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lkth3님의 서재 (lkth3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17 Aug 2026 00:02:30 +0900</lastBuildDate><image><title>lkth3</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lkth3</description></image><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잠항_서강흠_서정훈_예디 - [잠항 潛航 - 부자父子 잠수함 함장이 추적한 영화 속 심해의 진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45729</link><pubDate>Wed, 12 Aug 2026 00: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457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022&TPaperId=174457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7/27/coveroff/k8721300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022&TPaperId=174457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잠항 潛航 - 부자父子 잠수함 함장이 추적한 영화 속 심해의 진실</a><br/>서강흠.서정훈 지음 / 예미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이 글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br> 서평_잠항_서강흠_서정훈_예디<br>  잠수함은 무서운 말로 침묵의 암살자라고도 한다. 그 거대한 철덩어리가 심해 깊은 곳에 잠수했다가 적함을 맞추기 위해 근처까지 소리 없이 다가온다. 그러고는 죽음의 어뢰를 발사하여 맞추게 되고 폭발하는 순간 엄청난 굉음과 함께 군함은 산산조각이 난다. 수많은 사람의 폭발의 충격으로 그 자리에서 죽거나 바다에 빠져 생명을 잃게 된다. 그만큼 잠수함은 적으로부터 두려운 존재라는 것이다. 잠수함 영화를 본 기억이 있지만 희미하다. 하지만 어렴풋하게나마 알 수 있는 건 인간적인 입장에서 외로워 보였다. 그리고 혹여나 사고로 산소 부족 상황을 맞이하면 그야말로 바다 깊은 곳에서 죽을 수 있다. 표지는 마치 심해로 가라앉는 순간의 긴장과 고요를 담아낸 듯하다. 어둡고 싶은 바다의 석조가 배경을 이루고 그 위에 담수함의 실루엣이 은밀하게 자리 잡아 있다. 빛은 거의 닿지 않는 듯 희미하게 번져 나오며 독자에게 ‘보이지 않는 세계’로의 초대장을 건네는 느낌을 준다.  저자 서강흠은 서울 중경고등학교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2015년 대령으로 전역한 뒤 기업 경영과 해군 리더십센터장을 맡아 후배 장교 양성에 힘썼다. 저서&lt;잠수함 리더십&gt;에 이어, 이번에는 현직 잠수함 함장인 아들과 함께 이 책을 냈다.  저자 서정훈은 공주 한일 고등학교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해군 장교롤 임관했다. 아버지에 이어 잠수함 함장이 된 그는 대한민국 최초의 ‘부자 잠수함 함장’이라는 특별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 책은 스크린 속 장면을 실제 작전 경험을 통해 진실을 드러냈다. 영화를 단순한 영화로 보지 않고 국가적인 리더십의 하나로 본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특히 영화에서의 잠수함에 대한 것과 현실적인 부분의 간극 차를 설명해 주는 부분이 매력적이다.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와 잠수함 함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느껴야 하는 공간인 잠수함에 대해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잠수함 관련 영화 16편을 분석했고 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심층적으로 연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잠수함의 이론에 대해서는 일반인으로서 이해하는 것이 한계가 있기에 상식과 재미적인 면해서 이 책은 충분히 읽만 하다.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7/27/cover150/k8721300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072700</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_이서희_리텍콘텐츠 -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 - 지친 영혼을 위한 동심 처방]</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45621</link><pubDate>Tue, 11 Aug 2026 23: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456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304&TPaperId=174456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0/14/coveroff/k7321303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304&TPaperId=174456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 - 지친 영혼을 위한 동심 처방</a><br/>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br> 서평_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_이서희_리텍콘텐츠<br> &nbsp;젊음은 단 한 번뿐이고 다신 돌아갈 수 없기에 찬란한 것 같다. 요즘 들어 10대 혹은 20대의 사람들을 보면 존재 자체가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무슨 말을 해도 이해해 줄 수 있고 어떻게 행동해도 귀여운 그런 마음인데 내 생각이 맞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nbsp;그래서 동화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른으로서의 철학적 깨달음을 줄 때가 있어서 좋았다. 그런 의미에서 이서희 작가의 &lt;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gt;는 풍성한 문학적 메시지와 함께 신선한 재미를 주었다.<br>&nbsp;표지는 오래된 동화책을 다시 꺼내 펼쳤을 때 느껴지는 잔잔한 빛과 따뜻한 숨결을 담고 있다. 부드러운 색감은 한밤중의 고요와 새벽의 희망 사이 어딘가에 머무는 듯하며, 단순하면서도 은근한 디테일은 독자에게 이제는 어른이 된 당신도 동화를 읽을 자격이 있다는 속삭임을 건넨다. 표지의 여백은 삶 속에서 놓치고 지나간 이야기들을 담아낼 공간처럼 느껴지고, 그 위에 놓인 제목은 동화와 현실을 잇는 다리처럼 서정적으로 빛난다. 전체적으로 이 디자인은 화려하지 않지만 조용히 마음을 두드리는 힘을 지니고 있어 책을 집어 드는 순간부터 이미 독자가 동화 속 세계로 발걸음을 옮기게 한다.&nbsp;이서희 작가는 동화 &lt;파랑새&gt; 속 문장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아 행복이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에 있음을 깨달았다. 이후 책을 통해 위로와 휴식을 얻으며 동화가 어른에게도 큰 힘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다양한 동화를 큐레이팅 하여 자신의 깨달음을 공유했다. 그는 대기업과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활동하며 미학을 공부했고, &lt;방구석 뮤지컬&gt;, &lt;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gt; 등 여러 저서를 통해 삶과 예술을 연결하는 글을 써왔다.<br>&nbsp;일단 알고 있는 동화부터 읽었다. 이 책의 독특한 점은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잘 전달하면서도 훌륭한 문장을 따로 볼 수 있게 중간에 정리를 했다. 거기에다 동화를 쓴 작가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설명을 해준다. 그리고 단순히 줄거리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철학적으로 사유할 수 있게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알려준다. 순전히 동화의 내용이 전달하는 상징적인 뜻을 통해서 말이다. 그렇다고 내용이 심각하다거나 어려운 것도 아니라서 간단하게 티타임을 가지며 읽을 수 있는 분량이라서 괜찮았다. 이 책이 더 많은 독자에게 읽혀서 계속 시리즈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서희 작가와 출판사 리텍콘텐츠를 응원하며 추천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0/14/cover150/k7321303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01488</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미야모토 시게루의 게임론_제니퍼 드윈터_AK 트라비아 북스 - [미야모토 시게루의 게임론 - 오늘의 닌텐도를 만든 전설적인 게임 디자이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45142</link><pubDate>Tue, 11 Aug 2026 20: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451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0301&TPaperId=174451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5/84/coveroff/k7121303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0301&TPaperId=174451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야모토 시게루의 게임론 - 오늘의 닌텐도를 만든 전설적인 게임 디자이너</a><br/>제니퍼 드윈터 지음, 이석호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미야모토 시게루의 게임론_제니퍼 드윈터_AK 트라비아 북스  물론 게임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마도 살아가면서 게임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나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오락실은 물론 플스방을 다녔다. 그것도 자주 말이다. 이 두 장소의 차이점을 말하자면 오락실은 보편적으로 알 듯이 동전을 넣으면 게임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플스방은 사용시간을 기준으로 돈을 내는 곳이다. 그 당시 15분 정도 사용을 하고 300원을 냈다. 여사장님이 내 어깨를 살며시 잡으며 시간이 다 되었다고 얘기해 주면 그 자리에서 일어나면 되었다. 자주 하던 게임은 버추얼 파이터 2와 철권 2였다. 3D 게임이었는데 입체적인 그래픽이 마치 실제적인 느낌이어서 좋아했다.  그런 추억을 뒤로하고 게임계의 거장에 대해 알려주는 &lt;미야모토 시게루의 게임론&gt;이라는 책이 눈에 와닿았다. 어느 영상에서 벌어진 유명한 사건을 봤는데 우리나라 게임회사가 일본의 닌텐도 게임과 흡사한 게임을 만들어 내서 원작 게임 회사 직원이 직접 한국을 찾은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공격적이게 나오려 했던 직원은 한국 회사의 대접에 감동하여 사용권을 허가해 줬다고 기억된다. 물론 내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말이다. 그만큼 전 세계적으로 일본 게임의 영향력은 대단하다.표지는 마치 게임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처럼 느껴진다.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숲의 색감은 닌텐도 특유의 밝고 즐거운 분위기를 담고 있다. 중앙에 자리한 미야모토 시게루의 이름은 하나의 아이콘처럼 빛난다. 놀이와 창조의 조화를 상징하 듯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이 책을 쓴 저자 제이퍼 드윈터는 일리노이공과대학교수, 전문은 레토릭(표현 이론) 일본의 미디어에 관한 연구를 출발점으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미디어 콘텐츠 개발과 연구 양쪽에 열중하고 있다. 역시 게임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문화적 체험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 책을 읽으며 놀랐던 부분은 게임 디자이너가 초기에는 크레딧에서도 빠질 만큼 존재감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런 기이한 시류에 도전하여 디자이너의 존재를 영화감독급으로 올린 워렌 로비넷의 이야기는 대단했다.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게임 작가의 탄생부터 시작해서 공간적인 이야기, 게임에서 체험으로, 전환점, 미야모토의 직접 발언, 문화적 영향력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다.게임은 국경을 넘어 문화적으로 인류를 하나로 만드는 엄청난 힘이 있다. 이 책을 게임을 좋아했던 추억을 떠올리고 싶은 분들에게도 적극 추천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5/84/cover150/k7121303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58454</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한 권으로 읽는 미국의 거의 모든 역사_제임스 웨스트 데이비드슨_한스미디어 - [한 권으로 읽는 미국의 거의 모든 역사 - 콜럼버스의 발견부터 세계 최강국이 되기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37951</link><pubDate>Fri, 07 Aug 2026 19: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379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824&TPaperId=174379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33/coveroff/k5721308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824&TPaperId=174379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 권으로 읽는 미국의 거의 모든 역사 - 콜럼버스의 발견부터 세계 최강국이 되기까지</a><br/>제임스 웨스트 데이비드슨 지음, 고든 앨런 그림, 이선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한 권으로 읽는 미국의 거의 모든 역사_제임스 웨스트 데이비드슨_한스미디어  미국이라는 나라는 어렸을 적부터 참 많이도 들었다. 그래서 궁금해서 알아보니 1800년대 빅토리아 시대 때는 세계 최강국이 영국이었다. 특히 해군이 강했는데 당시에 미국은 상대적으로 약한 나라였다. 그러다가 1898년 스페인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비로소 해외 군사력을 갖추기 시작했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강대국으로 불리기 시작한 건 1차 세계대전부터였다.  책의 표지를 바라보면 오래된 나뭇결 위에 새겨진 시간의 흔적처럼 느껴진다. 붉고 푸른 색채가 교차하며 미국이라는 나라의 긴장과 화합을 동시에 상징하고, 굵직한 제목은 역사의 무게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한다. 표지의 디자인은 단순히 책을 감싸는 껍질이 아니라 독자를 과거와 현재 사이의 문턱으로 이끄는 문처럼 서 있다. 그 위에 놓인 글자들은 역사의 파편들이 모여 하나의 이야기를 이루는 듯 차갑지만 동시에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이 표지를 손에 쥐는 순간 독자는 이미 미국의 긴 여정을 함께 걸어갈 준비가 된 듯한 감각을 느끼게 된다.   