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M케님의 서재 (M케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17 Jun 2026 12:42:52 +0900</lastBuildDate><image><title>M케</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M케</description></image><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한 끗 차이 영어 동사 뉘앙스 - [한 끗 차이 영어 동사 뉘앙스 - 같은 뜻, 다른 단어! 영어의 판을 바꾸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424</link><pubDate>Sun, 14 Jun 2026 03: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4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9661&TPaperId=173334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1/80/coveroff/k20213966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9661&TPaperId=173334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 끗 차이 영어 동사 뉘앙스 - 같은 뜻, 다른 단어! 영어의 판을 바꾸는</a><br/>이시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6년 05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우리가 언어를 사용하여 상대와 소통하는 것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우리의 생각과 감정까지 담아내는 과정입니다.일상에서 무심코 선택하는 단어의 그 미묘한 차이가 결과적으로는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그렇기에 상황별 최선의 단어를 선택하여 정확하게 나의 모든 것을 전달하고 싶지만 결코 쉽지 않습니다.게다가 그것이 우리말이 아닌 영어라면 그것은 더 어려운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그렇기에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주로 쓰는 동사 100개를 기반으로 정확한 단어의 뉘앙스를 파악해 상황에 맞춰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읽어 보았습니다.&nbsp;일단 시원스쿨, 이시원님은 우리에게 쉽고 편하게 영어를 가르쳐 주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영어를 독학하며, 영어 동사를 위주로, 영어의 뉘앙스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영어를 잘하기 위해, 영어회화와 영어대화를 비롯한 영어로 소통을 원활하게 이루기 위해, 여행 영어는 물론이고 영어 일상회와나 영어 말하기의 레벨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시원스쿨 이시원님을 그냥 무조건 믿고 이 책의 단계를 따라가며 학습해 보았습니다.<br>우선 이 책에 담겨있는 동사 100개를 ㄱㄴㄷ 순서대로 정리해 놓은 목차를 보니,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동사 대부분이 담겨 있는 것 같았습니다.한국인들이 자주 쓰는 100개 동사라고 하더니 딱 그게 맞는 느낌이었습니다.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은 독자들마다, 자신의 학습 방법에 따라 다양할 것입니다.일단 저는 기본적으로 제시되는 동사들의 의미와 핵심포인트를 정확하게 체크한 다음, 그것을 바탕으로 예문들을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영어에 암기가 필요한가 아닌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기본적이고 일상적인 문장들을 암기하는 것은 어느 순간에라도 툭 치면 튀어 나올 정도로 이어지기 때문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총 100개의 레슨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걸 자신의 여유 시간과 투자 가능 시간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학습 분량을 조절해 내는 것도 필요해 보였습니다.고난도의 단어들이나 이해하기 어려운 문법은 배제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에 많은 양을 학습해도 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그럼에도 이 책은 단순히 읽고 이해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내고 외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적절한 학습 분량 배분이 필요해 보였습니다.우선 1회독은 가볍에 전체적으로 100개의 동사들을 파악하는 느낌으로 읽고, 이후 본격적인 학습은 하루 분량을 정해서 학습하는 것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더불어 오늘 공부한 것을 다음 날 공부할 때 추가적으로 빠르게 복습하는 단계를 거치는 것은 이 책의 내용을 조금 더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하루 1시간을 투자한다고 가정했을 때 기존 내용 복습으로 초반 10분, 이후 본격적인 40분은 오늘 분량 학습, 마지막 10분은 책을 덮고 오늘 학습 분량 이미지화 하기로 제 학습 패턴을 설정하였습니다.앞서 언급했듯이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각자의 기준과 판단이 있을 것이기에 최적화된 방법을 선택하여 효과적으로 이 책을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br>걷다라는 동사를 활용한 레슨을 살펴보겠습니다.저자는 walk, on foot, stroll, wander 을 해당되는 동사로 제시합니다.각각 일반적인 의미의 걷다, 교통 수단의 의미로 도보, 주변 풍경을 즐기며 한가롭게 걷는 것, 목적없이 배회하는 느낌으로 걷는 것으로 핵심을 짚어 냅니다.기본적인 학습을 위해 각 단어별 예문이 제시되고 이를 통해 독자들이 빠르게 정확하게 뉘앙스를 캐치해내게끔 해줍니다.개인별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사실 이 책에서 다뤄지는 영어 단어들 자체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대부분이 우리가 중고등학교를 다니며 배웠던 단어들입니다.그렇기에 조금 더 이 책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 책의 범위를 넘어선 부분까지 한번은 살펴보고 학습을 고려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saunter는 느긋하고 당당한 산책을 의미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뉘앙스는 stroll과 비슷하지만 주변을 개의치 않고 자신감 있고 유유자적하게 걷는 느낌이 강합니다.세상의 속도에 맞추지 않고 내 페이스대로 걷겠다는 은근한 멋이 배어 있는 단어로 제가 사랑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amble은 말 그대로 느릿느릿 편안하게 걷는 것을 말하며 해외 여행을 다니다보면 시골에서 이 지명이 포함된 곳들을 자주 볼 수 있어 익숙해진 단어입니다.&nbsp;roam은 넓은 공간을 이리저리 돌아다닌다는 의미로 이 책에서 제시되는 wander와 비슷하기도 합니다. 다만 wander가 방향을 잃고 헤매는 뉘앙스라면 roam은 넓은 영역을 자유롭게 누비고 다니는 느낌입니다.pace는 초조하게 서성이는 뉘앙스인데 좁은 공간이나 같은 자리를 왔다 갔다 하며 걷는 것을 보통 의미합니다.march는 씩씩하게 당당히 걷는 행진하다는 뉘앙스가 있습니다. 군대의 행진에서 나온 단어인 만큼 단호한 의지를 가지고 힘차게 걸는 모습을 연상시키면 됩니다.이렇게 이 책의 내용에 추가적인 단어들을 조금만 더 추가하면 훨씬 더 풍성한 영어 학습이 가능해질 것 같습니다.<br>모든 공부가 그렇고 특히 언어가 그렇듯이, 결코 빠른 지름길은 없습니다.자신에게 가장 알맞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꾸준하게 학습하는 것만이 우리에게 원하는 결과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이 책은 동사의 뉘앙스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영어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첫걸음이 되는 책이 될 것입니다.많은 이들이 이 책과 함께 다시 한번, 또는 더 깊이 영어를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br><br><br>#한끗차이영어동사뉘앙스 #같은뜻다른단어 #영어의판을바꾸는 #이시원 #시원스쿨닷컴 #북유럽 #서평이벤트 #영어동사 #영어독학 #영어뉘앙스 #영어동사뉘앙스 #영어잘하는방법 #영어회화 #영어대화 #영어로소통 #영어커뮤니케이션 #여행영어 #일상회화 #영어일상회화 #영어말하기 #이시원영어 #시원스쿨 #회화독학 #시원북스 #시원스쿨닷컴&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1/80/cover150/k20213966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18047</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프렌즈 오사카 [2026~2027년 최신판] - [프렌즈 오사카 : 교토.고베.나라.와카야마 - 최고의 오사카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026~2027년 최신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421</link><pubDate>Sun, 14 Jun 2026 03: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4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8163X&TPaperId=173334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1/51/coveroff/892788163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8163X&TPaperId=173334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프렌즈 오사카 : 교토.고베.나라.와카야마 - 최고의 오사카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026~2027년 최신판</a><br/>정꽃나래.정꽃보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여행을 준비할 때 기본적인 틀을 잡고 빠르게 여행지에 대한 체계를 세워보기 위해서 종이로 된 가이드북을 보곤 합니다.그리고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믿고 의지하는 것이 바로 프렌즈 시리즈입니다.오랜 시간동안 많은 여행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고 그 세월만큼 꾸준하고 빠르게 업데이트 된 가이드북이라 믿고 사용하는 것입니다.이번 오사카편 역시 오사카를 기점으로 하여 간사이 지방의 주요 도시들을 한꺼번에 쉽고 빠르게 둘러보고 여행 준비의 기본 틀을 잡아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읽어 보았습니다.<br>우리나라 여행객들이 쉽고 편하게 많이들 선택하는 해외 여행지가 일본입니다.그 중에서도 오사카는 도쿄보다 더 많은 우리나라 여행객이 있다고 느껴질 정도로 거의 일본 속 한국의 느낌이 나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nbsp;그런 오사카의 가장 기본 적인 볼거리로 이 책에서는 도톤보리, 신세카이, 유니버설 스튜디오, 오사카 성, 우메다 스카이빌딩을 짚어 줍니다.교토에서는 교토타워, 은각사와 금각사, 아라시야마, 기요미즈데라를 베스트로 꼽고 있고,고베에서는 기타노이진칸, 난칸마치, 하버랜드를 꼽습니다.그리고 나라와 와카야마에서는 각각 나라공원, 도다이지, 호류지와 시라하마, 기시, 고야산을 꼽습니다.이렇게만 딱 체크해놓고 봐도 간사이 지방 여행 코스가 한 눈에 펼쳐지는 느낌입니다.이렇듯이 이 책은 그냥 책 앞의 몇 장만 둘러봐도 오사카와 간사이 지방 여행 계획이 술술 짜여지는 느낌이라 편하고 좋았습니다.<br>오사카와 간사이를 자주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계절에 맞춰 그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자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봄에는 오사카 게마사쿠라노미야 공원의 벚꽃, 여름에는 오사카 덴진마쓰리호노하나비 불꽃, 가을에는 교토 도후쿠지의 단풍, 겨울에는 교토 아라시야마의 설경을 저자들을 콕 짚어 줍니다.큼직한 사진과 함께 그 풍경을 미리 엿볼 수 있으니 자신의 취향에 맞춰 여행 일정을 맞추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특히 일본은 물론이고 오사카를 벚꽃 시즌에 맞춰 여행을 많이 가시기도 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벚꽃 명소도 묶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벚꽃을 잘 볼 수 있는 명소와 함께 사쿠라모찌라는 벚꽃을 닮은 핑크빛 떡을 소금에 절인 벚나무 잎으로 감싼 일본 화과자도 소개하는데 벚꽃 시즌에 간다면 벚꽃과 함께 꼭 즐겨야 할 디저트인 것 같았습니다.이렇게 눈으로 보는 감성과 입으로 채우는 감성까지 꼼꼼하게 체크해주는 저자들의 섬세함은 역시 프렌즈 시리즈라는 느낌을 주었습니다.<br>식도락을 빼놓으면 섭섭한 일본 여행인데, 이 책에서는 동일본과 서일본의 음식 문화차이를 알려줍니다.음식 문화 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 습관이나 성격, 말투까지 대조적이라고 하니 신기했습니다.음식에서 육수나 사용하는 파의 종류, 인기있는 소스, 고등어 조리 방법, 삼각 김밥의 모양은 물론이고 선호하는 식빵의 두께에도 차이가 있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그냥 모르고 여행하면 지나칠 수 있는 이런 생활 속의 차이들을 짚어내고 여행자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고맙게 느껴졌습니다.단순히 가볍게 여행하고 잊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미리 알아두고 방문해서 해당 내용을 접하게 된다면 확실히 오래 기억에도 남고 의미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을 했습니다.이후 추가적으로 알려주는 주요 먹거리는 역시 명성 그대로였습니다.일본에서도 유명한 고베규와 장어덮밥은 절대 빼놓지 않고 선택해야 할 저의 원픽이었습니다.오코노미야키의 경우에는 간사이와 간토의 차이, 오사카식과 히로시마식의 차이까지 친절하게 알려줘서 마치 제가 미식가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더불어 오코노미야키와 비슷한 음식으로 네기야키와 모던야키, 몬자야키를 알려주는데 특히 치즈까지 포함되어 있는 몬자야키는 제 머릿속에 바로 저장해 두었습니다.<br>탁 틔인 곳에서 전망을 보는 것과 높은 전망대에서 조망하는 것, 대형 관람차를 타는 것 등 전망과 관련된 모든 것을 좋아하는 저와 같은 취향을 가진 이들을 위한 전망대와 관람차 관련 팁을 모아 놓은 부분도 만족스러웠습니다.일본에서 2번째로 높은 건물인 아베노하루카스 하루카스 300, 360도 파노라마 조망으로 바다를 볼 수 있는 사기시마 코스모타워 전망대,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전망대와 스텐카쿠는 어디를 골라서 가야할지 고민될 정도로 각각의 특색이 있었습니다.관람차의 경우에는 오사카 e패스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도톤보리 돈키호테 대관람차가 유독 눈에 들어왔습니다.그 외에도 덴포잔 대관람차는 바닥까지 투명하기 때문에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br>일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맥주를 다룰 때에는 일본의 술 문화까지 함께 알려주기 때문에 여행의 가치를 한껏 높여주는 느낌이었습니다.서서 술을 마시는 다치노미, 잠깐 마시는 조이노미, 저렴한 이자카야를 뜻하는 센베로 등 여행 가이드북을 통해 일본의 문화 자체를 배우는 시간이라 유의미했습니다.이자카야 순례하기 좋은 동네를 지역별로 짚어주며 알아두면 좋은 이자카야 단어들과 용어들을 정리해주니 이 부분만 잘 알고 가도 일본 이자카야 테마 투어 여행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맥주를 비롯해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br>일본을 여행을 계획할 때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대중교통입니다.이 책에서는 그런 여행자들의 목마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부분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오사카는 물론이고 간사이 지방의 주요 교통 패스를 정리하며 도표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천천히 읽으면 자신에게 최적의 교통패스를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이어지는 지역별 자세한 여행정보는 역시 프렌즈다운 깔끔하면서도 보기 편한 편집에 눈에 띄었습니다.적당한 크기의 사진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주요 정보를 깔끔하게 정리하여 여행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점이 좋았습니다.더불어 한 눈에 쉽게 지역 전체를 파악할 수 있는 지도는 앱으로 보는 지도와는 또 다른 장점이 있었습니다.<br>양과 질 모두에서 압도적인 프렌즈 오사카 최신판과 함께 많은 이들의 오사카, 간사이 여행이 조금 더 수월해졌음 좋겠습니다.&nbsp;<br><br><br><br>#프렌즈오사카 #교토고베나라와카야마 #최고의오사카여행을위한한국인맞춤형가이드북 #2026~2027년최신판 #프렌즈 #정꽃나래 #정꽃보라 #중앙books #중앙북스 #북유럽 #서평이벤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1/51/cover150/892788163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15105</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단어의 쓸모 - [단어의 쓸모 - 평범한 대화를 더 근사하게 만드는 어휘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419</link><pubDate>Sun, 14 Jun 2026 03: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4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9976&TPaperId=173334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74/coveroff/k68213997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9976&TPaperId=173334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단어의 쓸모 - 평범한 대화를 더 근사하게 만드는 어휘의 힘</a><br/>차민진 지음 / 21세기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어느날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저에게 다가온 랜선 국어쌤 밍찌 차민진님의 책이라 무조건 읽어보고 싶었습니다.저만의 내적 친밀감을 바탕으로 단어, 어휘의 쓸모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고,나아가 상황에 맞게 말 표현의 밀도를 높여 제 생각을 보다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br>우리는 매순간 언어라는 도구를 이용해 상대와 소통하고 자신을 드러냅니다.풍부한 어휘를 가진 사람은 자신의 감정과 현상을 보다 정교하고 입체적으로 드러낼 수 있습니다.반면 그렇지 못하다면 우리는 세상에 흘러다니는 흔하고 단순한 몇가지의 어휘로만 자신을 가둬두게 됩니다.그렇기에 상황에 맞는 적절한 어휘의 선택은 단순히 말을 잘하는 기술이 아니라 자신이 세상을 얼마나 깊고 세심하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나타내주는 첫걸음이 되는 것입니다.더불어 비슷하지만 결코 같지 않은 다양한 어휘들 속에서 각각의 온도와 뉘앙스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이는 감정의 교류에 있어 보다 부드러운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게 해주고,그것을 바탕으로 메시지 전달에도 유의미한 가치를 지니게 해줍니다.이런 마음을 바탕으로 평소 저의 언어 습관을 반성함과 동시에 다양한 어휘를 익히며 이 책을 의미있게 읽었습니다.<br>요즘 우리가 많이 쓰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꼰대입니다.젊은 세대들은 줄여서 꼰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는데, 이는 생각이 꽉 막힌 옛날 사람을 의미합니다.꼰대의 어원은 정설이 없지만 유력설로는 주름이 많은 번데기를 뜻하는 사투리 꼰데기에서 나왔다는 설과 노인들이 피우는 곰방대에서 나왔다는 설이 있습니다.그리고 가장 흥미로운 설은 프랑스 귀족 계급인 콩트 Conte 백작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는 것입니다.앞의 두 가지는 그렇다고 해도 마지막 프랑스 단어에서 기원했다는 설은 살짝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듭니다.일제감점기 시절 친인파들이 일본에서 백작 작위를 받게 되자 스스로를 프랑스식으로 콩테라고 부르기 시작했는데 이는 원래 발음 콩트의 일본식 발음이 접목된 것이라고 합니다.당시 꼴 보기 싫고 불편한 존재였을 콩테가 꼰대라는 발음으로 정착되었을 수도 있다니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저자는 꼰대라는 어휘를 대체하는 것으로 관료적이라는 단어를 제시합니다.관료란 국가 행정 조직에서 일하는 사람, 넓게는 공무원 전체를 뜻하며 그들은 보통 직업 특성상 규칙을 중시하고 톱다운 체계를 따르며 유연한 판단보다는 절차와 기준을 우선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그렇다보니 규칙과 절차만 너무 따지고 어찌보면 정이 없어 보일 수도 있어 융통성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주기도 쉽습니다.저도 무의식적으로 쉽게 사용하는 꼰대라는 단어를 이제는 융통성이 부족한, 관료적이라는 단어로 대체해봐야 겠습니다.여기서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짚어 낼 수 있습니다.단순히 우리가 자주, 큰 생각없이 쉽게 사용하는 은어에 대하여 단순히 뜻을 풀이하고 대체할 것을 찾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어휘 선택의 전환을 통해 우리의 사고와 태도까지 바꾸어 내도록 노력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스스로의 언어 습관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단어를 찾아내려는 이런 작은 노력 자체가 품격있는 언어 생활의 시작이자 기초가 될 것입니다.<br>아무래도 제 어휘력이 그리 좋지 못하다보니 책에서 소개하는 단어들 중에는 처음 듣는 단어도 은근 있었습니다.그 중에 제 마음에 오래 남은 단어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미쁘다였습니다.믿음이라는 감정에 은은한 결을 더해주는 보석같은 단어로 순우리말입니다.믿다라는 뿌리에서 피어난 단어로 믿음직하다라는 뜻을 지닌 귀한 말입니다.믿음직하다가 듬직한 바위처럼 안정감을 준다면 미쁘다는 그 믿음 위에 진실함과 정성이 한 겹 더 입혀진 느낀이라고 저자는 얘기합니다.그러면 여기서 또 머리를 스치는 단어가 있을텐데, 바로 미덥다입니다.정확하게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그 차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미쁘다는 믿음성이 있다.미덥다는 믿음이 가는 데가 있다.비슷해보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기에 저자가 짚어주는 예문을 통해 우리는 더 깊이 이 단어들의 차이를 기억해두게 됩니다.책을 잠시 덮고 사전과 그에 이어지는 예문들을 찾아보며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았습니다.미쁘다는 확실성과 신뢰성, 진실함이 기반이 됩니다.의심할 여지가 없이 확실하고 진실한 뉘앙스로 주로 사람의 성품, 태도, 혹은 종교적 신앙심이나 진리를 표현할 때 쓰면 좋을 것입니다.미덥다는 기대와 안도감을 반영한 것으로 마음 든든함과 신뢰가 생겨나는 상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일상에서는 주로 나보다 아랫사람이나 후배, 혹은 결과물이나 미래의 가능성을 두고 마음이 듬든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입니다.<br>이렇게 이 책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어휘를 하나씩 체크해보게 해주었습니다.저자가 풀어주는 어휘 이야기들도 흥미로웠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대체 제시하는 어휘들 또한 크게 어렵거나 부담이 있는 어휘도 아니라서 좋았습니다.더불어 이 책을 통해 발견한 어휘들의 미묘한 차이를 보다 정확하게 자신의 것으로 온전히 받아 들이기 위해 자연스레 더 많은 것을 찾아보게 하는 것은 이 책이 주는 또 다른 장점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이 책을 흥미롭게 읽으며 많은 이들이 일상에서 선택하는 어휘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br><br>#단어의쓸모 #평범한대화를더근사하게만드는어휘의힘 #차민진 #21세기북스 #밍찌 #랜선국어쌤 #교양 #어휘 #북유럽 #서평이벤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74/cover150/k68213997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27470</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니체의 가르침, 단독자로 살아라 - [니체의 가르침, 단독자로 살아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415</link><pubDate>Sun, 14 Jun 2026 03: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4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9975&TPaperId=173334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35/coveroff/k5721399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9975&TPaperId=173334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니체의 가르침, 단독자로 살아라</a><br/>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정영훈 엮음, 김경수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br>전 세계적으로는 물론이지만 유독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은 실존주의와 자기애로 귀결됩니다.철저하게 현실을 직시하는 것을 바탕으로 기존의 모든 가치를 의심하고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를 온전히 긍정하며 자신만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도록 하는 것입니다.