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바꾼 16가지 꽃 이야기 - 계절마다 피는 평범한 꽃들로 엮어낸 찬란한 인간의 역사 테마로 읽는 역사 4
캐시어 바디 지음, 이선주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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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16가지 꽃 이야기

<현대지성>



계절마다 피는 평범한 꽃들로 엮어낸 찬란한 인간의 역사

민트색의 표지가 예뻤어요.

그리고 총구에 핀 꽃이 인상 깊었답니다.

세계사를 꽃들이 어떻게 바꿨는지, 또 어떤 꽃들의 이야기인지

무척 궁금했어요.



소개하고 있는 16개의 꽃은 모두 사계절로 나누어

각 계절마다 4개의 꽃을 소개해 주고 있어요.

봄 - 데이지, 수선화, 백합, 카네이션

여름 - 장미, 연꽃, 목화, 해바라기

가을 - 사프란, 국화, 메리골드, 양귀비

겨울 - 제비꽃, 제라늄, 스노드롭, 아몬드

아몬드 꽃이라니 너무 생소했어요.

아몬드는 구약성경 예레미야서에서 처음으로 예언과 관련되는 식물이 되었답니다.

아몬드 나무라는 뜻의 히브리어(샤케드)와 무언가를 지켜본다는 뜻을 지닌 히브리어(쇼케드)발음이

비슷해서 둘의 관련성은 컸다고 해요.

여러 시와 그림에서 주인공이 아몬드 꽃가지를 줘고 있으면 집안일을 예언할 수 있다는

의미로 통한답니다.

꽃의 의미, 역사와 신화 속에서 이 꽃들이 의미하는 바를 알 수 있어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봄의 꽃 데이지에 대해 살펴볼까요?


 

'아주 작고 소박하고 끝부분은 진홍색'인

달콤한 향기를 풍기고, 수수한, 잘난 척하지 않고, 겸손하고, 온화하고,

서민적이라는 게 데이지를 표현하는 형용사라고 해요.

홀로 피는 법이 없는 데이지의 습성 때문에

'당신과 같은 마음입니다.'라는 꽃말은 빅토리아 시대에 생긴 것 같다고 해요.



데이지에 관련된 유명한 일화가 예전에 tv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서 본 적이 있어요.

그 이야기도 역시 소개되어 있네요.

196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린든 존슨이 배리 골드워터를 이기도록 도왔던

토니 슈와츠가 유명한 정치 광고를 만들었어요.

바로 '데이지 소녀'이지요.

어린 소녀가 데이지 꽃잎을 한 장 한 장 떼어내는 영상이 나와요.

소녀가 꽃잎을 한 장 한 장 떼어내며 숫자를 세는 장면으로 영상은 시작하지요.

10,9,8,7,6,5..... 2,1

소녀는 숫자를 세고

그다음 소녀의 눈이 클로즈업 되자

핵폭탄이 터져 버섯구름이 피어오르는 장면이 검은 눈동자에 나타납니다.

충동적이고 호전적인 골드워터에게 표를 주면 미국인이 맞을 운명을 암시하는 장면인 거죠.

하지만 이 광고에서 골드워터의 이름은 전혀 나오지 않았어요.

대신

"하나님의 자녀가 모두 함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지 않으면 어둠의 세계로

빠져들지도 모릅니다. 이제 결단할 때입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아니면 우리는 죽습니다."

읊조리는 존슨의 목소리가 나온 뒤

"11월 3일에 존슨을 대통령으로 뽑으세요."라는 다른 목소리가 나오며

이 광고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데이지 소녀'는 전설이 되었고,

최근 2016년 힐러리 클린턴의 상대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핵 위협이 심각해질 수 있다며

당시 3세 모델이었던 모니크를 불러내 광고를 찍었다고 해요.

또 하나 '데이지'꽃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1931년 영화 <프랑켄슈타인>에서 괴물이

자신을 그렇게 만든 박사의 여동생 마리아와 호수에서 데이지를 던지며 놀아요.

순진한 소녀와 괴물이 어울리는 모습은 감동적이었지요.

하지만 괴물은 꽃송이들을 모두 던진 후 꽃과 아이를 구분하지 못하고

마리아를 물에 던져버린답니다.

그다음 엄청나게 죄책감을 느끼면서 숲으로 도망치는데

미국과 여러 나라의 영화 검열관들은 그 장면이 너무 무시무시하다고 판단해

프랑켄슈타인이 소녀를 던지기 직전 부분부터 삭제했다고 해요.

'세계사를 바꾸'었다기 보다는..

세계사, 그림, 신화, 이야기 속에 꽃들과 관련된 이야기라고 해야 더 어울릴 것 같아요.