제임스 웨스트 데이비드슨은 예일대학교에서 미국사 박사 학위를 받은 저명한 역사학자이자 작가로, 옥스퍼드대학교 출판부의 역사 시리즈 ‘미국사의 새로운 이야기들’의 공동 편집자이며 여러 미국사 교재를 집필했다. 그는 대표 저작을 통해 역사 해석의 과정을 탐구해왔으며, 현재 뉴욕주 라인벡에서 전업 작가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책이 너무 재미있다.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문체에 잘 읽혔다. 물론 원서로 번역을 잘한 것도 있겠지만 말이다. 살짝 개인적인 바람이라면 소설처럼 대사도 넣고 묘사 표현도 문학적으로 넣어서 소설 같았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미국의 시작은 콜럼버스의 항해 이전과 북아메리카에 인간이 처음 도착한 시점부터라고 보고 있다. 그러부터 어떻게 미국이란 나라가 세계 최고의 강대국이자 선진국이 되었는지 알 수 있다. 비교적 두꺼운 책이고 소설아 아닌 역사서에 가까운 느낌이라 읽는 사람에 따라서는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미국이란 나라에 대해 자세하면서도 쉽게 이해하기엔 이 책만큼 좋은 것도 없을 듯하다. 그래서 더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33/cover150/k5721308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53348</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일 마키아벨리_니콜로 마키아벨리_떠오름 - [일 마키아벨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34600</link><pubDate>Wed, 05 Aug 2026 22: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346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107&TPaperId=174346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75/48/coveroff/k9321301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107&TPaperId=174346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 마키아벨리</a><br/>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어나니머스 옮김 / RISE(떠오름)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일 마키아벨리_니콜로 마키아벨리_떠오름  세상은 정말 냉정하다. 노력하며 성공한 자는 부를 이루지만 노력했음에도 성공하지 못하면 비참해진다. 혹은 노력조차도 하지 않으며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내면 그 결말은 예상하지 않아도 어떨지 분명하다. 고독사,  이 얼마나 슬프고 비참한가. 물론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도 아니고 저마다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니 무조건 내 얘기가 확증적이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적절한 독서를 통해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좀 더 현명하게 바꾼다면 미래는 밝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쓴 &lt;일 마키아벨리&gt;라는 책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어나니머스가 옮긴 내용이 떠오름 출판사를 통해 우리나라에 출간되었다.  니콜로 마키아벨리는 권모술수의 상징이 아니라 인간을 환상 없이 바라본 최초의 현실주의 사상가로, 피렌체 공화국에서 권력의 실제 작동을 경험하며 &lt;군주론&gt;을 비롯한 저작을 남겼다. 그는 인간을 선악으로 단정하지 않고 욕망과 두려움, 이해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선택하는 존재로 이해했으며, 현실을 외면한 도덕은 오래가지 못한다고 보았다. 그의 사상은 정치뿐 아니라 조직, 인간관계, 리더십, 협상과 전략까지 확장되어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통찰을 제공한다.  표지는 금빛 선으로 그려진 인간의 옆얼굴과 삼각형의 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력과 진실을 꿰뚫어 보려는 시선을 상징한다. 금빛과 어둠의 대비는 권력의 화려함과 그 이면의 냉혹함을 동시에 드러내며 긴장과 매혹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목차별로 글이 나누어져 있으며 굳이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오히려 필요한 내용을 찾아서 읽는 것이 효과적이기에 나에게 필요한 부분을 찾아 읽었다, 특히 &lt;제53절. 위대한 권력은 스스로를 증명하지 않는다.&gt; 부분에선 지도자가 끊임없이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오래가는 권력은 변명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 깊은 뜻은 잘 모르겠지만 회사 생활에서나 혹은 모임에서의 인간관계적인 부분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만한 내용이었다. 특히 중립도 신중한 것이 아니라는데 강한 자들이 충돌할 때까지 지켜보는 것은 결국 누구에게도 신뢰받지 못한다고 한다. 문득 이번 월드컵에서 예선 탈락 위기에서 다른 나라의 축구 결과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갈리는 걸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떠올랐다.  이 책은 삶을 살아가면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내용 들고 구성되어 있기에 적극 추천하고 싶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75/48/cover150/k9321301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754859</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그루잠_박보미_오픈도어북스 - [그루잠 - 덕자전성시대 덕자의 장편소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34326</link><pubDate>Wed, 05 Aug 2026 20: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343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696&TPaperId=174343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7/42/coveroff/k96213069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696&TPaperId=174343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루잠 - 덕자전성시대 덕자의 장편소설</a><br/>박보미(덕자전성시대) 지음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그루잠_박보미_오픈도어북스  참 대단한 사람이다. 사실 박보미 작가의 소설을 알기 전에 &lt;덕자의 전성시대&gt;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먼저 알았다. 짧은 혀 때문에 약간은 어눌한 말투였지만 콘텐츠가 재미있어서 즐겨 봤다. 그런데 어느 날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되어 천사 같은 변호사들의 도움으로 소송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의 영상은 다 없어지고 어떻게 해결되었는지도 모른 체 흐지부지 내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 그런데 최근 그루잠이라는 소설로 내게 다가왔다. 물론 처음엔 그냥 일반적인 소설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사진을 보니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었다. 바로 그 사람이 덕자였던 것이다. 말투만 그랬을 뿐 멘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아이큐만 145나 되는 엄청난 지능의 소유자였고 토익 점수도 높았는데 영어를 아예 처음부터 시작해서 그 점수까지 갔다고 한다. 하긴 유튜브 채널 구독자만 해도 내 기억으로는 50만 명 이상이었는데 아무튼 반가웠다.  표지는 마치 꿈과 현실의 경계에 서 있는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어둡고 차분한 색감은 깊은 내면의 상처와 고독을 암시하면서도, 그 위에 놓인 제목은 도렷하게 빛나며 나를 끌어당겼다. 침묵처럼 무겁게 다가오는 표지의 이미지는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상상하게 했다.   “끝내 선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의미가 있을까?”  박보미 작가의 &lt;그루잠&gt;은 이 질문을 내 마음 깊숙이 던져놓는다.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여주인공 윤설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결국 자신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지게 된다. 그리고 상처 속에서도 선의를 놓지 않는 인간의 이야기를 담담히 전한다. 소설을 읽었을 때 객관적인 시선에서 보자면 전형적인 다큐멘터리 느낌이었다. 주인공이 자라온 환경에 대한 이야기와 부모님의 이야기는 처음부터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물론 박보미 작가는 이 소설이 처녀작이기에 평가의 기준점을 높게 봤을 때 기대보다는 무난했다는 이야기지 소설 자체가 수준이 낮아 보였다는 것은 아니다. 아마 내 생각이지만 장편 소설을 쓰기 이제부터 꾸준히 습작을 많이 하지 않았을까. 작가 박보미로서의 덕자는 약간은 낯설었지만 그녀의 문학적 깊이를 알 수 있는 소설이기에 그녀의 팬이라면 정말 좋아할 것이고 내면의 야기를 감성적이게 다룬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에게 적극 추천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7/42/cover150/k96213069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174206</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내 생애 첫 번째 철학 수업_소렌 베일_더케이북스 - [내 생애 첫 번째 철학 수업 - 지적 대화를 위한 하루 한 장 철학 읽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32634</link><pubDate>Tue, 04 Aug 2026 21: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326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0715&TPaperId=174326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9/45/coveroff/k8421307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0715&TPaperId=174326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 생애 첫 번째 철학 수업 - 지적 대화를 위한 하루 한 장 철학 읽기</a><br/>소렌 베일 지음 / 더케이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내 생애 첫 번째 철학 수업_소렌 베일_더케이북스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 이 단순하지만 무거운 질문 앞에서 우리는 종종 멈칫한다. 소렌 베일의 &lt;내 생애 첫 번째 철학 수업&gt;은 바로 그 순간, 철학자들의 목소리를 빌려 삶을 다시 묻고 답하게 만드는 책이다. 철학은 늘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철학은 거창한 학문이 아니라 매일의 삶을 돌아보는 훈련임을 깨달았다.그렇다면 이 각박한 세상에서 정말 나에게 필요한 철학은 무엇일까? 물론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내 삶이 당장 바뀔 순 없다는 것을 안다. 인생이란 것이 내 마음처럼 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의자에 앉아 이 책을 읽으면 철학적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가져본다.  표지는 단순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담고 있다. 은은한 톤의 배경은 마치 사유의 공간을 열어주는 듯 고용하고, 그 위에 놓인 제목은 첫걸음을 내딛는 설렘과 긴장을 동시에 전한다. 글자 하나하나가 또렷하게 서 있으면서도 주변의 여백과 어우러져, 독자에게 “이제 질문할 준비가 되었는가”라는 속삭임을 건네는 듯하다. 소렌 베일 작가는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에서 문학, 영상, 스토리텔링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철학, 인문 교양서 집필에 참여해왔다. 인간의 삶은 결국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신이 사는 세계를 해석하는 힘 위에 세워진다고 믿는다. 매일 글을 쓰며,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글쓰기와 생각 훈련 코칭을 이어가고 있다. 철학은 장황하고 어렵기만 한 것이 아니며 지식의 암기 또한 아니라고 본다. 어쩌면 삶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 인생에 대한 질문을 하고 그 답을 찾으면서 강하게 살 수 있는 힘을 준다. 이미 익숙하게 알고 있는 철학자들의 메시지만 아직 그 깊은 뜻을 잘 모른다. 쉽진 않겠지만 진한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시듯 음미하며 읽어본 다면 어떻게든 도움이 되지 않을까.이 책은 총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나를 사랑하며 타인과 함께하는 법, 나는 왜 이렇게 흔들릴까, 불안과 고통을 어떻게 견뎌야 할까, 행복하게 산다는 건 무엇일까, 우리는 어떻게 자연의 일부로 살아가는가,에 대해 읽을 수 있다. 특히 철학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9/45/cover150/k8421307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94575</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은밀한 예술_니샨트 자인_책장속 - [은밀한 예술 - 스케치로 내 삶에 예술을 들이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22918</link><pubDate>Fri, 31 Jul 2026 00: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229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0509&TPaperId=174229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00/7/coveroff/k4221305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0509&TPaperId=174229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은밀한 예술 - 스케치로 내 삶에 예술을 들이는 법</a><br/>니샨트 자인 지음, 김가원 옮김 / 책장속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은밀한 예술_니샨트 자인_책장속  제목부터 작가의 비장함이 느껴진다. 사실 인간이라면 살다가 죽는 건 운명이고 그게 인생인 건데 헷갈린다. 그럼에도 진정한 인생을 살고자 하는 진실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다. 표지를 바라보면 마치 한 장의 조용한 일기장을 펼쳐놓은듯한 감각이 스며든다. 