그렇기에 이 책의 제목에서 언급하는 '단독자'라는 것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기존의 사회 공동체가 만들어 낸 가치 기준을 무너뜨리고 자신만이 온전히 정립한 새로운 가치와 그 기준에 따라 주체적으로 살아가도록 해주는 니체의 가르침을 정확하게 짚어가며 삶의 본질, 운명애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란 기대를 가지고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니체 철학을 담은 다양한 책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니체가 전하는 핵심 가치를 훼손하지 않고 난해한 부분만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하여 편역하였기에 이 책은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br>이 책에서 언급하는 단독자란 혼자 지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군중 속에서도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척도로 세상을 재며 자기 결정에 따르는 책임을 온전히 짊어지는 독립된 주권자를 의미합니다.그렇기에 단독자로 산다는 것은 무리라는 이름의 안온한 늪에서 빠져나와 자신의 두 발로 가파른 절벽을 오르는 치열한 선택인 것입니다.세상이 갈수록 교묘하게 개인의 주체성을 빼앗아 가는 시점에 있는 우리에겐 단독자가 되는 것이 더 중요해 졌습니다.단독자로 서지 못한다면 우리는 평생 남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셈이 됩니다.정확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실존주의 철학을 기본으로 삼았던 니체의 가르침은 말이나 생각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이르게 합니다.그리하여 자신의 운명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단독자로 주체적이고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우선 이 내용을 마음 깊이 새겨두고 책의 내용을 따라가 보았습니다.<br>익숙한 것이 주는 편안함이나 안락함은 우리의 성장을 멈추게 하고 영혼을 굳게 만듭니다.제자리에 머무는 것은 자신을 뛰어 넘으려는 의지를 스스로 꺾는 지겁한 항복이기도 합니다.정체된 삶은 실존의 끝이며 익숙함 속에서 인간은 판단의 날카로움을 잃게 됩니다.변화는 고통스럽지만 살아있다는 유일한 증거가 바로 그것이기도 합니다.미지의 영역을 향해 항상 발을 내디뎌야 하고 개척하려는 의지가 중요합니다.홀로 서는 힘은 머무름을 딛고 솟아오르는 동력이 될 것입니다.여기에서 많은 독자들이 니체의 주요 철학을 찾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니체는 관습에 안주하며 아무런 의문도 가지지 않는 인간 부류를 최후의 인간이라 부르며 격하게 비판했습니다.그리고 그것이야말로 정신적인 죽음과 다를바가 없다고 역설했습니다.니체의 주요 철학적 메시지 중 하나인 권력의지는 타인을 지배하려는 욕망이 아니라 어제의 나를 뛰어 넘어 자신을 극복하고 초월해내는 의지입니다.끊임없이 자신을 확장하고 더 높은 차원으로 나아가려는 것이 바로 권력의지인 것입니다.또 하나 니체가 우리에게 전하는 위버멘쉬, 초인에 대한 모습도 여기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안락함을 버리고 고통 속에서도 삶을 직면하고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고 끊임없이 자기를 변화 발전 시켜 나가는 것은 바로 니체가 꿈꾼 이상적인 인간인 위버멘쉬인 것입니다.<br>타인의 박수는 삶의 궤도를 이탈하게 만드는 소음일 뿐입니다.타인의 비난에도 흔들리면 안됩니다.외부의 반응으로 자기 존재를 입증하려는 시도는 멈춰야 합니다,.타인의 평가에 일희일비하며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은 자기 삶의 경영권을 쓰레기통에 던지는 행위입니다.타인의 입술 끝에 매달려 확인 받으려던 습성은 버리고 흔들리지 않는 자기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시선의 구속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기 생존의 증거가 된 자, 그가 바로 역사를 새로 쓰는 단독자입니다.여기서 제가 발견해낸 니체의 철학도 몇 가지 있습니다.니체는 타인의 평가에 연연해 하고 대중의 흐름을 따르려는 성향을 군집 본능이라 부르며 경계했습니다.시장터의 파리들을 피하라는 니체의 경고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문구입니다.여기서 시장터의 파리가 바로 타인의 평가에 의한 칭찬과 비난을 뜻하는 것입니다.그리고 대중의 시선을 무너 뜨리고 나와 자신만의 창조적 주체성으로 존재를 증명해 내는 단독자, 이는 곧 위버멘쉬로 이어집니다.<br>이처럼 이 책은 기존의 질서에 안주하려는 나 자신 내면과의 투쟁에 의한 철학적 접근을 들여다 보기도 하고,나를 흔드는 외부 타인과의 투쟁에 의한 철학적 접근을 들여다보게도 해줍니다.그리고 니체의 조금 어려울 수 있는 철학 사상이나 내용들을 쉽고 편한 문체로 다듬어 놓고 있습니다.그렇기에 니체의 철학에 편하게 다가가 보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좋은 첫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더불어 니체의 철학에 관심이 있으셔서 약간의 기본 지식이 있으셨던 분들에겐 이 책의 내용을 통해 니체의 가르침 원문을 다시금 떠올려 보고 그 속에서 더 깊이 생각해는 지점을 짚어 볼 수 있을 것입니다.이 책과 함께 많은 이들이 니체가 전하는 실존적 가르침 속에서 단독자, 초인, 위버멘쉬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nbsp;<br><br>#니체의가르침단독자로살아라 #프리드리히니체 #정영훈 #김경수 #교양철학 #메이트북스 #혼자서기위한니체의100가지인생지혜 #북유럽 #서평이벤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35/cover150/k5721399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23559</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불완전함에 대하여 -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불완전함에 대하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412</link><pubDate>Sun, 14 Jun 2026 03: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4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8867&TPaperId=173334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3/34/coveroff/k0621388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8867&TPaperId=173334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불완전함에 대하여</a><br/>팀 하포드 지음, 윤영삼 옮김 / 윌마 / 2026년 05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강박에 가깝도록 효율성, 최적화를 요구받고 그것을 달성하려 노력합니다.그런데 저자는 반대로 불완전함 속의 혼돈과 무질서가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지점이 있음을 캐치해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저자가 깨우쳐주는 완벽한 질서의 환상에서 벗어나 혼란 속에서 가능성을 발견해내는 가르침을 얻고자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br>인간은 오랫동안 불완전함을 극복해야 할 대상, 옳지 못하거나 바르지 못한 것으로으로 여겨왔던 것이 사실입니다.그랬기에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실수는 줄여야 했고 우연은 제거해야 했으며 혼란은 정리되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해왔습니다.그 연장선상에서 우리는 학교에서 정답을 찾는 법을 배웠고 직장에서는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익혔습니다.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과 알고리즘이 등장하며 인간의 실수조차 기술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은 변곡점을 맞이한 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이런 흐름 속에서 저자는 우리가 지금껏 정답이라 믿어왔던 상식을 뒤집는 뜻밖의 목소리를 들려줍니다.모든 마찰이 사라진 세상에서 우리는 행복하고 창의적인가?저자는 역사, 예술, 과학, 그리고 경제학의 경계를 종횡무진하며 우리가 애써 지우려 했던 모호함, 혼돈, 불완전함이야말로 인간을 기계와 구별 짓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존엄의 근거라고 역설합니다.저자는 우리가 제거하려고 애썼던 불완전함이 사실은 인간 사회를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동력이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br>책에서 소개되는 피아니스트 키스 재럿의 쾰른 오페라하우스 콘서트 일화는 불완전함이 어떻게 위대함으로 승화되는지 잘 보여주었습니다.키스 재럿은 뵈젠도프리 피아노 앞에서 악보도 없이, 리허설도 없이 즉흥 연주를 할 예정이었습니다.다만 키스 재럿이 지정한 피아노를 오페라하우스가 준비해놓기로 약속해 놓았으나 그런 사실조차 잊어버렸고 남은 짧은 시간 안에 완벽한 해당 피아로를 새롭게 급히 수소문하여 가져다놓기도 어려웠습니다.대체된 피아노는 튜닝도 전혀 되어 있지 않고, 가운데 있는 검은 건반은 소리도 나지 않았으며 심지어 페달마저 눌러지지 않은 최악의 피아노였습니다.키스 재럿은 연주하고 싶은 마음조차 들지 않았을 정도였습니다.하지만 기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피아노를 역동적이면서도 기묘하게 연주한 이 연주는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언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앨범이 되었습니다.그 어떤 솔로 재즈 앨범도, 어떤 피아노 앨범도 달성하지 못한 누적 판매량을 달성했는데 이 기록에는 연주할 수 없는 피아노로 연주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혼란스러운 상황,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을 어느 정도 포용하고 그것에 맞춰 정확하게 자신이 해야할 지점을 포착해냈기에 전설적인 무대가 가능했던 것입니다.만약 키스 재럿에서 자신이 원래 요구했던, 완벽하게 세팅된 피아노가 주어졌다면 그토록 처절하고 아름다운 음악이 나올 수 있었을지 생각해보게 됩니다.이 지점에서 잠시 책을 덮고 생각해보게 됩니다.내 삶에서도 이와 비슷한 순간이 있지 않았던가.예측 가능한,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에 대한 다각적이고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만전의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삶은 언제나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았습니다.그리고 그렇게 특정 지점에서 마주한 예측하지 못했던 순간에 발휘된 창의성은 혼돈 속에서 건져올린 불완전함 속의 가능성이었습니다.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비슷한 경험을 했을 것 같습니다.계획대로 되지 않는 순간의 혼돈과 어지러움 속에서 오히려 우리는 생각지도 못한 삶의 이면을 발견하고 예기치 못한 인연과 마주하며 새로운 생각을 키워냈을 것입니다.&nbsp;인공지능이 인간의 지적 수준을 가볍게 능가해버리고 그것을 대체해 나가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책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빅 데이터를 활용하여 가장 정확하고 효율적인 정답을 내놓는 인공지능에게서는 인간 고유의 냄새가 찾을 수 없습니다.무언가를 결정하기 전에 겪는 치열한 망설임, 깊은 의심, 그리고 예기치 못한 실수에서 튀어나오는 엉뚱한 직관은 오직 불완전한 인간만이 부릴 수 있는 것입니다.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혁신과 회복탄력성을 키워낼 수 있게 됩니다.<br>저자는 무책임한 방종이나 게으름을 찬양하지 않습니다불완전함에 대한 미화만 나열하지도 않습니다.아울러 저자는 무질서가 항상 좋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혼란과 질서 중 어느 한쪽을 선택하라고 요구하지도 않습니다.대신 인간 사회가 지나치게 질서와 효율만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음을 지적하는 것입니다.마치 저울의 한쪽이 너무 무거워졌으니 반대편에 놓인 가치도 다시 바라보자는 하나의 새로운 시각이나 제안처럼 느껴집니다.<br>모든 것이 규격화되고 숫자로 판단되는 세상에서 인간이 인간으로서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길은 완벽함이라는 허상을 쫓는 데 있지 않습니다.오히려 통제 불가능한 삶의 변수들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그 무질서와 함께 공존하는 유연함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할 것입니다.결국 이 책은 정돈, 효율, 완벽이라는 압박과 감옥에 갇혀 피로감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주는 마음의 치유약인 것 같습니다.우리는 모두 완벽해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불완전하기에 비로소 인간이며 그 가치가 온전한 것입니다.과연 어떻게 우리는 더 인간답게 살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스스로에 대한 의문과 함께 이 책을 덮었습니다.<br><br>#인간을인간답게만드는불완전함에대하여 #팀하포드 #윤영삼 #messy #윌마 #북유럽 #서평이벤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3/34/cover150/k0621388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533418</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골프 스윙의 정석 - [골프 스윙의 정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408</link><pubDate>Sun, 14 Jun 2026 03: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4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9390&TPaperId=173334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14/coveroff/k48213939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9390&TPaperId=173334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골프 스윙의 정석</a><br/>김민준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어릴 때부터 공으로 하는 놀이는 보는 것도, 하는 것도 좋아했습니다.학창시절에는 축구, 농구를 위주로 했다면 사회에 나온 뒤로는 골프와 테니스에 몰입하게 되었습니다.모든 스포츠가 쉽지 않았지만 특히 골프는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이 무색할 정도로 마음과는 전혀 다르게 흘러가는 것 같아 힘들었습니다.그래서 언젠가부터는 골프에 대한 애정도 조금 식었고 그와 더불어 골프에 대한 많은 것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그랬던 저에게 이 책은 골프 스윙에 대한 가르침 뿐 아니라 기본적인 골프에 대한 애정을 되살려 내 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게 만들었습니다.밥 먹는 것보다 골프 치는 것이 좋았던 그 시절의 추억과 낭만을 되살리며, 저만의 골프 르네상스를 기대하며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br>저자는 이 책에서 필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매너와 안전부터캐디와 효과적으로 호흡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스윙의 기본 원리와 흔히 오해하는 이론들,스윙은 물론이고 스코어를 줄이는 필드 전략과 멘탈 운영법까지.체계적이고 일목 요연하게 정리해줍니다.저자의 말처럼 이 책을 읽고 순식간에 스코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는 없겠지만 골프를 이해하는 속도의 변화를 가져오게 해줄 것입니다.그렇기에 보다 효율적이면서도 흥미롭게 골프를 즐길 수 있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입니다.<br>골프를 시작하면 누구나 예쁜 스윙을 만들고 싶어합니다.예쁜 스윙이란 좋은 스윙, 제대로 된 스윙, 안정적인 스윙과 맥락이 이어집니다.몸을 크게 쓰지 않고 제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공을 치는 스윙이 골프의 기본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런 고정관념을 버리기 어렵습니다.하지만 저자는 스잉보다 스팟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저자가 운영하는 골프 스튜디오에 거울이 없는 이유도, 자신의 스윙을 보지 않고 공이 맞는 느낌에만 집중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공을 어떻게 치는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어디에 맞느냐인 것입니다.스윙은 공은 맞히기 위한 수단일 뿐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그리고 정확한 타격과 스코어를 만들기 위한 스팟 감각을 익히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합니다.<br>정해진 정답이 없는 골프 스윙이지만 적어도 원플레인과 투플레인 스윙 개념은 기본입니다.&nbsp;원플레인은 백스윙 때 팔과 클럽이 몸통 회전과 비슷한 각도로 움직이는 느낌입니다.투플레인은 백스윙 때 팔이 더 올라가며 벡스우이플레인과 다운스윙플레인에 클럽이 다르게 쓰이는 느낌입니다.이 두 스윙의 장단점을 저자가 명확하게 짚어줍니다.특히 초보자들이 쉽게 겪게 되는 단점들도 체크해주기 때문에 자신에게 어떤 스윙이 더 잘 맞을지 선택할 때 좋은 지침이 될 것입니다.당연히 정해진 정답이 없기에 자신의 신체적 조건과 원하는 구질, 학습하기 편한 방식으로 선택하면 될 것입니다.여기서 저자는 초보자들을 위한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잊지 않고 짚어 줍니다.백스윙은 들기보다 돌기가 먼저이고,다운스윙 첫 느낌은 손이 아니라 골반,임팩트는 손으로 맞추는 게 아니라 몸의 회전 속에서 스쳐 지나가듯 해야 합니다.이 조언들은 원플레인과 투플레인의 선택보다 훨씬 더 중요한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br>이후 이어지는 저자의 가르침은 명확합니다.우선 직접 보여주거나 영상이 아닌 책으로 설명해야 하는 한계를 사진을 통해 보다 정확하게 짚어내려고 합니다.그리고 텍스트는 긴 문장은 배제하고 간단하면서도 깔끔하게 정리해서 알려줍니다.이는 확실히 편하고 빠르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점이 있었습니다.특히 연습장에서는 잘 되는데 라운딩을 나가면 잘 안되는 이유를 스포츠 심리학적으로 설명해주는 부분에서는 묘한 치유의 느낌까지 받았습니다.방어적 근 긴장에 의한 스윙 리듬이 깨지고 힘이 더 들어가는 것은 실력 부족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너무나 정상적인 반응이라는 것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그리고 그렇게 단순히 공감과 치유의 메시지를 넘어 생각의 틀까지 바꾸도록 해주었습니다.힘을 빼고 긴장하지 않은 상태로 연습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압박과 강박이 항상 있었는데,저나는 오히려 그 자체를 너무 걱정하지 말아야 하며 힘을 주고 하는 연습이 나쁜 것이 아닐 뿐더러 힘을 주고 연습하는 시기를 거쳐야 자연스레 효율적인 운영으로 넘어갈 수 있게 된다고 조언을 남겨 주었습니다.이런 내용들은 골프를 새로운 시각과 마음으로 다시 바라보게 해주는 지점이었습니다.<br>책의 후반에 포함되어 있는 골프 매너 이야기와 골프를 잘 치기 위한 마음가짐은 골프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꼭 숙지해야 할 내용이었습니다.스코어가 좋은 사람보다 매너가 좋은 사람으로 인식되고 싶은 골린이들이라면 더더욱 읽어야 할 부분이었습니다.컨시드에 대응하는 매너과 관련된 내용은 실제 라운딩 상황에서 정말 다양하고 애매하게 발생하는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가장 어려운 매너의 영역이 아닌가 싶습니다.마지막으로 저자의 말처럼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멘탈입니다.그리고 일정 수준의 실력이 바탕이 되어야 안정적인 멘탈이 생기게 됩니다.초보의 경우에는 스코어에 쫓기지 말고 그 순간에 샷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며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며 여유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이처럼 이 책은 단순히 스윙에 대한 가르침을 넘어 골프에 대한 애정과 매너, 여유까지 다시금 되새겨 보게 하는 의미있는 책이었습니다.<br><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골프스윙의정석 #김민준 #골프 #취미골프 #스윙 #모티브 #문화충전 #서평이벤트<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14/cover150/k48213939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41400</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2 -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2 - 자본주의부터 세계대전까지,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402</link><pubDate>Sun, 14 Jun 2026 03: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4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9391&TPaperId=173334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89/coveroff/k25213939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9391&TPaperId=173334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2 - 자본주의부터 세계대전까지, 개정판</a><br/>오미야 오사무 지음, 김정환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우주의 탄생부터 1800년대에 이르는 방대한 화학의 연대기 속 흥미로운 지점들을 잘 짚어낸 1권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며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그래서 이어지는 2편도 망설임 없이 빠르게 펼쳐 읽어 보았습니다.2권은 1800년대 이후의 이야기로 우리에게 더 친숙한 내용들이 많아서 페이지를 넘기는 속도는 오히려 1권보다 빨랐던 것 같습니다.오랜만에 시리즈로 된 책이 주는 짜릿했던 독서 경험을 다시 떠올리며 책의 주요 지점들을 짚어 보겠습니다.<br>전쟁의 신으로 불린 나폴레옹은 엄청난 기동력을 바탕으로 유럽을 정복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그러나 러시아를 침공한 프랑스군 40만 명은 내부에서 발생한 발진티푸스 등의 감염병으로 인해 괴멸적인 타격을 입습니다.그 이유로는 여러 지역을 이동하여 수많은 주민과 접촉하고 위험천만한 수원에 의지한 탓이 컸습니다.잠시 제가 알고 있던 기존의 내용들을 떠올려 봅니다.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은 역사상 기억될 군사적 비극이기도 합니다.총칼보다 무서운 것이 감염병이라는 것은 과거 전쟁에서 비일비재했습니다.러시아의 강력한 추위 때문에 나폴레옹이 패배했다고도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그 전부터 활동을 시작한 발진티푸스와 이질이 문제였던 것입니다.이 책에서 언급한 것처럼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과 오염된 식수는 치명적이었고 이런 의학적, 위생적 리스크를 간과한 결과는 참담했습니다.어쩌면 인간이 거대한 자연 환경이나 풍토병, 기후를 결코 극복해낼 수 없다는 한계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더불어 이 비극은 전쟁에서 의학적 전략도 필요하다는 점을 각인시킨 지점이란 생각이 듭니다.이 처럼 이 책에서 조금 얕게 다뤄지는 부분에서 독자들은 자신만의 지식을 꺼내보거나 또는 추가적으로 관련 정보를 찾아봄으로써 마치 알고리즘을 타고 가며 지식을 더해가는 느낌을 받게 해 주었습니다.이런 주체적 지식의 확장성을 보장해 준다는 점 또한 이 책의 장점이란 생각이 듭니다.<br>여름의 문 앞에 서 있기에 냉동 장치의 발명도 눈여겨 본 지점입니다.현대 사회를 살아가며 냉동고는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얼음을 구하고 이용했을지에 대한 이 책의 접근은 흥미롭습니다.당연히 옛날 사람들은 전적으로 자연에 의존하여 얼음을 구했습니다.높은 산이나 깊은 동굴 등에 있는 얼음을 잘라와 빙실이라는 이름의 동굴이나 땅 속을 판 서늘한 구멍 같은 곳에 보관했습니다.반면 요즘은 과학 기술을 이용해 가볍게 극저온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냉동, 냉장의 역사에서 위대한 첫발을 내디딘 사람들 중 손에 꼽히는 인물로 존 고리가 있습니다.존 고리는 피스톤으로 공기를 팽창시켜 식히고 차게 식은 공기를 다른 방으로 보냈습니다.그런 뒤 그 찬 공기로 소금물을 식히는 사이클을 반복했습니다.그렇게 그는 소금물을 영하까지 식힌 다음 그것을 사용해 물을 얼려 얼음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그는 획기적인 냉장고, 냉동고를 발명했으나 출자자가 나타나지 않아 불행한 삶을 살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궁금해 조금 더 찾아보니 흥미로운 것이 있었습니다.존 고리가 얼음 제조 장치로 특허를 받았음에도 결코 행복한 삶을 살지 못했던 이유는 비단 자본의 부재뿐만이 아니었습니다.당시 북부에서 천연 얼음을 채취해 전 세계에 팔아 막대한 부를 쥐고 있던 얼음 왕 프레드릭 튜더를 비롯한 기득권 세력이 존 고리의 발명을 조직적으로 방해했다고 합니다.그들은 인간이 인공적으로 만든 얼음은 신의 섭리를 거스르는 것이며 질병을 유발한다는 악의적인 역바이럴 마케팅까지 펼쳤다고 합니다.그로 인한 투자자들의 투자 철회는 존 고리를 불행으로 이끌게 되었습니다.지금 우리들의 생각으로는 너무나 터무니없고 참담한 순간입니다.지금껏 아무렇지도 않게 시원한 얼음을 당연한 것으로 누렸지만 이제는 기존 세력에 맞서 처절하게 지켜낸 존 고리에 대한 감사함을 느껴야겠습니다.더불어 이렇게 자연의 시대를 지나 기술의 시대로 나아간 지점들에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음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br>이렇듯 이 책은 우리가 역사적으로 가볍게 넘어갔던 순간들에 화학이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짚어주고 있습니다.단순히 흥미로운 과학, 화학, 역사 이야기가 아니라 그 속에서 느껴지는 메시지와 울림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더불어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적으로 떠올려보거나 새롭게 더 찾아보게 되는 것들은 우리의 지적 탐구 범위를 무한대로 확장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이 책과 함께 많은 이들이 화학과 조금이라도 더 친근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br><br><br>#세계사를바꾼화학이야기2 #자본주의부터세계대전까지 #세계사를바꾼시리즈 #오미야오사무 #김정환 #사람과나무사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89/cover150/k25213939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48932</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1 -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1 - 우주 탄생부터 산업혁명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400</link><pubDate>Sun, 14 Jun 2026 02: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4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9390&TPaperId=173334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78/coveroff/k8821393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9390&TPaperId=173334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1 - 우주 탄생부터 산업혁명까지</a><br/>오미야 오사무 지음, 김정환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세계사를바꾼시리즈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교양과 상식을 확장시켜주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았습니다.