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이름 없는 집안일에 이름을 지었습니다

이름 없는 집안일에 이름을 지었습니다
우메다 사토시 지음, 박세미 옮김 / 덴스토리(Denstory) / 2021년 10월

집안일은 일본이나 한국이나 똑같네요. 집안일을 하며 스트레스 받는 부분들이 책에 많이 나와서 공감하며 웃으며 읽었습니다. 애초에 완벽이 불가능한 집안일이란 말에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

[100자평] 나홀로 온천 여행

나홀로 온천 여행
다카기 나오코 지음, 이소담 옮김 / 살림 / 2021년 7월

부모님과의 일본 온천여행이 참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데… 일본엔 정말 온천이 많군요!

[100자평] 번역하는 마음

번역하는 마음 ㅣ 일하는 마음 6
서라미 지음, 정재혁 사진 / 제철소 / 2021년 12월

번역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당연히 출판번역 이야기일 거라 생각했던 내 사고에 균열을 내는 책. 세상에는 이렇게 다양한 번역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00자평] 배구, 사랑에 빠지는 순간

배구, 사랑에 빠지는 순간 - 알고 보면 열 배 더 재밌는 배구 이야기
곽한영 지음 / 사이드웨이 / 2022년 2월

배구가 단순해 보이면서도 은근 낯선 용어들이 많아 어려웠는데 책을 읽고 그동안 궁금했던 배구 룰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다.

[100자평] 도서관의 말들

도서관의 말들 - 불을 밝히는, 고독한, 무한한, 늘 그 자리에 있는, 비밀스러운, 소중하고 쓸모없으며 썩지 않는 책들로 무장한 ㅣ 문장 시리즈
강민선 지음 / 유유 / 2019년 11월

도서관이야 원래도 자주 갔지만, 이 책을 읽고 더 애정하게 되네요. 사서로 일했던 경험과 출판 일을 하며 겪은 일들이 잘 버무려져 즐겁게 읽었습니다. 앞으로 글들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