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DELF A2 - 국내 최초 新유형 반영 프랑스어 능력시험 대비 한 권으로 끝내는 DELF
정일영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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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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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능력 시험을 DELF라고 하는데 언젠가 한번 비교적 최근에 개정이 되었나 봐요. 책을 보고 알았습니다. 책 앞표지에 국내 최초 신유형 100% 반영이라고 되어 있네요. 그러니까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구유형 문제를 볼 필요 없다는 거겠죠? 그냥 처음부터 이 책으로 신유형에 익숙해지렵니다.

프랑스어 기초를 떼고 나면 프랑스어 시험 중 낮은 레벨에 도전해 볼 생각이에요. 등급을 4개로 나누면 A1이 가장 낮고, B2가 가장 높다고 합니다. DALF는 너무 먼 얘기고 잘 모르니 패스!

[한 권으로 끝내는 DELF A2]는 초급 레벨(A1, A2) 중 두 번째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수험서에요. DELF 시험 자체가 듣기, 독해, 작문, 회화 이렇게 4영역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이 책으로 모든 영역을 골고루 준비할 수 있어요. 어디 한번 볼까요?

이 책의 저자이신 정일영 선생님은 DELF 감독관이자 채점관이시네요. 전문가가 출제 포인트를 짚어 집필했기에 시험문제 그대로 연습해 볼 수 있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프랑스어 원어민 감수로 더 믿고 공부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일 년에 3월, 5월, 9월, 11월 이렇게 4번 진행된다는 걸 이 책 보고 알았네요. 앞쪽에 실린 정보를 통해 시험 접수부터 확인까지 시험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고요. 시험의 영역별 구조, 특징도 알찬 정보입니다.

한편으로 시험 구유형과 신유형을 비교해 주고 있긴 한데 구유형을 경험해 본 적이 없으니 신유형 정보만 열심히 읽었어요. 책의 첫 번째 섹션은 듣기인데요. 문제의 형식을 알려주고, 어떻게 하면 고득점을 맞을 수 있는지 잘 설명해 주고 있어요. 전략을 익힌 후 실전 연습을 해보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이 책에서 깜짝 놀란 부분은요. 작문과 회화 영역인데요. 각 유형별 연습문제를 10개~15개씩을 제공하고 있어요. 어마어마하다고 느꼈습니다. 가령, 작문에서 첫 번째 문제는 주어진 상황에 대한 경험담 작성하기 문제예요. 축제, 여행, 잊지 못할 순간, 영화 등 다양한 주제를 제시하고 연습해 볼 수 있으니 실제 시험장 가서는 어떤 문제가 나올지 그렇게 걱정되지 않을 것 같아요. 작문, 회화를 다양한 주제로 많이 연습해 볼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이 책은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으로 꼭 DELF A2 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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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에르의 처음 프랑스어 - 프랑스어 찐 왕초보를 위한 100일 완성 프로젝트
노민주(주미에르)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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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스페인어를 공부하다가 로망어라는 언어 계통에 관심이 생겨 프랑스어를 시작해 볼 참이었다. 두 언어를 비교해가며 공부해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나 자신을 왕초보라고 생각하면 [주미에르의 처음 프랑스어]는 나에게 딱 맞는 교재인 것이다. 프랑스어를 처음 시작하는 학습자, 그 옛날에 배웠어도 다 잊어서 다시 시작하려는 학습자를 위한 바로 이 책을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펼쳤다.

프랑스어는 참으로 매력적인 언어라고 생각한다. 혹시 전 세계 그 어떤 언어보다 비음이 가장 많은 언어가 아닐까? 독보적인 성격의 언어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런데 들었을 때 매력적인 이언어는 배우기 쉽지 않은 것으로 소문나 있다. 비음은 흉내 내기 어렵고, 단어 끝에 자음을 써놓고도 읽지 말라는 그 언어만의 규칙이 존재한다. 한편으로 보면 프랑스어를 공부하는데 힘들게 하는 장애물 같지만, 그 또한 그 언어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하고 발음하고 말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연습하다 보면 어느새 재밌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 그래서 나에게는 프랑스어를 아주 천천히 조금씩 재밌게 이끌어주는 학습서가 필요했다.

