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사이트 워드 2 - 실생활 회화 문장으로 익히는 사이트 워드 학습법 바빠 사이트 워드
박은정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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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사이트 워드 ②

<이지스에듀>

실생활 회화 문장으로 익히는 사이트 워드 학습법

유튜브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해요.




 

4학년 보보가 ①권에 이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사이트 워드 ②>에요.

얼마 전 혼자서 영어 문장을 읽더니 스스로에게 놀란 보보.

"어? 내가 영어를 왜 이렇게 잘 읽지?"

영어라면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영어도 읽고, 간단한 말을 하게 된 보보.

영어 공부에 '재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강의가 있어 아이 혼자서도 알아서 척척 학습합니다.

'사이트 워드'란 무엇인가?

사이트 워드는 '보자마자 바로 인식되는 단어들', '해독하지 않고 바로 읽어 내는 단어들'을 말합니다.

파닉스 못지않게 중요한 사이트 워드는

어린이들이 읽는 글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로 선정되므로,

사이트 워드를 공부하고 나면 영어로 된 글이나 책 읽기가 훨씬 편해집니다.

그래서 파닉스와 사이트 워드는 동시에 공부하거나 사이트 워드를 먼저 공부하는 것

영어 읽기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보보는 파닉스를 하고 나서 하는 거라 살짝 아쉬웠어요.

조금 일찍 '사이트 워드'를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로 단어 익히고,

<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영문법 ①, ②>로 영문법 공부를 하고 있던 보보.

다시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사이트 워드>로 돌아가서 학습 중입니다.

단어도 잘 외우고, 영문법도 조금씩 알아가고 있었는데

'사이트 워드'덕분에 '영어 말하기'에도 자신감을 갖게 되었어요.

이제 형들처럼 영어로 말하게 되었다며..

(비록 짧은 문장이지만) 좋아합니다.

초등 저학년이라면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파닉스>,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사이트 워드>를 끝마친 뒤

<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 영문법> 순으로 학습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Contents

사이트 워드 (2과) + 모아서 연습하기(1과)

이렇게 한 set이고, 모두 20set.

하루에 한 과씩 공부하면 60일이면 완북할 수 있어요.



unit 01. You came back.

'unit 01'이 '사이트 워드'는

came

back

이렇게 두 개에요.

1단계 : 동영상 강의를 들어봅니다.

"여행을 갔거나 아팠던 친구가 다시 돌아왔을 때

"You came back. (너 돌아왔구나)" 하고 반가움을 표현할 수 있어요.

여기서 came은 come의 과거형이랍니다."

친절한 은정쌤의 설명과 원어민 선생님의 정확한 발음을 듣고

그날 배울 사이트 워드와 대화 문장을 따라 해요.




 

2단계 : 오늘의 단어를 따라 쓰고, 빈칸을 채워가며

단어를 완성합니다.




3단계 : 생활 회화 속에서 사이트 워드를 익혀요.

빈칸을 채워가며 배운 사이트 워드를 반복해 읽고 써봅니다.



unit 01~ 02를 마친 다음에는

'모아서 연습하기'로 복습을 해요.

unit 01 : came, back

unit 02 : happy, see

이 네 개의 사이트 워드를 반복하며 단어를 익혀요.

unit 01 과 unit 02는 이어서 말하면 대화가 된답니다.

"You came back."

"Happy to see you again."



What did you say?

I said ,"I love you."



 


 

모든 unit마다 은정쌤 한마디"로 설명을 덧붙여주고 있어요.

'said(말했다)'는 'say(말하다)'에서 모양이 바뀐 단어로, 과거를 나타낼 때 써요.

what, how, where, who로 시작하는 질문은 문장의 끝을 내려 읽어야 해요.

1권에서 배운 'Where do you live?'처럼요.

문장의 첫 글자는 대문자로 시작하는 것 알고 있죠?

'dream'은 잠을 잘 때 꾸는 '꿈'을 말하기도 하고, 미래에 여러분이 되고 싶은 '꿈'을 말하기도 해요.

매일 한 줄씩 단어와 영문법 설명을 배우고 있는 거예요.



맨 뒷장에 'sight words cards'가 있어요.

오려서 카드게임하듯 단어를 암기할 수가 있습니다.



답안지가 필요한가?

예전에 첫째, 둘째 때는

미국에서 사용하는 초등 교과서를 이용한 문제집 같은 교재를 많이 활용했었는데

아쉬웠던 점이 답안지가 없다는 거였어요.

'뭐~ 쉬운데 답안지 필요한가? 했는데 가끔 필요하더라고요.