그래서 이번 화학 이야기의 개정판도 기대를 가지고 읽어 보았습니다.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화학 지식이 세계사를 바꾼 지점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차분하게 들여다 보았습니다.<br>이번 1편에서는 우주의 탄생시점부터 시작하여 1800년까지의 시대 순서로 내용을 정리하고 있습니다.우주의 탄생을 들여다보며 우리 몸을 구성하는 원자도 모두 별의 조각에서 유래한 것이라는 점을 짚어 줍니다.우주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진 원소는 수소이며, 이는 물의 주요 구성요소이기도 합니다.항성이 탄생할 때는 내부에서 원자핵과 원자핵이 충돌하는 핵융합이 일어나 다양한 원자핵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원소는 원자핵 안에 존재하는 양성자 수에 따라 결정됩니다.마지막으로 항성이 초신성 폭발을 일으키면서 철보다 무거운 원소들도 만들어지게 됩니다.이런 과정을 통해 다양한 원소의 원자가 우주로 퍼져나가게 되었습니다.이렇게 우주의 탄생을 화학적으로 접근해보는 방식 자체가 흥미롭고 신선했습니다.지구의 탄생 또한 우리에겐 언제나 흥미로운 이야기로 다가옵니다.우주에서 철과 돌 등이 모여들어 46억 년 전에 지구가 생성되었고 그로부터 7억년 뒤 거대 운석이 여러 개 충돌하면서 지구 표면에 금, 백금 등의 무거운 원소를 200억 톤 가량 흩뿌렸습니다.이후 온도가 내려간 지구에 수많은 운석이 충돌하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운석에 있던 유기화합물이 지구에 뿌려지게 됩니다.그 유기화합물이 반응해 아미노산을 만들어내고 단백질 분자가 생겨난 뒤 그것들이 시스템을 구축하여 생명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우주, 지구, 생명체의 탄생 과정을 이렇게 쉽고 빠르게 화학적으로 요약해 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웠습니다.복잡하고 방대한 우주 과학, 지구 과학과 생화학의 연대기를 마치 잘 짜여진 단편 다큐 하나를 빠르게 훑어보게 하는 생동감과 신뢰감을 주는 이야기 전개였습니다.이것만 봐도 이 책이 얼마나 과학, 화학을 쉽게 다뤄 대중들에게 다가가려 노력하는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br>저는 화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사적 사건으로 화약의 발명을 꼽고 싶습니다.불꽃놀이에 사용되는 화약은 1,2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합니다.800년대 초엽 중국에서 발명된 화약과 거의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중국 진의 시황제의 불로장생을 위한 약초를 찾고 광물을 배합하는 과정에서 연단술 분야가 확립되었습니다.이후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물질을 얻기 위해 다양한 물질의 조합을 시도했고,그러던 중 우연한 사고로 혼합물에서 불이 붙었고 굉음과 함께 폭발하였습니다.850년 무렵 완성된 도교 경전에 기록된 바에 따르면 이때 발명된 화약은 흑색화약이라 불렸다고 합니다.그 이유는 이 화약이 목탄을 함유하고 있어 검은색 분말이 되기 때문이었습니다.흑색화약에 불을 붙이면 원자의 재편성, 화학반응이 일어납니다.그리고 그 연쇄 반응으로 생겨나는 열과 함께 가스가 뜨겁게 팽창하게 됩니다.휘발유나 가스 폭발을 일으키려면 공기 중의 산소가 필요하지만 흑색화약의 폭발은 화약 성분끼리의 반응이라 산소에 의존하지 않습니다.이를 기본으로 하여 발전한 중국은 송나라 때 이미 독가스탄, 수뢰와 지뢰, 다연장 로켓포 같은 현대 병기의 기원이 되는 무기들을 사용하게 됩니다.그 무렵 유렵에서는 여전히 검과 활을 이용한 전쟁을 치렀으니 화학의 위대함과 가치를 다시금 느끼게 해줍니다.여기서는 과학의 아이러니를 살짝 생각해는 지점도 있습니다.영원한 삶을 구하던 도교의 연단술사들이 도리어 인류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살상 무기의 시초인 화약을 발명했다는 점입니다.과학의 발전이 인류의 의도나 목적대로만 흘러가지 않는다는 점은 저에게는 늘 아이러니로 다가옵니다.더불어 흑색화약의 폭발 매커니즘은 화학적 지식이 부족한 이들에게도 과학적 이해도를 높여주는 부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공기 중의 산소에 의존하지 않는 자체반응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아는 일반적인 연소와는 다른 것이라 질산칼륨이라는 물질과 함께 흑색화약의 화학적 특성까지 쉽게 받아들이게 해주는 지점이었습니다.이렇게 중국에서 발명된 화약이 이슬람 세계를 거쳐 유럽으로 넘어가 유라시아 대륙의 봉건 영주 계급을 몰락시키고 근대를 촉발했다는 것으로 의미를 확장해 본다면 화학이 세계사에 미친 영향을 되돌아 보게 해주는 듯 했습니다.<br>이처럼 이 책은 화학을 기반으로 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그 속에서 기본적인 화학적 지식을 더해줄 뿐 아니라 그것으로 바탕으로 세계사의 흐름을 꿰뚫어 보게 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과학과 인문학, 역사가 함께 조화를 이루며 흥미롭게 전개되는 책이었기에 화학이 가진 가치를 많은 이들에게 쉽고 편하게 전달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세계사를바꾼화학이야기1 #우주탄생부터산업혁명까지 #세계사를바꾼시리즈 #오미야오사무 #김정환 #사람과나무사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78/cover150/k8821393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47844</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무한 그 너머로 - [무한 그 너머로 - 지구와 태양계, 그리고 블랙홀까지 우주를 가로지르는 아찔하고 흥미로운 지적 모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396</link><pubDate>Sun, 14 Jun 2026 02: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3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4921&TPaperId=173333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1/60/coveroff/89323249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4921&TPaperId=173333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무한 그 너머로 - 지구와 태양계, 그리고 블랙홀까지 우주를 가로지르는 아찔하고 흥미로운 지적 모험</a><br/>닐 디그래스 타이슨.린지 닉스 워커 지음, 김소정 옮김 / 현암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헤이든천문관 관장, 내셔널 지오그래픽 과학다큐 진행자이자 세계적인 천체물리학자인 저자가 들려주는 흥미롭고 경이로운 우주의 이야기를 들여다보기 위해 이 책을 선택하였습니다.지구를 비롯한 태양계는 물론이고 블랙홀을 넘어 무한의 우주의 세계로, 우주라는 가장 거대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 보았습니다.<br>이 책은 우리를 지구의 중력을 거슬러 날아 올라 태양계를 지나 우리 은하를 넘어 더 먼 곳으로 향해하게끔 해줍니다.그 속에서 우리는 아찔하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마주하게 되고 우주에 비하면 너무나 보잘 것 없는 우리의 존재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그렇기에 이 책은 단순히 밤 하늘 우주의 이야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인생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책이기도 했습니다.특히 혼자 보기에는 아까운, 이렇게 책으로 봐도 황홀한 자태를 보여주는 우주 사진들은 경외감마저 들게 해주었습니다.혹시라도 천체 물리와 우주에 대한 이론적 지식이 없어 읽기 어려울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있으신 분도 큰 걱정없이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게 스토리텔링되어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br>최근 스페이스엑스의 공모로 인해 우주 탐사 경쟁과 관련한 이슈들이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억만장자들이 우주 전쟁이 부를 정도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은 흥미롭게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버진그룹과 우주비행회사 버진갤럭틱의 창시자인 리처드 브랜슨은 우주로 날아가나 첫 번째 억만장자가 되었습니다.이후 아마존닷컴과 우주비행 회사 블루오리진의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가 미국 최초의 우주인 앨런 셰퍼드의 이름을 딴 뉴셰퍼드 준궤도 우주선을 타고 가르만 라인인 100km 바로 위까지 올라갔습니다.비정부 국제 항공 스포츠 규제 기관인 국제항공연맹은 우주가 카르만 라인인 100km부터 시작 된다고 합니다.하지만 일부에서는 그 이하 라인을 우주의 경계로 규정하기도 합니다.우주와 우주가 아닌 곳을 구별하는 것은 여전히 모호한 상태입니다.하지만 미국 연방항공청은 우주인에 관한 정의를 조금 더 엄격하게 규정하면서 위에 언급한 억만장자들의 우주 여행은 비행시 공공의 안전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거나 인류의 안전한 우주비행에 공헌해야 한다는 조건을 들이밀어 타격을 가했습니다.여기서 우리는 기본적인 항공역학의 이론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비행기는 공기에 밀도가 있음에도 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공기의 밀도 덕분에 날 수 있는 것입니다.비행하는 동안에는 사방에서 작용하는 양력, 중력, 추력, 항력을 고려해야 합니다.비행기와 로켓의 가장 큰 차이는 비행기가 대기에서 끌어온 산소의 도움을 받아 연료를 연소하지만 로켓은 대기권을 넘어 날아가야 하기 때문에 연소 산화제가 필요합니다.로켓이 최종 목표 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지구 자전 속도를 이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이렇게 하나씩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기본적인 우주 탐사와 관련된 내용들은 우리의 기본적인 관련 지식을 높여줍니다.<br>스페이스엑스와 일론 머스크는 화성의 지구화와도 연관이 있습니다.화성은 두 번째 지구가 될 수 있는 기본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부족한 대기, 약한 중력, 영구동토층으로 덮인 표면 밑에 얼음 형태의 물이 있습니다.그러니 화성에 살기 위해서는 열만 더해 주면 된다고 합니다.다만 실내에서만 생활하거나 인공 거주지에서 살고 싶지 않다면 화성이라는 환경을 연약한 사람의 몸이 살아갈 수 있는 곳으로 바꾸어야 합니다.일론 머스크는 화성의 온도를 사람이 살기 좋은 온도까지 높이기 위해 핵폭탄을 터트리겠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아찔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것이 이론적으로는 효과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는 화성의 지구화에 대한 몇가지 문제점을 지적합니다.더불어 사람이 지구를 완전히 쓸모없는 땅으로 만든 뒤에 화성을 지구 같은 환경으로 만들어 탈출 할 수 있을만큼 공학이 발달했다는 것은 애초에 인간은 그 지능을 활용해 망가진 지구를 다시 살만한 곳으로 만들지 굳이 다른 행성으로 이주한다는 결정은 하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이 저자의 의견입니다.이와 같은 화성의 지구화와 관련된 내용은 현 시점의 우리 상황을 정확하게 짚어냄과 동시에 향후 시나리오와 문제점은 물론이고 대안적 시각까지 함께 고민해보게 합니다.이런 부분들이 이 책이 지닌 가치를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br>이 책에서는 흥미로운 우주 관련 수수께끼를 풀어내기도 하는데 제 호기심을 가장 자극했던 것은 우주의 냄새와 관련된 것이었습니다.우주에서 다양한 냄새를 맡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하여, 국제우주정거장과 달 착률선의 우주인들이 화약 냄새와 탄 스테이크 냄새, 썩은 달걀 냄새를 맡았다고 한 것을 떠올려 보게 합니다.이 냄새의 범인은 우주인이 우주에서 유영하는 동안 우주복과 장비에 달라붙은 여러 악취 유발 입자들인 것입니다.예전에 천문학자들이 먼 성운에서 아미노산을 찾는 연구를 시작했고 수많은 고분자 속에서 포름산에틸을 찾아내 우주는 라즈베리 냄새가 난다는 기사를 쏟아냈던 적도 있습니다.이런 말도 안되는 주장의 추론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면 태양계는 철 함량이 높으니 피 맛이 난다고 주장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하지만 이런 말도 안되는 주장에서도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은 고분자 속에서 아미노산이 들어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점입니다.아미노산은 단백질과 함께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의 생명체를 만드는 기본 재료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로 인해 더 흥미롭고 깊은 질문으로 들어가 볼 수 있게 합니다.여기서도 저자는 확실하게 명시되는 지점까지만 얘기하고 그 다음의 질문들은 독자들에게 남겨 놓습니다.그렇기에 이 책은 독자들이 자신만의 우주 관련 질문 속으로 빠져들어 볼 수 있게 해줘서 좋았습니다.여전히 미지의 세계인 우주와 관련된 무한한 질문 속으로 빠져보고 싶은 분들에게 잘 어울리는 책인 것 같습니다.<br><br>#무한그너머로 #지구와태양계그리고블랙홀까지 #우주를가로지르는아찔하고흥미로운지적모험 #닐디그래스타이슨 #린지닉스워커 #김소정 #현암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1/60/cover150/89323249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516078</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부의 갈림길 - [부의 갈림길 - 대전환의 시작, 다시 쓰는 투자 포트폴리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395</link><pubDate>Sun, 14 Jun 2026 02: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3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9499&TPaperId=173333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3/89/coveroff/k2321394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9499&TPaperId=173333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의 갈림길 - 대전환의 시작, 다시 쓰는 투자 포트폴리오</a><br/>오건영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자칭 타칭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오건영 단장님은 우리나라 최고의 거시경제 전문가로 손에 꼽히시는 분입니다.다양한 방송과 매체는 물론이고 전작들을 통해서도 큰 줄기로 들여다보는 경제를 쉽고 편안한 설명으로 정확하게 짚어내 주셔서 만족했었습니다.그랬기에 이번 책 역시 고민없이 선택하여 흥미롭게 읽어 보았습니다.<br>트럼프 집권 2기, 기존의 경제 질서와 패러다임이 완전히 무시되는 것을 우리는 직접 경험하였습니다.관세 문제부터 시작하여 각종 전쟁과, 그린란드 이슈는 전세계의 경제를 쥐고 흔들었습니다.최근 시간의 흐름 속에서 연속성을 가지고 일어난 굵직한 이슈들에서 저자는 다섯 가지 갈림길을 제시합니다.중동 전쟁과 관련한 지정학적 리스크,전 세계 경제가 마주하고 있는 K자 양극화의 늪,연준 의장 교체에 따른 변화,AI 혁명이라는 갈림길,미국 달러 패권의 위상과 향방이 바로 그 다섯 가지입니다.어느 것 하나 소홀히 다룰 수 없고 누구나 관심이 있으며 우리 경제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내용들이었습니다.<br>이란 전쟁의 후반으로 접어든 현재 시점에서 우리의 가장 큰 질문은 과연 저유가의 시대가 다시 돌아올 것인가라는 것입니다.전쟁으로 인해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치솟은 국제유가가 일정 수준 하락할 수는 있겠지만,이란 전쟁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각기 달리하는 것 같습니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는 유가가 빠르게 하락하며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지만 이번 이런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사태는 전쟁 이전으로 에너지 가격이 되돌아가기 어렵다는 것을 저자는 다양한 지점에서 체크해 보고 있습니다.전쟁으로 인해 파괴된 시설을 복구하고 이전 수준으로 공급을 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게다가 호르무즈의 통행료 문제가 붉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운송비도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더불어 화물을 운반하기 위해 배를 빌리는 사람이 배의 주인인 선주에게 지불하는 비용인 용선료 문제 역시 새로운 화두가 될 것입니다.그 외에도 관련 보험료와 인건비 상승 역시 에너지 가격이 과거 수준으로 회귀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주는 요인입니다.이런 내용들 전달함에 있어 저자는 기존 언론매체를 통해 알려진 내용들을 요약해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이런 점들은 이 책을 보다 쉽고 편하게 읽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br>최근 미국의 행보를 보면 경제 대국 미국이 어떻게 트럼프라는 단 한 사람의 선택과 결정에 의해 그렇게 움직일 수 있는지 의아함이 생기기도 합니다.하지만 미국의 경제는 결코 트럼프 단 한 사람의 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은 트럼프만큼 중요한 인물입니다.세계 경제의 중심이 되는 자금의 이동을 결정하는 돈의 가격, 그 핵심에는 미국의 금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그리고 그런 미국 금리는 미국 연준의 통화 정책에 의해 결정됩니다.지난 5월 기존의 파월 연준 의장은 8년간의 임기를 마쳤습니다.파월과 트럼프 사이의 충돌은 지난 1월 미국 검찰이 파월 의장에게 소환장을 발부하며 극에 달했습니다.두 사람은 서로 강대강 대응으로 격렬한 감정 싸움 양상으로 번지기까지 했습니다.이들의 그렇게 맞붙었던 이유를 생각해보면 경제의 이면을 들여다보기 좋습니다.트럼프 정부는 강한 경제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한 더 많은 소비를 유발시키려고 합니다.그리고 이런 점들은 트럼프 정부에 대한 높은 지지도로 이어질 것이고 정권 재창출에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됩니다.반면 연준의 경우에는 생각하는 방향이 조금 다릅니다.성장 자체보다 그들은 지속 가능한 성장에 포커스를 맞춥니다.무리하게 성장을 이끌어 내는 것은 물가 상승과 자산 버블의 위험이 있습니다.가장 좋은 선례가 바로 80년대 경기 과열로 이후 잃어버린 30년을 겪은 일본입니다.그렇기에 연준은 과열되는 경기를 식히기 위해 금리 인상 등의 긴축으로 대응하려고 하는 것입니다.추가적으로 트럼프 행정부와 연준의 금리에 대한 시각 차이로 인해 발생한 갈등의 디테일을 짚어보고,차기 연준의장인 케빈 워시에 대한 앞으로의 방향성과 우려되는 지점들도 짚어봅니다.개인적으로는 이 챕터가 저에게 가장 유의미했습니다.세계 경제를 조율하고 달러의 공급량을 조절하여 미국 내수는 물론이고 전세계의 물가, 환율, 자산 가격 등에 직접적이면서도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미국 연준의 절대적 위상을 다시금 깨닫고 저자가 쪽집개처럼 짚어주는 향후 방향성까지 들여다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br>우리 사회 전반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AI의 등장은 과연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저자의 시선으로 짚어 봅니다.AI를 이용한 생산성 개선은 강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물가를 안정시키는 이른바 고성장 저물가 국면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AI를 활용하면 투자를 늘려 성장을 자극하고 주가 상승을 통해 소비를 끌어 올리며 생산을 늘려 물가를 안정시키고 금리까지 낮출 수 있게 하는 등 유토피아적 상상을 하게끔 합니다.하지만 저자는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되는 지점들을 짚어 봅니다.AI가 미래에는 그럴 수 있겠지만 일단 지금은 당장 데이터센터 건설이나 설비 투자 등이 요구받기 때문에 이로 인한 비용 지출과 인플레이션 압박을 받게 됩니다.그것은 곧 단기적으로는 물가를 끌어올릴 수 있게 됩니다.특히 국경을 초월한 AI와 기존 산업, 그리고 AI 기업간의 치열한 경쟁은 지출 경쟁을 넘어 과잉 투자를 불러 일으키고 수익성 악화를 야기하게 될 것입니다.이는 곧 AI의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만듭니다.물론 장기적인 관점에서 AI 혁명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낼 것입니다.그렇기에 긴 호흡으로 관련 투자와 포트폴리오를 설정하는 것을 저자는 조언합니다.<br>이처럼 이 책은 기존 경제 질서와 패러다임이 무너지고 변화와 혁신 일상이 된, 부의 변곡점에 서 있는 독자들에게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향후 경제 방향 시나리오를 다양하게 예측해보게 함으로써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많은 이들이 이 책과 함께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의문점들을 지워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nbsp;<br>#부의갈림길 #대전환의시작 #다시쓰는투자포트폴리오 #오건영 #포레스트북스 #경제전망 #경제상식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3/89/cover150/k2321394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38909</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리셋 유어 마인드 - [리셋 유어 마인드 - 반복되는 루틴에 가려진 내 안의 잠재력과 마주하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394</link><pubDate>Sun, 14 Jun 2026 02: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3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9109&TPaperId=173333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3/55/coveroff/k6421391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9109&TPaperId=173333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리셋 유어 마인드 - 반복되는 루틴에 가려진 내 안의 잠재력과 마주하는 법</a><br/>마리오 알론소 푸이그 지음, 성소희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외과 전문의로 출발하여 심리학과 뇌과학을 기반으로 인간 본성에 관한 깊은 통찰, 자기계발과 관련한 연구와 교육에 전념한 저자가 들려줄 이야기가 궁금했습니다.세상을 제대로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에서 시작하여 편향된 감각을 넘어,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한 사이에 일어나는 일을 명확하게 볼 수 있는 현명한 시각을 찾아보고자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br>우선 우리 삶에 정신적 측면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인간의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파악해봅니다.인간이 컴퓨터와 완벽하게 대응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의미있는 비교가 가능하기에 그 지점들을 짚어가며 쉽게 우리의 이해를 이끌어 냅니다.인간의 하드웨어는 뇌와 신체뿐만이 아니라 우주 전체도 인간의 하드웨이일 것입니다.우주에는 형태와 물질, 시간, 공간의 세계에서 확실하게 드러나는 것과 오감으로 인식할 수는 없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것을 모두 포함합니다.인간의 운영체제는 물리적, 비물리적 현실에서의 발견 여부와 상관없이 존재하는 모든 것과 끊임없이 상호 작용하는 생물학적, 정신적 프로그램 전체를 아우를 것입니다.아울러 인간이 외부와 내부의 현실을 이해하는 방법에는 이성, 감정, 감각, 직관, 상상력이 있다는 점도 지적합니다.외부 감각 기관, 내부 감각 기관과 다양한 유형의 에너지 주파수에 반응하는 초감각적 지각 기관을 통해 우리는 외부 정보를 받아 들이고 평가합니다.시상 하부, 대뇌변연계, 대뇌 좌반구, 대뇌 우반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까지 나아가야 이 책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됩니다.<br>우뇌는 논리를 초월한 세계를 모두 바라볼 수 있습니다.좌뇌는 우리가 세상에 관한 지식의 축적에 도움을 주고 우뇌는 그런 세상의 이해에 도움을 줍니다.우리는 자연을 볼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재대로 보는 법을 잊은 것 뿐입니다.여기서 힌두교 용어인 아트만이 등장합니다.아트만은 우리의 진정한 본질을 인식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습니다.우리의 진정한 본질인 아트만을 인식하면 궁극적으로 현실인 브라흐만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지그문트 프로이트는 다분히 합리주의적이었기에 영적 차원을 믿지 않았지만, 융은 영적 차원에 관한 믿음을 넘어 직접 경험까지 했습니다.프로이트는 매우 합리적인 사고방식과 함께 초월적이고 영적인 차원이 존재를 수용하지 않았기에 의심의 대가로 꼽힙니다.융은 현실에 나타내는 것에 프로이트보다 훨씬 폭넓고 깊은 비전을 품었고 그 덕분에 보다 다면적인 현실을 보았습니다.<br>이제 우리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가에 대한 의문에 접근해 봅니다.좌뇌는 제거와 왜곡, 일반화에 능숙합니다.&nbsp;우리의 정신은 실제 세계에 존재하는 요소를 제거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이를 알아차리지 못합니다.