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과학 호기심 딱지 4 - 두근두근 캠핑 여행 최고다! 과학 호기심 딱지 4
방콕고양이 지음, 윤현우 그림 / EBS BOOKS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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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것이 생기면 언제든 호기심 딱지를 꺼내 보라!

 

 


 

최고다! 과학 호기심 딱지

4. 두근두근 캠핑 여행

<EBS BOOKS>

 

 

 

아직 초등인 우리 막내는 항상 형들이 읽었던 책들을 읽다 보니

요즘 신간으로 나오는 재미난 책들을 만나 볼 기회가 아무래도 적어요.

 

<최고다! 과학 호기심 딱지 4. 두근두근 캠핑 여행>은

우리 초등 막내를 위한 책.

 

택배로 오는 책들은 모두 형들이 먼저 읽었는데

이번 책은 형들도 막내의 도서라며 양보.

 

새 책을 제일 처음 펴니~ 기분이 무척 좋답니다!!

 

캠핑을 좋아하는 우리 막내가 무척 재미있게 읽은 <최고다! 과학 호기심 딱지>

 

 


 

 

등장인물은

 

호빵, 호떡 남매. 그리고 황태자와 스테파니.

그리고 캠핑의 세계로 안내해 줄 불꽃맨이에요.

 

 

 


 


 

 

호떡, 호빵, 황태자, 스테파니는 캠핑카를 타고 캠핑을 떠나요.

그런데 숲속에서 갑자기 캠핑카가 멈추고 말아요.

 

급히 황태자가 준비한 텐트를 펴보지만

으리으리하고 커다란 황태자의 텐트는 강풍에 무너지고 말아요.

 

 


 

 

호빵은 너무 커서 무너진 게 아닐까 하며

호기심 딱지로 할아버지에게 물어봅니다.

 

"어떤 모양이 공기나 물의 저항을 적게 받을까?"

 

 

바로 물방울 모양이 공기 저항을 가장 적게 받아요.

물방울 형태가 구의 형태보다 저항을 적게 받는 이유는

바로 물방울의 꼬리 모양 덕분이래요.

 

 


 

 

궁금증을 해결한 네 명의 친구들은 그날 밤

불꽃맨의 숙소에서 잠을 자게 됩니다.

 

박쥐 날개 달린 호랑이와 함께 있는 불꽃맨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까요??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불꽃맨의 열정 퀴즈'와 '호기심 톡! 톡!'으로

재미있는 퀴즈를 풀고, 상식을 배워봐요.

 

 


 

 

캠핑을 이어가며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호빵이는 할아버지에게 딱지를 이용해 궁금증을 해결합니다.

 

호빵이의 궁금증은 보통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것들이라

초등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의 답을 얻을 수가 있겠어요.

 

 

 

 


 


 


 

 


 

한 권에 꾹꾹 눌러 담겨 있는 캠핑 속에서 벌어지는 재미난 상황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가는 네 명의 친구들과 호기심 딱지.

재미난 만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과학 상식을 배워볼 수 있어요!



<리뷰어스 클럽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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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그래픽 노블 : 레이븐포의 길 전사들 그래픽 노블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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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만화로 재탄생한 <전사들: 그래픽 노블> 제2탄

 

 

 


 

 

WARRIORS

전사들

레이븐포의 길

에린 헌터

 

1편 <그레이스트라이프의 모험>에 이어서 2편 <레이븐포의 길>을 읽었는데

재미가 점점 더해집니다.

 

작가 <에린 헌터>는 한 명이 아닌

여러 명의 작가들이 함께 모인 팀이라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레이븐포의 길>은 천둥족의 훈련병이었지만

이제 종족을 떠나 발리와 함께 두발쟁이들의 헛간을 보금자리로 삼고

사는 것에 만족하며 삽니다.

 

1편의 주인공 '그레이스트라이프'도 2편에 잠깐 나와요.

1편을 보고 2편을 보니 '그레이스트라이프'의 출연이 반갑더라고요.

