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스페셜 에디션, 양장) - 아내들이여, 가슴 뛰는 삶을 포기하지 마라
김미경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40중반을 넘어선 나이지만 어젯밤 선생님 인터넷 강의듣고 저도 꿈을 꾸어 보고자 주문했어요 .
소장용으로도 가치있는 도서 일것같아 저 읽고 지금은 10대인딸 더크면 꼭 읽어보라 권해주고싶어 주문하고갑니다^^
책 표지넘 예쁘네요♥
파우치도 예뻐 딸에게 뺏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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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9세 5 - 악마의 보건실 미스터리 추리동화
레온 이미지 지음,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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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9세 5 <악마의보건실 >
글·그림 레온 이미지
옮김 김진아
출판 밝은미래



#추리동화 란 분야로 처음접한 #찰리9세

220페이지 이상의 동화를 그것도 1권부터 지금읽는 5권까지 이렇게 궁금해 하며 꾸준히 찾아 읽는다는 거 ~~저희 집에선 쉬운일이 아니랍니다^^

분명 그 답은 책속에 있지요.



헤이베이의 오래된 저택.
학교의 오래된 물품창고.
고모가 사는 까마귀 마을.
고대 이집트 미라 전시회장.

1권부터 4권까지 책의 배경장소 였지요!
지난 내용들이 새록새록 기억나요^^

5권의 배경은 보건실인가봐요 그것도 악마?? 의 보건실? 제목만 으로도 흥미진진한 장소네요~

4권부터 책 번역하신분이 바뀌었는데~
제 생각에 5권은 조금 더 자세한 배경설명이 책을 읽는동안 바로 앞에서 사건이 펼쳐지는 느낌이 들어 더 오싹하고 공감하고 이해하기 쉬웠던거 같았어요.마지막엔 감동과 교훈 또한^^느낄수 있지요.

2011년 중국에서 출간되어 지금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찰리9세는 2014년 아동도서 TOP30안에 찰리9세 시리즈만 22권이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아 그런지 2018년 7월엔 중국영화 까지 개봉을앞두고 있다네요.

한국에서도 볼수 있을까요?
혹 개봉한다면 아이와 손 꼭 잡고 봐야겠어요. 왜?? 무서우니까~^^ㅋ

5권 내용엔 도도 부모님이 빠져 그런지 등장인물 소개란도 싹 ~바뀌어 도도탐험대 원들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려주고있어요.
신분,생일,혈액형,입버릇,특기까지^^



또,바뀐게 있다면 뒷장에 더 커진 #탐정카드 가 핑크색이라 블링블링 해보여 더 예뻐보여요. 큼직하니 좋은데 무거워 그런지 붙여놓은 비닐이 떼어지는 단점!이 있네요
사라지면 곤란하니 잘 붙여둬야 겠어요.



함께 들어있는 #캐릭터만들기 는 예상대로 먼저 오리고 붙이고^^ 짜잔~~ 도도예요



팬서비스 확실히 해주는거 같아요♥

자~그럼 이제 이야기속으로 ~고고!

세계 모험 협회로 추리 배지를 받은 도도탐험대가 첫 번째 사건 의뢰를 받았대요.

도도탐험대가 다니는 위린 초등학교 4학년2반 교실로 첫 의뢰 암호 편지가 배달되어 옵니다.

찰리9세의 매력 !!!
개봉박두!!

자~벌써 몇장 넘기자 마자 첫번째 추리 퀴즈가 시작 되었어요.의뢰받은 편지 내용인거 같아요.

근데 문제가 넘~~쉬운거 아니예요???
난위도 중인데 ~말이지요.
에이~감없는 저도 벌써 알겠네요 ㅋㅋ
하지만 뒷부분엔 어려운 문제도 많아 탐정카드는 꼭 필요 하더라구요^^;



도도탐험대는 편지에 나와있는 약속장소 진예 초등학교로 찾아가 의뢰인을 만나 학교에서 일어난 이야길 들어요.

