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happygrl님의 서재 (happygrl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07 Aug 2026 11:18:51 +0900</lastBuildDate><image><title>happygrl</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0.gif</url><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happygrl</description></image><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거장의 사생아들 : 레프 톨스토이 x 오귀스트 르누아르 - [거장의 사생아들 : 레프 톨스토이 x 오귀스트 르누아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436561</link><pubDate>Thu, 06 Aug 2026 23: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4365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607&TPaperId=174365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2/15/coveroff/k5121306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607&TPaperId=174365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거장의 사생아들 : 레프 톨스토이 x 오귀스트 르누아르</a><br/>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외 지음, 홍선기 엮음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br>도서명 : 거장의 사생아들              &lt;레프 톨스토이 x 오귀스트 르누아르&gt;엮은이 : 홍선기펴낸곳 : 모티브<br>대개, "톨스토이와 르누아르"를 생각하면세계적인 대문호와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들 중 하나,로 인식하는 면이 많을 것이다.이 책은 그들의 예술적 업적에 대해서도 언급하지만한 사람의 "아버지"라는 사실에 더 큰 초점을 맞춘다.그들도 인간적인 면모를 더 강조한다.<br>이 책은 다양한 읽을거리와 볼 거리를 제공한다.그들의 소설이 되고 그림이 된 클래식 여덟 편과 톨스토이의 삽화와 단편, 그리고 르누아르가 그린 62점의 아름다운 유화들까지, 독자를 풍부하고 다양한 미적-지적 세계로 이끈다.<br>하지만 이 거대한 작품들 속엔 그들 나름의 비밀이간직되어 있었고, 그 사실은 큰 여운을 안겨 주었다.두 사람에게는 사생아가 있다는 공통점이 존재했다.<br>▽톨스토이는 그의 작품 [주인과 일꾼]과 [악마]를 통해 단계적으로 젊은 나날의 방탕했던 모습을 드러냈으며, 아내와의 갈등을 [크로이체르 소나타]에서 거침없이그려냈다. 그의 두 아들과 딸은 공개적으로 알려졌지만사생아인 티모페이는 톨스토이에 의해 아무런 언급도 되지 않고 오직 마구간의 마부로만 살아갔다.+르누아르에게는 숨겨진 딸 한 명이 있었다.여러 여자아이의 그림을 그려왔던 르누아르는 정작자신의 딸은 한 번도 그림으로 표현한 적이 없었다.그러나 그는 그 딸을 외면하지는 않고 비공식적인방법으로나마 그녀를 돕기 애썼다.<br>..<br>여기에서 또 주목해야 할 점은 글로 승승장구하던 톨스토이는 로마 정교회와 그의 아내로부터 버림받고 기차역에서 쓸쓸하게 생을 마감했다. 사후에도 그는 아들들에 의해 명성이 팔리게 되었다.(다행히도 딸은 예외였다)책을 읽으며 참 안타까운 부분으로 다가왔다.<br>반면 르누아르의 경우는 달랐다. 비록 40대 후반에 얻은 병으로 인해 팔이 굳어져서 그림을 자유롭게그리기는 힘들었지만 그의 행보는 많은 사람들에게귀감을 주었고 아들들에게도 큰 영감을 불어 넣었다.<br>-<br>결론:그러나 마지막 부분에서 엮은이는 반론한다.두 사람은 그들의 사생아를 세상에 공개하지 않았지만어떠한 모습으로라도 그들의 작품 속에 녹여냈을 거라는.추측과도 같은 이 사실이 진실이라면-그 거장들에게 있어서 "사랑"은, 작품에서 머무는 한계..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우리는 거장들의 삶을 작품으로 평가하지만, 그들도 인간이기에 나름 나름의 고뇌가 있다는 사실이중요시 다가왔고, 해당 작품의 배경지식이 있다면그 작품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어질 것이란 점도-<br>문학과 그림, 그 뒤에 덧대어진 숨겨진 이야기는여름철 문화생활을 대신할 정도로 즐거우면서도    지식의 경지를 넓힐 수 있는 책이었다.<br>-<br>p. 229결정적으로, 그는 자기가 졌다고 느꼈다. 자신의 의지가 없고, 자기를 움직이는 다른 힘이 있다고.오늘은 그저 운으로 무사했을 뿐, 오늘이 아니면 내일,내일이 아니면 모레, 끝내 무너지지 말리라고.<br>p. 320 - 321이 사람스러운 그림에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와 닮은 그림인지는 잘 모르겠으나훌륭한 작품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림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꼭 다시 만나기를 바랍니다.-어쩌면 그곳에서 다시 만나, 함께 버섯을 딸 수 있겠지요.