 

1편을 보지 않고 2편만 봐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아요.

 

고양이들의 전투를.. 의리를 볼 수 있었던 무척 흥미로웠던 <레이븐포의 길>이었어요.

 

사실 저는 1편보다 훨씬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이 또한 1편보다 2편이 훨씬 재미있지 않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고양이들의 이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아마 책으로 봤으면 이름에 적응하는 시간이 조금 걸렸을 텐데...

'그래픽 노블'로 보니 그럴 필요가 없어 쉽게 읽을 수 있었어요.

 

한편으로는 글로도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어떻게 쓰여있는지 비교해 보고 싶었어요.

 

소설로 읽고, 그래픽 노블을 읽는다면 뭔가 색다른 차이점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에

소설로 먼저 읽은 독자들이 부럽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초록잎 우거진 계절에 두발쟁이 영역에서 온 사악한 고양이들이

숲을 빼앗으려다 실패하고 돌아갔지만..

많은 고양이가 죽은 그 전투에서 빌리와 레이븐포가 살아남은 건 기적이었어요.

 

그 둘은 숲으로 돌아가지 않고 농장에 남아 살아갑니다.

농장 생활이 그들에게 더 맞는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윌리와 무리들이 둘을 찾아옵니다.

 

윌리의 짝이 곧 새끼를 낳을 것 같다고 도와달라고 해요.

 

레이븐포는 그들을 위해 먹이도 구해주고, 잠자리도 양보해 줍니다.

그런데 빌리는 그들이 왠지 의심스러워요.

 

몇 번 틈을 봐 그들이 의심스럽다고 말을 하지만

레이븐포는 빌리의 말을 무시해요.

 

 

헛간에 불을 낸 윌리.

윌리는 빌리와 레이븐포를 내쫓고 그들의 집이 되어주었던 농장을 차지합니다.

 

헛간에 불이 날 때

묶여있던 농장의 개들을 구해준 레이븐포와 빌리.

 

이후로 개들이 자신들을 기억할리 없다고 생각하지만

참으로 멋진 반전이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발리와 레이븐포는 천둥족을 찾아 도와달라고 하는데

우선 천둥족이 처한 위기부터 함께 해결을 해야 했어요.

 

발리의 밝혀지는 비밀 그리고 발리와 레이븐포의 끈끈한 의리.

 

너무 재미있어서 고양이들의 이야기에 푹 빠져 한눈을 팔 수가 없었답니다.

 

 

 


 


 

 

우리 둘만의 영역!

 

레이븐포와 빌리는 찾을 수 있을까요?

 

전사의 모습을 보여준 레이븐포와 빌리의 이야기!

<전사들 : 레이븐포의 길>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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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고집전 - 고집불통 옹고집 진짜 사람 된 이야기 너른 생각 우리 고전
서신혜 지음, 이경석 그림 / 파란자전거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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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불통 옹고집 진짜 사람 된 이야기

옹고집전

 

 


 

 

옹고집전

파란자전거

 

얼마 전 독해 지문에서 살짝 맛본 옹고집 이야기.

아이가 제게 옹고집 이야기, 전체를 물어보더라고요.

 

전래 동화로 읽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옹고집'하면 욕심쟁이, 지푸라기 옹고집, 가짜 옹고집, 허수아비.. 딱 떠오르더라고요.

 

중학생인 첫째가 자세히 내용을 설명해 주었지만

아이는 독해 지문에서 읽었던 것처럼 재미있는 글로 읽어보고 싶다더군요.

 

저도 어릴 적에 전래 동화로 읽고 몇십 년 만에 <옹고집전>을 읽었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글이었나.. 새삼 놀랐답니다.

 

<옹고집전>은 <옹고집 타령>을 바탕으로 쓰인 소설이기 때문에

군데군데 판소리의 흔적이 남아 있답니다.