원래 영어 제목도 <blooming flowers : A seadonal history of plants and people>라고 적혀있고,

그 아래 '계절마다 피는 평범한 꽃들로 엮어낸 찬란한 인간의 역사'라고 인쇄되어 있어요.

어디에도 세계사를 바꾼... 은 찾아볼 수가 없었답니다.

제목이 눈길을 확 끌긴 했지만

책을 읽다 보니 제목과 다른 내용에 살짝 아쉬움이 남았어요.

하지만 인간의 역사 속에 녹아 있는 꽃들의 이야기로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답니다.

사랑, 죽음, 패션, 날씨, 정치, 예술, 역사, 미술, 혁명 속에

꽃과 관련된 이야기가 녹아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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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중학국어 독해력 2단계 - 중2.중3 대상 중등 뿌리깊은 국어 독해력 2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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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중학국어 독해력 2단계

<마더텅>

하루 30분! 중학 국어 독해로 수능 국어를 준비하는 <뿌리깊은 중학국어 독해력> 2달 완성!



중2인 린이가 매일 30분씩 공부하고 있는 마더텅의 <뿌리깊은 중학국어 독해력>입니다.

2단계를 풀고 있는데 2단계는 '중2. 중3'대상이에요.

1단계는 예비 중1 ~ 중1 대상,

3단계는 현재 중3부터 예비 고1 대상이에요.

오늘 역사 시간에 '포에니 전쟁'에 대해 배웠대요.

역사 선생님께서 '포에니 전쟁'의 '포에니'가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셨대요.

그래서 린이가

"포에니는 로마인이 카르타고 사람들을 '페니키아인' 즉 '포에니'라고 불러서요."라고

대답을 했대요.

선생님께서 "오~ 똑똑한데~"라며 놀라셨다며

"엄마, 어제 독해력에서 읽었던 거예요."

찾아보니 '7회 독서'에 실려있네요.

<뿌리깊은 중학국어 독해력>은

독해력뿐만 아니라 이런 교과서 속 상식도 쌓을 수 있으니 금상첨화이네요~





 

<뿌리깊은 중학국어 독해력 2단계>에요.

목차와 실려있는 지문의 제목, 그리고 해당회에 배우는 '어휘'까지 적혀있어요.

1주 차

학습 기간 : 4월 26일 ~ 5월 2일

1회당 독서 + 문학 + 어휘

혹은

독서 + 독서 + 어휘, 문학 + 문학 + 어휘

이렇게 3세트가 1일차에요.

린이처럼 3세트를 1회차로 학습하면 2달 완성이고,

하루에 한 지문씩만 공부하면 5달 완성이에요.



주간 학습 계획표 아래에는

'문학 기본 개념 어휘' 설명이 되어 있어요.

이 '문학 기본 개념 어휘'는 중학교 수준 문학 독해 문제를 풀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어휘랍니다.

화자의 정서, 화자의 태도, 시적 허용, 소설의 배경,

반어법, 역설법, 산문시, 사설시조.

1주 차를 학습하며 문제에 나오는 어휘들인데

이렇게 처음에 나와있으니 읽어보고 이해한 뒤 문제를 풀 수 있어요.




이렇게 한 세트예요.



2회 독서 지문과 문제에요.

목표 시간 : 12분

관련 교과 : 중학 과학 2 (동아출판) 1. 물질의 구성



2회 문학에서는 현대시(복합 지문)가 실려 있어요.

목표시간 : 12분

기출 : 2006학년도 수능

박두진의 '청산도'가 실려 있고,

아래에는 '박두진 시인'에 대한 설명과 시 '청산도'에 대한 풀이가 나와있어요.



2회 어휘에서는

환산, 자원, 수익성, 추출, 아우성

에 대해 배웠습니다.

환산

본뜻 : 어떤 단위나 기준을 다른 단위나 기준으로 고쳐서 헤아림.

(예) 그동안 일한 시간을 돈으로 환산해 보니 꽤 되었다.

자주 쓰이는 형태

환산법 - 어떤 단위나 기준을 다른 단위나 기준으로 고치는 방법.

한자와 뜻, 예문 그리고 자주 쓰이는 형태의 어휘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3회 첫 번째 지문 '독서 1'이에요.

지문 속에서 어려운 어휘는 굵은 글씨체로, 그리고 번호를 달아

지문 아래에 '어려운 낱말 풀이'어휘 뜻풀이가 되어 있어요.




 

모두 4문제가 수록되어 있는데

3, 4번은 '수능형'문제에요.

'수능형'문제는

수능에 출제된 적이 있는 문제 유형이거나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바탕으로 출제한 문제랍니다.

[보기]는 나카야 우키치로가 정리한 '눈 결정 형태학 도표'이다.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의 그래프에 대해 탐구할 때, 적절하지 않은 것은?