오래전 진예 초등학교 실험실..건물 꼭대기 보건실에는 제이슨이라는 선생님이 있었고 학생들 50명이 보건실에 들어갔는데 그중49명 속이 완전히 파헤쳐진 상태로 표본이되어 영원히 보건실에 놓였고 한 아이만 풀려났으며 그 아이는 몹시 야위었고 악마 제이슨이 그 아이를 사람들 곁에 남겨 놓고 악마를 부를 수 있는 힘을 주었다는 거예요.

사람들은 제이슨과 악마의 아들을 두려워했고 80년전 한 군인이 사람들과 그 악마의 보건실을 태워 악마가 불타 죽으며 저주를 남겼데요.

언젠가 자신의 아들과 함께 다시 학교에 나타날것이고 악마의 아들은 저주받은 학생을 데리고 보건실로 들어갈것이라는저주를~~~~

으~~~시시~~

저 국민학교^^; 다닐때만 해도(나이 대략 나오네요~ㅋ)학교마다 이런 전설 하나쯤은 전해져 내려왔었는데~
요즘은 그런 이야기는 안하더라구요^^

그 뒤로 실험실 건물 꼭대기층은 영원히 들어갈 수 업는 출입금지 구역이 되어 버렸다는데 ~~

청소년 동화가 넘 엽기적?? 이지않나요??

하지만 요 내용은 사실이 아닐테니ㅋ
걱정말아요 ~그대^^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 너무궁금하네요.

찰리 9세 스타일을 알기에 아이와 함께 미리 추리해 보아도 재미있을것 같은데 내용에 빠져 쭈~욱 읽으니 중간에 대화할 틈이 없네요^^;

사건을 의뢰한 아이들은 악마의 아들이 나타나 학교친구들이 끔찍한 일을 당할거라고 믿는 이유가 있어요 .

전학온 루카라는 친구를 기분 나쁘게 한 사람은 모두 벌을 받고 좋지않은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본 후부터 그렇게 믿고 있었죠.
또,루카는 몹시 야위어 있었기에 더 그렇게 믿나 봐요.

그렇게 도도탐험대는 루카를 만나게 되고
후사는 바로 골목대장의 성격을 드러내죠.



아이들은 루카가 흑마법(어둠의 힘을 믿고 저주를 부리며 악마를 소환하는 마법)을 통해 아이들에게 해를 끼친다 믿어요.

그리고 루카주변에 모이는 아리산신령나방이 영적인 힘을 가진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전설이 있대요.

루카는 도도탐험대에게 불행을 경고하며 아리산신령나방과 사라집니다



진예 초등학교에서 가장오래된 건물인 실험실로 루카를 찾으러간 도도탐험대!

그곳에서 만나게된 복면을 쓴 보건선생님 제이슨!!...

그리고 제이슨이 들어간 문틈사이로 보이는 많은 침대들과 천으로 덮인 형체들...

바닥 아래에서 발견된 밀실...

강한냉기와 역겨운 냄새속에 흰천으로 덮여있는 번호가 적힌 침대...

죽은사람 처럼 침대에 누워있는 루카...

인체표본 안에 나방번데기와 애벌레 그리고 꿈틀거리는 나방둥지...


찰리와 도도는 밀실에서 제이슨을 피해 도망가다 다시 잡히게 되고 그에게 80년전 제이슨에 대해듣게됩니다.


/의과대학을 졸업한 대학원생 제이슨은 기형적인 얼굴때문에 어느병원에도 채용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진예 초등학교 교장선생님 도움으로 보건 선생으로 채용된다.아이들이 그의 얼굴을 보고 놀 라지 않도록 마스크를 쓰고 어두운 건물 꼭대기 층으로 보건실을 쓰고있었고 아이들이 우연히 다친 나방을 발견하여 제이슨에게 물어 아리산나방은 행운을 가져다주는 나방이며 신성한 절에서볼수있음을 말해주었다.

아이들은 자신들도 행운을 얻을수 있도록 많은 나방을 보고자 나방의 치료를 제이슨 에게 한것이다.

학교에서도 아리산나방을 볼수있기를
아이들의 소원이 다 이루어 지기를
바라는 아이들을 위해 밀실에서 아리산나방을 키우며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싶어했다.

하지만 마을에 전염병이퍼지자 그 원인을 찾던 군대가 제이슨의 비밀 양식장에서 번데기와 애벌레를 발견 하고 불태워 버렸다.

