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 (반양장)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미움받을 용기 1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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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당당한 내가 되기 위해 미움을 받을 용기까지도.
타인의 관점이 아닌 나의 관점으로 나를 보며 당당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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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속의 아이들 높새바람 34
원명희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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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마음을 닫고 오직 벽을 향해서만 자신의 이야기를 하던 난희.

이런 난희가 우리네 삶속 여기저기에서 아파하고 있는 듯 보였다.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듣기 보다는 자신의 이야기만 하고 돌아서 버리는 현대인들의 속성이 보여서인지 우울했다.

 

자신 때문에 아빠가 죽었다는 것을 알고 말문을 닫고 말더듬이로 살아가는 난희

관심을 끌기위해 자해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유나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여러 학원을 전전하며 힘들어 했던 경희

이 아이들이 하고자 했던 말들이 어떤 것들일지 제 3자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쉽다.

하지만 그 이야기가 내 이야기가 된다면~~~

난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나?

난 이웃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나?

난 내 자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나?

소통의 부재가 문제라는 것을 힘주어 이야기 하면서도 나 역시 소통에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난희야 유나야 경희야 미안하구나. 귀 기울여 듣지 못해서.

난희의 아픔에 남모르게 눈물을 흘리는 엄마의 눈물이 내 마음에서도 흐른다.

 

난희야 우리 함께 힘을 내보자.

고맙다. 사랑한다 말해 보자.

억울하면 억울하다 이야기 해 보자.

 

우리의 사랑 넘치는 대화들로 벽속의 아이들이 예쁜 그들만의 모습을 되찾기를 ~~~

언젠가는 들리겠지.

우리가 밝은 예전의 모습을 찾게 되었다고 고맙다고 말하는 벽 속의 아이들의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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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의 비밀 알맹이 그림책 37
공문정 글, 노인경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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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다가 병아리를 찾고 코알라와 졸고 꽃을 키우고 풍선을 지켜내는 유나.

유나가 밥을 먹는데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는 이유들이다.

 

우연히 예쁜 접시를 보게 되면 그 접시 위에 어울리는 음식을 담아 맛있게 먹는 상상을 해 본적이 있는 어른이라면 유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듯. 상상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행복을 느끼지 않는지.

 

맛있는 음식이 주는 행복도 있지만 음식을 담아내는 그릇이 주는 행복도 있지 않을까.

 

먹는 것을 놓고 투정하는 아이에게 이야기가 담긴 에쁜 그릇을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지~

 

유나야, 맛있게 먹고 예쁘게 자라렴. 네 고운 마음을 담은 병아리와 코알라와 꽃과 풍선과 함께 예쁜 이야기를 써가며 예쁘게 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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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도서를 찾아봐 주시는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16주년을 맞이한 알라딘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서비스 향상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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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셰이크 알맹이 그림책 36
홍하나 글.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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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질, , 끼리 세 단어가 글자세이크 기계 안에서 딸기코가 되었네요.

, , , 슬 네 단어가 글자셰이크 기계 안에서 방구쟁이가 되었네요.

나무, 리띠, 본 세 단어가 글자셰이크 기계 안에서 대머리가 되었네요.

 

딸기코, 방구쟁이, 대머리가 섞이면 무엇이 될까요?

 

답은 그림책 안에 있답니다.

 

이제 글자를 익히는 아이들과 함께 놀아보아도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

우리 집 아이들은 다 커버렸는데 누구랑 놀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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