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얄라알라 (얄라알라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69311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14 Jul 2026 09:06:24 +0900</lastBuildDate><image><title>얄라알라</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576931181105892.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5769311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얄라알라</description></image><item><author>얄라알라</author><category>간헐적 달리기</category><title>[의자병] 치료하는 바른 자세 </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693118/17240392</link><pubDate>Sun, 26 Apr 2026 23: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693118/17240392</guid><description><![CDATA[친구가 자꾸만 나더러 '성인 ADHD'인 게 분명하다고 해서, 왕창 쫄아서, 전문가의 'ADHD' 셀프 체크 리스트를 확인했다. 휴~~~ 안심이야. '**야! 응~~아니야~~아냐~ 나,~~~ADHD아니야!'  왜냐하면 주요한 특징 중 하나가 나를 비껴갔다. ADHD라면 '오래 앉아 있을 수 있는 힘, 즉 엉덩이 힘'이 약하다는 데, 나는 조건만 맞으면(책만 재밌으면) 12시간이라도 거뜬하게 앉아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엉덩이 힘의 달인'으로서 부작용은 분명히 겪었다. 전체 키는 줄지 않아서 고3때나 똑같은데, 수년 전 맞았던 정장 팬츠의 바짓단이 2~3cm 더 내려온다. 이는... 논리적으로, 인체공학적으로 따져 봤을 때, "엉덩이 기억 상실증"의 신체화된 증상이라고 밖에는..... 한때, 전직 국가 대표 리듬 체조 선수의 칭찬을 받았던 엉덩 라인은 무너져서 납작화 수순을 밟았고, 정장 바지는 질질 끌리는 중이다. ​서두가 길었는데, 그래서 [의자병]을 읽었다. '엉덩 기억상실증'도 '의자병'의 일환인지라! <br><br>분명히 해두지만 [의자병]은 백제시대 의자왕義慈王과 아무 관련 없다. 엉덩이 기억상실증과 각종 근골격계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 최성민은 20년 이상, 무려 40000건의 임상 경험을 축적해 온 이 분야 전문가이다. 책을 읽으며 소명의식을 갖고 정성을 다해 환자들을 치료하신다는 인상을 받았다. 연예인, 기업인 등등 소위 셀러브리티가 이 분을 믿고 찾으며, 대치동 학원가가 망쳐 놓은 몸을 가진 수험생들도 이 분의 도움을 많이 받아온 듯하다. 매 챕터마다 내원 환자들이 '의자병' 치료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일반인 독자로서 유명인 이야기가 귀가 솔깃하지만 동시에 환자의 TMI가 많이 노출되어서, 내방했던 셀러브리티들은 불편하겠다 싶다. 예를 들면, LA 공연도 있는 K-POP 유명 남성 그룹(BTS??) 일원이 협찬받은 명품 슬리퍼를 신고 다니다가(협찬이라서 많이 노출하라는 조건 때문에) 다리 통증을 얻은 경우를 설명한다. 또, 본문에서 유명 드라마 작가가 자신을 찾았을 때 스쾃 2개도 못할 지경의 체력이었다는 등등의 TMI를 실었는데 [의자병]의 서문에 추천사를 쓴 사람이 바로 그 유명 드라마 작가라는 건 눈치 없는 사람도 다 알게 생겼다. 이런 소소한 개인 정보 누출을 빼고는 이 책은 매우 의미 있다. 핵심 주장은 명확하다. <br>의자에 앉는 자세만 바로 해도통증이 상당히 준다. <br><br>발목을 교차시키거나, 발뒤꿈치를 들어 올리고 앉는다거나, 엉덩이를 앞으로 쭈욱 빼고 느슨하게 앉는다거나, 허리를 과도하게 꺾어서 L자 형으로 앉는 자세는 좋지 않다(고 한다). 디스크 수술, 성형하거나 치아 교정할 게 아니다. 자세를 바르게 하면, 오복이 저절로 굴러 들어온다! 아! 그런데 습관 만들기야말로 어렵지 않을까? 좋은 자세를 습관화하도록 어떤 "당근과 채찍"을 쓸지 고민해야겠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6/0426/pimg_7576931185106764.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57693118/1724039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