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감정 - 아무리 노력해도 당신이 행복하지 못한 이유
김용태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1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감정 조절을 못하고 감정에 압도되면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우선, 감정이 안 풀리면 쓸데없는 에너지가 많이 소모돼 항상 지친 느낌이다. 인식의 제헌이 생겨 올바른 판단이 어렵다.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없다. 심지어 감정을 억압하면 몸이 아프고 신체 일부가 마비되기도 한다. 삶이 고통스럽다. 그러나 감정이 풀리면 인생이 풀린다. 삶의 많은 문제가 해결된다. - 13p

 

거슬린다는 것은 화의 약한 단계이다. 감정은 참 오묘해서 때론 위장을 한다. 불안한데 화를 내고, 우울한데 즐거운 표정을 짓기도 한다. 진짜감정을 숨기고 가짜감정으로 위장한다. 어떤 사람이 거슬렸다면 마음속의 뭔가가 건드려진 것이다. 거슬리는 감정은 어쩌면 두려움, 외로움, 열등감의 다른 표현일 수 있다. 즉, 거슬림은 표면감정이고, 두려움과 외로움은 이면감정이다. 그런데 감정의 근원을 따라가 보면 내 안의 수치심에 이르게 된다. 이를 심층감정이라고 한다. 수치심이란 자신이 보잘것 없다고 생각해 자기 자신을 부끄러워하는 마음이다. 모든 인간이 필사적으로 피하고 싶은 감정이다. 작아진 자신, 초라한 자신을 직면하는 일은 너무 괴롭기 때문이다. - 14p

 

화, 슬픔, 외로움, 수치심 같은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면 위험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무의식 속에 꾹꾹 눌러놓는다. 즉, 불편하고 위험한 '진짜감정'은 속으로 꾹꾹 눌러놓고 비교적 안전한 '가짜감정'을 표현한다. 그러나 의식에서 사라졌다고 해서 그 감정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무의식 속에 쌓인 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압력이 세지고 밖으로 나오려는 힘이 강해진다. - 47p

 

무의식 속에 분노가 많으면 세세한 감정을 느끼기 힘들다. 공격성 강한 분노 에너지는 계속해서 나오려고 하고, 이를 막으려면 또 다른 에너지가 필요하다. 전쟁이 따로 없다.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람들은 자신을 마비시킨다. 그래서 분노가 많은 사람들은 분노 이외의 다른 감정들을 잘 느끼지 못한다. 인간관계의 중요한 요소인 세심함은 약화되고 세심함을 바탕으로 한 친밀한 교재나 대화의 즐거움을 잃어버리게 된다. - 48p

 

배가 고파 계속 우는데도 엄마가 거들떠도 안 보고, 안아달라고 보채는데도 무시한다면, 아이는 자신의 존재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자신을 부끄러워하는 수치심이 생긴다. 인생 초기에 발생한 수치심은 마음 깊은 곳에 자리를 잡고 아이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한다. 수치심은 아이로 하여금 엄마가 자신에게 무엇을 원하는지에 민감해지도록 만든다. 엄마로부터 거부당하거나 지배당하는 상황을 피하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보다 엄마가 자신에게 무엇을 원하는지가 더 중요해진다. 이렇게 수치심은 아이들로 하여금 타인지향성이 생기게 한다. 타인지향성을 가진 아이는 성장하면서 다른 사람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다른 사람에게 비난받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아울러 다른 사람의 지지와 인정을 얻을 수 있는 성공을 위해서 모든 노력을 경주한다. 이런 삶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조하는 현대사회에 잘 맞을 수도 있다. 그런데 타인지향성을 갖고 살다 보면 자신을 잃어버리게 된다. 자신이 뭘 원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고 살게 된다. - 57p; 사족 : 내 핵심정서는 수치심이었다. 그래서 눈치 보고 왜곡되어 해석해서 무시당했다고 발끈하고 속내를 털어놓기 어려웠다. 꽁꽁 싸매고, 싸매고. 언제부터인가 마음을 털어놓아도 비웃음이 아닌 이해와 공감을 받게 되면서, 괜찮구나, 싶어진다. 그리고 속 안의 수치심은 서서히 옅어져서 필요한만큼 가지게 되었다.

