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뽀리짱님의 서재 (뽀리짱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48110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05 Nov 2026 06:48:18 +0900</lastBuildDate><image><title>뽀리짱</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5748110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뽀리짱</description></image><item><author>뽀리짱</author><category>서평</category><title>[길벗어린이] 왜 한자어를 알아야 돼? - 박규빈 글·그림 - [왜 한자어를 알아야 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481108/17583221</link><pubDate>Tue, 20 Oct 2026 21: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481108/175832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28594&TPaperId=175832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5/48/coveroff/895582859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28594&TPaperId=175832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왜 한자어를 알아야 돼?</a><br/>박규빈 지음 / 길벗어린이 / 2026년 10월<br/></td></tr></table><br/>&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박규빈 작가님의 새로운 그림책이 나왔습니다. 왜 띄어 써야 돼?,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돼?도 재미있게 읽었기에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하며 책을 펼쳐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한자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요즘 문해력이 참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에는 한자어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습니다. 한자의 뜻을 알고 있으면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처음 보는 단어도 그 뜻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한자어를 왜 배워야 하는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도 하고, 복잡한 한자를 외우는 것부터 어려워하기도 합니다.왜 한자어를 알아야 돼?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한자어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을 엉뚱한 상상과 함께 보여주니 한자어가 어렵게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br>&nbsp;이야기는 훈이의 생일날, 할머니께서 생일 초대장을 써 주시면서 시작됩니다.초대장에 적힌 '금일은 훈이의 생일입니다.'라는 문장을 보고 친구들은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금일을 금요일로 착각한 것입니다. 그러자 정말로 훈이의 생일이 금요일로 바뀌고 친구들이 준비한 선물까지 사라지는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그때 고양이 후추가 나타나 금일은 금요일이 아니라 오늘이라는 뜻이라고 알려줍니다.&nbsp;<br>&nbsp;이뿐만이 아닙니다. '우천 시'를 도시 이름으로 알아듣고, '중식'은 중국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등 한자어를 잘못 이해할 때마다 엉뚱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아이들이 충분히 오해할 만한 단어들이라 더 재미있었습니다. 잘못 알아들은 말이 실제로 눈앞에 펼쳐지는 장면을 보니 웃음이 나기도 합니다.제가 가장 재미있게 본 장면은 바로 '개편한 버스'입니다.<br>과연 개편한 버스는 멍멍이들이 편하게 탈 수 있는 버스일까요? 단어 하나를 이렇게 재미있게 표현할 수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재미도 있고, 아이들과 함께 어떤 뜻인지 이야기해 보기에도 좋았습니다.과연 훈이와 친구들은 생일 파티 장소인 할머니 댁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요?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그림책이었습니다. 한자어의 뜻을 무작정 외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특히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단어들을 중심으로 알려주니 더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책을 읽고 나니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말에도 한자어가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자어의 뜻을 정확하게 알면 같은 말도 다르게 이해할 수 있고, 새로운 단어를 만났을 때도 조금은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겠지요. 무엇보다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익힌 단어들이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한동안 쉬고 있던 아이의 한자 공부가 다시 시작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한자를 무작정 외우기보다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한자어부터 하나씩 알아보면 좋겠습니다.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우리가 알고 있는 한자어를 찾아보고, 그 뜻을 이야기해 보면 어떨까요? 