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kmjmice님의 서재 (kmjmice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588246</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04 Apr 2026 15:11:16 +0900</lastBuildDate><image><title>kmjmice</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56588246</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kmjmice</description></image><item><author>kmjmice</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배워 보기 좋아요  - [그림에 진심 수채색연필 드로잉 - 상상력 톡톡! 쉽고 재미있는 수채색연필의 세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588246/17160879</link><pubDate>Thu, 19 Mar 2026 23: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588246/171608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5253&TPaperId=171608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3/49/coveroff/k7621352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5253&TPaperId=171608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림에 진심 수채색연필 드로잉 - 상상력 톡톡! 쉽고 재미있는 수채색연필의 세계</a><br/>이일선.조혜림 지음 / 그림책방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 책을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어 보고 개인적인 소감을 작성한 글입니다.   &nbsp;  사방이 푸릇하고 알록달록 예뻐지고 있는 요즘 같은 봄날엔 남녀노소 누구나 휴대폰이나 사진기를 꺼내 봄날의 풍경과 아름다움을 담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사진으로 남겨둔 그 풍경이나 사물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그 당시의 생각과 느낌과 기억들이 함께 떠올라 기분이 좋아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무엇인가 하나가 빠져 있는 듯한 생각이 들거나 내 눈으로 직접 봤을때 느꼈던 그 감성이 충분하지 못할 때가 가끔 있다. 그럴때면 내가 그 느낌을 가득 담아 그려 보고 싶을때가 있는데 막상 그림을 그리려면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거나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어려운 작업이라는 생각이 들어 아쉬운 때가 많았다. 혼자서 끼적여 보는데도 한계가 있고 요령과 방법이 없으니 부족함과 아쉬움은 커져만 간다. 이런 내 눈에 쏙 들어온 책이 바로 이 책이다.나는 거창한 그림을 그리고 싶은 것도 아니고 탁월한 재주가 있는 것도 아닌지라 책만 보고 따라 그린다고 할 수 있을지 걱정과 의문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가벼운 선 그리기부터 단계별로 쉽게 알려 준다는 말에 포기하고 싶지 않아 읽어 보았는데 더더욱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졌고 이왕이면 잘 그리고 싶다는 욕심이 들 정도로 아름다웠다. 색연필과 물만 있으면 된다고 적혀 있었는데 우리가 아는 그런 보통 색연필이 아닌 수채색연필 같아 보였다. 물이 닿으니 물감이 번지듯 퍼지는 느낌이 그런거 같았다. 신기하기도 했고 너무 멋져 보이기도 했다. 물의 양에 따라 농도가 달라지고 색의 명도가 달라지며 그림의 느낌이 달라지는 신비로운 경험이었다. 간단한 선을 긋고 물을 묻혀 한방울 두방울 떨으뜨려 살살 문질러 섞어주니 또 다른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재미있는 거라면 매일 할 수 있지 않을까싶은 생각도 들었으니 말이다. 처음엔 꽃 한송이 따라 그려 보는것만으로 한 두시간이 넘게 걸렸었지만 이 책에서 몇 번 연습을 해보니 그리는 재미가 있어 정말 집중이 잘되기도 했다. 언젠간 내가 생각하는 대로 크고 멋지고 나다운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상상도 해보았다. 꼭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3/49/cover150/k7621352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834963</link></image></item><item><author>kmjmice</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고흐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들었어요  - [고흐의 강아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588246/17156445</link><pubDate>Tue, 17 Mar 2026 21: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588246/171564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6639&TPaperId=171564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3/71/coveroff/k0521366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6639&TPaperId=171564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흐의 강아지</a><br/>조지아 라슨 지음, 그레이스 헬머 그림, 김하니 옮김 / 아르카디아 / 2026년 04월<br/></td></tr></table><br/>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nbsp;  나는 고흐의 그림이 너무 좋았다. 언제부터 왜라는 이유를 스스로에게 물어 보았지만 그냥.... 그냥 좋았다. 그래서 그의 그림들을 자주 바라 보았고 요즘 잘 구성되어진 키트들도 많아 색칠하기 등을 통해서든 아무튼 가능한 만큼 그의 그림을 마음껏 즐겼다.   &nbsp;  고흐의 그 그림들이 주는 편안한 느낌과 고요함, 차분하면서도 왠지 외로운 그리움들이 묻어나는 것 같은 그런 느낌들이 나에게 주는 위로이자 안식이었던 때도 있었다.   &nbsp;  책에도 많은 위안이나 공감, 힐링이 되어주는 순간들이 많이 있지만 그림에도 참 특별한 힘이 있다는 것을 느끼곤 한다. 나를 달래주는 것 같기도 하다가 그는 이 그림을 그리고 있었을 때 어떤 마음과 생각이었을까?, 이 그림을 그린 배경은 어떤 의미로 다가왔길래 고흐가 그림으로 담아냈던 것일까? 등등 오만가지의 생각들을 상상 속에서 자유롭고 끝도 없이 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 좋은 느낌을 아이에게도 함께 하게 해주고 싶었다.   &nbsp;  이 그림에 대한 역사와 고흐라는 사람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냥 그 그림과 마주하게 될 아이 스스로의 감정과 느낌을 최대한 살려 주고 싶었다.   &nbsp;  마침 살펴본 이 책에서는 어린 아이의 이해와 눈높이에 맞게 고흐의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들려 주고 보여 주었다.   &nbsp;  고흐의 아홉가지 작품들은 있는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일부러 그렇게 모아 그렸다고 해도 믿을 수 있을 만큼 왠지 연관성있게 느껴졌고 이야기의 주인공인 고흐와 강아지 써니가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졌었다. 실제로 그를 괴롭혔던 많은 괴로운 현실과 생각들은 전혀 상관이 없게 느껴질 정도로 너무나 밝고 따뜻한 느낌의 그림책이었다.   &nbsp;  책 속의 그림들은 원본을 바탕으로 일러스트 작가가 다시 그려서 삽입한 것으로 다른 세상의 그림처럼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 그림들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어주었다. 전체적으로 강렬한 원색의 느낌을 살려 환하고 밝게 표현하였고 각진 선보다 둥근 곡선을 많이 사용해 따스함과 부드러운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nbsp;  아주 어린 아이들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적은 양의 글만으로도 그림에 대한 이해와 느낌을 풍만하게 표현해 주었고 책을 다 읽고 나면 원작을 일부러 찾아서라도 보고 싶게 할만큼 관심을 이끌게 해주는 예쁜 그림책이었다. 원작에 충실하도록 그림을 구성하지 않았던 것도 어색하지 않게 느껴질만큼 조화롭게 섞여 있거나 덧붙여져 있어서 원작과의 차이를 찾아 보고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었다.   &nbsp;  사실 우리 아이가 읽기에는 조금 너무 쉬운 그림책을 고른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하지만 글이 아닌 그림을 위주로 살펴 보고 그 느낌을 이야기 나누며 책을 함께 하기에는 충분히 좋았던 책이었다.고흐라는 사람의 세상에서 그가 보여주는 그때의 그 그림들 속 이야기들은 어쩌면 정말로 이런 크고 작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nbsp;  금방 읽고 넘길 수 있을 정도의 책이었지만 책장을 덮고 나서도 오래오래 느껴지는 이 따뜻한 감정을 통해 분명 고흐의 그림과 이 책이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3/71/cover150/k0521366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37104</link></image></item><item><author>kmjmice</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라나라의 지형적 특징을 이해하고 더욱 더 좋아지게 만드는 책  - [순간 이동 한국 지리 - 수상한 AI 로봇 알로 지형 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588246/17156432</link><pubDate>Tue, 17 Mar 2026 21: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588246/171564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6414&TPaperId=171564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5/69/coveroff/k4421364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6414&TPaperId=171564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순간 이동 한국 지리 - 수상한 AI 로봇 알로 지형 편</a><br/>서민 지음, 한호진 그림 / 올리 / 2026년 02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nbsp;  초등 3,4학년이 되면 사회 과목을 학습하게 되고 굉장히 재미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많다. 우리 아이 역시도 지리 공부를 쉽게 해내지 못하는거 같아 관련 책을 찾아 보던 중 이 책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알게 된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nbsp;  아이들이 지리를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가 공부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시자 아이들을 위한 많은 책을 만들어 주신 어린이책 작가이셔서 그런지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아시는 거 같았다.   &nbsp;  사실 지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에 대한 이해가 전부인 과목인데 아이들은 이제껏 그런 환경에 대한 이유를 궁금해 하지도 묻지도 않았으며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부분들이 컸던 것 같다.   &nbsp;  게다가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는 지도를 통해 지리를 배우니 와닿지도 않는 이유도 있겠다 싶다.   &nbsp;  이 책은 그런 아이들의 이질감을 줄여 주기 위해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나라 지형에 대한 정보를 알려 주려고 하는 구성으로 만들어졌다.   &nbsp;  이 책의 주인공인 나와 AI 돌봄 로봇인 알로의 상황들 속에서 순간이동을 통해 우리 나라의 환경적 지리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정말로 이렇게 어디든 이동을 하며 직접 배울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마치 여행을 하듯 재미있었다. 하지만 이제 막 지리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내용이나 용어들이 포함되어 있어 3~4학년도 읽을수는 있겠지만 오히려 5~6학년들이 읽게 되면 배웠던 내용들을 떠올리고 연계하며 전체적으로 이해하기가 더 쉬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nbsp;  이야기 안에서 우리 나라안 여러 곳의 지형적 특징들에 대해 읽으며 배울 수 있었는데 환경적인 문제들도 같이 생각해 볼 점들이 많았어서 독서와 토론까지도 함께 해볼 수 있을 책이구나 싶었다.   &nbsp;   각 이야기의 말미에 '이런 곳도 있단다'에서는 좀 더 다양한 지형에 대한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 우리나라와 세계 곳곳의 신기한 지형들을 살펴보며 문득 지구에 대한 신비로움과 궁금증이 생겼고 더불어 세계 지리에 관한 관심이 생기기도 했었다.   &nbsp;  내가 살고 있는 곳의 모습과 지형에 대해 알게 된다면 , 왜 그렇게 변하고 달라지는지에 대해 이유를 알 수 있다면 세상은 참 재미난 것들로 가득차 보이게 될 것이다. 