화려한 장식이나 강렬한 색체 대신, 담백하고 절데된 디자인은 내게 내밀한 순간을 담아낼 공간이라고 속삭이는 것같다. 그리고 여백은 단순한 공허가 아니라, 아직 채워지지 않은 가능성의 자리로 느껴진다. 그 위에놓인선과 색은 완벽을 추구하지 ㅇ낳고, 오히려 불완전함 속에서 빛나는자유를 드러낸다.  보통 그림 에세이 책을 보면 글이 뛰어나거나 그림을 아주 잘 그렸거나를 살펴보는데 둘 다 잘 된 책은 솔직히 잘 없었다. 그러나 이 책은 그림도 좋았고 글은 감성적이면서도 마음에 와닿는 게 많아서 둘 다 훌륭한 책이었다. 하지만 글에만 치우치지 않고 전문가가 아니면서도 효과적으로 스케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잘 설명해 준 책이다. 은밀한 예술, 스마트폰과 함께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내게 실력으로서의 그림이 아닌 취미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조언해 준다. 그리고 간단하면서도 아름다운 스케치를 하며 일상의 즐거움을 전한다. 그럼에도 자극적이거나 아주 활발한 액션이 있는 내용은 아니다. 마치 긴 휴식을 취하는 느낌이었다. 낯선 땅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서 작은 사건도 겪고 때로는 사람의 정이 낯설어서 거부하는 행동도 하지만 곧바로 마음을 고치며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 경험은 특별하다. 그런 가운데 그리는 스케치가 행복을 준다. 아직 나는 그림에 대해 잘 모르지만 도시의 모습과 사람을 상세하게 그린 그림은 끝내줬다. 적게는 몇 분에서 길게는 몇 시간, 며칠을 피나는 정성을 담아 그려낸 것 같았다. 특히 본업이 공학인데 이런 프로 작가 수준의 그림을 그린 것 도한 대단했다. 색이 칠해지지 않은 건 아쉬운 게 아니라 지나간 추억을 떠올려 볼 수 있는 일종의 상징적 메시지로 보였다. 그러면서 남들에게 쉽게 털어놓을 수 없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읽고 필자의 인생에 빗대어 보는 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는 것 같다. 이 책이 여기에서 그칠 게 아니라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2권 3권 그 이상도 나와주면 좋겠다. 그래서 강력히 추천하는 책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00/7/cover150/k4221305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000765</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하루 1시간 작가가 되다_황준연_작가의 집 - [하루 1시간, 작가가 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22536</link><pubDate>Thu, 30 Jul 2026 22: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225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0806&TPaperId=174225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36/62/coveroff/k5421308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0806&TPaperId=174225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루 1시간, 작가가 되다</a><br/>황준연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하루 1시간 작가가 되다_황준연_작가의 집  지금은 책일 읽는 사람들이 많아졌을지도 모르지만 한때 전 세계에서 책을 안 읽기로 알려진 나라가 한국이었다. 1년에 무려 0.5권일 읽는다던 수치는 말 그대로 수치스러울 정도였다. 물론 독서가 인생의 절댓값이 될 순 없지만 적어도 독서를 통한 간접 경험은 인생에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건 알고 있다. 요새는 도서박람회가 인기를 얻게 되어 책을 좋아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진 것 같다.  아무튼 독서는 그렇다고 하지만 한 번뿐인 인생을 의미 있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나만의 책을 써서 독자에게 선보인다는 건 얼마나 낭만적인 일인가. 책을 쓴다는 건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수백 쪽이나 되는 걸 매일 꾸준하게 쓰거나 혹은 빠르게 쓴다면 더 짧은 시기에 쓸 수도 있다. 하지만 혼자서 외로이 무엇을 쓴다는 것인가,라는 고민이 든다.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런 의미에서 황준연 저자의 &lt;하루 1시간 작가가 되다&gt;라는 책은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  황준연 작가는 빚더미에 앉아 학습지 교사로 평범한 삶을 살던 시절, 하루 1시간 독서와 글쓰기를 시작해 인생을 바꿨다. 2019년 첫 책을 출간한 뒤 8년간 30권이 넘는 책을 내고 출판사를 설립해 수백 명을 작가로 데뷔시켰으며, 지금도 매일 글을 쓰며 “하루 1시간이면 충분하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의 좌우명은 “당신이 이 세상에 살았으므로 인해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그것이 진정한 성공이다”이다. 표지는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울림을 준다. 검은 여백 위에 또렷하게 자리한 제목은 마치 나에게 ‘지금 이 순간, 단 한 시간만 투자해도 된다’는 속삭임처럼 다가왔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은 오히려 글쓰기의 본질을 상징했다. 비워내고, 집중하고, 꾸준히 쌓아가는 과정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은 내 이름으로 된 책 자체가 최고의 자기 개발이라는 점이었다. 글쓰기가 단순한 취미를 넘어서 분야별 전문가로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책을 쓰는 것이었다. 그리고 하루 1시간의 꾸준한 글쓰기가 내 인생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도 희망을 줬다.  물론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당장 변화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작은 발전이 1권의 책으로 완성되어 내 품에 안겨진다면 정말 가슴 벅찰 정도로 감동을 받을 것이다. 그래서 책을 쓰고픈 독자에게 더욱 추천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36/62/cover150/k5421308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366218</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_김범준_웨일북스 -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20295</link><pubDate>Wed, 29 Jul 2026 23: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202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0201&TPaperId=174202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1/94/coveroff/k2121302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0201&TPaperId=174202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a><br/>김범준 지음 / 웨일북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_김범준_웨일북스  스마트폰 없이 살 수는 있겠지만 스마트폰으로 인해 얻어지는 여러 가지 좋은 점은 사실 포기할 수가 없다. 물론 쓰지 않는다고 해서 중독된 것처럼 미칠 것 같다는 그런 감정이 드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AI 도움으로 삶을 윤택하고 살고 있는 지금은 마음이 불안하다. 특별히 이유를 찾으려니 모르겠다. 그런 의미에서 김범준 저자의 &lt;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gt;를 읽었다.  김범준 작가는 고려대 경제학과와 한국기술교육대 대학원에서 코칭·리더십을 공부한 뒤 SK브로드밴드, 삼성SDS 등 대기업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하며 ‘관계 전문가’로 자리 잡았다. 그는 좋은 관계를 맺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자기 성찰과 절제, 그리고 세상·타인·자신과의 원만한 관계임을 강조하며, 이를 고전 속 지혜와 연결해 풀어낸다. &lt;오십에 읽는 장자&gt;, &lt;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gt; 등 여러 저서를 통해 직장과 삶에서 실패와 극복을 나누며, 고전을 통해 더 나은 관계와 삶을 제안하는 작가이다.표지는 마치 하루의 끝자락에 찾아오는 고요한 순간을 시각적으로 담아낸 듯하다. 잔잔한 색감은 밤의 정적을 떠올리게 한다. 단순하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이 마치 멈춤과 성찬의 힘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처럼 보인다.  철학이라는 것은 정말 어렵지만 이 책을 통해 나의 하루를 돌아보며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물론 매일 그럴 순 없겠지만 세계적인 철학자의 가르침을 통해 배울 점이 많았다. 저자는 내가 알기 쉽게 철학적 내용을 정리했으며 스마트폰으로 인해 상실된 감정의 따스함을 이 책으로 알게 되어 좋았다. 그리고 순서대로 읽어도 좋지만 지금 나의 감정 상태에 따라 목차를 보고 선택해서 읽어도 좋을 것 같다. 특히 ‘더 나은 나’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의 나’를 돌본다는 글을 읽고 느낀 점이 많았다. 한꺼번에 이 책의 모든 내용을 이해하려 들면 문학적 배탈이 날 것 같으니 천천히 곱씹으면서 다시 읽어 보려고 한다. 이 책을 삶에 지친 독자에게 적극 추천한다.  <br>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1/94/cover150/k2121302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19469</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극우의 신화 일본_호사카 유지_책이라는 신화 - [극우의 신화 일본 - 숨길 수 없는 전쟁본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20245</link><pubDate>Wed, 29 Jul 2026 22: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202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0872&TPaperId=174202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8/33/coveroff/k1321308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0872&TPaperId=174202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극우의 신화 일본 - 숨길 수 없는 전쟁본능</a><br/>호사카 유지 지음 / 책이라는신화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극우의 신화 일본_호사카 유지_책이라는 신화  흥미로운 책이 나왔다. 일본의 극우라는 것은 어디서부터 나온 것인지 말이다. 사전적으로 보자면 일본에서 극우라는 말은 단순히 보수적인 정치 성향을 넘어선다. 그것은 강한 민족주의와 국가주의를 결합한 극단적 정치 세력을 가리킨다. 이들은 일본을 특별한 신의 나라로 규정하는 고대 신화와 일왕제의 신격화를 정치적으로 활용하며 전쟁 가능한 국가로의 회귀를 주장한다. 따라서 일본 사회에서 극우는 단순한 우파 정당이나 보수 세력이 아니라 역사 왜곡, 군사력 강화, 외국인 배척, 과거 제국주의의 미화 같은 극단적 주장을 펼치는 집단을 의미한다. 일본의 입장에서 극우는 일본의 정체성을 신화와 전통 속에서 절대화하고 이를 통해 현재 정치와 사회를 강하게 통제하려는 극단적 민족주의 세력이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 공학부를 졸업한 뒤 1988년 한일 관계 연구를 위해 한국으로 건너와 고려대학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3년 한국인으로 귀화했다. 그는 독도 문제, 일본군 ‘위안부’ 문제, 일본 강경 보수와 역사 문화 연구로 널리 알려진 한일 관계 전문가로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세종대학교 교수로 28년간 재직하며 다양한 상을 수상했고, 현재 고려대학교 특임교수와 세종대학교 독도종합연구소 명예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표지는 차분하면서도 묵직한 색감으로 일본 극우의 뿌리를 탐구하는 책의 성격을 담아낸다. 단순한 디자인 속에 숨겨진 긴장감은 신화와 권력이 교차하는 일본의 역사적 맥락을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전체적으로 표지는 고요한 외형 속에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품고 있어, 독자에게 깊은 성찰의 시간을 예고한다. 일단 이 책이 한국을 이끌었던 정치가들과도 극우적인 요소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에 놀랐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관심 있게 읽었던 부분은 임진왜란 관련 글이었다. 사실 내용이 논문이나 학술서처럼 딱딱하고 어려울 줄 알았는데 마치 소설책을 읽는 듯 박진감 넘치게 읽었다. 대사도 들어가서 재미있었다. 그러면서도 극우의 근본과 역사적인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었다. 한마디로 이해하기 쉽게 쓰여있어서 잘 읽혔다. 이 책을 현재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는 일본의 극우에 대해서 알고 싶은 독자에게 적극 추천한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8/33/cover150/k1321308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83351</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한국에서 부자 되는 가장 빠른 길_최영민_지음미디어 - [한국에서 부자 되는 가장 빠른 길 - 미국 주식, 아파트, 월배당 ETF까지 한 권으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19949</link><pubDate>Wed, 29 Jul 2026 21: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199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0977&TPaperId=174199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6/57/coveroff/k3321309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0977&TPaperId=174199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국에서 부자 되는 가장 빠른 길 - 미국 주식, 아파트, 월배당 ETF까지 한 권으로!</a><br/>최영민 지음 / 지음미디어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한국에서 부자 되는 가장 빠른 길_최영민_지음미디어  정말 꿈같은 이야기지 않은가. 뭐가 말인가?라고 묻는다면 경제적 자유를 누리며 한 번뿐인 인생을 자유롭게 사는 것 말이다. 이 책의 저자가 하는 말처럼 한국에서 부자 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특히 부자 부모님으로부터 재산을 물려받지 않는 이상 자수성가하여 부자간 된다는 건 로또만큼은 아니겠지만 .. 혹은 맞을 수도 있겠지만 너무나 어렵다. 