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교과서 3 : 고객편 - 고객의 마음을 얻는 것이 장사다 장사 교과서 3
손재환 지음 / 라온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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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편은

장사교과서1 :사장

장사교과서2: 매장

그리고 장사교과서3 : 고객편,

총 3권 시리즈이며, 글 저자가 4편:직원편도

집필중이시라한다.



장사교과서3편은

총 5파트로 구성되어있다.

장사교과서3: 고객편, 총 5개 챕터

출처 입력

앞편 프롤로그와 저자의 인삿말

1)고객의 유형을 알아야 고객 만족이 있다.

2)마음을 얻는 상황별 임기응변의 법칙

3)구매 결정력을 높이는 대화의 법칙

4)고객을 홍보맨으로 만드는 단골의 법칙

5)불만족한 고객 대응의 법칙

그리고 집필 에필로그까지 구성되어있는



새해의 다짐으로 아침에 책읽기 시작하기로해서

눈 비비고 일어나 책을 읽어본다.

프롤로그부터 벌써 밑줄 긋기 시작하게되는 쪽집게 비법서같은 책.

그러게 그러게 혼잣말 하면서 책을 읽어내려간다.

파트별로 각각의 예시를 들어주는데

나 또한 자영업을 운영하고 있다보니

저자가 운영하고 있는 안경원의 고객과는 조금 다른 사례이긴 하더라도

"아 나도 저번에 저런 경험 있었는데 !"

"아니 안경점에서도 저런 진상이 있다고?"

이러면서 공감을 하면서 읽어가게된다.


역시나 장사교과서에서도 SNS는 언급하지만

부작용이 크게 존재하니 적당히 하는게 좋다고도 얘기한다.


특히나 서비스 부분.


누구는 할인해주고 누구는 뭐 주고

이렇게했는데 다른 사람은 왜 안해주냐 따질수 있다.

(실제로 그런 경험 있었어서 더 공감하며 봤다.)

SNS는 적정선에서

어느정도의 장치를 걸어야하는게 맞는듯하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제가 자주가는 안경원은 어떤 모습으로 고객을 대하는지

어떤 멘트를 해서 내가 그곳을 자주 가게되었는지 자연스레 생각을 하게된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것은

"내부에서 찾지말고 외부에서 찾아라" 라는 글귀.


우리가 종종 가는 닭갈비집을 예를 들어준다.

보통 반찬은 뭐를 주는지 기억하는가?

닭갈비 집의 반찬은 보통

"샐러드"

"김치"

"단무지" 등등 한식관련한 반찬메뉴를 준다.

그런데 장사교과서 에서 등장하는 닭갈비집은

"단호박 스프"

"피클"

"샐러드"로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바꾸었다.한다.

(찾아보니 일도씨 닭갈비인듯, 한번 가봐야겠다.)

그러면서 당연히 매출은 급상승.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닭갈비가 아닌,

차별화 전략에서의 "닭갈비 레스토랑"처럼 변신시킨것.

꼭 같은 장르, 같은 분야에서

차별점을 가지려하지말고 다른 점을 가지라는 점.

실제 현재 자영업을 운영하고 있는 나에게

크게 와닿았던 점이다.

내가 실제 매장을 가며 봐야겠다.

어떤 점이 내가 마음에 들었고 어떤 점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그걸 체크하고 내 매장에는 어떤 점이 부족한지.



사장이 진심을 표현하는 법



시리즈로 모두 다 완독하고 싶은 책, 장사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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