 

자신은 외로운 여자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란 걸 머리로는 아는데 가슴으로 인정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가슴으로 인정하려니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느낌이 들었고 혹시 남편이 나를 거절하면 어떻게 하나 두려운 마음이 밀려온다고 했다.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느낌이란 자신을 지탱하던 지지대가 무너지는 느낌이다. 진영 씨의 지지대는 '나는 똑 부러지게 내 일을 잘 해내는 괜찮은 사람, 인정받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것이 모두 외롭지 않으려는 몸부림이었다는 걸 깨달으면서 자신이 아주 작게 느껴졌다. (..중략..) 진영씨는 자신의 외로움을 인정하기가 힘들었다. 진영 씨 입장에서 보면 외로움의 세상은 찌질이들의 세상이다. 아무도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돌봄받는 가치가 없는, 수치스러운 감정이다. - 89p

 

"기천 씨는 괴물이 자신의 모습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무엇을 얻으려고 하세요?" - 91p

 

본인이 괜찮은 사람이라고 믿고 살았는데 알고 보니 욕먹던 사람들과 똑같은 사람임을 받아들이는 것은 맷집이 필요한 일이다. 본인은 그 사실을 받아들임으로써 위축되는 느낌이 들겠지만, 그것을 볼 수 있는 내적인 통찰력이 생긴 것은 크게 성장한 것이다. - 94p

 

"그냥 쪽팔리고 비참한데 왜인지는 모르겠어요."

기천 씨는 자신에 대해서 더 이상 이해를 하지 못하는 막다른 벽에 다다랐다.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인식의 한계에 부딪힐 때 똑같은 말을 반복한다. 기천 씨의 마음속 저항은 괴물인 자신을 수치스럽게 여기는 마음에서 온다. 화를 내고 폭력을 휘두르는 괴물의 모습은 추하고 수치스러운 모습이다. 바닥의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도저히 남 앞에 드러낼 수 없다. 아버지나 형은 '화를 일상적으로 내는 괴물'들이었다. 그러나 기천 씨는 화를 내지 않고 대화를 통해서 '화를 조절하는 구원자'였다. 자신도 아버지나 형과 다를 바 없는 사람이라는 사실은 그들보다 힘도 세지 못하면서 착하지도 않은, 아무것도 내세울 것이 없는 못난 사람이라는 말과 다름없다. 견디기 어려웠다. (..중략..)

"괴물에게 이름을 붙이면 무엇일 것 같아요?"

"나의 거친 면, 지배하고 싶어 하는 면,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면." - 105p

 

 

인간은 자신을 괜찮은 사람으로 여기고 싶어 한다. 각자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자신만의 영역이 있고 이것이 침범될 때 분노한다. 그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영역을 자존심이라고도 할 수 있다. - 110p

 

수치심은 역설적으로 인간의 불완전성과 한계를 받아들일 때 해결할 수 있다.

"인간은 불완전하다. 부모도 불완전하다. 나도 불완전하다. 너도 불완전하다. 우리 모두 인간으로서 불완전한 작은 존재다." 라는 그렇게도 피하고자 했던 이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으면 오히려 해결이 가능하다. 더 이상 이를 감추기 위해 두려워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고, 커지기 위해 노력하지 않아도 되니까 편안해지고 자유로워진다. 인간 존재가 갖는 아이러니다. - 114p

 

화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메시지를 갖고 있다. 하나는 "나는 옳고 다른 사람이 잘못됐다."는 메시지다. 다른 하나는 "나는 다른 사람들을 바꿀 것이다."라는 메시지다. - 123p

 

화가 나는데 오랫동안 표현하지 못하는 환경에 있게 되면 억울한 감정이 생긴다. 억울함이란 슬픔과 화가 공존하는 상태다. 화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당장 현실에서 실현하려는 감정이다. 슬픔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현실에서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할 때 생기는 감정이다. 이 둘은 서로 모순적이다. 하나는 당장 현실화하려 하고 다른 하나는 현실화할 수 없다고 한다. 이런 모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억울한 사람들은 우울 감정을 갖는다. - 131p

 

부부 싸움은 아이의 불안을 증폭시키는 중요한 행동 중 하나다. 불안이 증폭된 아이들은 불안을 일으키는 요인에 민감해진다. 그래서 같은 상황을 보더라도 밝은 면보다는 어두운 면에 초점을 맞춘다. 대인관계를 할 때도 사람들의 어두운 면에 먼저 반응하고 이를 토대로 인간관계를 한다. - 136p

