해서 '따라쟁이' 요리일테지만,  소소한 이야기들이 모여 모두 추억이 될 지어다~ 에헴!!

 

 

요즘 간식을 뭐하지 라는 걱정이 들때마다 들여다보고 있는 간식책. 『이밥차 심야 식당』. 출출한 야식이 생각날때 초간단 3분 요리에서 부터 10분 이내에 해먹을 수 있는 초스피드 요리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을 선택한 가장 중요한 점은 가정에서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재료들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며, 그러면서 아쉬운 단점으로는 '건강'만 쏙 뺀 음식이랄까.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만큼 라면, 참치캔, 식빵, 만두, 건빵, 옥수수콘등과 같이 인스턴트 재료의 향연이 펼쳐지므로 주부에게 적절히 건강을 배합하는 센스를 덤으로 만들어 주는 책이라고나 할까.

 

 

무튼 이번에 만든 간식은 평소에도 자주 만들어 먹곤 하는 '달걀 퐁당 토스타'다.

 

 ★재료 : 식빵 2개. 딸기잼( 각종 과일잼), 계란, 마요네즈, 베이컨, 달걀 1개,동그란 물건이나 컵, 소금 (기호에 따라 피자 치즈. 파슬리가루)

 

 ☆ 만드는 방법 - 1. 윗쪽 식빵은 컵이나 기타 동그란 물건을 대고 구멍을 만든다.

                       2. 아래쪽 식빵엔 쨈을 바른다. 그리고 1번과 2번을 겹친다.

                       3. 구멍에 계란을 톡 깨어넣는다. ( 이때 오븐을 사용하는 분들은 상관 없지만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노른자를 이쑤시개로 콕콕 눌러줘야 터지지 않는다)

                       4. 적당한 소금을 뿌리고 계란 위에 베이컨을 올린다.

                       5. 식빵의 테두리에 마요네즈를 두른다.

                       6. 전자레인지나. 오븐에 넣어 굽는다.        

 

※ 주의사항 - 책에서 제시하는 전자레인지 사용 시간은 4~5분이라고 했지만, 가정에 따라 사용 시간을 맞춰 사용하지 않으면 마요네즈가 좔좔 흘러내린다는 것.  (그럴땐 당황하지 말고 취소 버튼을 눌러 토스트를 구출한 후 달걀이 익었으면 그냥 먹으면 된다는것!) 이번 실패를 잊지 말고 다음부터는 달걀을 먼저 익힌 후 마요네즈를 둘러 20초 정도 익혀 주는것과 아니면  마요네즈를 둘러 그냥 먹는것으로 해야겠다는...

 

 

 

 

 

ps. 베이컨이 없어 스팸을 사용하고, 마요네즈까지 둘렀더니 짜다는 퉁을 주는 신랑.

아.... 그래 짜구나 .. 계란에도 소금이 들어간건 비...밀!! (>~<) 꺅! (마요네즈와 소금은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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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5-04-28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저도 나중에 한 번 해봐야겠어요. 찜하기 버튼 눌렀어요. ㅋㅋㅋㅋㅋ

해피북 2015-04-28 17:38   좋아요 0 | URL
네 요거 정말 간단하고 손쉬워서 한끼 식사대용으로도 괜찮더라구요 ㅋ 맛있는 저녁식사 하세요^~^

보슬비 2015-04-28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번 만들어봐야할것 같아요. 도서관 찾아보고 없으면 다음에 희망도서 신청하구요. ^^

해피북 2015-04-29 19:01   좋아요 0 | URL
집에있는 재료들도 많고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간식용`으로 말이죠 어묵과 치즈로 만든 초간단 와인 안주도 있어요 초초초간단 이랍니다 ㅋㅡㅋ

양철나무꾼 2015-04-29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피북 님, 결혼 20년차 주부가 이렇게 화색이 돌아가며 급 공감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저 넘넘 맘에 드는 거 있죠~^^
해피북 님이 한뼘 가깝게 느껴진다나, 어쩐다나~. 헤에~^^

해피북 2015-04-29 19:04   좋아요 0 | URL
히얏! 이렇게 공감해주시니 저두 넘 기뻐요 그리구 정말 힘이나요 ㅋㅡㅋ 부족한 글과 요리실력이지만 자주자주 소식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닷.쿨럭 ㅎㅎ 맛있는 저녁식사 하세요^~^

cyrus 2015-04-29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 문장을 보자마자 깨소금 냄새를 맡았어요. ㅎㅎㅎ

해피북 2015-05-01 20:32   좋아요 0 | URL
냄새가 ㅋㅡㅋ,, 부끄럽지만 소소하게 적어볼까해요 ㅋㅋ 닭살돋더라도 조금만 이해해주세요 ~^^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비로그인 2015-04-30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겠어요.
맛도 맛이지만 정말 행복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ㅋ

해피북 2015-05-01 20:34   좋아요 0 | URL
계란 퐁당토스트는 만들기두 쉽구 쨈때문에 달달하게 먹을 수 있는거 같아요^~^ ㅋㅋ 행복한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