 

사람들의 머릿속에 남게 하기 위해

어느 정도 과장도 하고, 강약을 가진 어구를 짝지어 표현하기도 하고,

우스꽝스럽게 표현하기도 했어요.

 

'파란자전거'의 <옹고집전>은

국어시간에 옹고집전 읽기,

옹고집전(이야기),

역사 시간에 옹고집전 읽기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있어요.

 

국어시간, 역사 시간에 옹고집전 읽기에서는

 

판소리<옹고집타령>은 어떻게 소설 <옹고집전>으로 바뀌었을까요?

<옹고집전>은 어떤 이본들이 있을까요?

<옹고집전>이야기는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조선 후기 신분제는 어떤 변화를 겪게 되었을까요?

옹고집은 어떤 신분 계층을 대변할까요?

조선 시대 불교의 사회적 위치는 어땠을까요?

 

등등의 질문으로 <옹고집전>을 분석해 주는데

알지 못했던 부분을 새롭게 배울 수 있어서

저는 무척 재미있고, 아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파란자전거'의 다른 '고전'들도 찾아 읽어봐야겠어요.

박씨전, 양반전.허생전.예던선생전, 토끼전, 홍길동전

이렇게 더 있더라고요.

 

이 <옹고집전>을 읽은 아이가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다고 해서 구입해 주려 합니다.

 

국어 시간에 옹고집전 읽기

 

 

 

 

 


 


 

 


 

 

중간중간 이런 그림이 나와서 재미를 더해주더라고요.

 

 


 

 

부모의 기대와 다르게 고집 세고, 행패 부리고

불효에 천하제일 심술, 옹고집이 되었다는군요.

 

 


 

 

전라도 월출산 월출봉 취암사에 도사 한 분이 살았는데

하루는 제자인 학 대사를 불러 옹진 마을에 사는 옹고집이

불교의 도를 업신여기고 중만 보면 못살게 군다는 소문이 있으니

찾아가 사실인지 확인하고, 알아듣게 타이르고 오라고 해요.

 

옹고집을 만난 학 대사는 두들겨 맞고 쫓겨납니다.

 

학 대사가 이런 대접을 받고 오자 취암사의 승려들은 옹고집을 가만히 두면 안 된다고 해요.

 

고민하던 학 대사는 동자승을 시켜 짚 한 단을 가져오게 하더니

짚단으로 허수아비를 만들어 부적을 붙이자

짚단이 사람처럼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영락없이 옹고집, 그 모습으로 말이에요.

 

 


 

"이놈이 진짜냐 저놈이 가짜나"

 

옹고집의 아내도 옹고집의 며느리도.. 진짜 옹고집을 찾지를 못하네요.

 

병들어 누워계시던 옹고집의 어머니도 누가 진짜인지 찾을 수가 없네요.

 

자, 과연 가짜 옹고집을 찾을 수가 있을까요??

 

줄거리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인 줄은

저도 '파란자전거'의 <옹고집전>을 통해야 알게 되었답니다.

 

역사 시간에 옹고집전 읽기

 

 

 


 


 

 

옹고집전 읽고 생각을 넓혀요.

 

 

 


 

 

독후 활동지까지 수록되어 있어서

초등 고학년이나 중등 학생들에게도 무척 도움이 될 우리 고전 <옹고집전>

 

조선 후기 일반 서민들에게 널리 사랑을 받은 판소리 <옹고집 타령>인 <옹고집전>

재물 모으기에 급급하여 병든 어머니도 냉방에 모시고, 악행을 일삼던 옹고집.

진짜 옹고집이 가짜 옹고집을 보면서

지난 삶을 돌아보고 자신의 잘못을 깨달으며 새사람이 되어 가는 과정을

익살스럽게 그린 작품이랍니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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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그래픽 노블 : 그레이스트라이프의 모험 전사들 그래픽 노블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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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만화로 재탄생한 <전사들: 그래픽 노블> 제1탄

 

 


 

 

WARRIORS

전사들

그레이스트라이프의 모험

에린 헌터

 

 

진짜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에린 헌터의 <전사들>

 

이제 시작해서 읽기에는 살짝 늦었나.. 고민하던 차에

이번에 그래픽 노블로 출간되어 드디어 <전사들>에 발을 들여놓을 수가 있었답니다.

