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적 아이는 질문하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질문이 많은 은찬이의 천진난만함은 보석과같다. 어설프게 자신이 잘하는 줄 아는 아이들보다 모르는 걸콕 짚어 묻는 아이의 발전 가능성이 더 크다. 아는 것과 모르는것을 구분할 줄 알고 적극적으로 묻는 용기가 살아있다. 질문한다는 것은 배움의 기쁨을 안다는 것이다. 자기 주도적인 독서와 학습으로 나아갈 힘을 가진 아이다. -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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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읽는 바보
이만수 지음 / 이담북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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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중요하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책 속에 길이 있다. 책은 말 없는 스승이다. 무릇 책을 읽을 때는 반드시 책상을 잘 정돈하고, 마음가짐을 깨끗하고 단정하게 하고, 책을 가져다가 가지런히 놓고는 몸을바른 자세로 책을 대하고, 자세하게 글자를 보며, 자세하고분명하게 읽어야 한다.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다.
- P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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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읽는 바보
이만수 지음 / 이담북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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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이날을 ‘책 사는 날(Buy Book Day) 또는 ‘책 선물하는 날(Present Book Day)‘로 삼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일 년에 단 하루만이라도 모든 국민이 서점에서 책을 사고, 책을 선물하면 좋겠다. 부모와 자녀가, 스승과 제자가연인과 연인이 친구와 친구가 책을 한 권씩 주고받는 날이되었으면 좋겠다. - P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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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읽는 바보
이만수 지음 / 이담북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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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은 무슨 날일까? 
우리나라 책의 날이다. 
매년10월 11일은 우리나라 책의 날이다. 
이날은 팔만대장경이완성된 날이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각계의 의견을 모아제정한 날이다. 책의 날은 찬란한 우리 출판문화의 전통을다시 한번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세계사의 주역으로 나서기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짐하는 날이라고 보면 된다.  - P102

책을 보면 괜스레 기분이 좋다. 오늘도 캠퍼스에서 책의 날을 다시 생각해본다. 책읽는 사람이 아름답다. 책과 더불어 미래를 여는 사람들이 되자.
 책/더/미/여/사가 되자. 
책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
 책/따/세하고 외쳐본다. - P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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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읽는 바보
이만수 지음 / 이담북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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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독서감상문을 쉽게 쓰는 방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제목은 어떻게 쓸까?
① 책 이름을 그대로 쓴다.
-피노키오
- 피노키오를 읽고

2.재미있는 제목을 붙이자.
- 사귀고 싶은 네 자매(「작은 아씨들」을 읽고)
- 참다운 우정이란 무엇일까? (「쿠오레」를 읽고)
- 계모라고 다 나쁜 사람일까? 
(「장화홍련」을 읽고)

(2) 첫머리는 어떻게 쓸까?
① 자기의 독서 습관을 쓴다.
② 책을 읽게 된 동기를 쓴다.
③ 중심 내용을 먼저 소개한다.
④ 여러 가지 사건을 소개한다. - P98

⑤ 지은이 책의 특징, 줄거리, 주인공의 업적, 주위 사람의 이야기 등을 쓴다.

(3) 생각과 느낌을 어떻게 담을까?

① 중심 이야기에 느낌을 넣자.
주인공의 훌륭한 점과 나의 행동을 비교하자.
③ 전체의 내용 중에 하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쓰자.
④ 인물의 행동, 줄거리, 문제 해결, 실패 또는 성공의 원인 등을 비판해 보자.
⑤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에 생각을 넣자.
⑥ 내가 주인공이 되었을 때를 상상하여 본다.

(4) 끝맺음을 어떻게 쓸까?
① 자기의 생각을 정리한다.
② 자기의 결심을 밝힌다.
③ 책을 읽고 깨달은 점을 쓴다.
④ 글의 내용을 간추려 본다.

독서감상문을 쓰고 난 사후지도는 다음과 같이 하는 것이 좋다.

(1) 쓴 독서감상문에 대하여 서로 읽어 보거나,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갖는다.
(2)동일한 작품을 쓴 몇 개의 감상 문을 중심으로 은근 집단적 독서지도를 한다
(3)우수한 감상 문을 문집을 만들거나 방송을 하거나 학 극 게시판에 게시하거나 홈페이지에 싫어 알린다
(4)독서감상문을 잘 쓴 학생들에게 책 선물을 한다 - 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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