 

엄마에게 화가 난 아이는 화난 감정이 엄마와 자기와의 관계에 위험하다고 느끼고 지체 없이 무의식 속으로 밀어 넣는다. 그리고 마치 화가 나지 않은 사람처럼 행동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아이는 엄마와의 관계를 안전하게 유지한다. 심리 내적으로 일어나는 방어기제 외에 불안에 대처하기 위한 다른 방식은 '역할 수행하기'다. 인간은 불안해지면 살아남기 위해 일정한 역할을 수행하려고 한다. - 138p; => 정리 : 구원자, 일중독자

 

구원자는 행동으로만 보면 이타적인 사람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대단히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다. 구원자들의 이타적 행동은 불안과 두려움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들은 상대방의 괜찮다는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 '괜찮지 않은데 말로만 그러는 거야.' 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 미리 짐작하고 자신의 짐작이 맞는다는 확신을 가진다. 그리고 상대방의 의사도 묻지 않고 자신의 짐작대로 일을 처리해 상대방을 짜증나게 하거나 화나게 한다. (..중략..) 구원자들은 갈등이 없는 세상을 꿈꾼다. 그런데 이 생각 자체에 문제가 있다. 이 세상에는 언제나 문제가 있고 문제 중에는 인간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것들이 있다. 그러나 구원자들은 문제를 그냥 놔두면 잘못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불안감이 생겨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한다. 그러다가 종종 해결할 수 없는 일을 해결하려 함으로써 더 큰 문제를 만들어낸다. "나는 그런 의도에서 한 게 아니었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말하면서 문제를 외재화한다. 외재화란 자신 밖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생각을 말한다. 구원자들은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이다. - 140p; 사족 : 내 존재 가치는 쓸모있는 사람, 도움되는 사람. ㅠㅠ

 

우울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환상 속에서 구하는 감정이다 (..중략..)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과 환상적인 삶을 살고 싶어 한다. 그래서 자신의 환상 속으로 상대방을 초대함으로써 꿈을 이루려고 한다. 그러나 상대방이 환상 속으로 들어오지 않거나 들어왔다 하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방식이 아니면 크게 좌절한다. 상대방에게 묻거나 확인도 하지 않은 채 혼자 생각으로 좌절한다. 이들은 나눔이 서툰 사람들이다. 현실적 나눔이 아닌 환상적 나눔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현실세계에서는 언제나 좌절한다. - 146p

 

"당신은 남편이 왜 팽이버섯과 무를 남기는지 알고 있습니까?

왜 그런지 남편에게 물어본 적이 있습니까?" - 147p

 

외롭고 우울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상대방을 불쌍히 여기는 경우가 많다(연민). 우울한 사람들은 자신이 비참하거나 형편없다는 느낌을 갖는다. 그리고 자신과 타인에게 많은 분노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부정적인 면만 가지면 살기 어렵기 때문에 우울한 사람들은 연민이라는 감정을 발달시킨다. (..중략..) 연민을 통해서 자신이 괜찮은 사람 같은 느낌이 생기는 것이다. 연민을 가진 사람들은 피해자와 가해자라는 이분법적 정신 구조를 갖는다. 연민은 피해자를 위로하는 감정이다. 대신 가해자나 강자를 향해서 분노를 느낀다. 이들은 이런 분노가 정당하다고 믿고, 강자에게 거침없이 말하는 경우도 있다. 연민에 사로잡히면 환상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피해가 전혀 없는 세상, 모든 사람이 친절하고 배려가 많은 세상, 아픔이나 고통이 전혀 없는 세상을 꿈꾸게 된다. (..중략..) 연민이 많은 사람들은 강자와 관계를 할 때 자신이 피해자라는 점을 부각한다. 강자와의 관계에서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 경향을 가진다. 강자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만을 생각한다. 도덕적 우위에서 강자를 지배하려 한다. 그런데 약자가 독립을 하려 하면 연민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생긴다. 왜냐하면 지배적 의존도 의존이기 때문이다. 약자들이 더 이상 도움이 필요 없다고 해도, 어떻게든 의존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겉으로는 이들이 도움을 주는 입장이지만, 심리적으로 상대방의 자율성을 해치는 방식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다. - 158p; 사족 : 좀 더 고민해봐야겠다,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부분임. 즉, 아직도 직면하지 못하는 내 얘기라는 의미임.