<br>p. 369찢어지는 듯한 고통 속에 손가락이 굳어가는데도르누아르는 매일매일, 결국 마지막 순간까지 아름다움을향해 붓을 쥐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2/15/cover150/k5121306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21531</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푸른 빛이 내리는 시간 - [푸른빛이 내리는 시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432311</link><pubDate>Tue, 04 Aug 2026 17: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4323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0201&TPaperId=174323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1/86/coveroff/k1821302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0201&TPaperId=174323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푸른빛이 내리는 시간</a><br/>브루나 단타스 로바토 지음, 김보람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br>&lt;푸른빛이 내리는 시간&gt;글쓴이 : 브루나 단타스 로바토옮긴이 : 김보람펴낸곳 : 다산책방<br>고향을 떠나 낯선 나라에서 정착을 하기를 애쓰며 그곳에서 꿈을 찾아가는 한 딸이 조국에 남아있는 엄마와 소통을 하며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잘 풀어 낸 소설 이야기. <br>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딸은 매일 밤 브라질에 있는 자신의 엄마와 노트북의 스카이프로 통화를 한다. 그 모니터로 인해 엄마는 은은한 푸른빛으로 빛난다. 엄마가 딸에게 묻는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었다. 단지 무슨 일은 없는지, 잘 지내는지, 무사한지 등의 일상에서 흔히 물어볼 수 있는 안부, 그러나 그 속에 담긴 애정으로 딸은 유학 생활을 견뎌내는 것 같았다. 그렇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엄마와 대화하는 그 시간이 그녀의 버팀목이 되어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br>물론 딸은 엄마가 전해주는 따듯한 모정의 온기로 고마웠겠지만, 달라진 환경과 가치관 등으로 인해 매일 같이 연락을 할 수는 없었다. 독립을 원한다는 미안함과 죄책감 때문에 더 그리했을 것이다. 그러나 딸은 알았을 것이다. 엄마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고 언제든지 원하면 손 내밀어 줄 사람이라는 것을, 또한 자신의 행복이 엄마의 행복이라는 사실도. 이 절절한 흐름의 줄거리가 참 안타깝게 다가왔다.<br>반면 딸이 외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엄마는 자신의 삶을 살아가려 무던한 노력을 한다. 비록 딸이 남기고 간 자리는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었지만 엄마 또한 나름의 방식으로 인생을 살아간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의 끝에는 엄마와 딸, 딸과 엄마.. 둘이 함께 하는 시간이 빛나고 있었다.<br>-<br>P.41.엄마가 말했다. "가끔 꿈을 꿔. 네가 뭔가를 두려워 한다는 걸 엄마가 알게 되는 그런 꿈 말이야. 그러고 나면 네가 무사하길, 네가 행복해하는 일을 하면서 지내고 있길 간절히 바라면서 잠에서 깨. 우리 딸, 그렇게 살고 있니?"<br>P.44."그곳 생활은 어때? 일은? 엄마가 모르는 일은?" 엄마의 질문은 매일 밤 똑같았다.<br>P.206그날 밤이 다 가도록, 빛나는 화면이 둘 사이에 놓여 있었다. 화면이 내뿜는 기묘하고 푸른 빛이 이들을 흠뻑 적셨다.<br>-이 책처럼 엄마와 딸 사이의 애잔함이 담긴 글이 있을까.. 엄마에 대한 소중함과, 함께 하는 시간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해 주는 소설. 모든 딸들이 읽어봤으면 하는 바람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1/86/cover150/k1821302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18601</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엘리베이터에 갇힌 고고학자 - [엘리베이터에 갇힌 고고학자 - 3천 년 고대 그리스를 탐사하는 유쾌한 고고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423245</link><pubDate>Fri, 31 Jul 2026 09: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4232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0900&TPaperId=174232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38/64/coveroff/k2621309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0900&TPaperId=174232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엘리베이터에 갇힌 고고학자 - 3천 년 고대 그리스를 탐사하는 유쾌한 고고학</a><br/>테오도로스 파파코스타스 지음, 강경이 옮김 / 교양인 / 2026년 07월<br/></td></tr></table><br/>&lt;엘리베이터에 갇힌 고고학자&gt;글쓴이 : 테오도로스 파파코스타스옮긴이 : 강경이펴낸곳 : 교양인-우주서평단에 선정이 되어 그리스 고고학에 대해 다룬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책은 고고학자와 다른 한 사람이 엘리베이터에 갇혀 고고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한다. <br>화자는 고고학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동행인에게 인류 역사의 출발부터 시작해 그리스 고고학으로 자연스레 이끈다. 