맨날, 허구한 날 재테크 책을 봐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 없었다. 물론 책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실천을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예 노력도 안 하면서 입만 벌리고 감나무에서 감이 떨어지길 바라고 있는 형국이다. 통장에도 돈도 별로 없는 상황에서 과연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겨우 알바나 하면서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연명을 하고 있는데 나이는 들어가고 비참하다. 그런 의미에서 인생을 다시 바로잡고 싶어서 이 책을 펼쳤다.  표지는 단순히 책을 감싸는 껍데기가 아니라, 독자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는 메시지 장치처럼 다가온다. 짙고 단단한 색감은 마치 한국 사회의 현실적인 경제 구조를 상징하듯 묵직하게 자리 잡고 있다. 제목은 날카롭고 직선적인 서체다. 마치 부자가 되는 길은 분명하게 있다는 확신을 주고 있다.   저자 최영민은 미국 일리노이 공대에서 마케팅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삼성그룹에 입사해 20년간 근무했다. 매일 반복되는 매뉴얼 같은 삶과 월급쟁이의 한계를 깨닫고 ‘파이어족’을 결심, 전작&lt;나는 미국 월배당 ETF로 40대에 은퇴한다&gt;선언대로 조기 은퇴에 성공했다.  지금은 ‘시간적 자유’가 주는 해방감을 만끽하며, 직장인이라는 하나의 명함 대신 작가, 강연가, ETF 전문가로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현재 상명대 경영공학과 특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이 책에서 전하는 바는 부자의 길은 전략적 선택이라는 것이다. 단순히 일만 해서는 부자가 되는 것이 정말 어렵기에 그 제도와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했다. 그리고 한국 사회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사실 아주 특별한 부자 되는 방법이 있다기보다는 종잣돈을 마련하고 투자 타이밍을 찾으며 위험성을 잘 관리해는 게 우선시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의 가장 특장점은 저자가 은퇴하는 순간까지의 이야기를 읽어 볼 수 있고 단순히 재테크를 하는 방법에서 더 나아가 인생을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지 조언해 주고 있다. 그래서 재테크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6/57/cover150/k3321309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65751</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AI 활용 가이드_야마카와 겐이치 외 2명_요다 -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AI 활용 가이드 - 캐릭터 설정부터 스토리 전개까지, 글쓰기 효율을 끌어올리는 챗GPT 사용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10052</link><pubDate>Fri, 24 Jul 2026 22: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100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9141&TPaperId=174100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54/75/coveroff/k2321391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9141&TPaperId=174100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AI 활용 가이드 - 캐릭터 설정부터 스토리 전개까지, 글쓰기 효율을 끌어올리는 챗GPT 사용법</a><br/>야마카와 겐이치 외 지음, 송경원 옮김 / 요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AI 활용 가이드_야마카와 겐이치 외 2명_요다 AIl를 통해 글을 쓰는 건 참 조심스럽다. 잘못 쓰다간 무서운 결과를 초래한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물론 이건 개인적인 사건이었을 뿐이고 무조건적이라는 것은 아니다.몇 년 전인지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지만 챗 지피티가 국내에 널리 알려지고 있을 때쯤 나는 하나의 실험을 해보려고 했다. 서평을 완전 AI로 썼을 때 사람들의 반응을 알고 싶었다. 그렇지만 순간의 선택으로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챗지피티가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내서 사실인 것처럼 알려줬고 나는 그대로 쓰고 말았다, 그 책을 정말로 다 읽은 사람은 말도 안 되는 글이라는 걸 바로 알았다.  또 하나의 경험을 얘기하자면 어떤 글쓰기 수업에 AI를 통해 교정 받은 글을 내려고 한 적이 있었다. 글까지 보내놓고 결국은 선생님께 사실대로 얘기하여 순수하게 내가 쓴 글로 바꿔 보냈다. 그땐 하늘을 손으로 가린다 한들 가릴 수 없다는 심정이었다. 그 후 다른 수강인의 글을 보면서 나는 직감적으로 느꼈다. AI를 활용한 글이라는 것을 말이다. 선생님도 바로 알았다. 그 사람이 저번에 낸 과제의 글이랑 오늘 받은 과제의 글의 느낌이 다르다는 얘기를 했다. 여기서 묘한 소름이 돋았다. 물론 정말로 섰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다. 그래서 앞으로는 AI를 활용하여 글을 쓰지 않기를 다짐했다.  물론 아주 잠깐이었다.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다. AI 단순히 시대착오적인 암적인 존재가 아니라 함께 나아가야 하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AI 활용의 위험성을 최소화하면서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지 배워보고 싶었다. 사실 아주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은 없었다. 그저 한 가지 방법만 알게 된다고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확실히 느낀 건 AI 활용에 대해 알려주면서도 주의 사항을 충분히 알려주고 있다. 이를테면 저작권에 관한 부분이 그랬던 것 같다. 특히 특정 작가의 이름을 입력해서 작가의 스타일대로 글을 써달라고 할 경우 그런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우려스러운 상황을 피해서 이 책에서 알려준 대로 활용을 한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럼에도 AI를 쓰는 것은 조심스럽다. 지금은 위험성을 피해 가며 쓸 수 있는 많은 요령들이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가 입력한 프롬프트를 따라서 해본다면 작품을 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에 AI 시대에 이를 잘 활용하여 글을 쓰고자 하는 작가 지망생과 현역 작가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54/75/cover150/k2321391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547549</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팔리는 스토리를 설계하라_고나무_한스미디어 - [팔리는 스토리를 설계하라 - AI 시대에도 살아남는 25가지 창작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10008</link><pubDate>Fri, 24 Jul 2026 22: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100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9517&TPaperId=174100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7/34/coveroff/k612139517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9517&TPaperId=174100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팔리는 스토리를 설계하라 - AI 시대에도 살아남는 25가지 창작법</a><br/>고나무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팔리는 스토리를 설계하라_고나무_한스미디어 벌써 6년째 글을 쓰는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그러나 이렇다 할 성과가 없다. 단 한 번도 공모전에 수상한 적이 없으며 소위 합평이라는 것을 해도 진실성 있게 내 작품을 칭찬한 사람도 없었다. 막말로 아주 잔인하게 내 글을 내리 깎거나 혹은 은근히 둘러대며 저평가 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어쨌든 합평의 트라우마는 꽤나 오래갔지만 지금은 그저 하나의 추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나리오면 시나리오 소설이면 소설 글쓰기와 관련된 거의 모든 방면에 도전을 했다. 하지만 나는 정말 글을 못쓰는 것 같다. 물론 처음엔 나도 글 쓰는 재주가 있다거나 재능이 있다고 생각했다. 초등학교 시절 글 잘 쓴다는 소리도 들어서 교내에서 상도 받고 교실 뒤편 벽에 내 동시가 붙기도 했는데 지금에 와선 아무 소용 없는 추억일 뿐이다. 그동안 웬만한 작법서도 읽어봤고 정식으로 시나리오 교육을 받은 적도 있으며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특강 수업에도 참여해서 기본적인 작법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정말 잘 쓰는 건 어렵고 어려울 뿐이다. 그래서 어떤 작법서 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읽는다.그런 와중에 읽기 된 고나무 작가의 &lt;팔리는 스토리를 설계하라&gt;는 나에게 어떤 가능성을 줄 것 같은 느낌을 준 작법서였다. 고나무 작가는 선 넘은 이야기 디자이너, 웹소설 제작사 에스판다스 대표이자 전기 논픽션 작가. 오랫동안 신문기자로 활동했으며, 저널리즘에서 실화 논픽션으로, 다시 현대 판타지 웹소설로 나아가며 다양한 스토리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 다양한 웹소설을 기획, 제작했다. 현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 콘텐츠 스쿨에서 강의 중이다. ‘인생은 스토리로 가득하다’라는 말을 좋아한다.  일단 신문기자 출신이셔서 그런지 글이 잘 읽혔다. 문장에 군더더기가 없으며 소위 프로 작가가 무엇인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듯한 글이었다. 부담스럽지 않은 전달력에 나로 하여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읽는 순간 계속 읽게 만드는 마법 같은 글이다.이 책에선 AI 시대에 살아남는 스토리가 무엇인지 그 본질적이며 근본적인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그리고 결국 스토리는 나로부터 오고 가장 순수한 창작의 영역에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그 방법을 제시해 준다. 물론 이 책을 읽는다고 당장 프로 작가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지금 시대에서 작가가 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지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그래서 한 번 읽고 덮어 두기보다는 필요할 때마다 찾아서 읽으며 소설을 써 볼 생각이다. 작가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7/34/cover150/k612139517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173429</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서평_너도 가봤으면 해_김보민_비아북 - [너도 가봤으면 해 - 가끔은 길을 잃어도 좋은, 서울의 여백을 따라 거니는 하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02529</link><pubDate>Mon, 20 Jul 2026 20: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4025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8787&TPaperId=174025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7/67/coveroff/k25213878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8787&TPaperId=174025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너도 가봤으면 해 - 가끔은 길을 잃어도 좋은, 서울의 여백을 따라 거니는 하루</a><br/>김보민 지음 / 비아북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서평_너도 가봤으면 해_김보민_비아북  서울 하면 주로 강남, 홍대, 이태원을 위주로 걸어 다녔다. 물론 지금은 아니고 찬란한 20대 시절이 그랬는데 중년이 되어서는 거의 집에 머문다.  이유를 찾자면 그런 것에 익숙해서 더 이상 설레는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다. 귀찮고 쓸데없이 시간 낭비, 돈 낭비, 체력 낭비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어서다. 그런데 중년이 된 세대가 느끼는 보편적인 심리인 것 같다. 그렇다면 노년은 어떨까? 아직 모르겠다. 그런데 이런 심리적 변화가 점점 더 심해지진 않을까? 그게 맞는다면 참 비극적이다.   아무튼 그런 안 좋은 생각은 접어두고 여행 책을 통해 간접 체험을 해보려고 노력 중이다. 그 가운데 알게 된 김보민 저자의 &lt;너도 가봤으면 해&gt;는 제법 신선한 내용이었다. 서울 안에서도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잔잔함의 걷기 코스랄까. 시간이 된다면 한 번 가보고 싶다. 물론 북촌로 방면이나 일부 장소는 가본 적이 있긴 하다. 그래도 이 책을 접하고 다시 걷고 싶은 마음이다. 표지는 마치 오래된 골목길을 산책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작은 간판처럼 따뜻하고 소박한 인상을 준다. 제목은 손 글씨처럼 놓여 있어, 누군가가 직접 건네는 초대장 같고, 색감은 은은한 파스텔 톤으로 차분하면서도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김보민 작가는 걷다가 멈추기를 좋아한다 어릴 적에는 길가에 방치된 표지석과 희미한 흔적들 앞에서 괜히 걸음이 느려지던 아이였다. 역사 교과서 속 단어는 외우지 못했지만 이야기는 오래 기억했다. 이야기를 알면 같은 풍경도 다르게 보인다는 것을 그때부터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유튜브 채널 &lt;너도 가봤으면 해&gt;를 운영하며 스쳐 지나가기 쉬운 장소들의 이야기를 찾아 나누고 있다. 이 책은 서울의 동네를 나누어서 소개한다. 단순한 유명 장소가 아니라 모르고 스쳐 지났을 숨은 공간을 찾아 독자에게 선보인다. 그렇다고 아주 낯선 곳은 아닌 그런. 저자가 감각적으로 글을 잘 써서 사진과 함께 글을 읽는 재미도 있다. 뭔가 산책하는 기분이랄까. 각박한 세상에서 김보민 작가의 &lt;너도 가봤으면 해&gt;라는 책으로 잔잔하게 힐링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더 추천하는 책이다. 