어렵게만 느껴졌던 한자어가 조금은 친근하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5/48/cover150/895582859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254877</link></image></item><item><author>뽀리짱</author><category>서평</category><title>[촘촘북스] 아이C 하면 아이고, 속상해! - 고지혜 글, 오우성 그림 - [아이C 하면 아이고, 속상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481108/17583145</link><pubDate>Tue, 20 Oct 2026 20: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481108/175831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1676&TPaperId=175831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8/47/coveroff/k272131676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1676&TPaperId=175831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이C 하면 아이고, 속상해!</a><br/>고지혜 지음, 오우성 그림 / 촘촘북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우리 아이가 고운 말, 예쁜 말만 쓰면 좋겠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조금씩 거친 말을 하기도 합니다.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보다 습관처럼 "아이C!"라는 말이 툭 튀어나오곤 하지요. 그럴 때면 그런 말은 쓰지 말라고 주의를 주게 됩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부모인 저도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생기거나 짜증이 날 때면 별생각 없이 "아이C!"라는 말을 쓰곤 합니다. 아이에게만 바른 말을 쓰라고 할 것이 아니라 저부터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아이C 하면 아이고, 속상해!는 우리가 무심코 내뱉는 말 속에 어떤 감정이 숨어 있는지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br>주인공 명훈이는 학교에 가는 길에 지렁이를 보고 깜짝 놀라 "아이C!"라는 말을 내뱉습니다. 그러자 요상하게 생긴 녀석이 나타납니다. 이상하게도 다른 친구들에게는 보이지 않고 명훈이 눈에만 보입니다.수업 시간에는 졸리고 따분해서 "아이C!",시험을 볼 때는 틀릴까 봐 걱정되어 "아이C!", 친구가 상을 받자 나도 받고 싶은 마음에 자기도 모르게 "아이C!"라는 말이 나옵니다.그럴 때마다 이상한 녀석들이 하나둘씩 늘어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는 어느새 줄줄이 명훈이를 따라옵니다.<br>너무나 귀찮은 이 녀석들을 어떻게 하면 떼어낼 수 있을까요?명훈이는 녀석들이 언제 나타났는지 하나씩 떠올리며 그때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생각해 봅니다. 지렁이를 보았을 때는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수업 시간에 졸렸을 때는요? 친구가 상을 받았을 때는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요?그저 짜증이 나서 내뱉은 말인 줄 알았는데, 하나하나 들여다보니 그 속에는 여러 가지 감정이 숨어 있었습니다. 친구가 상을 받았을 때는 부러운 마음, 수업 시간이 지루할 때는 따분한 마음, 친구가 이사 갔을 때는 슬픈 마음이 있었던 것이지요.과연 명훈이는 자신의 감정을 모두 알아차리고 귀찮은 "아이C!" 녀석들을 떼어낼 수 있을까요?책을 읽으면서 저도 무심코 "아이C!"라는 말을 내뱉었던 순간들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그때 정말 화가 났던 것인지, 아니면 속상하거나 불안했던 것인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짜증이 났다고 생각하고 넘어갔던 일에도 여러 감정이 섞여 있었던 것 같습니다.우리 아이와도 책을 읽으며 그때그때 어떤 감정이 들었을지 함께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아이가 "아이C!"라고 말했을 때도 단순히 말버릇만 지적할 것이 아니라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어떤 마음이었는지 먼저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자신의 감정을 잘 알아차리고 표현할 수 있다면 마음도 조금은 편안하고 가벼워지지 않을까요? 무조건 "짜증 나!", "아이C!"라고 말하기보다 "무서웠어.", "불안했어.", "속상했어."라고 자신의 마음을 말로 표현해 보는 것이지요.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알아야 다른 사람에게 내 마음도 제대로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친구에게 서운했던 마음을 이야기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조금 더 당당하게 표현할 수도 있겠지요.아이에게 고운 말을 쓰라고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아이가 자신의 마음을 잘 알아차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앞으로 아이가 "아이C!"라는 말을 내뱉는다면 바로 혼내기보다 "무슨 일이 있었어?", "그때 어떤 기분이었어?" 하고 먼저 물어봐야겠습니다. 물론 저부터 습관처럼 쓰던 말을 돌아보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지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8/47/cover150/k272131676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84786</link></image></item><item><author>뽀리짱</author><category>서평</category><title>[보랏빛소 어린이] 과자가게 슈퍼스타 - 글 이수연, 그림 김이조 - [과자 가게 슈퍼스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481108/17568329</link><pubDate>Mon, 12 Oct 2026 20: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481108/175683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1581&TPaperId=175683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7/57/coveroff/k5021315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1581&TPaperId=175683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과자 가게 슈퍼스타</a><br/>이수연 지음, 김이조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맛있는 그림책 한 권을 만났습니다. 