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M케님의 서재 (M케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06 Apr 2026 03:33:08 +0900</lastBuildDate><image><title>M케</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M케</description></image><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스페인 자동차 여행 안달루시아편 - [스페인 자동차 여행(안달루시아 편) - 국내 최초 안달루시아 단독 자동차여행 가이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197311</link><pubDate>Sun, 05 Apr 2026 02: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1973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822638269&TPaperId=171973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9/62/coveroff/e8226382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822638269&TPaperId=171973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페인 자동차 여행(안달루시아 편) - 국내 최초 안달루시아 단독 자동차여행 가이드</a><br/>이정운 / 위버플레인 / 2026년 03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유빙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 스페인, 그 중에서도 남부 안달루시아를 중심으로 한 가이드북입니다.작가님의 이전 돌로미티도 의미있게 읽고 도움을 받았기에 이번 편도 기대를 가지고 읽어 보았습니다.<br>일단 여행을 위한 기본적인 내용을 시작으로 자동차 여행을 위한 기초 정보, 그리고 실제 운전시 도움이 되는 정보, 마지막에는 도시별 가이드 순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기본 정보 내용 중에는 요즘 여행에서 필수품이자 중요한 몫을 담당하는 유심 부분부터 살펴 보면,스페인에서 가장 무난하게 사용 가능한 무비스타, 유럽 전역을 커버할 때 고려 가능한 오렌지와 보다폰 등 나름의 장단점을 잘 설명해주고 있어 굳이 여러 유심을 사용해보지 않은 이들도 쉽게 선택의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여행 계획을 세울 때 결코 간과할 수 없은 예산을 설정하기 위해 안내되어 있는 물가 부분은 보다 현실감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우리가 주로 이용하는 식료품이나 식상와 커피 위주로 정리되어 있어 쉽게 이해하기 좋았습니다.그리고 스페인을 처음 여행하면 시에스타에 대한 주의도 필요할텐데 이에 대한 내용은 다른 부분과 다른 배경색으로 편집하여 보다 주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습니다.화장실이나 치안, 팁 문화도 생각보다 신경 쓰이는 부분들인데 이 책에서 꼼꼼하게 정리해주고 있으니 굳이 따로 시간을 내서 찾아보지 않아도 될 것 같았습니다.유럽의 주요 미식의 나라 중 하나이자 특히 안달루시아 지역 특유의 음식이 있기에 이에 대한 정보도 많은 이들에게 유용할 것 같았습니다.커피, 맥주, 와인에 대한 정보도 놓치지 않고 있으며 특히 파라도르에 대한 부분은 스페셜로 다루고 있는만큼 더 눈여겨 보았습니다.<br>차량을 이용하는 여행에 있어 기본적으로 이해가 필요한 부분들과, 특정 용어 등의 설명은 차량 여행이 처음이신 분들에겐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내비게이션 앱들에 대한 장단점 비교와 전용 내비게이션에 대한 내용도 체계적으로 되어 있었습니다.본격적으로 차량 여행을 하며 겪게 되는 것들에 대한 내용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더 꼼꼼하게 읽어 보았습니다.스페인에서의 기본적인 운전 방식이나 통행 방법이 유럽 대부분과 큰 차이는 없지만 스페인은 전 좌석 승객의 안전벨트가 의무화, 과속 단속의 추세 변화 등에 대한 정보는 놓치기 쉬운 부분인데 잘 정리되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특히 스페인 여행에 있어 큰 걸림돌 중 하나인 ZBE에 대한 내용은 과거 저에게도 큰 허들이었기에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특히 도시마다 시행 단계가 다르고 의무 도입 시점, 과태료 부과에 대한 입법 단계 등은 물론이고 향후 도입 가능성에 대한 것 또한 집필 시점의 최신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도시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도록 링크를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작가님의 말씀처럼 자신이 여행 시점에 꼭 다시 한번 정확하게 해당 내용을 재확인하여 불미스러운 일을 피해야할 것입니다.차량 사고나 범죄에 대처하는 방법도 이 책에서 유형별로 일러주는데 생각보다 유럽에서는 흔한 차량 범죄 유형들이 있기에 이 부분 또한 읽어보며 더 주의할 부분을 체크해 두면 좋을 것입니다.<br>본격적인 여행을 위한 안달루시아 여행 추천 코스를 보니 굳이 따로 루트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작가님께서 소개하는 루트를 기초로 자신이 꼭 원하는 부분이나 여행 스타일을 반영해서 수정하면 루트의 큰 틀이 준비될 것이고,이어지는 도시별 추천일정까지 조합시키면 여행 준비의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도시별 정보에서는 이북 형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도시별 주요 스팟을 정리한 지도로 바로 연결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지루한 텍스트로만 이뤄진 내용이 아니라 즐거움을 더해주는 멋진 사진들과 함께 편집되어 있어 여행 준비하는 것 자체가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습니다.단순히 차량을 이용하여 여행하는 방법에 대한 도움 뿐 아니라 안달루시아 주요 도시들에 대한 주요 스팟들 정리까지 잘 되어 있어 굳이 따로 추가적인 책이나 자료를 찾아보지 않고 이 책만으로도 충분히 모든 여행 준비를 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많은 이들이 이 책과 함께 유럽, 스페인, 안달루시아 자동차 여행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낭만적인 도전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br><br><br><br>#스페인자동차여행안달루시아편 #국내최초안달루시아단독자동차여행가이드 #이정운 #위버플레인 #유빙 #서평이벤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9/62/cover150/e82263826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496272</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스스로 깨어라 - [스스로 깨어라 - 헤르만 헤세 청춘소설 3부작,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싯다르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197306</link><pubDate>Sun, 05 Apr 2026 02: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1973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7262&TPaperId=171973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3/7/coveroff/k7221372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7262&TPaperId=171973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스로 깨어라 - 헤르만 헤세 청춘소설 3부작,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싯다르타』</a><br/>헤르만 헤세 지음, 송동윤 옮김 / 스타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br>저에게 10대 청춘들에게 추천할 고전 하나만 꼽으라면 고민없이 선택할 작가가 바로 헤르만 헤세입니다.조금 어린 친구들에게는 데미안을 먼저 추천하고 그 다음 친구들에게는 싯다르타를 추천하며 마지막 수레바퀴 아래서는 헤르만 헤세의 작품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이렇게 세 작품을 하나로 묶은 책이 나와 너무 반가웠고 즐거운 마음으로 읽어 보았습니다.<br>우선 이 책의 구성은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싯다르타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저는 어릴 때 데미안, 싯다르타, 수레바퀴 아래서 순서대로 읽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또 그 순서대로 읽었습니다.그리고 여기서도 그 순서대로 이야기 하겠습니다.<br>헤르만 헤세의 모든 작품이 유명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작품 하나만 꼽으라면 역시 데미안이 아닐까 싶습니다.그만큼 많은 이들이 읽고 깨달음과 감동을 받은 책입니다.싱클레어는 자신이 알지 못했던 세상의 좋지 않은 면을 발견하고 흔들리는 시점에 데미안을 만나게 됩니다.그리고 데미안을 통해 싱클레어는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성장하게 됩니다.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점은 데미안을 우리 주변의 친구, 선배, 스승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 속 내면의 또 다른 자아였다는 점을 깨닫게 되는 순간 이 책이 주는 묵직한 메시지와 울림은 우리 삶을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그렇기에 데미안은 단순히 성장 소설로만 보면 아쉽고 조금 더 시간이 흐른 시점에 삶의 깊이를 느끼는 순간 읽게 되면 또 다른 메시지와 해석이 가능한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읽을 때마다 자신이 처한 순간에 따라 나름의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책이라 두고두고 여러번 읽어도 전혀 시간이 아깝지 않은 소설이라 생각합니다.<br>데미안을 초등학생 고학년에게 추천한다면 싯다르타는 중고생에게 추천하고 싶은 소설입니다.싯다르타에서는 고타마 싯다르타로 알려진 싯다르타를 고타마와 싯다르타로 나눠 인물을 설정하는데,고타마는 이미 진리에 도달한 인물이고 싯다르타는 그것을 찾아 떠나는 인물로 되어 있습니다.그렇다보니 아무래도 기본적인 싯다르타라는 인물 자체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이 책이 더 수월할 수 있습니다.이 소설에서 우리는 고대 인도를 배경으로 한 인간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을 따라가며 결국 진정한 깨달음이라는 것은 누군가의 가르침이나 학습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에 도달하게 됩니다.그리고 마지막 고빈다와 싯다르타의 만남은 진한 여운까지 전해주기에 충분합니다.독일 출생의 헤세가 어떻게 이런 동양적인 소재를 잘 다루게 되었는지는 그의 생애를 곰곰히 들여다보면 또 알 수 있습니다.그렇기에 이 소설을 읽고 나면 헤르만 헤세라는 작가가 아닌 인물 자체를 더 깊이 알고 싶은 생각도 들 것입니다.<br>마지막으로 수레바퀴 아래서는 헤르만 헤세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현실적이고 비극적이라 어린 친구들이 마지막에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물론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거나 20대 이후의 분들이 읽으시면 이 소설이 그저 비극적 결말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소설 속에서 한스의 모습을 따라가다보면 우리는 어느새 우리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을 것입니다.그리고 이 소설 속의 그 누구의 잘못이 있었던 것인지 고민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한스의 삶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그 누구도 잘못을 하지 않았음에도 한스의 삶이 왜 그렇게 흘러가게 되었는지...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보면 우리는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우리 삶과 사회의 시스템 상의 문제를 들여다보게 됩니다.그리고 자신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지켜내고 무너지지 않으려면 어떤 자세와 삶의 방향을 정립해야 하는지 깨닫게 해줍니다.그렇기에 이 소설은 삶이 흔들리고 무너지러고 하는 순간 우리를 다시금 일으켜 세워주는 버팀목이란 생각이 듭니다.<br>이처럼 이 책에 소개된 헤르만 헤세의 주요 세 작품은 삶의 어느 시점에 읽느냐에 따라 그 느낌도 다르기 때문에 충분히 다시 읽고, 또 읽어도 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고전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고, 우리 삶을 되돌아보고 힘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br><br>#스스로깨어라 #헤르만헤세청춘소설3부작 #수레바퀴아래서 #데미안 #싯다르타 #헤르만헤세 #송동윤 #스타북스 #체크카페 #체크카페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3/7/cover150/k7221372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930763</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클레이튼 커쇼, 위대함의 무게 - [클레이튼 커쇼, 위대함의 무게 - 혹독하게 성실하고 지독하게 위대했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197298</link><pubDate>Sun, 05 Apr 2026 02: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1972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6846&TPaperId=171972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9/97/coveroff/k5221368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6846&TPaperId=171972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클레이튼 커쇼, 위대함의 무게 - 혹독하게 성실하고 지독하게 위대했던</a><br/>앤디 매컬러 지음, 한승훈 옮김 / 비아북 / 2026년 03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메이저리그와 LA 다저스의 위대한 선수, 클레이튼 커쇼!야구 선수로 훌륭한 기록들을 남겼기에 그는 이미 위대한 선수인 것이 사실이지만,우리가 그를 위대한 선수라 부르는 이유는 단지 그것 뿐만은 아닙니다.클레이튼 커쇼는 그 어떤 선수보다 모범적인 삶을 살아가며 가족애, 인류애를 보여 주었다는 것을 여러 매체와 방송을 통해 들었습니다.그런 클레이튼 커쇼가 야구 선수는 물론 한 인간으로 얼마나 멋지고 훌륭한 삶을 살아왔는지에 대해 깊이 알아보기 위해 이 책을 펼쳐 보았습니다.<br>개인적으로 자서전이 아닌 평전은 저자가 누구인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저자와 역자를 먼저 살펴보았습니다.이 책의 저자 앤디 매컬리는 수십년간 메이저리그를 취재한 스포츠 전문 기자입니다.특히 이 책을 위해 커쇼와 그의 가족을 수차례 인터뷰하고, 주변인들도 수백명 인터뷰했다고 합니다.번역을 맡은 한승훈 위원은 스포티비 해설위원으로 메이저리그 팬들에겐 익숙한 분이십니다.그렇기에 이 책을 통해 야구, 메이저리그, 클레이튼 커쇼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었습니다.<br>생각보다 두꺼운 책이었지만 클레이튼 커쇼에 대한 애정과 궁금증이 있었기에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이 책에서 흥미로웠던 점들을 몇 가지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클레이튼 커쇼를 이야기 할 때 항상 따라다니기도 하고 많이 알려진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제가 전혀 몰랐던 내용도 많아서 흥미롭게 읽기에 좋았던 루틴과 관련된 이야기는 야구팬이 아닌 분들이 본다면 경악을 금치 못할 것 같습니다.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할 뿐 아니라, 스포츠나 야구를 조금 안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클레이튼 커쇼의 루틴이 이 정도였다는 것에 놀라움과 동시에 그걸 수십년간 해 낸 것에 경이로움을 느낄 것 같습니다.압도적이었던 정규 시즌 대비 포스트 시즌에는 약하다고 알려진 클레이튼 커쇼에 대해서는 의외로 오해하고 있었던 부분이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특정 시점 이후에는 끊임없이 발생하는 각종 부상에도 불구하고 마운드에 꾸준히 서기 위해 그가 얼마나 노력하고 고통을 감내했는지를 알게 된 순간 잠시 멍해지는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개인적으로는 이미 여러 차례의 올스타, 사이영상 3회는 물론이고 투수로는 그 어렵다는 MVP까지 수상했음에도 마운드에서 공 하나를 더 던지고 한 이닝, 한 게임을 더 지배하기 위해 노력한 클레이튼 커쇼의 모습은 제 자신을 반성하게 만들었습니다.