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이런 왜곡이 나타나기도 합니다.그렇기에 우리는 자기만의 관점에 과도하게 집착하고 특정 시야로만 세상을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이로 인해 각자 자신이 아는 진짜 현실은 단 하나 뿐이며 이는 자신이 그것만 바라보기 때문인 것입니다.좌뇌의 뛰어난 기능은 인정해야 하지만 좌뇌의 기능에 집착하면 냉정하고 완고해져서 다른 사람의 입장과 감정을 헤아리지 못하게 되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우리는 세상 사람 모두가 자기보다 더 모순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기란 어렵습니다.그렇기에 타인의 장점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타인을 가치있게 여기면서 연민과 용서를 통해 치유해야 합니다.<br>동물계에서 유일하게 인간만이 자신을 돌볼 수 있을만큼 자라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이 사실을 직감하는 아이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세상 전부나 다름없는 부모와 정서적 유대감을 쌓으려고 합니다.내면 아이에게 상처가 되는 가장 흔한 감정적 트라우마는 버림받았다는 느낌입니다.아이가 애정을 충분히 받지 못하면 불쾌감을 느끼고 결국 자존감이 낮아지게 됩니다.하지만 좌뇌가 충분히 발달했다면 이를 다른 감정의 방식으로 해석해낼 수 있게 됩니다.그것을 통해 자아 개념과 자존감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그렇기에 우리는 자의식을 통해 상처받은 내면 아이가 사는 무의식의 세계에 다가가야 합니다.<br>내면의 자유는 쟁취하기 어렵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특정한 생각과 감정 행동은 상처받은 내면 아이나 부모 자아가 원인이며 성숙한 사람의 모습에 어울리지 않음을 스스로 깨달아야 합니다.그래야 내면 아이와 부모 자아가 원하는 방향으로 끌려 다니지 않겠다는 새로운 결심을 다질 수 있습니다.그렇게 조금씩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수 있어야 하고 자신에게 연민도 베풀어야 합니다.<br>이렇게 우리는 자신의 본질에서 진정한 내면의 힘이 머무는 중심 속 확고한 차분함과 확신을 실감할 수 있게 됩니다.그 속에서 느끼는 평안함과 안정감, 자신감을 계속 고쳐 나가며 성장 발전해내야 합니다.내면의 스승인 창조적 무의식은 상처를 치유하고 현재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이 책은 한층 더 도약하고 비범한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많은 이들에게 이런 유의미함을 전해줄 것입니다.<br><br><br>#리셋유어마인드 #반복되는루틴에가려진내안의잠재력과마주하는법 #마리오알론소푸이그 #성소희 #오픈도어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3/55/cover150/k6421391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535579</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불안한 날에 니체를 읽는다 - [불안한 날에 니체를 읽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391</link><pubDate>Sun, 14 Jun 2026 02: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3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9668&TPaperId=173333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9/92/coveroff/k3721396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9668&TPaperId=173333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안한 날에 니체를 읽는다</a><br/>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김상현 엮음 / 필름(Feelm)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수많은 철학자들의 가르침이 우리의 삶에 울림과 메시지를 전해주지만 그 중에서도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이 현재의 우리에게 그토록 사랑을 받는 이유는 실존적, 현실적, 직설적인 가르침을 주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지독할만큼 냉혹해 보이는 현실주의자인 니체는 그 누구보다 인간의 본성에 다가가고 자신의 삶을 사랑하며 그 속에서 삶을 간파해냈다고 생각하기에 이 책을 통해서 그런 니체를 조금 더 가까이 둘 수 있기를 바라며 읽어 보았습니다.<br>우선 저자는 니체는 결코 우리에게 위로를 건네지 않으며 망치를 휘두르며 세상의 부조리를 깨부수기 전 가장 먼저 자신의 비겁함과 자기합리화를 산산조각 냈음을 짚어냅니다.그리고 그렇게 철저히 무너져 버린 폐허 위에서 가짜 위로와 결별하고 진짜 삶을 직시할 용기를 얻게 됩니다.더불어 이 책을 가볍게 읽고 흘러 보내는 명언집 수준으로 보지 말고 수없이 잃어버리고 무너졌던 한 인간이 진흙탕 속에서 기어코 다시 일어서기 위해 처절하게 니체의 바짓가랑이를 붙잡았던 기록임을 상기하며 읽기를 바라고 있습니다.그렇기에 저 또한 자세를 고쳐 잡은 뒤, 니체가 건네주는 망치를 손에 쥐고 저자와 손을 잡으며 기존의 나를 깨 부수고 단단하게 다시 일어나서는 나를 마주해보려 노력했습니다.<br>책 속에서 가장 오래 남은 것은 불안 자체에 대한 시선이었습니다.우리는 흔히 불안을 실패의 산물로 생각합니다.흔들리는 사람은 부족하고 확신에 찬 사람은 강하다고 여기는 것입니다.하지만 니체의 관점에서 보면 불안은 오히려 살아 있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아무런 불안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어쩌면 새로운 것에 도전하지 않는 사람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미래를 고민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더 나은 삶을 꿈꾸기에 불안해지는 것입니다.그런 의미에서 불안은 결함이 아니라 가능성의 또 다른 이름일 수 있습니다.<br>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니체를 지나치게 신비화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철학자를 우상처럼 떠받들지도 않고 반대로 어렵고 난해한 개념 속에 가두지도 않습니다.대신 우리의 삶 속 가까이로 니체를 불러 들이고 있습니다.시도때도 없이 느껴지는 무기력함,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 현대인들이 주로 겪는 외로움처럼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들과 니체의 철학을 연결시켜 줍니다.덕분에 니체의 철학은 더 이상 우리에게 다가가기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것입니다.아울러 이 책은 무작정 따뜻한 위로와 긍정의 메시지를 나열하지 않습니다.무조건 아픔을 어루만져주고 그냥 모든 것이 있는 그대로 잘 흘러갈 것이라고 두루뭉실 넘기는 책들과는 다릅니다.우리의 인생은 원래 예상치 못한 실패가 찾아오고 노력한 만큼 보상받지 못하는 순간도 있기 마련입니다.니체는 그런 현실을 외면하지 않습니다.오히려 삶이 원래 그렇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인정하도록 합니다.그리고 바로 그 지점에서 삶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고통이 없는 삶이 아니라 고통까지 포함한 우리 자신의 삶 전체를 긍정하라는 것, 그것이 바로 니체 철학입니다.<br>책을 읽으면서 애써 외면하고 싶었던 내면의 모습들을 마주해야 하는 지점들도 있었습니다.상처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 허들과 장벽을 쌓았던 것, 실패의 부끄러움을 감당하기 싫어 도전의 기회조차 회피했던 비겁한 순간들 등이 그런 지점이었습니다.니체의 철학을 바탕으로 저자와 함께 그런 내면의 모습들까지 깨부수면서 진정 나를 찾아가게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삶을 살아가며 폭풍우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떠한 흔들림이 있더라도 그 자리에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그렇기에 이 책은 불안과 걱정이 일상이 되어 삶의 방향성을 잃고 위태로워지는 많은 이들에게 니체의 철학을 바탕으로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줄 책이 될 것 같습니다.<br><br>#불안한날에니체를읽는다 #프리드리히니체 #김상현 #필름 #교양철학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9/92/cover150/k3721396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699252</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생존 지능 - [생존 지능 - 골드만삭스의 정점을 이끈 CEO가 증명한 압도적 자본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385</link><pubDate>Sun, 14 Jun 2026 02: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3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9498&TPaperId=173333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3/51/coveroff/k3421394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9498&TPaperId=173333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생존 지능 - 골드만삭스의 정점을 이끈 CEO가 증명한 압도적 자본 전략</a><br/>로이드 블랭크파인 지음, 박선영 옮김 / 필름(Feelm)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경제에 큰 관심이 없으신 분들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골드만삭스.2008년 세계 금융위기 속에서 거대 기업인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하고 메릴린치는 매각되는 등 아픔을 겪었지만 골드만삭스는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냈습니다.그 당시 골드만삭스를 이끌며 글로벌 금융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여 조직을 지켜낸 CEO 로이드 플랭크파인의 책이라 망설임없이 선택하여 읽어 보았습니다.<br>사실 경제경영이나 리더십과 관련된 책을 볼 때 쉽게 공감이 되지 않거나 지루한 책들도 있습니다.왜냐하면 우리가 이미 잘 아는 자신들의 기업이나 과거 상황을 설명하거나 자신들의 경험을 장황하게 늘어놓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이 책은 물리적으로 꽤 많은 페이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이 책을 통해 함께 생각해보게 되는 문제인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스킬은 단순히 경제, 금융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조직이나 우리의 삶의 문제로도 녹여내 생각해볼 수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br>책을 읽으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단어는 예측이 아니라 대응이었습니다.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각종 매체를 통해 자신들만의 예측을 쏟아내고 있습니다.그리고 그것을 얼마나 많이 적중했는지에 따라 그 전문가들의 가치를 평가하곤 합니다.저 역시도 그랬고, 예측 적중률이 높은 전문가의 말에 더 귀를 기울여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런 미래를 단순히 예측하는 능력보다 예측이 빗나갔을 때 살아남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짚어냅니다.실제로 역사를 움직인 거대한 위기들은 대부분 전문가들의 예상을 벗어난 곳에서 등장했다는 점을 상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금융위기, 팬데믹, 지정학적 충돌과 같은 사건들은 언제나 그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예상에서는 결코 체크할 수 없었습니다.그런 위기의 순간 진짜 차이를 만드는 것은 미래를 정확하게 맞힌 사람이 아니라 변화에 적응한 사람이었습니다.<br>과거에는 한 분야의 전문성을 쌓으면 비교적 안정적인 삶을 기대할 수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그러나 지금은 기술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빠르다보니 유망했던 산업이 순식간에 쇠퇴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던 직업이 몇 년 만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이런 흐름은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더 가속화되었습니다.이런 시대에 필요한 것은 특정 기술에 대한 맹신이 아니라 변화 자체를 견딜 수 있는 유연성이라는 점 또한 잊지 말아야 합니다.2006~2007년, 남들이 모두 상승 분위기에 취해있던 순간 남들과 정반대의 방향을 바라보며 골드만삭스의 자산을 방어막 뒤로 숨기기 시작한 순간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여다 보았습니다.남들이 끝없는 상승 랠리를 낙관하며 파생상품을 사들일 때, 그는 수익률의 숫자가 아니라 그 이면에 숨은 마찰과 리스크를 계산했습니다.내가 틀릴 수 있다는 겸손함과 시장의 탐욕 뒤에는 반드시 피의 대가가 따른다는 역사적 감각이 적용된 것입니다.이것도 곧 생존 지능입니다.<br>저자가 위험을 바라보는 시각 또한 독자들에게 질문과 메시지를 남겨주었습니다.대부분의 우리는 위험을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생각하기 마련입니다.하지만 저자는 위험 없는 선택은 존재하지 않으며 중요한 것은 위험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어떤 위험을 감수하고 어떤 위험을 피할 것인가를 구분하는 일이라고 말합니다.이는 경제, 금융, 투자뿐 아니라 인생 전반에도 적용 가능합니다.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한 일이지만 이는 동시에 성장의 기회를 잃는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반대로 무모한 도전은 가능성을 열어주지만 실패라는 대가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결국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위험 자체가 아니라 위험을 이해하는 능력인 것입니다.<br>저자는 골드만삭스의 선택들을 결코 완전무결한 승리의 서사로 포장하지 않습니다.되돌리고 싶은 뼈아픈 결정이 있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그 안에서 겪은 인간적인 고뇌와 두려움 또한 드러냅니다.이런 인간적인, 우리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음을 느끼게 해주는 지점들은 이 책을 보다 마음으로 읽을 수 있게 해준 것 같습니다.<br>이 책은 단순히 경제, 경영에 있어서의 생존 지능, 살아 남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닙니다.불확실성이 일반화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삶의 태도를 상징적으로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미래가 닥치더라도 대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게 됩니다.거대한 폭풍우 앞에서 큰 기업을 지켜낸 저자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끝까지 살아남는 생존 지능, 생존 전략의 철학적 탐구를 해보게 되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br><br>#생존지능 #골드만삭스의정점을이끈CEO가증명한압도적자본전략 #로이드블랭크파인 #박선영 #필름 #Feelm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3/51/cover150/k3421394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35114</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결국, 사랑받는 1등의 언어 - [결국, 사랑받는 1등의 언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381</link><pubDate>Sun, 14 Jun 2026 02: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3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9198&TPaperId=173333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2/35/coveroff/k6021391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9198&TPaperId=173333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결국, 사랑받는 1등의 언어</a><br/>유미라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br>다양한 방송과 행사, 스피치 관련 출강을 통해 저자가 완성한 스피치 기술을 엿보기 위해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특히 저자는 스피치 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상대가 편안해지는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그런 실전 체득형 노하우를 통해 현실적 스피치 가이드를 배워볼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br>이 책을 제대로 읽기 전에 먼저 제 자신을 돌이켜 봅니다.말을 잘하고 싶은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고, 그것을 실천해내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왜 항상 말하기에서 부족함을 느꼈던 것일까.내 진심이나 정확한 의사가 전달되지 못해 뒤늦은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것을 회복하려다가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저자는 이런 저와 같은 이들에게 단순히 발음, 발성 등 기본적인 스피치 스킬보다 더 중요한 상황에 맞는 최적의 말하기 전략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즉, Time, Place, Occasion의 TPO 전략이 필요한 것입니다.더불어 이 책은 말 잘하는 방법에 대한 기존의 오해를 벗어 던지고 자신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함께 장점은 더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나가도록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도움을 받고자 하는 열린 마음과 변화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로 무장하여 이 책을 본격적으로 읽어 보았습니다.<br>저자는 1등의 언어로 가는 지름길로 나에 대한 진단을 시작으로 하여 도구를 갖추는 기술을 익히는 단계, 습관으로 만드는 반복의 단계를 제시합니다.성격을 파악하기 위해 MBTI에 관심을 많이 가지듯이 말하는 스타일에 대해서도 그렇게 자신의 유형을 객관화하여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논리 과잉형인지, 감정 과잉형인지, 침묵 회피형인지 등을 파악하는 것은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워야 하는지 구체적인 처방전을 이끌어낼 수 있게 해주는 첫 단계가 됩니다.저자가 뉴스를 통해 배운 가장 큰 교훈은 준비되지 않은 순발력은 사고를 부른다는 점입니다.앵커들이 돌발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며 멘트를 이어갈 수 있는 비결은 단순히 순발력이 아니었던 것입니다.그들은 수만 가지 상황에 대비한 언어적 프레임을 저장해 놓고 있다고 합니다.당황해서 머릿속이 하얘지는 순간 꺼내 쓸 수 있는 구조화된 문법이 있다면 우리는 돌발 상황이 주는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습니다.이 책에는 상황별 대화 템플릿이 제공되기 때문에 이것을 잘 활용하면 우리에게 큰 무기가 될 것입니다.여러 분야에서 이미 검증되었듯이 습관은 상상을 초월하는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운동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 좋은 몸을 가질 수 없듯이 책을 단순히 읽는 것으로 말투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결국 우리는 몸으로 익히는 연습을 습관화 해야 합니다.저자는 1일 1챌린지를 제시합니다.저자가 제시하는 다양한, 가볍과 작은 습관들이 쌓이고 쌓이다보면 결국 우리에게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낼 것 입니다.1등의 언어는 이렇게 타고나는 것도, 어느 순간 갑자기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라 매일의 작은 습관들이 모여 생겨나는 것입니다.이 기본적인 세 가지 메커니즘은 이 책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큰 줄기가 됩니다.<br>무엇보다 이 책의 가치는 마지막 단계인 습관에서 찾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많은 관련 자기계발서가 동기부여에서 멈추는 반면 이 책은 행동의 반복, 즉 습관을 강조하기 때문입니다.&nbsp;좋은 말은 좋은 습관의 결과물이라는 관점은 운동이나 악기 연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아무리 훌륭한 이론을 알아도 실제로 입 밖에 꺼내어 연습하지 않는다면 변화는 일어나지 않다는 점을 명심해야 겠습니다.결국 1등의 언어, 말을 잘하는 방법은 생각을 구조화하고 타인과 연결되는 법으로 이어지는 느낌입니다.1등의 언어란 화려한 수사나 현란한 화법이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도구를 갖추고 그것을 꾸준히 반복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하나의 생활 방식이어야 할 것입니다.그래서 이 책이 말하는 언어의 힘은 단순히 대화 기술의 향상을 넘어 삶의 태도와 습관의 문제로 확장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진단, 도구, 습관이라는 세 가지 메커니즘은 단순한 스피치 습관을 넘어 삶의 철학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라로 생각해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여기서 저는 말은 입에서 나오지만 좋은 언어는 결국 삶의 방식에서 만들어진다는 점 또한 생각해보게 됩니다.<br>이후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 속에서 1등의 언어 스피치 방법의 예시를 들어줍니다.단순히 좋은 예시 외에, 우리가 쉽게 사용하게 되는 좋지 못한 예시도 함께 들어줌으로써 보다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해줍니다.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짚어주기 때문에 각 상황에 대해 깊이있는 처방을 받는 느낌이었습니다.책의 마지막에 첨부된 실전 챌린지 체크리스트는 매일, 주단위, 20일 단위로 반복 학습할 숙제를 남겨줍니다.이 책이 우리에게 남겨주는 마지막 숙제이자 선물 같은 것으로 이것만 자신의 것으로 습관화 해 낸다면 1등의 언어 스피치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br><br>#결국사랑받는1등의언어 #유미라 #모티브 #말하기의본질 #언어의공식 #스피치기술 #체크카페 #체크카페서평단<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2/35/cover150/k6021391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23532</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널 위한 리딩 메커니즘-보이지 않는 규칙 편 - [널 위한 리딩 메커니즘 - 보이지 않는 규칙 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377</link><pubDate>Sun, 14 Jun 2026 02: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333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9293&TPaperId=173333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9/71/coveroff/k382139293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9293&TPaperId=173333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널 위한 리딩 메커니즘 - 보이지 않는 규칙 편</a><br/>널리즘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br>현재 우리의 위치는 과연 어떻게 결정된 것일까.세상은 결코 공평하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서 있는 위치의 차이가 단순한 운이나 재능이 아니라 세상의 구조적 설계도를 이 책 하나로 파악해 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특히 이 책은 복잡한 수식이나 난해한 철학 대신 일상속에서 바로 작동하는 원리들을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 읽는데도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특히 뇌의 매커니즘과 환경의 비밀을 추척한 뒤 부의 구조를 정확하게 짚어내는 부분은 흥미와 의미를 모두 전해주었습니다.<br>지능은 인간의 가치를 재는 저울이 아니라 세상을 해석하는 방식의 차이입니다.어떤 사람에게는 쉬운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너무 복잡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당연한 감각이 다른 사람에게는 낯선 규칙이 됩니다.그리고 사회는 이 서로 다른 시야들이 맞물려 굴러가며 유지됩니다.그 차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오해가 쌓이고 결국 사람을 이해하려는 노력보다 빠르게 결론 내리는 습관이 앞서게 됩니다.특별한 사건이 없어도 자주 마주치는 존재는 낯설음이 옅어지고 뇌는 그 익숙함을 안전함으로 생각하게 됩니다.그리고 우리는 그 안전함을 때로는 호감으로 착각하게 됩니다.이 책의 지능의 계단을 따라가다보면 지능이 단순히 문제를 푸는 능력이 아니라 나를 확장하고 세계와 연결하며 끝내 본질을 마주하게 하는 성장의 궤적임을 알게 됩니다.더 많이 아는 사람이 되는 것보다 더 정확히 가려내는 사람이 되는 것.더 날카로운 판단을 내리는 것보다 더 덜 다치게 판단하는 사람이 되는 것.스스로를 정돈하는 힘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이를 통해 우리는 차갑고 딱딱한 개념이었던 지능을 인간에 대한 이해와 성찰이라는 따뜻하고 성숙한 시선으로 다시 보게 됩니다.그리고 단순히 지식 습득을 넘어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철학적 질문까지 떠올려보게 됩니다.아울러 우리가 만들어가는 내일은 어떤 온도의 세상을 향해가고 있을지 생각해보게 합니다.<br>이후 이어지는 호감은 감정이 아니라 결론이라는 저자의 이야기는 또 하나의 깨달음을 주는 지점이었습니다.끌리는 호감은 결론에 이르게 되면 점점 단단해지고 그것은 굳은 믿음으로 이끌어 갑니다.그리고 끌림은 아주 자연스럽고 타당한 선택처럼 느껴지기 쉽습니다.