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happygrl님의 서재 (happygrl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16 Oct 2026 18:43:00 +0900</lastBuildDate><image><title>happygrl</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0.gif</url><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happygrl</description></image><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런 말을 듣고 싶었나 보다 - [이런 말을 듣고 싶었나 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70635</link><pubDate>Tue, 13 Oct 2026 23: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706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1982&TPaperId=175706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7/23/coveroff/k1921319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1982&TPaperId=175706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런 말을 듣고 싶었나 보다</a><br/>권지은 지음 / 부크럼 / 2026년 09월<br/></td></tr></table><br/>지은이 : 권지은<br/>펴낸곳 : 부크럼<br/><br/>깊어가는 가을날을 함께 살아주는<br/>운치 가득한 책을 만났다.<br/><br/>우주 필사단에서 진행한 책,<br/>"이런 말을 듣고 싶었나 보다"<br/><br/>필사를 진행하고 글을 읽는 시간에,<br/>많은 것들에 공감이 되기도 하고<br/>많은 문장들에 감동도 되고<br/><br/>한 장 한 장 읽어가며<br/>가슴이 포근해지는 느낌을 받았다.<br/><br/>이 문장이,<br/>내가 듣고 싶어 했던 말이 되기도 했고<br/>내가 해주고 싶던 말이 되기도 해서<br/>어느새 눈에 하트를 가득 담고<br/>이 책을 읽어 내려가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br/><br/>필사하기에도,<br/>아무 생각이 없을 때 읽기에도<br/>마음이 복잡해질 때 읽기에도 좋은 책.<br/><br/>어떻게 하면 이렇게,<br/>꾸미지 않듯이 예쁜 말을 쓸 수 있는 것일까.<br/>라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곱씹어 보기도 했다.<br/><br/>마음을 쓰는 사람이라는 작가의 소개처럼<br/>이 책의 문장들은 마음 그 자체였다.<br/><br/>나, 사랑, 그리고 우리라는 <br/>세 가지의 주제를 담은 그 깊음이<br/>마치 나의 날 가운데 와닿은 기분.<br/><br/>그렇게 필사를 했고,<br/>그 느낌으로 끝까지 읽으니 그 진심은<br/>마음에 전해지기에 충분했다.<br/><br/>일상의 소소한 고백이지만<br/>결국 서툴지 않은 다짐의 말들이기에<br/>단단한 느낌으로 다가온 책.<br/><br/>자신을 찾아가려 한다는 <br/>작가의 솔직한 마지막 말 한마디가<br/>내게도 힘이 되었다.<br/><br/>날 좋은 날,<br/>천천히 다시 한번 읽어나가야겠다.<br/><br/>우주필사단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br/>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br/><br/>우주 @woojoos_story 진행으로 <br/>우주필사단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br/><br/>#이런말을듣고싶었나보다<br/>#권지은 #부크럼 #우주필사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7/23/cover150/k1921319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472331</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생에 한 번은 동양철학 - [인생에 한 번은 동양철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66351</link><pubDate>Sun, 11 Oct 2026 20: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663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1982&TPaperId=175663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7/13/coveroff/k9221319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1982&TPaperId=175663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에 한 번은 동양철학</a><br/>오사지마 마사오 지음, 박현아 옮김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일생에 한 번은 동양철학&gt;<br>지은이 : 오사지마 마사오펴낸곳 : 딥앤와이드<br>철학이라고 하면 왜 늘 무거운 주제로 생각되는 걸까.<br>『인생에 한 번은 동양철학』은 철학 입문서로 어렵게만 느껴졌던 동양 철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쓰인 책이다.<br>중국의 노자와 장자부터 여러 나라의 불교 승려들까지, 총 10명의 인물들이 내세운 사상을 철학적 의미로 재해석하였다.<br>장자와 노자의 사상은 여러 번 접해보았지만 붓다를 비롯한 불교계의 인물들은 생소하게 다가왔다. <br>그러나 읽다 보니 불교 용어나 사상을 쉽게 설명해 주어 이해하기까지 큰 어려움은 없었다. <br>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된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접하게 되는 문제들을 예시로 주고, 각 인물과 그들의 사상을 제시한 후 삶에 적용시키는 단계로 나아간다. 