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빠는 그레고리에게 잘 자라고 뽀뽀를 하셨어요..그레고리가 물었어요. "벌레가 됐어도 절 사랑하세요 ?"아빠가 대답하셨어요. "네가 어떻게 변해도 우리는 늘 너를 사랑한단다."엄마가 덧붙여 말씀하셨어요. "사람이건 벌레건 말이야."식구들은 모두 방을 나갔어요. 그레고리는 금세 잠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