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라바 왕국의 마법형제들 - 북유럽 판타지 그림 동화
로알드 달 지음, 김민정 옮김, 영국 콤마프레스 아드만 스튜디오 / 젤리판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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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뷰단으로 선정되어 먼저 책 내용을 읽어볼 수있는 기회를 얻었어요. 물론 나중에 책으로 출간되면 꼭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면서요~!  제목에서 부터 알수있듯이 마법사가 나오는 어린이 동화에요, 어린이 동화는 항상 권선징악, 해피엔딩이죠?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줘야 하니깐요^^ 무시무시한 마녀를 물리치기 위해서 세명의 용감한 형제들이 출동합니다. 타고난 지혜와 용기로 어려움을 헤쳐나가죠~! 그들이 협동하지 않았다면 원하는 결과는 없었을거에요 하지만 누구하나 자만하지않고 서로 힘을 합쳐 원하는 바를 이루려고 노력합니다. 이 동화를 읽는 아이들에게 정말 많은 교훈이 될 것 같아요. 우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정의가 뭔지 올바른것이 뭔지 알려줘야 하는 의무가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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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SO WHAT? - 반칙 없고 꼰대 아닌 첫 기성세대이고 싶다
노중일 지음 / 젤리판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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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생이 올해 50인가보다.

 

내 부모님의 연배도 아니고 내 연배도 아니라 접점이 거의 없는 연령대. , 회사 상무님이 아마 저 연령대이신것 같다. 별로 사담을 나눌 일도 없으니 서로의 생각을 알수가 없는게 당연하다.

 

생물학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가정에서도 뭔가 변화를 겪는 나이. 사회에서는 이제 은퇴를 준비하고, 집안에서는 장성해버린 청소년기의 자녀들과 뭔가 모르게 심적인 거리감이 느껴지고

 

그리고 체력적으로도 어느새 중년이 훌쩍 되어버린것같은 우울의 쓰리콤보다.

 

든든한 제2막을 위해서는 뭘 준비해야 하는 걸까. 직장에 연연하지 않는 나만의 커리어. ''을 갖는 것. 그리고 친구가 있는것. 그리고 자녀와 많이 소통할 것. ('라떼는 말이야'로 시작하지 않을 각오를 하고)

 

3자의 입장에서 보면 참 서글픈 나이인데, 나는 그 나이를 지나치는 부모님을 제대로 바라봐주지 않았다. 그리고 부모님과 50의 간격보다 나의 50의 간격이 더 적어진 현재. 반성중이다. '기성세대'라는 틀에 그들을 가둬두고 귀를 막은건 아직 미성숙한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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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네이키드 스트렝스
브랜든 리 지음 / 젤리판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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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내가 할수 없는 일인데도 할수있다 해야하는 경우도 있고, 하기싫은 일인데도 해야 될때도 있고, 반대로 하고싶은 일인데도 기회를 안주는 경우도 있고, 할수있는데도 배제되는 일도 있다. 결론은 내맘대로 안된다는 거다.대부분은 마음이 쓰리고 마는데, 첫번짹 경우가 가장 문제가 되지 않을까? 내가 할수없는 일, 즉 내 능력밖의 일이거나 내가 잘 모르는 분야의 일, 혹은 해보지 않았던 일을 해내야만 할때. 거대한 벽과 마주선것 같은 막막함이 들지만, 주변에 물어보기 쉽지않다. 왜냐. 나는 학생이 아니니깐, 여기 돈받으면서 일하고 있으니깐. 어떻게든 내 월급치의 능력은 쥐어짜내야하는 것이다. 예전에는 이러한 부담감이 너무 엄청나서(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나에게 회사가 기대한 것은 아주사소한 신입, 주임, 대리의 역할 딱~ 그만큼이었는데 혼자 너무 오바해서 이회사를 어떻게 일으키지 나때문에 일이 어그러지면 어떡하지 등의 오지랖만 펼쳤더랬다) 조금 더 여유롭게 일과 마주했더라면, 고민하고 고민하다보면 길이 생길거라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도망치치 않고 잘 견딜 수 있었을 텐데.

 

이러한 벽에 부딪칠때마다 나는 도망치는 것을 택했고, 그래서 지금도 내 민낯이 드러날까봐 하루하주 전전긍긍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단단한 내면의 능력치를 서서히 끌어올려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전만큼 전전긍긍하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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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uth 부서진 삶의 위안
에이미 커디.캐서린 루이스 지음, 홍승훈 옮김 / 젤리판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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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삶의 계획을 세워나갈때,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세우겠지만, 하지만 인생이 어디 그런가,

 

혹자는 계획대로 되지않는 것이 인생의 묘미라고도 하던데, 인생이 내 궤도에서 크게 벗어났다고 느낄때, 어디서 바로잡아야 할지도 모르겠고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르겠고, 나는 실패자인것 같이 나락으로 떨어질때. 나를 이끄는 책한구절이 있다면 그깟 어려움은 또 금새 훌훌 털어버릴 수도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인간의 잠재력은 끝이 없기 떄문에.

 

내인생이 방향을 잘 잡고 가는지,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궁금할때, 이 책을 보고 많은 조언을 얻기를 바란다. 내가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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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문장
장훈 지음 / 젤리판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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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자기의 생각을 기록하는 매체가 많이 늘어나서 그런지

 

글을 쓰는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 하다못해 개인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일상의 얘기

 

주제가 있는 얘기를 기록하면서 주변사람들과, 혹은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하고 소통한다.

 

이 소통에는 남녀노소도 없고 국경도 지위도 없이 단지 휴대폰을 통해 자유롭게 게재하고

 

의견을 달고 서로 생각을 나눈다. 그렇기떄문에 글을 ''쓰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화려한 미사여구를 쓰구 어려운 문장을 인용해오는 것이 ''쓰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러한 수식어들은 본질을 흐려 주제가 명확해지는데 방해가 되기도 한다. 간결하되 핵심이 있고, 주제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글을 쓰는건. 오직 다독,다작을 해야만 한다. 좋은 글들을 많이 읽고, 좋은 글이 되도록 쓰고 고치고 다시쓰는 작업을 끊이없이 해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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