그러던중 그의 마스크가 벗겨져 아이들과 주민들은 제이슨의 얼굴을 보게된다.

양식장이 불타는걸 보다못한제이슨은 불길속으로 들어갔고 '쾅'소리와함께 악마와 같은얼굴과 목소리로

"하느님은 나처럼 흉한몸을 가진 사람을버렸지만,악마는 내게 영생을 주었다. 80년이 지나면 나는 이곳으로 다시 돌아올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후 마을노인들은 그가 다시 저주와 함께 돌아올거라고 믿었고 아이들이 그 건물에 들어오지 못하게 무서운 전설을 만들었다 한다./

위기에 빠진 도도를 푸유가 구해주면서 그들은 1930년에 제이슨이쓴 진짜 편지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전설과 다른 진실의 내용!!!은???
책에서 확인하세요^^★

결점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아이들에게 마지막 까지 순수하고 바른마음으로 아리산 신령나방에게 기도하면 폭력도 멸시도 없는 세계가 올거라며 아이들을 잠들게한 제이슨의 이야기가 담긴
유서를 읽으며 80년전 사건의 진실을 알게되었어요.


위험에빠진 도도탐험대는 누구의 도움으로 구출되었을까요?? 지금껏 안나왔던 인물이 뿅~~나온답니다^^♥

또,의무실의 제이슨과 루카는 누구이며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 하시죠?

뒷 이야기에도 앞에서 벌어진 사건의 해답들이 들어 있어 끝까지 집중하고 볼수있는 책이였습니다.

5권 악마의 보건실은 앞권들보다 더 많이 흥미롭고 교훈적인 부분을 담고있는것 같아 다음 6권 한밤중 흡혈귀 가족이 더 기대가 되는거 같아요.



사람의 첫인상을 외모로만 평가하는 사람들에게 던저주는 메세지도 담겨져 있는거 같아 아이와 많은대화 나눌수 있는 찰리9세였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이 사회에 더이상 악마가 탄생하지 않기를~바라며 고운얼굴보다 고운마음으로 자랄수 있는 우리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6권에서 만나요^^

찰리9세를 접할수있게 서평 진행해주신 #허니에듀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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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 플라스틱은 돌고 돌아서 돌아온대! 더 넓게 더 깊게 더 크게 2
이진규 지음, 박진주 그림, CMS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생각하는아이지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어쩌지? 플라스틱은 돌고 돌아서 돌아온대!>

글:이진규
그림:박진주
감수:CMS영재교육 연구소
출판:생각하는아이지

한해 두해 나이 들어가며 우리의 아이들이 생기고 그 아이들과 함께 지낼 세상 이기에 요즘은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고자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것 같다.

유리보다 가볍고 안전한 플라스틱의 장점이야 모두들 잘 알고 있을테지만 플라스틱이 자연 훼손에 미치는 영향과 재활용 되는 과정을 사람들은 얼마나 알고있을까?


제목에 나왔듯 <어쩌지?플라스틱은 돌고돌아서 돌아온대!> 플라스틱이 어떤과정을 겪으며 우리에게 어떤 존재로 돌아오는지 그냥 막연하게 재활용으로 쓰여지고 나머지는 어딘가 버려지는지!그런데 어디에? 얼마나 많은양이 버려 지는지 잘 알지 못한다.

환경 운동가들은 지금 당장 플라스틱 사용을 멈추라고 한다. 왜 일까?

환경오염으로 점점 대기온도 높아지고 맑은공기 파란하늘 보는 날이 적어질 우리아이들이 살아갈 밝고 맑은 미래를 위해 작은것부터 실천하는 기본을 쌓아 보고자 책을하나 읽어보려 한다.

#더넓게더깊게더크게 시리즈 2

#어쩌지?플라스틱은돌고돌아서돌아온대!

#생각하는아이지 ^^ 에서 펴낸 책이다.
요즘 출판사 이름은 참 센스있단 말이지^^

의미심장한 제목과 표지의 그림.
120페이지 분량의 내용으로 플라스틱의 편리함과 익숙함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플라스틱의 세상을 앨버스트로라는 새는 플라스틱이 동물들을 괴롭혀 싫다는 쪽에서! 칫솔은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준 플라스틱 편에서!
의견을 내며 이야기가 펼쳐진다.