석기시대 사람들, 인류가 사용한 최초의 도구, 고고학의 목적, 인간의 본성은 무엇인가, 신석기와 새로운 변화 등 전형적인 역사 이야기로 시작해 고고학과 고대 그리스의 범주까지 대화의 줄기를 확장시킨다. <br>그리고 그리스라는 나라가 가지는 이미지에 부합하도록 신화에 대해 언급한다. 신화와 결합한 스토리들은 그리스의 고고학을 설명하기에 더없이 풍족한 자료들이다. 고대 그리스는 신화 없이 흥미를 돋우지 못하고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에.가장 흥미로웠던 이야기는 알렉산더 대왕과 그의 죽음 이후의 이야기였다. 페르시아 전쟁 이후의 내전과 무너진 민주주의를 극복하고 찬란한 헬레니즘을 이룩한 알렉산더 대왕. 가장 널리 알려진 인물이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을 법한 사실들을 역사적 관점에서 재해석 한 부분이 마음에 와닿았다.<br>-<br>"알렉산더 대왕" 일각에서는 학살자라는 표현으로 그의 업적을 평가했지만 알고 보면 그도 신화에 의해 희생되었다는 사실, 다른 면에서 보자면 그의 원정을 통해 그리스와 다른 나라들 사이에 교류가 일어난, 문화적 선구자의 역할을 한 셈이었다. 그의 죽음 이후에 많은 시련이 그리스를 덮었지만 그의 이름을 딴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설립되어 헬레니즘의 전성기를 이루며 이웃 나라의 소도시 로마의 이목을 끌었다. 물론 후에 로마는 그리스의 땅을 차지하게 되었지만 그리스 자체는 소유할 수 없었다. 그들 서로는 우호적인 관계로 변해갔으며 로마는 그리스의 문화를 닮아가기를 갈망했다..<br>또한 새로 알게 된 역사적 사실도 다소 있다. 바로 기하학 시대라고 불린 도자기 시대의 이야기. 새로운 그리스의 문자가 생긴 이 시기는 시를 사용해 그 문자를 표기했고, 문학 활동도 이루어졌다. 그리스의 대표 고전인 일리아스와 오디세우스의 저자인 호메로스가 실존 인물이 아니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고,  최초의 올림픽 경기가 열렸고 범그리스권 신전들이 건설되었으며, 민주주의로의 전진을 이룩하는 시대였다는 것이 새로운 앎으로 다가왔다. 또한 페르시아와의 전쟁 시기를 지낸 후 찬란한 문화적 요소들이 꽃피운 것, 특히 파르테논 신전 건축 이야기와 연극의 번영, 철학자들의 탄생, 더 나아가 소크라테스는 아무 글도 쓰지 않았다는 그러한 스토리들이 그 시대에 대한 역사적 안목을 키워준 것 같다.<br>-<br>이 책은 그리스를 대신해서 제국을 형성한 로마제국의 번영과 멸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기대했었던 것과는 다르게 파헤치고 연구하는 식의 고고학적 설명은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신화와 그 시대에 배경에 따른 사실들을 토대로 한 설명에는 충분히 설득력이 있었다고 본다. 또한 고고학은 이론이지만 학문이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 그 생각과 대상을 바라보는 입장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에필로그에서의 화자도 그런 맥락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br>과거를 단순히 지나온 사실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알아가는 것을 목표로 할 때 유익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다. 역사적 사실은, 그 자체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현재 아니 미래와도 결합될 수 있기에. 또한 책이 던져준 메시지는 단순할 수 없다. 문명은 인간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주었고, 이는 이 세대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비록 다른 모습일지라도. 그런 차원에서 우리는 고고학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던져야 할지도 모르겠다. 역사적인 발견 없이는 인류에게 부여된 풍성함도, 정신적인 안정도 존재할 수 없을 테니. <br>-<br>#엘리베이터에갇힌고고학자 #우주서평단 #테오도로스파파코스타스 #교양인이번 서평단은 @woojoos_story 진행으로 우주클럽_역사방에서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며 진행되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38/64/cover150/k2621309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386412</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뜨거운 태양 아래서 - [뜨거운 태양 아래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411102</link><pubDate>Sat, 25 Jul 2026 15: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4111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702&TPaperId=174111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5/32/coveroff/k49213070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702&TPaperId=174111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뜨거운 태양 아래서</a><br/>가산 카나파니 지음, 윤희환 옮김 / 열림원(도서출판) / 2026년 07월<br/></td></tr></table><br/>"열림원"에서 모집한 샘플북 서평단에 선정되어 올리는 서평<br/><br/>&lt;소개&gt;<br/>"가산 카나파니"가 써 내려간 팔레스타인의 상실과 추방.