《과자가게 슈퍼스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들이 주인공으로 나와, 과자 가게의 슈퍼스타가 되기 위해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평소에 자주 보던 과자들이 나온다고 해서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했습니다.<br>진열대에는 우리가 좋아하는 과자들이 보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홈런과자도 있고, 빼빼과자도 있어 반가웠습니다. 과자들이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궁금해하며 한 장씩 넘겨 보았습니다.<br>어느 날 낯선 트럭이 도착하고 킹짱깡 과자가 등장합니다. 킹짱깡은 금세 인기를 얻고, 원래 있던 과자들은 진열대에서 밀려납니다. 과자들은 킹짱깡을 부러워하며 ‘나도 저렇게 되면 사랑받을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br>과자들은 킹짱깡처럼 되고 싶어 저마다 모습을 바꿉니다. 빼빼과자는 반짝반짝하게 꾸미고, 홈런과자는 알록달록하게 변합니다. 고래과자는 게임에 빠지고, 감자과자는 설탕을 뒤집어써 끈적해집니다. 킹짱깡처럼 되고 싶어 변하다 보니 과자들은 자기만의 모습을 잃어갑니다.처음에는 과자들이 엉뚱하게 변신하는 모습이 재미있었는데, 점점 원래의 모습을 잃어가는 걸 보니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눈에 띄고 인기를 얻는 것도 좋지만, 남을 따라 하느라 자기만의 좋은 점을 놓치면 아쉬울 것 같습니다.과연 과자들은 자기만의 모습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과자들이 킹짱깡을 따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남들이 좋아 보인다고 해서 꼭 따라 해야 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친구와 자신을 비교하기보다, 자기만의 좋은 점을 알고 스스로를 아끼며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 나서 ‘내가 좋아하는 나의 모습은 뭘까?’ 하고 이야기 나눠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다운 모습이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해 보게 해 준 그림책이었습니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7/57/cover150/k50213158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875790</link></image></item><item><author>뽀리짱</author><category>서평</category><title>[웅진주니어] 호랭이는 억울해! ① 그게 어떻게 된 거냐면 - 노수미 글, 한연진 그림 - [호랭이는 억울해! 1 - 그게 어떻게 된 거냐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481108/17544693</link><pubDate>Tue, 29 Sep 2026 23: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481108/175446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710&TPaperId=175446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2/67/coveroff/89013007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710&TPaperId=175446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호랭이는 억울해! 1 - 그게 어떻게 된 거냐면</a><br/>노수미 지음, 한연진 그림 / 웅진주니어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표지에는 무척 슬프고 억울해 보이는 호랑이가 그려져 있어요. 마늘과 쑥을 들고 있는 걸 보니 먹기 싫어서 저러는 걸까요? 옆에 작은 곰도 보여서 우리나라 단군 신화가 떠올랐습니다.표지만 보고도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졌어요.<br>주인공 호랭이는 토끼를 쫓다가 연못에서 산신령을 만납니다. 호랭이가 산신령에게 토끼를 본 적이 있느냐고 묻자, 산신령은 그 말을 잘못 알아듣고 도끼를 들고나와요. ‘토끼’와 ‘도끼’를 헷갈리는 장면이 금도끼 은도끼 이야기도 떠올리게 해서 재미있었습니다.<br>산신령은 호랭이를 정직한 동물이라고 생각해 스마트폰을 선물합니다. 그런데 호랭이는 스마트폰으로 자신에 대한 여러 소문을 보게 돼요.<br>쑥과 마늘을 먹지 않고 도망갔다는 이야기,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라고 거짓말하고 오누이를 잡아먹었다는 이야기, 도깨비 팬티를 호랑이 가죽으로 만들고 3,000년 동안 빨지 않아 냄새가 난다는 이야기까지. 호랭이는 억울해하며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말합니다.호랭이는 자신을 잘 아는 반달가슴곰 꼬미를 찾아 나서고, 가짜 소문을 바로잡으려 합니다.아이가 이미 알고 있는 전래동화 속 이야기들이 새롭게 등장해서 더 반가웠어요.이야기가 호랭이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이는지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아이는 다음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하며 이야기에 빠져들었습니다.<br>스마트폰으로 많은 정보를 접하는 요즘, 무엇이 진짜이고 가짜인지 살펴보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보여주는 책이에요.<br>소문을 그대로 믿기보다 스스로 진실을 찾아보려는 호랭이의 모습도 인상 깊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이 이야기는 진짜일까?”, “호랭이가 억울할 만하네” 하고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어요.무엇보다 우리 아이는 책을 다 읽고 나서 한 권을 끝까지 읽었다는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귀여운 호랑이 그림과 아기자기한 그림이 이야기를 더 친근하게 만들어 주고, 전개도 흥미진진해서 글밥을 조금씩 늘려 가는 아이나 글이 많은 책을 어려워하는 아이에게도 잘 맞을 것 같아요. 