짜잔~~


1 플라스틱을 먹는 동물,플라스틱이 살린 동물

*단단하고 말랑하고 매끄럽고 쪼그라지고,나는 변신의왕!
*바다 새들은 왜플라스틱을 먹었을까?
*플라스틱이 코끼리 사막을 막았어!
<생각을 더더더>
가장 널리 쓰이는 플라스틱5총사

'플라스틱'이란 말은 '성형하기 알맞다'
는 뜻을 지닌 그리스어 '플라스티코스'에서 유래 되었다 한다. 어떤 힘이 가해지면 그 형태가 변하고 그 힘이 사라지고 나서는 변한 형태를 유지하는 재료이다.

식물이나 동물에서 나오는 끈적한 액체를 '수지'라 하는데
자연에서 얻은 수지를 '천연수지'
사람들이 만든 수지를 '합성수지' 라 부른다 .
주변에 보이는 플라스틱은 전부 '합성수지'


이 책에 나오는 새 ~새 중 몸집이 가장 큰 앨버스트로의 이름이 뉴스에 종종 오르내린 다는데~그 이유는 플라스틱을 먹고 죽은 어린 새들을 사람들이 발견하기 시작하면서 부터라한다.

바다에 플라스틱이 많이 버려 지면서 물에 뜬 플라스틱이 물고기 처럼 보여 먹기도 하고 물고기 먹을때 삼켜지기도 한다는데 어린새들은 플라스틱을 삼켜도 스스로 토해 낼수가 없기 때문에 배에 플라스틱 조각이 가득 차 있어 배가 부르다는 착각을 해 먹이를 먹지않거나 소화관이 막혀 죽기도 한단다.

호주의 어느 연구팀 결과 현재 바다 생물의80%가 플라스틱을 먹고 있단다.

이렇게 심각한 지경인데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난 인스턴트 커피를 일회용컵에 마시면서 말이다.

책을 읽다보니 단순히 플라스틱 쓰레기로 쓰레기섬이 만들어지며 끝나는문제는 아닌것같다 .

자연의 생태계가 깨지고 우리가 일상적 으로 쓰는 치약, 세안제, 화장품 등에도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 있다.미세플라스틱은 하수 처리장에서 걸러지지 않고 강을 거쳐 바다로 바로 흘러가 돌고 돌아 결국 사람에게로 돌아오는 것이다.

소금 1킬로 그램에 미세플라스틱이 600개 정도 발견된다니 건강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널 어쩌면 좋니~!!! ㅜㅜ

플라스틱이 비바람을 맞고 따가운 햇빛에 쪼이고 충격을 받아도 잘게 쪼개지고 부서지기만 할뿐 완전히 분해 되는데 수백년이 되는지 수천년이 되는지 아무도 모른다는데 모래알처럼 미세한 플라스틱 정말 작고 무서운 존재인 것이다 .


2 너무 쓰는 플라스틱,다들 쓰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모이고 모여서 거대한 섬이 생겼어!
*일회용품은 정말 나쁘기만 할까?
<생각을 더더더>
분리배출,어떻게 하는거야?

1997년 미국의 찰스 무어라는 항해사가 태평양 한가운데 섬을 하나 발견했다.
그는 그걸 '플라스틱 아일랜드 '라 불렀다.

플라스틱 쓰레기로 이루어진 섬 ㅜㅜ
그는 그 섬을 발견한 후 환경 운동가로 직업을 바꾸기 까지 했다.

뉴욕타임즈 조차 그섬을 8대륙이라 표현할 정도이고 남한과 북한을 합한 7배이상 넓다고 하니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답답하고 무거워진다.