게다가 클레이튼 커쇼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난의 연속이었던 선수 시절 마지막을 고향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여 보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날려버리고 끝까지 LA 다저스 소속으로 경기를 소화해 LA 다저스 프랜차이즈 레전드로 영원히 기억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또한 인간적인 울림을 주었습니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보여준 어긋난 승부욕에 대한 이야기도 이 책에서 다뤄지는데 그 속에 야구 전문가가 아닌 친구와 부인의 일화 또한 흥미로웠습니다.단순한 티핑이 아닌 결코 용인되지 않는 방법으로 클레이튼 커쇼를 무너뜨린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수들의 모습에 다시금 화가 치밀어 올랐을 뿐 아니라 그 순간 이미 그것을 간파한 친구의 일화를 보며 과연 그 순간 현장에서는 어땠을지 상상해보게 되었습니다.그 외에도 야구와 메이저리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결코 놓칠 수 없는 주요 선수들이나 감독들과의 에피소드도 흥미로운데 개인적으로 투수들을 좋아하다보니 특히 잭 그레인키, 다르빗슈 유, 워커 뷸러와 관련된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잭 그레인키는 선배일 뿐 아니라 동시대에 전성기를 함께 누린 경쟁자였기에 일화들이 의미 있었습니다.한편 다르빗슈 유는 클레이튼 커쇼 못지 않게 인성이 좋은 선수로 알고 있어 그들이 다르빗슈 유의 재계약 시점에 만난 일화와 그때 클레이튼 커쇼가 다르빗슈 유에게 준 조언은 인간적이면서도 유쾌해서 기억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그리고 워커 뷸러는 지금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LA 다저스의 에이스가 되기 전 새로운 에이스 자리를 차지할 재목이었기에 클레이튼 커쇼와 워커 뷸러가 커쇼 집에서 만난 일화 또한 욕설 저금통이 가득 채워지는 느낌이라 기억에 남았습니다.경영진과의 일화들은 야구나 메이저리그 팬이 아닌 분들에겐 조금 따분할 수도 있지만 그 속에서도 클레이튼 커쇼의 성격과 인간적인 면이 잘 드러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br>이렇게 책을 읽다보니 그토록 위대한 업적을 세운 투수에 대한 이야기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마치 우리 옆에 있는 평범한 사람처럼 친근함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더불어 이 책을 통해 가족 관계나 유년 시절을 통해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는 것 못지 않게 야구를 하거나 준비하는 모습, 또는 야구와 관련된 일화들 속에서 야구 선수로 클레이튼 커쇼보다 더 멋진 인간 클레이튼 커쇼를 알게 되었습니다.앞으로 클레이튼 커쇼보다 더 멋지고 아름다운 혼신의 1구를 LA 다저스 마운드에서 던질 투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저와 같은 마음으로 우리 시대의 마지막 낭만을 던진 투수 클레이튼 커쇼에게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고 싶은 분들은 물론이고,그가 야구에 보여준 진심과 야구를 대하는 자세를 통해 삶의 방향을 설계함에 있어 조언이나 깨달음을 얻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br><br><br><br>#클레이튼커쇼위대함의무게 #혹독하게성실하고지독하게위대했던 #앤디매컬러 #한승훈 #비아북 #TheLastofHisKind #ClaytonKershaw #북유럽 #서평이벤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9/97/cover150/k5221368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299784</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내 인생의 가우디 - [내 인생의 가우디 - 흔들리는 나를 위로해 주는 건축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197295</link><pubDate>Sun, 05 Apr 2026 02: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1972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504950&TPaperId=171972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1/41/coveroff/893150495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504950&TPaperId=171972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 인생의 가우디 - 흔들리는 나를 위로해 주는 건축 수업</a><br/>유승준 지음 / 성안당 / 2026년 03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br>스페인, 특히 바르셀로나를 여행해 본 이들은 누구나 가우디를 기억할 것입니다.저 또한 스페인 여행을 몇 번 다녀왔고 특히 바르셀로나는 한 달 살기까지 했을 정도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도시입니다.그렇기에 당연히 가우디에 대한 나름의 애정과 추억들이 있습니다.그래서 이 책을 통해 가우디는 물론이고 바르셀로나, 스페인에서의 지난 시간들까지 되돌아보며 보다 깊이있게 가우디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가지고 읽어 보았습니다.<br>책에서 다뤄지는 가우디의 건축물들의 위치에 대한 귀여운 그림 지도와 함께 이 책은 시작합니다.가우디나 바르셀로나에 맞춰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이 지도를 참고하여 자신이 방문하고 싶은 곳들을 골라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유명한 사진 스팟인 산 미구엘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으로 시작하는 몬세라트는 가우디에게만큼 카탈루냐 지역민들에게도 의미있는 장소이기에 이 책에서 가장 먼저 다뤄지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허락된 시간만큼 그에 맞춰 즐길 수 있는 몬세라트에서는 여러 예술가들의 혼을 따라갈 수 있기에 이 책에서도 그것들을 하나하나 짚어주려 합니다.그럼에도 우리는 가우디의 숨결을 찾기 위해 수도원 정문 앞 왼쪽 벽에 위치한 산 조르디의 조각 앞에 멈춰설 수 밖에 없습니다.이 작품은 가우디의 작품이 아닌 수비라치의 작품임에도 주의깊게 둘러보는 이유는 가우디 또한 여러 건축물에 산 조르디를 형상화해놨기 때문입니다.&nbsp;특히 이 책에서도 언급하다시피 카사 바트요에서는 가우디가 산 조르디를 어떻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해냈는지 제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축제의 나라 스페인을 4월에 여행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산 조르디의 날에 바르셀로나를 방문해보셨음 좋겠습니다.5월 마드리드에 그들의 수호성인 산 이시드로의 날이 있다면 4월 바르셀로나에는 그들의 수호성인 산 조르디의 날이 있기 때문입니다.다시 이 책에서 다뤄지는 몬세라트 이야기로 돌아와 보면 검은 성모상, 수도원 성가대를 포함해 가는 길에 가우디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산타코바 이야기까지 이어집니다.<br>이후 책에서 다뤄진 가우디의 생애를 들여다보면,다섯 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으나 그가 태어났을 때 이미 두 형은 세상을 떠난 뒤였고 그 역시 병약했습니다.정신적, 육체적으로 무너지지 않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스스로를 다스려야 했던 그는 이후 건축가가 된 이후에도 끝 모를 슬픔과 고독이 따라다니게 됩니다.특히 대장장이였던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보고 배운 것들이 이후 가우디의 작품 세계에 반영된 것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그런 가우디의 첫 번째 작품으로 불리는 레이알 광장의 가로등은 우리에게 더 의미가 있습니다.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했던 가로등의 디자인을 바라보며 저자는 가우디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익숙함과 편안함을 너머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가우디였을 것이라는 것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br>이 책에서는 일반 여행자들에게 현재 오픈되지 않은 건축물도 소개합니다.바로 산타 테레사 학교입니다.저자 또한 일반 여행객 입장에서 방문하다보니 내부에 들어가보지 못하고 외부만 다루고 있어 조금 안타깝기도 했습니다.산타 테레사 학교를 우리가 주의깊게 살펴봐야 하는 이유는 제한된 예산을 감안하여 최소한의 비용으로 단정하면서도 수수하게 건축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회의 정신과 학교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전임자의 비잔틴 양식 설계를 존중하는 동시에 자신만의 상상력이 동원된 무데하르 양식을 접목시킨 이 건축물이 유난히 돋보입니다.물론 카사 바트요나 카사 밀라처럼 보는 재미는 덜 할 수 있지만 제작 과정과 의도를 들여다보면 누구나 이 건축물에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저에게 이 챕터는 내부 관람이 불가해 외부에서만 가볍게 둘러봐야했던 산타 테라사 학교에 대해 보다 깊이있고 의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짚어준 고마운 챕터였습니다.<br>그 외에도 바르셀로나 시내와 근교에서 볼 수 있는 가우디의 유명한 건축물에 대하여 건축 자체는 물론이고 가우디의 혼이 담긴 바르셀로나와 그 주변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의 마음까지 헤아려주는 고마운 책이었습니다.특히 가우디의 입장을 헤아려 가며 저자가 나름의 생각을 전달해주려는 부분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그런 생각들은 가우디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과 깊이있는 이해가 바탕되어야만 가능한 것이기에 더 의미있었던 것 같습니다.저자처럼 가우디를 사랑하고 스페인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가우디의 또 다른 작품들인 엘 카프리초, 아스토르가 주교궁, 카사 보티네스까지도 떠올리실테고, 가깝게 바르셀로나 근교에서는 아르티가스 정원, 구엘 와이너리 등도 떠오르실 겁니다.그렇기에 이 책의 후속편으로 저런 건축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출간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가우디, 바르셀로나에 대한 추억을 한번 더 꺼내볼 수 있도록 도와준 이 책과 저자에게 감사한 마음과 더불어 후속편을 기대해 봅니다.<br><br><br>#내인생의가우디 #유승준 #김혜경 #성안당 # 가우디건축 #바르셀로나 #북유럽 #서평이벤트<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1/41/cover150/893150495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414156</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삶으로 다시 날아오르기 - [삶으로 다시 날아오르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197290</link><pubDate>Sun, 05 Apr 2026 01: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1972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7266&TPaperId=171972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3/37/coveroff/k2221372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7266&TPaperId=171972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삶으로 다시 날아오르기</a><br/>빌헬름 슈미트 지음, 강민경 옮김 / FIKA(피카) / 2026년 03월<br/></td></tr></table><br/>작가님의 책 중에서 &lt;철학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gt;를 통해 고독을 어떻게 다스리며 삶에 녹여내야 하는지에 대해 인상깊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 책 역시 기대를 가지고 읽어 보았습니다.독일을 너머 서양 철학자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작가님께서 가장 친한 친구이자 영원한 동반자였던 아내가 세상을 떠난 뒤 느낀 바를 바탕으로 펴낸 책이라고 해서 우리에게 어떤 위로, 희망, 치유의 메시지를 전해주실지 궁금했습니다.<br>이 책에서 작가님은 그네를 인생에 대입해서 생각해봅니다.그네는 계속해서 움직이며 활력을 붛어넣어 우리가 가만히 멈춰있지 못하도록 하는 점이 우리의 삶과 비슷하며,삶 전체를 앞뒤로 왔다 갔다 흔들리는 그네와 비교하면 웬만한 건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이 책은 출발합니다.아울러 여행을 예로 들며,여행에서는 익숙하고 지루했던 일상에서 멀어졌다는 설레이는 기분으로 시작하지만 결국은 다시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이 또한 삶은 그네처럼 서로 반대되는 것들의 사이를 수없이 오가며 반복합니다.삶은 그네처럼 흥미진진하고 기대하게 만듭니다.늘 똑같아 보이지만 결코 또 똑같지 않습니다.이렇게 삶이 그네처럼 앞뒤로 움직인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인생을 즐기며 제대로 사는 기술의 전제 조건이라 얘기합니다.<br>작가님께서 단계별로 나눠 전달하는 내용을 따라가다보면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여러 철학자들의 사상이 느껴집니다.개인적 취향이나 독자마다 다양한 각자의 철학적 개념들을 대입해보며 읽다보면 자연스레 더 깊이있게 이 책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그리고 삶의 본질과 그에 따라 자연스레 발생하는 사이클과 흐름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그 순간에 반응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곱씹어 보게 될 것입니다.특히 우리 모두가 갈망하는 삶의 고점과 클라이막스보다 세상 가장 낮은 곳에 자신이 있다고 느껴지는 순간에 어떻게 삶을 다스려야 하는지 조언하시는 부분이 의미있게 다가왔습니다.개개인 스스로 자신을 되돌아보면 단 한순도 결코 쉽지 않았을 삶에 대한 위로와 치유의 말씀들이 마음 속에 따뜻하게 스며들 것입니다.더불어 책 제목처럼 다시 날아오르기 위한 날개짓을 하는 방법 또한 거친 바람에도 흔들림없이 자연스럽게 우리의 삶 그 자체를 맡길 수 있는 힘과 그 방향성을 보여줘서 좋았습니다.<br>작가님의 말씀처럼 삶의 굴곡과 흐름을 그네와 같다는 기본 설정만 받아들이면 이 책은 스르르 읽히게 됩니다.소중한 친구이지 동반자였던 사랑하는 아내의 존재가 사라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의 순간,다시금 위안과 평온을 얻고 인생의 그네에서 오르는 법을 배웠고 그것을 차분하면서도 진정성있게 전달해주는 책이었습니다.철학적 사고를 기반으로 하지만 결코 어렵지 않게 적힌 인문 에세이 느낌도 있어 많은 독자들이 전혀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많은 이들이 이 책을 통해 삶의 위안과 힘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br><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삶으로다시날아오르기 #빌헬름슈미트 #강민경 #FIKA #피카출판사 #문화충전 #서평이벤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3/37/cover150/k2221372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933740</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내집마련 트렌드 2026 - [내집마련 트렌드 2026]</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180991</link><pubDate>Sun, 29 Mar 2026 13: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1809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7181&TPaperId=171809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6/47/coveroff/k7221371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7181&TPaperId=171809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집마련 트렌드 2026</a><br/>최윤성(망고쌤) 외 지음 / 모티브 / 2026년 03월<br/></td></tr></table><br/>부동산은 우리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생각보다 관련된 정보를 학습하는데 많은 분들이 소홀한 것이 사실입니다.게다가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 상황과 법과 제도의 변화에 발맞추어 자신의 가진 학습 데이터를 업데이트 한다는 것 또한 쉽지 않습니다.그리고 다양한 관점이 존재하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전망하는데 있어 자칭 타칭 전문가로 불리는 이들의 다양한 의견을 두루 찾아 살피는 것 또한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그런에 이 책은 그 모든 고민을 해결해 줄 단 하나의 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왜냐하면 금리, 대출 규제, 공급 절벽, 재개발 관련 소식은 물론이고 다주택 관련 정책 변화는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인데,그 새로운 바람 앞에서 마주하게 되는 질문들을 8인의 전문가가 현실적인 답을 제시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그렇기에 기대를 가지고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br>유튜브는 물론이고 다양한 저서를 펴내신 최윤성 망고쌤은 아파트 시장의 사이클과 트렌드를 중심으로 들여다 봅니다.