주변 사람들의 호의적인 평가가 내 마음속의 의심을 지워주기도 하고 장점 하나가 상대의 단점을 덮어 버리기도 합니다.이는 확증 편향과 심리적 매커니즘을 정교하게 찾아내는 지점이었습니다.사회적 증거의 법칙과 후광 효과는 끌림의 함정을 경고하는 긴장감마저 느끼게 합니다.결국 우리의 마음은 내 안에서만 독립적으로 움직이거나 외부와 완벽하게 차단된 진공 상태에서 작동하지 않습니다.인간의 마음이 주변 환경, 관계, 타인의 시선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는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이 책에서는 그 주변 환경에 지배되는 것에 집중해 봅니다.우리는 내 선택이 온전히 나의 의지였다고 믿는 오류를 범하곤 하는데,여기서는 무의식적으로 침범한 환경의 지배를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환경의 지배가 눈에 띄지 않은 이유는 그것이 강요나 억압처럼 불편한 모습으로 다가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자연스럽고 조용히 유도하는 환경은 우리에게 더 타당한 선택과 결정처럼 느껴지게 합니다.여기서 이 책은 개인이 내린 사소한 판단들이 환경의 질서 위에서 쌓여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역시 눈에 보이지 않는 거대한 부의 법칙에 영향을 받으며 굴러 가고 있다는 것을 짚어보게 됩니다.즉, 사람들이 운이라고 부르는 것들 속에서 승리의 규칙을 발견해내는 지점이 됩니다.<br>마지막 4부에서 다루는 7가지의 구조는 결국 하나로 귀결됩니다.같은 세상을 살지만 왜 우리는 다른 부의 흐름을 타고 있는 것인지, 그 답은 운이나 재능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이해하게 됩니다.처음 선택 이후 돈이 닿는 순서가 사람마다 다르고 같은 선택 앞에서도 확률과 크기를 곱하는 방식이 사람마다 다른데 이런 구조들은 각기 독립적으로 작용하지 않습니다.서로 맞물려 쌓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격차가 커지는 것입니다.단순히 이런 구조 자체를 이해한다고 부를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하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이해하는 방식을 바꿀 수는 있습니다.그렇게 우리는 이 책과 함께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을 보기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br>이 책은 시중에 흔한 경제 서적들처럼 읽기만 하면 부자가 된다는 식의 환상을 심어주지 않습니다.구조적 불평등의 매커니짐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게 하고 날카롭게 들여다 봅니다.그리고 부의 본질에 대한 인과적 통찰을 통하여 이전에는 미처 보지 못했던 부의 구조를 바라보는 시선과 이해의 방식을 선물로 남겨 줍니다.이 책을 통해 그런 선물을 많은 이들을 받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br><br>#널위한리딩메커니즘 #보이지않는규칙편 #널리즘 #모티브 #인문교양 #체크카페 #체크카페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9/71/cover150/k382139293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97196</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모두를 위한 키워드 미술사 - [모두를 위한 키워드 미술사 - 나와 세상을 잇는 스무 가지 예술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21057</link><pubDate>Sun, 07 Jun 2026 01: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210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9662&TPaperId=173210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2/95/coveroff/k8821396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9662&TPaperId=173210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모두를 위한 키워드 미술사 - 나와 세상을 잇는 스무 가지 예술 이야기</a><br/>이지현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이 책은 유튜브를 통해 친근한 저자가 20가지의 흥미로운 키워드를 중심으로 미술에 입문하는 허들을 낮춰주는 책입니다.미술에 대한 알 수 없는 두려움과 무거움, 보이지 않는 허들을 느낀 이들에게 일상처럼 미술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줍니다.그렇기에 굳이 미술에 대한 깊은 지식이나 이해가 없더라도 쉽게 이 책을 읽고 미술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가지고 읽어 보았습니다.<br>우리 인류에게 첫 미술이라고 하면 동굴에 그림을 그리던 시절을 떠올려 보게 됩니다.그 당시 원시 인류는 동굴에 그림을 그릴 준비 과정 자체가 놀이였을 것입니다.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보면서 각각의 특성을 파악하는 과정은 그 자체가 실험 과정이기도 했을 것입니다.그리고 동굴 속 그림은 오랜 세월에 걸쳐 다양한 재료로 덧그려졌을텐에 이는 기존 그림을 파괴하는 행위가 아닌 계승의 의미가 더 컸을 것입니다.이런 기본적 생각은 현대 미술의 구조와도 연결된다고 짚어주는 저자의 시선이 흥미로웠습니다.현대 미술 역시 작가가 규칙을 만들고 관람객은 그 규칙 안에서 감상에 참여합니다.미술관이나 전시장은 동굴처럼 외부와 차단된 특별한 공간이며 관람객이 남기는 흔적이나 참여는 현대적 표현이기도 합니다.차이를 찾아 보자면 현대미술은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을 남가지만 동굴 벽화는 공동체의 기억과 본능 속에 남게 됩니다.예술의 정의조차 흔들리는 시점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거의 예술을 통해 예술의 본질을 다시금 떠올려보게 합니다.어쩌면 인류가 보여준 미술의 시작이 우리의 일상이고 놀이였을 것이며 그런 미술의 정체성은 현재까지 유효한 것 같습니다.<br>르네상스 이후 약 500년간 서양 회화는 단일 시점에서 본 세계를 재현하는데 집중했습니다.고전적 원근법은 마치 창문을 통해 바라보듯 공간을 표현했고, 자연과 사물은 관람자의 실제 시점에 따라 배치되었습니다.하지만 이를 근본부터 흔든 인물이 있었으니, 역사적 3대 사과로 유명한 폴 세잔입니다.그는 사물을 한 방향에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각도와 순간에서 동시에 본다는 근본적인 인식의 변화를 가져왔습니다.이는 당시에는 생소하고 난해했지만 곧 모더니즘 회화의 기초로 받아들여졌고 이것을 바탕으로 20세기 초 입체주의가 나오게 됩니다.피카소와 브라크가 발전시킨 초기 입체주의 작품들은 사물의 본질적 구조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방식이 잘 드러납니다.이를 그 하나만으로 바로 이해하려면 어려웠는데 저자가 짚어주는 흐름의 반대로 들어가 세잔을 거쳐 이해하니 한결 수월했습니다.이렇게 한 작가나 미술사조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단계별 확장을 도와주는 것이 이 책을 또 다른 매력이기도 했습니다.<br>역사적으로 미술의 중심은 파리를 기본으로 한 유럽이었습니다.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세계 정세에 따라 뉴욕과 미국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유럽의 경제적, 물리적 기반이 약해진 틈을 미국이 잘 파고 든 것입니다.미국의 이런 핵심 전략 중심에는 모마라 불리는 뉴욕현대미술관이 있습니다.1929년에 개관한 모마는 1939년 현재 위치로 이전하여 재개관했습니다.모마가 현대 미술의 교과서가 된 일화 속에서 미술을 너머 삶의 깨달음까지 얻는 느낌이었습니다.모마가 단순한 작품 수집 기관이 아니라 근대미술 연구와 이론 개발을 이끄는 전위적 공간이자 문화 권력의 전진 기지임을 명확하게 하며 그 위치를 공고히 하는 과정은 미술 외적으로도 주목할만 합니다.유럽의 예술 전통과 미국적 실험정신의 절묘한 조화를 이뤄내고 공식화한 모마의 중요한 역할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 같습니다.<br>이 책의 마지막에 실려있는 미술 작품 바깥의 세계에 대한 접근도 흥미로웠습니다.무대를 만들어 내는 큐레이터와 갤러리스트에 대한 이야기는 제가 전혀 모르는 내용을 다루고 있어 더 의미 있게 읽었습니다.단순히 작품을 배열하는 수준을 넘어 역사적, 사회적 맥락 안에서 관람객이 스스로 의미를 해석하고 질문을 던지도록 구성하는 것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전시물과 관람자, 그리고 공간을 한꺼번에 이해하고 조화를 이끌어내야 하는 그들은 전략가이지 창조자가 아닌가 싶습니다.<br><br>#모두를위한키워드미술사 #나와세상을잇는스무가지예술이야기 #이지현 #추수밭 #문화예술 #청림출판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2/95/cover150/k8821396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29507</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촌, 스러운 하루 - [촌, 스러운 하루 - 콘크리트 숲을 떠나 흙 내음 가득한 마당에 뿌리내리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21052</link><pubDate>Sun, 07 Jun 2026 01: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210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9496&TPaperId=173210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40/coveroff/k99213949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9496&TPaperId=173210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촌, 스러운 하루 - 콘크리트 숲을 떠나 흙 내음 가득한 마당에 뿌리내리기</a><br/>유지연 지음 / 지콜론북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삭막하고 복잡한 도시 콘크리트 속에 살다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시골 생활을 꿈꾸게 됩니다.하지만 그것도 잠시, 시골 생활이 현실이 되면 마주하게 될 수많은 걱정거리들을 떠올리게 됩니다.그렇기에 책을 통해 저자가 들려주는 푸르름이 가득한 시골 이야기 속에서 힐링 포인트를 찾아보고 싶었습니다.그렇게 맑고 깨끗한 마음을 가득 담아보겠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nbsp;<br>우선 저자가 짚어주는 시골살이의 현실적 고민들을 들여다 보게 됩니다.시골집을 짓느라 빌린 대출금 상환,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아이들의 학교와 교육, 이런 것들은 모든 것을 완전히 비워내지 못한 우리들이 현실적으로 허들처럼 느낄 수 밖에 없는 점들입니다.그렇기에 시골로의 완전 이주가 아닌 틈날 때마다 내려오는 생활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시골 살이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니 이 책을 읽으며 자신에겐 어떤 것이 좋을지도 한번 쯤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br>이 책을 통해 시골에서의 계절 감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풍경은 물론이고 식재료나 일상적 흐름 속에서 전해지는 계절들은 우리가 도시에서는 쉽게 느끼지 못하는 것을 캐치한 느낌이었습니다.더불어 우리의 삶이 숫자와 정답에만 몰두하고 있어 그 본질과 목적을 상실한 것은 아닌지 깨닫게 되는 지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하나의 공통의 목표를 향해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무지성으로 달려가고, 그것을 달성하더라도 그 기쁨을 온전히 누려보지 못한 채 그 다음을 준비해야하는 도시에서의 삶은 숨이 막히는 수준입니다.시골에서 아이들에게 선사할 수 있는 쉼표란 그 속에서 놀고, 쉬며 배우는 과정 모두입니다.비어 있거나 정지된 순간이 아니라 자신만의 속도로 온몸으로 느끼며 세상을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그리고 그 경험들은 온전히 아이들의 일부가 됩니다.이렇게 살아있는 경험과 감각들은 아이들을 보다 단단한 삶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br>벚꽃보다 조금 일찍 피는 목련에 대한 추억은 저의 그것과 결이 비슷했습니다.학창시절 창문 너머 화단으로 보이던 목련이 피면 봄이 오는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작은 송이로 이루어진 벚꽃보다 큼지막한 꽃송이로 또렷하게 봄을 일깨워 주었던 목련은 저에게도 추억의 한자락이 되었습니다.그리고 아름다운 꽃송이가 바닥에 떨어져 초라해지고 더럽혀지는 순간은 청소를 담당하던 우리에게도 귀찮은 일이었습니다.깨끗하게 쓸어도 바람이 불면 다시 꽃잎이 떨어지는 것을 반복한다는 저자의 작은 투정까지 제 추억과도 일치했습니다.그래서 가끔은 가끔 미루거나 손을 놓아볼까 고민하기도 하지만 그랬다가는 여러 날을 고생해야 된다는 것을 시골 살이에서는 깨닫게 되나 봅니다.저자는 김매기에서 그렇기 또 하나를 배웠다고 합니다.우리의 삶에서도 그런 깨달음의 지점이 있기에 흥미로웠습니다.<br>시골 살이를 꿈꾸며 많은 이들이 동경하는 것 중의 하나가 스스로 식재료를 키워내는 것입니다.저도 예전에 커뮤니티를 통해 텃밭 가꾸기를 해본 적이 있습니다.화학 비료나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키우는 것이 조건이었는데 그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날마다 새롭게 생겨나는 각종 벌레들을 감당하는 것이 벅찬 수준이었고, 환경을 생각하며 고안해낸 여러 퇴치 방법들은 결코 빠른 효과를 가져오지 못했습니다.그래서 시중에서 유기농, 무농약이라고 판매되는 식재료들은 과연 어떻게 가능했는지 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저자는 전혀 쓰지 않는 것과 아주 조금 쓰는 미세한 차이가 바로 유기농과 무농약의 차이라고 얘기합니다.이 부분에 대한 일화를 조금 더 길게 들여다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br>앞서 언급했듯이 이 책은 시골 계절의 흐름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그리고 그 속의 일화들 속에서 잔잔하게 생각해보게 하는 점들이 있습니다.그렇기에 가볍고 편하게 읽기 시작했음에도 삶의 여러 메시지들을 선물로 받으며 책을 덮은 것 같습니다.그런 의미로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에겐 의미있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br><br><br><br>#촌스러운하루 #콘크리트숲을떠나흙내음가득한마당에뿌리내리기 #유지연 #지콜론북 #에세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40/cover150/k99213949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64027</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발끝으로 인생의 중심을 잡는 법 - [발끝으로 인생의 중심을 잡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21046</link><pubDate>Sun, 07 Jun 2026 01: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210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9666&TPaperId=173210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28/coveroff/k0021396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9666&TPaperId=173210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발끝으로 인생의 중심을 잡는 법</a><br/>전수진 지음 / 북라이프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발레를 소재로 한 에세이인데 저자는 발레 전문가가 아닙니다.저자는 국내 유력 일간지의 정치 기자로 커리어를 쌓았고 갑자기 찾아온 어때 통증을 이겨내기 위해 취미로 시작한 발레가 삶의 동반자가 되었습니다.치열한 삶을 살아가며 커리어를 쌓았던 저자가 발레를 통해 자신만의 삶의 균형을 잡았다는 것 자체가 제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발레가 과연 어떻게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었는지 궁금해하며 읽어 보았습니다.<br>모든 예술 장르가 그러하겠지만 발레는 부단한 노력을 바탕으로, 세상에서 유일한 자신의 몸의 본질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는 예술이라 생각합니다.가끔 발레를 보다보면 무용수들의 우월한 피지컬과 기럭지에 놀라게 됩니다.그리고 조금 더 몰입하다보면 무용수들의 몸짓이나 동작 하나하나의 손끝부터 발끝까지에서 최선을 다해 감정을 드러내려 한다는 점을 느끼며 경외감을 느끼게 됩니다.그래서 발레는 일반인이 다가가기 어려운 예술이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 책은 그런 고정관념을 무너뜨려 줍니다.발레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만 있다면 그 어떤 것보다 좋은 운동이자 명상이 될 수 있습니다.그리고 바닥에서부터 자신의 몸을 따라 올라가며 전해지는 기쁨, 슬픔, 희망, 절망 등 수많은 감정들을 깊이있게 느끼며 많은 것을 느껴 볼 수도 있습니다.더불어 발레는 결코 모두 중의 최고가 아닌 자신의 최선을 알아가는 과정임을 깨닫게 됩니다.이런 메시지가 있는 이 책은 발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br>아무래도 글을 쓰는 것을 일생의 직업으로 삶았던 저자이기 때문에 글을 쓰는, 다루는 솜씨가 상당합니다.특히 말이 아닌 글로 이야기를 전할 때는 자신이 전하고자하는 뉘앙스를 정확하게 짚어가며 흥미롭게 전달하여 몰입을 주는 것이 중요한데,저자는 확실히 그 지점을 깨우친 듯 했습니다.이는 오랜 기자 생활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한 저자만의 글쓰기 노하우가 아닌가 싶습니다.이런 저자의 노하우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더 친근하게 만들어 줍니다.저자가 왜 굳이 발레를 선택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궁금했습니다.발레는 인간이 인간만의 힘으로 인간이 가장 아름다울 수 있는 경지를 추구하는 예술이라고 저자는 얘기합니다.제가 발레를 보며 느끼는 딱 그느낌을 정확하게 멋진 말로 표현해낸 부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하지만 저와 생각이 다른 부분은, 저는 그렇기에 무엇보다 타고난 피지컬과 어린 시절부터의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낀 반면 저자는 30대 이후라도 충분히 배워볼 수 있다고 여긴다는 점이었습니다.오스카 와일드는 '우리는 모두 시궁창 속에 있다. 하지만 그중 누군가는 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바라본다.' 라고 했습니다.고통과 절망적인 우리의 삶 속에서 희망을 찾아내려면, 반짝이는 별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그 별이 보통의 우리들에겐 취미가 될 것이고, 그것이 저자에게는 발레입니다.<br>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본 사람은 알 것입니다.노력이 때로는 집착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노력이 부족한 이들만 실패나 패배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집착이 그런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습니다.그리고 그렇게 인생의 밑바닥에 닿게 되면 보다 깊은 사유의 지점에 도달하게 됩니다.바닥을 쳤으면 바닥을 온전히 느끼고, 그 바닥을 내 편으로 바꿔 바탁을 치고 날아오르면 됩니다.그 순간의 우리는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못할 것이라는 생각 자체를 버려야 합니다.그리고 그렇게 바닥을 딛고 일어난 우리의 두 발바닥은 우리의 중심을 똑바로 세우게 해줄 것입니다.어느 순간에나 자신을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이것이 가장 어렵고 또 그래서 가장 아름답습니다.저자가 발레를 통해 깨달은 이 지점은 우리 삶 전반을 관통하는 메시지였기에 더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br>이 책이 단순한 저자의 가벼운 에세이로만 읽히지 않은 이유는 다양한 발레에 대한 이론적 학습은 물론이고 유명 발레인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엿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세계적 발레 마스터 토마스 칼보그가 전한 마무리의 중요성은 생각의 전환을 이끌어냈습니다.토마스 칼보그 외에도 윤오성, 최시몬, 이승용 선생님들의 마무리를 강조하는 문장들은 생각을 더해주기는 포인트였습니다.그리고 왜 그토록 그들이 마무리를 중요시 하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새로운 나와 만나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는 지금의 나와 헤어지는 마무리가 중요한 것이기 때문은 아닌지 짚어보게 됩니다.살다 보면 어떤 순간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르고, 그 순간들은 결코 우리 편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그럼에도 우리는 그 아픔과 어려움의 순간을 잘 마무리해야 합니다.발레가 삶의 축소판이라는 것을 다시금 되새기게 됩니다.<br>발레도 그렇고 인생도 그렇고 결국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가장 쉬운 것, 숨쉬는 것입니다.숨을 쉰다는 가장 기본적이고 작은 것에서부터 발레도, 우리의 삶도 시작되고 마무리 됩니다.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에 발레에 흥미롭게 다가가고 그 속에서 삶에 깨달음을 주는 메시지도 발견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br><br>#발끝으로인생의중심을잡는법 #전수진 #북라이프 #에세이 #발레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28/cover150/k0021396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52834</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2027 대학입시 핵심정보 &amp; 합격등급 컷 - [2027 대학입시 핵심정보 ＆ 합격등급 컷]</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21042</link><pubDate>Sun, 07 Jun 2026 01: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210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9979&TPaperId=173210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1/53/coveroff/k3821399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9979&TPaperId=173210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2027 대학입시 핵심정보 ＆ 합격등급 컷</a><br/>김기영 외 지음 / 리더스입시교육원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언젠가부터 대학 입시는 단순히 성적으로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각자 최선의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그 전략은 수시모집의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 정시 모집의 수능전형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알아보는 것을 기초로 하여 각 대학별 자료와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하는 것까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이 자체를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엄두가 나지 않다면 이 책과 함께 차근차근 들여다보는 것이 꽤나 유용해 보입니다.저 또한 가족 중의 수험생이 있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기 위해 이 책을 선택하여 읽어 보았습니다.<br>우선 이번 2027학년도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는 학부모나 수험생들은 수시 및 정시모집의 지원전략을 세우기 위한 첫걸음으로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와 비교과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그것은 수시에서 종합전형 또는 교과전형으로 대학별, 모집단위별 합격권 수준을 파악할 수 있게 해줍니다.모의고사를 통한 자신의 각 영역별 수능 점수를 예측하여 정시모집에서 어느 대학, 어느 모집단위에 지원 가능한지도 함께 생각해보면 좋습니다.이때 수시는 정시보다 약간 높은 레벨로 지원하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수시에 합격하면 정시는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전략은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이 내용은 대학입시에서의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선행되었다면 그 다음 단계로 나가가면 됩니다.<br>책의 앞부분에는 이번 대입 전형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줍니다.수시, 정시, 특별전형을 막론하고 전체를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 내용부터 확실한 이해를 해야 합니다.수시모집 지원시 유의사항이나 복수지원의 허용 범위와 금지사항은 자칫 놓칠 수도 있는 부분이니 조심해야 하는 내용이 정리되어 있습니다.학생부교과전형은 대학별 환상등급 반영 점수에 따라 반영되는데 대학별로 등급에 부여하는 환산점수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환산점수를 산출하는 방법 또한 대학마다 다르고 진로선택과목 반영방법,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이나 가선점 등 조건 또 대학마다 상이합니다.이 정도만 되어도 상당히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그런 허들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전략을 잘 세우면 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에 꼼꼼히 살펴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이 기본 베이스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높은 교과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 조건입니다.교과 성적보다 수능에 더 강점이 있다면 수능에 올인하는 것 또한 자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br>학생부입시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지원자가 고교 3년간 보여준 성장과정,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등을 정성적으로 종합 평가하는 전형입니다.교과 성적으로는 미처 파악하지 못한 학생에 대한 의지, 노력, 자기 주도적인 활동과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입니다.