답안지를 찾아보니

답이 나와있는 문단과,

왜 나머지 번호가 답이 아닌지 오답풀이가 자세히 나와있어요.

풀이가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

읽어보면 왜 답이고, 나머지가 오답인지 이해가 잘됩니다.




 

3회 독서 2 지문입니다.

훈민정음 중 현대로 오면서 사라진 4개의 글자에 관한 지문이에요.

여린히읗, 반시옷, 옛이응, 아래아

이 4개의 글자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요.

이 지문에 나와있는 어려운 낱말 풀이에는

창제, 서문, 제한적, 된소리, 표기, 초성, 본떠, 어두, 제정, 드문

10개가 나와있어요.





 

사실을 물어보는 문제들이라 어렵지 않게 풀었어요.

4번 문제는 '고난도'문제인데

고난도란 기본적인 문제 해결력을 바탕으로 응용력을 발휘해야 풀 수 있는 난도 높은 문제랍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와있어서

국어 독해력을 높이는 연습을 충분히 할 수가 있어 좋아요.



 

3회 어휘에서는

못하다, 몰두, 천연, 제한적, 제정

이 설명되어 있어요.

못하다 vs 못 하다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못하다'는 동사 혹은 형용사로 쓰이며 '잘하다'와 반대되는 의미

주로 '능력이 부족하다'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반면

'못 하다'는 부사 '못'과 동사 '하다'가 합쳐진 형태입니다.

이는 '시간이 없어서 못 했다'처럼 '행위가 불가능하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여태 몰랐던 큰 차이를 이제야 배웠습니다.






 

다음 빈칸에 들어갈 낱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나무를 사랑하셨던 우리 할아버지는 평생을 과수원을 가꾸는 일에 ( ) 하셨다.

① 형성

② 집념

③ 주의

④ 몰두

⑤ 소홀

린이는 답을 2번으로 써서 틀렸는데

답은 4번 '몰두'이지요!



 

어휘 문제도 다양한 유형이라

연습하기가 무척 좋아요.

한자성어를 물어보는 문제도 나와있는데 잘 풀었어요.

헛되이 소리만 요란하게 높인다는 뜻으로,

실속은 없이 큰소리치거나 허세만 부림을 의미한다.

이에 해당하는 사자성어는 '허장성세'랍니다.




 

5회 문학에서는 '고전시가'가 나왔어요.

린이는 '고전소설'이나 '고전시'가 읽기 까다롭다고 해요.

제가 공부할 때는 '고전시'만 나오고 문제를 풀었는데

이제는 '고전시' 아래에 '현대어 풀이'가 되어 있네요.

'논밭 갈아 기음 매고 뵈잠방이 다임 쳐 신들메고'

음....

현대어 풀이를 볼게요.

'논밭 갈아 김매고 베잠방이 대님 쳐서 신발 신고'

현대어도 어렵네요.

그럼, 이제 '어려운 낱말 풀이'를 볼게요.



김매고 - 논밭의 잡풀을 뽑아내고

베잠방이 - 베로 지은 짧은 남자용 홑바지

대님 - 바짓가랑이 끝 쪽을 접어서 발목을 졸라매는 끈

낱말 풀이까지 보니 시가 보이네요.

고전시를 어떻게 풀이해야 하는지도 배울 수가 있었어요.


 



1주차가 끝나고 2주차에 들어가기 앞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배경지식'이라는 읽을거리가 실려 있어요.

세계 3대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 칸 영화제, 베를린 영하제

재미나게 읽을거리 읽으며 상식도 챙길 수가 있어요.




 

1~3주 차, 4~6주 차가 끝나면 '십자말풀이'를 해요.

앞에서 배웠던 어휘들이 나오는데 살짝살짝 힌트가 나와있어요~~

재미 삼아 풀며 어휘 복습을 합니다.




 

답안지와 답안지 맨 뒤에 실려 있는 '한자성어'에요.

린이가 이걸 보더니 학교에서 읽겠다며 가져가더라고요.

'중등 필수 한자 성어 2단계'로 50개의 한자성어와 풀이가 실려있어요.

한자성어에 제법 자신감을 갖고 있던 린이도

몰랐던 게 있다며 가져가 외우더라고요.



 

답안 지속 풀이입니다.

풀이가 상세히 되어 있어서

문제 풀다 막힐 때 보면 바로 이해가 될 정도예요.

풀이가 잘 되어 있어서 혼자서 공부하기에 어렵지 않아요.



어제까지 8회차를 끝내서 아직 뿌리만 붙임 딱지가 붙어 있어요.