과거의 하락, 회복의 순간 지역별 흐름의 차이를 간파하여 방향성을 짚어내고 있으며 여기서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이 공급의 크기라는 결론을 도출합니다.이를 통해 2026년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하고 2024년의 데자뷔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합니다.여기서 우리는 왜 서울이 가장 먼저, 가장 빠르게 반응하고 움직이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으며 수급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됩니다.그리고 무주택자는 가능한 한 빠르게 내집마련에 나서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더불어 1주택자의 경우에는 상급지로 갈아탈 것을 조언합니다.한편 다주택자의 경우에는 제도와 조세 환경을 냉정하게 판단하여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얘기합니다.물론 이런 주장은 망고쌤의 주관적 입장이기에 최종 결정은 독자들이 개인 자산 구조와 소득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적절하게 정책 자금을 활용해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주택 소유 여부에 따른 망고쌤의 조언 하나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br>발로 뛰는 현장 실전 투자자로 유명하신 류종희 휘파람쌤은 지방 부동산 관련 내용을 주로 다룹니다.똘똘한 한 채가 이슈가 된 이후 지방 투자에 대한 매력이 현저히 떨어졌고 그 수요 또한 적어진 것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파이를 가진 것이 지방 부동산이기 때문에 이 챕터도 주의를 기울여 들여다 보았습니다.인구가 줄어 들어도 집값이 우상향 하는 이유는 주택을 필요로 하는 최소 단위는 인구가 아닌 가구이기 때문입니다.이 점을 기억한다면 1인~2인 가구가 보편화 되는 현 시점에서는 부동산에 접근하는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이와 함께 상급지, 대장단지의 우상향에 대한 데이터를 제시하며 부산, 대구, 대전, 울산의 주요 단지를 예로 보여줍니다.여기에 제시된 단지들은 우리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 곳으로 M2 통화량과 인플레이션이라는 흐름 속에서 그 영향력이 더 크게 작용할 곳들입니다.그렇기에 지방 부동산의 몰락이 아닌 새로운 사이클의 관성의 법칙이 시작되었다고 얘기합니다.이를 통해 주요 도시별 실거주 전략과 투자 전략을 나눠 조언해 주고 있어 관련 거주나 투자자들에게는 의미있는 내용들이었습니다.<br>메디테라는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히는 입지를 주로 다루고 있고 최진곤은 과세 전략을, 전영진은 재개발과 정비 사업 트렌드를, 심형석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규제에 대해 주로 다룹니다.그리고 마지막 김종후 후랭이는 부동산 투자를 하며 결코 잊어서는 안되는 점들을 짚어줍니다.특히 부동산 광풍에 매몰되어 냉정하게 판단하지 못하고 붕괴의 시그널을 무시한채 부동산 투자에 들어섰다 피눈물을 흘리게 되어서는 안됩니다.책의 마지막에 담겨 있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 위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반드시 투자 결정 전 점검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유행과 전문자의 말에 휩쓸리지 말고, 이익을 내는 것보다 손실을 피하는 것이 우선이며, 결국 오래 살아 남아야 기회가 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모쪼록 많은 이들이 이 책과 함께 2026년 부동산에 성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br><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내집마련트렌드2026 #최윤성 #박지민 #류종희 #휘파람쌤 #정은숙 #최진곤 #모티브 #문화충전 #서평이벤트<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6/47/cover150/k72213718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164794</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프렌즈 스위스 - [프렌즈 스위스 - 최고의 스위스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6~2027년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180978</link><pubDate>Sun, 29 Mar 2026 13: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1809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13618&TPaperId=171809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5/59/coveroff/89278136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13618&TPaperId=171809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프렌즈 스위스 - 최고의 스위스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6~2027년 개정판</a><br/>황현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 책은 여행 가이드북의 스테디셀러, 믿고 보는 프렌즈 시리즈의 스위스 최신판입니다.다양한 여행 가이드북 시리즈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프렌즈 시리즈는 오랜시간동안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 받으며, 꾸준히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하며 개정판을 계속 내고 있어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이번 스위스 최신판 역시 알토란 같은 최신의 정보를 꼼꼼하게 알려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읽어 보았습니다.<br>이 책의 전체적인 구성을 살펴보면 우선 책의 앞 부분에는 기본적인 스위스의 여행 정보를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위스 여행 자체를 꿈꾸게 해줍니다.이후 여행 계획을 세울 시간이 부족한 이들을 위한 추천 여행 일정이 있습니다.이는 여행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저자의 전문가적 입장에서 제시하는 추천 일정이기 때문에 이 부분만 잘 따라 다녀도 알찬 여행이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특히 이 책에 소개되는 도시들을 모두 커버하는 30일 짜리 여행 루트는 보는 것만으로도 설렘이 가득했습니다.해당 루트에는 스위스 외에도 독일 프라이부르크,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와 콜마르까지 포함되어 있어 3개국을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시하는 것 같았습니다.이후 이어지는 지역별 상세 정보에서는 취리히, 루제른, 베르네제 오버란트, 베른, 체르마트, 주네브, 바젤 등 주요 거점 도시들을 기준으로 둘러볼 수 있는 지역들을 꼼꼼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br>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책 속의 QR를 잘 활용하면 스위스 하이킹을 수월하게 해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QR 코드를 인식하면 코스 지도로 이동하고 현장 동영상까지 볼 수 있으니 자신의 취향에 맞춰 하이킹 계획을 세우기도 더 없이 좋아 보였습니다.더블어 하이킹의 주의사항과 알아두면 좋은 점들도 따로 페이지를 할애하여 정리해두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꼭 숙지하여 안전한 스위스에서의 하이킹을 즐겨볼 수 있는 기회를 독자들에게 제공합니다.융프라우에서 아이거 워크, 뮈렌, 라우터브루넨으로 내려가는 길이나 체르마트에서 리펠 호수길, 슈텔리 호수를 포함한 여러 호수 하이킹, 마크 트웨인의 길은 워낙 유명한 스위스 하이킹 코스이기 때문에 이 책을 활용하여 다녀오시면 만족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비싼 물가로 유명한 스위스이기에 슈퍼마켓을 잘 활용하여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꿀팁도 스위스 초보 여행자들에겐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br>여행을 보다 깊이있기 하기 위해서는 해당 나라의 기본적인 역사나 문화를 알고 가면 좋은데, 이게 또 은근 지루하기도 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어느 수준에서, 어느 정도로 알아보고 가야할지 고민이 되기도 하는데 이 책에서는 일단 간단하게 스위스 역사와 문화를 소개합니다.혹시라도 살짝 아쉽다고 느껴지는 분들이 있다면 관련 정보를 추가적으로 찾아보면 좋을 것이고,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는 스위스 여행을 즐기는 분들이라도 이 책에 나와있는 역사와 문화 정보 정도는 알아둬야 기본적으로 여행이 편해질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스위스의 탄생과 민족의 구성, 지역별 언어의 다양성과 영세 중립국의 지위와 전반적인 스위스인에 대한 정보들은 알고 가는 것과 모르고 가는 것이 천지 차이라는 것을 스위스 여행을 해보면 알게 될 것입니다.스위스는 지역에 따라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망슈어어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살짝 겁을 먹을 수도 있는데 지역별 사용 언어와 함께 기본적으로 영어를 병용 표기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그럼에도 기본적인 언어를 정리해 놓은 부분은 언어 장벽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는데도 도움을 주었습니다.<br>가이드북의 존재의 이유라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역별 상세 정보를 살펴보면 적절한 이미지와 텍스트의 조합이 좋았습니다.주요 정보에는 자체적으로 두껍고 진한 색상을 사용하거나 바탕색까지 넣어 눈에 쉽게 들어오도록 해줘서 좋았습니다.요즘은 휴대폰으로 지도를 주로 보기 때문에 그 활용도가 떨어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지면으로 된 지도가 주는 장점도 여전합니다.특히 이 책에서는 주요 볼거리와 주요 스팟들만 모아 놓은 깔끔한 지도가 첨부되어 있어 한 눈에 쉽게 여행객 입장에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앞서 언급했듯이 이 책에는 스위스 외에 독일 프라이부르크,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와 콜마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nbsp;스위스 가이드북에 왜 포함되었을지 잠시만 생각해봐도 눈치챌 수 있을만큼 해당 도시들은 스위스에서 가까울 뿐 아니라 색다른 볼거리가 있기에 충분히 스위스와 묶어 여행하기에 좋은 곳입니다.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이 책은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는 점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br>이처럼 이 책은 스위스를 처음 여행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이미 스위스를 여러 번 방문해 본 이들에게도 충분히 알찬 정보를 줄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믿고 보는 가이드북 시리즈 프렌즈의 명성 그대로 이번 스위스 최신판 역시 많은 독자들의 스위스 여행을 보다 알차고 낭만적으로 만들어 줄 것 같습니다.<br><br><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프렌즈스위스 #최고의스위스여행을위한 #가장완벽한가이드북 #중앙북스 #황현희 #테마로알아보는스위스 #최적의여행코스 #스위스여행 #문화충전 #서평단모집<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5/59/cover150/89278136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055954</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그대는 인생에서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 [그대는 인생에서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162575</link><pubDate>Fri, 20 Mar 2026 20: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1625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7962&TPaperId=171625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7/67/coveroff/k7021379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7962&TPaperId=171625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대는 인생에서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a><br/>세종 지음, 이근오 엮음 / 모티브 / 2026년 03월<br/></td></tr></table><br/>조선의 제4대 왕으로 우리에게 위대한 임금으로 각인되어 있는 세종대왕을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아 기대하며 읽어 보았습니다.단순히 인재를 양성하며 다양한 편찬사업을 주도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조선의 기틀을 잡았다는 점과 훈민정음을 창제했다는 점 등 익히 알고 있던 내용 외에 세종대왕의 말과 사상을 통해 리더쉽이 무엇인지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br>저자는 책의 서두에 세종대왕이 단순히 똑똑해서 그 많은 업적을 이룬 것이 아니라고 얘기합니다.세종대왕은 백성이 왜 불편하고 억울한지, 나라가 어디에서 막히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하여 그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던 결과로 그런 업적들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그런 과정에서 세종대왕은 나라의 근본을 사람에게서 찾았습니다.세종대왕의 탁월한 인재를 고르는 능력과 한 번의 실수로 사람을 버리지 않는 믿음, 북족함이 보이면 다른 길로 기회를 열어 주고, 신하의 말도 그에 담긴 말을 곱씹어 보며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그렇기에 그가 남긴 말과 사상은 지금의 우리에게도 깊은 이상을 남기기에 충분했습니다.<br>말을 밉게 하는데도 곁에 친구가 많은 사람이 있고 반대인 경우도 있습니다.논리적인 말로 기분을 상하게 하는 사람은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약 해결책이 함께 제안되었다면 불쾌함보다는 상대에게 자신의 부족함을 깨우치는 생각으로 이어지게 해줄 것입니다.같은 지적이라도 말하고자 하는 방향이 다르면 받아들이는 감정도 달라지는 것입니다.그래서 말을 믿게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더불어 맞는 말과 도움이 되는 말을 구분할 필요도 있습니다.이 지점에서 우리는 새종대왕이 경연에서 신하 변계량과 토론했던 내용을 생각하면 보다 의미있을 것입니다.중국 고전 시경의 빈풍, 칠월 편을 읽고 경연하는 과정에서 세종대왕은 기존의 일반적인 평가와는 다른 평가를 내렸습니다.그는 그것에 구체적인 해결책, 대안이 없다는 것을 안타까워 한 것입니다.그 해결책이 당장 실현 가능하지 않거나 완벽하지 않더라도 그 가능성을 고민하고 대안을 생각해보는 것 자체가 이미 해내고 있는 사람의 마인드라는 것을 세종대왕의 일화를 통해 깨우칠 수 있었습니다.이런 마인드를 생활과 인간 관계 전반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br>앞서 세종대왕이 인재를 등용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언급했는데,특히 세종대왕은 한 번의 실수로 인재를 내치지 않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한 나라의 임금으로 모든 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자리에 있으면서 그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했습니다.세종대왕은 잘못을 저지른 신하를 엄벌로 다스리기 보다는 그 잘못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먼저 살피고 스스로 부족함을 인정하며 물러서려는 신하에게는 따뜻한 말로 분잡았습니다.반면 책임을 모면하려는 자에게는 단호하게 물었습니다.이런 세종대왕의 처세는 신하들이 실수를 숨기지 않고 소신을 가지고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어 주었습니다.세종대왕은 잘못 그 자체보다 그 이후의 선택과 변화를 보려 했고,쉽게 관계를 정리하는 대신 어렵게 쌓아올린 인재와의 신뢰를 소중하게 생각했던 것입니다.여기서 우리는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인 인재를 어떻게 대하고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깨우침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br>이렇듯 이 책은 세종대왕의 일화와 바탕으로 세종대왕의 말과 사상을 들여다보며 우리에게 강렬하게 남기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게 해줍니다.