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면서 수없이 많은 ‘말의 갈림길‘에 선다. 매 순간 우리는 차갑게 말할 수도, 조용히 넘길 수도, 혹은 조금의 정성을 담아말을 건넬 수도 있다. 그렇다면 오늘은 한마디라도 진심이 담긴예쁜 말을 건네 보면 어떨까. 비난 대신 이해의 말을, 무심한 침묵대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조급한 말 대신 여유 있는 말을 건네 보는 것이다. 그러면 적어도 오늘은 꽤 괜찮은 하루가 되지 않을까.
그런 하루하루가 모인다면 꽤 멋진 인생이 되지 않을까.253 - 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