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있는 곳의 달력에 따라 1,000 일째 되는 날부터 시행되는스페란차 섬의 현장제1조1737년 12월 19일 요크에서 태어난 로빈슨 크루소는 후안페르난데스 제도와 칠레 서쪽 연안 사이의 태평양상에 위치한 스페란차 섬의 총독으로 임명되었다. 총독의 자격으로 그는 섬과 그 영해 전체에 대하여 법을 제정할 전권을 가진다.
제2조섬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은 자신의 생각을 큰 소리로 말할의무가 있다.
(사실 로빈슨은 대화를 나눌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말의 사용법을 잊어버릴까 봐 두려워하고 있었다. 이미그는 말을 하고 싶을 때 약간 술에 취한 듯한 언어장애를 겪고 있었다. 그때부터 그는 나무나 돌, 구름, 또한 염소나 텐에게까지 끊임없이 말을 거는 것을 의무로 삼았다.)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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