그럼으로써 우리에게 우리 삶의 전반을 지탱하는, 결코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 같습니다.교과서에서 배운 세종대왕이 남긴 업적들만으로도 충분히 세종대왕을 위대한 왕으로 평가할 수 있지만세종대왕이 우리에게 남긴 묵직한 메시지들 또한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nbsp;<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그대는인생에서무엇을놓치고있는가 #세종 #이근오 #모티브 #인문 #철학 #문화충전 #서평이벤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7/67/cover150/k7021379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676790</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싯다르타 - [싯다르타 - 삶을 통과하는 깨달음의 여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162567</link><pubDate>Fri, 20 Mar 2026 20: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1625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6512&TPaperId=171625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8/51/coveroff/k7221365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6512&TPaperId=171625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싯다르타 - 삶을 통과하는 깨달음의 여정</a><br/>헤르만 헤세 지음, 신동운 옮김 / 스타북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세계 고전 문학 중 단 하나의 작가만 10대에게 추천하라고 한다면 저는 망설임없이 헤르만 헤세를 추천할 것입니다.그런 헤세의 다수의 작품 중에서 가장 먼저 읽게 하고 싶은 책은 데미안이지만가장 깊이있게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작품은 바로 이 작품 - 싯다르타입니다.데미안이 조금 더 어린 시기에 맞춘 성장 스토리를 제시한다면 싯다르타는 그 다음 시기에 딱 맞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원래 헤세의 데미안은 워낙 인기가 많았고 여전히 그렇지만싯다르타는 갈수록 더 인기가 많아지는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어쩌면 그만큼 지금의 우리에게 더 큰 의미를 주는 작품이 바로 싯다르타이며 그렇기에 충분히 깊이있게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이 분명합니다.<br>싯다르타는 우리에게 고타마 싯다르타로 알려진 싯다르타를 고타마와 싯다르타로 나눠 인물을 설정합니다.고타마는 이미 진리에 도달한 인물이고 싯다르타는 그것을 찾아 떠나는 인물입니다.그리고 초반의 내용은 우리에게 알려진 싯다르타의 일생과 비슷한 느낌이기도 합니다.그렇기에 기본적인 싯다르타라는 인물 자체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이 작품을 따라가는 게 조금 더 수월할 수도 있습니다.물론 싯다르타라는 인물 자체를 전혀 모른다고 하더라도 헤세 작품 자체가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에 전혀 장벽이 되지 않습니다.다만 헤세의 일생을 조금 알고 있는 분들이라면,어느 시점에 이 책이 쓰여졌고 또 그의 어떤 감정들이 이 책에 반영되었는지 생각해 본다면 더 의미있게 이 책을 읽고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독일 출신의 서양인인 헤세가 어떻게 이토록 동양적 소재를 잘 다루게 되었는지 또한 알면 알수록 깊이가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br>고대 인도를 배경으로 한 인간이 진정으로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을 통해 우리도 그 속에 스르르 빠져들게 만듭니다.종교 의식이나 경전 공부만으로는 진정한 깨달음에 도달할 수 없다고 느낀 싯다르타는 고빈다와 함께 집을 떠나 수행자의 길에 들어 섭니다.그러다 이미 깨달음을 얻은 고타마를 찾아 가지만 존경심과는 별개의 의미에서 타인의 가르침으로는 결코 자신만의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깨우치고 자신만의 길을 떠나게 됩니다.다시 세속의 삶으로 돌아온 싯다르타는 세속적 삶에서 공허함을 느끼고 뱃사공 바사데바와의 만남에서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그리고 마지막에는 고빈다와 싯다르타의 만남을 통해 우리에게 진한 여운을 남겨줍니다.<br>이처럼 이 책은 인도 철학, 불교, 힌두교, 자연 철학 등 동양 사상이 곳곳에 드러납니다.그리고 인생의 의미와 누군가에게 배워서 얻게 되는 진리가 아닌 스스로 경험하고 탐구하여 얻게 되는 진리에 대해 알려줍니다.이런 점들이 최근의 우리 시대에도 고스란히 전해질 메시지들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것 같습니다.헤세의 데미안, 유리알 유희와도 본질적인 메시지를 공유한다고 느끼기에 그 책들과 함께 읽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방황은 실패가 아니라 성장의 과정입니다.삶의 힘겨운 순간에 있는 모든 이들이 이 책과 함께 조금 더 힘을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br><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싯다르타 #삶을통과하는깨달음의여정 #헤르만헤세 #신동운 #스타북스 #Siddhartha #문화충전 #서평이벤트<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8/51/cover150/k7221365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485152</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계척학전집 훔친 부 편 - [세계척학전집 : 훔친 부 편 - 있어 보이는 척하기 좋은 돈의 문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162559</link><pubDate>Fri, 20 Mar 2026 20: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1625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6744&TPaperId=171625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3/2/coveroff/k4821367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6744&TPaperId=171625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척학전집 : 훔친 부 편 - 있어 보이는 척하기 좋은 돈의 문법</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3월<br/></td></tr></table><br/>세계척학전집 시리즈의 이전 편들을 유익하게 읽었기 때문에 이번 훔친 부 편도 기대되었습니다.특히 언어에 문법이 있고 모든 것에 법칙이 있듯이 돈이라는 게임에도 규칙이 있다는 것 자체가 흥미로웠고우리가 왜 돈에 끌려다닐 수 밖에 없었는지 깊은 깨달음을 안겨 줄 것이라는 희망도 있어 더 기대되었습니다.<br>프롤로그에서 저자는 톨스토이의 유명한 단편 이야기로 시작합니다.가난한 농부가 더 넓은 땅을 원하다가 결국 끝없는 욕심이 죽음을 맞게 된다는 이야기가 바로 그것입니다.우리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결국에는 모든 것이 부질없는 일이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그 욕심 자체를 버리지 못하는 우리를 되돌아 보게 만듭니다.저자는 여기서 문제는 게으름이나 욕심이 아니라 그 게임의 규칙이 멈추지 못하게 설계되어 있다는 것 자체에 집중합니다.그리고 여기서 출발한 이야기는 베버, 피케티, 마르크스, 멍거, 탈레브, 틸, 케인스 등 한번쯤 들어봤을 사상가들이 발견한 돈의 문법으로 이어집니다.<br>AI에게 인센티브를 제시하니 윤리적 사고마저 무시하고 인간까지 배제 시키게 되더라는 연구 결과를 얼마 전에 들었습니다.그렇기에 보상, 인센티브와 관련된 멍거의 이야기는 현재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깊은 인상을 주기에 충분할 것 같습니다.워런 버핏의 파트너로 잘 알려진 찰리 멍거는 생각의 천재였습니다.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사고 체계를 통해 하나의 분야에 갇히지 않고 여러 분야를 관통하여 세상을 바라보는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우리가 확신하는 것 중에 우리에게 유리한 것이 있는지 생각해봅시다.옳다고 믿는 그 판단이 우리의 수입이나 평가에 도움이 되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인센티브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믿음 모양 자체를 바꾸게 됩니다.전문자의 조언을 들을 때에 그것으로 인해 그가 어떤 인센티브를 얻게 되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이 질문 하나로 그 조언이 우리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의 인센티브를 위한 것인지 구분할 수 있게 됩니다.누구를 믿을지 결정할 때에는 말 자체가 아닌 그 구조를 살펴봐야 하고 그 속의 인센티브 세팅을 눈치챌 수 있어야 합니다.<br>독점과 관련된 틸의 이야기 역시 우리에게 관점의 변화를 불러 일으킵니다.우리는 지금껏 경쟁은 불가피한 것이기에 그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하지만 틸은 경쟁 자체가 함정이며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경쟁하지 않는 것이라고 얘기합니다.상대를 어떻게 이길지를 고민하기 전에, 우리가 왜 상대와 대결해야 하는지 그 자체에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틸은 단순히 남들과 다른 것을 하라고 얘기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그의 핵심 조언은 남들이 따라할 수 없는 것에 집중해서 차별화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얘기합니다.틸이 제시하는 독점의 4가지 조건은 독자적 기술, 네트워크 효과, 규모의 경제, 브랜드입니다.이 4가지 조건은 4가지가 모두 함께 해야만 그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조바심을 내고 무엇이라도 빨리 시작해서 앞서 나갈 것이 아니라다른 이들과 차별화 할 수 있고 남들이 결코 대체할 수 없는 나만의 독점적 경쟁 우위 요소를 확보하여끝까지 지속하여 살아남는 결국 승리하게 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깊이 깨닫게 됩니다.<br>이렇듯이 이 책에는 결코 쉽지 않고, 짧게 요약하기 힘든 묵직한 가르침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그런데 신기하게도 챕터 하나를 읽어내는데 큰 노력이 필요치 않습니다.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를 쉽게 풀어내 독자들에게 전달해주는 것 자체가 세계척학전집 시리즈 저자가 가진 가장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한 권의 책을 읽었을 뿐인데 마치 수십권을 책을 읽은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이 책과 함께 많은 이들이 지적 희열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br><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세계척학전집훔친부편 #있어보이는척하기좋은돈의문법 #세계척학전집시리즈 #이클립스 #모티브 #문화충전 #서평이벤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3/2/cover150/k4821367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230272</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공간이 한눈에 보이는 영국 책방 도감 - [공간이 한눈에 보이는 영국 책방 도감 - 개성 넘치고 아름다운 영국 로컬 서점 해부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148271</link><pubDate>Fri, 13 Mar 2026 16: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1482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5018&TPaperId=171482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69/74/coveroff/k6221350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5018&TPaperId=171482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공간이 한눈에 보이는 영국 책방 도감 - 개성 넘치고 아름다운 영국 로컬 서점 해부도</a><br/>시미즈 레이나 지음, 이정미 옮김 / 모두의도감 / 2026년 02월<br/></td></tr></table><br/>서점이라는 단어보다 책방이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리는 영국 로컬 책방들을 모습을 들여다 보고 싶어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이 책에는 서점의 내부 도면, 사진, 서가 구성 포인트는 물론 인터뷰까지 실려 있어 전체적으로 해당 책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 되었습니다.굳이 영국 여행을 가지 않아도 집에서 편하게 이 책과 함께 영국 로컬 책방 투어를 흥미롭게 해보았습니다.서문을 보니 신기하게도 2016년 이후 영국에서는 서점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코로나 시절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물건 중 하나가 책이었다고 하니 영국에서 책방이 다시 활기를 찾고 사랑 받는 이유 또한 궁금해졌습니다.좋은 서점이 있으면 좋은 삶을 살 수 있다는 클레어 토말린 작가의 말을 되새기며 본격적으로 책을 들여다 보았습니다.<br>목차를 보니 1부는 런던의 책방들을, 2부에서는 지역 특색을 담고 있는 영국 각지의 서점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워드 온 더 워터는 운하를 떠 다니는 배 위의 서점입니다.네덜란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운하의 배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관이나 주택을 영국에서도 볼 수 있다니 신기했습니다.현재 배가 위치한 곳에 정착한 것은 2016년으로 중고 책 뿐 아니라 신간도 함께 취급하며 매출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특이한 점은 재고 관리나 주문을 관리할 때 옛날 서점의 낭만을 살려 일부러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니 흥미로웠습니다.포근한 느낌으로 표현된 책방 도면 그림은 물론이고 곳곳을 보여주는 사진 또한 현장감을 고스란히 전해주기에 손색 없었습니다.특히 배 모양의 장식을 그대로 이용한 점이나 오래된 소품들을 그대로 활용하는 점은 인상적이었습니다.가게 SNS의 인기스타이자 이 가게의 마스코트인 스타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공간이 한정적일 수 밖에 없다보니 선택과 집중은 필수인데 저자가 알려주는 서가 구성 포인트는 이 책의 확실한 장점이었습니다.여행객 입장에서 보더라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다음 런던 여행에서는 한 번 찾아가보고 싶어졌습니다.<br>큐 가든은 여행객 입장에서 볼 때 워낙 유명한 식물원이라 익숙합니다.그런 곳에 서점이 있다니 신기했습니다.큐 가든스 빅토리아 플라자 샵은 선물가게와 식물, 그리고 책을 모두 품고 있는 곳입니다.상점 전체 중 일부 코너가 서점이다보니 규모가 확실히 작을 수 밖에 없는 것은 안타깝지만 특정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좋았습니다.식물, 원예, 버섯, 자연과 함께 요리, 지구, 미술 등으로 섹션을 구분하고 있는데 버섯을 주제로 한 섹션에 궁금증이 많아졌습니다.의미있는 식물원 관람 이후 이 곳에서 관심이 가는 책을 기념으로 구입하면 더 없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규모는 작지만 깊이는 그 어느 곳보다 깊어 보이는 곳이라 큐 가든을 방문하게 되면 놓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br>헤이온와이에 있는 리처드 부스 북숍은 제가 다녀온 적이 있는 곳이었습니다.젊었을 때 런던에서 기차 환승과 택시까지 타고 힘들게 다녀왔던 곳이라 이렇게 또 만나니 반가웠습니다.헤이온와이 마을 자체가 책, 책방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코 가장 유명한 곳이 리처드 부스입니다.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소장 도서 숫자 뿐 아니라 역사와 의미까지 모두 갖춘 곳이기 때문에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다녀오셨음 좋겠습니다.사자 문장이 있는 계산대, 좁고 긴 매장 양쪽으로 끝없이 늘어선 책장, 섹션마다 다른 글씨체, 2층으로 올라가는 인상적인 계단까지 이 책에서 모두 사진으로 들여다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런던과는 달리 여기는 웨일스 지방에 속하기 때문에 관련 책이나 기념 상품을 이 서점에서 구매하면 또 다른 의미가 생길 것 같았습니다.저자가 마지막에 정리해 놓은 서가 구성 포인트에서 추천해 놓은 것들을 직접 가서 찾아보면 또 다른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br>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 책에는 마치 그곳에 있는 것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사진과 함께 낭만적인 그림으로 꾸며진 서점 내부도가 매력적이었습니다.