책 읽기에 재미를 붙이고 싶은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호랭이와 친구들이 어떤 모험을 펼치게 될지 벌써 궁금해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 덕분에 2권이 기다려집니다. 빨리 다음 편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2/67/cover150/89013007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26776</link></image></item><item><author>뽀리짱</author><category>서평</category><title>그림책으로 만나는 불안 심리 예방 가이드북 - 윤주은, 최수진, 김유진, 김세진 - [그림책으로 만나는 불안 심리 예방 가이드북 - 26권의 그림책으로 배우는 불안 심리 예방과 마음 회복 처방]</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481108/17542433</link><pubDate>Mon, 28 Sep 2026 23: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481108/175424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8369&TPaperId=175424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6/41/coveroff/89760483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8369&TPaperId=175424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림책으로 만나는 불안 심리 예방 가이드북 - 26권의 그림책으로 배우는 불안 심리 예방과 마음 회복 처방</a><br/>윤주은 외 지음 / 문예춘추사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nbsp;  <br><br>그림책으로 만나는 불안 심리 예방 가이드북은 그림책을 통해 불안한 마음을 살펴보고, 마음을 회복하는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심리 교육서입니다. 26권의 그림책을 바탕으로 불안을 예방하고 다루는 방법을 소개합니다.<br>책에는 그림책을 읽고 생각해 보면서 전체적으로 네 단계로 마음을 살펴볼 수 있고 실천 워크북이 함께 실려 있습니다. 정해진 순서에 따라 활동하다 보니 아이의 마음뿐 아니라 부모인 제 마음도 들여다보게 됐습니다.부모와 아이, 선생님과 상담을 하는 분들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이야기 나눌 때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br>저는 ‘맨날 맨날 착하기 싫어’ 부분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마음을 건네는 네 번의 질문에 답하면서 제 속마음을 살펴보니, 늘 착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싫은 일도 참고 넘길 때가 많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거절하기 어려웠던 순간들을 떠올려보니, 하기 싫었지만 억지로 했던 일과 그때 느꼈던 감정도 생각났습니다.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마음이 두려웠던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저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을까 걱정했고, 좋지 않은 사람으로 보일까 봐 힘들었던 것 같아요. 아이의 마음을 살펴볼 때는 엄마에게 혼날까 봐, 친구들이 같이 놀아주지 않거나 자신을 싫어할까 봐 걱정하는 마음도 알게 됐습니다.<br>활동을 하며 저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제 감정을 잘 표현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배운다고 하잖아요. 제가 무조건 참고 넘기기보다 제 마음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와 함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가고 싶습니다.저도 비슷한 감정으로 힘들 때가 많았습니다. 책의 활동을 하며 다른 사람에게 미움받을 수도 있다는 걸 받아들이는 용기도 조금씩 가져볼 수 있었습니다.<br>아직 책에 소개된 그림책을 모두 읽어보지는 못했습니다.천천히 한 권씩 읽어가며 불안한 마음을 이해하고, 피하기보다 마주하는 방법을 아이와 함께 찾아보려고 합니다. 제 불안이 아이에게 전해지지 않도록 제 마음도 잘 살피고, 아이가 불안할 때 그 마음을 안아줄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 아이와 함께 조금씩 편안해지는 방법을 배워가고 싶습니다.아이의 불안을 이해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부모님이나 선생님, 상담을 하시는 분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그림책과 워크북을 따라가며 아이의 마음뿐 아니라 나의 마음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6/41/cover150/897604836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664150</link></image></item><item><author>뽀리짱</author><category>서평</category><title>[피카주니어] 어린이 가을말 사전 - 방주현 글, 소보루 그림 - [어린이 가을말 사전 - 계절마다 더 똑똑해지는,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481108/17542193</link><pubDate>Mon, 28 Sep 2026 22: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481108/175421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0244&TPaperId=175421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4/23/coveroff/k1421302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0244&TPaperId=175421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린이 가을말 사전 - 계절마다 더 똑똑해지는,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a><br/>방주현 지음, 소보루 그림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제법 선선해진 날씨입니다.