그 단계들 속에서 다양한 예화로 접근하며 사유를 하도록 돕는다.<br>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도덕경으로 잘 알려진 노자의 철학에 대한 부분이었다. 인간이 느끼는 숫자적인 부족함을 예시로 들며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부분에 대한 해결책.. 조언을 제시한다. 돈, 새 옷, 팔로워수, 자격증, 업무성과 등 아무리 손에 넣어도 채워지지 않는 갈급함은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 숫자에 얽매이는 순간 삶은 불행해질 테니 잠시 욕망을 내려놓고 지금 가진 것을 누린다면 그것이 곧 풍요로움이라는 원리이다. 노자의 무위자연(無爲自然) 적인 그 철학이 억지로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나날들이 왜 힘들 수밖에 없는지 상기시켜주었다. 가끔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는 요즘이기에, 많이 와닿았던 메시지였다. "물처럼 흐름을 받아들이는 시간들".<br>결국엔 이 책이 말하고 싶었던 것은 너무 잘 하려고 애쓰지 말라는 것. 나 자신이 만족할 수 있다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원리이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단지 마음에 달린 것이다. 너무 애쓰거나 노력하거나 타인을 의식하는 것 등은 중요한 일이 아니라고 하는 것처럼. 이 책을 읽으며 동양 철학의 깊이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고 여유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7/13/cover150/k9221319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471332</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빌런의 퍼스널컬러 - [빌런의 퍼스널컬러 - 색으로 보는 영화 속 빌런의 미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62772</link><pubDate>Fri, 09 Oct 2026 16: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627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1589&TPaperId=175627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5/91/coveroff/k1721315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1589&TPaperId=175627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빌런의 퍼스널컬러 - 색으로 보는 영화 속 빌런의 미학</a><br/>천영서 지음 / 스피어인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빌런의 퍼스널컬러&gt; 지은이 : 천영서펴낸곳 : 스피어인  각각의 개인들에게는 선호하는 색이 있다. 빌런들 역시 마찬가지다. 이 책에서는 각종 영화에서 활약했던 빌런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캐릭터에 속한 색을 분석하고 그 의미들을 설명한다. “색으로 보는 영화 속 빌런의 미학”이라는 주제와 걸맞게 그들의 특성을 잘 끄집어낸다. 소개되는 색은 초록, 빨강, 보라, 파랑, 노랑, 검정 그리고 흰색. 우리가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는 대표적인 색들이 빌런들에게도 사용되었다는 것부터가 빌런들 역시 평범한 사람에서부터 출발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처 알지 못했던 특징과 기원에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변천해 온 색의 역사와 더불어 매체 속에 나타나는 우리가 흔히 빌런이라고 일컫는 악당들의 심리까지 친절하게 서술한 이 책은 단순히 그들을 분석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빌런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까지 제시하며 읽는 이로 하여금 그들에게 어느 정도의 연민의 감정을 느끼게 하는 작용도 한다.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 중의 하나는 빨강의 색을 덧입은 어벤저스의 스칼렛 위치와 아이언맨에 관한 이야기로 두 캐릭터의 시작은 복수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이었고, 초록을 상징으로 하는 토르의 로키에게 있어서의 그 색은 그의 변화에 따라 색의 의미도 변한다는 점이었다. 배신을 상징하는 노랑과 관련된 빌런인 블랙 펜서의 에릭 킬몽거와 예수 그리스도를 팔았던 그의 제자 가룟 유다와의 새로운 관점에서의 공통점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조용하게 접근하는 흰색의 특성은 어느 정도 예상했던 바이기도 했다. 그러나 빌런에게도 한 가지의 색만 국한되지는 않는 법이다. 전혀 다른 색으로도 표현될 수 있고 그들의 성격이나 처한 환경의 변화에 따라 색의 의미도 변한다는 것은 그들의 본성은 쉽게 결론 내릴 수 없는, 그들만의 영역이라는 것이다. 한 사람을 표현하는 데 몇 개의 색이 필요한가의 질문에서 시작된 이 책을 읽으며 내가 빌런이라면 무슨 색이 어울릴까?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책이 나를 대변해 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겼는데, 이에 대한 대답은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은 각각 다른 존재이기에 색은 그저 부수적인 작용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나 자신에게 맞는 퍼스널 컬러는 결국 살아가며 바뀌게도 되고 섞일 수도 있는 것이니까. 