아무리 쉬워도 없으면 아쉬운 게 답안지인데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사이트 워드>는 이렇게 친절하게

한눈에 보기 편한 답안지가 제공되어서 참 좋더라고요!!!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사이트 워드>는

우리 집, 교실에서 사용하는 회화 문장을 익숙하게 말할 수 있게 해주는 교재에요.

권당 80개의 단어가 나와있어서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사이트 워드 ①②>로 공부하면

160개의 단어를 완성할 수가 있습니다.

얼마 전 보보가 했던 말.

"어? 내가 영어를 왜 이렇게 잘 읽지?"

문장이 읽히니 '영어 읽기'에 자신감이 쑥쑥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학교에서 보는 영단어 시험도 백 점!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도 겁내지 않고, 적극적으로 임하기 시작했어요.

생활 속 대화문과 접목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사이트 워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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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 2-하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중등 숨마 수학 (2025년)
강순모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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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

2-하

<이룸이앤비>



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서 공부하고 있는 중2 린이에게

어려운 개념이해를 도와주는 최고의 참고서입니다.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_개념기본서>는 3권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본책 + 데스트 북 + 해설 북

<중학수학 개념기본서 2-상>에 이어서 '2-하'도 시작했어요.




 

'2-상'과 '하'. 두 권을 찍어봤는데 꽤 두툼해 보입니다.

다양한 문제도 문제지만, 개념을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설명해 주고 있는

'개념'위주의 기본서에요.

이 교재 덕분에 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수학 점수, 걱정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중학수학 개념기본서>로 공부한 다음 '심화서'를 풀어도

어려움 없이 진도를 나가더라고요.

'풀어야 할 문제'보다 '읽어야 하는 게 많은' 수학 학습의 결정판이에요.

혼자서도 중학수학,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비결입니다.



1학기에 이어서 2학기에 배울 내용들입니다.

Ⅴ 도형의 성질

Ⅵ 도형의 닮음과 피타고라스 정리

Ⅶ 확률



도형의 성질에 들어갑니다.

수학인데 국어책 같은 느낌이 팍팍 드시죠??

개념 설명하는 부분이에요.

수학보다 국어를 좋아하는 린이의 수학 문제집을 채점할 때마다 아쉬운 점이 제법 있었어요.

종종 반복되는 실수,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나.. 싶은 실수.. 등등

이런 린이에게 정말 '딱 맞는'교재를 찾았는데 바로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_개념기본서>랍니다.

읽는 걸 좋아하는 린이는 역시나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_개념기본서>의 모든 글을 읽더라고요.

읽고 또 읽기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개념을 이해하게 된 거예요.

린이가 가장 꺼려 하는 수학교재가

개념 설명 없이 문제부터 풀라고 하는 교재랍니다.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_개념기본서>덕분에 린이가 수학에 재미를 붙이게 되었답니다.


 



개념 설명을 말로만??

아니요. 도형과 그림을 총동원해 설명을 보태어줍니다.

요점 정리까지 눈에 보기 좋게 정리해놓았고요!


외워야 할 것들은 눈에 보기 쉽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좋다고 해요.




 


 

개념 설명해 주는 부분에서는 '예제'문제를 통해 개념을 이해했는지 확인해봐요.

풀이와 답이 바로 아래 있지만

꼭 스스로 풀어보도록 합니다.

'참고'로 보충해놓은 설명에 밑줄을 그어가면 학습하기도 하고요.


 


 

 



'스스로 익히는 개념 check'

빈칸을 채우면서 간단한 개념을 완성해봅니다.

(1) 이등변삼각형의 꼭지각의 이등분선은 밑변을 ( ) 한다.

답은 '수직 이등분'인데 린이는 '이등분'이라고 써서 틀렸다고 했어요!

(2) 빗변의 길이와 한 (예각)의 크기가 각각 같은 두 직각삼각형은 합동이다. (RHA 합동)

그리고 간단한 문제를 풀어봅니다.




 

'유형 EXERCISES'

유형별로 문제가 정리되어 있어요.

맨 처음에는 유형을 대표하는 문제와 '숨마 포인트'가 함께 나와있어요.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숨마 포인트'가 잡아준답니다.

그리고 이 문제 아래 '19쪽 Q001'이라고 앞에서 배웠던 페이지와 문항번호가 나와서

만약 문제가 어렵다면 앞쪽으로 다시 돌아가 읽어보고 올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아래에는 같은 유형의 문제들이 제공되고 있어요.




