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cott Fitzgerald & 村上春樹

도서정가 ₩16,800》
10%할인 ₩15,120》
배송비 무료》
적립금₩10,200 차감》실구매금액 ₩4,920

구매사은품에 흔들리지 않고 ‘다음에 읽으면‘이라는 과욕에 사로잡히지 않고 중고도서 한 권 추가하면 ₩2,000 적립금에 기웃거리지 않고 이번에는 오직 실리와 실속에 방점을 찍어
이 아름다운 책을 소유하게 되었다

소소한 행복과 만족감 이런 것이
내삶을 풍요로움으로 충만케 한다

비록 현실에서 느끼는 우울과 육체적 통증으로 인한 고통, 눈앞의 녹록치 않은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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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HAKUNAMATATA > [마이리뷰]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

벌써 1년,
난 또 지난 365 동안 뭘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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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72
마쓰이에 마사시 지음, 김춘미 옮김 / 비채 / 2016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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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름 오래 들고 있었던 책
MOZART Serenadin Gran Partita와 함께
무라이 슌스케 설계사무소의 여름별장에서 스무세 살 사카니시 도오루의 한 시절 그러나 그 삶에서 오래오래 지워지지않고 지우고 싶지도 않은 그곳 가루이자와 여름별장에 나도 오래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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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에휘둘리지 마라


주변이나 세상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마다 고개를 들어밀면 결국에는 공허해질 뿐이다. 역으로, 자신의 공허함을 어떻게든 채우기 위해 닥치는 대로 수많은 일에 간섭하는 사람도 있다. 호기심은 자신의 능력을 꽃 피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우리의 인생은 세상의 모든 일들을 보고 들을 수 있을 만큼 오래도록 이어지지 않는다. 젊은 시절, 자신이 관계할 방향을 착실히 파악하고 그것에 전념하면 훨씬 현명하고 충실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방랑자와 그 그림자 -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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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잊으려 하면 할수록 잊지 못하는 동물이다. - P11

누구에게도, 아무리 행복해 보이는 사람이라 해도, 살아가는 과정에 어두운 그림자 한둘은 끌어안고 있는 것이다.  - P90

하늘은 늘 변한다. 구름은 늘 자유롭게 모습을 바꾸어 간다. 하늘을 올려다본다는 것은 마음을 바라보는 것과 비슷하다. 그래서나는 하늘을 그럴 때면 마음이 조용히 가라앉았다.
여러 가지 하늘이 있듯이, 여러 가지 인간이 있다. 그렇다. 이제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낮은 하늘, 높은 하늘.
넓은 하늘, 좁은 하늘.
파란 하늘, 시커먼 하늘.
맑은 하늘, 뿌연 하늘.

그러나 어느 하늘도 하늘임에는 변함이 없다.  - P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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