또 많은 부분에서 지리와 지형에 대한 기본적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유용한 점들이 많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서라도 아이들이 꼭 지리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5/69/cover150/k4421364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456940</link></image></item><item><author>kmjmice</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새학기 우리 아이 책친구 독서평설  - [고교독서평설(12개월 정기구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588246/17148776</link><pubDate>Fri, 13 Mar 2026 21: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588246/171487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574667&TPaperId=171487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941/37/coveroff/scm10377835490.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574667&TPaperId=171487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교독서평설(12개월 정기구독)</a><br/> / 지학사(월간지) / 1991년 04월<br/></td></tr></table><br/> 이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한 저의 주관적인 소감을 여기에 기록해 봅니다.   &nbsp;  설레임과 어수선함이 공존하며 가슴이 콩닥거리는 두근거림을 가득 담아 3월이 시작됐다. 책의 표지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3월 모습을 가득 담고 있어 보는것 만으로도 왠지 화이팅을 외치며 비장한 마음으로 힘차게 시작을 할것만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제일 먼저 살펴본 페이지는 임명선 선생님의 슬기로운 입시 생활이었다. 새학년 새학기의 첫 시작을 어떻게 계획하고 준비하면 좋을지 막막했기 때문이었다. 비록 아직은 중등 과정을 다니고 있지만 곧 다가올 고등 학교 학생부 구성을 위해 미리 계획하고 연습해 보고 실제로 적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우리 아이처럼 시외의 작은 변두리 지역에 사는 아이들에겐 기본적인 입시 조언이나 설명회도 아쉬울 정도인데 독서평설을 통해서라면 그래도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아무튼 해당 내용들을 보며 학업에 좀 더 노력을 하고 동아리 및 각종 학교 활동에 적극 참여하되 어떤 차이를 두면 좋을지 생각해보고 계획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지금 세계는 중동 지역 전쟁으로 무척이나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전쟁 이전에도 이란 내에서의 반정부 시위가 거세게 일었던 탓에 관심이 많았는데 '우리 역사의 근현대사와 비슷한 흐름이 일어난걸까?'하는 생각이 들며 남의 일 같지가 않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안 좋았다. 틀린 걸 틀리다 말할 수 있고 바로 잡을수 있으며 큰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내 나라에 대해 갑자기 고맙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곳에도 얼른 좋은 소식들이 들려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짠해지는 기분이었다. 아이에게는 아마도 학업 다음으로 친구에 대한 이야기가 제일 관심사가 아닐까 싶었다. 새로 만나는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사람들.... 우리 어릴적에도 그랬지만 친구가 많으면 왠지 마음이 편해지고 어깨가 으쓱해지며 활짝 펴지는 기분이 드는데 지금도 여전히 그런가보다. 하긴, 어른이 되어도 인간 관계는 어렵고 사람 사이가 제일 아리송하게 모를 일이다. 내가 먼저 읽어 보고 아이에게 이런 내용이니 읽어 보라 추천해 주려고 했는데.... 내가 더 생각하고 느낀 바가 많았던 내용이었다. 부디 친구 사이의 관계가 어려움과 부담이 아닌 행복과 든든한 내 편을 찾는 과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호에도 문학, 정치, 경제 등등 다양한 방면으로 재미난 읽을거리가 참 많았던거 같다. 어른이 읽어도 새로 알게 되는 것, 생각해 볼 것들, 느끼게 되는 것들이 많은 흥미로운 책이라서 좋고 아이와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게 해줘서 너무 좋아하는 책, 고교 독서평설! 한번 시작하면 멈추기 어려운 매력 만점의 친구인거 같다.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941/37/cover150/scm10377835490.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9413722</link></image></item><item><author>kmjmice</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아 아이들이 좋아할거 같아요  - [문구 사면 과학 드립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588246/17101735</link><pubDate>Thu, 19 Feb 2026 21: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588246/171017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034140&TPaperId=171017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82/74/coveroff/k79203414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034140&TPaperId=171017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문구 사면 과학 드립니다</a><br/>서원호 지음, 윤동 그림 / 풀빛 / 2026년 02월<br/></td></tr></table><br/>이 책을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한 저의 주관적인 소감을 여기에 기록해 봅니다.   &nbsp;  우리 아이들은 다양한 학용품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문구류에 대한 관심이 엄청 많은 편이다. 아무래도 자주 사용하고 오래 함께 하는 물건들이라 그런지 처음엔 편한 것들을 찾다가 예쁜 것들을 찾기 시작했고 그것도 지나니 요즘은 기능적인 면까지 함께 고려하며 자신들의 다양한 개성과 편의에 초점을 두며 문구류에 정성을 들이는 중이다.   &nbsp;  어른들이 보면 이해가 잘 안가겠지만 나 또한 그만한 어린 시절 다양한 색깔의 펜들과 볼펜 연필 문구등을 사용한 기억이 있는 것을 보니 그럴 때인가 보다 하며  즐기기도 한다. 왠지 공부가 더 잘되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말이다. ㅎ   &nbsp;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읽어보고 싶어졌고 우리 아이들한테 보여주면 관심있게 읽을 수 있을 거 같아 엄마가 서둘러 읽어 보았다.  &nbsp;  저자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시면서 교감 선생님이시자 과학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많으신 분으로 아이들이 어떤 것을 좋아하고 흥미있어 하는지를 정확히 파악하셔서 이 책을 만드신거 같았다.   &nbsp;  책에는 아이들의 주변 문구들에 대한 분류를 해서 문구 코너, 준비물 코너, 만들기 코너, 장난감 코너로 만들어 아이가 꼭 문방구에 들러 직접 그 물건들을 고르는 듯한 기분이 들듯이 구성이 되어져 있었다.   &nbsp;  우리가 사용하는 이 많은 물건들이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간혹 알아보긴 했지만 어떻게 만들어지고 작동 원리가 어떻게 되는지는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들이 많아 일단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nbsp;  글자 크기도 크고 글의 양도 적당한데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그림들이 많아서 누구나 좋아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nbsp;  사용하면서 조심해야 하는 점들과 왜 그런 용도로 사용하게 되었는지 어떤 원리로 우리는 그것들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딱 초등학생 아이들의 수준에 맞춰 쉽게 풀어서 있으니 초등 전 학년에서 다 읽을 수 있겠고 무엇보다 책읽기를 거부하지 않아서 좋았다.   &nbsp;  거의 대부분의 내용들이 초등 전과목에 걸쳐서 다루어지고 있었지만 역시나 제목 그대로 초등 과학 과목에서 다루어지는 내용들이 많아 학교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 읽으면 읽을수록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nbsp;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물건들에서 KC인증 마크를 확인하여 안전성을 따져봐야 하는 물건들이 많았다. 대수롭지 않게 보고 넘겼던 kc 인증마크에 대한 중요함을 느낄수 있었고 아이들의 용품에 좀 더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겠다 싶었다.   &nbsp;  가볍게 재미있게 읽었던 책인데 생각보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었던 이 책을 아이들과 꼭 같이 읽었으면 좋을 것 같아 추천하고 싶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82/74/cover150/k79203414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827497</link></image></item><item><author>kmjmice</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아이들에게 논어를 시작하게 하기 참 좋은 책인거 같아요  - [10대가 꼭 읽어야 할 논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588246/17088653</link><pubDate>Thu, 12 Feb 2026 22: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588246/170886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5898&TPaperId=170886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6/19/coveroff/k2521358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5898&TPaperId=170886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0대가 꼭 읽어야 할 논어</a><br/>인동교 지음, 공자 원작 / 시간과공간사 / 2026년 02월<br/></td></tr></table><br/>이 책을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해 주관적으로 작성한 기록입니다.   &nbsp;   아이들은 누구인지 무엇인지 알지도 모르지만 공자라는 이름과 논어라는 책에 대해서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사실 나 역시도 논어가 무엇인지  공자라는 인물을 왜 그렇게 긴 시간이 지나도 우리가 알려고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라고 한다면 쉽지 않을 것 같다. 내가 우리 아이들만한 또래였을 적에도 논어라는 책에 대해 알려고 하거나 쉽게 접근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물론 교과서에서 언급되어지며 배우고 들은 적은 있으나 그 자체를 이해해 보려는 시도는 하지 못했던것 같다.   &nbsp;  우리 아이들만큼은 인문고전 중에서도 으뜸이 되는 논어에 대해 알려 주려고 책들을 꺼내들었더니 아이는 "왜 이 책이 서울대와 하버드에서 필독서라고 하는 지 잘 이해가 안된다." 라고 말했다. 사실 아이의 말에 반박하거나 설명해 주려니 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이참에 같이 책을 읽어보고 좀 더 관심을 가지게 해보거나 나라도 입문을 해서 어떤 가르침인지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nbsp;  ​아이들과 함께 읽을 책이니 좀 쉬웠으면 좋겠다 싶었다. 한두번 읽어서 제대로 이해할 수는 없을테니 이왕이면 쉽게 다가가서 관심이라도 가질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는 바람이었다.   &nbsp;  ​고민끝에 읽어 본 이 책은 제목부터가 10대를 위한 책라고 했다. 논어에 대한 수많은 책들 중에 초등 학교 선생님께서 집필하신데다 그림이 많고 글이 비교적 적어서 아이들이 가볍게 읽기에도 좋아 보였다.   &nbsp;  ​공자에 대한 가벼운 소개를 시작으로 논어가 어떻게 생겨난 책인지 우리가 왜 이것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서 다시 읽어 보고 의미를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벼운 소개같은 글로 시작이 되었다.   &nbsp;  그리고 전체적으로 세 부분으로 나누어 관련된 이야기들을 풀어내 주었다. 글은 길지 않은데다 대화체로 쉽게 풀어서 지금의 우리 아이들이 할 법한 질문과 생각들 그리고 세계적인 인물들에 연관하여 이야기를 친근하게 들려 주었다.   &nbsp;  매 글의 시작에 원문 그대로의 글과 뜻을 풀이한 해석이 나와 있어서 한자 공부도 되고 나중에 조금씩 더 원문에 가까운 글을 읽을수도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책의 내용에 대해 더 믿음이 갔던 것도 있었다.   &nbsp;  각 시대별 다양한 동서양의 철학과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지식 기반을 토대로 왜 공자는 그러한 말을 했고 우리가 그렇게 이해하고 받아 들이게 되는지에 대한 설명과 풀이가 되어 있었다.   &nbsp;  또한 우리는 이런 세상의 변화와 모습들 속에서 논어를 어떻게 적용하고 받아들이고 해석을 해내어 궁극적으로는 우리에게 삶에 대한 기준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며 자신만의 답을 도출해 낼 수 있는가에 도달하거나 그곳까지 이끌어 주는 가르침을 이해하게 해주는 도구로서의 논어 활용법에 대한 설명이었다. <br>공자가 살았던 시대도, 우리가 지금 다방면으로 순식간에 변화하고 있는 지금도 거부하는 것이 아닌 왜? 라는 질문을 통해 나만의 삶의 방식과 기준을 스스로 세울수 있는가?를 고민하게 만드는 이 책은 혼란스럽고 부조리한 것들이 많다고 느끼는 한참 사춘기를 겪고 있을 아이들에게 어쩌면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었다.   &nbsp;  논어는 절대 한번에 읽어서 이해가 되거나 불변하는 지식들이 아니다. 여러번 읽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내게 맞는지를 대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자녀들을 제대로 잘 키우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꼭 같이 논어를 읽어 봤으면 좋겠다.   &nbsp;  이 책으로 논어를 알 수는 없겠지만 논어에서 어떤 말들을 하고 싶은지는 관심이 가거나 알 수 있게 할만한 책이기에 나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nbsp;  그리고 공자의 가르침에 아이들은 관심을 가지게 되고 나는 조금이라도 이해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기게 만드는 책이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6/19/cover150/k2521358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361948</link></image></item><item><author>kmjmice</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있는 그대로 충분히 사랑하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 [지금 있는 그대로 충분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588246/17088603</link><pubDate>Thu, 12 Feb 2026 22: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588246/170886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5950&TPaperId=170886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58/82/coveroff/k42213595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5950&TPaperId=170886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금 있는 그대로 충분해</a><br/>그레이스 바이어스 지음, 케투라 A. 보보 그림, 김종원 옮김 / 퍼스트펭귄 / 2026년 02월<br/></td></tr></table><br/>이 책을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작성한 주관적인 기록입니다.   &nbsp;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보물인 우리 아이들에게 항상 좋은 말, 예쁜 말, 힘이 되는 말들을 이 엄마는 정말 많이 많이 해주고 싶다. 하지만 이건 생각보다 진짜로 쉽지 않은 일이다. 진실한 마음을 담아 아이에게 해주는 한 마디 말이 아이의 마음 깊이 스며들어 행복한 씨앗이 되어줄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참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이와 시작하려는 두 아이를 보며 자신들을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을 어떻게 전달할까 고민하다 눈에 띄는 제목의 책이 있어 읽어 보고 아이들에게 읽어 주려고 한다.   &nbsp;  이 책은 멀리 미국에서 날아와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사랑받는 멘토인 김종원 선생님이 옮겨 담으신 책이라고 한다. 믿음이 갔고 기대가 컸다. 그런데 처음 이 책을 봤을 때 잘못 선택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 아이들에게 더 어울리는 책이었을까. 이 책의 간결한 글과 그림들로 아이들에게 내 진심을 전달할수 있을까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바로 생각을 뒤짚을 수 있었던건 내 마음을 전달하는데 굳이 길고 어려운 글이 가득한 힘든 책일 필요가 있을까 하는 점이었다.   &nbsp;  아직 어린 친구들이 있다면 편하게 읽어 주기 좋을 것 같았고 우리 아이들처럼 학령기나 청소년기 아이들을 위하는 용도라면 어릴 적 우리가 한몸같이 지내던 때를 생각하며 잠자리에서 책을 읽어주던 것처럼 읽어줘도 좋겠고 그냥 한페이지, 한구절을 다정스럽게 적어 전달해줘도 좋겠다 싶었다.   &nbsp;  세상에 태어나 크고 자라는 모든 과정들에서 겪는 많은 경험들과 감정들 속에서 그 무엇이 되었든 너는 너 자체만으로도 사랑스럽고 예쁘고 감사하고 충분하다는 것을 알게 해줄수만 있다면.... 이 책속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림들처럼 네가 느낄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nbsp;  요즘처럼 경쟁과 최고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살고 있는 이 세상 모든 누군가의 아들, 딸들에게 남과 비교하며 너의 예쁜 마을을 아프게 하지 말고 각자의 빛으로 함께하며 그 자리에서 빛나고 있음을 지금 그대로의 너도 충분히 가치있고 사랑스럽고 사랑받는 사람이라는 것을 꼭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이 책을 읽으며 왠지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고 봄처럼 빛나며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nbsp;  비록 짧은 글과 사랑스러운 그림이 전부인 책이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나와 너를 사랑하는 마음은 얼마나 크고 눈부신지, 나는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만들어 주는 책이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58/82/cover150/k42213595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588210</link></image></item><item><author>kmjmice</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긴 겨울방학동안 읽으니 더욱 재미나는 책입니다.  - [고교독서평설(12개월 정기구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588246/17088587</link><pubDate>Thu, 12 Feb 2026 22: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588246/170885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574667&TPaperId=170885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941/37/coveroff/scm10377835490.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574667&TPaperId=170885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교독서평설(12개월 정기구독)</a><br/> / 지학사(월간지) / 1991년 04월<br/></td></tr></table><br/>이 책을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작성한 주관적인 기록입니다.   &nbsp;  새해가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도 않은 것 같지만 벌써 설 명절이 코앞에 다가온 요즘, 즐겁고 행복하며 희망찬 시작의 느낌을 고교 독서평설 표지를 통해 느껴본다.   &nbsp;  수능이라는 일생의 큰 과업을 치룬 선배들을 따라 한숨 돌리기라도 하는 것인지 아니면 방학이 주는 여유 덕분인지 안그래도 재미있어 멈출 수 없는 독서평설을 아이는 요즘 늘 끼고 다니며 읽고 있다.   &nbsp;  읽고 또 다시 읽어도 생각할 것도 많고, 미쳐 다 읽지 못해 놓친 부분들까지도 다시 읽어보며 아이의 관심을 끌어 내니 책을 내려놓을수가 없는가 보다.   &nbsp;  책 속에서는 이번 달에도 많은 세상 이야기들이 담겨 있었다. 화가 나고 지겹게 길게 끌고 있는 쿠팡 사태와 당최 답이 보이지 않는 지역 의료 공백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우선적으로 눈에 띄였다. 의료 공백에 대한 해결을 의사의 수를 늘리고 지역에서 가르치고 배워서 지역에 봉사하게 하겠다는 취지는 좋으나 생각보다 반응이 미미해 여전히 아쉬움과 답답함이 지속 중이다. 아이들의 입시와도 연계가 되는 일이기에 사실 완전히 관심을 끊을수도 없는 일이기도 하기에 더더욱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다.   &nbsp;  부디 빠른 해결과 다수가 만족스러운 해결 방안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들었다.   &nbsp;  비겁한 쿠팡의 대응과 법적, 국가적 다툼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서슴치 않는 모습들을 보며 이렇게 타인을 미워했던 적이 있었나 싶었을 정도였다.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잡으려 하거나 도덕적 해결과 반성은 분명 힘들고 댓가도 크며 아픈 일일 것이다.   &nbsp;  하지만 어린 아이들도 알고 있는 이 분명한 사실을 그들도 얼른 깨닫게 되어 우리 나라와 많은 이들의 수고로움과 불편함을 끝내 주었으면 좋겠다.   &nbsp;  파우스트에 대한 소개와 글을 읽으니 갑자기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도서관에 들러야겠다는 정말 뜬금없는 계획을 독서평설이 만들어 주기도 했다.   &nbsp;  추운 겨울 방학이라 그런가....사춘기 때문인가 모르겠지만 요즘 루틴이 무너지고 나태해지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아이가 슬슬 화가 나려고 했었는데 내마음을 쓰다듬는 심리학 코너에서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글을 읽으니 글에서 제시한대로 적당한 거리두기와 아이만의 시간에 대한 존중을 해줘야겠다고 생각은 들었지만 할 일도 제때 맞추지 못하고 게으름을 부리거나 그로 인한 짜증을 내게 된다면 음.... 나 역시도 아마 아이에게 본능적인 반응을 보이게 될 것만 같은데....ㅎㅎ 그나마 어른인 내가 좀 더 양보(?)해야 하겠지만 장담은 할 수 없을 거라며 웃으며 책장을 넘겼다.   &nbsp;  그나마 다행인건 독서평설을 통해 생각하고 글을 읽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건 세상에 대한 관심이나 호기심을 멈추지 않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독서평설이 아이만의 생각하는 시간을 존중해야 할 이유가 되어버렸다 싶어 웃음이 났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금처럼 독서평설을 늘 가까이 하며 즐겨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941/37/cover150/scm10377835490.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9413722</link></image></item><item><author>kmjmice</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집밥의 즐거움과 행복을 준비해 봅니다.  - [선미자의 맛 - 미자언니네 계절 담은 집밥 이야기,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588246/17074208</link><pubDate>Thu, 05 Feb 2026 23: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588246/170742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5162&TPaperId=170742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45/31/coveroff/k8221351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5162&TPaperId=170742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선미자의 맛 - 미자언니네 계절 담은 집밥 이야기, 개정판</a><br/>선미자 지음 / 조선뉴스프레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이 책을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한 주관적인 소감을 여기에 기록해 봅니다.   &nbsp;   개인적으로 요즘 아이들이 방학 때라 그런지 식구들의 매 끼니 식사가 더더욱 신경이 쓰이고 예민해 지기만 한다. 게다가 나는 흔히들 말하는 똥손(?)이기에 생각한 만큼 다양하고 맛있고 건강에 좋은 한끼상을 구성하고 차려내는 일이 정말이지 너무나 괴롭고 어렵다. 하긴... 나뿐만이 아니라 가족들의 끼니를 담당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는 달고 사는 고민이 바로 "뭐먹지?"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래서인지 나는 요리관련 책자나 영상들을 자주 보는 편이다. 새로운 요리를 배우기도 하고 따라해보기도 하며 우리집 식탁을 채우는데 많은 영감(?)과 도움을 받으려고 하는데 성공률은 뭐 그때 그때 다른거 같다랄까.  그런데 이번에 살펴본 책은 왠지 인상이 남달랐다. 보통은 레시피북이나 요리 영상을 보면 아주 간단하고 쉬운 자취생 정도의 요리이거나 아니면 정말 특별한 날 작정하고 준비하고 큰맘 먹고 만들어서 왠지 대단한 차림과 분위기에서 먹어야 할 거 같은 음식들이 대부분 이었는데, 이 책은 그냥 평소 우리가 챙겨먹는 일반적인 한식에 정성을 더하고 계절에 따라 제철 음식들을 준비하며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게 정갈한 차림을 하여 낼 수 있을만한 음식들이 많아서 더 관심이 갔고 눈길이 끌렸었다. 저자는 현재 쿠킹 클래스와 대단한 음식 사업들을 하는 요식 업계의 저명한 인사이지만 처음 시작은 가족을 위한 특히 사춘기 자녀를 위해 음식을 시작했다는 말에서 감명을 크게 받았던거 같다. 총 7가지의 챕터를 나누어 필요에 따른 음식들을 참고할수 있게 되어 있다. 특별한 거 없이 단순하고 소박한 과정과 재료들에서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게 조리하기 위함인가 싶을 정도로 흔한 재료에 쉬운 과정으로 소개를 해주었다. 있으면 잘 안먹어도 없으면 아쉬운 매일의 밑반찬과 한가지만 있어도 뚝딱 맛있는 시간을 내기 좋은 한그릇 음식들도 많이 소개되어 있다. 앞전에 말했듯 어려워 보였다면 대충 보고 그렇구나 하며 말았을 일이지만 간단해서 좋다. 그래서 자꾸 따라해 보고 싶어진다. 메뉴의 다양성을 위해 존재하는 모든 나라의 음식을 담으려 한다기보다 전통적인 한식인데 요즘 사람들의 취향에 맞게 맛있고 즐겁게 먹기 좋은 음식들이 많아서 좋았다. 지친 몸과 힘든 몸을 이끌고 저마다의 사연과 피로를 모아 가족들은 집으로 모인다. 