매번 똑같은 붙임 딱지를 붙이는 게 아니고

뿌리 쪽, 이쪽이 자르고, 다양한 붙임 딱지라 붙이는 재미가 있어요~



마지막에는 <뿌리깊은 중학국어 독해력> 2단계에서 배운

어휘들이 가나다순으로 나와있고, 뜻풀이가 되어 있는 페이지도 함께 나와있어요.

마더텅 교재를 많이 풀고 있지만

매번 앞 페이지부터 뒤 페이지까지 다 활용하는 꼼꼼한 출판사라 매번 감탄한답니다.

다양한 작품의 지문을 읽어 볼 수 있고,

수능형, 수능신유형, 고득점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수능 국어를 준비할 수 있는 <뿌리깊은 중학국어 독해력>.

독해력뿐만 아니라 어휘력까지 한 권으로 완성할 수 있는 교재에요.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풀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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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수학 라이트 중 2-1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중등 최상위 수학 라이트 (2025년)
최문섭 외 지음 / 디딤돌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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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수학 라이트

중2-1

<디딤돌>



중1인 둘째 현이가 풀고 있는 <최상위 수학 라이트 2-1>에요.

매일 꾸준히 풀기에 한 번은 물어봤어요.

"<최상위 수학 라이트>푸는 건 어때?"

"음.. 재밌어요."

수학 푸는 게 재밌다니...


"근데, 살짝 어려워요."

"아, 그래? 힘들어?"

"아니요~ 그냥 밥 먹는 거 같은 거죠!"

앙?

"매일 밥 먹게 당연한 것처럼 매일 당연히 푸는 거예요.

가끔, 밥 말고 다른 게먹고 싶은 날이 있는 것처럼 쉬고 싶은 날도 있고~~

뭐 그런 거죠~"

초등 때부터 매일 적지 않은 양의 수학 문제집을 풀어서 그런지

습관이 잡혀있는 것 같아요.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수학 공부, 걱정 없네요!!



2학년 1학기에 배울 내용들이에요.

수와 식

부등식

연립방정식

일차함수

이에요.



디딤돌 중학 수학 문제집 라인이에요.

이~~ 대로~~ 쭉 하고 있답니다.

심화 완성 '최상위 수학'은 해당 학기에 복습 교재로 풀어요.

초등 때는 사실 선행을 하지 않고, 방학 때 예습을 했고,

학기 중에 초등 '최상위 수학'으로 복습을 했었답니다.

그런데 중학교 수학은 살짝 앞서고 있어요.

1학년 1학기인데 2학년 1학기 교재를 풀고 있거든요.

비슷한 계통이랄까?

1학년 1학기 내용을 잘 이해하면 문제 푸는데 어려움이 없더라고요.

중학생이기도 하고 해서 살짝 앞서서 예습을 하고 있어요.



1학년 1학기 심화 교재도 풀고 있기 때문에

하루에 해야 하는 양을 살짝 부담 없이 조정해 주었어요.

하루 1~2쪽 정도로 말이에요.

사회, 과학, 국어, 영어도 매일 챙겨서 공부를 하고,

1-1학기 심화, 2학기 '응용'도 챙기고 있어서

'최상위 수학 라이트'는 조금씩 꾸준히 하기로 했답니다.




 

다항식의 계산.

개념 설명이 한 페이지에 요점 정리로 나와있고,

바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연습할 수가 있어요.

지난번 포스팅때보 말씀드렸듯이

'개념'을 꼼꼼히 챙기고 싶다면 '투탑'교재를 추천해요.

'최상위 수학 라이트'는 이미 배운 개념을 응용하는 문제들 위주라

'개념 설명'의 비중보다 '문제풀이'의 비중이 높거든요.



 

'단항식과 다항식의 곱셈과 나눗셈'

왼쪽은 개념 설명 오른쪽은 개념에 해당되는 문제에요.


 



'단원 종합 문제'

개념을 물어보는 문제에서 틀렸네요.

유리수에 대한 다음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보기 ③의 순환소수는 유리수에요.



Ⅱ 부등식

1. 일차부등식



 

주제별로 문제가 정리되어 있어서

문제 푸는데 살짝 도움이 된다고 해요.



 

 


'부등식의 활용'

'~ 활용'문제를 보자 단 한마디 "아~ 또 나왔네."

"'방정식의 활용'도 힘들었는데..."

"어? '부등식의 활용'을 잘했다면 똑같은 유형의 문제일 텐데..."

잘 풀어놓고~ 가끔 힘든 내색을 하네요~~

개념 설명에서는

시간, 속력, 거리에 대한 문제

농도에 대한 문제

의자에 대한 문제

의 식이 정리되어 있어요.

이 교재를 풀다가 현이는 가끔 <중학연산> 교재를 찾아요..

