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묘묘 고양이 한국사 - 오늘 만난 고양이, 어디서 왔을까?
바다루 지음 / 서해문집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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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어떤 엄마와 아이 앞에서 고양이를 무서워하며 서있는 모습을 본적이 있다. 아이에게 고양이는 무서운 존재라는 인식을 줄것 같아 안타까웠다. 인간 앞에서 작고 약한 존재인데ᆢ 그 옛날에도 고양이란 존재가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사랑받으며 살아왔다는 걸 알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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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탕 그림책이 참 좋아 39
백희나 글.그림 / 책읽는곰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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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나 작가님 꽃길만 걸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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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고쿠라 일기」전 모비딕 마쓰모토 세이초 단편 미스터리 걸작선 3
마쓰모토 세이초 지음, 김경남 옮김 / 모비딕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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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모토 세이초의 책은 언제나 기다리고, 읽었던 책도 다시 읽고 또 기다립니다.
모든 글을 다 읽고 싶다는 소망입니다. 다음 책은 언제 나올지..
저도 출판사에 고맙다는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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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빛
미야모토 테루 지음, 송태욱 옮김 / 바다출판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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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동안 쓸쓸하다는 느낌이 소설을 읽는다는 걸 잊게 만들었다.
낯선 곳에서 살게되는 주인공의 마음이 바닷가 마을의 파도와 바람으로 절실히 느껴졌다.
짧은 소설이지만 짧지 않은 느낌의 읽고 또 읽고 몇번이나 읽게 만들고..
누구나 사는 동안 참 쓸쓸하게 사는게 아닐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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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생활 자수 - 봄볕 아래 수를 놓다
김희진 지음 / 도도(도서출판)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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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마음에 드는 노란 꽃들이 밥처럼 담겨있는 데 자세히 보면 수를 놓은 것이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싶다. 노란 꽃들이 밥처럼..

책을 보고 있으면 봄볕 아래 있는 듯 따스하고 기분이 좋아 지는 책이다.

그냥 보아도 좋고  책을 보고서 수를 놓아도 좋은 책이라서

선물을 많이 했는데

그중 한 분은 너무나 기뻐하면서 아이가 요즘 수 놓은 재미에 빠졌는데

잘됐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는데

5학년 아들이라고 해서  많이 웃었다.

귀엽기도 하고 책 속에 수 놓은 로보트도 있고 자동차도 있어서

잘됐구나 생각했다.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 책 한권은 꼭 선물하겠다고 생각하면서

여러사람들에게 많이 선물했지만 취향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책이 짐이 될 수도 있어서

선뜻 선물하기도 참 어렵다.

이 책을 받고서 무척이나 좋아하는 분이 있어서  정말 기뻤다.

여름이면 상추도 주시고 채소를 길러서 주시는 분인데 마음의 짐도 덜고 기분도 좋았다.

자수책이라 선물해도 될까 싶던 사람들도 모두들 좋아해서 선물한 보람이 있었다.

자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사는 모습에 힐링이 되는건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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