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일본어 + 한국어) 손끝으로 채우는 일본어 필사 시리즈 2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오다윤 옮김 / 세나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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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를 읽으며 마음의 평안을 찾고, 더불어 필사를 하며 일본어 공부도 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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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꾸러기 치치, 재능 깃털을 찾아서! 작은책마을 59
노수미 지음, 심보영 그림 / 웅진주니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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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깃털’을 찾아 떠난 여정 속에서 빛을 발하는 어린 미어캣 ‘치치’의 성장기를 담은 "걱정꾸러기 치치, 재능 깃털을 찾아서!" 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제목을 보고 왠지 감동과 교훈이 있을 것 같아 아이에게 읽어주면 좋을 것이라 생각되어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그런데 책을 읽는 순간부터 치치가 불쌍하고 가엽게 느껴지고 말았다.

재능이 없으면 마을에서 쫒겨난다니...

책장의 첫 페이지를 읽을때부터 우리 인생의 굴레처럼 처참하게 슬픔을 느껴짐은 왜일까

사회에 이바지가 되지 않으면 낙오되는 인생과 너무 비슷하지 않은가?

그러나 그런 시련속에서 재능을 찾아 떠나고, 가엽게 떠나야만 했던 우리의 치치는 돌아오는길 단단한 마음으로 엄마품으로 돌아온다.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이라고 생각했지만 책을 읽다보면 많은 교훈을 느낄 수 있다.

재능이 없어 마을을 떠나야 할때의 그 시련과 슬픔과 더불어 재능깃털을 찾기 위해 떠난 여정속에서 진짜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치치를 보면서 우리가 사는 인생 또한 치치와 많이 닮아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무런 재능이나 덕 없이 태어난 사람이 힘들지라도 포기 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오는 것 처럼 말이다.

또한 책 속에서 개코원숭이 할아버지의 말처럼 재능이 생겼다고 해서 가만히 있으면 몸에 들어왔던 재능이 도로 밖으로 나가 버린다는 말은 현실에서도 정말 맞는 말일 것이다.

몸 안으로 들어온 재능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다들 열심히 노력해야 하며,

재능이란건 집중해서 어떤것을 열심히 하면 실력이 좋아지는 것과 같다라는 교훈처럼

어떤 재능을 갖고 태어난 사람도 열심히 갈고 닦지 않으면 재능이 사라지는 것이다.

그리고 재능이 없다고 한들 마을에 돌아와 화재속에서 마을사람들 구하는 치치처럼 우리들 모두가 언젠가는 빛을 발할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어린이 #동화책 #걱정꾸러기치치재능깃털을찾아서 #서평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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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꾸러기 치치, 재능 깃털을 찾아서! 작은책마을 59
노수미 지음, 심보영 그림 / 웅진주니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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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재능을 갖고 태어난 사람도 열심히 갈고 닦지 않으면 재능이 사라지는 것이라는 말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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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에게 - 동네서점 2024 올해의 책 추천도서, 2025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2025년 한학사 추천도서 그래픽 노블 1
이루리 지음, 모지애 그림 / 이루리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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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 대한 사랑과 애틋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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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에게 - 동네서점 2024 올해의 책 추천도서, 2025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2025년 한학사 추천도서 그래픽 노블 1
이루리 지음, 모지애 그림 / 이루리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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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자주 읽게 되는 요즘, 색다른 그림체에 끌렸던 이루리 작가의 지구인에게 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아이에게 읽어줄 어린이동화 책을 찾다보면 그림책을 많이 접하게 된다.

그런데 이 그림책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강렬한 이야기의 소재가 꼭 내가 한번쯤 읽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보다보면 가끔 무서운 그림들이 튀어나와 흠치 놀라기도 하지만 그안에 내포되어 있는 뜻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접하게 되는 인간의 어두운 면을 표현하는 것 같기도 해서 슬픈 마음이 들기도 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책은 작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기재되었다는 점이다.

가족을 잃는 아픔을 겪고 계속되는 슬픔속에서도 지구인에게라는 책을 쓰며 작은형을 마음에서 놓알 줄 수 있었다고 한다.

나도 아직까지 마음속에 놓아주지 못하는 한 사람이 있다

14살때 돌아가신 엄마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미어지고 눈물이 날 지경이다

그런날에는 스스로 주체하지 못해 어찌할바를 모르는데, 이루리 작가처럼 엄마에 대한 글이나 기억들을 노트에 끼적이다 보면 조금은 마음이 편해진다.

나와 같은 마음으로 이루리 작가도 형에 대한 애잔한 마음을 그림책에 표현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이 책 기재의 깊은 뜻을 알고 책을 보다보면 처음 조금은 어두었던 그림체에 대한 오해를 풀고 오히려 가족에 대한 마음이 애틋하게 살아나는 느낌이다.

#그림책 #어린이동화 #지구인에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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