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험볼트의 선물

험볼트의 선물 - 1976 퓰리처상 수상작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44
솔 벨로 지음, 전수용 옮김 / 문학동네 / 2024년 4월

하도 명성이 자자해서 읽었던 "오늘을 잡아라"의 평이함에 실망했었는데 혹시나하고 읽은 무려 800페이지에 가까운 이 책에 질렸다 뭐,부분 부분 좋기도 했지만 자기가 아는 온갖 유,무명 인간들,잡다한 지식 자랑 말고는 별게 없다.

[100자평] 달과 6펜스

달과 6펜스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8
서머셋 몸 지음, 송무 옮김 / 민음사 / 2000년 6월

소싯적 주말의 명화에서의 인상 깊었던 한 장면이 생각난다,경매에서 계속 상대가 부르는 금액에 6펜스를 더하여 구매 금액을 부르던 모습이,,

[100자평] 히든 픽처스

히든 픽처스
제이슨 르쿨락 지음, 유소영 옮김 / 문학수첩 / 2024년 5월

전작 임파서블 포트리스를 너무 재미있게 읽어(신선,유쾌,상쾌) 기대를 많이 했는데 영 아니다,닳고 닳도록 써먹은 고루한 내용으로, 전혀 신선하지 않은 맛이 간 음식 먹는 기분,이 분야를 너무 쉽게 보는 경향이 작가를 비롯한 재미있다고 평을 하는 독자 모두에 있는 것같다.

[100자평] 동네 공원

동네 공원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60
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음, 김정아 옮김 / 문학동네 / 2025년 4월

읽어 본 이 작가의 작품은 모두 인도차이나에서 성장했던 작가의 자전적 얘기들이었는데,프랑스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독자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것 같다 하지만 특이한 삶이 눈길을 끄는 정도일 뿐 작품성은 박약하다 그나마 이 작품은 자전적 요소마저 없어 진부하기만하다,,

[100자평] 솔라리스

솔라리스 ㅣ 민음사 스타니스와프 렘 소설
스타니스와프 렘 지음, 최성은 옮김 / 민음사 / 2022년 2월

SF 소설 싸잡아서 싫어한다,상상, 공상이 근거가 박약하고 모르는 미래를 마구 엉터리 주장으로 도배를 하기 때문,,이런 정도는 이미 성서에도 나와 있다,삼위일체,또,불교에서의 색즉시공,현실에서는 모순이라 하겠다,나는 기본적으로 과학을, 바꿔 말해 진리를 믿는다,느리지만 입증돼 왔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