더불어 챕터 마지막마다 담긴 인터뷰와 서가 구성 포인트는 꽤 흥미롭고 봐야할 것, 찾아볼 것을 정리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이 책과 함께 영국 책방의 매력에 많은 이들이 빠져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br><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공간이한눈에보이는영국책방도감 #개성넘치고아름다운영국로컬서점해부도 #시미즈레이나 #이정미 #모두의도감 #문화충전 #서평이벤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69/74/cover150/k6221350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697451</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라민 야말 - 선수26 - [라민 야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148255</link><pubDate>Fri, 13 Mar 2026 16: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1482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5151&TPaperId=171482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78/67/coveroff/k4721351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5151&TPaperId=171482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라민 야말</a><br/>선수 에디터스.박주성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6년 02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브레인스토어의 선수 시리즈는 이미 클레이튼 커쇼와 리오넬 메시 등을 이전에 읽어 보았으며,그때마다 알찬 내용과 다양한 스토리 그리고 많은 양의 사진 수록에 감탄하며 만족했었습니다.그렇기에 이번에도 FC 바르셀로나의 신성, 스페인의 새로운 미래 라민 야말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하기 위해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아직 어린 야민 야말의 미래를 응원하며 리뷰를 작성하겠습니다.<br>2007년에 태어난 라민 야말은 아직 20살이 채 되지 않은 선수입니다.15세의 믿기 어려운 나이에 바르셀로나 1군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그는 라리가 최연소 선발, 최연소 라리가 득점, 최연소 라리라 도움, 최연소 리그 우승 등의 역대급 기록을 써내려갔습니다.그런 그는 세계 최고의 축구 아카데미 라 마시아 출신으로 여기에는 메시, 이니에스트, 파브레가스 등의 선배가 있습니다.아직 20살이 채 되지 않은 선수에 대해, 1군 데뷔가 겨우 3년 정도 밖에 안되는 선수의 지난 발자취는 물론이고 그가 태어난 순간부터 현재, 그리고 더 기대되는 미래까지 이 책은 포함하고 있습니다.<br>야말은 출생과 함께 3개의 국적을 갖게 되었습니다.출생지 원칙을 따르는 스페인에 따라 스페인에서 태어나는 그는 자연스레 스페인 국적을 가지게 되었고부모가 모로코 국적이 있어 모로코 국적, 혈통주의 원칙을 따르는 적도 기니 국적까지 가지게 된 것입니다.이런 이중, 삼중 국적은 서구권 선수들에게 자주 볼 수 있는 사례로 결국 야말의 성인 국가대표팀 선택은 현재 스페인입니다.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야말은 4살 때 지역 클럽에 들어갔고 이후 6살 때 바르셀로나 스카우트에 발탁돼 라마시아에 합류하게 됩니다.같은 지역 연고인 에스파뇰에서 먼저 테스트를 받았던 그는 자칫 했으면 에스파뇰의 유스가 되었을 수도 있었다니 살짝 놀랬습니다.하마터면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를 에스파뇰, 그것도 지역 경쟁팀에게 빼앗길 뻔 했다니...GOAT 메시가 야말에 대해 남긴 말도 인상적이었습니다.'자신의 경기력에 새로운 것들을 더해 나갈 것이고 이미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명입니다.'역시 레전드는 미래의 레전드를 알아보는 법인 것 같습니다.<br>야말의 유년기 시절 이야기를 지나 2023~24 시즌 이야기는 보다 흥미로웠습니다.이미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역대급 기록들이 쏟아지고 그가 이미 최고의 자리에 올랐음을 언급하는 레전드들의 인터뷰가 이어집니다.이후 2024~25 시즌에서는 완성형으로 거듭나며 여기서 소개되는 역대급 기록들은 페이지가 모자를 정도입니다.왜 그가 막기 어려운 선수인지에 대한 이야기는 축구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의미있는 내용이었습니다.특별히 뛰어난 신체적 조건을 가진 것이 아님에도 자신이 가진 최고의 장점인 좁은 공간에서 보여주는 훌륭한 드리블과 빠른 발재간을 이용한 방향 전환, 그리고 예상 외의 플레이가 그를 수비수들이 두려워 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올려 놓았습니다.야말은 메시가 레전드 선수임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운 네이마르가 우상이었다고 얘기합니다.플레이 방식과 스타일 때문에 네이마르를 좋아한다고 했는데 네이마르보다 훌륭한 선수로 기억되길 바랍니다.<br>현재 야말은 스페인 대표팀으로 뛰고 있지만 모로코로 뛸 수도 있었습니다.이와 관련된 흥미로운 뒷이야기도 이 책에 담겨 있어 새로웠습니다.모로코는 지금 얼마나 아쉬워할지...유로 2024에 중학생 신분으로 스페인 대표팀 선수로 활약한 야말은 여기서도 역대급 기록들을 남기게 됩니다.우승은 물론 도움왕도 함께 차지했고 그가 왜 포스트 메시 시대를 이끌 차세대 주역인지 각인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그리고 이제 야말은 새로운 스페인 황금세대를 이끌어 월드컵을 정조준 할 것입니다.다가오는 북중미 월드컵은 물론이고 이후 2030년에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도 기대하게 만듭니다.과연 야말이 주축이 된 스페인이 월드컵 우승을 다시 일궈내며 전성기를 또 한번 가져올지 기대됩니다.이미 다양한 매체에서 시장 가치 평가에서도 홀란드를 넘어 1위를 기록하는 야말이 오래도록 바르셀로나와 스페인을 행복하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br>이처럼 이 책과 함께 야말에게 더 깊이 빠져들 수 있었고 야말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들여다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특히 제가 잘 모르는 뒷 이야기들까지 알차게 들어볼 수 있어 의미가 있었습니다.많은 이들이 라민 야말의 미래를 응원하며 이 책을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br><br>#라민야말 #선수시리즈26 #선수에디터스 #박주성 #브레인스토어 #FC바르셀로나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78/67/cover150/k4721351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786783</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계척학전집 : 훔친 심리학 편 - [세계척학전집 : 훔친 심리학 편 - 있어 보이는 척하기 좋은 인간 매뉴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118842</link><pubDate>Fri, 27 Feb 2026 22: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1188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5912&TPaperId=171188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67/21/coveroff/k0521359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5912&TPaperId=171188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척학전집 : 훔친 심리학 편 - 있어 보이는 척하기 좋은 인간 매뉴얼</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1월<br/></td></tr></table><br/>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br><br>같은 시리즈, 같은 저자의 세계척학전집 훔친 철학 편을 읽어본 적이 있어 이번 훔친 심리학 편도 기대를 되었습니다.이번 편 역시 저자의 다양한 분야의 많은 독서량을 바탕으로 결코 쉽지 않은 심리학을 제대로 꿰뚫어 볼 수 있게 해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특히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이 책을 제대로 읽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 때문에 그 가이드에 맞춰 읽으면 더 효율적일 것입니다.지난 철학 편이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를 알려줬다면, 이번 심리학은 인간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그렇기에 철학 편을 먼저 읽으셨던 분들은 보다 알차게 이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물론 굳이 일부러 철학 편을 먼저 보지 않더라고 이번 심리학 편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이 책을 읽으면 자신의 문제를 파악하고, 정확하게 끊어야 할 흐름을 짚어내고,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는데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었습니다.즉,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읽은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깊이있게 생각해보게 하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br>한 때 우리나라에 붐이 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아들러 심리학을 들여다 보겠습니다.사회적으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우리는 누구나 외모, 학벌, 돈, 능력, 배경, 무엇이든 하나쯤은 부족하다고 느끼고 열등감을 가지고 있습니다.우리는 이것을 부끄러워하고 숨기고 없는 척 하려 하지만 아플레드 아들러는 정반대로 말합니다.이런 열등감이야말로 인간을 성장시키는 엔진이라는 것입니다.프로이트의 초기 동료였으나 결별하고 개인심리학이라는 독자적 체계를 만든 아들러는 자신이 곧 열등감의 산물이었습니다.아들러는 열등감과 열등 콤플렉스를 구분하며 열등감은 자연스러우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는 성장할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우리가 무력한 아이로 태어났다는 것 자체,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였다는 것 자체가 인간의 열등감의 보편적 조건입니다.우리가 문제에 부딪혔을 때 못한다고 피하고 포기하는 것은 열등 콤플렉스에 갇혀 후퇴하는 것이지만, 연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이는 열등감을 딛고 전진하는 것이 됩니다.이렇게 간단하게 정리될 수 있는 아들러의 심리학은 상대적 박탈감이나 비교 우위만으로 내세우는 현재의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일깨워 주는 것 같습니다.잠시 책을 덮고 지금 내가 피하고 있는 것을 잠시 떠올려 봅니다.진짜 내가 능력이 없어 피하는 것인지 아니면 실패의 두려움 때문에 거부하는 것인지 부터 명확하게 구분해 봅니다.그 두려움의 일부는 인정하고 받아 들이겠지만 그럼에도 용기를 내서 한 발만 내 딛는다면 결국 나는 조금 더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아들러의 심리학을 통해 이렇게 조금 더 강해져 가는 마음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br>학창 시절 교과서를 통해 배웠던 매슬로의 욕구 단계를 이 책에서 다시금 정리해 볼 수 있었습니다.매슬로는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 생리적 욕구인 음식, 물, 공기, 수면, 체온 유지와 같은 필수적인 것을 1단계로 봅니다.2단계 안전 욕구에서는 신체적 안정, 정서적 안정을 말하며, 3단계 소속과 사랑의 욕구에서는 우리가 사회적 동물임을 얘기합니다.친구, 가족, 인간 공동체에서 소속의 욕구를 채우는 것은 현대인들에게 더 중요합니다.그 다음 4단계에서는 인정과 존중을 받고 싶은 존경 욕구입니다.여기서는 타인으로부터의 존경과 자기 존중 모두가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내면에서 형성된 자기 존중이 더 안정적이라고 봅니다.마미작 자아실현 욕구는 자신이 되고 싶은, 될 수 있는 모든 것이 되는 것입니다.매슬로 추정에 따르면 인구의 2%만이 진정한 자아실현에 도달한다고 합니다.그리고 매슬로가 연구한 진정한 자아실현에 도달한 이들의 특징은 주의 깊에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현실의 효율적 지각, 자기와 타인의 수용, 자연스러움, 문제 중심성, 독립성과 고독의 필요, 지속적 신선함의 감상, 절정 경험, 인류애, 깊은 대인관계, 민주적 성격, 수단과 목적의 구별, 철학적 유머 감각, 창의적, 문화초월이 그 특징들 입니다.이 부분에 북마크를 해 두고 스스로에게 가끔씩 질문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과연 나는 어느 지점에 있는지, 나의 자아실현에 있어 걸림돌이 무엇인지 간단히 체크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될 것입니다.더불어 과거 절정 경험을 떠올려 보며 그 완벽했던 절적의 순간과 상황이 어떠했는지, 어떻게 그런 순간을 자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br>사실 심리학은 철학만큼 난해하고 일반화시키는 것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그렇기에 다양한 유명인들의 의견을 접하며 자신에게 가장 쉽게 적용 가능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많은 심리학자들의 주요 주장을 간단히 이해하고 정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그런데 이 책은 정재된 문장과 요약, 이미지를 적절히 활용하여 그것을 해냅니다.그리고 우리가 우리 삶 자체에, 인간 관계에 있어 확실한 주도권을 잡고 나름의 이정표를 세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큰 힘을 들이지 않고 심리학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고, 내 삶의 현재 위치와 앞으로의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br><br>#세계척학전집훔친심리학편 #있어보이는척하기좋은인간매뉴얼 #세계척학전집시리즈 #이클립스 #모티브 #체크카페 #체크카페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67/21/cover150/k0521359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672149</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얼굴 만들기 - [얼굴 만들기 - 성형외과의의 탄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092357</link><pubDate>Sat, 14 Feb 2026 20: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0923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542&TPaperId=170923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1/41/coveroff/89329255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542&TPaperId=170923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얼굴 만들기 - 성형외과의의 탄생</a><br/>린지 피츠해리스 지음, 이한음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1월<br/></td></tr></table><br/>이 책은 린지 피츠해리스라는 의학 전문 저술가인 저자가 현대 성형 수술의 아버지로 불리며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얼굴을 다친 병사들의 재건에 힘쓴 외과 의사 해럴드 길리스의 삶과 초기 성형 수술 역사를 다루는 책입니다.기본적으로 의학은 물론이고 과학, 기술과 함께 세계사까지 아우르는 내용이 담겨 있을 것 같아 기대 되었습니다.더불어 커커스상 최종 후보, 가디언 올해의 베스트 도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이라 더 궁금해졌습니다.<br>특히 이 책은 논픽션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책에 들어간 인용문조차 편지, 일기, 신문기사, 수술 기록 등에 기반한 역사 자료이며 표정과 몸짓 같은 것을 언급한 것 또한 당사자가 직접 말한 내용을 토대로 했다고 합니다.그렇기에 더 몰입해서 읽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한편으로는 활자로 접하게 되는 생생한 부상 묘사와 수술 진행 과정 등은 살짝 부담스럽게 다가갈 수도 있으니 일정 수준의 주의 또한 필요 했습니다.전쟁의 참혹함에 대해서는 이미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고 전쟁에서 부상을 입은 이들의 신체적 훼손은 물론이고 그에 따른 정신적 상실감 또한 머리로는 충분히 이해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하지만 그런 제 생각이 얼마나 짧고 무지했었는지 한 챕터를 다 읽기도 전에 저는 깨달았습니다.그리고 살짝 불편함이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들을 저자가 적절하게 타협하는 문장으로 보여주는 것에 놀랐습니다.