<br/>반세기를 건너 오늘의 세계에 도착한 고전"<br/><br/># 뜨거운 태양 아래서 #<br/>_슬픈 오렌지의 땅<br/>_네가 한 마리의 말이라면<br/><br/>짧은 글이었지만 특정한 지역과 그곳의 상황에 따른 <br/>아픔이 전해져 쉽게 읽히지는 않았다.<br/><br/>전쟁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두고 떠나야 하는 상실의 아픔과<br/>가족을 지키기 위해 없는 마음도 억지로 만들어내야 하는 <br/>가장의 마음이 제 3자를 통해 오렌지에 투영이 되고,<br/>하나의 신화와 현실 사이의 괴리감이 빚어낸 <br/>아버지와 아들의, 겹쳐지지 못하는 시선이 안타까운 모습으로 <br/>다가왔다. 회복이 될까?라는 물음과 함께.<br/><br/>책 전부를 읽지는 못했지만 두 개의 단편만으로도<br/>짤막하지만 강렬한, 상실의 무게를 경험할 수 있었다.<br/>뜨거운 태양 아래의 그들의 절망은 얼마나 더 불타올랐을까. <br/>난민으로서의 추방과 상실, 저항이 스며든 이 문학 작품은<br/>오늘날의 중동지역의 현실도 잘 반영하는 듯.<br/><br/>그 지역에 대한 다양한 생각거리를 찾는다면 추천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5/32/cover150/k49213070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253240</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위험한 인문학 - [우리는 모두 망가져 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398988</link><pubDate>Sat, 18 Jul 2026 21: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3989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0490&TPaperId=173989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1/61/coveroff/k4221304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0490&TPaperId=173989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모두 망가져 있다</a><br/>다크모드 지음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르온서평단(단단한맘&amp;수련)을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br><br>&lt;위험한 인문학&gt;지은이: 다크모드펴낸곳: 모티브-인문학이 위험하다고?-라는 궁금증이 흥미를 유발해 서평단에 지원하게 되었다.그러나 읽어 내려가는 와중에, 위험한 요소라고는 딱히 발견할 수 없었다. 어찌 보면 "평범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던 찰나에 다른 인문학과의 그것과는 확실히 맥을 달리한다는 느낌을 받았다.전형적이지 않은 주제를 내던지며 독자의 흥미를 돋우는 구성 방식은 마치 독백의 호수에 돌을 던지는 듯한 모습..알면 잠이 못 든다고 하는 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호기심에 덧댄 또 다른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각 장의 패턴. 익숙하지만 낯설고 낯설지만 익숙한 모습의 이야기들이 뇌리에 떠돈다.<br>이 책은 총 4가지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파트가 제시하는 주제는 명확히도 현실과 연결되어 있다.주제를 던지고, 그와 관련된 실험 내지는 실제 사건을 토대로 주제를 재연한 후에 오류를 설명하고 질문을 던지는 패턴은 몰입감을 형성한다. 게다가 픽토그램식의 일러스트까지.읽을거리를 넘어 보는 즐거움도 한몫한다 싶은 느낌이 들 때 마음의 서늘함이 느껴지며 “내가 알던 사실이 사실이 아니었던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자신을 발견하지만, 굳이 걱정할 게 없는 이유는 "뭐, 그럴 수도 있지. 모두가 같은 삶을 지내는 건 아니니까"라는 당연함이 주는 안도감 때문이랄까. 그래서 이 책은 정말 흥미진진하다.<br>그래도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하나만 언급한다면 "과잉기억"에 대한 내용이다. 쉽게 잊을 수 있는 것들까지 포함해 너무 많은 것들을 잊지 못하고 기억하는 사람들의 삶은 '얼마나 힘에 겨울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 동시에 망각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고 느낀 순간이었다. <br>무거운 주제로 다가오지만 결코 무섭지는 않은, 그러나 많은 생각거리들을 안겨 주는 이 책이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인간적임에 감사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기를.유익하고 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1/61/cover150/k4221304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16133</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생각이 머문 자리에서 - [생각이 머문 자리에서 - 두 개의 지도, 하나의 인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398954</link><pubDate>Sat, 18 Jul 2026 21: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3989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9140&TPaperId=173989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54/36/coveroff/k4521391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9140&TPaperId=173989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생각이 머문 자리에서 - 두 개의 지도, 하나의 인생</a><br/>이상호 지음 / 인북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lt;생각이 머문 자리에서&gt;글쓴이 : 이상호펴낸곳 : 인북-이 책은 참 다정하다.