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화가가 직접 스스로 해석을 남기지 않은 한, 정해진 답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리 법칙과 수학 공식처럼 하나의 답만이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자유로이 자신만의 해석이 가능한분야이죠. 여전히 이 작품은 이중섭 화가의 죽음이 깔린 복선처럼그려진 작품으로 보이나요? 아니면 가족과 함께하고픈 바람이 담긴 그림처럼 보이나요?97 - 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