비율로 따지면 수시 전형 중 23.7%에 해당하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비율이기도 합니다.수도권 주요 대학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여전히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수도권 진학을 노리는 학생들에게는 또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과거 대비 학생부입시전형의 달라진 점들 또한 이 책에서 조목조목 비교 분석해주기 때문에 이 전형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겐 좋은 팁이 될 것 같습니다.아울러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조치사항은 의무적으로 반영됩니다.이에 대한 대학별 조치사항 반영에 대해 세부적으로 도표로 알려주기 때문에 이 부분도 확인하면 좋습니다.<br>논술위주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도전해볼 수 있는 전형입니다.타 전형에 비해 특별한 자격 기준이 없고 대학들의 논술 모집 인원 규모가 결코 적지 않다는 점도 희망적입니다.특히 이번 학년도에 달라진 점이라면 중앙대는 재학생만 지원 가능한 논술 전형을 신설했고 홍익대 세종은 인문에서 논술전형을 신설했으며 단국대 천안은 논술전형을 폐지했습니다.이렇게 새롭게 개편되는 내용까지 발빠르고 정확하게 캐치해 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였습니다.의학계열인 의치한수약의 경우 논술 전형 총 모집인원은 294명으으로 의치수는 감소했고 한약은 증가했습니다.상위권 학생들이라면 이 내용도 체크하여 자신의 전략을 세울 때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br>이후 이 책에서는 수능을 기반으로 한 정시와 특별전형에 대해서도 깔끔하게 내용을 정리해줍니다.앞서 언급했듯이 이 앞부분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한 뒤 자신이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정확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그것을 바탕으로 전국 주요대학의 수시, 정시 모집과 관련된 정보를 체크하면 됩니다.자신이 지원하고 하는 특정 대학들을 선택하여 내용을 파악하면 되기 때문에 물리적인 분량 자체에 버거움을 느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각 대학의 주요 평가 방법에 대한 특징을 정확하게 짚어주고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대비하고 합격 전략을 세워야하는지 알려줍니다.특히 합격권을 분석함에 있어 과거 입시 결과와 빅데이터를 이용한 합격선 예측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br>이렇게 책이 아니라 입시 전문가나 관련 업체를 통해 1:1 맞춤 컨설팅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하지만 그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을 지불해야 하고 어떤 전문가, 관련 업체를 믿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이 책은 그런 고민을 깔끔하게 해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처음에는 너무 방대한 양이라 엄두가 나지 않을 수 있지만 자신에게 맞는 대학과 입시 전형, 모집단위를 찾아가다보면 어느새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입시 전략을 자연스레 세우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이 책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입시 전략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세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br><br>#2027대학입시핵심정보&amp;합격등급컷 #김기영 #김정훈 #김지영 #변기윤 #이보배 #장광원 #지현우 #최명호 #리더스입시교육원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1/53/cover150/k3821399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15331</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만나지 않은 쌍둥이 - [만나지 않은 쌍둥이 - 프란츠 카프카 x 에곤 실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21039</link><pubDate>Sun, 07 Jun 2026 01: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210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9666&TPaperId=173210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36/coveroff/k6921396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9666&TPaperId=173210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만나지 않은 쌍둥이 - 프란츠 카프카 x 에곤 실레</a><br/>프란츠 카프카.에곤 실레 지음, 홍선기 엮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헤르만 헤세와 빈세트 반 고흐를 다룬 시리즈 1편을 흥미로우면서도 의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이번에 다뤄지는 프란츠 카프카와 에곤 실레의 시리즈 2편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가졌습니다.프란츠 카프카의 글과 에곤 실레의 그림 속에서 어떤 의미를 연결해 볼 수 있을지 궁금했습니다.단순히 생각할 때 프란츠 카프카와 에곤 실레에게서 느껴지는 건조하고 서늘하면서도 메마른 분위기를 이 책에서는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해석할지 호기심을 가지고 읽어 보았습니다.<br>제가 특히 이 책에서 흥미롭게 본 것은 카프카가 생전에 출판한 첫 번째 책으로 18개의 짧은 산문과 산문시로 구성된 관찰이었습니다.프란츠 카프카의 드로잉은 물론이고 에곤 실레의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편집이 탁월함했습니다.프란츠 카프카의 글 자체도 처음 접하는 것이라 신선했지만 에곤 실레의 그림들을 어떻게 딱딱 맞게끔 찾아냈는지 신기할 정도였습니다.여기에 이어지는 에곤 실레의 시와 편지는 긴 여운을 더해주기에 충분했습니다.에곤 실레가 여동생에게 보낸 전쟁에 대한 편지는 지금의 우리에게도 사유의 메시지를 남겨주는 듯 했습니다.현재 우리는 가장 폭력적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며 가혹함이라는 것 자체에 익숙해져 버렸고 수많은 사람들이 비참하게 쓰러져 갔습니다.저마다 운명을 견뎌내는 각자도생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우린느 더 단단해지고 두려움을 잃어버리게 됩니다.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 하고 항상 미래를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희망을 잃는 순간 곧 죽음이니 어떤 순간에도 우리는 견뎌내야 합니다.폭풍 뒤에 태양이 떠오르듯, 어둠 뒤에 밝은 아침이 찾아오듯, 언젠가 우리는 그 태양을 보게 될 것입니다.여동생에게 보내는 이런 뉘앙스의 짧은 편지가 어찌도 지금의 제 마음에 울림을 주는 것인지.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삶을 관통하는 메시지와 사유의 지점이 명징하게 보여 줍니다.<br>프란츠 카프카의 미완성 원고 모음집인 팔절판 노트에서 고른 문장들은 카프카의 깊이있는 생각을 들여다보게 해줍니다.그리고 여기에 함께하는 에곤 실레의 그림들은 불안이라는 하나의 단어로 이어지게 됩니다.관료 사회에서 끊임없이 갈등했던 카프카의 불안은 내면의 깊은 심연으로 파고 들었고,에곤 실레의 불안은 뒤틀린 신체의 선을 통해 우이에게 전해집니다.'모든 사람은 자기 안에 방 하나를 지니고 있다.'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이 문장은 카프카가 글을 거의 쓰지 못한 2년간의 시간 이후 팔절판 크기의 작은 공책에 다시 펜을 들고 처음으로 쓴 첫 문징입니다.여기에 이어지는 에곤 실레의 자화상은 자신만의 내면의 방에서 가장 불안정하게 흔들리는 것이 누구인지 우리에게 되묻는 느낌이 들었습니다.영화 속의 장면으로도 유명한 에곤 실레의 죽음과 소녀 작품은 우리에게 프란츠 카프카의 글고 연계하여 고통에 대한 심연을 들여다보게 합니다.이렇게 두 사람의 글과 그림을 연계하며 깊은 사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br>이 책의 구성에 있어 또 하나의 흥미로운 지점은 엮은이의 단편 소설 &lt;청진&gt;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제목인 청진은 맑은 나루라는 뜻으로 함경북도 동해안의 항구도시 이름이기도 합니다.더불어 청진은 의사가 청진기로 환자 내부의 소리를 듣고 병을 진단하는 의학 행위를 의미합니다.또 맑음이 다 비워지다, 맑음마저 다 소진되다라는 뜻도 있습니다.단편을 다 읽은 뒤에 이런 제목의 여러 뉘앙스를 알게 되었는데, 제목을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을 들게 해줬습니다.<br>이 책은 프란츠 카프카의 문학과 에곤 실레의 미술만 연계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이 책을 읽을 때 함께 들으면 좋은 클래식을 짚어주는데 이 또한 의미가 있었씁니다.프란츠 카프카는 프라하, 에곤 실레는 빈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에 그곳의 음악가들과 연계해 볼 수 있습니다.이른바 제2 빈악파로 불리는 아르놀트 쇤베르크, 알반 베르크, 안톤 베베른은 프란츠 카프카와 일상을 함께 하였습니다.에곤 실레는 아르놀트 쇤베르크의 초상화를 직접 그린 적이 있고 구스타프 말러와도 미술의 연계성이 있습니다.다양한 추천곡들 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쇤베르크와 말러의 음악이 마음에 들었습니다.특히 말러 교향곡 5번은 다양한 분야에서 다뤄진 음악이라 보다 쉽고 친숙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br>이 책은 단순히 글을 읽고, 그림을 보고, 음악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그 속에서 우리에게 깊이 생각해봐야 할 지점들을 짚어주고 있습니다.어쩌면 그 생각들 속에서 자신만의 해답을 도출해 내는 것이 바로 이 책을 가장 가치있게 읽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그렇기에 조금은 느린 템포로 이 책으로 천천히 곱씹으며 읽고 깊이 생각해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br><br><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만나지않은쌍둥이 #프란츠카프카 #에곤실레 #홍선기 #모티브 #독일소설 #문학선 #고전소설 #문화충전 #서평단모집]]></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36/cover150/k6921396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53693</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프렌즈 뉴욕 - [프렌즈 뉴욕 - 최고의 뉴욕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6~2027년 최신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21036</link><pubDate>Sun, 07 Jun 2026 01: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210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13669&TPaperId=173210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8/21/coveroff/89278136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13669&TPaperId=173210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프렌즈 뉴욕 - 최고의 뉴욕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6~2027년 최신판</a><br/>이주은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효율적 여행을 준비하고 실행하는데 도움을 주는 가이드 북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프렌즈 시리즈는 오랜 시간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꾸준하게 업데이트 되고 있어 신뢰를 가지고 이용하고 있습니다.그렇기에 이번 뉴욕편 또한 뉴욕 여행에 대한 최신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꿀팁을 기대하며 읽어 보았습니다.<br>뉴욕의 번화가 카페 창 너머로 바깥을 내려다보며 엄마가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여기 내려다보니 정말 다양한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것 같다."그만큼 뉴욕은 세계의 수도라 불릴만큼 다양한 곳에서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 드는 곳입니다.그렇기에 그들이 만들어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최신의 유행이 공존합니다.일반인들은 그런 것들을 매번 빠르게 캐치해낼 수 없기에 이렇게 전문 여행 작가의 최신 가이드북을 통해 관련 내용을 체크해볼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일단 이 책은 기본적인 뉴욕의 정보를 꼼꼼하게 짚어줍니다.뉴욕에 대한 여행을 준비한다면, 이 정도는 알고 가면 좋겠다 싶은 수준의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두고 있기에 뉴욕 여행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그리고 지도를 통해 뉴욕은 물론이고 맨해튼의 주요 구역별 특징을 알려주기에 빠르게 전체적인 뉴욕에 대한 감을 잡는데 유익합니다.이어지는 뉴욕의 하이라이트에서는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변함이 없는 명불허전 스팟들은 물론이고 최신의 트렌드까지 반영합니다.<br>본격적으로 뉴욕을 즐기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에 돌입해 봅니다.뉴욕, 특히 맨해튼은 좁은 지역 내 초고층 빌딩 숲으로 유명합니다.뉴욕에는 7,000여개의 고층 빌딩이 있고 200m가 넘는 초고층 빌딩도 무려 100여개에 달한다고 합니다.그리고 그 중 대부분이 맨해튼 안에 모여 있기에 이것들을 제대로 즐기는 위한 꿀팁은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을 가장 길게, 멋지게 볼 수 있는 해밀턴 파크,맨해튼 최고층 건물이자 건축의 의미가 담겨있는 월 월드 빌딩이 가장 잘 보이는 저지 시티,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전망대 에지,영원한 클래식 스팟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탑 오브 더 록,맨하탄 다운타운과 브루클린 브리지를 함께 담을 수 있는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중앙으로 포커싱 할 수 있는 이스트리버 주립공원,맨해튼과 퀸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루스벨트 아일랜드,이 외에도 퀸스 갠트리 파크, 거버너스 아일랜드, 엘리스 아일랜드, 헬기 투어 등 꼼꼼하게 체크해 줍니다.여기 제시되는 사진들과 스팟 정보들만 봐도 뉴욕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모조리 다 담는 느낌입니다.클래식 명소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스팟,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숨겨진 스팟까지 한꺼번에 정리해 주는 부분이라 유익했습니다.<br>뉴욕은 다양한 테마로 즐길 수 있는 그 중에서 아트를 테마로 한 여행을 위한 꿀팁도 유익했습니다.뉴욕의 다양한 미술관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메트로폴리탄, 모마, 구겐하임, 휘트니, 노이에, 프리 컬렉션까지 일목요연하게 도표로 정리해줍니다.간단한 특징과, 주요 전시물의 시대, 위치는 물론이고 사진 촐영 여부나 휴관일도 요일별로 딱 정리해줘서 아트 투어 일정 만들 때 도움을 받기 좋아 보였습니다.더불어 보다 효율적으로 미술관들을 관람할 수 있는 팁도 알려주니 이 책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아트 투어를 계획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공간적 제약과 갇혀진 느낌에서 벗어나 스트리트 아트도 뉴욕에서는 빼 놓을 수 없습니다.힙한 뉴욕의 모습과 최신 유행을 따라잡고 싶다면 이 부분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첼시를 비롯해서 이스트 빌리지, 월리엄스버그, 부시윅 등 자신의 일정에 맞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새로운 대안 문화와 트렌드를 확인해본다는 의미에서 다녀오면 좋을 것입니다.특히 부시윅 컬렉티브는 우범지대였던 곳을 변화시킨 곳으로 새로운 그래피티의 성지가 된 곳이라고 하니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었습니다.<br>그 외에도 다양한 먹기리에 대한 정보는 뉴욕 여행을 매번 새롭게 만들어줄 정도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것을 잘 반영한 것 같습니다.저자가 추천하는 맛집 가게들이 따로 포인트 표시 되어 있기 때문에 이 가게들은 지도에 따로 표시해 두고 필수로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이후 이어지는 본격적인 뉴욕의 자세한 여행 정보에서는 텍스트보다 사진에 비중을 높여 쉽고 보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지역별 주요 여행 스팟들을 깔끔하게 정리한 지도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지도 앱을 이용할 때 느끼지 못하는 빠른 이해를 가져다 주기에 장점이 있었습니다.하루에도 새로운 것들이 무수히 쏟아지는 뉴욕과 뉴욕 여행 정보를 이 책 하나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뉴욕 여행을 보다 효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이 책과 함께 많은 이들이 뉴욕 여행을 보다 편하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br><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프렌즈뉴욕 #최고의뉴욕여행을위한가장완벽한가이드북 #2026~2027년최신판 #이주은 #중앙books #중앙북스 #미국여행 #뉴욕여행 #문화충전 #서평이벤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8/21/cover150/892781366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82123</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키아 오라 뉴질랜드 - [키아 오라 뉴질랜드 - 별천지를 따라간 31일간의 인문 기행]</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21031</link><pubDate>Sun, 07 Jun 2026 01: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210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9773&TPaperId=173210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7/47/coveroff/k0821397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9773&TPaperId=173210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키아 오라 뉴질랜드 - 별천지를 따라간 31일간의 인문 기행</a><br/>유영봉 지음 / 작가와비평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세상의 것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뉴질랜드의 자연은 물론이고 문화, 역사까지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아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이 책은 저자가 뉴질랜드 전역을 31일간 여행한 에피소드 속에서 느낌과 생각들을 전해줍니다.책을 읽는 것 자체가 뉴질랜드를 다시금 여행하는 기분이 들게 할 정도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전 10여년 전에 가족들과 호주 뉴질랜드를 한 달 동안 다녀왔던 추억이 있어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는 기회이기도 해서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br>여행의 시작은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에서 시작합니다.뉴질랜드의 수도는 웰링턴이지만 최대 도시는 오클랜드입니다.오클랜드 박물관은 제가 미처 가보지 못한 곳이라 더 흥미롭게 읽었습니다.특히 뉴질랜드의 역사를 소개하고 뉴질랜드의 환경과 지질을 다루고 있는 1층의 전시물들은 뉴질랜드 여행시 미리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일 것 같았습니다.다음에 다시 한번 뉴질랜드를 찾게 된다면 오클랜드 박물관을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2층에는 전쟁과 기념이라는 주제로 뉴질랜드가 겪은 전쟁의 기억을 보존한 곳이라고 합니다.특히 우리가 6.25를 겪을 때 유엔군으로 참전하여 46명이 사망하셨다고 저자가 언급했는데 이 부분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더불어 뉴질랜드에 대한 애착과 마음이 더 간절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br>저자는 뉴질랜드의 물가가 우리나라의 2배 이상이라고 하였습니다.농업경제 위주의 산업구조 탓에 대부분의 공산품을 수입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그러면서 담배를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그런데 저는 사실 뉴질랜드의 물가를 생활 물가와 서비스 물가로 나눠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사람의 손이 들어가거나 서비스를 받는 것이 포함되면 비싸지만,자연 그대로의 재료들이나 식료품들은 결코 우리나라보다 비싸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사실 이런 느낌은 서양권 어디를 가더라도 느끼는 감정입니다.우리나라는 외식물가는 저렴하지만 식재료 자체는 비싸고, 서구권은 반대인 느낌입니다.많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는 노동에 대한 가치가 가격으로 덜 반영되는 느낌이기도 합니다.<br>타우포 호수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입니다.이게 호수가 맞나 싶을 정도의 광활함을 보여주기에 저도 깜짝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저자가 알려주는 타우포 호수와 관련된 정보들은 제가 미처 알지 못했던 내용들이 많아 의미가 있었습니다.타우포에 갔을 때 저는 어린 조카라 여행했었기에 피크닉을 즐기기도 했었는데 저자가 보여주는 사진을 보니 그때가 다시금 떠올랐습니다.축복 받은 것 같은 멋진 날씨와 잔잔한 호수, 그리고 그 속의 여유로운 일상은 뉴질랜드를 사랑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장면이었습니다.이후 저자는 웰링턴에서 배를 타고 남섬으로 떠나게 됩니다.떠나기 전, 뉴질랜드 박물관이 관람료에 대한 저자의 생각들 또한 저에게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했습니다.오클랜드 박물관의 관람료가 4만원 이상, 웰링턴에서도 4만원 수준이라 지나치게 비싸 수익에 치중한다는 느낌이라고 언급합니다.우리나라의 국립중앙박물관이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시점이라 많은 독자들이 이 부분에서 저처럼 생각을 해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서구권의 유명한 박물관이나 갤러리가 무료인 곳도 있지만 비싼 곳도 많습니다.단순히 그 박물관이나 갤러리의 입장료라는 단 하나의 기준으로 그곳의 가치나 운영 스탠스를 논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이 문제는 민감한 사항이고 결코 하나의 일관화된 정답을 제시하기 어려운 문제라 생각하기에, 우리도 공동체의 심도있는 합의 도출 과정을 거쳐 중앙박물관의 유료화 여부를 결정했으면 좋겠습니다.<br>이어지는 남성의 에피소드들에서도 지금까지 몰랐던 문화와 역사에 대한 내용이 있어 유익했습니다.더불어 많은 사진으 첨부되어 있어 확실히 함께 여행한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그러면서 저자가 던지는 질문에 대한 나름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시간도 의미가 있었습니다.그렇기에 이 책은 지구의 자연을 쾌적하면서도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 뉴질랜드를 여행하는 느낌을 가져보고 싶은 이들에게 어울리는 책인 것 같습니다.<br><br><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키아오라뉴질랜드 #별천지를따라간31일간의인문기행 #유영봉 #작가와비평 #뉴질랜드여행 #여행에세이 #문화충전 #서평이벤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7/47/cover150/k0821397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74783</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베스트 프렌즈 시즈오카 - [베스트 프렌즈 시즈오카 - 최고의 휴가를 위한 스마트 가이드북, 2026~2027년 최신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21025</link><pubDate>Sun, 07 Jun 2026 01: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210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81680&TPaperId=173210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1/68/coveroff/89278816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81680&TPaperId=173210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베스트 프렌즈 시즈오카 - 최고의 휴가를 위한 스마트 가이드북, 2026~2027년 최신판</a><br/>두경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대부분의 여행 준비를 온라인과 디지털로 하는 시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종이로 된 책이 주는 장점이 여전 존재합니다.전체적인 큰 그림을 그리기 좋고, 쉽고 편하고 빠르게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하는데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특히 가이드북 시리즈 중에서 프렌즈는 많은 이들에게 오랜 시간동안 꾸준하게 사랑 받아오며 신뢰를 증명해 왔습니다.그 하위 카테고리라고 할 수 있는 베스트 프렌즈 시리즈는 '최고의 휴가를 위한 스마트 가이드북'이라는 카피에 걸맞는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컴팩트한 사이즈가 자랑인 책입니다.이번 책에서는 일본 지역 중에서도 후지산이라는 압도적 명소를 보유한 시즈오카 지역에 대한 어떤 꿀팁을 체계적이면서도 컴팩트하게 요약하여 전해줄지 기대감을 가지고 읽어 보았습니다.