 


 

개념 설명 + 스스로 익히는 개념 check + 유형 EXERCISES

이렇게 유형별 개념 정리가 끝나면

'중단원 EXERCISES' 와 '대단원 REVIEW', '대단원 EXERCISES'로 마무리해요.



'중단원 EXERCISES'

'중단원 EXERCISES'에서는 '유형 EXERCISES'의 유형별 문제가 아닌

복합적인 문제들을 풀어봅니다.

시혐에 출제되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만나보고 연습해 볼 수가 있어요.



'대단원 REVIEW'

질문에 대답을 하면서 개념을 정리해볼 수가 있어요.




 

'대단원 EXERCISES'

한 단원 전체의 내용을 문제를 통해 복습해 봅니다.

서술형 문제도 출제되어 있는데 처음부터 꼼꼼하게 정리했다면

문제없더라고요~




 

'Advanced lecture' 와 'Math essay'

수학의 개념을 확장해놓은 코너에요.

교과서 밖의 해결 방법들을 이야기해보며 한 차원 높은 수학을 경험해 볼 수가 있습니다.

수학으로 보는 세상 'Math essay'에서는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흥미 있는 수학 이야기, 수학자 이야기 들을 실어 놓아서

재밌게 읽으며 한 단원을 마무리할 수가 있습니다.



책 속의 책 '테스트 북'이에요.

중2가 되니 중간, 기말고사 시험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린이는 이 '테스트 북'을 시험 대비용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들로만 이루어진 교재에요.



린이가 다다음 주에 있을 수학시험에 대비해서 풀고 있는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_개념기본서 2-상>의 '테스트 북'을 보여드릴게요.




 

시험범위가 나오면서 풀기 시작했어요.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이라 수학 시험을 대비하기에 좋더라고요.



해설 북이에요.

설명이 무척 잘 되어 있어서 혼자서 공부하다가 막힐 때

어려움 없이 풀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직 아이와 함께 공부하고 있어서

해설 북은 제가 훨씬 더 많이 사용을 하는데

보면 이해가 쏙쏙 되더라고요.

이렇게 해설까지 잘 되어 있으니 '자기 주도학습서'로 딱인 것 같아요.

중2인 린이가 읽고 또 읽기를 반복하고 있는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기본서'

튼튼하게 개념을 쌓을 수 있는 덕분에

다음 단계인 심화로 어려움 없이 나아갈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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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도형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바빠 중학 연산/도형 (2025년)
임미연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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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수학 예습교재중 첫번째 교재로 딱이에요. 문제를 풀면서 개념이 이해되는 교재로, 형이 풀고 동생에게 추천해줘서 동생도 열심히 풀고 있는 교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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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도형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바빠 중학 연산/도형 (2025년)
임미연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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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 도형

<이지스에듀>

형이 먼저 풀고, 동생에게 권하는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 도형>


 

중2인 첫째가 지난 1월에 풀었던 중학교 2학년 연산 교재에요.

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서 공부하고 있는 아이인데

교재 앞에 쓰여있는 '나 혼자 푼다' 란 말처럼 혼자서 풀었고,

풀면서 개념을 이해하고,

많은 문제들을 풀며 2학년 2학기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교재에요.

그래서 연년생 동생에게도 추천했답니다.

중1인 현이가 지난 3월부터 풀고 있는 교재에요.



'이지스에듀'의 <바빠 연산>교재는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초등 교재로 <바빠 연산>시리즈가 있다면

역시나

중등도 <바빠 연산>교재가 있답니다.

1학기는 2권으로, 2학기는 1권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2학년 전체 연산 교재는 모두 세 권으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저희 아들들은 '이지스에듀'의 교재들을 좋아하는데

공통적인 이유가

첫째, 종이 재질이 쭉쭉 써진다!

풀이식 쓰기에도 좋고, 계산식 쓰기에도 좋아서

힘주고 쓰지 않아도 줄줄 써져서 좋다~

그래서인지 막힘없이 풀 수 있는 것 같다~

둘째, 문제를 풀다 보면 개념이 이해된다.

'어, 이거 이해가 잘 안되네' 개념이 이해가 잘되지 않은 체

문제를 풀었는데 풀다 보니 '아~ 이걸 말하는 거였구나!'라며 이해된다!

셋째, '앗, 실수', '잊지 말자 꼬옥' 등으로

실수가 많은 부분을 콕 집어주니 놓치지 않아 좋다~

라고 해요.



2학년 2학기

첫째 마당 - 도형의 성질

둘째 마당 - 도형의 닮음과 피타고라스 정리

셋째 마당 - 확률

유튜브 '대치동 임쌤 수학'으로 개념 강의를 들을 수가 있어요!