책에 그려진 삽화만 봐도 어떻게 오염 되어 가는지 또 오염 되어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어 아이들도 책의 글밥에 대한 부담없이 잘 읽혀지는 책 인거 같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책중에 <생각을 더더더>~~~부분에는 우리가 평소에 알아야할 부분 들이 설명되어 있는데 그부분에 나온 분리배출 표시를 보고 이렇게 바뀐 우리아이를 볼수있었다.
이 책은 우리아이 행동도 바뀌게한다^^♥



3 사람을 해치는 플라스틱,사람을 돕는 플라스틱

*보이지 않지만 플라스틱이 우릴 공격하고 있어
*아픈 사람들이야말로 플라스틱이 필요해
<생각을 더더더>
사람을 돕는발명,적정기술

이 장은 환경 호르몬에 대해 말하고 있다.

플라스틱중 폴리카보네이트(pc)혹은 에폭시 수지 만들때 원료로 쓰는
'비스 페놀A'(위험한 환경호르몬이래ㅜㅜ)
사람의 몸속에 아주 적은 양만 들어가도 성호르몬 같은 역할을 해서 유방암이나 성조숙증,정자감소등은 부작용을 일으켜 여러나라에서 사용을 규제하고 있다한다.

그린란드,알래스카,시베리아 등 추운 북극해 연안에 사는 여자 아이가 훨씬 많이 태어난다는 이누트족 이들의 식량은 바다에 사는 바다 표범,고래라 이고 ,
먹이 피라미드 위쪽에 있는 동물일수록 플라스틱이 몸속에 쌓일 가능성이 높아 이누트 족의 신생아는 면역력이 약해 잔병치레가 많고 미국의 신생아보다 폴리염화비닐이 7배 많이 몸속에 축적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도 있다한다 .

생각을 더더더!!코너엔
오염된 물을 정화시켜주는 라이프스트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로 만들수 있는 냉장고 팟 인팟쿨러,

집 안에 오염된 공기를 마시는 사람들을 위한 아궁이 출라 스토브 ,
한국에서 개발한 최초 적정기술 제품 지세이버 에 대한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적정기술에 대한 설명이 있어 그래도 환경오염에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살짝 마음에 위안이 되기도 한다.

4 플라스틱을 안 쓰려는 노력,플라스틱을 다시 쓰려는 노력

*왜 당장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할까?
*플라스틱을 쓰면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자연이 내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줘
<생각을 더더더>
바다쓰레기를 청소하겠다는 기발한 상상력

마지막 장은 우리가 깊이 생각해 보아야할 부분!!
이부분은 삽화로 대신 하렵니다.^^

아이들과 우리가 일상에서 어떻게 노력하면 되는지 생각해 보아야할 부분 이기에 이 책은 꼭!!!꼭!!!꼭!!!읽기를 권해 드리고 싶어요.

겨우 100살 넘은 플라스틱이 우리를 어떻게 위협하고 있는지 ~

작은 행동 하나하나 모여
지킬수 있는 지구가 되기를...
꼭 그렇게 지킬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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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높새바람 43
이여누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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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학년 >
높새바람43
출판:바람의아이들
지음: 이여누
표지,본문그림: 민경숙

2017년 12월18일 출간된 #이여누 작가님 책이다. 구독연령 10세이상 이지만 13세 가된 딸에게 딱!!! 인 <6학년 >
밑줄긋기사진추가
작년부터 허니에듀를 통해알게된 #바람의아이들 그리고 그곳에서 펴내는 #고학년책 #높새바람 모르던 것을 알아감에 감사한 작년을 보냈고 2018년 또한그것을 더욱 진하게 느끼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한권 두권 읽던 책이 또는 읽지는 않았지만 제목은 들어봤던 높새바람 책이 쌓여가고 있음에 아이는 호들갑스럽다. ㅋ
밑줄긋기사진추가
책을 보면 이제 앞표지 뒷표지 살피는 습관이 쌓여가는 것 같아 #허니에듀 #이미연대표님 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책읽기 시작하려한다.

그리 두껍지 않고 아담하다 느낀책.
116페이지 안에 좌충우돌 6학년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표지의 여자아이 진서와 아이스크림 뒤에 민수 그리고 그둘의 친구들 이야기로 한번 읽으면 절대 멈출수 없는 책이다.

표지의 아이스크림은 책속에서 어떠한 내용을 담고있기에 진서보다 큰 아이스크림을 표현한걸까?

