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되는 제목에 궁금했는데 미스테리한 분위기와 로맨스가 질질 끌지 않고 깔끔하게 그려져요. 미인 주인공 좋아하는 취향이라 더 맘에 들었어요.
평소 인외물은 좋아하지 않는데 여우나 늑대까지만 읽을 수 있는 이상한 취향이라 무리 없이 읽었어요. 재미난 동양판타지라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