하루에 프랑스어에 그리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정말 나와 궁합이 맞게도 [주미에르의 처음 프랑스어] 이 책은 하나의 수업(과)마다 2페이지씩, 그러니까 한 장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려울 것이라고 느끼는 프랑스어인데 우선 분량에서는 부담이 없다.

말을 하기 위해선 알파벳부터 시작해서 자꾸 따라 하는 수밖에 없다. 1과부터 알파벳을 통해 발음을 익힌다. 그 이후 13일차까지 기본적인 인사 등의 회화를 배우게 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14일차부터 문법적 내용이 가미된 단어와 문장, 표현을 배우게 되는 것 같다.

수업내용에 연습문제가 없어서 그냥 배우고 보기만 하는 책인 줄 알았는데 유닛마다 묶어서 종합연습문제를 제시한다. 언어는 간단하게라도 한 번씩 써보는 게 중요한데 이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시원스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부록 자료들을 다운받았다. 부록 자료에는 프랑스어에서 굉장히 중요한 동사 변화표, 기초단어장, 쓰기 노트 pdf가 있다. 개인적으로 쓰기 노트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무려 102페이지나 되는 이 문장을 다 쓸 수 있다면?!

말하기 트레이닝 동영상도 무료라고 한다. 즐겁게 발음 지도를 받아야겠다. 하루 10분 이 책으로 찐 왕초보를 벗어나야겠다.



이 책은 #프랑스어초보#프랑스어, #기초프랑스어, #프랑스어독학 을 하기에 좋은 #프랑스어입문, #프랑스어첫걸음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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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생각은 철학에서 시작된다 - 아리스토텔레스부터 들뢰즈까지, 철학자들이 들려주는 20가지 생각 도구
오가와 히토시 지음, 이정미 옮김 / 오아시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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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생각은 철학에서 시작된다 #오가와히토시 #오아시스

철학은 우리의 삶과 동떨어져있는가? 그리고 우리에게 매일매일은 같은 시간의 연속인가? 그런 것 같으면서도 아닐 수도 있는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다. 이런 질문과 가까이에 내가 의식하고 있는 것은 삶의 의미이다. 일상과 동떨어진 거대한 사변일 것 같은 학문, 철학도 우리의 삶 속에 어떤 영향을 주지 못한다면 사장될 운명이고, 매일 쳇바퀴 같은 삶에서 그 어떤 의미도 찾을 수 없다면 인생은 무덤까지 지속되는 거대한 감옥이자 굴레가 될 것이다.

잠깐의 사고를 전환하는 데에서 변화가 찾아올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저 아무 생각 없이 해왔던 익숙한 행동 패턴에서 벗어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법한 철학적 사고를 내 삶에 가볍게 적용해 보는 것이다.

생각의 전환을 유연하게 하기 위해서는 과거 철학자들이 무슨 생각을 어떻게 발전해나갔는지, 사고의 틀을 역사적으로 한번 훑어보는 것이 좋다. [탁월한 생각은 철학에서 시작된다]에서는 탁월한 생각이 될 수 있는 철학적 사고들을 생각법, 사고습관, 실현의 차원에서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과 칸트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헤겔의 변증법 등 이 열거한 사상, 생각법들은 철학사에서도 한 획을 그은 위대한 업적으로 기록된다. 그럼 이런 철학적 사고들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해 볼 수 있을까? 아리스토텔레스 시학을 들어 우리에게 강조하는 철학적 사고는 바로 스토리텔링이다. 우리 주변의 관심과 마음을 끄는 것들은 대부분 이야기를 동반하는 것이 많다. 광고도 그렇다. 그냥 물건의 영상과 사진을 보여주는 것보다는 주인공을 설정하고 사연과 이야기를 넣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도 하다. 내가 광고업계에서 일한다면 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과 그 영감은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헤겔의 변증법적 사고방식은 문제점을 잘라내지 않고 수용하여 발전시키는 사고방식이다. 모든 것에는 제거하고 싶은 문제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걸 플러스적 요소, 기회로 만들어 더 나은 생각과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여러 날 타성적으로 사는 나의 삶을 방식을 들여다보면 여지없이 생각이 없거나 의심 없이 그저 드러누워있는 경우가 많았다. 철학적 사고를 한다는 것은 익숙한 것에 대한 의심을 행한다는 것이다. 낯설게, 의미를 의심하는 습관을 기르면 어느새 당연한 것도 당연하게 보이지 않고, 보다 넒은 다양한 시점으로 사물과 상황을 바라보게 된다. 그리고 이것을 재구성했을 때 비로소 우리에게 새로운 의미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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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브처럼 자연스럽고 정확한 말하기를 위한 리닛 쌤의 영어 교정 수업 - 작은 디테일을 손봤을 뿐인데, 영어가 네이티브처럼 자연스럽다!
리닛 알네자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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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브처럼 자연스럽고 정확한 말하기를 위한 리닛 쌤의 영어 교정 수업 #리닛알네자 #동양북스