이것이 진짜 글을 잘 쓰는 작가, 논픽션을 흥미롭게 전달하는 작가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br>한편 이 책을 처음 집었을 때에는 최근 우리의 성형 의학에 대한 생각과 비교하며 이 책을 봤습니다.각종 매체는 물론 우리가 쉽게 접하는 정보에서는 미용 위주로 변질된 성형 의사들을 위주로 보게 되는게 사실인데 이 책에서는 성형 수술이라는 것 자체가 생소한 초기에는 과연 어떠했는지를 바로 옆에서 관찰자 시점으로 들여다보게 해 주었습니다.해럴드 길리스가 서른 초반에 전쟁터에서 안면 부상자들을 처음 마주했을 때의 충격을 독자인 우리가 함께 경험하게 해줍니다.턱이 사라지고 코가 날아간 상태의 병사들을 보는 것, 그리고 그에 대한 전혀 참고할 의학서가 없다는 점은 그가 안면 재건술에 보다 몰두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어떤 분야에서도 선구자가 된다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백지 상태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야 하는 일이라 그 자체가 고난의 연속임이 틀림 없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간절함과 절실함을 자신의 천재성과 결합시켜 확고한 체계를 정립하게 됩니다.현재 의학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협진과 팀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치료, 수술 과정을 꼼꼼하게 기록하여 이를 다른 의사들이 배울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는 것 또한 그의 위대한 업적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전쟁으로 인해 얼굴의 일부가 사라진 부상병들을 돕기 위한 인류애적 관점에서 시작하여 많은 분야의 협업과 숱한 시행착오를 거쳐 표준화된 수술법과 치료 방법이 제시되었으며 그것이 현재의 성형외과의 기원이 된 것입니다.전쟁 후에도 그는 압도적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습니다.1949년에는 최초로 여성에서 남성으로의 성전환 수술도 집도 했습니다.<br>이처럼 이 책은 단순한 흥미로 읽기에는 가슴에 울림이 남는 책이었습니다.부상자들의 고통과 그 감정들이 세밀하게 묘사하기 때문이기도 하고,그런 이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 이들의 마음이 전해졌기 때문이기도 하고,더불어 글로 풀어내기 쉽지 않았을 것을 적절한 톤으로 우리에게 정확하게 전달해 준 저자의 노고가 느껴졌기 때문이기도 합니다.우리가 지금 조금은 가볍고 미용적으로만 여기는 성형에 대하여 조금 더 의미있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책이었습니다.<br><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br>#얼굴만들기 #성형외과의탄생기 #린지피츠해리스 #열린책들 #세계사 #의학 #역사 #문화충전 #서평이벤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1/41/cover150/89329255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14168</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계척학전집- 훔친 철학 편 - [세계척학전집 : 훔친 철학 편 - 알고 있으면 척하기 좋은 지식의 파편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092342</link><pubDate>Sat, 14 Feb 2026 20: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0923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034103&TPaperId=170923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35/3/coveroff/k3620341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034103&TPaperId=170923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척학전집 : 훔친 철학 편 - 알고 있으면 척하기 좋은 지식의 파편들</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5년 12월<br/></td></tr></table><br/>온라인과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넘처나는 정보와 속도 경쟁에서도 이상하다고 느껴질 만큼 철학에 몰두하게 되었습니다.느림과 사유의 미학을 가지고 있어 지금 시대에 외면 받고 무시 당하는게 당연해 보이는 철학이 왜 다시금 사랑을 받고 중요하게 여겨지는지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달아 보고 싶어졌습니다.특히 저자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수많은 구독자들에게 쉽고 편하게 철학을 현대의 언어로 재해석하여 전달해 왔기 때문에 저 또한 그렇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읽어 보았습니다.저자는 이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순차적으로 읽어 각 파트의 내용에 단계적으로 접근해 나가야 하며, 읽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생각하는 것임을 강조합니다.저 또한 저자의 가이드대로 순차적으로 내용을 쌓아가며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생각에 생각을 더해가며 이 책을 들여다 보았습니다.<br>개인적으로 실존주의를 바탕으로 한 철학자들의 사상에 관심이 있다보니 니체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실존주의에 입각한 니체의 철학은 현대 사회에 수 많은 질문에 답하기 용이한 것이 사실입니다.그리고 니체의 철학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쇼펜하우어의 철학이 바탕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 둘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 받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데카르트는 의심할 수 없는 하나의 나라는 존재를 언급했으나 니체는 200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것을 의심하였습니다.니체는 주어진 진리를 그대로 발아들이는 대신 자신만의 관점에서 세상을 다시 재해석하였습니다.니체는 산업혁명으로 전통적 삶의 방식이 파괴되고 다윈의 진화론으로 기독교가 가진 힘이 약해지는 시점에 서 있었습니다.이미 많은 지식인들은 신을 믿지 않았고 니체는 그 위선을 견딜 수 없어 즐거운 학문에서 신은 죽었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깁니다.이는 단순한 무신론 선언이 아니라 절대적 존재인 신이 사라진 자리에 무엇이 올 것인가에 대한 대답을 찾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그리고 그는 관점에 따라, 목적에 따라, 맥락에 따라 사실이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음을 이야기 합니다.이것이 니체의 관점주의입니다.마치 물고기가 물을 느끼지 못하듯이 문제는 우리가 자신의 관점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그렇다면 왜 특정한 것들이 진리로 인정 받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니체는 이를 권력에 의한 것이라고 얘기합니다.여기에서 바로 니체의 권력을 향한 의지가 탄생하게 됩니다.이어지는 내용에서 초인과 영원회귀까지 니체 철학의 마지막 개념까지 자연스레 이어집니다.결코 쉽지 않은 니체의 철학을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단순히 20여 페이지만으로 정리가 가능하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게다가 적절한 그림 배치는 철학이라는 허득 자체를 낮춰줍니다.마지막으로 보다 깊이있게 니체를 들여다볼 있도록 니체의 주요 작품에 대해 난이도까지 나눠 짚어 주고 있어 독자들이 스스로 더 알아가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br>카뮈는 부조리로 우리에게 유명합니다.인간은 끊임없이 의미를 찾지만 세계는 침묵합니다.우리는 왜라고 묻지만 세계는 답하지 않습니다.이 괴리, 불일치, 비극적 대면이 바로 부조리입니다.카뮈는 여기서 절망하지 않고 오히려 반항합니다.의미가 없다면 우리가 만들면 됩니다.신이 없다면 우리가 우리 자신의 신이 되면 됩니다.이렇게 단순화시켜 보면 카뮈의 사상은 앞서 언급한 니체의 그것과 통하는 것이 있습니다.카뮈를 얘기할 때 부조리만큼 언급되는 것이 바로 시지프스입니다.카뮈는 영원히 의미없는 노동을 반복하는 시지프스를 행복한 사람으로 상상해야 한다고 시지프스 신화에서 얘기 했습니다.신들이 그에게 형벌을 줬지만 그가 그 형벌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순간 그것은 더 이상 형벌이 아닌 게 됩니다.즉, 그는 그것을 그의 삶으로 받아 들이고 운명의 희생자가 아닌 주인이 된 것입니다.부조리를 인정하면서도 굴복하지 않는 것으로 카뮈는 반항을 이야기 합니다.반항하므로 우리는 존재한다고 반항하는 인간에서 언급합니다.이런 카뮈의 생각을 더 깊이 들여다보기 위해 시지프스 신화, 이방인, 페스트, 반항하는 인간, 전락을 저자는 추천합니다.<br>사실 아무리 우리에게 익숙한 철학자라 하더라도 수십 페이지만으로 그 철학 사상을 온전히 이해하기는 힘듭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쉽고 편하게 그 철학적 개념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맛보기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철학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철학이 주는 눈에 보이지 않는 허들을 낮춰보기 위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입니다.<br><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br>#인문학 #심리학 #세계척학전집-훔친철학편 #이클립스&nbsp;#철학 #모티브출판사 #문화충전 #서평이벤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35/3/cover150/k3620341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1350376</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울,경기,인천 트레킹 가이드 - [서울·경기·인천 트레킹 가이드 - 천천히 한 걸음씩 반나절이면 충분한 도심 속 걷기 여행, 최신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092326</link><pubDate>Sat, 14 Feb 2026 20: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0923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81494&TPaperId=170923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57/74/coveroff/892788149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81494&TPaperId=170923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울·경기·인천 트레킹 가이드 - 천천히 한 걸음씩 반나절이면 충분한 도심 속 걷기 여행, 최신 개정판</a><br/>진우석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등산과 트레킹을 즐기는 분들이 많아졌음에도 여전히 생각보다 그 시작 자체를 어려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책은 산린이, 등린이들에게 트레킹 자체에 대한 진입 허들을 낮춰주고 지금&nbsp; 당장 쉽게 걸을 수 있는 도심 트레킹을 제안하고 있어 흥미로웠습니다.특히 저자는 트레킹 전문 여행작가로 이미 잘 알려진 분이라 더 기대를 가지고 읽어 보았습니다.<br>책 앞 부분에는 이 책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코스 가이드를 통해 트레킹 코스를 적절하게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데 여기에는 총 거리, 소요시간, 난이도, 트레킹 하기 좋은 시기, 원점 회귀 여부 등의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특히 난이도가 5단계로 구분되어 있다는 것은 초보자들에게 확실히 선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았습니다.아울러 원점 회귀 여부는 출도착 교통편을 고려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이기 때문에 이 또한 좋은 정보였습니다.상세 정보에서는 해당 코스의 구간별 고도표와 소요시간을 꼼꼼하게 체크해 줍니다.이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코스를 이어나갈지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데 아무래도 한 번 시험삼아 다녀온 뒤 자신이 다녀온 것과 교차 검증하면 다음 코스 선택에서 더 의미있는 정보가 될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개인적으로 여기에는 추천 맛집도 포함되어 있어서 은근 좋았습니다.마지막으로 이 책은 트레킹이 뭔가 운동이나 숙제처럼 여겨지지 않도록 예쁜 풍경과 낭만적인 사진들이 함께 합니다.이런 사진들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을 트레킹으로 이끌게 될 것 같았습니다.<br>트레킹 전문가인 저자는 트레킹 계획을 세우는 방법도 자세히 알려줍니다.트레킹은 사계절 구분없이 다녀올 수 있고 계절마다 그 특유의 즐거움이 있기 마련입니다.그리고 큰 준비없이 떠날 수 있는 것이 트레킹임에도 불구하고 조금만 미리 준비한다면 보다 알차고 의미있는 트레킹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그렇기에 일주일 정도 여유를 가지고 트레킹 계획을 세우면 좋다고 하니 이 점을 기억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트레킹을 할 때 메이트를 구하는 것과 트레킹의 목표와 테마를 정하는 것에도 저자는 자신만의 철학을 보여줍니다.트레킹 메이트는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적절히 선택할 것을 권유합니다.저자도 언급하지만 제 생각에도 트레킹의 목표와 테마는 확실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뭔가 별 생각없이 트레킹을 하는 것보다 매번 트레킹을 목표나 테마를 잡고 떠난다면 보다 의미있는 트레킹 시간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더불어 이후 그 트레킹을 기억할 때에도 깊은 추억으로 남게 되는 듯 합니다.트레킹의 목표가 정확한만큼 그만큼 성취감과 만족도가 높을 수 있는 저자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이 갑니다.초보자들은 트레킹 할 때의 장비에 대한 궁금증도 많을텐데 이 책에서 꼼꼼하게 사진과 함께 설명이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마지막으로 트레킹을 도와주는 각종 앱에 대한 설명도 있으니 자신에게 필요한 앱을 설치하여 익숙해지면 좋을 것입니다.<br>이 책에서 다루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트레킹 코스를 하나의 지도에 표시해 줍니다.그렇게 함으로써 큰 줄기를 파악하고 자신이 원하는 지역을 빠르게 체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이후에는 계절별, 그리고 테마별로 나눠 트레킹 코스를 소개합니다.서울숲 남산길은 서울숲에서 시작하여 응봉산과 대현산, 매봉산을 거쳐 국립극장으로 이어지는 7.5km 코스입니다.총 3시간 정도 소요되며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 초보자들에게 추천할만 합니다.사계절 부담없이 다녀오기 좋지만 저자는 특히 봄에 가보면 좋다고 추천합니다.응봉산의 봄 개나리는 워낙 유명하고 매봉산과 남산의 벚꽃도 결코 빼놓을 수 없습니다.서울숲 2번 출구에서 시작하여 가족마당을 지나 용비교, 응봉상을 거쳐 대현산 배수지 공원을 지나갑니다.이후 응봉 근린공원과 매봉산 공원 정상을 지나 버티고개를 너머 국립극장에서 코스가 끝이 납니다.저는 서울숲과 응봉산까지는 가본 적이 있고 신금호역에서 시작하여 매봉산과 국립극장을 거쳐 동대입구쪽으로 가본 적도 있습니다.그러니깐 저자가 제시한 코스를 저는 2번에 나눠 다녀본 셈입니다.쉬운 코스임에도 이렇게 한 번에 가는 것이 무리가 있다 싶으면 저처럼 나눠서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br>전국에 수 많은 용추계곡이 있습니다.가평에도 용추계곡이 있는 여기서 백미는 9가지 명소를 꼽은 용추구곡이라고 합니다.용추구곡 트레킹은 상류까지 차가 들어갈 수 있기에 차량 드라이브와 걷기를 함께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차로 10km, 도보로 4km 다녀오면 되기 때문에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난이도는 역시 쉬운 편이고 원점 회귀이기 때문에 부담도 적습니다.저자가 첨부해 놓은 사진들을 보면 확실히 여름이 가장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푸르름이 가득하고 깨끗한 물이 있는 풍경은 언제나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저자가 용추계곡 초입의 온정리 닭갈비와 막국수가 유명하다고 추천하셔서 다음에 가게 되면 한번 들러보고 싶습니다.