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투정이 심한 롤라에게 찰리오빠는 마법사처럼 음식이름을 모두 바꿔버립니다 먹어라,먹어라고 강요하면 더욱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겠죠^^조카 혜빈이와 승빈이가 너무도 좋아하는 책입니다. 꼬맹이들에게 직접 당근과 콩과 감자와 생선튀김, 토마토의 이름을 지어보게도 하면 참 재미있어합니다.그리고 자신들이 싫어하는 음식들에 대해 얘기해보게 하고 다른 이름을 지어보면 다음번에 그 음식들을 먹어보는 노력을 하기도 하구요...음식투정 심한 아이들이 있으신 분들, 자녀와 함께 읽어보길 꼭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