읽는 내내 흥미로웠고 타인을 바로 알고 바라보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내심 깨달음도 준 책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5/91/cover150/k1721315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859190</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일생에 한 번은 니체를 만나라 - [일생에 한 번은 니체를 만나라 - 흔들리지 않고 나로 살아가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62755</link><pubDate>Fri, 09 Oct 2026 16: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627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8603&TPaperId=175627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2/77/coveroff/k3321386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8603&TPaperId=175627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생에 한 번은 니체를 만나라 - 흔들리지 않고 나로 살아가는 법</a><br/>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장기영 옮김 / 달먹는토끼 / 2026년 05월<br/></td></tr></table><br/>&lt;일생에 한 번은 니체를 만나라&gt;<br>지은이 : 프리드리히 니체펴낸곳 : 달먹는 토끼<br>나를 꾸짖는 듯한 문장들. 그의 문장들을 접하면서 내면의 중심을 찾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br>단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여러 번 읽어보아야 하는 책으로 울림과 깨달음이 있어서 깊은 사유로 이끌어준다.<br>그의 여러 저서에서 발췌한 문장들을 여덟 개의 파트로 나누어 구성한 이 책은 인간의 본성과 살아가면서 겪는 허다한 문제들을 어떠한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하는지 제시하며 니체 철학의 진수를 보여준다.<br>가장 인상적이고도 깊게 다가온 부분은 &lt;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gt;에 실린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는 것"에 관한 이야기였다. 사람은 타인의 시선 속에서 자기 자신을 잃기 쉬운데, 특히 칭찬과 비난을 둘 다 그 사람을 밖으로 끌어낸다는 그 문장을 통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기대하기보다는 나 자신의 나로 향한 시선을 중요시 여긴다면  어디서든 당당하게 행동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br>니체의 책은 처음 접하는 독자로서 이 책을 읽어보니 왜 일생에 한 번은 니체를 만나라는 그 이유를 알 것만도 같았다. 이처럼 통찰력 있는 각각의 문장들에 담겨있는 지혜를 통해, 삶의 벗겨진 부분을 덧칠한다면 그 철학은 곧 내 삶의 철학적 길잡이가 될 수도 있겠다 싶다.<br>내면을 단단하게 다져주고 다양한 생각에 접하도록 해 주는 니체의 명언집. 계속 곁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보면 좋을듯하다.<br>P. 106말이 비워진 자리에서 생각은 서두르지 않고 머물 수 있고, 그제야 다른 방향을 떠올릴 여지를 업는다. 삶이 달라지는 순간은 새로운 말을 찾을 때보다, 오래 쓰던 말을 잠시 내려놓을 때 찾아온다.<br>P.149스스로를 안다고 말하는 순간에도, 그 판단에는 습관이나 기대, 타인의 시선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자기 인식은 한 번의 통찰로 완성되지 않는다. <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br>#일생에한번은니체를만나라 #니체]]></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2/77/cover150/k3321386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27715</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부모의 노쇠와 나의 노화 - [부모의 노쇠와 나의 노화 - 두 세대가 행복해지는 40대를 위한 건강 가이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41796</link><pubDate>Mon, 28 Sep 2026 19: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417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0056293&TPaperId=175417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7/32/coveroff/89200562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0056293&TPaperId=175417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모의 노쇠와 나의 노화 - 두 세대가 행복해지는 40대를 위한 건강 가이드</a><br/>정영일 외 지음 /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부모의 노쇠와 나의 노화&gt;<br/>정영일, 선정수, 김동우, 윤은선, 최정연 / 지음<br/>지식의 날개 출판사 / 펴냄<br/><br/>이 책은,<br/>제목에서부터 확연하게 알 수 있듯이,<br/>부모와 자식을 위한 건강 가이드라고 할 수 있다.