 

"선생님, 저는 정말로 아들에게 도움을 주려고만 했어요. 아들을 심리적으로 착취하고 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어요. 이런 점을 깨달으면서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S씨는 이 말을 하면서 또 많은 눈물을 흘렸다. 아들이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자신의 품을 떠나야 한다는 점을 알았지만 가슴에서 받아들일 수 없어 괴로워했다. 너무도 허망해했다. 빈 가슴을 안고 돌아가는 S씨가 안된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내가 도울 수 있는 선은 여기까지다. 나머지는 S씨의 몫이다. - 161p

 

질투와 시기는 열등감 있는 사람들이 잘나가는 사람을 부러워하면서 느끼는 감정이다. 부러워서 가져오려는 마음이다. 자신의 것이 아닌 타인의 것에 대한 감정이다. 열등감이 많은 사람들은 자신 속에서 뭔가를 찾아내려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자신이 가진 것은 별 볼일 없기 때문이다. 자신 속에서 긍정적인 것을 찾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것을 가져와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한다. 다른 사람의 것을 가져오면 자신이 더 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166p

 

"아버지가 자상하고 다정하기를 원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슬프지요? 자상하고 다정한 아버지를 원했던 마음에 대해 좀 더 얘기해주시겠어요?" - 182p

 

짜증이 자주 나는 사람들은 인내심이 많은 사람이고, 화가 자주 나는 사람들은 에너지가 많은 사람이다. 우울한 사람들은 이상이 높은 사람이며,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보호본능이 뛰어난 사람들이다. 의심이 많은 사람들은 이해력이 높은 사람이고, 강박적인 사람들은 실천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 250p

 

화는 자신이 전능한 하나님처럼 행동하려는 감정이다. 화가 나면 나만 옳고 상대방은 틀렸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기를 원한다. 우울한 사람들은 불가능한 것들을 하려고 한다. 자신이 원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슬픈 사람들은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것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편집적인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의심할 것이 없는 완전한 믿음의 세상을 바란다. 강박적인 사람들은 조금도 해가 없는 세상을 바란다. 불안한 사람들은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분명하고 확실하게 알기를 원한다. 이렇듯 감정이 부정적이 되면 인간은 끊임없이 한계가 없는 세상, 즉 불가능한 것들을 꿈꾸게 된다. 감정 조절을 잘하려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한계를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 260p

 

 

※ 책의 내용은 참으로 좋은데,

"그리곤" "문제다" 등의 문어체 문구가 눈에 걸려서 실은 별 반 개는 빼고 싶습니다. 아하하.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페크(pek0501) 2016-05-20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덕분에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이런 건 인쇄해서 봐야 할까요?

짜증이 자주 나는 사람들은 인내심이 많은 사람이고, 화가 자주 나는 사람들은 에너지가 많은 사람이다. 우울한 사람들은 이상이 높은 사람이며,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보호본능이 뛰어난 사람들이다. 의심이 많은 사람들은 이해력이 높은 사람이고, 강박적인 사람들은 실천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 250p

위의 글을 여러 번 읽어서 제 두뇌에 깊이 넣고 싶군요. 그래서 이 책을 읽은 사람과 똑같이 정보를 가진 사람이 되고 싶군요.
저는 전체를 읽지 못했지만 부분적인 글을 암기할 정도로 읽음으로써
책 전체를 그저 한 번만 읽은 사람과 비슷한 수준이 되는 거죠. 꿈이 야무졌나요?

마녀고양이 2016-05-24 13:43   좋아요 0 | URL
읽어보셔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흔히 부정적인 측면만 보게 되지만, 하나의 특성에는 틀림없이 긍정적인 자원이 숨어 있으니까 그 부분도 함께 보자라는 연습 같아요. 인간은 진화의 특성상 자신에게 해가 되는 것에 먼저 시선이 쏠리게 되어 있으니까요.

제 댓글의 단어가 다소 횡성수설하네요. 오늘 페이퍼를 하나 쓰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다음으로 미뤄야겠어요. 언니, 즐거운 날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