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얄라알라 (얄라알라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69311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07 Oct 2026 07:36:56 +0900</lastBuildDate><image><title>얄라알라</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576931181105892.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5769311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얄라알라</description></image><item><author>얄라알라</author><category>Omnivores 건강법</category><title>[어떻게 나이들지 배웁니다] 뻔해서 더 어려운, 9988234의 비법 - [어떻게 나이 들지 배웁니다 - 기능 저하의 함정에서 벗어나 내 몸을 제대로 돌보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693118/17555544</link><pubDate>Mon, 05 Oct 2026 15: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693118/175555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1183&TPaperId=175555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9/74/coveroff/k9121311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1183&TPaperId=175555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떻게 나이 들지 배웁니다 - 기능 저하의 함정에서 벗어나 내 몸을 제대로 돌보는 법</a><br/>김광일 지음 / 청림Life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너무 뻔한 이야기 말고 새로운 내용은 없나요?" (223) [어떻게 나이 들지 배웁니다]의 김광일 교수가 국립외교원에서 강의하다가 청중에게 받은 돌직구였다. 의대 교수이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노인의료 센터장으로서 그런 질문을 듣고 오죽 불쾌했으면 책에까지 쓰셨을까 싶다.  사실, 건강한 노년을 위한 특별 비법 같은 없다. 덜 짜게, 조금 모자란 듯  식사하고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며, 사랑하고 사랑받을 사람들을 곁에 두고 있다면 될 테니까. <br>[어떻게 나이 들지 배웁니다]에 "뻔한" 건강 상식이 나열되었다면 읽는 재미가 덜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건강 에세이에는 의료전문가가 20여 년간 현장에서 만나온 다양한 환자와 가족 등 인간 군상을 통해서 독자를 성찰로 이끈다는 점에서 의미 깊다. <br>1장은 기본적 질문으로 시작한다. 예를 들어,인간은 왜 모두 늙는가? 노화와 노쇠는 어떻게 다른가?노화를 질병이나 의료화의 대상으로 봐야 할까?수명연장이 과연 인류에게 축복일까?생애 주기에서 노년기의 기준점을 어떻게 설정할까?<br>답을 내리기는 어렵다. 분명한 것은 노화를 자연스러운 생명 과정으로 볼 것인지, 측정하고 개입해야 할 대상으로 볼지를 두고 여러 목소리가 경합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 사이 ‘수명연장' 시장 역시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이제 ‘잘 늙고 있는가’라는 질문조차 숫자로 번역된다. 아래는 노화와 건강수명을 평가할 때 활용되는 여러 지표들이다.biological age (생물학적 나이) = 57.3세frailty index (노쇠 지수) = 0.21VO₂max (최대산소섭취량) = 24 ml/kg/minmuscle mass (근육량) = ○kgHbA1c (당화혈색소) / glucose variability (혈당 변동성) = ○epigenetic age acceleration (후성유전학적 연령 가속도) = +4.7년<br>2장부터 본격적으로 "멋지게 나이 들기" 실사례가 등장한다. 저자의 환자 중에는 "내가 그동안 이 병원에 쓴 돈이 얼마인데..." 하면서 외래 예약 시간에 늦고서도 바로 진료 보겠다고 고집 피우는 노인도 있다. 건강 염려증에 걸려서 노트 가득 빼곡히 건강 일지를 적어왔는데 의료진의 진료조차 불신하는 분, 80대가 되어서까지 서울 경기여고 출신임을 훈장처럼 자랑하는 분, 이웃사촌 집값 올라 부자 되자 배가 아파 실제 병이 나신 분, 교수 임용되지 못한 신세를 한탄하며 알코올 중독자가 된 선배 등등 다양한 사례가 책에 등장한다. 한 마디로 강력한 '반면교사'이다. <br>저자는 멋지게 나이 들려면 마음가짐부터 달라야 한다며 멋진 환자분들의 실사례도 잔뜩 지면에 실었다. 예를 들어, 90대 중반의 나이인데 하루 4시간만 자면서 새벽에 책을 읽으시는 분, 작은 데도 감사하는 분, 끊임없이 새로운 자극을 찾고 배우시는 분들 등. <br>저자는 중국의 명의 편작에 얽힌 일화를 소개한다. 그의 두 형 역시 명의인데 큰 형님은 병이 깊어지기 전이 환자의 표정과 음색으로 징후를 포착한다고 한다.  이 일화는 일상의 예방과 실천적 건강이 중요함을 담고 있는데, 이 글 시작하며 언급했던 "뻔한 이야기"와 다시 연결된다. 뻔하게 들리는 만큼 어쩌면 건강한 삶, 아름다운 노화에 기본 강령일 것이다. 병이 오기 전에 현명하게 예방하고, 노화는 자연스러운 생명 과정으로 인식하되 할 수 있는 최선을 하는 삶. 그래야  "9988234(99세까지 88 하게 살다가 2-3일만 아프다가 4망)"을 바라는  술자리 건배사가 과한 욕심에만 머물지 않을 것이다. 나이 듦을 성찰하고 싶은 분들에게 [어떻게 나이 들지 배웁니다]를 권한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9/74/cover150/k9121311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497407</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