서울의여백,도시산책자,서촌,정동,서울의풍경,너도가봤으면해]]></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7/67/cover150/k25213878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976749</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당신은더잘쓰게된다,이기원,오늘산책,책과콩나무 - [당신은 더 잘 쓰게 된다 - 스토리의 힘을 키우는 작법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98732</link><pubDate>Sat, 18 Jul 2026 18: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987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0175&TPaperId=173987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0/45/coveroff/k7221301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0175&TPaperId=173987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당신은 더 잘 쓰게 된다 - 스토리의 힘을 키우는 작법 수업</a><br/>이기원 지음 / 오늘산책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당신은 더 잘 쓰게 된다_이기원_오늘산책  이야기를 쓰고자 마음을 먹고 배운 지가 어언 6년째. 아니 겨우 6년 밖에 안되었다. 그동안 시나리오부터 시작해서 소설도 써보고 수필도 쓰고 시까지 배워서 썼다. 더 하자면 그림 동화까지 만들었다는 것.  그런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공모전에 작품을 내서 수상을 한 적은 없다. 물론 글 쓰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수상 이력이나 신춘문예 당선 이력이 없으면 어디 가서 작가라고 말하는 것이 솔직하게 부끄럽다. 그럼에도 시대는 바뀌었고 신춘문예 당선 작가라는 타이틀보다도 작가로서의 데뷔라는 단어가 익숙한 때가 되긴 했다. 하지만 문학적 박탈감을 느끼는 이유는 역시 나는 문학상을 타거나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 작가는 아니라는 것이다. 사실 정말 어렵다. 신춘문예나 방송사 대본 공모전은 말이다. 나뿐만이 아니라 10년 넘게 공부를 한 사람도 당선되기가 바늘구멍보다도 힘들다. 결국 1프로의 세계이기에. 더군다나 시나리오 공모전은 당선되고 나서 티브이 프로그램에 편성되기 까지는 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아무튼 각설하고 시나리오에 대해 다시 배울 필요성을 느낀다. 언제나 시나리오란 무엇인가부터 시작해서 다시 배우고 또 배운다. 그런 가운데서 만나게 된 이기원 저자의 &lt;당신은 더 잘 쓰게 된다&gt;는 내 실력에 있어서 사막의 오아시스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은 특별했다. 마치 선물처럼 책이 포장되어 있다. 줄무늬 줄에 십자가 매듭으로 정성스럽게 매어져서 연필도 한 자루 껴줬다. 이건 기계로 할 수 없는 부분 같은데. 사람이 수작업으로 다 한 것이 아닐까? 마치 이건 제대로 된 시나리오를 쓴다는 것이 얼마나 정성과 운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 것인지를 상징하는 것 같았다.  이 책 역시 베이직하게 시작한다. 스토리의 출발점은 욕망을 가진 주인공이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이라는 것. 그 과정에서 힘을 얻는다는 것 말이다. 로그 라인, 주제, 주인공을 만드는 것에서부터 다양한 작법에 대해 알려준다. 역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 다는 것은 운이 아니었다. 기술의 완성과 작가의 집념이 합쳐져서 하나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야기의 방향을 잘 설정해서 나침반이 되어준 이 책을 바탕으로 잘 써볼 생각이다. 이 책 역시 독자에게 글을 잘 쓸 수 있도록 용기를 주기에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0/45/cover150/k7221301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04544</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중년을 살리는 하루 4분 운동_이상대_북스고 - [중년을 살리는 하루 4분 운동 - 나이 들수록 근육은 선택이 아닌 생존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97436</link><pubDate>Fri, 17 Jul 2026 21: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974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0190&TPaperId=173974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83/coveroff/k8421301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0190&TPaperId=173974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중년을 살리는 하루 4분 운동 - 나이 들수록 근육은 선택이 아닌 생존이다</a><br/>이상대 지음 / 북스고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중년을 살리는 하루 4분 운동_이상대_북스고  정말 이렇게 살다간 큰일 날 것 같다. 몇 년째 당뇨 전단계 진단을 받고 있는데 이대로 가다간 진짜 당뇨병을 진단받을 것이 불 보듯 뻔하다. 어머니께서 당뇨 진단을 받고 약을 처방받은 지도 10년이 다 되어간다. 인터넷 정보를 알아보니 약이라는 건 치료 개념이 아니라고 했다. 스스로 개선을 해서 약을 줄여나가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그다음 단계는 투석 단계가 되고 거기서 더 나아지지 않으면 사망에 일으는 무서운 병이 당뇨병이었다.  그런 심각함과 함께 비만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지금 무엇보다도 필요한 건 운동을 통한 체중 감량이다. 그런 마음에 이 책을 읽고 있지만 저자 이상대는 강한 운동은 중년에겐 오히려 역효과임을 얘기한다. 더군다나 저자 조차도 운동 전공생임에도 군대 때 고혈압 진단을 받고 전역 후에는 운동 전공을 포기했다고 한다. 저자 이상대는 25년 차 운동 전문가. 검도 선수 11년, PT 트레이너 14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1080명 이상의 회원을 지도했으며, 재등록률 98.7%를 기록했다.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lt;이상대 중년 홈트&gt;는 45-75세 중년에게 특화된 홈트레이닝을 전한다. 개설 7개월 만에 구독자 10만 명과 조회수 1851만 회를 돌파했고, 현재는 구독자 21만 명, 누적 조회수 3000만 회 이상의 채널로 성장했다. 쉽게 다이어트, 체력, 자존감을 챙기고, 병원비 걱정 없이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노후를 함다는 것이 그의 목표다. 충격이다. 사람 나이 45세 이후 근육이 매년 1-2%씩 감소한다고 한다. 의지력도 차츰 줄고 도대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했다. 하지만 이 책에선 무리한 운동 대신 관절의 부담을 줄이며 운동을 할 수 있는 4분 운동법에 대해 알려준다. 그리고 큐알 코드를 통해 직접 동작까지 눈으로 볼 수 있어서 편리했다. 무리한 운동은 하면 안 되지만 그렇다고 걷기 운동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적절한 근육 운동을 해야 하며 유산소와 무산소가 섞인 종합적인 운동법을 이 책에서 제시한다.   이제 운동은 단순히 운동이 아니라 중년에겐 생존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실용적인 운동법을 배우며 노후 대비를 하는 게 시급하다.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83/cover150/k8421301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568331</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나의 언어로 살아간다는 것_이서연_스틸당 - [나의 언어로 살아간다는 것 - 관계, 마음, 나를 만나는 어느 심리학자의 인생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97324</link><pubDate>Fri, 17 Jul 2026 20: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973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0397&TPaperId=173973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80/56/coveroff/k31213039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0397&TPaperId=173973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의 언어로 살아간다는 것 - 관계, 마음, 나를 만나는 어느 심리학자의 인생 수업</a><br/>이서원 지음 / 스틸당(STEALDANG)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나의 언어로 살아간다는 것_이서연_스틸당  오늘도 하루가 흘렀다. 내일이 올 것이고 오늘은 곧 과거가 된다. 이렇게 시간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지금도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옷을 입고, 밥을 먹고, 집에서 살아간다. 더 나아가서 취미 생활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기도 하고 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일도 한다. 지금의 나는 꼭 젊다고는 할 수 없다. 물론 고령의 노인들 앞에서 이런 소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몸이 아파질 나이이긴 하다.  가끔 그래서 지나간 세월을 돌이켜보며 과연 나는 무엇을 하며 살아왔나 허무함과 슬픔에 잠기기도 한다. 그런 가운데서 접한 책이 바로 이서원 작가의 &lt;나의 언어로 살아간다는 것&gt;이었다. 물론 이 책은 처세술 책이라기보다는 자기만의 언어로 살아가는 법을 알려준다. 나를 위한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다. 의미가 특별히 있다면 어머니랑 맛있는 음식을 먹고 걷기 운동을 했다는 것 정도랄까. 그래서 독서를 통해 나와는 다른 사람의 인생을 엿보며 나를 위한 언어로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읽었다. 표지는 마치 고요한 새벽 공기를 머금은 듯한 분위기를 띤다. 은은한 색감은 나를 조용히 끌어당기며 화려하지 않고 담백하게 다가온다. 어찌 보면 글을 쓰기 전의 빈 노트처럼 아직 채워지지 않은 가능성과 자기 고백의 공간을 상징하는 듯하다.저자 이서원은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는 서강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로 학생들에게 상담을 가르치고 있다. 매주 수요일 가톨릭 평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감정 식당’코너에서 셰프로 활약하고 있다.   글을 쓰는 일은 늘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lt;나의 언어로 살아간다는 것&gt;을 읽고 난 뒤, 글은 무엇보다 나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책은 저자가 특별히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필요는 없다고 했다. 물론 읽는 사람의 마음이긴 하지만 본인에게 필요한 내용을 찾아서 읽어도 상관없을 책이다. 그리고 저자의 책을 쓴 동기를 보자면 장황한 동기가 있다기보다는 단순한 것에서부터 시작했다. ‘지금 나에게 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답은 다섯 줄이면 충분하다’이처럼 이 책은 아침과 밤에 읽을 부분을 나누었고 기왕이면 읽을 때 밤과 아침을 구분해서 읽으면 심리적으로 맞다고 설명했다.  핵심적인 건 글쓰기는 나를 위한 치유이자 나를 살리는 글을 쓰는 것이 중요했다. 이 책을 나를 위해 인생을 살아가고 싶은 독자에게 적극 추천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80/56/cover150/k31213039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805624</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내가 죽였다_정해연_반타 - [내가 죽였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94104</link><pubDate>Wed, 15 Jul 2026 23: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941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771&TPaperId=173941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7/64/coveroff/k0121307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771&TPaperId=173941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가 죽였다</a><br/>정해연 지음 / 반타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이 소설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내가 죽였다_정해연_반타 제목부터가 충격적이지 않나. 내가 죽였다, 라니. 여기에서부터 문학적으로 끌렸던 소설이었다. 거기다 제2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 금상 수상에 빛나는 작품이니 믿고 읽을 수밖에. 그뿐만 아니라 작가가 쓴 또 다른 장편 소설인 &lt;유괴의 날&gt;은 교보 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드라마로 제작되어 대중적으로도 인지도가 상승했다.7년여 만에 다시 세상에 나온 소설책을 보며 작가 소개 글을 읽는데 별다른 이력을 적어 놓기보다는 데뷔작과 작품을 나열했다. 이것만 봐도 소설 자체로 독자에게 선보이려 하는 출판사와 작가의 의도를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소설의 내용은 어떠했느냐. 기대만큼 최고였다. 그동안 다른 미스터리 소설을 읽어왔는데 별다른 재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lt;내가 죽였다는&gt; 나온 지 7년이 넘은 소설임에도 전혀 올드함을 느낄 수 없었으며 &lt;유괴의 날&gt;처럼 드라마화되어도 좋을 것 같다.분석적으로 접근했을 때 초반부터 등장하는 충격적인 사건과 함께 이를 추적하는 여성사와 남자 변호사의 멜로적 설정도 매력적이었다. 사실 미스터리 소설이 정말 쓰기가 어려운 게 적당히라는 걸 유지하기가 힘들다. 너무 사건 위주로 치달아서 수사 극이 되어버리면 입체감이 떨어지고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처럼 지루해진다. 그렇다고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약해지고 부가적인 이야기가 많아지면 이게 미스터리 소설인지 드라마 장르를 표방한 소설인지 독자는 헷갈려 한다. 또한 웹소설의 현대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남녀 간의 로맨스적인 코드가 나오는 순간 속된 말로 하차해 버린다. 보다가 포기한다는 것이다.그렇다면 이 소설의 매력일까. 바로 적절한 사건의 등장 타이밍과 전개의 텐션과 릴랙스를 적절히 잘 버무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등장인물에 대한 정보도 초반에 잘 넣어서 주인공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 수 있어서 더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읽으면서도 느꼈지만 공모전 수상작의 수준은 적어도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재미있고 사건의 깊이가 개연성이 충분히 되어 있으면서도 주인공은 또 매력적이다. 