그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만들고 함께 이야기 나누게 만들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을 느끼며 살아갈 힘과 행복함을 느끼게 만드는 것이 바로 음식,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기쁨이 되지 않을까 싶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45/31/cover150/k8221351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453111</link></image></item><item><author>kmjmice</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산다는 건 또 살아낸다는 건 늘 깨닫고 알아가는 것  - [아파서 시골에 왔습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588246/17074190</link><pubDate>Thu, 05 Feb 2026 22: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588246/170741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034731&TPaperId=170741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63/52/coveroff/k0020347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034731&TPaperId=170741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파서 시골에 왔습니다</a><br/>안효원 지음 / 밤나무 / 2026년 01월<br/></td></tr></table><br/>이 책을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한 주관적인 소감을 여기에 기록해 봅니다.   &nbsp;  제목 그대로 아파서 시골에 요양을 하러 간 어떤 이의 이야기인줄 알았다. 그런데 이 책은 고향이 좋아 고향으로 돌아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고 있는 한 남자의 이야기였다. 아픈 이의 아픔이 주된 이야기인줄 알았으나 그냥 외딴 시골에서 가족을 만들고 많은 일들을 해내며 부모님과 함께 농사를 짓고, 하루 하루를 재미있게 버라이어티하게 살고 있는 어떤 이의 평범한(?) 삶에 대한 이야기였다.도대체 무슨 병이길래 하는 오지랖 넓은 생각도 해봤고 사고나 어떠한 이유에서든 사지가 불편한 사람인가 생각도 해보았다. 그런데 이런 궁금증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줄어들고 나중엔 그런 질문들이 생각조차 나지 않게 된다.한 가족과 한 사람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글을 따라 가만히 읽고 있다보면 오만가지의 감정이 함께 느껴지고 같은 시간을 흘려 보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그런데 그게 또 재미라 이 책 역시도 그런 재미를 마음껏 느끼며 순식간에 읽어냈다.볍씨를 뿌리고 모를 키워 각종 노고를 다해 정성껏 키워내는 과정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같이 농사도 지어본다. 해마다 반복이라지만 매년 닥치는 고비에 대해 읽을때면 내가 가지고 있던 귀농에 대한 로망도 싹 사라질 참이다.녹록치 않는 시골 살이는 또 어떠한가. 각종 짐승들과 함께 하는 이야기를 들을때면 나도 어릴적 부모님이 키우시던 강아지들이 떠올라 웃었다 울었다를 반복하게 된다. 아이들의 학교 문제와 교육 문제도 그렇고 무슨 일이라도 할라치면 뭐가 그렇게 어려운건지... 사람 사는 모습 별 차이 없다더니 어디든 그런 일들은 생기는가 싶다가도 하나 하나 풀어내는 과정을 살피며 '만약, 나라면'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렇게 삶을 살아가는 요령과 방법을 터득해 보기도 한다.나는 남편과 떠났던 여행들 중에서 국내에서 제일 멀리 눈보러 갔던 곳이 포천이었는데 마침 이 이야기들의 배경이 포천이다. 작가가 풍경 이야기를 할때면 왠지 눈 가득 쌓인 그때의 그곳에 대한 아름다운 잔상이 떠올라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고 그리웠다.아파서 살기 위해 찾아간 고향에서 그는 살아 남기만 한것이 아니라 도시에서보다 더 많은 것들을 일구어 냈다. 아픈 사람이라는 무거운 꼬리표는 잠시 잊고 가족들을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는 그 모습이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냥 대단하고 멋졌었다.그런데 조금 속상했던 점도 있었는데 그건 바로 그의 부인 이야기 였다. 물론 나중엔 그녀도 잘 적응하며 지내는 것으로 보였지만 결혼 초반 아픈 남편만 바라 보며 그곳까지 따라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에 다른 환경에 적응해내는 과정들을 함께 하다보니 얼마나 힘들고 답답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그가 바깥일을 줄이고 가정을 좀 더 보살펴 주었으면 하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안타까웠기도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 역시도 함께 이겨내고 극복하는 부부의 모습 속에서 이래서 같이 사는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며 나 역시 나의 반쪽에게 좀 더 다정하게 대하고 힘이 되어 줘야겠다는 오래 가지 못할 약속도 해본다.부담 없이 그의 많은 이야기를 읽었다. 산다는 거 별 거 없다고들 말하지만 별일 없이 잘 사는 것 자체가 별일이 되어버린 요즘, 그의 이야기 덕분에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우리는 무엇을 위해 왜? 어떻게 사는게 잘 살아가고 있는건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된다.그래 까짓거 별거냐, 어깨 힘 조금만 빼고 욕심내지 말고 조금씩 해보면 되겠지. 어떻게든 될거야 ㅎ]]></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63/52/cover150/k00203473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635290</link></image></item><item><author>kmjmice</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자연으로 사랑하는 이를 그리는 글 - [사람과 사랑과 꽃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588246/17055857</link><pubDate>Thu, 29 Jan 2026 21: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588246/170558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034445&TPaperId=170558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31/91/coveroff/k6820344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034445&TPaperId=170558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람과 사랑과 꽃과</a><br/>나태주 지음 / OTD / 2026년 01월<br/></td></tr></table><br/>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nbsp;  나태주 시인이라면 소박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글속에 녹아내려 노래하는 시인이라는 편견 아닌 편견을 가지고 있는 내게 사랑이라는 주제의 시는 어떨지 궁금함을 가지게 만들어 준 책이다. 하긴 사랑이라는 주제는 언제나 누구에게나 늘 끝을 알 수 없는 경험이자 이야기가 아닌가. 