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센트 6 - 완결 - 천공의 십자가
이경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0년 12월
평점 :
품절


가즈나이트의 후속편 '이노센트'에는 가즈나이트와는 또 다른 재미가있다. 리오 스나이퍼가 주인공이었던 가즈나이트와는 달리 묵묵하고 잔인,냉철한 휀 라디언트를 주인공으로 내보냄으로서 작가 이경영씨는 변화를 시도했던것 같다. 전편과 같이 이야기는 각 일행에 따라 나뉘어서 전개되고, 여러가지 위기와 전투를 겪는 장들을 하나하나볼 때마다 점점 나는 이노센트에 점점 빠졌고 2일만에 6권을 다 읽었다. 전편에 나오던 인물들과 새로 나오는 인물들이 합쳐진 일행에서 각각의 캐릭터의 특성이 잘 드러나고 더욱 강력해진 적들과 싸우는 모습은 흥미를 유발시키고 이 소설을 빛나게 하는것 같다. 아직 안 본 사람들, 이 소설을 읽으면 당신도 빠져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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