-열세 살까지 살면서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느낌이었다. 그 느낌에 푹 젖은 채 나는 민수와 겪은 이야기를 남김없이 털어놓았다.

-6학년은 친구와 우정을 쌓으며 관계를 맺던 아이들이 누군가를 의식하고 사랑 이라는 감정을 느끼며 성장해 가는 일상을 그린다.열세 살 여자아이 진서와 남자아이 민수의 일상으로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어린이가 청소년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마음의 변화를 현장감 있게 보여준다.
좋아하는 것을 그만 두고 공부에 집중하라고 혼나거나,아직 꿈이 없다는 이유로 잔소리를 듣는 버거운 과정 에서도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며 생각을 키워 나간다. 달콤하지만 때로는 끈적이는 아이스크림 같은 사춘기를 보내는 아이들에게 마음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전해 줄 것이다.
-책 표지 내용 중-

아이스크림의 정체 빨리 나타났네^^

우정과 사랑으로 달달한 사춘기! 해야할일 많고 여기저기에서 듣는 잔소리가 더 더욱 싫어질 아이스크림 묻어 끈적이는 느낌의 사춘기! 를 겪는 열세 살 아이들의 이야기 인가보다.
달콤하지만 때로는 끈적이는 사춘기라는 표현 참으로 아무나 표현 할수 없는 참신한 작가님 다운 표현인거같다.

목차없이 시작되는 책~

<4월7일 금요일,진서>
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영어단어 못 외워 엄마와의 갈등에 엄마에게 벗어나고 싶다는 진서ㅜㅜ

이 책을 읽을무렵 새로 옮긴 영어학원 숙제로 비슷한 경험을 했기에 아이와 난 폭풍 공감을 하며 책을 읽을수 있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그 고민이 싸악 달아날 만큼 잘해주고 있지만 ~^^

다시 책으로~
그렇게 엄마의 혈압은 상승하고 그만두자는 소리와 함께 밤에 시험볼꺼니 외워두라는 ~ 어느집 에서나 일어날 법한 엄마의 일방적인 대화로 다툼은 잠시 소강상태다... (우리집 이야기 인줄^^;)

그 마음을 달래줄 친구 우희에게온 카톡!
하지만 우희도 슬프다.
애완견 크리미의 건강 상태가 좋지않아 오늘을 넘기기 어렵다는데~진서는 그런 우희를 달래 주러 가지 못해 눈물이 터져나왔고 그때!!! 엄마는 과일접시를 들고 진서방으로 들어오며 우는 진서를 발견한다.꾸중때문에 우는줄 오해하고 와락 안아주며 사과를 청하는 엄마ㅋ
요부분 읽을땐 코미디 보는줄 알았다 .


-웃음 속에 진실을 묻어두자.때로는 진실을 감추는 게 나한테도 좋고,엄마한테도 좋다.십삼 년 동안 살면서 깨달은 한가지다.
-진서의말중

책속의 주인공 진서는 꾀나 어른스러워 보인다.

<4월 8일토요일 ,민수>
로 시작되는 두번째 이야기.

"공 잡아!"
아빠가 밀치는 바람에 의자에서 굴러 떨어질 뻔한 야구장에 간 민수와 민수 부모님.
민수앞에 앉은 꼬마는 야구공을 주워 번쩍 들어 올린다.아빠는 그 꼬마 아이의 행동에 비해 민수에게 열정이 없다하고 엄마 또한 민수의 편이 되어주지 못하고 꿈도 없냐는 말로 민수 마음에 상처를 주고말았다.
관중석으로 날아오는 야구공 잡을 기회가 흔한일이 아님에 조금더 적극적이지 못했던 민수가 답답했던 마음이 고스란히 민수에게 전해지는 상황이였던거 같다.

@@~~ 이장면에서 민수의 마음은?
'야구공' 갖고 싶으면 직접 잡지,왜 나한테 그래? 난 야구공 안 갖고 싶은데~~~@@

옴마나!!! 것도 맞는말이지...

눈깜짝할사이 날아온 공이라 잡는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였음에도 열정이없느니 악착같은면이 없느니 ~이야기를 들었으니 사춘기 아들에게는 기분이 상할만 하다.