<br/><br/>40대 중반의 인생을 지나고 있는 나에게, <br/>최우선 순위의 관심사를 대라고 하면  단연코 "건강"이다.<br/><br/>신체의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사십 대의 인생에,<br/>칠십 대의 인생을 살아가고 계신 부모님의 노쇠 예방은<br/>어느덧 이슈로 다가왔고 일상생활에서 배제할 수 없는 <br/>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br/><br/>노인복지제도와 노인성 질환, 노년기 일상에서 필요한 <br/>대처법 등을 공부한 적이 있었다. 그 쌓인 지식이 이 책의<br/>내용을 받아들이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br/><br/><br/>책에서는<br/>노화에 대한 구체적인 정의를 시작으로 <br/>노년기의 감정과 뇌, 근육<br/>노년기에 나타나는 몸의 신호<br/>건강한 식단과 올바른 약의 복용<br/>마음과 정신을 지키는 법<br/>응급상황, 건강검진, 예방접종, 요양 등의 정보<br/>..를 다루고 있으며..<br/><br/>각각의 소주제가 끝나는 페이지에서는<br/>자기 스스로 케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지식 코너,<br/>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례 그리고,<br/>체크리스트를 통한 지기 관리를 유지하는 법을 제시한다.<br/><br/>건강이 가장 중요시돼야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br/>이 책이 제시한 모든 주제들이 조화를 잘 이루어야<br/>조금 더 건강하고 풍성한 노년을 지낼 수 있을 거라는<br/>생각이 들었고 그것을 위해서 현재 나의 생활도 어떤<br/>모습으로 재정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br/><br/>언급되는 모든 주제는 단순한 자료 조사 수준을 넘어 <br/>각종 다양한 자료와 상세한 분석을 이용한 통계치로 <br/>신뢰성과 타당도를 높인 결과물이라 볼 수 있다.<br/><br/>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안전불감증을 <br/>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br/>말이 있듯, 미리 대비하는 것이 답일 수 있다.<br/>그런 의미에서의 이 책은 두 세대가 행복해질 수 있는<br/>지름길을 제시해 줄 것이다.<br/><br/>40대를 지나고 있는 사람<br/>70대의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사람<br/>건강과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은 사람<br/>무엇보다 건강한 삶을 누리고 싶은 사람<br/>..<br/>에게 권하는 책이다.<br/><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br/>솔직한 후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7/32/cover150/89200562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873259</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자연의 것들은 그저 자란다 - [자연의 것들은 그저 자란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41594</link><pubDate>Mon, 28 Sep 2026 17: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415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1586&TPaperId=175415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5/60/coveroff/k6521315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1586&TPaperId=175415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연의 것들은 그저 자란다</a><br/>이윤 리 지음, 정혜윤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자연의 것들은 그저 자란다&gt;<br/><br/>지은이 : 이윤 리<br/>펴낸곳 : 다산책방<br/><br/>"그 어떤 삶의 극한에도 살아있는 한,<br/>우리는 살아가게 된다"<br/><br/>퓰리처상을 수상한, 세계적 거장이라고 불리는<br/>작가 이윤 리의 작품이다.<br/><br/>단순하고 평범한 글이 아니라,<br/>7년 터울로 자살한 두 아들의 죽음 이후의 삶을<br/>언어의 한계에 맞서 써 내려간 자서전과도 같은 에세이.<br/>읽어 내려가는 순간마다, 멈칫 멈칫하게 되고<br/>어떠한 심정으로 그 장면과 회상들을 서술했을지에<br/>대한 의문이 드는 글이었다.<br/><br/>작가는 말한다.<br/>심연 속에 머무르게 되고 제자리걸음을 하는 듯하지만<br/>그것이 자신이 살아가는 방식이고,<br/>또 그렇게 한 걸음 두 걸음 살아야 한다고.<br/>끊임없이 아들들의 생을 회상하고 회고하며<br/>그 상처와 얼룩을 글에다 쏟아부으며 원동력으로 삼고,<br/>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자는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br/>계속해서 정원을 가꾸고 주어진 일을 하며<br/>현실을 살아가기 위한 모습은 감동이 되었다.<br/><br/>나라면 어땠을까<br/>비록 부모가 되어보지 못한 입장이기에<br/>심연에 있으면서도 자신의 일을 해내는 작가의<br/>심정을 헤아릴 길은 없지만..<br/>어떤 상태로 오는 가족의 죽음이든지..<br/>받아들이지 못할 것만 같은 사실을 순응한 채로,<br/>저항의 태도를 넘어선 현실을 인정한다는 것은<br/>나뿐만 아니라 남아있는 또 다른 소중한 자들을<br/>지킬 수 있는 최대한의 원동력이 아닐까 하는<br/>생각을 해보게 되었다.<br/><br/><br/>p.71.