오픈 시간도 자세히 적어주셔서 쉽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이처럼 이 책은 다양한 서울,경기,인천 트레킹 코스를 소개함에 있어 꼭 필요한 정보와 함께 낭만적인 사진을 담고 있어 트레킹 초보자들은 물론이고 체계적으로 트레킹을 해보려고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이 책과 함께 보다 많은 이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트레킹에 도전해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br><br><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br>#서울경기인천트레킹가이드 #천천히한걸음씩반나절 #도심속걷기여행 #진우석 #중앙북스 #문화충전 #서평이벤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57/74/cover150/892788149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577406</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최소불행사회 - [최소불행사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077486</link><pubDate>Sat, 07 Feb 2026 18: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0774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5366&TPaperId=170774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63/67/coveroff/k71213536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5366&TPaperId=170774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최소불행사회</a><br/>홍선기 지음 / 모티브 / 2026년 01월<br/></td></tr></table><br/>일본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우리는 많은 부분에 있어 일본의 그것을 따라가고 있습니다.세계 최고령 국가, 본격적인 인구 감소, 빈부 격차, 지방 도시 소멸, 연금 문제, 성장 동력 상실 등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는 일본에서 먼저 나타났습니다.우리와 일본은 모두 압축 성장이라는 공통의 고도 경제발전 모델을 채택해왔고 그로 인해 대기업 위주의 경직된 산업 구조, 부동산과 부채에 크게 의존하는 경제 생태계를 지녔기에 결국 두 나라에 유사한 구조적 취약점이 발생했다고 저자는 판단합니다.하지만 우리보다 10~15년 일찍 문제가 시작된 일본이 있기에 우리는 일본을 거울삼아 대책을 세울 수 있음이 어쩌면 다행입니다.우리의 현실을 직시하고 파국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br>먼저 저자는 일본의 지난 시절을 되돌아 봅니다.영원할 것만 같았던 일본의 호황이 버블 경제로 무너지는 것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1985년과 1990년을 비교할 때 닛케이 지수 3배, 도쿄 땅값 3배, 평균 연봉은 20% 상승 했습니다.&nbsp;반면 출산율은 12.5% 줄어들었고 프리터 수는 2배 늘었습니다.보다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버블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1985년 플라자 합이로 달러당 엔화 가치는 2배 폭등했고 도쿄 땅값은 미국 전체 땅값과 맞먹는 수준이 되었습니다.하지만 1990년 버블이 붕괴되지 닛케이 지수는 38,915에서 2만대로 뚝 떨어졌고 이는 30년의 장기 침체의 서막이 되었습니다.여기서 우리가 알아둬야 할 점은 버블이 터지기 전까지 버블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출산율은 경제지표보다 더 정직하게 미래를 예측하게 해줍니다.더불어 자유 착각했던 프리터족의 증가는 결국 30년 뒤 하층 노년으로 고스란히 이어져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켰습니다.버블이 붕괴된 이후 일본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게 됩니다.이렇게 지난 8~90년대의 일본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우리가 지난 10여년간 걸어온 길과 너무 흡사한 점이 많이 놀라울 정도였습니다.<br>이어지는 1990년대 이후의 일본의 모습과 2010년대 이후의 우리의 모습은 충격적일만큼 일치합니다.청년들의 패배감과 사회적 포기를 체크할 수 있는 수치인 일본의 프리터족 417만은 우리의 니트족 54만으로,연애를 포기하는 의미의 일본 초식남은 우리의 비연애 인구의 증가로,급기야 결혼을 포기하고 출산율까지 바닥을 치게 되는 상황으로 이어지게 됩니다.여기서 우리가 더 주목해야 할 점은 일본 청년이 10년간 포기한 것들을 우리 한국 청년들은 5년만에 포기했다는 것입니다.더불어 세계적인 닷컴 버블과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인해 촉발된 세계금융위기는 국가, 시장, 가족으로 이어지는 모든 안전망이 흔들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br>이렇게 일본이 경험한 잃어버린 30년의 경로를 우리는 보다 더 압축적이고 폭발적인 속도로 따라가고 있음을 직시해야 합니다.이런 상황에서 일본은 최소 불행 사회라는 국가적 이념을 답으로 제시했습니다.최대 행복 대신 불행의 총량을 관리하여 최악이라도 면하자는 전략이었습니다.하지만 이는 출산율 반등 실패, 통제 불가능한 수준의 고독사 등으로 결국 실패했습니다.이 점은 우리에게 명확하게 나아갈 길을 알려줍니다.각자 도생을 외치다가 공명하게 되니 사회적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우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인프라를 가지고 있습니다.더불어 K-컬처의 소프트 파워는 국가 재건의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더불어 높은 교육열과 빠른 사회 변화 적응력은 우리의 강점입니다.이런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저자는 9가지 해법을 제시합니다.저자가 말하듯이 이 9가지 해법은 절대적인 정답이 아니고 충분히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저 또한 저자가 제시한 특정 해법에 대해서는 완전히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었으나 충분히 시간을 할애하여 읽어볼 필요는 있었습니다.<br>책의 마지막에는 생존 매뉴얼 11가지를 제시합니다.단순하게 보면 이는 저자가 앞서 언급한 연대의 중요성을 배제한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하나 읽어보면 새로운 형태의 연대를 만드는 방법임을 알 수 있습니다.생존하면서 고립되지 않는 것.이것이 바로 저자가 강조하는 것입니다.<br>이렇듯 이 책은 흥미로운 카테고리와 제시어를 통해 일본이 지나온 길을 되돌아 본 뒤 지금의 우리, 앞으로의 우리가 마주하게 될 문제들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해 봄으로써 그 해법과 생존 매뉴얼을 제시합니다.그리고 저자의 의견만 단순히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br><br><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br>#최소불행사회 #홍선기 #모티브 #파국을버텨내는생존매뉴얼 #일본의현재와한국의미래 #문화충전 #서평이벤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63/67/cover150/k71213536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636740</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건강설계 - [건강설계 - 100세 시대, 기능의학으로 완성하는 내 몸 경영 로드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077478</link><pubDate>Sat, 07 Feb 2026 18: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0774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5680&TPaperId=170774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21/96/coveroff/k8121356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5680&TPaperId=170774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건강설계 - 100세 시대, 기능의학으로 완성하는 내 몸 경영 로드맵</a><br/>강신용 지음 / 바른북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돌이켜 보면 20대 이후 우리의 신체는 조금씩 내리막을 걷게 되고 어느 순간 통증과 피로감이 일상이 되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학계에서는 현대인의 주요 질병이 생활 습관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비감염성 질환을 관리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얘기합니다.그렇기에 몸의 균형을 되찾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자 기능의학을 다루는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br>저자는 단순히 아프지 않는 것은 건강하다는 것과 차이가 있음을 명확하게 얘기합니다.세계보건기구는 건강을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히 안녕한 상태라고 정의합니다.이는 단순히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는 상태를 넘어 매일 활력이 넘치고 스트레스에 현명하게 대처하며 삶에 만족감을 느끼는 것을 포함합니다.이런 정의에 입각하여 저 자신을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만성적으로 쌓여있는 피로, 누적되는 수면 부족, 사회적인 불안감 등 의사에게 진단을 받은 병명은 없지만 몸 자체는 최적의 상태가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기능의학에서는 이런 상태를 기능 저하라고 부른다고 합니다.&nbsp;그렇기에 진정한 건강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내 몸의 미묘한 신호에도 귀를 기울이고 최적의 기능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함을 저자는 강조합니다.<br>저자는 수면, 식이, 운동을 기본적으로 내 몸의 시스템을 복구하는 방법으로 제시합니다.수면은 단순히 몸을 눕히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정비하는 근본 과정입니다.수면의 질이 무너지면 우리 몸의 시스템이 연쇄적으로 무너질 수 있습니다.수면의 질을 높이는 과학적 방법으로 최우선은 일찍 자는 것입니다.&nbsp;그리고 그와 더불어 일정한 기상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잠들기 전의 루틴이나 수면 장애를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또한 저자가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있기에 이 내용을 가장 기본적으로 익혀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이어서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는 우리 몸의 근본적인 연료와 관계된 것이라 중요합니다.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결코 쉽게 지키지 못하는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하며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이는 과식 예방, 위장 건강, 혈당 스파이크에 따른 인슐린 저항성 유발에서 벗어나는 방법입니다.저자가 정리해주는 염증을 줄이고 면역력을 높이는 식단을 따로 메모해두고 주기적으로 체크해보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마지막으로 운동은 단순히 체력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장내 염증 감소와 장내 미생물 환경 개선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적인 투자입니다.저자는 기본적으로 스트레칭, 근력, 유산소, 스트레칭의 운동 순서를 따라함으로써 신체 밸런스를 회복시켜줘야 함을 강조합니다.<br>조금 더 깊이있게 몸의 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해 자율신경, 호르몬, 체질별 식이요법 등과 함께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얘기합니다.잘못된 자세는 신경계와 혈류에도 영향을 미쳐 인지기능 저하와 만성 피로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며 이는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변화와 함께 나타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이 책에서는 간단한 그림과 함께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턱 당기기 운동, 목 측면 스트레칭, 가슴 활짝 펴기, 플랭크, 브리지, 새우등 펴기, 의자 스쿼트, 하프 스쿼트 등을 알려줍니다.집에서 누구나 쉽고 편하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이라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현대인들 누구나 안고 있는 만성 피로와 각종 과민성 증후군에 대한 실체와 관리 접근법 또한 쉽게 이해하고 체크할 수 있도록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해 줘서 좋았습니다.마지막으로 저자는 현대인의 4대 질환으로 정신 질환, 현관 질환, 암, 치매를 꼽으며 내용을 정리해 줍니다.이는 많은 이들이 두려워하는 질환이기도 하고 사회적 관심도 또한 높은 질환들입니다.마음의 감기로 불리는 우울증과 불안 장애는 더 이상 특별한 질병이 아니기에 생활 속에서 더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고혈압과 동맹경화는 특별한 증상 없이 서서히 진행되어 어느 날 갑자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 합니다.암은 더 이상 불치의 병이 아니고 생활 습관으로 일정 수준 예방 가능한 질병입니다.치매는 정상적인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질병이기에 라이프 스타일 조절이 중요합니다.<br>이처럼 이 책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자신의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고 무너진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도록 차분하게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전문적인 용어나 어려운 내용이 아닌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어 많은 이들이 편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단순히 아프지 않는 것을 너머 기능의학적으로 건강함을 유지하는데 이 책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br><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br>#건강설계 #100세시대 #기능의학으로완성하는내몸경영로드맵 #강신용 #바른북스 #문화충전 #서평이벤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21/96/cover150/k8121356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219621</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AI 투자 버블이 온다: 닷컴 버블에서 배운 10가지 생존 법칙 - [AI 투자 버블이 온다 - 닷컴 버블에서 배운 10가지 생존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077472</link><pubDate>Sat, 07 Feb 2026 18: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0774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5991&TPaperId=170774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44/72/coveroff/k84213599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5991&TPaperId=170774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투자 버블이 온다 - 닷컴 버블에서 배운 10가지 생존 법칙</a><br/>Dalgas Lab.클라우디아 로드니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6년 01월<br/></td></tr></table><br/>역사적으로 우리는 여러 차례의 버블을 경험하였고 그 모든 것은 우리의 지나친 욕망에 의한 것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최근 붉어진 AI 광풍은 또 다른 버블을 불러올 것인지, 아니면 우리에게 진정한 기회가 될 것인지 궁금했습니다.이런 시점에서 이 책은 1999년 닷컴 버블과 2025년 AI 광풍을 나란히 놓고 분석하고 있다고 해서 흥미로웠습니다.과연 지금 몰아치는 AI 광풍은 과연 어떠한 실체가 있을지 이 책과 함께 천천히 들여다 보았습니다.<br>저자는 2천년대 이후 우리가 경험한 버블에 대해 먼저 인지시켜 줍니다.2000년 닷컴 버블은 나스닥에서 시작된 기술주 폭락으로 우리 코스닥 시장까지 고점 대비 80% 이상 하락을 선사했습니다.벤처 광풍의 결말은 한국 개인 투자자들에게 참담함만 남겼습니다.이후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는 미국의 투자은행 하나가 무녀졌을 뿐이었으나 그로 인한 미국의 부실 채권 문제까지 야기되어 곧바로 우리의 환율과 외화 유동성, 그리고 부동산 시장 위기와 가계 부채 위기까지 몰고 왔습니다.이렇듯 미국의 작은 날개짓 하나가 우리 경제에 큰 영향을 주는데 이번 AI 광풍은 훨씬 더 미국 중심적일 뿐 아니라 그와 연관된 반도체 산업은 우리 경제의 주력이기에 더 주의해야 합니다.즉, 이 책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AI 광풍과 관련된 행보를 주시하며 우리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미래에 대한 생존 전략을 세워보도록 도와주는 길잡이가 되어주려 합니다.