개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qr코드로 강의를 참고해서 들으면 도움이 됩니다.


개념 설명 + 문제풀이 + 거저먹는 시험문제

이렇게 한 세트예요.

중2인 린이는 하루에 한 세트씩 공부를 했지만

아직 중1인 현이는 보통 3쪽, 한 세트를 2일에 나누어져 하고 있답니다.

공부 분량은 자기에게 맞게~ 조절해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개념 설명이에요.

현이는 꼭 읽어보고 문제를 풀고 있어요.

1학기 때 배우는 내용들과 달리 '도형'은 외울게 많아서 살짝 어렵다고 해요.

그건 첫째 린이도 마찬가지였어요.

도형(기하) 부분은 좀 헷갈리고 어렵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어렵다고 pass 하면 중학교 3학년 2학기에 배우는 내용들에 영향을 미치므로

정확히 알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랍니다.

그래서, 저희 아이들이 반복 또 반복하며 학습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해요.


 



현이가 꼽는 <바빠 연산>의 장점

바로 '바빠 꿀팁'이에요.

명강사에게서만 들을 수 있는 공부 팁을 모아놓은 거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이해가 쏙쏙 된다며 현이도 장점으로 뽑은 것 같아요.

'평행사변형의 한 내각이 직각이면 대각의 크기는 같으므로 네 각 이 모두 직각이 되어 직사각형이 돼'

'정사각형은 네 각의 크기가 같으므로 직사각형이고 네 변의 길이가 같으므로 마름모이기도 해.

따라서 정사각형은 직사각형이면서 마름모인 거지.'

'바빠 꿀팁'아래에 그림으로 한 번 더 이해를 도와줍니다.


 

 


현이가 꼽은 <바빠 연산>의 장점

'앗! 실수'

초등 <바빠 연산>시리즈에서도 만날 수 있는 코너인데

'중학생 70%가 자주 틀리는 실수'들을 짚어주고 있어요.

'주 대각선의 길이가 같은 사각형은 모두 직사각형이 될까?

NO! 등변사다리꼴도 두 대각선의 길이가 같기 때문에 아니야.

그럼, 앞 단원에서 왜 두 대각선의 길이가 같으면 직사각형이 된다고 한 거지?

잘 생각해 봐.

두 대각선의 길이가 같은 평행사변형이 직사각형이라고 배운 거야.

잊지 마!

이건 시험 문제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거니까.'

헷갈렸던 개념을 한 방에 정리를 해줍니다!!



 


 

문제들이 굉장히 단순합니다.

<연산 교재>라 간단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서 '개념'도 정리합니다.




 


 

현이가 꼽은 <바빠 연산>의 장점

문제풀이 페이지에 짧게 내용을 정리해 주고 있는 부분이에요.

'아하! 그렇구나~', '이 정도는 암기해야 해~ 암암!' '잊지 말자 꼬옥~'

혼자서 공부하는데 혼자서 공부하는 게 아닌 것 같은~

누군가가 옆에 있는 것 같아 좋다는 초등 4학년인 막내 보보의 말이 떠오릅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 빠독이가 함께 풀다가 주의를 주는 것 같다는 말을 했었거든요.

현이도 '이 정도는 암기해야 해~ 암암!'이라는 글귀가 있는 부분은

꼭 암기를 해야 할 것 같다며 챙기더라고요~


 

 



마지막은 '거저먹는 시험문제'에요.

이 부분을 아이가 다 맞으면 왜인지 안심이 팍~ 된답니다.

채점은 제가 해주는데

아이가 다 맞으면 개념을 어느 정도 이해를 했구나 싶어서 안심되더라고요.



문제에 '앗! 실수'나 '적중률 80%'라고 나와있는데

'앗! 실수'는 실수가 많은 문제라는 걸 알려주니 대비할 수가 있고,

'적중률'은 시험에서 이런 유형의 문제들이 나오는구나를 알 수 있어

시험에 대비할 수가 있답니다.

정말 문제 하나하나에도 배려와 정성이 느껴지는 교재에요.



어제 현이가 풀다가 모르겠다고 하니

중2인 형이 나서서 함께 고민하고 풀었던 부분입니다.

우선, 큰아이가 자기 교재를 꺼내 다시 풀어본 다음

현이에게 설명을 해주었어요!

서로 이해가 될 때까지 설명해 주고, 묻고, 또 이해하니

묻는 현이도, 풀어주는 린이도

서로 공부가 되니 엄마는 좋네요~~

학원을 다니지 않고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친구들이라면

꼭 추천해 주고 싶은 교재에요.