인간적이다.깊은 호수 위를 건너는 듯한 느낌을 준다.결이 풍성하다.미화 속에 친근감을 형성한다.<br> 이 책은 저자가 동서양의 수많은 고전들을 읽으며정리한 생각의 기록물들을 정리한 결과물이다.그래서인지 느껴지는 삶의 지혜가 남달랐다.<br>저자는 이 책에서 경어체를 사용한다. 이것은 이례적인 현상으로 책을 접하는 독자는 친근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br>문단의 완성도가 뛰어나면서도 길지는 않다. 그 점이 이 책을 읽어가는 내내 더 깊은 사유로 이끄는 원동력의 원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br>성장, 관계, 함께, 깊어짐의 시간, 시련 그리고느리게 걸으며 감사하는 길에 이르기까지.생각이 머문 자리에서 생각을 더 북돋아 주는,그리고 "잘 살고 있나"라는 질문을 던지는 책.<br>그리고는 내 삶을 돌아본다.스스로 해답이라고 여겼던 일들로부터의 실패,관계의 흔들림과 지친 일상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는모습을 가지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님을작가의 위안 섞인 나눔을 통해 알 수 있었다.<br>게다가 나도 독서를 통해 기록한 것들을 삶에 접목시켜 좀 더 건강한 사유를 이뤄낼 수 있을까? 라는 도전을 받기도 했다.<br>다정하고 따듯하고 품위 있고,버릴 문장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가득한 이 책-<br><br>삶의 자리에서 자신을 다시 한번 바라보기를 원하는사람들에게 추천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54/36/cover150/k4521391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543672</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장자의 인생 수업 - [장자의 인생 수업 - 길다고 자르지 말고 짧다고 늘이지 마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391959</link><pubDate>Tue, 14 Jul 2026 21: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3919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8261&TPaperId=173919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9/66/coveroff/897604826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8261&TPaperId=173919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장자의 인생 수업 - 길다고 자르지 말고 짧다고 늘이지 마라</a><br/>임재성 지음 / 문예춘추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br/><br/>&lt;장자의 인생 수업&gt;<br/><br/>글쓴이: 임재성<br/>펴내곳: 문예춘추사<br/><br/>이 책은 기원전 4세기의 동양 철학자인 <br/>장자의 사유를 가이드로 삼아 문제의 해결책을<br/>찾아나간다.<br/><br/>저자는 철학가와 문학가의 고전을 기반으로 한 <br/>다양한 내용의 책을 저술했으며 이 책 또한 그것의<br/>범주에 속한다.<br/><br/>AI로 인해 급속하게 변화되는 세상에 대한 질문을<br/>장자의 철학을 통해 조심성있게 접근하고자 하는<br/>저자의 메시지들이 마음에 와닿았다.<br/><br/>이 책은 총 5개의 장으로 나뉜다.<br/>각각의 장에서 펼쳐지는 주제는 사실상 우리가<br/>살아가는데 고민했을 법한 문제들이다.<br/>그 리스트들을 장자의 저서와 글쓴이의 경험에<br/>빗대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도와준다.<br/><br/>-<br/><br/>1장_시야를 바꾸는 법<br/>p.32<br/>세상을 크게 본다는 것은 작은 일에 온 마음을<br/>빼앗기지 않을 만큼 내 안을 깊게 만드는 일이다.<br/>삶은 깊은 사람을 쉽게 무너뜨리지 못한다.<br/>깊이가 있는 사람만이 끝내 크게 볼 수 있고,<br/>크게 보는 사람만이 삶에 덜 흔들린다.<br/><br/>2장_내면을 지키는 법<br/>p.111<br/>기억하자. 마음이 잔잔해질수록 보이지 않던<br/>내 길이 다시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을.<br/>흔들리는 날일수록 결론을 내리기보다 먼저<br/>호흡을 고르게 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br/><br/>3장_소모를 덜어내는 법<br/>p.168<br/>이 짧은 문답은 장자의 사유를 아주 선명하게<br/>보여준다. 남이 남긴 길의 흔적은 참고가 될 수는<br/>있어도 그것이 곧 내 발이 될 수는 없다.<br/>발자국은 누군가 이미 지나간 자취일 뿐이다.<br/>그 자취를 아무리 열심히 들여다본다 해도,<br/>내 삶을 실제로 걸어가게 해주는 힘까지 되지는<br/>못한다. 장자는 배움 자체를 부정하지 않는다.<br/>다만 남이 남긴 형식과 권위를 너무 곧이곧대로<br/>붙들면 자기 삶의 발을 잃게 된다고 말하는 것이다.