그래서 이 소설을 미스터리 장르를 좋아하는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7/64/cover150/k0121307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76482</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또딴체, 시를 담는 필사_또딴_경향BP - [또딴체, 시를 담는 필사 - 3가지 필체로 따라 쓰는 서정시 36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90110</link><pubDate>Mon, 13 Jul 2026 22: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901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9526609&TPaperId=173901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5/62/coveroff/89695266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9526609&TPaperId=173901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또딴체, 시를 담는 필사 - 3가지 필체로 따라 쓰는 서정시 36편</a><br/>또딴 지음 / 경향BP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서평_또딴체, 시를 담는 필사_또딴_경향BP 제목부터가 집념의 도전 정신이 느껴졌다. '또딴체, 시를 담는 필사’ 필생즉사 공즉시색!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지혜로운 이상을 가지고 허물을 벗어나는 것. 매일 필사를 한다는 건 하루 이틀은 몰라도 누구에게나 힘들고 고통스럽다. 거기다 웬만한 성실함과 열정 없이는 불가능할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내가 사는 지금이 참 좋은 세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삶을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는 내게 항상 감사해야 함을 알았다. 물론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 때문에 자책할 때가 많지만 말이다. 이렇게 필사를 위한 책이 나온 건 개인적으론 글쓰기 분야의 혁명이 아닐까, 하고 조심스레 생각해 봤다. 사실 나를 위한 혁명이 맞는 것 같다. 의미심장한 표지 그림에 눈 길이 갔다. 표지는 마치 고요한 서재 속에서 오래된 시집을 꺼내드는 순간처럼 은은한 빛과 차분한 결을 품고 있다. 표면은 부드럽게 가라앉은 색조로 이루어져 있어 손끝에 닿는 순간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듯하고, 제목은 잔잔한 서체로 새겨져 있어 마치 속삭이 듯 내게 말을 거는 것 같다. 이 책을 쓴 또딴 최정미는 구독자 12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글씨 유튜버이다. 글씨 잘 쓰는 노하우 영상으로 큰 사랑을 받았. 손 글씨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손그림과 함께 다양한 글씨를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3가지 필체로 따라 쓰는 서정시 36편" 이게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는 내게 무서운 글귀였다. 그냥 먹고 자고 놀고 하며 보내는 인생에서 남들 중 누군가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쓰고 있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라도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필사의 기적이 과연 있을까,라고 의심하기 전에 실천하여 쓸 필요가 있다. 이 필사서 엔 친절하게도 좋은 시가 기록되어 있다. 각 장에는 내게 동기부여가 되는 주옥같은 시문이 쓰여있었고 옆쪽에 직접 쓸 수 있도록 줄 칸이 그어져 있다. 직접 내가 써야 하는 부분이다. 필사의 힘은 직접 쓰는 데 있다고 하는데, 그냥 눈으로 읽는 것보다 뇌와 눈, 촉각이 만나면 와닿는 점이 훨씬 많다고 한다.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부분이었고 기억도 훨씬 잘 되며 마치 그 글이 내 것이 된 기분이 든다. 사실 기분에 그치기 보다 실천적인 마음을 갖게 되는 것 같다. 이렇게 독자를 위해 세상에 필사 책이 나왔다. 이제 그것을 이루어 내는 건 내 몫이다. 이미 내 마음은 기적을 이룬 것 같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5/62/cover150/89695266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856263</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다이어트 상식의 배신_황준연_작가의 집 - [다이어트 상식의 배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84680</link><pubDate>Fri, 10 Jul 2026 19: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846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728&TPaperId=173846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3/96/coveroff/k4221397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728&TPaperId=173846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이어트 상식의 배신</a><br/>황준연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다이어트 상식의 배신_황준연_작가의 집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황준연 작가는 정말 대단하다. 평생에 1권의 책을 내는 사람도 많지 않은데 책쓰기 코치 일을 하면서도 다이어트 관련 책도 쓰다니. 물론 다이어트도 어찌 보면 의학과 관련이 있는 쪽이고 그런 전문가들이 보통은 쓴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면 다이어트를 쓰지 말라는 법도 없지 않나. 팩트를 정확히 체크해서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여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쓴다면 누구든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전문가가 아니기에 좀 더 현실적이라는 느낌마저 든다. 동시에 나도 내가 가진 기술을 바탕으로 황준연 작가처럼 책을 쓰고 싶은 마음이 있다. 표지는 단순히 시각적인 장식이 아니라, 독자에게 감성적인 울림을 전하는 첫인상으로 다가온다. 짙은 톤의 배경 위에 선명하게 자리한 제목은 마치 우리가 믿어온 다이어트 상식이 무너져 내리게 한다. 글자 하나하나가 날카롭게 다가와 기존에 내가 알던 다이어트 비법을 넘어서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황준연 작가는 다이어트 책을 100권을 넘게 읽었다. 정말 대단하지 않은가. 역시 하나의 책을 쓰기 위해선 적어도 100권의 책을 읽어야 가능할 것 같다. 그는 간헐적 단식, 키토 제닉, 저탄고지, 칼로리 계산법, 지중해식 식단 등 서점의 건강 서가를 한 바퀴 돌며 일을 수 있는 건 다 읽었다.  그런데도 그는 94 kg. 문제는 ‘아는 것’의 절반이 틀려 있었다는 것. 그리고 존재 조차 몰랐던 것”이 너무 많았다는 것이었다. 예를 들자면 착즙주스가 콜라 만큼 당분이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100가지를 알게 되며 살을 뺐다고 한다.그는 출판사 대표이자 두 아이의 아버지로 다이어트의 기존 상식에 대해 재검토한다. 그리고 무엇을 먹느냐보다는 언제 먹느냐가 체중 관리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결국은 타이밍의 중요성을 알린다. 이 책의 특장점은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다이어트 상식에 대해 다시 한번 바르게 일깨워 준다는 점이다. 물론 책만 읽는다고 당장 살이 빠지는 건 아니겠지만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다이어트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 그리고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3/96/cover150/k4221397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239621</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일상의 질문에 답하는 짧은 철학책_크리스토프 크바르히_갈매나무 - [일상의 질문에 답하는 짧은 철학책 - 인간관계부터 커리어까지, 생각이 많은 나를 위한 철학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83511</link><pubDate>Thu, 09 Jul 2026 23: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835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9147&TPaperId=173835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5/8/coveroff/k6621391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9147&TPaperId=173835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상의 질문에 답하는 짧은 철학책 - 인간관계부터 커리어까지, 생각이 많은 나를 위한 철학 수업</a><br/>크리스토프 크바르히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이 글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일상의 질문에 답하는 짧은 철학책_크리스토프 크바르히_갈매나무  어쩌면 예민할지도 모르지만 하나의 소소한 사건이라도 생각을 하게 된다. 예를 들자면 편의점에서 과자를 한 봉지 샀을 때 10원 단위의 가격이면 지폐 1만 원을 냈을 때 얼마가 남는지 말이다. 이처럼 늘 뇌는 주어진 상황에 대해 생각을 하게 한다. 그것이 수학적이든 문학적이든 말이다. 물론 이것은 사람의 성향마다 다르긴 하다. 나처럼 예민한 성격을 가진 사람도 있고 인생 자체가 진진인 것처럼 묻고 따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 있다.  그런 와중에도 별것 아닌 일상에 철학적 답을 찾기도 한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사람은 죽는다던데 죽어서는 어디로 가는 것인가? 그냥 소멸하는 것일까? 나는 어디에서 온 존재인가? 하는 무겁고 운명론적인 질문을 한다. 혹은 오늘 아침은 무엇을 먹을지 운동을 할지 말지 하는 단순한 것에서부터 생리적인 문제까지도 그렇다. 철학이란 건 알다가도 모르겠다. 과연 철학은 무엇일까?  철학은 인간과 세계의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학문으로 고드 그리스어 필로소피아에서 유래해 지혜에 대한 사랑을 뜻하는 것이 사전적인 해석이다. 즉, 단순한 지식 축적이 아니라 존재, 가치, 인식, 윤리 등 삶의 근본 문제를 성찰하고 올바른 삶의 태도를 모색하는 활동이다. 저자 크리스토프 크바르히는 1964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태어났다. 철학자이자 작가, 강연가, 플라톤 전문가다. 플라톤의 ‘대화편’으로 철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자이자‘철학적 헤삭힉’의 창시자로 꼽히는 한스게오르크 가디어의 연구 조교로 일했다. 이 책은 인간관계, 사랑, 정치 등 삶 주요한 것들을 다룬다. 특이하게도 질문 ‘예/아니요’로 먼저 답하고, 철학적 설명을 해주는 간단한 구조이다. 특히 매력적인 건 유명 철학자들의 사상을 빌려와서 현대적으로 해석한 부분이다, 물론 웹소설처럼 술술 읽히는 책이라곤 할 수 없다. 하지만 진지하게 성찰하는 마음으로 읽다 보면 어느새 마음은 철학으로 풍성해진 느낌이라 철학을 좋아하는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5/8/cover150/k6621391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750873</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다크 심리학_다크 사이드 프로젝트_어센딩 - [다크심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81614</link><pubDate>Wed, 08 Jul 2026 23: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816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033830&TPaperId=173816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05/63/coveroff/k5420338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033830&TPaperId=173816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크심리학</a><br/>다크 마인드 지음 / 다크마인드북스 / 2025년 12월<br/></td></tr></table><br/><br>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다크 심리학_다크 사이드 프로젝트_어센딩  SNS 쇼츠를 보다가 우연히 다크 심리학이라는 영상을 보게 되었다. 뭔가 으스스하면서도 남의 심리를 교묘하게 흔드는 기술을 알려줬다. 뭔지 모르겠지만 비밀스럽게 나만 알고 싶은 그런 느낌이다. 그래서 팔로우를 했고 새로운 쇼츠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흥미 있게 봤다. 그런 다크 심리학 채널이 드디어 책을 냈다. 웃긴 건 뭐냐면 원조가 아닌 다양한 아류 책들이 나왔다는 건데 다크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나온 게 오리지널이다.이 책의 표지 디자인은 딱히 설명할 것이 없다. 그냥 검은색 배경에 하드커버 양장본이다. 1편이 나왔고 최근 2편이 나오게 되어 다시 한번 독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이 책의 저자 ‘다크 사이드 프로젝트’는 인간 본성의 음지, 그 누구도 말해주지 낳았던 ‘설득의 뒷면’을 파헤친다. 우리는 ‘좋은 사람이 되는 법’이 아니라, 당하지 않고 지배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무조건 믿고, 먼저 양보하고, 쉽게 상처받는 당신에게, 이제는 인간관계의 게임판 자체를 읽는 눈이 필요하다. 박용남, 주원 두 작가가 참여한 &lt;다크 심리학&gt;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어둠의 기술’을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나는 얼마나 많은 순간에 조종당해왔을까?’였다. ‘다크 심리학 1’ 은 그 답을 찾게 해주고, 동시에 앞으로 어떻게 살아남을지 알려준다.  특히 가스라이팅이나 나르시시스트들의 심리 공격에 대한 방어 법은 살아가면서도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유튜브를 검색해 봐도 관련된 영상을 많이 찾아볼 수 있지만 이런 것에 대해 명쾌하게 답을 내놓은 책은 이 책이 유일한 것이 아닐까, 싶다. 이미 2025년도에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다크 심리학은 이미 내가 알기 전부터 알게 모르게 공공연하게 심리 전술로 사용되어 왔을 것 같다. 생각해 보면 심리적으로 조종당한 적도 있었는데 그것을 인식하고 방어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 책이 필요한 것 같고 지금 이 순간에도 상대방을 심리적으로 조종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려는 존재가 있다. 그 때문에 자기 주도성을 갖추며 이 책을 심도 있게 읽어야 한다. 