2학년 2학기 교과서 수학 문제집을 풀기 앞서

먼저 풀면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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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기하 - 수학의 길을 열어주는 도형, 기하, 기하학 공부 지노 사이다 수학 시리즈 2
수냐 지음 / 지노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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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기하

<지노>

수학의 길을 열어주는 도형. 기하. 기하학 공부



기하란 무엇인지? 어떻게 공부할지, 어디에 써먹을지에 관한 답이 있는 책.

<보글보글 기하>에요.

큰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수학을 함께 공부하다 보니

1~3의 2학기는 모두 '도형'에 관한 내용을 배우더라고요.

1학기에 배우는 내용들은 쑥쑥 잘 풀어 나가는데

'도형'은 약간 어려워하더라고요.

학원을 다니지 않고, '엄마표', '아이 표'로 공부하고 있는데

'학원'을 다녀야 하나 고민에 빠지게 했던 부분이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기하'에 관한 책.

'기하'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겠구나 했어요.

교과서에는 배울 수 없는 기하를 둘러싼 보글보글 톡 쏘는 지식과 생각의 향연!

'기하'에 대해 배워봅니다.



'기하'는 도형을 공부하는 수학의 한 분야에요.

삼각형, 마름모, 원, 쌍곡선 같은 게 등장하지요.

도형을 하나하나 알아가고, 도형과 관련된 문제를 탐구해가는 분야입니다.

그런데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는 '기하'라는 말이 전혀 보이지 않고,

대신'도형'이라는 말을 사용해요.

그러다가 고등학교 때 교과서와 함께 '기하'가 나오지요.

저자는 기하는 공부 하기 까다롭기로 악명 높다고 해요.

학생들이 하도 어렵다고 해서 교육부는 기하의 부담을 줄이고, 2021년 대학 입시에서는

기하를 아예 제외해버렸답니다.

저희 아이들만 어려워하는 게 아니었더라고요.

유명한 철학자, 과학자들도 기하는 상상력을 지치게 하고, 어렵다고 말했을 정도이니 말이에요.

하지만'기하'를 극진하게 대접하고, 찬양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사람은 기하를 통해서 영혼의 눈을 정화한다.

철학자, 플라톤

기하는 이 세계에 존재하는 아름다움의 전형이다.

과학자, 요하네스 케플러



이 책에서는 '도형'과 '기하'의 차이점부터 알려줍니다.

초등수학에서는

'A'를 B 도형이라고 한다.'

중학 수학에서는

'B 도형은 A이다.'

라고 표현한대요.

두 차이를 아시겠어요??

@.@

이런 형식상의 차이가 초등수학과 중학 수학의 차이이자,

도형과 기하의 차이라고 해요.

도형에서는 도형을 그림으로 먼저 제시하고 그 특징을 설명한 후 대상의 이름이 나와요.

기하에서는 도형의 이름이 가장 먼저 나오고 도형을 말로 설명한 뒤 그림이 마지막에 제시되고 있어요.

초등수학과 중등 수학에서의 도형, 기하의 풀이 과정으로도

설명을 더해주고 있어요.

책 중간중간에 학자들이 '기하'에 대한 한 마디씩 적어놓은 글귀도 꽤 재미있어요.



기하의 유래는??

기하는 영어 geometry를 중국 말로 번역한 말이래요.

시하의 중국어 발음은 '지허'

혹은

수학의 한 분야인 기하가 아니라, 산술과 기하를 아우르는 수학이라는 뜻의 마테마티카를

기하라고 이름 붙였다고 해요.

그랬더니 기하가 후대에 가서 수학의 한 분야인 기하를 뜻하는 말로 쓰였다는~~~



"기하는 어렵다. 오죽했으면 기하를 공부하던 왕이 더 쉬운 방법이 없느냐며 푸념했겠는가?

왕을 가르치던 최고의 선생도 별다른 방법이 없다고 했다는 것을 보면.

어려운 건 어쩔 수 없었나 보다."

"어려워어려워~~ 내가 왜 기하가 어려웠는지 이해가 되네~~

왕도 이해를 못 했는데!!!!"

책을 읽어나가던 큰아이의 작은 외침이 살짝 웃음이 나더라고요.

이 책의 저자는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교과서의 기하를 이해하고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해요.

나아가~ 기하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되는 핵심까지 자연스럽게

알기를 바란다고 해요!

중학생들에게 추천하고픈 책이에요.

'기하'가 어렵다, '기하'가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보글보글 기하>로 '기하'의 세계에 풍덩 빠져보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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