음~하지만 난 민수 부모님도 충분히 이해 할수밖에ㅜㅜ

위기를 모면하고자 잠시 관중석을 빠져 나온 민수는 친구 준호에게 전화를 걸고 준호는 민수에게 다음날 교회에 같이 가자는 제안을 한다.
밑줄긋기사진추가밑줄긋기사진추가밑줄긋기사진추가

그리고 다음은 4월9일 일요일 진서의 이야기로 다음을 이어간다.

두편만 소개하려 하지만 뒷 부분으로 갈수록 진서와 민수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아이스크림 같은 이야기는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그 아이스크림의 맛은 읽는 이에 따라 또 다르게 느껴질수 있을것 같다 .

책의 마무리는 4월17일 월요일 ,진서의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두편의 이야기를 읽으며 난 진서와 민수의 부모님 입장보다 아이들의 입장에 더 공감을 하고 말았다.얼마나 답답했을꼬~
하지만 아이에게 대하는 현실은?
난...진서·민수의 부모님 모습인거다 .


5학년 부터 느껴지는 슈팅스타 아이스크림맛 처럼 느껴지는 현♥이
슈팅스타 입에 머금고있으면 언제 터질지 몰라 놀란적이. 많긴하다 .예상할수 있을것 같으면서도 예상할수없는 그런 느낌은 작 가말대로 인거같다.
하지만 그 슈팅스타는 그렇게 요란한 소리내며 터지고 놀라게하고 웃음또한 주지만 다 녹고나면 그저 잠잠해지는 달고단 달콤함이 주는 행복자체인거다.

너희들도 그렇게 소리내어 개성 뿜뿜~하다보면 어엿한 신사 숙녀 되어있겠지!
아직은 어리다고만 생각한 초딩 예비6학년 이지만 좋은글 읽고 바른생각하며 건강한 6학년으로 잘지내보자!!!

작가님 뒷부분에 책이 재미없을까 걱정 하시던데~아이고 ~걱정은 넣어두셔도 될것같아요 #이여누작가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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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허니에듀 #허니에듀북클럽 #허니맘 #바람의아이들 #높새바람 #6학년 #고학년 #이여누 #민경숙 #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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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은 어때? 마음나누기 3
엘레 판 리스하우트.에리크 판 오스 글, 박선주 옮김, 미스 판 하우트 그림 / 아라미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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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은 어때?>

글· 엘레 판 리스하우트,에리크 판오스
그림· 미스 판 하우트
옮김· 박선주
출판·아라미


그림 동화책 펼쳐두고 예쁜그림 찬찬히 감상하며 아이의 생각을 자라게 해주고 싶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네 생각은 어때? 라는 책을 접하기 전에 나는 과연 아이가 자라며 아이의 생각을 묻고 그 대답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해 주었을까? 눈빛 만으로도 다 안다 생각 했던 저는 아이가 말하기 전에 원하는 일을 척척 해결 해주는 원더우먼 쯤으로 생각 했던거 같아요.

생각과 질문과 공감으로 어릴적 해소 되었어야 할 그 소중했던 시간을 빼앗은 것같은 생각이들어 뒤늦게 라도 작은 추억의 시간들을 가져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끔 해준 #허니에듀 사랑 합니다.^^♥

며칠전 설날특집으로 보게된
<문제는없다> 연예인과 그의 아이들이 나와 미스터리한 게임 룸에 들어가 사건을 추리하고 단서를 찾아가며 방을 탈출하는 형식의 내용이였죠. 그 방송을보며 느낀건 사소한 아이의 말이라도 귀 기울여 주어야 겠구나!
그저 어린 아이들 이라고만 생각 했지만 아이들은 모두 제법 답에 가까운 추리와 생각을 빠른시간 안에 하였고 부모들은 그 말을 가볍게 스쳐 보냈어요. 조금만 더 아이의 말을 집중 했더라면 좀더 빠른 기록으로 게임을 마칠수 있었을 텐데^^그래도 결과를 떠나 아이들이 바라는건 부모님과 함께!!라는 사실이였다. 누구에게나 시행착오는 있는법! 이제 알았으니 실천하면 되지않겠는가~독서또한^^

고학년이 될수록 미디어의 세상에 점점
더 빠지고있는 아이에게 엄마와 함께하는 마음나누기 동화책 탐방 시작해 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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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책 그림의 그라데이션이 마음에 든다한다 바닷속이지만 따뜻한 느낌 이라며 보라색 꼬리 물고기의 램프는 낙지?문어? 를 비추고 있어 그가 주인공 인거 같다고 표지탐색을 하였다.