그가 그만의 언어로 들려주는 애절하고 설레이는 마음의 이야기는 어떠한지 느껴 보고 싶어졌다. 사람과 사랑과 꽃과 시인으로 나누어 담아낸 글 속에는 남녀간의 설레이는 사랑만이 아닌 사람이 주고 받을 수 있은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노래하고 있었다. 한쪽으로만 치우쳐 생각하고 짐작했던 나의 생각이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다. 적극적이고 설렘 가득하며 발랄하기만한 사랑보다는 여전히 수줍고 두근거리고 먼 발치에서 바라보듯 애틋하기만한 사랑 노래에 더 가까운 글들이었다. 그래서인가 글 속의 글자 한자 한자마다 깊고 아련하게 느껴지는 여운이 넘기려던 책장을 다시 되돌려 읽고 또 읽어보게 만들어 주었다. 마치 대문 밖의 차갑고 날카로운 바람너머 조만간 다시 돌아올 꽃피는 봄을 기다리는 느낌이랄까. 그의 글들은 역시 나태주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감성적인 아름다움과 사랑의 노래의 모음이었다. 그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읽고 느끼며 내 주변 많은 이들의 모습이 지나쳐갔다. 가장 고운 말을 들려 주고 싶고, 가장 예쁜 생각을 주고 싶고, 가장 좋은 표정을 보이고 가장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그 사람.... 사람들.... 각자의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리며 티나지 않게 마음껏 아끼고 사랑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게 될 것이다. 나태주 시인의 시는 사랑을 노래하는 시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자연의 단면적인 모습을 통해 더욱 더 깊고 진하게 스며들도록 하는 힘도 있는가 보다. 분명 같은 창밖의 모습을 보고도 눈앞의 풍경 너머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고 생각나게 만들고 어떤 감정을 이끌어 내게 하니 말이다. 유명한 시인이 아닌 유용한 시인이 되고 싶다는 그의 바람대로 삭막해지고 각박해지며 메마른 사람들의 감성에 이 책만큼 사람이 고파지게 만드는 책이 있을까 싶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31/91/cover150/k6820344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319157</link></image></item><item><author>kmjmice</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매월 다양하고 빠른 정보들을 확인할수 있어 좋은 책입니다.  - [고교독서평설(12개월 정기구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588246/17036483</link><pubDate>Wed, 21 Jan 2026 22: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588246/170364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574667&TPaperId=170364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941/37/coveroff/scm10377835490.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574667&TPaperId=170364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교독서평설(12개월 정기구독)</a><br/> / 지학사(월간지) / 1991년 04월<br/></td></tr></table><br/>이 책을 출판사 지학사에서 제공받아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한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소감을 여기에 기록해 봅니다.   &nbsp;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여기저기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이다. 미처 무엇이 옳고 그른지 찾아보고 그것에 대한 생각을 어른인 우리도 깊게 하기 어려운데 입시 공부와 학교 생활에 바쁜 우리 아이들은 오죽할까. 일일이 관심을 가지게 해주려고 해도 아이들에게 어떤 것을 편향되지 않게 중립적으로 어떻게 보여줘야 하는지 가려내기도 쉽지 않다. 이런면에서 독서평설은 다양한 사실과 자료와 중립적인 글들이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제시되어 있으니 바른 세상을 알려주고 싶은 부모로서 반갑지 않을수가 없다. 또한 다양한 영역으로 나누어 입시와 문화, 독서, 문학, 여가 등에 관련된 많은 정보들과 읽을거리가 있어 한페이지 한페이지마다 재미가 넘쳐난다. 그렇다보니 아이 핑계로 내가 더 열심히 찾아서 읽게 되는 월간지 고교 독서평설이다. 이번 1월 사회 이슈면도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들을 쉽게 풀어서 생각하며 읽기 좋게 해주어 매우 관심있게 읽었다. 그중에서도 전동 킥보드가 좀 줄어드나 싶었는데 일전의 사고와 관련한 글을 다시 읽어보니 이래저래 많이 속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급식 파업을 우리 아이의 학교에서도 겪었는데 이젠 학부모와 아이들도 크게 짜증을 내거나 불평을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특식(?)을 먹는다며 반긴다는데 제발 이 부분에서의 문제들을 한시라도 빨리 완만하게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다. 생각보다 아이들 한끼 챙겨서 먹이는 일이 그렇게 쉽지는 않은 급식 조리 현장을 본 경험이 있기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것보다 현명한 해결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더 들었다. 입시력 파트는 처음 읽었을땐 에이~ 이 분야는 관심 학과가 아니니까 라고 생각하며 가려서 읽었었다.하지만 선배님들의 인터뷰와 학습과 시험, 면접  노하우등을 읽으며 지난 독서평설까지 다시 끄집어내서 읽고 있는 중이다. 찐 경험자들의 진심어린 조언이기에 더 현실감 있게 귀담아 들으면 분명 도움이 될 부분이 많아 보였다. 비문학 파트와 문학 파트로 나누어진 읽을거리들도 흥미롭게 읽기 좋았다. 그중에 나는 문학력 파트의 소설을 읽은 시간 부분을 참 좋아한다. 몰랐던 많은 글들을 읽으며 더 찾아서 읽을수도 있고 하나같이 작품성이 뛰어나고 몰입이 되는 이야기들이라 금새 끝나는 그 글이 아쉬울때도 있었다. 아이들이 문학에 대해 어렵지 않게 골고루 접하며 흐름을 파악하기에도 좋을거 같아 나는 이 부분을 스크랩하며 아이와 함께 자주 읽고 있다.  분명 수능 대비나 소설을 즐기게 하는 의미에서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이 부분은 다른 학생들도 꼭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처음에는 재미있고 흥미롭게 길지 않은 글이지만 수시로 짧게 짧게 읽히기 좋아서 독서평설을 아이에게 권했었는데 이제는 꼭 시간을 내어 잘 읽어 보라고 당부하며 손에 쥐어주는 책이 됐다. 부디 앞으로도 좋은 책 독서평설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941/37/cover150/scm10377835490.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941372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