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황족을 노예로 길들였더니 애착대상이 되었다 2 황족을 노예로 길들였더니 애착대상이 되었다 2
블루벨 / 담소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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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와 후반부 분위기가 너무 달라 실망스러운 작품…미리보기만 보면 애절한 로맨스물일 것 같았는데 좀 중구난방이네요…좀 더 재밌게 쓸 수 있는 부분이 많아 보이는데 아쉽습니다…끝까지 읽기는 했지만, 읽는 게 정말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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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황족을 노예로 길들였더니 애착대상이 되었다 3 황족을 노예로 길들였더니 애착대상이 되었다 3
블루벨 / 담소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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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와 후반부 분위기가 너무 달라 실망스러운 작품…미리보기만 보면 애절한 로맨스물일 것 같았는데 좀 중구난방이네요…좀 더 재밌게 쓸 수 있는 부분이 많아 보이는데 아쉽습니다…끝까지 읽기는 했지만, 읽는 게 정말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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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황족을 노예로 길들였더니 애착대상이 되었다 1 황족을 노예로 길들였더니 애착대상이 되었다 1
블루벨 / 담소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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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와 후반부 분위기가 너무 달라 실망스러운 작품…미리보기만 보면 애절한 로맨스물일 것 같았는데 좀 중구난방이네요…좀 더 재밌게 쓸 수 있는 부분이 많아 보이는데 아쉽습니다…끝까지 읽기는 했지만, 읽는 게 정말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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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레다와 백조 (19금 개정판) (외전 포함) (총4권/완결)
달항아리 / FEEL(필)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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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과 작가의 다른 작품인 <이상한 나라의 그레이스>를 샀는데, <이상한 나라의 그레이스>와 관련해서 워낙 이상한 일을 겪어서 이 작품도 못 읽게 됐네요…하지만 이 작품은 너무 올드한 느낌이라 아무 일 없었어도 중간에서 멈춰 있었으니까 뭐 괜찮을까요…

23년 작품인 것치고는 상당히 올드한 느낌입니다…솔체나 별보라 작가 좋아하면 이 작품도 즐길 수 있을 것 같고요, 아니시라면 안 사시는 게 낫겠어요. 할인할 때 사서 성차별적 묘사를 즐기면서 읽는다면 볼 만한 작품이 될지도…(이건 제 개인적인 호불호이고, 로맨스 판타지라는 장르 자체가 이런 표현을 즐기는 부분이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아할 사람은 좋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걸리는 부분이 없다면 무난하게 읽을 법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레다와 백조라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모티브를 따온 이야기 치고는 생각보다 신화적인 요소가 없는 것이 아쉽네요. 남자 주인공의 이름이 유피테르(제우스)인 것은 좋은데, 레다와 유피테르라는 이름 말고는 크게 부각되는 느낌이 없습니다. 신화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좋았던 <바리애사>나 이것보다 후에 나왔지만, <뱃사공 카론 ~ >, 혹은 <나의 죽음, 구갈안나>를 생각하면 정말 아쉬운 부분이네요. 제목이 레다와 백조가 아니었다면 좋았으려나…싶기도 하고요.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차라리 그리스 로마 신화였다면 <다프네를 위하여> 같은 것을 참고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작가가 몇 작품 더 쓰면 좀 더 나아질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 작가와 더 이상 볼 생각이 없기 때문에 다시 볼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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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이상한 나라의 그레이스 (총4권/완결)
달항아리 / 카멜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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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보면, 어, 이 작품 다른 작품이랑 연작인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주로 이런 때에요. 세계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데 작가가 “독자라면 당연히 알겠지” 하는 순간, 혹은 캐릭터에 대해 아는 바가 없는데 “이 캐릭터는 이런 캐릭터인 거 아시죠?” 라고 작품을 통해 전하는 순간 독자는 아…이 작품 연작인 거구나. 하고 알게 됩니다. 연작이라고 해서 어색하다면, 시리즈라는 단어로 바꿔도 좋겠죠. 브리저튼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상호유기적으로 동작하고 또 어스시 전기의 캐릭터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동작하듯이 어떤 작품의 캐릭터들도 그렇게 상호 유기적으로 동작할 수 있습니다.

이 책도 그래요. 그런데 왜 별 1점을 (사실 0점을 주고 싶습니다만, 알라딘의 최저점이 이러네요.) 주느냐 하면…연작 표기가 없어요. 캐릭터들은 상호유기적으로 동작하는데 정작 안내에는 이 작품이 연작이라는 표기가 없습니다. 고객 센터에 문의했더니 “전작의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세계관을 공유하기는 하는데, 연작은 아니라 연작 표기는 해줄 수 없다” 고 하네요…네?

앞서 서술했듯 연작이 연작임을 알게 하는 장치 중 하나가 (의도적이든 아니든) 작중 캐릭터 혹은 세계관의 미흡함입니다. 이 세계관 당연히 설명되었지, 하고 전작 내용을 최근 작에서 이어가는 등의 일이 일어나는 거죠. 세계관을 전부 알고 본다면야 즐겁겠지만, 그럴 생각이 전혀 없는 독자에게는 “이게 뭐야?” 라는 감상을 주기 마련입니다. 저한테는 유폴히 작가의 <옷장 속 윌리엄> 이 그랬고, 스캠퍼 작가의 <수국의 공작님 ~> 이 그랬고 또 전후치 작가의 <시한부 공주님 ~ > 이 그랬어요. (이들 작품도 다 티가 났습니다.)

살 생각이 없었는데 까보고 나니 이전 작품을 읽지 않으면 즐길 수 없는 문장이 있고 이 건에 대해 밝혀주지 않는 건 저한테는 몹시 짜증스러운 일입니다. 이런 식의 장치가 조금도 즐겁지 않은데 독자인 제게 밝혀주지 않는 작가와 소통하고 싶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이 작품은 그 어떤 작품보다 실망스럽습니다. 출판사의 문제인지, 혹은 작가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어요. 다만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같은 캐릭터를 공유하는 것이 분명한데도 작품 소개에 “연작 표기를 넣어달라” 는 문의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습니다. 전작의 캐릭터가 그대로 등장한다는 것을 밝히는 게 문제가 되나요? 독자 입장에서는 문제가 된다고 밝혔으니 출판사와 작가로서도 문제가 되는 이유를 밝혀주었으면 하는데, 사실 세상에는 알리지 않고 연작을 쓰는 작가보다 알리고 연작을 쓰는 작가가 훨씬 많으니 제 알 바는 아니긴 합니다.

다시는 이 작가의 책도, 이 출판사의 책도 사지 않을 것 같아요. 연작은 아니지만 세계관을 공유하고 한 작품의 조연이 다음 작품의 주연이 된다는 것을 모르고 사는 저 같은 사람이 있을까 해 리뷰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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