<br/><br/>4장__삶의 순서를 읽는 법<br/>p.203<br/>끝없이 미루기만 하는 것도 지혜는 아니다.<br/>너무 오래 망설이면 판단은 흐려지고 제때 응해야<br/>할 순간까지 놓칠 수 있다.<br/>중요한 것은 서두르지 않되 삶이 무르익는 결을<br/>보며 알맞은 때에 응하는 일이다.<br/><br/>5장_존재를 회복하는 법<br/>p.245<br/>살다 보면 문득 그런 순간이 온다. <br/>더 높아 보이는 자리보다 지금의 나를 잃지 않은 <br/>일이 더 중요해지고, 더 좋아 보이는 이름보다<br/>내 마음이 무너지지 않는 쪽을 돌아보게 되는<br/>순간 말이다. 그때 비로소 알게 된다.<br/>내가 지켜야 하는 것은 남이 알아주는 값이 아니라<br/>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사라지지 않는 내 삶의<br/>결이라는 것을.<br/><br/>엔딩_<br/>나는 지금, 어떤 사람으로 나이 들어가고 있는가.<br/><br/>-<br/><br/>접하기 쉽지 않은 장자의 저서들을 접하게 된 것,<br/>그가 내민 사유로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된 것,<br/>예전에는 미뤄두었던 결심을 만들어 낸 것,<br/>앞으로 어떠한 모습으로 나이를 들어가야 할지도,<br/>해결하기 힘들었던 질문에 대한 답을 얻게 된 것.<br/><br/>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유익을 얻게 되었다.<br/><br/>다양한 사회 현상으로 인해 흔들리고 복잡한 시대에<br/>생각을 정리하도록 도와주는 책이기에,<br/>현 시대의 모두에게 감히 추천하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9/66/cover150/897604826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96630</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아빠와 나 - [아빠와 나 - 삼십 년 세월을 넘나드는 아빠와 딸의 시간 여행]</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345985</link><pubDate>Sat, 20 Jun 2026 23: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3459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8714&TPaperId=173459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02/25/coveroff/k2121387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8714&TPaperId=173459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빠와 나 - 삼십 년 세월을 넘나드는 아빠와 딸의 시간 여행</a><br/>김종만.김누리 지음 / 지노 / 2026년 05월<br/></td></tr></table><br/>&lt;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gt;<br/><br/>지은이 : 김종만, 김누리<br/>펴낸곳 : 지노출판사<br/><br/>-<br/><br/>아빠의 옛 삶과 딸의 살아있는 삶이 일기를 통해 만났다. <br/><br/>아빠는 부모이자 아들로서, 딸은 현재 아내이자 엄마로서 <br/>각가의 일기를 써 내려간다. <br/>자신을 키울 적의 아버지의 인생 모습은 어땠을까..<br/>끝내 드러내지 못했을 마음속의 허다한 말들을<br/>딸은 그 일기를 발견함으로 이해하게 되는 것 같다. <br/>그리고 현재 자기 자신의 인생에 교훈으로 삼아 간 것 같다.<br/>특히나 자신의 딸이 커 갈수록 더더욱.<br/><br/>-<br/><br/>나의 아빠는 아직 건강하게 살아 계시지만,<br/>본인의 생각을 잘 드러내지 않으니 그 마음을 잘 모르겠다.<br/>그러나 40대를 넘어서니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게 되고,<br/>드러내지 않는 마음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br/>아마 이 책을 출판해 낸 딸도 비슷한 마음일 것이다.<br/>그러나 아버지와 본인의 일기를 출판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까.<br/>혼자만 간직하고 싶었을 이야기도 많았을 텐데.<br/><br/>-<br/><br/>그런 의미로 이 책은 충분히 곱씹을 만하다. <br/>잔잔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한다.<br/>특히 맨 마지막 장의 아빠의 편지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다.<br/>"아빠와 딸", 친밀하지만 어쩌면 친밀하지 않을 수도 있을 부녀의 관계에<br/>돈독함이라는 유익함을 덧대 줄 이 책은 언젠가는 또 꺼내 읽을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02/25/cover150/k2121387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022596</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오늘도 가정법원에서 인생을 배웁니다 - [오늘도 가정법원에서 인생을 배웁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336848</link><pubDate>Mon, 15 Jun 2026 21: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3368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9299&TPaperId=173368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7/92/coveroff/k8221392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9299&TPaperId=173368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도 가정법원에서 인생을 배웁니다</a><br/>이명숙.