이 책은 나만 알고 싶은 내용들로 가득 차 있지만 당하지 않고 올바르게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적극 추천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05/63/cover150/k5420338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9056360</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바이브 라이팅_황준연_작가의 집 - [바이브 라이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79303</link><pubDate>Tue, 07 Jul 2026 20: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793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9590&TPaperId=173793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8/86/coveroff/k4621395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9590&TPaperId=173793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바이브 라이팅</a><br/>황준연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바이브 라이팅_황준연_작가의 집 무섭다.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가 말이다. 물론 이 책이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책을 만드는 것 자체를 가르치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장점을 활용하여 빠른 시간에 책을 만들 수 있는 획기적인 제안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미 세상은 인공지능과 함께 공존하며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직업을 사라지게 했고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여 인간을 위협하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하지만 그런 꽉 막힌 편견에서 벗어나 이제는 적극 활용하여 인생에 최대한 도움이 되게 끔 해야 경쟁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lt;바이브 라이팅&gt;의 표지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책의 철학을 시각적으로 응축한 하나의 선언처럼 다가왔다.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톤의 색감은 마치 깊은 사유의 공간으로 나를 초대하는 듯하다. 제목은 리듬을 가진 파도처럼 살아 움직이며 ‘글쓰기의 새로운 시대를’예고한다. 표지 전체가 하나의 aneoi처럼 구성되어 있어서 이미 창작의 긴장과 설렘을 느끼게 해줬다.저자 황준연은 책 한 권으로 인생이 바뀔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스물일곱,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던 청년이 하루 1시간 독서로 작가가 되고, 출판사를 세웠다. 현제 11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전국 강연을 통해 독서의 힘을 전파하고 있다.이 책은 얘기한다. 타이핑의 시대는 끝났다고. 그렇게 선언하며 글쓰기를 단순히 문장만 쓰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인공지능을 통해 책에 관한 새로운 시대를 선포하고 있다.사실 아직까지도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한 듀얼 브레인이라는 개념을 보면 인간은 방향과 의미를 설계하는 하나의 감독이 된다. 그리고 인공지능은 인간의 명령을 통해 창작적 생산을 하는 하나의 파트너가 되어주는 말 그대로 듀얼인 것이다. 그 실천적 시스템을 통해서 무려 140명의 코칭 경험을 토대로 만든 14개의 질문은 나를 실천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힘이 느껴졌다. 불과 2024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인공지능의 실수를 통해 인간을 대체할 수 없다는 다소 비관론적인 입장을 취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활용하지 않으면 뒤처진다. 물론 사용자의 능력에 따라 독이 될 수 있고 득이 될 수 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이 책을 읽으면 현식을 자각하며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며 살아가야 할 것 같다. 그래서 더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8/86/cover150/k4621395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88602</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스토리 월드 빌딩_김성일_삐삐북스 - [스토리 월드빌딩 - 이야기가 작동하는 세계를 만드는 SF·판타지 작법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70951</link><pubDate>Fri, 03 Jul 2026 00: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709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8869&TPaperId=173709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9/9/coveroff/k812138869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8869&TPaperId=173709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토리 월드빌딩 - 이야기가 작동하는 세계를 만드는 SF·판타지 작법서</a><br/>김성일 지음 / 삐삐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br> 서평_스토리 월드 빌딩_김성일_삐삐북스  개인적으로 ‘스토리 월드 빌딩’이라는 제목 자체가 판타지 소설 제목 같다. 사전적으로는 작가가 이야기 속 세계를 설계하고 구축하는 과정이다. 예전에 SF 시나리오를 써보려고 시놉시스를 써본 적이 있다. 현직 감독의 특강을 들으며 피칭을 했는데 혹평만 들었다. 그 이후 마음의 상처를 받아서 SF를 싫어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혐오한다고 대놓고 말하고 다녔다. 다시 생각해 보면 참 어리석었다. 남이 뭐라든 말든 내가 쓰고 싶은 것을 계속 쓰면 된다.아무튼 요즘은 SF 장르로 초단편 소설이나 단편소설로 써보려고 노력 중이다. 가끔 작은 공모전에도 도전했지만 결과는 늘 떨어졌다. 역시 SF를 쓴다는 건 정말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F를 쓰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SF에 판타지를 더한 것이 SFF였다. 그리고 SF, 판타지 작법서라고 표지에도 나와있다. 로커스상 최종 후보 작가의 핵심 비법이라는데 그러면 로커스 문학상은 무엇인가? 알아보니 미국의 권위 있는 SF, 판타지 문학상으로 1971년부터 매년 수여되고 있으며 휴고상, 네뷸러상과 함께 장르 문학계에서 가장 중요한 상 중 하나로 평가된다. 한마디로 장르 문학 문학상 중에서는 세계 최고의 상 중 하나가 아닐까.  김성일 작가는 서울에서 활동하며 2016년 판타지 장편 메르시아의 별로 데뷔해 여러 SF ·판타지·호러 작품을 발표했다. 그는 별들의 노래, 널 만나러 지구로 갈게, 늑대 사냥 등을 집필하며 앤솔러지에도 참여했다. 2018년 「라만차의 기사」로 SF 어워드 우수상을, 2024년 『늑대 사냥』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미국 토르 출판사에서 출간된 『The Bleeding Empire』 시리즈는 크로포드상 아너 리스트와 로커스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국제적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한국 SF ·판타지 문학을 세계적으로 알린 대표 작가로 평가된다.   이 책을 읽으며 머리가 띵할 정도로 와닿았던 건 세계관을 완벽하게 쓰고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는 자칫 세계관의 완벽히 서사의 흐름을 방해해서 오히려 창작을 하는데 좋지 않다고 한다. 결론은 서사를 쓰기 위한 세계관이었다. 특이한 건 단순히 작법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책이 끝나기도 전에 독자로 하여금 글을 써나갈 수 있게 구성을 했다. 그렇다고 내용이 엄청 어려운 것도 아니었다. 물론 당나귀인 나를 물가까지 끌고 가며 억지로 물을 떠먹여주는 상상을 기대하면 안 된다. 결국 글을 쓰는 것은 나이기에 저자가 알려주는 내용대로 차근차근 확인하며 써나가려고 한다.  특히 예를 들며 기획안을 짜는 부분도 도움이 되었다. 바로 메타 라인을 만드는 것인데 눈에 확 들어오게 A, B, C로 나눈다. 세계의 본질, 본질에 상대되는 성질, 주인공이 나아갈 길. 이렇게 나뉘는데 메모를 통해 아이디어를 내고 그것을 메타 라인으로 발전시켜서 집필에 들어가는 법이 체계적이고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을 참고해서 소설을 잘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감히 장르물을 쓰고픈 예비 작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9/9/cover150/k812138869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490968</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영어 귀 뚫기_집영_모티브 - [영어 귀 뚫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60077</link><pubDate>Sun, 28 Jun 2026 17: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600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297&TPaperId=173600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3/14/coveroff/k42213929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297&TPaperId=173600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영어 귀 뚫기</a><br/>집영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영어 귀 뚫기_집영_모티브  이젠 적지 않은 나이인데 아직도 영어는 어렵다. 외국인이랑 소통하는 것도 안되고 자막 없이 영어로 된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건 꿈도 못 꾸고 있다. 웃긴 건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를 배워왔음에도 수준은 중학교 영어 수준에도 못 미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읽어보게 된 게 집영 저자의 &lt;영어 귀 뚫기&gt;라는 책이었다. 표지는 마치 오랜 시간 닫혀 있던 창문을 활짝 열어젖히는 순간처럼 다가온다.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노란 색감은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고, 제목의 굵은 활자는 독자의 시선을 단숨에 붙잡는다. 그 위에 놓인 ‘귀 뚫기’라는 표현은 단순한 학습서가 아니라, 막혀 있던 세계가 열리는 경험을 암시한다. 표시 전체가 하나의 문을 연 듯한 인상을 주며, 나에게 영어를 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 같다. 집영 저자는 미술을 전공했다. 살아오면서 얼마나 영어로 좌절했는지 모른다고 한다. 시도할 때마다 안되고 막혔기에.매번 영어는 저자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었고, 결국 커리어까지 발목을 잡을 정도였다. 너무 잘하고 싶지만 결코 닿을 수 없어, 그야말로 한이 맺혔다. 그랬던 그가 지금은 길에서 외국인과 영어로 이야기하고 걸으며 웃는 여유가지 생겼다. 얼마나 통쾌한 삶일까. 나이도 잊을 정도로 짜릿한 경험을 하고 있는 그는 집영 유튜버이다. 그리고 작은 스튜디오에서 성인 미술을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이 책을 읽으면서 기존에 내가 했던 영어 공부법이 도움이 크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반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단어 암기, 문법 공부가 그랬다. 이런 방법은 실제 대화 상황에서는 입을 열지 못하게 한다. 저자는 40대가 되어서야 영어가 들리기 시작한다고 했다. 흥미로웠던 것은 특별한 비법이 아니라 매일 영어를 반복적으로 듣는 습관이었다. 물론 이 또한 기존의 영어 듣기 공부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저자만의 노하우가 있기에 참고해서 볼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무엇이든 노력과 끈기 없이는 되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 도한 하루아침에 영어를 잘할 수 있게 된 것이 아니라 3년 이상 영어 듣기를 꾸준히 해왔다. 중요한 것이 있다. 영어를 한국어로 해석하지 않고 소리로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꾸준히 영어 영상 팻 캐스트를 들어서 제목 그대로 귀 뚫기의 과정이 필요했다. 결론적으로는 영어 공부에는 왕도가 없는 것 같다. 꾸준함 그리고 흥미를 가지며 재미를 느끼는 것. 그것이 정답이었고 저자의 노하우를 참고하여 나도 노력할 생각이다. 이 책을 영어 왕초보에서 벗어타고픈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3/14/cover150/k42213929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31477</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다정한 위선자_매라 쿠비카_해피북스 투유 - [다정한 위선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57043</link><pubDate>Fri, 26 Jun 2026 20: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570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9748&TPaperId=173570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6/31/coveroff/k6021397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9748&TPaperId=173570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정한 위선자</a><br/>메리 쿠비카 지음, 신솔잎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다정한 위선자_매라 쿠비카_해피북스 투유  메라 쿠비카 작가의 작품을 알고 있다. 굿 걸,디 아더 미세스, 사라진 여자들 등 흥미롭고 매력적인 소설책을 냈다. 그런 그녀가 이번엔 ‘다정한 위선자’라는 작품으로 한국 독자를 찾았다. 스릴러의 여왕이라 불리는 그녀의 가장 서늘한 역작이라고 한다. 이 소설은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 셀러에 올랐고 &lt;뉴욕타임스&gt;베스트 셀러에도 진입했으며 전세계적으로 17개국에 번역 되었다. 개인적으로 빠른 시기에 원작의 판권이 판매되어 영화 혹은 드라마로 독자를 다시 찾지 않을까. 그런 개인적은 추측을 해본다.  표지는 마치 은밀한 속삭임처럼 나를 끌어당겼다. 어두운 톤의 배경 위에 번지는 빛은 차갑지만 동시에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 ‘다정한’과 ‘위선자’라는 상반된 단어가 서로를 비추는 느낌앋. 표지 중앙의 인물 실루엣은 뚜렷하지 않고 흐릿하게 처리되어 있어서 정체를 숨긴 인물이라는 작품의 핵심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메라 쿠비카는 미국의 소설가다. &lt;굿 걸&gt;로 범죄소설에 수여하는 스트랜드 크리틱스 어워드 최고의 데뷔작 후보에 올랐다. 마이애미 대하굑에서 역사와 미국 문학을 전공했고 현재, 남편 두 아이와 함께 시카고 외곽에 살고 잇다.   일단 첫부분인 프롤로그에서부터 충격의 세계로 나를 이끌었다. 과연 범인이 누굴일까? 누가 주인공의 소중한 딸을 납치한 것일까? 