다음장 역시 밝은 붉빛을 따라가는 노란물고기 떼 이제 바닷속 이야기가 펼쳐 지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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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pus 주인공은 낙지아닌 문어였어요.그것도 노란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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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는아름다운 바깥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바닷속 아늑한 집을 가지고 있어요 .

그림을보니 내 아지트 삼고싶다 느낄정도로 아름다운 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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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가외출한 사이 문어집 문에 커다란 꼬리가 꿈틀하며 꽉 막고 있어 문어는 놀라 도망쳤 소라게를 찾아가 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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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지?"

"그렇게 큰 꼬리가 달렸다면 위험할지도 몰라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는 게 좋겠어.바다는 넓잖아"

소식을들은 해파리들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오다니!
당장 쫓아버려!"

문어는 덩치가 큰 만큼 생각도 클 거라 생각해 고래를 찾아 가지만 집이 필요하지 않은 고래에겐 아무말도 듣지못해요.

문어는 바다 깊숙이 내려가 곰치도 만나요.
집을 빼앗겨 화가난 문어에게
" 마음을 가라앉히고 천천히 생각해 보자."
라고 말을 하지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가시장군 물고기는 "없애 버리면 되지! 한입에 삼켜 버리라고!" 하며 문어를 노려보았고 문어는 가시를 세우며 으르렁대는 가시장군 물고기에게 재빨리 달아나요.

소문이 온 바다에 퍼져 모두들 해결방법을 내놓았어요 .

"불을 내뿜어."-불대장 볼락

"찔러버려."-갈치와 복어

"끈끈한 점액으로 덮어버려."바다민달팽이

"그냥 짐을 싸서 나와."-물뱀

친구들의 말한 해결방법에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문어는 힘들어하네요.
물고기들마다 모두 생각이 달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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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바다가 속삭이듯 말했어요.

"그렇다면 네 생각은 어때?



내생각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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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질문에 문어는 생각 하게 되었고
문어는 마음을 굳게 먹고 집으로 돌아가 생각을 행동에 옮겼습니다.


용기내어 커다란 꼬리와의 문제 해결을 위해 바닷속 친구들의 도움도 필요했지요.
마침내 커다란 꼬리도 쑥 빠져 문어는 웃을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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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는 어떻게 집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머리가 문어 집에 박혀 못나오고 있었던 인어공주가 커다란 꼬리의 정체였네요ㅋ

인어공주 하면 전지현인데~ 삽화그린 작가님이 푸른바다의 전설을 보셨음 책속의 인어공주도 달리 그리셨을 텐데~하고 웃으며 마무리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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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겪어보지 못한일에 미리 겁내고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일들도 생기 겠지요!

이젠 작은일 이라도 아이와 함께 "네 생각은 어때?"하며 생각할수 있는 시간 가져보려 합니다.작은 생각들이 쌓여 온전하고 건강한 생각을가진 아이로 자랄수있게 아빠·엄마도 함께노력해야 겠어요.

저희집은 큰딸이 읽었지만 유아나 저학년 친구들 책읽는 시간에 읽혀주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드네요 .

책 읽고 허니에듀 에서 만들어 주신 독서활동지 까지 풀어보게 되어 아이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시간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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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노란 문어는 집을 찾기위해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 궁금 하시죠?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시고 나의 생각과 문어의 생각이 일치 하는지 다른지 살펴보세요♥


소중한 시간을 갖게 해주신 #허니에듀#아라미 감사드려요♥

<아라미는 순우리말인 아람치의 뜻을 살려 만든 말 입니다.아람치는 '온전히 자기 것이 된 것' 이라는 뜻 입니다.아라미는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서 감성과 지혜를 참 자기 것이 되도록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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