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모가와 식당
가시와이 히사시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사상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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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반나절을 선사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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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정신이 없다 보니,

이제는 책 사기도 겁난다. 10월 4일에 마지막으로 산 책은 거의 읽지도 못한 데다,

아, 글쎄, 그때 노인의 전쟁 시리즈 네 권을 이미 구매한 것도 모르고 또 산 충격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덕분에 호노부의 책을 사려다가 봄 시리즈를 샀는지 안 샀는지 헛갈려서 멈칫하는 중이다. 그리고, 중고 서적을 한 권 팔았는데, 알라딘에서 알아서 배송하라고 떠서, 나중에 보니 인천의 한 섬이었고, 구매한 분은 5,000원을 택배비로 지불하신 것 같은데, 나는 배송비가 8,000원이나 나왔다. 연락해서 차액 택배비를 받을까 하다가, 그냥 선물한 셈 치기로 했다.

 

오늘은

20일 만에 쉬는 날이고, 석 달 만에 약간의 빈 시간이 생긴 날이다. 일을 줄이려고 노력 중인데, 앞으로는 약간의 여유 시간을 갖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바쁘긴 바빴다. 거의 두 달 가까이 책 구매도 안 한 것을 보면. 읽을 시간도 거의 없었고, 그나마 팁트리 주니어의 단편선을 발견했을 때 짬짬이 읽을 보물을 획득한 기분이었다.

 

아래

안부 댓글에 인사 못 드린지가 너무 오래되어, 머쓱하여 여기서 함께 꾸벅 인사합니다. 헤헤. 

저는 자알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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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6-11-25 18: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글치 않아도 잘 지내나 궁금했는데
잘 지낸다니 좋습니다.

며칠 전 저도 알라딘 중고샵에 나가 책 팔고 왔는데
엘리베러 기다리다 나는 책 중독자인가란 설문에
같은 책을 두 번 산적 있다는 체크가 나오더군요.
전 아직 그런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마고님은 진정한 책 중독자 맞는 것 같습니다.
근데 중고샵은 정말 살 때는 싸다 싶은데
팔 때는 왜 그리 싼지 모르겠습니다.
최상으로 매입해 드리겠다고 해 놓고 책 3권이 6천원도 안 됩니다.ㅠ

마녀고양이 2016-11-25 17:00   좋아요 0 | URL
잘 지내시죠?
저는 제가 책 구매중독자라고 생각해요. 아하하.

알라딘에 직접 팔면 너무 저렴해서, 기다리더라도 일반구매자에게 팔기로 했어요. 하긴 그래도 수수료 떼면 너무 저렴하지만. ^^, 그래도 서로 윈윈하니 좋더라구요. 제주도나 도서지방 사시는 분들은 중고책 살 때도 참 힘드시겠구나 싶은 생각을 했어요, 택배비가 어마어마 하네요.

cyrus 2016-11-25 17: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마고님이 잘 살고 계신다면, 코알라 양도 무탈하게 지내고 있겠군요. 그렇게 생각할게요. ^^

마녀고양이 2016-11-26 11:59   좋아요 0 | URL
코알라는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고등학생이니, 우리나라의 학생이라면 겪는 딜레마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뿐이고,
저 역시 우리나라의 학부모라면 겪는 딜레마와 어려움에 처해 있답니다. ㅋㅋ

blanca 2016-11-25 17: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잘 지내고 계시는군요! 반가워요, 마고님 소식.

마녀고양이 2016-11-26 11:59   좋아요 0 | URL
와락~ 반겨주는 블랑카님, 나도 반가와요.
잘 지내고 계시죠?

양철나무꾼 2016-11-25 17: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방갑다, 친구야~^^

나도 이제 책 들이는 걸 스탑하고, 있는 책도 줄이려고 하는데,
책을 정리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네.

예전에 우리 가슴이 시렵다고 하면,
브레지어 두개 하라고 하던 때가 있었는데...ㅋ~.

그때가 그립다.
잘 살면 그걸로 된거지~^^

마녀고양이 2016-11-26 12:00   좋아요 0 | URL
쪼옥, 친구야~
우리는 벙개 치지 않으면 못 볼 사인가 싶기도 하고.

아무래도 자기는 중독성이 있는 것 같다, 질리지 않으니.. ㅋ

나는 요즘 좋은데, 그리고 그 유머는 대체 듣도 보도 못한 유머니.
어제 ˝초속 5cm˝ 라는 애니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내 가슴이 시렵더라. ㅎㅎ

서니데이 2016-11-25 21: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마고님 잘 지내셨다니 다행이예요.
요즘 날씨가 많이 춥지요.^^;
바람이 많이 불고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날들 보내세요. 오랜만에 만나는 페이퍼 마고님의 소식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마녀고양이 2016-11-26 12:01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 잘 지내시지요?
너무 추워요. 오늘도 주방 장갑 보면서 님 생각을 했답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주말되시기 바래요.
 

 

이틀만 텅 빈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

아르망 가마슈 경감 시리즈를 손에서 놓기가 너무 어렵다.

보석처럼 빛나는, 거기다 손가락에 잘 맞기까지 한 반지를 만났을 때의 느낌처럼

이렇게 마음에 쏙 드는 작품을 만나기가 얼마나 어렵던가. 행복하다.

 

그래도 크게 숨을 뱉어내고,

꼭 해야만 하는 일들을 하자. 미련이 담긴 눈으로

식탁 위에 아르망 가마슈 경감 시리즈 중 "냉혹한 이야기"를 일단 내려놓는다.

 

네 권을 읽고, 두 권이 남았는데, 끝내기 싫은, 그러나 손에 내려놓기도 싫은,

달콤한 기쁨과 유혹. 책이 주는 즐거움이란!

 

 

 

 

 

 

 

 

 

 

 

시간이 날 때

길게 길게 리뷰를 쓰고 싶다. 24시간을 쪼개 쓰는 요즘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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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16-09-19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고 님 안녕?

저도 리뷰 쓸 게 참 많은데 좀처럼 하나 잡고 쓰게 되질 않아요. 일단 긴 시간을 내기 힘들고
또 무엇으로 시작해서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르겠단 말이에요.

텅 빈 시간을 한 달쯤 갖고 싶은 페크입니당~~~

서니데이 2016-09-19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고님 연휴 잘 보내셨나요.
말씀 들으니 이 책 재미있는 모양이네요.^^
좋은하루되세요.^^

cyrus 2016-09-19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석 잘 보내셨어요? ^^

글은 짧게 쓰는 것이 좋아요. 제가 생각하는 ‘짧은 글’의 분량은 A4 한 쪽 채우는 정도예요.

세실 2016-09-19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전히 참 바쁜 마고님!
잘 지내지요?

보슬비 2016-11-22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고님 잘 지내시나요? 안부남기고 갑니다.~~^^
 
리커시블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권영주 옮김 / 엘릭시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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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같은 99%의 인류를 유지해야 해야 하는 1% 긍정적인 이유인 인류애.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의 엔딩을 보면서 코웃음 친 것과 유사한 느낌. 과연 인류가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로 타당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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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지 않음, 형사
찬호께이 지음, 강초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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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반나절을 보낼 수 있었던 책.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었으나 반전이 재미있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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