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느껴지는 걸 보니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아이와 함께 《어린이 가을말 사전》을 읽어봤습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요즘 읽으니 책에 나온 단어들이 더 잘 와닿았어요.<br>가을에 쓰이는 단어를 하나씩 익히고, 나중에 주변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면 책에서 읽었던 말도 떠올려 볼 수 있습니다. 쉬운 설명과 그림이 함께 있어 단어의 뜻을 이해하기도 좋았어요.9월부터 11월까지 하루에 하나씩 읽어도 되고, 가을이 궁금하면 한 번에 쭉 읽어도 괜찮습니다.단어마다 설명과 그림이 있어서 읽다 보면 가을에 볼 수 있는 장면들이 생각납니다.정확한 뜻도 함께 나와 있어 교과서나 다른 책을 읽을 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br>9월 단어 중에는 ‘신선하다’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라 그런가 봐요. 엄마 손을 잡고 걷기 좋은 날씨라는 설명을 보니 선선한 가을바람이 떠올랐습니다. 그림에서도 그 느낌이 잘 전해졌어요.<br>뉴스에서 자주 들었던 ‘일교차’도 나옵니다. 아침에는 얇은 겉옷을 입고 나갔다가 한낮에는 더워지는 요즘, 아이와 산책하면서 아침과 낮의 기온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책에서 본 단어를 실제 날씨와 연결해 이야기하니 아이도 더 쉽게 이해하는 것 같았습니다.‘독감 주사’도 가을을 생각나게 하는 단어로 나왔어요. 마침 아이가 접종을 하고 온 뒤라 더 눈에 들어왔습니다. 씩씩하게 주사를 맞은 아이를 칭찬해 주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책을 읽고 나니 가을에 대해 아이와 나눌 이야기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산책을 하다가 바람이 선선하거나 아침저녁으로 쌀쌀할 때 책에서 본 단어를 같이 떠올려 보면 좋겠어요. 가을을 느끼며 단어도 하나씩 익힐 수 있어 아이와 즐겁게 읽었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4/23/cover150/k1421302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742379</link></image></item><item><author>뽀리짱</author><category>서평</category><title>[썬더키즈] 분식집으로 들어간 한국지리 - 송희진, 오슬기 글, 근홍 그림  - [분식집으로 들어간 한국 지리 - 맛있는 음식으로 만나는 우리나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481108/17540077</link><pubDate>Sun, 27 Sep 2026 21: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481108/175400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1778&TPaperId=175400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9/53/coveroff/k5021317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1778&TPaperId=175400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분식집으로 들어간 한국 지리 - 맛있는 음식으로 만나는 우리나라</a><br/>송희진.오슬기 지음, 근홍 그림 / 썬더키즈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맛있는 음식으로 만나는 우리나라분식집으로 들어간 한국지리<br><br><br>&nbsp;초등학교 3학년부터는 사회를 배우기 시작합니다.우리 집 초3 아이는 사회를 조금 어려워합니다.처음 들어보는 말도 많고, 지명이나 지역의 특징이 낯설기 때문입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읽어도 그곳이 어떤 곳인지 쉽게 떠올리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분식집으로 들어간 한국지리』는 이런 사회 과목을 친근한 분식집 메뉴와 연결해 알려주는 책입니다.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의 재료가 나는 곳으로 떠나며 한국의 지리를 알아갑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니 좀 더 관심을 갖고 읽을 수 있었습니다.떡볶이, 김밥, 김치, 볶음밥 등 평소에 많이 먹는 음식이 나옵니다. 그 재료가 어느 지역에서 나는지, 그곳에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는 재료가 어디에서 왔는지 생각해 본 적이 거의 없었는데, 책을 읽으니 익숙한 메뉴도 조금 다르게 보였습니다.현우 삼촌은 분식집을 하시는데, 그곳에서 신기한 여행이 시작됩니다. 수상한 할아버지가 매운 떡볶이를 드시고 현우와 손을 맞잡은 후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창고 문을 열면 음식 재료가 나는 지역으로 순간 이동을 하게 됩니다.현우가 최고의 재료를 찾아다니는 동안 그 지역의 특징과 환경도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여행 중 만난 친구들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듣는 방식이라 설명만 이어지는 책보다 편하게 읽혔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재료를 찾아 어디로 가게 될지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br>쌀떡볶이의 재료가 되는 쌀을 찾아 김제시에 갔을 때는 호남평야의 특징과 쌀이 맛있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쌀이 잘 나는 김해평야와 김포평야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평야의 이름을 외우려고 했다면 어렵게 느껴졌을 텐데, 떡볶이 재료를 찾는 이야기 속에서 만나니 조금 더 쉽게 다가왔습니다.<br>특히 바지락이 많이 나는 갯벌은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던 곳이라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갯벌에 여러 생물이 산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해일이 올 때 육지를 보호해 주는 방파제 역할도 한다는 사실은 새롭게 알았습니다. 가본 곳의 이야기가 나오니 책 속 내용이 더 가깝게 느껴졌습니다.<br>아이는 『분식집으로 들어간 한국지리』 덕분에 어려웠던 사회 과목이 조금씩 쉬워지는 느낌이라고 했습니다. 