<br/>해야 할 일, 가야 할 곳, 삶의 틀은 기억의 틀이기도 하다.<br/><br/>p.109<br/>마음의 동요나 과거의 되새김질을 막아주는 것이라면 <br/>무엇이든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게 중요한 것은 급진적<br/>수용이다. 아이의 죽음은 시간과 공간을 다시 정렬한다.<br/>만약 심연 속에서 여생을 살아야 한다면 심연이 내 서식지다.<br/>자기의 서식지와 싸우느라 기운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br/><br/>p.117<br/>내 정원은 희망이나 재생의 비유가 아니다. <br/>꽃이 밝음과 낙관의 전령 노릇을 해야 할 이유는 없다. <br/>자연의 것들은 그저 자란다. <br/><br/>p.139<br/>여전히 낮과 밤, 계절과 새해가 찾아왔다. <br/>여전히 해야 할 일과 가야 할 곳이 있었다. <br/>그리고 당연히 빈센트의 부재라는 새로운 현실이 있었다. <br/>정확히는 그 아이의 물리적 부재라고 해야 할까. <br/>삶의 틀이 무너졌을 때 엄마가 해야 하는 일은 새로운 틀을<br/>세우는 것이다.<br/><br/>p.242<br/>내가 내 삶이라 부르는 이 심연에서 사실은 그 논리와<br/>의미와 무게와 더불어 내가 붙잡고 있는 것이다.<br/>이렇게 붙잡고 있는 것이 썩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br/>그래도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br/><br/>-<br/><br/>상실을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고 삶을 계속적으로 <br/>재정비하며 한 걸음이라도 더 내디디려는 모습에서<br/>위대함을 발견할 수 있었던 책-<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br/><br/>#자연의것들은그저자란다<br/>#이윤리<br/>#다산책방]]></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5/60/cover150/k6521315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156082</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시에 기대어 나를 안았다 - [시에 기대어 나를 안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9862</link><pubDate>Sun, 27 Sep 2026 19: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98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1770&TPaperId=175398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2/48/coveroff/k3721317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1770&TPaperId=175398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시에 기대어 나를 안았다</a><br/>나태주.최영경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시에 기대어 나를 안았다&gt;<br/><br/>나태주, 최영경 / 지음<br/>위즈덤하우스 / 펴냄<br/><br/>"시 한 편을 읽는 사이, 마음이 스스로 답을 찾아갑니다"<br/><br/>시인 나태주와 예술심리치료사 최영경이 만났다.<br/><br/>다정하고 운치 있는 시로 <br/>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시인 나태주,<br/>+<br/>그 시들을 주제로 상담의 기법을 담아<br/>힐링의 시간을 내어 준 심리치료사 최영경,<br/><br/>두 사람의 합작이 만들어 낸 책.<br/><br/>네 개의 방으로 구성된 이 책은<br/>내 안의 여린 나를 만나는 시간,<br/>나의 가면을 내려놓는 시간,<br/>흔들리는 마음을 다독거리는 시간,<br/>나 자신에게로 걸어가는 시간,<br/>..의 과정들 속에 각 주제에 걸맞은<br/>시들과 테라피들로 구성되어 있다.<br/><br/>나태주 님의 시를 읽는 것만으로도<br/>마음의 온화함과 다정함을 되찾을 수 있는데,<br/>그 위에 시적 테라피가 더해지니<br/>읽을 때마다 따스함이 배가 되는 것을 느꼈다.<br/><br/>나태주 시인의 시는 반복되는 일상도 <br/>힘이 될 수 있다고 말해 주는 것 같았고,<br/>정영경 상담사의 테라피에는 마음을<br/>이끌어 주는 힘이 존재하는 듯했다.<br/><br/>내면의 무거운 짐을 홀가분히 덜어주고<br/>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으로 이끌어주는-<br/>일상의 마법과도 같은 시간이 담긴 책.<br/><br/>문장 한 줄을 읽는 것만으로도 어느새 <br/>없던 힘이 솟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br/><br/>-<br/><br/>행복 2<br/><br/>"어제 거기가 아니고<br/> 내일 저기도 아니고<br/> 다만 오늘 여기<br/> 그리고 당신"<br/>-<br/><br/>p.88<br/>스스로에게 말을 건네는 순간이야말로,<br/>가장 조용하면서도 가장 강력한 치유가<br/>시작되는 시간입니다. <br/>지금 올라오는 그 감정에게 <br/>"나는 널 보고 있어. 네 이야기를 듣고 있어."<br/>라고 말해 주세요. 오래 기다려온 내 안의<br/>나에게 인사하며 때로 우울하고 불안한 나,<br/>수고하고 긴장한 나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br/>전해주세요. 달고 깊은 잠을 자도록 따뜻한<br/>이불을 덮어주세요.<br/><br/> -<br/><br/>나 자신을 되돌아보도록 돕고 <br/>내면의 알지 못했던 아이와 손잡고 <br/>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책.<br/><br/>이 가을에 추천할 만한 의미 있는 책이 있다면<br/>나는 이 책을 1순위로 추천하고 싶다.<br/><br/>당신의 지친 일상에 회복이 깃들기를 소망하며.