얼마 전 문제집이 너무 많이 쌓여서 버려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버리라고 해서 싹 정리했는데

<중학연산 2-1>을 찾더라고요.

"버리라고 했잖아~ 물어봤잖아~"

"아.... 그게 공식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좋던데.."

"투탑은 있어~"

"투탑보다 중학연산이 정리가 더 잘 되어 있어요.

이제 <중학연산>은 버리지말아야 겠어요."

<중학연산>에서는 위처럼 개념만 나와있는게 아니라

왜. 이런 공식이 나왔는지 문제를 통해 단계별 빈칸을 채우며 설명을 해주고 있기때문에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인강을 듣지 않아도

그 '문제'만 풀면 이해가 쏙쏙 된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 '단계'를 다시 보기 위해 <중학연산> 교재를 찾는 거라는군요.

<중학연산 2-2>부터는 안 버려야겠어요.

진작 이야기해 주지...




 

현이의 풀이를 보면 풀이식보다는 계산식이 위주에요.

저는 좀 깔끔하게 풀이식을 단계별로 썼으면 해서 '한소리'했더니

앞으로 그러겠노라.. 하지만

수학선생님처럼 정리하지는 않고 있어요.

풀이식보다는 계산식인 거죠.

근데 현이가 구한 답이 틀려 이 풀이식을 가만히 보다 보면

어느 부분에서 틀렸는지 찾아낼 수는 있었어요~

이걸.. 순서대로~ 정리만 해주면 좋으련만..



 


 

여러 번 반복해서인지 '부등식의 활용'도 어렵지 않게 끝냈어요!

아직 쉬는 시간에 돌아다니는 게 허락되지 않아서인지

현이는 가끔 문제집을 학교 가져가서 풀어오곤 해요.

그때마다 가방에 챙겨 넣는 건 바로 <최상위 수학 라이트>이죠.

가만히 수학 문제 풀면 시간이 금방 간대요~

학교에 가져가서 푸는 <최상위 수학 라이트>

문제를 풀면서 머릿속에 여기저기 정리 안된 개념들을

문제를 풀면서 하나로 정리할 수도 있고,

그때 배웠던 개념을 이렇게 활용해서 푸는구나~ 문제 풀이 방법을 알아갈 수 있는

교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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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독해력 중학 국어 생각독해 1 - 생각 읽기가 독해다! 디딤돌 독해력 생각독해 1
김보라 외 지음 / 디딤돌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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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독해 Ⅰ

<디딤돌>



중1인 현이가 풀고 있는 독해력 교재, '디딤돌' <생각독해 Ⅰ>이에요.



같은 교재가 두 권인 이유??

중2인 첫째도 6학년 때 <생각독해 Ⅰ>로 중학 독해를 준비했었거든요.

워낙 책 읽는 걸 좋아했던 첫째는 지문이 살짝 어렵고,

문제도 초등 때 풀었던 교재들에 비해 까다로워

<생각독해 Ⅰ>를 조금 어려워했었어요.

하지만 '푸는 맛'이 있다면서~

매번 다 맞던 다른 독해 문제집과는 달리

<생각독해 Ⅰ>는 한두 개 틀린다며 꼭! 다 맞아버리고 말겠다는

도전의식이 생겨 열심히 풀고

지금은 <생각독해 Ⅳ>를 풀고 있답니다.

현이는 지금 시작해서 열심히 풀고 있어요.

초등 독해와는 다르다며 지문을 한번 읽고 이해가 되지 않을 때는

두 번 읽고 문제를 풀곤 해요.



디딤돌 중학 독해 교재인 <생각독해>는 모두 5권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Why를 생각하다 - 생각을 깨우는 시작 편 <생각독해 Ⅰ>

"생각은 '왜'라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What을 생각하다 - 생각을 만나는 기본 편 <'생각독해 Ⅱ>. <생각독해 Ⅲ>

"'왜'라는 생각에서 '무엇'을 생각하는 가로"

How를 생각하다 - 생각을 생각하는 심화편 <생각독해 Ⅳ>, <생각독해 Ⅴ>

"'무엇'을 생각하는가에서 '어떻게 '생각하는가로"

중1인 현이. 차근차근 '생각을 깨우는 시작편 <생각독해 Ⅰ>'부터 시작합니다.



모두 7개의 주제로 나누어져 있어요.

지문과 문제 사이에 '원리로 생각하기'를 통해 '독해원리'에 대해 배웁니다.



'호기심'이란 주제로

심리학, 신화, 경영.광고, 과학.기술, 역사.문화, 미스테리.과학 분야의 글들이 소개되고 있어요.



1. 호기심이란 무엇인가?

'호기심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에 관한 글이에요.




 

지문 + 0번 문제



2,3,4번 문제.