<br>본격적으로 버블을 파헤치며 저자는 버블의 단계를 간략하게 설명합니다.1단계 유동성의 유입, 2단계 서사 확산, 3단계 투기적 광풍, 마지막으로 현실과의 충돌이 그것입니다.AI가 가져올 혁신과 기술이 곧 가치라는 광적인 믿음은 버블 매커니즘을 가속화 시킵니다.기술은 결코 목적일 수 없고 단순한 수단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그리고 그런 버불은 피열성과 취약성을 가지기 마련입니다.더불어 인프라가 AI 산업에서 가장 수익성 높은 레이어라는 것을 확신하며 그 이유로 3가지를 제시합니다.첫째 필수성, 둘째 독과점, 셋째 자본 집약적 진입 장벽입니다.엔비디아의 시장 점유율은 하락할 수 있겠지만 시장 자체가 성장하기 때문에 절대적 매출은 증가할 것이며 인프라의 황금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저자는 전망합니다.그리고 새로운 기회가 나타날 수 있는데 여기에는 AI 전용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냉각 기술, 차세대 네트워킹이 해당됩니다.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인프라입니다.역사를 돌아봐도 골드러시에서 삽과 청바지를 파는 사람이 결국 승자였습니다.<br>이 책의 핵심적인 이야기인 AI 버블과 마주하게 될 때 우리가 취해야 할 스탠스에 대해 저자는 다음과 같이 정리합니다.밸류체인의 하층부에 투자하라. 진입보다 탈출 타이밍을 먼저 계획하라. 기술 데모가 아닌 단위경제학을 실사하라. 기술 우위보다 구조적 해자를 찾아라. 포트폴리오 기업의 번 레이트를 월간 모니터링 하라.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AI 배분을 20~30%로 제한하라. 밸류보다 모멘텀에 집중하라. 버블 단계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라. 원칙에 입각한 손절매를 하라. 건파우더를 30% 유지하라.이 내용은 정말 간단한 실천 전략인 것 같지만 투자를 하다보면 매번 잊게 되는 전략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nbsp;개인적으로는 이어지는 내용인 AI 버블 이후의 리밸런싱 전략과 버블 속에서도 강한 힘으로 버티고 나아갈 세 기업을 소개하는 부분은 알토란 같은 정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이 부분의 내용이 이 책의 가치를 보여준다고 생각하기에 꼭 주의 깊게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br>AI 버블은 결국 언젠가, 어떻게든지 터지기 마련이고 그 파괴력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동시에 막대한 혁신과 인프라 구축을 촉진하며 새로운 산업, 경제 환경을 제시하게 됩니다.그런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버블에 대한 경고가 아닌 그 순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 주려 합니다.많은 이들이 이 책과 함께 AI 버블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br><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br>#AI투자버블이온다 #닷컴버블에서배운10가지생존법칙 #DalgasLab #클라우디아로드니 #글로벌콘텐츠 #문화충전 #서평이벤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44/72/cover150/k84213599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447239</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해외 트레킹 바이블 - [해외 트레킹 바이블 - 생애 한 번쯤 걷고 싶은, 최신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057148</link><pubDate>Fri, 30 Jan 2026 12: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0571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13529&TPaperId=170571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64/52/coveroff/89278135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13529&TPaperId=170571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해외 트레킹 바이블 - 생애 한 번쯤 걷고 싶은, 최신 개정판</a><br/>진우석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br>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해외 트레킹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이고 인문학과 여행의 콜라보를 선사하는 저자의 깊이있는 여행기를 들여다보기 위해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해외 트레킹을 꿈꾸며 버킷 리스트 첫 페이지에 적어 둔 돌로미티 트레치메 트레킹 사진이 책 앞 부분에 실려 있어 그 자체로도 가슴이 떨리기 시작했습니다.삶의 여유와 느림의 미학을 이 책을 통해 제대로 느껴볼 수 있기를 바라며 차분히 읽어 보았습니다.결론부터 말하면 이 책은 제가 이번 26년 1월에 읽은 모든 책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그만큼 의미있는 정보가 많았고 감성적 만족도 또한 높았습니다.<br>저자는 길을 오래 걷다보면 자신이 길을 걷는게 아니라 길이 나를 걷는다는 걸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이게 대체 어떤 의미인지는 책을 천천히 읽어가며 제대로 느껴 보기로 했습니다.그리고 이 책을 읽게 되는 여러 독자분들도 이에 대해 스스로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이 책은 저자의 해외 트레킹 12년의 세월이 담겨 있습니다.해외 30여 개 트레킹 코스 중 15개를 엄선했고 초보자부터 고급자까지 다양한 코스를 소개한다는 점은 많은 이들에게 이 책의 선택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특히 아이와 함께 걷을 수 있을 정도로 초보자도 가능한 돌로미티 트레치메, 융프라우의 실스마이라와 아이거 트레일, 바흐알프제는 저에게도 용기와 가능성을 보여주는 곳이라 더 집중해서 들여다 보았습니다.이런 기본적인 내용은 저자가 도표로 코스, 국가, 기간, 난이도, 베스트 시즌 등을 정리해 두었으니 그것을 참고하면 보다 쉽게 해외 트레킹에 입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는 우리에게 익숙한 스위스의 알프스와는 또다른 느낌입니다.수직 바위와 초원으로 어우러져 있어 신의 조각품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특히 돌로미티 최고의 걸작은 트레치메로 누구나 한 번 사진이나 영상으로 본다면 가슴 깊이 새겨질 곳입니다.저자는 쉬운 코스로 4시간 30분짜리 일정을 제시합니다.물론 이어지는 페이지에서 돌로미티 클래식 투어라 불리는 7일 코스 정보도 함께 제공합니다.&nbsp;즉, 자신의 일정과 수준에 맞게끔 관련 트레킹 일정을 잡으면 될 것입니다.돌로미티에 이어 소개하는 몽블랑 트레킹은 보통 2주 내외로 코스를 잡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이 책에서 저자는 13일 코스를 기본으로 하지만 7~10일로 줄여 일정과 체력을 고려하는 방법 또한 제시합니다.케이블카를 최대한 활용하여 8일 핵심 코스나 짧고 굵게 3일 코스로 화끈하게 다녀오는 것 또한 가능하다고 합니다.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자신의 일정과 체력, 역량에 맞춰 일정을 세우는데 이 책은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br>저의 최애 여행지 중 하나인 실스 마리아를 기반으로 한 트레킹 코스는 영화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를 따라가게 됩니다.영화에서 주인공이 산책하던 멋진 트레킹 코스가 코르바치와 수를레이 산허리를 타고 도는 센다 수를레이라고 합니다.특히 저자는 폰트레시나에서 출발해 푸오클라 수를레이 고개를 넘어 실스 마리아까지 이어지는 21km 가량의 코스를 제시합니다.물론 코르바치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쉽고 편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그래서 저자는 무르텔 정류장에서 출발해 꽃밭 가득한 6개 호수를 둘러보고 수를레이 정류장으로 내려가는 길을 추천합니다.제가 실스 마리아에 갔을 땐 실스 마리아 마을에서 시작하여 발 펙스를 거치 이솔라를 돌아 오는 코스로 트레킹 했던 적이 있습니다.그 다음날에는 센다 수를레이에 도전하려 했으나 비바람 때문에 케이블카를 주로 이용했기 때문에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다시 또 실스 마리아를 가게 된다면 그때는 꼭 저자가 추천한 6개 호수 탐방 트레킹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br>돌로미티와 알프스를 지나면 히말라야와 아시아 쪽 트레킹 정보로 이어집니다.히말라야 쪽은 트레킹을 위한 퍼밋은 물론이고 난이도 또한 높아 저는 일단 보류입니다.그렇기에 그냥 입만 벌리며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조금 더 해외 트레킹에 대한 내공이 쌓이게 되면 언젠가 낭가파르바트 루팔 코스 정도는 도전해 보고 싶어졌습니다.일본 가고시마와 중국 리장 쪽의 코스는 관련 여행지와 함께 묶어 돌아보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말레이시아 키나발루 트레킹은 제 경우 코타키나발루에 갔을 때 현지 여행사의 도움을 받아 짧게 맛만 보고 왔었는데 이 책을 보니 다시 한번 제대로 숙박까지 하면서 둘러보고 싶어졌습니다.<br>이 책은 단순히 정보를 나열한 트레킹 책도 아니고 사진만 실은 여행서도 아닙니다.해외에서 트레킹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그 꿈을 더 강하게 만들어주고 실행 가능성을 높여주는 책입니다.초보자부터 고급자까지 자신의 스타일대로 이 책을 최대한 활용하여 해외 트레킹의 즐거움과 낭만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해외트레킹바이블 #진우석 #중앙북스 #트레킹 #해외여행 #문화충전 #서평이벤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64/52/cover150/89278135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645256</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프렌즈 체코 26-27 - [프렌즈 체코 - 최고의 체코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최신판 ’26~’27]</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057130</link><pubDate>Fri, 30 Jan 2026 12: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0571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81478&TPaperId=170571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64/48/coveroff/89278814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81478&TPaperId=170571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프렌즈 체코 - 최고의 체코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최신판 ’26~’27</a><br/>권나영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동유럽의 파리, 유럽 3대 야경이라는 수식어로 우리에게 친숙한 프라하를 비롯하여 중세 분위기를 잘 간직하고 있는 체스키 크룸로프, 역사와 전통이 함께하는 온천 도시 카를로비 바리, 체코의 주요 도시로 손꼽히는 올로모우츠와 브루노,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체코의 국립공원들에 대한 정보까지 담고 있는 프렌즈 체코를 최신판을 기대를 갖고 읽어 보았습니다.우리나라 여행객들은 여전히 서유럽에 비해 동유럽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고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레 관련 정보나 여행 책자도 그 수가 적고 마음에 드는 책을 찾는 게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그렇기에 과거 L사 T사의 체코 관련 책을 참고하여 프라하 한 달 살기를 했던 적이 있지만 크게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눈에 쉽게 들어오는 깔끔한 편집으로 유명한 프렌즈 시리즈의 체코는 과연 어떨지 궁금했습니다.<br>먼저 책의 처음에 실려있는 체코 전도를 보며 전체적인 위치 파악과 함께 주변 나라들을 함께 방문할 계획도 가볍게 세워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이어지는 체코 지역별 간단한 소개는 자신의 취향에 맞춘 여행지를 본격적으로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체코의 세계문화유산을 정리해 놓은 페이지를 보니 체코에 보석과도 같은 곳이 이렇게나 많다니 놀라울 정도였습니다.텔츠 역사지구, 즈다르 나드 사자보우, 홀라쇼비체 역사 마을 보존 지구 등은 다음 체코 여행에 우선 방문해볼 곳으로 저장해 두었습니다.더불어 무형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페이지도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마리오네트, 유리 공예, 염색 공예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으나 모라비아 지역의 모병 댄스, 흘리네츠코 지역의 축제와 가면들, 그리고 기마 행렬에 대한 정보는 처음 접하는 것이라 신선했습니다.<br>여행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체코 여행과 관련된 영화와 책을 소개하는 부분도 의미가 있었습니다.체코를 여행하면 여러 음악가, 화가는 물론이고 작가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가 바탕이 되면 보다 풍성한 여행이 가능한데 여기서 소개하는 밀란 쿤데라, 프란츠 카프카, 카렐 차페크 등의 작품은 미리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여행의 또 다른 묘미인 먹거리는 서유럽 주요 여행지 대비 여전히 낮은 물가를 유지하고 있는 체코이기에 부담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에게 친숙한 마늘이 요리에 주로 사용된다는 점은 또 다른 장점입니다.이 책에서 작가는 타르타르를 추천하는데 우리나라의 육회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합니다.여러운 이름 대신 굴뚝빵으로 더 유명한 뜨르들로는 다양한 속재료에 따라 그 맛이 각양각색이기 때문에 체코에서 1일 1뜨르들로 하며 다양하게 먹어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체코의 와인과 맥주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하기에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체코가 매력적일 것이라고 저자는 얘기합니다.<br>가장 중요한 여행 정보가 담긴 페이지를 살펴보면먼저 프라하의 주요 여행 구역을 간단한 그림으로 빠르게 살펴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여기에 소개된 지역들을 가까운 곳들끼리 묶고 그 곳에 포함된 주요 방문지를 체크한다면 보다 쉽고 편한 여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언젠가부터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한 루프탑 레스토랑이나 바는 체코에서도 결코 놓칠 수 없는 여행 포인트일 것입니다.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너무 유명해진 테라사 우 프린스와 테라사 우 즐라테 스투드녜를 비롯해 댄싱 하우스의 글라스 바까지 꼼꼼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좋았습니다.개인적으로 프라하에 한 달 살기를 했을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 유서 깊은 카페에서의 브런치였습니다.앞서 언급했듯이 서유럽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깊은 전통을 가진 아름다운 카페에서 즐기는 브런치는 프라하 최고의 낭만을 선사했습니다.이 책에 소개된 4곳을 모두 다녀왔었는데 카페 사보이, 루브르, 오리엔트는 만족했던 곳이기에 저 또한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이렇게 다시 이 책을 통해 보니 브런치를 먹고 카페 투어를 하기 위해서라도 다시 프라하 한 달 살기를 하러 가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br>제가 이전에 미처 여행 해보지 못한 체코의 여러 지역 중에서도 가장 궁금했던 곳이 바로 체코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포디이 국립공원입니다.철의 장막으로 인해 오랜 시간 동안 접근이 차단되었기 때문에 그만큼 잘 보전된 강과 계곡, 울창한 숲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이 책에서 모라비아의 즈노이모 9월 와인 축제와 더불어 특별 페이지를 할애하여 정리해주고 있습니다.8월 오이 축제도 있다고 하니 일정을 잘 맞춘다면 두 축제를 한꺼번에 즐기며 포디이 국립공원까지 둘러볼 수 있을 듯 싶습니다.또 한 번의 체코 여행을 꿈꾸게 해주는, 또 한 번의 낭만 가득한 추억에 보다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렌즈 체코 최신판이었습니다.<br><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프렌즈체코 #권나영 #중앙북스 #유럽여행 #체코여행 #문화충전 #서평이벤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64/48/cover150/89278814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64480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