좋아하는 음식에서 시작해 지역과 지형까지 알아갈 수 있으니, 사회를 처음 배우는 아이에게 잘 맞는 책인 것 같습니다. 현우와 함께 창고 문을 열고 한국 곳곳으로 떠나보면 좋을 것 같아요~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9/53/cover150/k5021317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695338</link></image></item><item><author>뽀리짱</author><category>서평</category><title>[웅진주니어] 드림 마법사, 뭐든지 해 드림 - 정유소영 글, 김일주 그림    - [드림 마법사, 뭐든지 해 드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481108/17505708</link><pubDate>Wed, 09 Sep 2026 20: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481108/175057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532&TPaperId=175057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3/21/coveroff/890130053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532&TPaperId=175057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드림 마법사, 뭐든지 해 드림!</a><br/>정유소영 지음, 김일주 그림 / 웅진주니어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우리 아이는 책 읽는 것을 크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엄마가 시키니까, 숙제니까, 읽어야 하니까 읽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재미있는 책을 권해줘도 몇 장 읽다가 그만두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드림 마법사, 뭐든지 해 드림! 은 달랐습니다.아이가 혼자 책을 펼쳐 들더니 단숨에 읽어 내려갔습니다. 책에 흥미와 재미가 더해져 있을 뿐만 아니라 단순히 이야기를 읽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직접 책 속으로 들어가 문제를 풀고 이야기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지우와 유주는 단짝 친구입니다.몸이 좋지 않아 교실에 남아 있던 지우는 우연히 지갑 도둑으로 오해를 받게 됩니다. 억울한 상황에 놓인 지우는 사건을 해결해 준다는 전단지를 발견하고 미로를 찾아가게 됩니다.<br>여기서부터 아이가 책에 더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아이 스스로 미로를 찾기도 하고 문제의 정답을 고민하면서 이야기를 따라갑니다. 그냥 다음 장을 넘기는 것이 아니라 "이건 뭐지?", "어디로 가야 하지?" 하며 직접 생각하고 찾아가는 과정이 있어서 마치 책 속에서 함께 모험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아이에게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 중 하나는 '방귀쟁이 딱지'였습니다.역시 아이들의 웃음 코드에서 방귀는 빠질 수 없나 봅니다. 방귀 이야기가 나오자 깔깔 웃으며 재미있어했고, 그 모습을 보니 책을 읽는 시간이 공부나 숙제가 아니라 놀이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 저도 좋았습니다.비슷비슷해 보이는 샛별이의 지갑을 하나씩 찾아가는 과정도 재미있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가면서 마법사의 원래 모습도 만나볼 수 있고, 처음에는 알 수 없었던 이야기들이 하나씩 풀리면서 자연스럽게 결말이 궁금해집니다.<br>한 장 한 장 읽을수록 다음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과연 지갑을 가져간 범인은 누구일지 궁금해지는 책이었습니다.무엇보다 평소 책 읽기를 크게 좋아하지 않는 우리 아이가 스스로 책장을 넘기며 끝까지 읽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에게 책은 재미없고 읽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직접 참여하고 웃으면서 즐길 수도 있는 것이라는 경험을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3/21/cover150/890130053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332144</link></image></item><item><author>뽀리짱</author><category>서평</category><title>[서교책방]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한자 어휘 일력 365 - 이은경 지음 - [한자 어휘 일력 365 (스프링) - 10대를 위한 최소한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481108/17494556</link><pubDate>Fri, 04 Sep 2026 20: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481108/174945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049&TPaperId=174945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63/coveroff/k7921300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049&TPaperId=174945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자 어휘 일력 365 (스프링) - 10대를 위한 최소한의</a><br/>이은경 지음 / 서교책방 / 2026년 08월<br/></td></tr></table><br/>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예전부터 한자는 늘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배워왔습니다.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한자를 그저 어렵고 그림 같고,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한자가 중요한 이유는 책이나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우리말의 많은 부분이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한자의 뜻을 알면 어려운 단어도 그 뜻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공부할 때도 큰 힘이 됩니다.