<br>우선 이 책은 일본 전체 지도에서 시즈오카의 위치 파악, 시즈오카현에서의 주요 도시와 명소들의 위치를 지도를 통해 머릿속에 넣어두게 해 줍니다.이런 기초 작업은 여행을 준비하는데 기본이면서 중요한 작업입니다.시즈오카에서 꼭 해야 하는 것에는 역시 후지산이 빠질 수 없습니다.특히 후지산을 가장 아름답게 조망할 수 있는 포인트에 대한 꿀팁은 가장 큰 기대 포인트이기도 했습니다.날씨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후지산 라이브 카메라를 보여주는 웹 페이즈를 통해 미리 확인 한 뒤 이 책에서 알려주는 포인트들 중 자신의 일정과 취향에 맞는 곳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호수의 반영과 함께 멋지게 후지산을 담을 수 있는 다누키 호수는 바람이 없는 날에 가야 제대로 된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후지노마야는 후지산 남서쪽에서 바라보는 것으로 후지산을 가장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넓은 초원과 후지산을 담을 수 있는 개방현 풍경은 아사기리 고원을 추천합니다.계단을 올라 후지산으로 접근하는 착시 효과 때문에 SNS에서 핫한 곳이 된 후지산 꿈의 대교는 최신 트렌드를 따라잡기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할만 합니다.그 외에도 녹차밭을 배경으로 후지산을 담을 수 있는 오부치 사사바와 클래식 명소 시미즈항은 역시 명불허전 스팟인 것 같습니다.<br>일본 여행은 식도락 여행으로 테마로 잡고 가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먹는 것에 대한 정보도 신경을 써서 보았습니다.일본 전역에서 질 좋은 해산물을 먹을 수 있지만 특히 시즈오카는 깊은 스루가만에 접해 있어 다양한 어종이 잡힙니다.특히 일본 내 참치와 가다랑어 어획량 1위를 자랑한다고 하니 이 부분에 집중해보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시즈오카에서만 잡히는 희귀한 새우인 사쿠라에비는 주로 회나 튀김으로 먹는다고 합니다.사이즈가 작아서 살짝 망설여졌지만 그럼에도 스루가만의 특산품이고 요즘은 잘 잡히지 않는다고 하니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하마나호수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장어 양식의 발상지라고 하니 이곳에서는 우나기를 꼭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지나치게 기름지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살아 있어 소금으로만 양념하는 시라야키도 즐겨 먹는다고 하니 저도 그걸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br>더불어 시즈오카 지역의 지역 교통 정보는 다양한 교통을 한번에 정리해주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시즈오카 원데이 패스에 대한 팁은 많은 이들에게 유용할 것 같았는데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은 반드시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스루가만 페리의 경우 시미지항과 이즈반도 도이항을 이어주는데 후지산을 조망할 수 있다고 하니 페리를 타면서 후지산까지 볼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저자가 추천하는 시즈오카의 교통패스도 뒷 부분에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유용한 꿀팁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일본에서 렌터카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일반적으로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할 수 밖에 없는데, 일본의 다양한 교통 수단과 교통패스는 초보 일본 여행자들에게는 언제나 난해함을 선사합니다.하지만 이 책에서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최적화 된 여행패스를 적절히 조합시킨다면 여행을 훨씬 합리적이고 수월하게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br>보통 일본은 짧은 일정으로 다녀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2박 3일, 3박 4일 또는 후지산이나 녹차 등 특정 테마를 잡고 떠나는 짧은 일정에 대한 추천 코스도 저자가 알려줍니다.그것과 함께 도시별 핵심 코스가 제공되니 이것을 적절하게 조합하는 것만으로도 시즈오카 여행 계획을 쉽게 세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이후에 이어지는 지역별 상세 여행 정보는 여행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상세 여행 정보에서는 이미지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실제 그곳의 느낌을 미리 파악해보기 좋게끔 편집되어 있습니다.방문시 알아두면 좋은 다양한 꿀팁이나 주요사항들도 텍스트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이 책 하나만으로도 시즈오카 여행을 완벽하게 설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br>#베스트프렌즈시즈오카 #최고의휴가를위한스마트가이드북 #2026~2027년최신판 #베스트프렌즈시리즈 #두경아 #중앙books #중앙북스 #북유럽 #서평이벤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1/68/cover150/89278816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16868</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것이다 -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기념 전면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07698</link><pubDate>Sun, 31 May 2026 13: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076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032527&TPaperId=173076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568/18/coveroff/k0120325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032527&TPaperId=173076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기념 전면 개정판)</a><br/>정영욱 지음 / 부크럼 / 2022년 10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네영카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이 책은 가끔 서점을 갈 때면 항상 판매 베스트에 올라있고 독자들 손이 쉽게 닿는 곳에 있어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매일 수많은 책들이 쏟아지고, 이 책과 비슷한 장르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에세이들이 넘처 나지만단기간 찰나의 베스트셀러가 아닌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독자들에게 사랑 받았으며,특히 영문판이 아마존 베스트셀러에까지 오르는 등 이미 동서를 막론하고 검증받은 에세이였기에 기대를 가지고 읽어 보았습니다.<br>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다양한 지점에서 불안과 초조, 일정 수준의 공포를 느끼며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어떤 이들은 그것이 일종의 삶의 텐션을 유지시켜주고 항상성을 위해 불가피한 현대인의 친구쯤으로 가볍게 여기기도 하지만,그로 인한 삶의 벼랑 끝에 서 있는 느낌을 받아본 이들에겐 결코 가벼운 감정으로 치부하며 넘길 수 없을 것입니다.나는 이미 충분히 좋은 선택과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바탕으로 올바른 방향을 향해 나아갔음에도 불구하고무수히 많은 삶의 조합 중 하나에 의해 나를 무너뜨리고 걱정을 쌓아두게 만드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그런 각자의 우리, 모두의 우리에게 이 책은 따뜻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해 줍니다.누군가의 위로와 따뜻한 말 한마디, 다독거림이 필요했던 우리들에게 이 책은 그래서 필요한 듯 합니다.<br>힘들다는 생각의 근원은 단순히 부정적인 상황이 지속됨으로써 오는 감정이기보다는 나의 상황을 누군가 알아주지 못함에서 나오는 일종의 투정 같은 것일 때가 많다는 저자의 지적은 마음에 오래 남았습니다.돌이켜 보면, 어린 아이처럼 단순히 투정을 부리고 싶었을 뿐인데 차마 그럴 수 없었던 순간.그 힘겨움에 대해 내 마음과 연결되는 마음으로 나를 그저 따뜻하게 보듬어줄 누군가가 없어서 우리는 그 순간이 더 힘들었는지도 모릅니다.굳이 삶의 완전한 균형을 이루지 않아도, 가끔은 넘어지거나 아픔에 울게 되더라도 그 마음을 온전히 공감해줄 수 있는 누군가가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위로 받을 수 있을테니까요.누군가가 나에게 그런 존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만큼, 우리 또한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될 수 있어야 함은 당연합니다.더불어 그 어떤 순간이 찾아오더라도, 내 자신이 세상 가장 낮은 곳에 있는 것 같은 시간에서도 결국 그것을 버티는 힘은 나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점은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저자 또한 우리의 삶이 그토록 흔들리더라도 결국 지금까지 이끌어 온 것은 나 자신이었기에 그런 나를 믿고 내 삶의 주인공인 나를 끝까지 유지해 나가야 함을 강조합니다.즉, 우리 삶의 기본 버팀목은 주체적인 자신이어야 하고 그것을 받쳐주고 보듬어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어떤 순간도 잘 견디고 버텨낼 수 있을 듯 합니다.<br>사회적으로 다양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다보면 나와 잘 맞지 않은 이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만 하는 순간이 찾아오기도 합니다.또 다른 면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의 오래 좋은 관계를 지속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도 함께 고민해보게 됩니다.이런 지점에 저자는 몇 가지 조언을 남겨줍니다.어떠한 관계라도, 어떠한 대화에서라도 다정하고 담백한 어감과 어투가 주는 힘을 믿고 그것은 오랜 관계 유지의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더불어 대화에서의 경청, 잘 듣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화법의 중요성만큼이나 잘 듣는 태도와 그를 바탕으로 공감해 주는 것이어야 말로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상대에 대한 지지이며 응원입니다.약속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는 점은 일반론적 생각을 뒤집는 조언이었습니다.사소한 어김을 어느 정도 용인한다는 것은 서로에 대한 감정 소모를 현저히 줄이고 그만큼 다른 곳에 긍정적으로 감정을 소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곱씹어 보게 되었습니다.상대와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은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한발 물러서 서로의 존재 자체를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부탁을 거절했을 대의 껄끄러움 때문에 거절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은 오히려 상대와 나를 모두 지치게 할 수 있습니다. 다소 냉정하게 보이더라도 상대가 내 사람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는 거절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전환하면 좋을 것입니다.서로 다른 입장으로 생기는 일들을 직면했을 때는 너와 나의 대결 구도가 아닌 우리라는 문제로 받아들이고 공통의 해결법을 찾는 사고를 지녀야 합니다.이는 서로에 대한 강한 유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보다 굳건한 관계로 도약하게 만들어 줍니다.저 또한 누군가와의 관계에 있어 부족한 점이 많다고 항상 느꼈기에 저자가 들려주는 이 내용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물론 제가 몇 부분에서 덜컹거림과 함께 기존의 제가 가졌던 생각과 조금 다르게 조언을 주는 부분도 있었지만 이 또한 여러 관점으로 다양하게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의미있는 부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br>이렇듯 이 책은 단순히 나 자신의 삶에 대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만은 아닙니다.우리가 보다 단단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 조언을 단순히 주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지점들을 짚어 줍니다.그 내용들 또한 결코 어렵거나 행동으로 옮기기 힘든 것들이기 아니기 때문에 실천적 삶으로 편하게 이어나갈 수 있게끔 해 줍니다.비록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물론이고 저자를 우리는 서로 알지 못하지만,그럼에도 서로의 삶을 응원하며 따뜻하게 안아주게 하는 고마운 책이었습니다.<br><br><br>#잘했고잘하고있고잘될것이다 #아마존베스트셀러기념전면개정판 #정영욱 #부크럼 #에세이 #스테디셀러 #네영카 #서평이벤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568/18/cover150/k0120325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5681810</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너무 진지하게 여기진 말아요 - [너무 진지하게 여기진 말아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07677</link><pubDate>Sun, 31 May 2026 13: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076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8030&TPaperId=173076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05/66/coveroff/k2821380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8030&TPaperId=173076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너무 진지하게 여기진 말아요</a><br/>헤르만 헤세 지음, 배명자 옮김 / FIKA(피카) / 2026년 05월<br/></td></tr></table><br/>헤르만 헤세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작가이지만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유독 더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인 것 같습니다.물론 저 또한 그 중의 한명입니다.헤세의 작품들을 접하고, 그의 삶을 들여다보게 되면 그의 작품들이 결국에는 그의 삶을 온전히 보여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특히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싯다르타처럼 그의 성장 소설들이 저에게는 그런 의미였습니다.그런데 이 책은 기존의 헤세에 대한 생각들과는 조금 다른 헤세의 재치와 풍자 속에서 헤세의 유쾌함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해서 기대 되었습니다.당연히 헤세의 웃음과 유머는 단순한 웃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지금껏 잘 몰랐던 헤세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그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br>헤세는 예술에서 장난기를 즐겼고, 어릴 때는 오직 자신만을 위해 즐겁게 일종의 초현실적인 시를 자주 썼으며, 나이가 들어서도 여전히 새벽에 그렇게 한다고 얘기합니다.물론 그 구절들을 모두 기록해 두지 않고, 사적인 영역에서 아무런 거리낌없이 이런 것들을 즐기며 평생 초현실적인 수많은 시와 말을 만들어 냈습니다.그렇게 얻은 일종의 예술적 도덕성과 책임감은 사적이고 무책임한 저작 방식을 자신의 진지한 집필 활동에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는 점은 그의 유쾌함과 재치를 더 들여다보고 싶게 만들게 했습니다.헤세가 유쾌하게 농담을 담은 시들이 특히 저에겐 흥미로웠습니다.아름다운 종업원 아가씨에게 사랑의 노래를 전하는 부분은 헤세에게도 이런 면이 있었나 싶을 정도였습니다.비슷한 느낌으로 술꾼 역시 어디까지 진실이고 어디까지 농담인지 궁금하게 하는, 더불어 이 시기 정말 헤세의 작품이 맞는지 의심케 하기도 했습니다.그러면서도 그 속에는 역시 삶을 대하는 헤세만의 시선이 느껴져서 마음으로 유쾌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br>누군가를 이해하려면 그 주변 지인들이 그 사람을 어떻게 보는지 알아보면 좋을 때가 있습니다.헤세처럼 유명한 작가를 곁에서 지켜본 이들이 전하는 이야기 속에서 지금껏 우리가 몰랐던, 그리고 어쩌면 헤세 자신조차 몰랐던 진정한 헤세의 모습을 찾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이 책에서는 바로 그런 이야기들도 포함되어 있어 흥미로웠습니다.어머니의 편지와 일기에 등장하는 일화에서는 가족과 관련된 더 깊은 이야기들을 꺼내 놓는 느낌이었습니다.어릴 때 두 형제가 죽었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읽는다면, 헤세가 쇠못을 입에 넣자 여동생이 그 못을 꺼내면서 오빠에게 한 말, 그리고 그것을 받아치는 헤세의 말은 더 의미심장하게 다가올 것입니다.죽어서 무덤에 갈 때 그림책 몇 권을 챙겨갈 것이라고 했던 헤세는 지금 스위스 몬탸놀라에 편안하게 잠들어 있습니다.다음에 그의 묘지를 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그림책 하나쯤 챙겨가야 할 것 같습니다.사무엘은 기름으로 다윗을 왕으로 만들었는데 자신은 기름을 발라도 왕이 되지 않는다는 일화에서는 아이다운 천진함과 유쾌함, 그리고 호기심과 번뜩임이 느껴졌습니다.이런 그의 감성과 행동 모든 것들의 조합이 지금 우리에게 선물처럼 남겨진 그의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br>이처럼 이 책은 항상 진지하고 사유의 깊이를 즐기는 것처럼 느껴졌던 헤세의 새로운 면을 보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전혀 상상조차 하기 힘든 헤세의 모습들을 들여다보는 것 자체도 흥미로웠지만,그 모든 것을이 헤세의 작품 어느 지점에는 분명히 알게 모르게 박혀 있을 것 같았기에 다시 헤세의 작품을 읽을 때는 그런 점들에 더 관심을 가져가며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헤세를 사랑하는 많은 독자들이 헤세가 바라론 삶에 대한 유쾌한 지점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 같습니다.헤세를 또 다른 방식으로 만나보는 의미있는 책이었습니다.<br><br><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br>#너무진지하게여기진말아요 #헤르만헤세내면으로가는길 #헤르만헤세 #배명자 #FIKA #피카 #문화충전 #서평이벤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05/66/cover150/k2821380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056630</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모네, 빛의 순간들 - [모네, 빛의 순간들 - 100개의 대표작으로 만나는 클로드 모네의 모든 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07653</link><pubDate>Sun, 31 May 2026 13: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076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9770&TPaperId=173076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13/coveroff/k93213977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9770&TPaperId=173076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모네, 빛의 순간들 - 100개의 대표작으로 만나는 클로드 모네의 모든 것</a><br/>박송이 지음 / 빅피시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누구보다 빛을 사랑한, 빛을 가장 잘 표현 화가 모네는 세계적으로 유명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유난히 더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그의 그림은 물론이고 그의 삶, 그의 주변 인물들까지 그 모든 것을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이 책은 클로드 모네의 서거 100주년을 맞아 출간된 것으로, 연대기순으로 5개의 파트로 나눠 모네의 대표작을 소개합니다.특히 프랑스 공인 문화해설사인 저자가 전해주는 이야기 속에서 저자가 얼마나 모네를 사랑하는지 저절로 느껴질 정도여서 좋았습니다.그림을 보기에 최적화 된 넓은 판형과 수많은 고화질 도판들 자체가 주는 몰입감 자체도 훌륭하여 모네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축복과도 같은 책이었습니다.<br>모네를 전형적인 부르주아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파리를 떠나 항구도시인 르아브르에 정착한 모네 가족은 아버지가 선박에 식료품을 납품하는 도매업을 하였고 아들이 가업을 이어 받기를 바랬지만 모네는 다른 길을 걷게 됩니다.이 책에서는 소년 시절 모네가 그린 캐리커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모네의 작품을 볼 때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캐리커처가 모네가 그림을 시작하게 했던 계기이자 그의 번뜩이는 재능을 보여주는 지점이었다는 것 자체가 흥미로웠습니다.외젠 부댕과의 일화는 모네가 화가로 가장 유의미하게 완성한 첫 번째 야외 풍경화인 &lt;루엘 풍경&gt;으로 이어집니다.수면에 비친 하늘과 나무는 물론이고 자연의 신선함이 보는 이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것 같은 사실적이면서도 대담한 표현이 압도적입니다.초기작이기 때문에 당연히 모네 특유의 화풍이라기 보다는 비슷한 시기의 자연주의, 바르비종파의 화풍의 영향이 더 보이기도 합니다.<br>서른즈음 모네는 보불전쟁 시기 가족과 함께 런던으로 피신합니다.그리고 그곳에서 카미유 피사로와 내셔널 갤러리를 자주 방문했고 그곳에서 영국 풍경화가의 대가 터너와 컨스터블의 작품을 통해 빛과 대기를 다루는 방식에 큰 영감을 얻게 됩니다.이를 바탕으로 &lt;웨스트민스터 아래의 템스강&gt;은 런던 스모그까지 완벽하게 캔버스에 옮겨내게 됩니다.프랑스의 밝은 햇살과는 달리 무겁고 칙칙한 런던의 대기를 모네가 이렇게 표현했다는 것 자체가 흥미롭습니다.이 작품에서 대기 중의 스모그는 스컴블링 기법으로 완성한 것이라고 합니다.이는 마른 물감 위에 붓을 툭툭 치거나 문질러서 색을 중첩시키면서 거친 표면과 입체적인 특징을 선보이는 기법입니다.빛과 공기를 이렇게 감각적으로 표현해낼 수 있는 작가는 역시 모네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런던에 머물며 수없이 지켜봤을 템스강 풍경을 모네는 이후 다시 런던을 찾아 테스강을 그린 19점의 연작을 그리기도 했습니다.그 작품들을 이어서 들여다본다면 더 의미있는 감상이 될 것 같습니다.<br>파리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에 가야하는 이유는 바로 &lt;인상, 해돋이&gt; 이 작품 때문입니다.서른둘에 다시 찾은 르아브르 항구 앞에서 그린 이 작품은 실제로 스토리까지 완벽합니다.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선택했던 화가의길이었으나 역설적이게도 하버지의 흔적을 정리하러 간 곳에서 모네는 자신의 가장 상징적인 작품을 남기게 된 것입니다.먼바다의 수평선 위로 태양이 떠 오르기 시작하고 잔잔하게 일렁이는 바다는 각기 주황색과 푸른색의 강렬한 보색 대비를 보여줍니다.멈춰있는 그림이지만 마치 태양은 조금씩 떠오르는 느낌을 주고 안개는 서서히 걷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움직이는 자연의 인상을 빠르게 포착하여 지금 이 순간의 빛을 정확하게 짚어내기 위해 정교한 묘사는 생략한 작품이기도 합니다.이 작품은 인상주의라는 프랑스와 19세기를 대표하는 미술 사조로 이어지게 됩니다.<br>모네의 야외 인물을 다룬 작품 중 손에 꼽히는 &lt;오른쪽으로 돌아선 양산을 쓴 여인&gt;은 의붓딸인 쉬잔 오슈데가 모델입니다.모델의 하얀 드레스와 양산에 부디지는 바람의 운동감, 역광을 받아 그림 앞으로 부서지는 색채의 미세한 진동까지 포착해내고 있습니다.야외 작업물이었으나 완벽한 색채 조화를 위해 작업실에서 상당 부분 수정하여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즉흥성을 중시하던 추기의 특성을 넘어 치밀하게 계산된 빛과 색의 조형적 완성을 지향한 모습입니다.인물의 이목구비를 뭉게듯이 그려 마치 배경의 일부인 것처럼 처리한 것도 흥미로운 지점입니다.이 작품의 모델에 대한 안타까운 이야기는 이 작품을 더 간절하게 바라보게 만들었습니다.저자가 들려주는 쉬잔 오슈데가의 안타까운 삶이 작품에 애틋함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모네는 이 작품을 40년 가까이 판매하지 않고 소중히 간직했고 세상을 떠나기 전, 국가에 직접 기증했다고 합니다.조금은 가볍게 이 작품을 접했고 다양한 상품으로 익숙했었을 뿐, 미처 깊이있게 알지 못했던 다양한 내용들을 저자를 통해 들이니 확실히 작품에 대한 이해도와 감정의 깊이가 더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br>이처럼 이 책은 모네의 작품만 보는 것도 아니고 그의 삶만 들여다 보는 것도 아닙니다.그의 생애를 따라가며 그 속에서 주요 작품을 콕콕 짚어가며 보는 것이라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더불어 미처 알지 못했던, 저자가 들려주는 깊이있고 정제된 일화들은 모네의 작품에 메시지를 얹어 주는 느낌이었습니다.이 책과 함께 많은 이들의 모네와 모네의 작품에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br><br>#모네빛의순간들 #100개의대표작으로만나는클로드모네의모든것 #박송이 #빅피시 #교양미술 #클로드모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13/cover150/k93213977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61387</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국가 선택 - [국가선택 - 인구 절벽 시대, 국적은 어떻게 개인의 무기가 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07616</link><pubDate>Sun, 31 May 2026 13: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076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8503&TPaperId=173076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6/15/coveroff/k352138503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8503&TPaperId=173076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국가선택 - 인구 절벽 시대, 국적은 어떻게 개인의 무기가 되는가</a><br/>우원규 지음 / 미래의창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우리가 태어날 때 선택하지 않는, 선택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가족과 국가입니다.