이서원 지음 / 마이디어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lt;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gt;<br>제   목 : 오늘도 가정법원에서 인생을 배웁니다.지은이 : 이명숙, 이서원펴낸곳 : 마이디어북스<br>가정법원에서 인생을 배웁니다. 라는 뜻은 무엇일까?라는 궁금증으로 책을 읽어내려갔다.<br>여러가지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고 해당 사건을 법률가와 상담가의 관점으로 조목조목 읊어준다. 현재 이혼 전문 변호사로 활약중인 이명숙 변호사는 법률가답게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개인 및 가족 상담을 진행중인 상담가인 이서원 상담가는 마음을 보는 따스한 시선으로.서로 다른 두 시선으로 바라본 43가지의 법정 사례와 진실이 이 책의 주제인 만큼 각각의 사건이 가지는 색깔은 분명히도 달랐고, 전문가인 두 사람의 의견은 읽는 이를 이해시키기에 충분했다.<br>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어떠한 주제보다도 자극적이었던 책에 실린 사건들. 가족이라는 이름하에 서로를 밟고, 배신하고, 말과 행동으로 짓이기고. 정말 이러한, 막장보다도 더한 이야기가 현 시대에 일어나는 일일까?라는 생각은 끝내 씁쓸함을 안겨 주었다. 그와 동시에 약간은 지루하지만 무탈하고 평범한 가정에 속한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깨닫는 시간이었다. 상처는 상처를 낳는다. 마치 아버지의 불륜을 목격하고도 동일한 불륜을 저지른 딸처럼.<br>-<br>P.55건강한 가족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적으로 보여줍니다. "한번 놓친 화살은 되돌릴 수 없고, 한번 내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는 옛말처럼 한 번 깨진 신뢰는 회복하기 어렵습니다"<br>-<br>가정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더불어 관계를 소홀히 하지 않고 상대방의 마음을 잘 살피고 순간순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도. 대한민국의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견고해지기를 소망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7/92/cover150/k8221392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79227</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쿨트라 2026.6 - [쿨투라 CULTURA 2026.6 - Vol.144, 광화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332371</link><pubDate>Sat, 13 Jun 2026 14: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3323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9495&TPaperId=173323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5/coveroff/k2821394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9495&TPaperId=173323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쿨투라 CULTURA 2026.6 - Vol.144, 광화문</a><br/>작가 편집부 지음 / 작가 / 2026년 05월<br/></td></tr></table><br/>&lt;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gt;<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쿨트라 6월호는 광화문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테마로 담고 있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 600년간 광화문에서 일어난 일<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 광화문의 느티나무<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 광화문 연가<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 시네마틱 세종로 1번지<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 광화문에 대한 이름<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각각의 주제들이 흥미로웠지만 특히 이목을 끈 것은 600년간 어떠한 일이 벌어졌는가.. 이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TS의 공연이 열린 광화문 광장에 대한 이야기 시작으로 그 장소가 역사적으로 어떠한 모습으로 사용되어 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곳은 공연장이기도, 군사훈련장이기도, 임금이 백성과 함께 한 소통의 공간이기도 했다. 전통놀이가 이루어졌는가 하면 사신 방문을 위해 설치한 무대가 넘어지기도 한 장소이기도 했다. 