영어 공부 시작하고 영어 문법을 다 끝냈으면 말하기, 회화 능력을 더 심화시키거나 영어 자격시험을 준비하거나 하는 등 구체적인 목적과 목표가 있으면 영어 공부하는데 동기부여도 되고 느리지만 조금씩 발전합니다. 저는 요즘 영어 말하기에 관심이 많은데요. 어찌저찌 의사소통은 되더라도, 좀 더 잘하고 싶고, 유창하게 하고 싶고, 이왕이면 원어민처럼 흉내 내고 싶더라고요. 좀 더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부분이 생기니 영어 공부를 그만두지 않고, 꾸준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일대일 회화 수업이나 학원 가서 말하기만 하는 것은 원어민처럼 될 수 없는 것 같아요. 반드시 교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표현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혹시 옛날 영어 교과서에서 본 어색한 문장에 익숙해져 있는 건 아닌지, 한국식 사고로 영어를 말하고 있지는 않는지 점검하는 것도 영어 공부의 과정 중 하나로 재밌더라고요. 그 즐거움을 알려준 책이 바로 [네이티브처럼 자연스럽고 정확한 말하기를 위한 리닛 쌤의 영어 교정 수업]입니다. 책 제목 그대로 내 영어 말하기를 교정 받는 수업내용이 담겨있는 책이랍니다. 영어 공부에 있어서 제가 관심 있어 하는 키워드를 모두 제목에 담고 있네요.

"오해하지 마세요"를 don't misunderstand라고 알고 계셨다면

이제부터 바꿔보도록 해요. Don't get me wrong이라고요. 직역에 가까운 첫 번째 표현은 상대방에게 지적하는 느낌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네이티브 회화의 특징은 그들의 문화와 예절, 부드러운 뉘앙스가 스며들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Don't get me wrong이 더 부드럽고 캐주얼한 표현이라고 합니다.

"잠깐 시간 있어?"도 가볍게 바꿔보기로 합니다. 한국식 사고로 치면 Do you have time for a moment? 이렇게 말하고픈 사람도 있을 거예요. 근데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원어민회화는 부드럽고, 가볍고, 캐주얼한 표현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상(시간)과 양(잠깐)을 일대일 직역으로 무겁게 나눠서 표현하지 말고 하나로 합쳐 집약적으로 표현하도록 합니다. 그래서 Do you have a minute? 나 Can I grab you for a second? 이렇게 말하는 걸 추천합니다.

실제 대화에 유익한 표현들이 많이 들어가 있고, 또한 저의 일부 콩글리시를 바로잡을 수 있어서 재밌고 좋았습니다. 100가지 교정 수업이 진행되고, 각 표현마다 설명도 풍부하여 공부라 생각이 안 들고 즐겁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어디 여행 갈 때나 외출할 때 가볍게 가지고 다니면서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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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영화 속 편지 이야기
임복희 지음 / 오디세이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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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우리는 오페라와 오페라 영화 속 편지를 단순한 글이 아닌, 감정을 전달하는 예술적 매개체로 새롭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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