가족은 기본적으로 생이 다하는 순간까지 지켜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국가는 조금 다른 운명을 지니고 있습니다.자신의 성장의 과정을 통해 자신의 선택에 따라 국가를 새롭게 선택할 수 있는 권리 또한 우리에게 있기 때문입니다.특히 요즘은 더욱 자신과 국가를 하나로 생각하는 사람들보다는 국가와는 다른 운명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그런 시점에 있기에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은 충분히 흥미롭게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고민없이 선택하여 읽어 보았습니다.<br>인구 감소를 넘어 인구 붕괴 수준에 도달한 우리나라는 그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상당합니다.그럼에도 여전히 인구밀도가 너무 높은 우리나라이기에 체감은 되지 않지만, 그럼에도 미래에도 여전히 사회를 지탱해야 할 생산연령의 최소한의 수치를 확보되어야 합니다.저자는 이 시점에서 출산율을 높여 인구 자체를 늘리는 것 뿐 아니라 이런 인구 공학적 환경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 과제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그리고 제3세계를 중심으로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본국을 떠나 이동하는 현상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었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깊이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저자는 이처럼 일자리를 찾아 다른 나라로 떠나는 현상을 국가선택이라고 이야기 합니다.인구 이동과 관련한 패러다임과 접근법 자체를 완전히 뒤바꿀 수 있는 관점이기에 우리 공동체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볼 필요가 있습니다.<br>2025년 기준 우리나라의 외국인 취업자는 약 110만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3%를 넘습니다.특히 건설 현장 같은 곳의 외국인 노동자 비중은 20% 수준에 근접합니다.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에는 노인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생산연령 자체가 줄어든 까닭이 큽니다.보통 국가는 통계와 재정 전망을 통해 일반 국민들보다 훨씬 먼저 인구 구조의 위기를 감지합니다.저자는 노인 인구가 30%를 넘는 구간을 정책 설계의 마지막 마지노선으로 여깁니다.개인의 선택 영역에 접어들어 극도로 낮아진 출산율을 드라마틱하게 높일 수 없다는 점과 고령 근로자의 은퇴 연령을 높이거나 경력 단절 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하는 등의 정책으로는 이를 커버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고려해야 합니다.노인 인구가 30% 구간으로 진입하는 여러 나라들의 상황을 체크하여, 다른 나라들보다 한발 앞서 제도를 정비하고 정착 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하여 국가선택 시대의 선두 그룹을 형성해야 할 것입니다.<br>이런 기본적 내용을 바탕으로 이어지는 다른 나라들의 현재를 들여다보는 부분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느껴집니다.유럽에서 가장 많은 이민자를 수용한 나라 중 하나인 독일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시점 폐허로 변한 국토의 재건 시점부터 들여다보면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미국으로부터의 막대한 경제적 지원도 무시할 수 없었지만 고도 성장으로 인한 폭발적인 노동력 수요 창출은 적극적으로 외부로부터의 노동력을 수혈하게 됩니다.과거 독일에 우리나라에서도 광부와 간호사들이 많이 파견되었다는 점을 상기시켜보면 좋을 것입니다.독일 주류 사회와 이민자들 사이의 종교, 가족 구성, 교육 방식 등의 차이는 병존하지만 섞이지 않는 평행사회를 보여주었습니다.특히 이민자로 인한 갈등은 이주 1세대보다 독일에서 나고 자란 2, 3세대에서 더욱 결렬하게 표출되었습니다.이들은 독일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이들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교육과 고용 면에서 주류 사회와 격자츨 보이며 계층 상승의 사회적 이동성 또한 극도로 제한되는 상황에 직면합니다.이에 따른 깊은 피해의식과 집단적 분노는 각종 폭력 사건과 강력 범죄로 이어져 사회적 문제가 됩니다.이후 독일은 국민 정서를 반영하여 이민, 난민 정책 방향을 조정하게 되었습니다.독일 이외의 프랑스, 영국, 캐나다의 사례들도 우리에게 좋은 사례의 표본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br>국가 선택의 시대에 개인으로부터 선택을 받는 국가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경제 수준과 임금이 높다.치안이 우수하고 법과 제도가 언정되어 있다.교육, 의로, 복지 혜택이 강하다.노동력 부족으로 외국인에게 열려 있다.&nbsp;다양성을 용인한다.개인에게 선택의 기회가 있다.강한 국가 브랜드와 신뢰도를 갖추고 있다.이 부분의 내용들은 우리가 국가 선택의 상위 클래스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덕목을 조목조목 정리해 둔 것 같습니다.더불어 복수국적의 허용 여부에 대한 논의 또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 압력을 고려해 충분히 사회적으로 검토해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br>책의 마지막에는 결국 우리나라, 우리나라 국민들의 선택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우리와 비슷한 나라들과 비교해보기도 하고, 남북분단이라는 우리 고유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생존 전략을 모색해 보기도 합니다,특히 북한과의 관계나 통일에 대한 논의는 독일의 사례를 참고하여 우리도 미리 충분히 준비해놔야 함이 분명합니다.불가피한 이민 국가로 나아감에 있어 선별 이민과 그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최소화하는 방법은 지속 가능한 핵심 전략을 도출해 낼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더불어 우리나라 국민으로 살아남기 위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나름의 대답을 들여다보게 됩니다.미래의 국가 불확실성을 인정하고 변화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생존할 준비를 반드시 해야할 것입니다.<br><br><br>#국가선택 #인구절벽시대 #국적은어떻게개인의무기가되는가 #우원규 #미래의창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6/15/cover150/k352138503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661593</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케어리스 피플 - [케어리스 피플 - 책임, 공감, 원칙이 사라진 거대 플랫폼 기업의 세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07605</link><pubDate>Sun, 31 May 2026 13: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076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8601&TPaperId=173076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1/52/coveroff/k1421386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8601&TPaperId=173076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케어리스 피플 - 책임, 공감, 원칙이 사라진 거대 플랫폼 기업의 세계</a><br/>세라 윈윌리엄스 지음 / 디플롯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거대 기업과 해당 CEO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접하는 것은 항상 흥미로움과 의미가 모두 있습니다.이 책 또한 세계적인 기업 메타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와 관련된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를 들여다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었습니다.온라인 상에서 새로운 커뮤니티 공동체를 형성한 페이스북과 마크 저커버그의 실체를 밝히려는 저자의 용기를 응원하며 읽어 보았습니다.<br>우선 저자는 뉴질랜드 출신 변호사로 페이스북에 2011년에 입사하였습니다.마크 저커버그와 최고경영진의 측근으로 공공정책을 담당하는 이사로 재직했으며 실적 부진을 이유로 2017년에 해고되었습니다.하지만 저자는 자신이 해고된 진짜 이유는 자신의 상사인 조엘 캐플런을 성희롱으로 신고한 것에 대한 앙갚음이라고 주장합니다.참고로 조엘 캐플런은 전 미국 백악관 비서실 부실장 출신으로 페이스북 글로벌 부문 사장이었습니다.그리고 저자는 2025년에는 미국 상원 사법위원회에 출석하여 메타와 중국과의 관계, 사용자 정보 보호 문제, 보복과 입막음 시도 등에 관해 증언했습니다.법적 조치로 인해 저자는 이 책에 대한 언급과 홍보가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초강대국 미국, 그리고 그 바탕에서 성장한 페이스북에서 실제로 저자가 경험한 노동 착취, 직장 내 괴롭힘, 성추행, 플랫폼을 이용한 선거 개입, 청소년 대상 알고리즘 조작, 반복되는 외교 결례 등을 낱낱이 풀어내고 있습니다.과연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마크 저커버그와 페이스북의 실체는 허상이었던 것인지, 과연 그들의 도덕적 비열함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한번쯤은 생각해보게 합니다.<br>처음 책을 받았을 때는 의외로 두꺼운 책이라 과연 무슨 내용을 이렇게 많이 집어 넣었을까 궁금했습니다.그런데 물리적인 분량을 전혀 의식하지 못할만큼 빠르게 읽히는 이 책의 장점은 무엇보다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이었습니다.간단하게 생각하면 한 직장인이 직장 생활을 하며 겪을 수 있는 가벼운 흥미로운 이야기인 것 같지만 그 속에서 분노, 짜증, 놀람은 물론이고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하나의 책으로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과연 지금껏 내가 알고 있던 세상은 무엇이었는지, 내가 얼마나 한쪽으로만 치우친 정보 속에서 확증편향적 사고를 하고 있었는지 반성하기도 했습니다.특히 저자가 단순한 한 기업이나 기업가를 망신주기 위해, 실체를 폭로하기 위함이 아니라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진심어린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는 것이 느껴지는 지점들이 있어 뭉클하기도 했습니다.<br>대부분의 IT 기업들이 직원들이 복리후생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바깥에서 보면 뭔가 번지르한 느낌을 주곤 합니다.페이스북 또한 직원들에게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하지만 그 이면에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업무 강도와 압박이 있습니다.일과 자신의 삶의 밸런스를 중요시 하는 서양 사회임에도 불구하고 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것 자체를 미덕이라 강요하며 들려주는 저자의 일화들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사실 우리는 우리나라가 지금껏 쌓아온 높은 노동 강도와 노동자에 대한 열악한 처우 때문에 이런 내용에 약간 무덤한 것도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저자의 일화는 경악스러울 정도였습니다.특히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들여다본 지점은 페이스북과 마크 저커버그가 위기 상황에서 그것을 모면하기 위해 선택하는 방식과 방법에 있어 도덕적이지 못한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이런 것들은 결국 가짜뉴스와 정치공작으로 이어졌고 이는 결국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으로 이어지게 됩니다.<br>저자가 들려주는 페이스북과 마크 저커버그에 대한 이야기는 해직되는 시점인 2017년까지로 제한되어 있기에 지금의 메타와 마크 저커버그는 어떤지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페이스북 메타는 물론이고 여러 빅테크 기업들의 망각해버린 책임, 공감, 원칙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책이었습니다.<br><br>#케어리스피플 #책임공감원칙이사라진거대플랫폼기업의세계 #세라윈윌리엄스 #디플롯 #CarelessPeople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1/52/cover150/k1421386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15237</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삼성 초격차 노사혁명 - [삼성 초격차 노사혁명 - JM 협약과 PSI·IPS로 설계하는 AI 시대 노사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07595</link><pubDate>Sun, 31 May 2026 13: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075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8505&TPaperId=173075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7/42/coveroff/k9121385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8505&TPaperId=173075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삼성 초격차 노사혁명 - JM 협약과 PSI·IPS로 설계하는 AI 시대 노사 전략</a><br/>박정일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최근 삼성전자의 노사 문제 뉴스로 세상이 도배되곤 했습니다.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는 일반 시민들의 시선에도 다양한 관점이 있었습니다.특히 AI와 피지컬 AI의 등장은 노동과 기업의 미래를 새롭게 들여다보게 하고, 그 관계 역시 새로운 구조로 생각해보게 합니다.이런 시점에서 이 책은 노사 갈등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을 바탕으로 하여 갈등을 넘어 새로운 구조로 나아가야 하는 노사에 대해 의미있는 통찰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읽어 보았습니다.<br>우선 저자는 삼성은 결코 단순한 하나의 기업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미래와 곧 직결되는 거대한 시스템으로 봅니다.그렇기에 삼성이 흔들리면 가볍게 기업 하나가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국가 전체의 경쟁력이 흔들리게 되는 것입니다.그런데 우리는 이런 삼성이 노조 문제로 인해 심각한 균열을 보여주는 것을 목도하였습니다.저자는 지금의 이런 노조 문제를 단순히 성과급 분쟁이나 처우 개선과 같은 과거의 노사 갈등 프레임만으로 바라보지 않고 구조의 문제를 지적합니다.특히 AI의 등장으로 인해 노동의 의미 자체가 바뀌고 있는 상황이기에 노사 문제는 완전히 새로운 시대에 들어서게 된 것입니다.이 시점에서 삼성은 갈등을 관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조 자체를 바꿔 결국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골든타임을 잡아야 합니다.그에 따른 실행 플랜과 미래 전략까지 이 책은 꼼꼼히 짚어 줍니다.<br>기존 노사 관계는 현재와 같은 초경쟁 환경에서는 한계가 분명합니다.그렇기에 내부 요소에서 외부 요소로 범위를 확장하는 JM 협약이 필요합니다.JM 협약은 공동 위기 인식 단계, 공동 목표 설정 단계, 공동 실행 구조 단계로 이어집니다.이 요소들이 결합될 때 JM 협약은 하나의 실질적인 시스템으로 작동하게 됩니다.이 협약은 내부에서 누가 더 많이 가져갈 것인가를 두고 싸우는 구조에서 벗어나 외부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구조로 전환하게 됩니다.이 변화는 조직 전체의 방향성을 바꾸는 효과를 지니게 됩니다.이를 통해 의사 결정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반도체 산업처럼 속도가 중요한 분야에서는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됩니다.더불어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조직의 결속력도 강화되고 신뢰가 쌓이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됩니다.<br>이 책에서 설명하는 PSI는 성과 연대 지수입니다.이는 단순한 성과 평가 지표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성과를 구성원 개개인의 기여와 연결시키고 그 결과를 공정하게 분배하기 위한 구조적 기준입니다.PSI의 핵심은 조직성과, 팀 성과, 개인 기여도로 구성되며 PSI는 단기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성장도 함께 고려하게 합니다.그렇기 PSI는 단순한 평가 도구가 아니라 행동을 유도하는 시스템입니다.IPS 구조는 AI 기반 이익 공유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한 성과급 제대롤 넘어 기업이 창출한 이익을 어떻게 공정하게 나누고 그 과정에서 조직 전체의행동을 어떻게 정렬할 것인가에 대한 구조적 해법입니다.요컨대 PSI가 성과를 측정하고 연결하는 기준이라면 IPS는 그 성과를 실제 보상으로 전환하는 실행 시스템입니다.IPS는 이익의 정의, 이익의 분해, 기여도의 매핑, 보상의 실행 단계로 이루어집니다.IPS의 가장 큰 특징은 투명성과 자동화입니다.그렇기에 그 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집니다.<br>AI의 등장으로 노동 시장의 구조 자체가 재편되고 있습니다.과거의 노동은 반복과 숙련을 중심으로 발전했으나 이는 이제 AI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습니다.반도체는 특히 AI 활용도가 높아 이런 변화속 중요한 질문들을 해보게끔 합니다.앞서 언급한 PSI와 IPS 시세틈은 이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하나의 해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또 JM 협약은 노동의 미래를 공동의 문제로 전환해 변화에 대한 수용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노동의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재교육, 직무의 전환, 최소한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장치를 제공해야 합니다.이것들이 제대로 작동될 때 노동은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어떤 구조를 설계하느냐에 따라 노동은 위기가 될 수도 있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책의 마지막 부록에는 AI 시대 노사 상생 해법 설계도가 있습니다.이 책 속 알토란 같은 내용들을 깔끔하게 정리해 놓은 것으로 전체 내용을 다시 되새기며 마무리하게끔 해줍니다.<br>AI의 등장으로 새로운 시대 앞에 선 노사 모두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함께 생각해보게 하는 의미있는 책이었습니다.<br><br>#삼성초격차노사혁명 #JM협약과PSIIPS로설계하는AI시대노사전략 #박정일 #힘찬북스 #조직관리 #노사구조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7/42/cover150/k9121385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674263</link></image></item><item><author>M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인생,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 [인생,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07565</link><pubDate>Sun, 31 May 2026 12: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557191/173075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8239&TPaperId=173075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4/71/coveroff/k1421382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8239&TPaperId=173075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a><br/>페이허이스 지음, 미리내공방 옮김 / 정민미디어 / 2026년 06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br>모든 철학자들의 사상이 의미가 있겠지만 니체만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칼날같은 조언과 메시지를 남겨주는 철학자는 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세상의 본질을 정확하게 꿰뚫어 보며, 삶의 의지를 운명론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니체의 철학을 정리한 이 책과 함께 보다 나은 삶을 살아보기 위해 마음을 열고 즐겁게 읽어 보았습니다.사실 니체의 책은 책마다 조금의 편차는 있지만 온전히 한 권을 다 읽기에는 벅찬 부분도 있습니다.그렇기에 이 책처럼 그의 대표적인 생각들을 정리해놓은 책은 니체에 조금 더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해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이 책을 통해 니체와 친근진 뒤에 니체를 더 알아가고 싶은 분들은 니체의 책들을 탐독하는 좋은 기회의 출발점으로 여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br>우선 눈을 감고 잠시 생각해 봅니다.그 어떤 순간에도 나를 이해하고 지지하며 함께해줄 사람이 있는가.가족은 물론이고 이성이나 친구조차 어떤 순간에서는 나와는 떨어져 있는 것처럼 느끼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그럼에도 우리에게는 그 어떤 순간이나 상황에서 늘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 바로 내 자신이라는 존재가 있습니다.그렇기에 우리는 내 자신을 가장 잘 이해하고 존중하며 사랑해야 합니다.이것이 곧 나 자신을 강하게 만드는 기본이 됩니다.니체는 자신을 가장 정확하게 파악했고 또 그런 자신을 가장 사랑한 철학자라 생각합니다.니체 또한 멋지게 살아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 바로 자신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하였으니 이를 마음 깊이 새겨두면 좋을 것입니다.<br>여기서 니체가 말하는 자신을 존중하는 자존감이나 자기 긍정은 단순히 나는 소중히 여기라는 것이 아닙니다.그의 철학을 바탕으로 이를 다시 생각해보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니체는 인간의 정신 발달 단계를 낙타, 사자, 아이에 비유했습니다.남이 지워준 의무의 짐을 지고 사막을 걷는 낙타는 결코 멋진 삶을 살 수 없습니다.자신을 존중한다는 것은 타인이 정해준 규칙이나 사회의 잣대를 과감히 벗어던져내야 합니다.사자가 되는 첫걸음은 내 가치를 남의 평가에 맡기지 않겠다는 선언에서 시작됩니다.나아가 니체의 유명한 철학적 메시지 아모르 파티를 떠올려 봅니다.진정으로 자신을 존중하는 사람은 자신의 빛나는 부분뿐만 아니라 어둠, 상처, 과거의 실패까지도 모든 것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우리는 우리 자신을 완벽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불안하고 모자라며 상처 투성이라도 지금의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그 운명마저 내 것으로 껴안을 때 비로소 우리는 우리 자신만의 삶을 살아낼 수 있습니다.결국 니체가 말한 자기 존중은 세상이 만들어 낸 나를 벗겨내고 가장 나다운 날 것의 모습으로 당당하게 세상과 맞서라는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일 것입니다.남들과 똑같아지려고 애쓰지 말고 오롯이 나로 존재하는 것이야 말로 니체가 말하는 가장 멋진 삶의 시작이 아닐까 싶습니다.<br>무수히 흔들리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힘을 주는 인상적인 니체의 문장 중에는 두려움에 관한 것 또한 있습니다.이 책에서는 '두려움은 외부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의 내면에서 커지는 감정이다.' 와 같은 문장을 적어 둡니다.니체는 우리가 두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외부의 상황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내면의 매커니즘 속에 있다고 얘기합니다.외부의 객관적 사실을 무시무시한 괴물로 만들어내는 것은 곧 내 안에서 만들어낸 상상력일 것입니다.내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보다는 스스로 키워낸 내 안의 괴물에 집중하라는 것입니다.더불어 외부에서 그 두려움의 문제를 찾는다면 우리는 무기력한 피해자가 될 수 밖에 없지만,나의 내면에서 내 삶의 주도권을 쥐고 외부 환경에 휘둘리지 않는다면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초인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과정에서 자신이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니체의 메시지도 함께 떠올려 보게 됩니다.여기에 덧붙여 저자의 일화 속에서 사회적 두려움의 경우에는 사람들과의 상확용에 의해 익숙해지는 순간 두려움이 자연스레 사라질 수도 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br>이처럼 이 책에서는 저자의 이야기 속에 니체의 주요 메시지를 짧게 담아내고 있습니다.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는 더 깊이있게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며 생각해보게 됩니다.그것이야 말로 이 책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의미인 것 같습니다.니체의 의미있는 문장들을 통해 다시 한번 제가 좋아하는 니체를 마음으로 되짚어 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br><br><br>#인생니체는이렇게말했다 #페이허이스 #미리내공방 #정민미디어 #프리드리히니체 #교양철학 #북유럽 #서평이벤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4/71/cover150/k1421382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24713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