하는 것에서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리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병원 간호사 생활을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개인적으로 1인칭 시점의 전개를 선호하는데 이 소설도 그렇게 시작되어서 마치 실화 이야기처럼 현실감있게 다가 왔다. 거기다 아무래도 병원이라는 배경 때문에 독자를 심리적으로 불편하게 하는 부분도 의도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거기에 자살을 시도했다가 심각하게 다쳐서 병원에 누워 있는 한 여자의 등장에서부터 부분적으로 언급되는 자살에 관한 이야기는 마치 쇼펜하우어의 염세주의 철학이 느껴질 정도로 깊은 심리적 심각함으로 나를 이끌었다. 그럼에도 역시 심리 스릴러의 대가 답게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고 다정함 뒤에 숨은 위선적인 심리를 잘 드러낸 역작이었다. 특히나 믿음은 거짓으로 점철되어 재미의 효과를 극대화 하였고 작가가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했다.이 소설을 심리스릴러를 좋아하는 독자에게 적극 추천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6/31/cover150/k6021397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363151</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자신의 불안과 싸우지 말 것_페터 베르_갈매나무 - [자신의 불안과 싸우지 말 것 - 두려움을 다스리고 나를 알아차리는 불교 심리학 공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53679</link><pubDate>Wed, 24 Jun 2026 23: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536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9411&TPaperId=173536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2/20/coveroff/k8721394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9411&TPaperId=173536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신의 불안과 싸우지 말 것 - 두려움을 다스리고 나를 알아차리는 불교 심리학 공부</a><br/>페터 베르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자신의 불안과 싸우지 말 것_페터 베르_갈매나무  인간은 하루에 불안이라는 심리를 얼마나 자주 경험할까? 과연 불안을 모르고 사는 사람은 있을까? 태어났으니까 사는 것이고, 태어났으니까 내 몸의 세포들은 생존을 하려고 지금 이 시간에도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도 내 마음은 늘 불안하다. 그리고 괴롭다. 그 괴로움을 누구랑 공유할 수도 없고 속풀이도 되지 않는다. 결국 나 스스로가 견뎌내야 한다. 마치 벼랑 끝에 서있는 것처럼 힘들다. 세상에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어떤 사람이건 내 마음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면 그 또한 욕심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불어 살아가려고 하지만 어떤 심리학 책에도 나왔듯이 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좋게 생각한다고 바래선 안된다. 하지만 여전히 불편하고 행복하지가 않다. 그런 끔찍한 고통 속에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표지는 마치 고요한 호수 위에 잔잔히 퍼져나가는 파문처럼 다가온다. 차분한 색조와 순한 디자인은 불안을 억누르려는 기장 대신, 그 자체를 받아들이라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한다. 제목은 담백하면서도 단호하게 자리 잡아, 나에게 ‘이제는 싸우지 말고 함께 걸어가자’는 속삭임을 건네고 있다. 저자 페터 베르는 명상 코치로, 첫 책 &lt;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gt;를 비롯해 후속작&lt;자신의 불안과 싸우지 말 것&gt;까지 &lt;슈피겔&gt;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독일에서 마음 챙김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평화로운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을 돕고 있다.   이 책은 처음 부분에서부터 나에게 심리적인 상당한 변화를 주었다. 긍정적으로 말이다. 사실 글을 쓰는 지금도 너무 힘들다. 인간관계적으로. 정확히 무엇 때문인지 여기에 적기가 곤란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내가 겪고 있는 불안을 어떤 상황과 비교하자면 등산을 하다가 굴러떨어져서 나뭇가지를 겨우 잡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나뭇가지를 놓는 순간 낭떠러지로 떨어져 죽는 것이 아니라 알고 보니 바로 발밑이라는 것이다. 이 말인즉 내가 놓인 불안의 상황이 사실 별것 아님을 상징한다. 그런 불안이 나를 때리는 것도 아니고 나를 꼬집는 것도 아니며 칼로 찌르는 것도 아니다. 결국은 내 마음이 나를 옥죄고 힘들다고 괴로워했다.자신의 불안과 싸우지 말 것에 더 나아가 불안과 더불어 살아감을 인정하는 자세 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역설적으로 불안 속으로 걸어 들어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책을 지금 나처럼 불안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2/20/cover150/k8721394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922089</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죽은자의 스토킹_알렉스 안도릴_필름 - [죽은 자의 스토킹]</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53553</link><pubDate>Wed, 24 Jun 2026 22: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535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9870&TPaperId=173535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0/71/coveroff/k1521398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9870&TPaperId=173535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죽은 자의 스토킹</a><br/>알렉스 안도릴 지음, 백주연 옮김 / 필름(Feelm)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죽은자의 스토킹_알렉스 안도릴_필름  스토킹은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정당한 이유 없이 접근, 추적, 감시, 연락 등을 반복적으로 하여 불안감이 나 공포심을 일으키는 행위를 말한다. 이를 법적으로 스토킹 범죄로 구분한다. 요즘 한국 사회에 스토킹 범죄로 인한 사건을 살펴보면 정말 잔혹하다. 법이 있다지만 완벽히 보호해 주지 못하고 경찰이 있어도 안전하지 못하다면 과연 피해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정의의 용사가 나타나서 응징을 해준다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게 사실이다. 이런 심각한 범죄를 소재로 쓴 ‘죽은 자의 스토킹’은 그런 심각함과 호기심으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외관은 마치 어둠 속에서 은밀히 속삭이는 그림자처럼 다가온다. 표지의 색감은 차갑고 묵직한 톤으로, 검은 무대 커튼 사이로 스며드는 희미한 빛이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제목은 날카로운 칼날처럼 독자에게 불안과 공포를 예고하는 듯하다.   작가 알렉스 안도릴은 라르스 케플레르로 활동하는 작가 부부 알렉산드라 코엘료 안도릴과 알렉산데르 안도릴이 새롭게 합작하에 내놓은 필명이다. 특히 ‘요나 린나 시리즈’는 40개 언어로 번역되어 1700만 부가 팔렸으며 스웨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범죄 소설 중 하나로 꼽힌다. 2023년에는 &lt;아이가 없는 집&gt;으로 스웨덴 북비트 어워드에서 올해의 범죄 소설 작가로 수상했다.  개인적으로 북유럽 범죄 소설은 그 특유의 스산한 겨울이 떠오른다. 정확하게 말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런 특성에 매력을 느껴서 읽는 독자들도 있다.  일단은 이 소설에서 설명하다시피 고전 후더닛 미스터리를 현대에 맞게 해석했다고 한다. 후더닛 미스터리는 ‘범인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추리 소설의 전형적인 형태로, 독자와 탐정이 함께 단서를 추적하며 범인을 밝혀내는 지적 퍼즐을 제공한다. 사실 이런 플롯의 구성은 호불호가 갈리긴 한다. 일단은 분명한 사건의 등장과 빌런이 처음부터 등장하지 않아서 인내심을 요구한다. 반대로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개연성에 맞게 추리의 참맛을 느끼고픈 독자라면 매력을 느낄 책이다. 과연 범인이 누구인지 주인공의 명석한 추리를 바탕으로 기대할 수 있는 작품이기에 적극 추천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0/71/cover150/k1521398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807103</link></image></item><item><author>lkth3</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_스틸 워크북_박성수_북로그컴퍼니 - [스틸 워크북 - 빈칸을 채우다 보면 대본 한 편이 완성되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34896</link><pubDate>Sun, 14 Jun 2026 22: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949116/173348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8530&TPaperId=173348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56/coveroff/k0721385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8530&TPaperId=173348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틸 워크북 - 빈칸을 채우다 보면 대본 한 편이 완성되는</a><br/>박성수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스틸 워크북_박성수_북로그컴퍼니  사실 대본을 쓰는 것은 참 쉬웠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얘기다. 그리고 수정고가 아닌 초고를 쓸 때를 말한다. 항상 그랬던 것은 아니고 교육원에서 과제를 제출하기 위해 기간을 정해두고 써야만 할 때 잘 써졌다. 사실 아무 말 대잔치 식으로 쓴 것이라 빨랐을 뿐이다. 또 이유를 찾자면 한 장면을 붙잡고 생각의 깊이에 빠지는 순간 쓰는 시간이 길어졌다. 아무튼 초고에 대한 평가는 속된 말로 늘 개판이었다. 혹평을 넘어서 쓰레기라는 소리까지 들었으니까 말 다 했다. 처음 시나리오를 배울 땐 마음의 상처를 받아서 그 후유증이 꽤 오래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은 하나의 추억이 되었고 창작의 밑거름이 되었다.다시 고쳐 말해보겠다. 제대로 대본을 쓰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공모전 당선이 마치 보장성 보험처럼 정해진 것이 아니라서 나로서는 무조건 잘 쓰는 수밖에 없다. 1년이든 10년이든 당선 하나만을 바라보고선 오늘도 창작의 길을 걷는다.  그 와중에 접하게 된 ‘북로그컴퍼니’ 출판사에서 나온 박성수 저자의 ‘스틸 워크북’을 읽어 볼 수 있게 되었다. 짙은 남색의 표지색을 보니 나에게 창작의 오아시스가 되어 줄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정식으로 시나리오도 배워봤고 직접 써보기도 하면서 제대로 쓰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사실 잘 안다. 하지만 과연 어떻게 써야 잘 쓰는 것일까? 정답은 무엇일까? 등 그런 의문에 대해 이 책이 답을 주지 않을까. 왠지 그럴 것 같았고 읽어보니 그랬다.  와우~ A4 판형의 큼직함에서부터 만족스러웠다. 실전형 책이다 보니 충분히 크기가 커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쫙 펼쳐 볼 수 있게 사철 제본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이로써 책의 외관만 보더라도 글 쓸 준비는 완료되었다.   박성수 저자는 ‘한국 드라마는 이 드라마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lt;네 멋대로 해라&gt;(인정옥 극본)의 시놉시스를 쓰고 연출했다. 이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 한국 방송대상, 한국 방송 프로듀서상 등 굵직한 상을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폐인’이라는 신조어를 낳았다.  다양한 작품을 연출했으며 연출작 가운데 네댓 편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작가의 데뷔작을 정도로, 신인 작가와 함께 드라마를 만드는 모험을 펼쳐왔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MBC 드라마 국장을 맡아 공모 당선작을 미니시리즈로 편성해 곧바로 방송하며, 신인 작가들의 길을 밝히고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했다. 30년간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국 방송작가협회 교육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앙대학교 등에서 드라마를 강의해왔으며, 이를 집대성해 드라마 작법서 &lt;스틸&gt;을 집필했다.  이 책을 접하기 전부터 미니시리즈를 쓰기 위한 작법 책은 한국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소문으로 알게 된 책이 &lt;스틸&gt;이었다. 물론 교육원 수준의 밀도 높은 첨삭 강의를 기대하면 안 되겠지만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었다.  개인적인 바람은 책을 펼치자마자 실전적인 시나리오 작법에 들어갔으면 했지만 아니었다. 입문자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참고로 이 작법 책은 문제집처럼 뒷면에 정답이 있는 책이 아니다. 문제에 대한 해답은 스스로 써봐야 한다. 한편으로는 교육원의 교재처럼 보이기도 했지만 정답은 없을지언정 잘 써야 하는 건 마찬가지다.   처음 부분을 보면 집필 전에 생각해야 할 것에 대한 질문이 있고 답변을 쓸 수 있게 빈칸이 있다. 그중 하나가 나에게 ‘드라마’란 무엇인가였다. 나에게 드라마라는 것은 내 인생의 단편이자 내가 바라보는 세상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그 속에서 감정의 교감이 이루어지기도 하고 기쁨과 슬픔 등 다양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다. 물론 드라마는 현실과 흡사한 허구의 조합일 수 있지만 그것 또한 매력이다. 그리고 실전서이니 만큼 이론적 내용보다는 질문에 답을 쓰는 빈 공간이 많이 있다. 그래서 공부하듯이 채워 써넣으면 된다. 결론적으로는 글을 쓰기 전에 하나의 거대한 기획안을 쓰는 작업의 과정이다. 그럼에도 당장 실력을 늘게 해주진 않겠지만 시간을 가지고 꾸준히 써나간다면 충분히 효과가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 실전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56/cover150/k0721385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49563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