온갖 산전수전을 겪어온 광화문이란 장소가 지금까지 크게 쓰이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nbsp;단지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는 유명한 장소이라는 인식과는 별개로, 그곳에서 이루어졌고 지금도 꽃피고 있는 다양한 모습들이 앞으로의 광화문을 더 유익하고 뜻깊은 장소로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게 되었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배우 송옥숙에 대한 인터뷰도 인상 깊었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자신의 나이를 알고 받아들이는 것은 유명인이라면 특히 더 쉽지 않을 것인데, 그는 알츠하이머라는 질병도 흔쾌하게 연기해 내는 진정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남은 인생의 연기 생활에도 기대를 걸어본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그 외에도 여러 편의 시와 에세이, 드라마와 영화 리뷰 및 영화제에 대한 기사 등 다채로운 소식들로 읽는 이로 하여금 오늘날의 문화를 친근하게 느끼도록 도와주었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서평단으로 다양한 문화요소들을 담아낸 쿨트라를 접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로 만나 보았으면 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5/cover150/k2821394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60543</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로마의 황후들 - [로마의 황후들 - 제국의 역사를 다시 쓰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331253</link><pubDate>Fri, 12 Jun 2026 20: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3312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9977&TPaperId=173312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99/coveroff/k8421399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9977&TPaperId=173312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로마의 황후들 - 제국의 역사를 다시 쓰다</a><br/>조셉 맥케이브 지음, 김연수 옮김 / 히스토리퀸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br>​- 저자 : 조셉 맥케이브 / 옮긴이 : 김연수 / 출판사 : 히스토리퀸 -<br>인문학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nbsp;그러나 세계사에는 관심을 가지고 있는 터라&nbsp;마침 흥미있는 주제를 발견하고 서평 작성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nbsp;​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로마제국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nbsp;그 시대의 모습에 대해 궁금해 할 것이라 생각한다.&nbsp;이번에 마주하게 된 도서, 조셉 맥케이브의 "로마의 황후들"은&nbsp;그 시대 흥망성쇠를 함께 한 여인들의 시선으로 제국의 흐름을 경험토록 하고,&nbsp;당시의 시대상을 충분히 담아낸다.&nbsp;또한 많은 조사와 통찰력으로 사실을 더 구체화시킨다.​제국의 시작부터 쇠락하는 그 지점까지 여성들은 끊임없이 활동을 했다.그늘에 머물기도, 소문에 파뭍히기도, 활짝 드러나기도 했다.자식을 이용해 권력을 잡으려다 파멸에 이른 여성이 있었는가하면남편을 내조하거나 직접 정치를 하며 나라를 세운 훌륭한 여인들도 있었다.그런가하면 자신의 남편을 황제로 올린 운명을 한탄하며 살기도 하였다.화려했을 것만 같은 그 시대에도 분명 명암은 존재했고&nbsp;여성들도 그것의 일부분을 담당하며 순간 순간을 살아가는 바쁜 존재였을 듯..비록 악독한 자들도 있었지만 황제를 위해 그림자처럼 살던 황후들도 있었기에그 제국은 어찌되었든 지금까지 이야깃거리로 남는 것이 아닐까.<br>p. 255파우스티나와 마르쿠스 아우렐레루스의 딸이 버려진 여인이라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디오는 그녀가 "콤모두스보다 별로 나을 게 없다"라고 선언한다. 우리는 이 마말이 과장되었다고 믿을 수도 있겠지만, 다른 권위자들은 그녀의 행동이 부도덕했다고 말하며, 그녀가 남동생을 살해할 음모에 영감을 주었다고 단호하게 동의한다.누구도 그녀의 목적이 최고의 권력을 다시 누리기 위함을 의심할 수 없다.<br>p. 419발렌티아누스의 첫 번째 아내인 발레리아 세베라는 당대 기록에서 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그림자 황후 중 한 명이다. 그녀는 그에게 5년전에, 미래의 황제 그라티아누스가 될 아들을 낳아줬지만, 그녀는 그의 애정을 얻지 못한 듯하고, 우리는 아름다운 유스티나가 궁정에 등장하자마자 그녀가 불명예스럽게 물러나는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br>끝으로 이 책은 단순한 역사 이야기가 아니기에,쉽게 읽히는 것은 아니었다는 것을 염두에 두었으면 싶다.논문과도 같은 딱딱함은 분명 존재하지만서도 (아쉬운 부분)로마제국의 시대상을 분명히 알고 싶은 독자들뿐만 아니라역사를 전공하며 꿈꾸는 이들에게도 권하고 싶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99/cover150/k8421399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2994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