 



원리로 생각하기 1- 글에서 첫 문단은 어떤 역할을 할까

학생들에게 세번째로 관람하게 될 곳이 어디인지 '가이드'의 말이 쓰여있는 지문이에요.

이 글에서 첫 문단은 '바로 여행의 계획, 가이드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첫 문단은 앞으로 글이 어떻게 진행될지 알려주는 나침판이다!

글쓴이의 생각이 궁금하다면 '독해연습'으로 궁금증을 해결해요.


 



왜 문제가 0번부터 시작할까요?

현이는 이 '0'번 문제가 까다롭다고 해요.

<생각독해 Ⅰ>를 공부하기 시작했을 때 몇 번 투덜거렸던 게 바로 이 '0'번 때문이었거든요.

'이 글의 내용을 바탕으로 '티저 광고'의 내용적 특성을 바르게 연결해 보세요.

'다음은 이 글의 '호기심 방'에 대한 정보를 요약한 것입니다. ㉠~㉢에 들어가기에

알맞은 말을 각각 쓰세요.'

'<보기>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외계인에 대해 가지는 두 가지 감정이 무엇인지 이 글에서 찾아 써보세요.'

와 같은 문제들이에요.

'0'번 문제

글 안의 정보는 물론 글쓴이의 숨은 의도까지 볼 수 있어야 하는 종합적인 문제이거든요.

처음 이 문제를 접하면 살짝 어려울 수 있지요.



생각의 구조화 MIND MAP

'가장 위대한 업적은 '왜'라는 아이 같은 호기심에서 탄생한다.

마음속 어린아이를 포기하지 마라 -스티븐 스필버그-'

앞서 읽어본 '호기심'에 관한 지문들에 대해

'한 문장으로 생각읽기'를 통해 빈칸을 채우며 주제를 찾고,

'한 단어로 생각읽기'를 통해 6개의 지문 전체 내용을 요약정리해 주고 있어요.

앞서 읽었던 6가지의 지문들에 맞는 '지문 구조도'를 찾아 맞게 연결하는 문제에요.

참 멋진 문제 같은데 아이들이 종종 실수를 하더라고요.




 

지문 옆에 질문이 있어요.

'글쓴이는 왜 특정 단어를 반복할까

-반복되는 말에 주목하자! 핵심 내용 파악의 열쇠니까~'

-> 원리로 생각하기 48 쪽

'글쓴이는 왜 부정 진술을 사용할까

-부정 진술 뒤에 ㅇ나오는 긍정 진술에 주목하자! 그게 곧 대상에 대한 주된 입장이니깐~'

-> 원리로 생각하기 58쪽

이 글을 읽다가 이 독해 원리가 궁금하면

'원리로 생각하기'를 찾아 읽어보고, '독해연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가 있어요.




 

아래에는 지문에 나와있는 어려운 낱말들의 풀이가 나와있어요.

이타성, 고양, 응분, 화두, 역설, 성간 가스..

뜻풀이를 보며 내용을 정확히 이해해 봅니다.




 


 


 

 

현이가 꼽는 <생각독해 Ⅰ>의 '재미'이자 '장점'이에요.

현이는 <생각독해 Ⅰ>의 문제를 풀면서 이 그림들이 나오는 게 너무 재미있대요.

뿐만 아니라 이걸 읽을 때 최고의 '집중력'이 나온대요~

생각 독해의 이모티콘이에요~ 현이는 '생각 dog'이라고 하는데~~

암튼 이 친구가 하는 말에 문제의 '힌트'가 숨어 있어요.

이 '생각독'이의 도움팁은 현이에게 꿀팁을 제공해 주고,

그림은 '독해원리'를 풀어 설명해 주고 있어요.

이 '그림'이 영향력이 크더라고요~ㅎㅎㅎ




 


 

4. 행복이란 무엇일까?

철학에서는 오래전부터 '행복'에 대한 논의를 계속해왔고,

수많은 철학자가 나름의 대답을 내놓았어요.

그중 철학자 '밀'이 생각하는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관한 지문입니다.

밀은 행복의 본질과 행복의 조건으로 무엇을 들었을까요?

밀은 사람이 자기 존재에 긍지를 가질 때 행복해진다고 보았어요.

이는 우리가 자기 자신에 대한 존경심을 가질 때 가장 행복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가 있어요.

즉 밀은 행복이란 인간이 타고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상태라고 보았지요.

0. 이 글의 집필 의도는 무엇일까요?

- 행복에 대한 밀의 이론을 설명하기 위해-

1~4번 문제들은

내용 일치, 행복에 대한 벤담과 밀의 대화중 적절하지 않은 것 고르기(내용 일치).