 

그래픽 노블로 출간된 <전사들>은 현재까지 두 권

<그레이스트라이프의 모험>과 <레이븐포의 길>이에요.

 

워낙 유명한 책이기에 기대했는데

기대했던 만큼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소설로도 만나보고 싶은데

중3이 되는 아이가... 또 푹 빠질까 걱정이 되어 머뭇거리는 중이랍니다.

저희집은 여름방학 때나.. 전권 도전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아직 <전사들>을 만나보지 못한 독자들이나

이미 소설로 <전사들>을 만나본 독자 모두에게 추천해 주고픈 책이에요.

 

저도 푹 빠져서 읽었거든요.

 

 


 

 

<전사들 : 그레이스트라이프의 모험>은

 

사라진 전사, 전사의 은신처, 전사의 귀한

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어요.

 

그래픽 노블이 가지고 있는 장점답게

쉽고 편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읽을 수가 있었어요.

 


 

짧은 내용을 담고 있는 학습만화나 코믹북과는 다르게

그래픽 노블은 소설을 그림으로 옮긴 것이다 보니

소설의 긴 줄거리를 그대로 담고 있어서 읽는 재미가 있어요!

 

 


 

 

두발쟁이들은 여기 사는 고양이들까지 잡아가지만,

잡아간 고양이들은 어떻게 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두발쟁이들은 사람을 말해요.

 

고양이들이 만나고, 함께 사는 두발쟁이들의 표현 또한 무척 흥미롭고 재미있더라고요.

 

천둥족 부 지도자 그레이스트라이프는 숲을 침범한 두발쟁이들에게 붙잡혀 가요.

 

그 두발쟁이들 중 가장 큰 두발쟁이가 자신의 거처에

그레이스트라이프를 데려갑니다.

 

큰 두발쟁이와 그의 짝 그리고 아이들은 그레이스트라이프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레이스트라이프는 그곳을 빠져나와 천둥족에게 돌아가려 하지만

두발쟁이들이 거처 안에 너무 오래 가둬놓아서

이제는 천둥족이 살던 집이 어느 쪽인지 찾을 수조차 없게 되었어요.

 

 


 

 

천둥족을 찾으러 떠난 그레이스트라이프는 애완 고양이한테 당하고,

길도 못 찾고 헤매는데

밀리라는 고양이가 다시 두발쟁이가 사는 집까지 데려다줍니다.

 

차츰 밀리와 친해진 그레이스트라이프는

밀리에게 천둥족이야기와 전사의 의무를 다했을 때의 자부심 등을 이야기해 줘요.

 

그리고 그레이스트라이프는 종족을 찾아 떠나기로 결심을 합니다.

밀리에게 함께 떠나자고 하지만 밀리는 그럴 순 없다고 이야기해요.

 

길을 헤매다 상처를 입은 그레이스트라이프를 구해준 밀리.

둘은 천둥족을 찾아 함께 떠나게 됩니다.

 

 

 

차들을 피해 두발쟁이들을 피해서 천둥족을 찾아 떠난 밀리와 그레이스트라이프.

그 긴 여정을 그린 <전사들 :그레이스트라이프의 모험>

책을 손에 잡은 순간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요즘.. 고양이 동영상을 찾아보며~ 고양이들에게 흠뻑 빠져있어서인지

고양이들의 모험 이야기를 그린 <전사들>이 더더욱 흥미롭고 재미있더라고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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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지음, 정재승 추천 / 파랑새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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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던 그리스 신화를 이제 글밥으로, 초등학생들에게 보다 상세한 설명과 풍부한 표현의 그리스 신화를 읽을 수있는 기화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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