<br>『10대를 위한 최소한의 한자 어휘 일력 365』는 하루에 한 개씩 한자 어휘를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하루 한 개라는 부담 없는 양으로 꾸준히 어휘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한자를 익히고 나면 그 한자를 활용한 어휘들이 나옵니다.우리가 평소에 쓰는 말을 한자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죠.<br>아이들이 알고 있는 '신문'이라는 단어의 경우도 신문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지만 정확한 한자의 뜻은 알지 못했습니다.신문(新聞)새 신, 들을 문세상에 일어난 새로운 소식을 적어 내는 종이입니다.'구독'의 경우도 유튜브를 보면 많이 나오는 단어이지만 정확한 뜻은 알지 못했습니다.구독(購讀)살 구, 읽을 독신문이나 잡지를 정기적으로 받아 읽는 것을 구독이라고 합니다.요즘에는 유튜브 채널을 정기적으로 받아 보는 것도 구독이라고 하지요.이렇게 하루에 하나씩 외우고 익히다 보면 우리가 흔히 쓰던 단어들의 정확한 뜻을 알 수 있었습니다.<br>6일간 한자를 익힌 후 마지막 날에는 복습을 할 수 있습니다.잊어버릴 때쯤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며칠간 이 책을 읽고 외우면서 알게 된 단어들을 교과서나 다른 책에서 발견하면 아이도 신기해했습니다.뭉뚱그려 알고 있던 단어들의 정확한 뜻을 알게 되니 이해도도 조금 더 높아지는 것 같았습니다.중학생 아이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정확한 뜻과 의미를 알아가니 공부의 깊이도 조금 더 깊어지는 것 같았습니다.한자 어휘 일력으로 하루에 하나씩 부담 없이 한자를 익혀간다면 아이의 어휘력도 높아지고 교과서를 이해하기도 한결 쉬워질 것 같습니다.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시작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63/cover150/k7921300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46374</link></image></item><item><author>뽀리짱</author><category>서평</category><title>[그래도봄] 100문장으로 쓰고 배우는 청소년 필수 철학 - 박균호 지음 - [100문장으로 쓰고 배우는 청소년 필수 철학 - 생각이 자라고 말과 행동이 달라지는 철학자의 문장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7481108/17464280</link><pubDate>Fri, 21 Aug 2026 20: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7481108/174642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0220&TPaperId=174642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42/coveroff/k1421302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0220&TPaperId=174642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00문장으로 쓰고 배우는 청소년 필수 철학 - 생각이 자라고 말과 행동이 달라지는 철학자의 문장들</a><br/>박균호 지음 / 그래도봄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nbsp;    &nbsp;  생각이 자라고 말과 행동이 달라지는 철학자의 문장들<br>요즘 청소년들은 참 바쁩니다.자신의 생활에 충실하다 보면 지칠 때도 많고, 때로는 위로의 말조차 부모님의 잔소리처럼 들릴 때가 있습니다.이 책은 그런 청소년들에게 한 문장과 필사를 통해 철학을 느끼고, 자신의 생각을 한 번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br>부모님도 함께 읽으며 아이와 같이 실천해 볼 수 있고, 자연스럽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철학이라고 하면 어렵고 막연한 것이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하지만 책을 읽어가면서 철학이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의 말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하루에 한 문장씩 읽고 그 의미를 생각해 보면서, 나의 생각과 다짐을 한 번 더 돌아보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저는 책에 나온 철학자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쓴 책을 보면서, 소개된 책들도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지금 공부가 가장 중요한 아이는 ‘공부가 즐거워지는 순간’ Part를 먼저 읽어보았습니다.이 부분을 읽으면서 책을 좀 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와 공부를 계속할 수 있는 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했습니다.물론 여전히 공부가 하고 싶지는 않지만,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고 공부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좋은 습관을 만들어가겠다는 마음으로 2학기 공부를 다짐했습니다.<br>“불필요한 상상으로 두려움을 키우지 마세요. 실제 사건보다 상상이 두려움을 더 크게 만든다.”이 문장을 읽고 필사를 하면서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아이에게도 내가 불안해하는 모습을 굳이 보여줄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렇게 생각하다 보니 고민과 걱정도 조금씩 가벼워졌고, 아직 오지 않은 일을 걱정하기보다 ‘지금’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br>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청소년을 위한 책이지만 부모인 저 역시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마음에 드는 문장, 그리고 지금 나에게 필요한 문장을 천천히 읽고 써보면서 자신의 마음을 한 번 더 단단하게 만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42/cover150/k1421302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8421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