에피쿠로스의 쾌락을 보기의 글로 주고 밀과 에피쿠로스의 행복에 관한 생각을 보기에서 고르기,

어휘 문제

이렇게 출제되어 있어요.

문제 하나하나가 수능형 문제이고, 종합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문제들이라

확실히 초등 독해 때 보다 까다롭더라고요.

생각의 힘을 기르고 있는 중1 현이.

독해와 독서, 모두를 할 수 있는 <생각독해>.

<생각독해>로 수능 문제들에 맞춰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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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독해 7권 초등 국어 4-1 (2024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하루 한장 독해 (2024년)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하루 한장 독해 7권

초등 국어 4-1

<미래엔에듀>



4학년인 보보가 매일 꾸준히 푼 <하루 한장 독해 7권>이에요.

초등 1학년 때부터 쭉 해온 <하루 한장 독해>.

이제 안 하면 섭섭합니다.

하루에 한 장씩 쏙~ 빼서 공부하면 끝~인 학습지 <하루 한장 독해>는

보보가 종종 학교에 가져가서 푼답니다.

코로나19때문에 쉬는 시간이 따로 없고,

있어도 자리에 앉아서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보보가 쉬는 시간에 푼다며 가져가서 풀어오더라고요.

하루 한장 쏘옥~이라는 광고 노랫말 때문인지

모르는 친구가 없대요~

불과 3살 위인 둘째가 4년 전 학교에 가져갔을 때는

다들 신기해했었는데

세대 차이일까요, 그 사이에 '하루한장'이 놀랍도록 유명해진 걸까요?

이번 학기부터는 '하루한장 앱'으로 '하루템'을 모으는 재미가 쏠쏠해서

더 즐겁게 학습을 하였답니다.



<하루 한장>은 '하루템'보다 '은행나무 잎'을 모으는 게 상징이었는데

이제 보보는 은행나무보다 '하루템'모으는게 더 좋대요~

왜냐하면~ 맛있는 간식을 '하루'가 주니까요~~

그래도 예쁘게 노오란 '은행잎'을 모으고 읽고 싶은 책을 한 권 사달라는군요.

매일 하루 한 장씩 꺼내 학습하고, 은행잎과 하루템을 모으며

실력도 쌓고, 선물도 받는

<하루 한장 독해>랍니다.

<하루 한장 독해 7권>에서는 10개의 학습목표를 배웁니다.

1. 문맥과 배경지식을 이용하여 읽기

2.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 파악하기

3. 일의 순서가 드러나는 글 읽기

4. 인물의 성격 파악하기

5. 전기문 요약하기

6. 설명하는 글의 내용 간추리기

7. 주장하는 글의 내용 간추리기

8. 이야기 간추리기

9. 비판적으로 이해하기

10. 주제 파악하기



읽기 목표에 따라 색깔이 분리되어 있어요.



읽기 목표 1. 문백과 배경지식을 이용하여 읽기

모두 5일 동안 '읽기 목표 1'을 배웠어요.

학습 기간 : 2월 6일 ~ 13일

주요 학습 내용 : 문맥을 파악하고, 배경지식을 활용하여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내용도

짐작하며 글을 읽을 수 있어요.



모든 학습의 시작은

첫눈에 들어오는 학습만화로 시작을 해요.

긴 글로 설명해 주는 것보다 이렇게 학습만화로 설명을 해주니

이해가 쏙쏙 되고, 글보다 읽는 게 쉬워서 좋대요.

'4. 인물의 성격 파악하기'는 2일차를 비교해서 사진에 올렸어요.

바로 지문과 문제풀이가 나온답니다.



8. 이야기 간추리기

학습 기간 : 4월 7일~ 13일

주요 학습 내용 : 이야기를 읽고 이야기 구조를 고려하여 중요한 내용을 간추릴 수 있어요.

'이야기 간추리기'는 지문을 읽고 내용을 짧게 간추려 보는 연습을 하는데

보보는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줄거리'를 적었더라고요.

'필요 없는 말을 지워가며 이야기를 짧게 간추려 써보세요.'라고 했는데

오히려 말을 붙여서 길게 썼더라고요.

문제를 설명해 주니 "아~~~"

다른 문제들은 오히려 지문의 내용을 묻는 문제들이다 보니 쉽게 풀었습니다.

각 '읽기 목표'에 따라 물어보는 문제들이 달라지고,

이를 통해 '목표'에 맞게 연습을 할 수가 있어요.

보보가 좀 더 넓게 볼 줄 아는 시야를 가졌다면

'읽기 목표'를 보고 그에 맞게 답을 찾을 수 있을 텐데...

아직은 그게 살짝 아쉬워요.

예전에 제가 공부할 때도 선생님들께서 단원 제목과 소단원 제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었는데

이제야 아이와 함께 공부를 하다 보니 그 말씀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2~3페이지는 이렇게 지문과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보통 긴 지문과 문제들이고, 짧은 지문일 경우에는 두 개의 지문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문제들 중에는 어휘를 물어보기도 해요.

'맡줄 친 귀띔하여 주었다'의 뜻은 무엇인가요?

① 비밀스럽게 살짝 알려 주었다.

② 모르는 척 일부러 큰 소리로 말하였다.

③ 아사녀의 귀를 잡고 귓속말로 알려 주었다.

④ 다른 사람도 알아들을 수 있게 큰 목소리로 말하였다.

⑤ 직접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통해 알려 주었다.

보보가 먼저 선택한 답은 보기 ⑤였어요.

그런데 지문에서는

'이를 보다 못한 스님이 "여기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자그마한 연못이 있소.

지성으로 빈다면 탑 공사가 끝나는 대로 탑의 그림자가 못에 비칠 것이오.

그러면 남편도 볼 수 있을 것이오."라고 귀띔하여 주었다.'라고 나와있어요.

"보보야. 스님이 직접 아사녀에게 말해준 거잖아~"

"아..."

"네가 고른 ⑤은 다른 사람을 통해 알려 주었다니깐 틀린 거지?"

"네.."

"그럼, 아닌 걸 제외하면 답은 몇 번일까?"

"①번이요."

집중해서 읽었더라면 맞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 문제였어요.

'귀띔하여 주었다.'라는 요즘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표현이라 잘 몰랐어요.

표현력까지 챙겨 배우고 있습니다!






보보가 가장 좋아하는 4쪽의 '땡땡 놀이터'에요.

그림 놀이터, 낱말 놀이터

하루는 보보가 "아~ 진짜 모르겠다."라고 해서

"뭐 도와줄까?" 물었어요.

독해가 얼마나 어렵길래 그런가 했더니

"이건 진짜 못 찾겠어요~"라고....

아...

가끔 문제 푸는 시간보다 더 길게, 보다 집중해서 풀더라고요.

그만큼 재미있는 시간이지요.

보보가 유치원 생일 때

둘째가 <하루 한장>풀고 이 '숨은 그림찾기'는 항상

"보보야~ 형이랑 하자~"라며 보보가 찾을 수 있도록 해줬거든요.

그때부터 보보가 얼마나 좋아했었는지 몰라요.

초1 때는 자기 문제집에 '숨은 그림찾기'가 있다고 진짜 신나했었답니다.

하지만 '그림 놀이터'가 아닌 '낱말 놀이터'는 놀이가 아닌 공부인데

보보는 이것도 낱말 게임이라고 생각하더라고요.

4쪽은!! 항상 아껴두고 푸는 페이지!

제일 재밌는 페이지라고 생각해요.



정답지도 한눈에 쏘옥 들어와 채점하기도 편하고,

어려운 문제, 아이가 실수할 만한 문제는 '풀이'가 나와있어서

읽어본 다음 아이에게 설명해 줄 수가 있어 도움이 되었어요.

교재를 완북한 보보!!

하루한장 앱에서 매일 학습하고 완료 인증해서

'골든 티켓 득템'했어요!




 

매일 '하루 한장'풀고 qr코드로 인증 사진을 찍으면

하루템이 채워져요.

이렇게 50일을 채우니 '하루'가

"드디어 50개야. 이렇게 열심히 해주다니 정말 감동이야. 내 등에 손을 대봐!"

손을 대보니 '하루'가 축하를 해주네요~






 

 

이렇게 모아서 '골든 티켓 득템'해서

하루랜드에서 골든 티켓으로 받고 싶은 간식을 받을 수가 있었어요!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가 있는데

보보는 '육개장 라면'을 선택했어요~

"응? 보보야, 이거 안 먹잖아~"

"아~ 아빠 드리려고요~"

아... 그랬구나... 공부는 엄마와 함께 했는데 선물은 아빠를 주는구나... ㅠ.ㅠ

이렇게 미래엔에듀의 <하루한장 독해>를 끝마쳤어요!

독해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이라면

매일 재밌게 할 수 있는 <하루 한장 독해>를 추천하고 싶어요.

'하루앱'에 공부하는 시간을 설정을 해두면

핸드폰 알람으로 '하루'가 공부하자고 알려줘요~

그럼, 아이가 공부하는 동안 하루는 누워서~ 아주 귀여운 자세로 기다려준답니다.

보보는 하루를 만져보고 싶어서 '굿즈'로 만나보고 싶다고하더라고요~

보다 스마트해진 <하루 한장 독해>!

멋지게 변신한 <하루 한장 독해>로 재밌게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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