<br/><br/><br/>위뷰서평단의 자격으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br/>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2/48/cover150/k3721317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24874</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독서에 전부를 걸어보세요 - [독서에 전부를 걸어보세요 - 내 인생을 완전히 바꾸는 유일한 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9640</link><pubDate>Sun, 27 Sep 2026 17: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96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451&TPaperId=175396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4/97/coveroff/k9521304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451&TPaperId=175396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독서에 전부를 걸어보세요 - 내 인생을 완전히 바꾸는 유일한 길</a><br/>박가을 지음, 김윤지 그림 / 체인지업 / 2026년 10월<br/></td></tr></table><br/>지은이 : 박가을<br/>펴낸곳: 체인지업<br/><br/>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을 만났을 때<br/>무엇을 하면 좋을까.<br/><br/>여기, 박가을 작가가 그 길을 알려준다.<br/><br/>이십 대 중반의, 가장 아름답고 씩씩한 나이에,<br/>건강을 잃고 장장 7년이란 시간을 긴 터널 속에서<br/>독서를 통해 힘겨운 시간을 이겨낸 작가.<br/><br/>하루도 책을 손에서 내러놓지 않았던 그 시절,<br/>책으로부터 얻은 마음의 힘은 긴긴 순간을 견디게 <br/>이끌어 준 활력소가 되어주었고,<br/>이제는 사소한 것에도 행복을 느끼며, 독서의 힘을<br/>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br/><br/>이 에세이는 그 유용함의 대표적인 증거이다.<br/><br/>나 역시 책을 너무도 좋아해서,<br/>손에 놓지 않던 시절이 있었다.<br/>물론 지금도 책은 늘 옆에 끼고 살지만,<br/>그때의 나는 독서의 미학을 "양"으로 승부했다면<br/>지금은 더 넓은 사유를 위한 "질"로 승부하는 셈.<br/><br/>그러나 독서라는 것은 지식의 확장 그 자체라서<br/>양이 되었든 질이 되었든 마음에는 양식으로<br/>차곡차곡 쌓이는 것이 맞는 듯하다.<br/><br/>작가의 글을 읽으며<br/>그가 겪어온 아픔과는 차원이 다르지만<br/>나만의 긴 터널을 통과하고 있을 때의 독서는<br/>정말 힘을 더해주는 것 이상의 역할을 했다는<br/>사실이 떠오르면서,<br/>책에 새겨놓은 그 진심이 느껴지기도 했다.<br/><br/>이름만 들어도 작품의 위대성을 알 수 있는 작가부터<br/>전혀 접해보지 못했던 생경한 작가의 작품까지,<br/>읽어 내려간 모든 책들에 담긴 양분을 흡수하며<br/>그 힘든 시간을 견뎠을 작가가 무너지지 않은 까닭은<br/>바로 독서의 무한한 힘이었을 테고.<br/>그 힘을 전달해 준 이 책은 작가의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다.<br/><br/>독서의 힘을 다시 깨달았다.<br/>한 문장 한 문장에 담긴 경험에서 오는 단단함이<br/>오히려 작가보다 나이가 많을 내게 주는 깨달음은<br/>신선했다. 작가가 소개한 작품 속의 문장들은 <br/>내 삶에도 적용시키기에 충분했다.<br/><br/>그러면서 머릿속에 갑자기 차오른 생각은<br/>"아, 나도 독서를 좋아해서 다행이다. <br/>이걸 내 장점으로 삼아야지."<br/><br/>독서의 힘은 사라지지 않는다.<br/>그리고 장담하건데, 독서에 인생을 걸만하다.<br/>다만 얼마나의 적용이 삶에 뿌리내리는지<br/>그것이 관건인 듯싶다.<br/><br/><br/>모두에게 추천하는 책<br/> <br/><br/><br/>헤스티아(@hestia_hotforever)가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br/>체인지업북스 (@changeup_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독서에전부를걸어보세요 #박가을 #체인지업북스 #에세이 #독서 #헤스티아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4/97/cover150/k9521304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49737</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감정술사 - [감정술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7738</link><pubDate>Sat, 26 Sep 2026 15: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77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1875&TPaperId=175377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1/95/coveroff/k2521318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1875&TPaperId=175377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감정술사</a><br/>이원정 지음 / 양양하다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감정술사&gt;지은이 : 이원정펴낸곳 : 양양하다<br>가을이 풍기는 정취와 잘 어울리는 소설 한 권을 만났다.<br>미국에서 생화학을 전공한 작가가 자신이 직면한 감정을소재로 하여 한 편의 시를 쓰듯 써 내려간 소설 감정술사는인간의 내면에 숨겨진 본질과 감정을 판타지적인 시선과시적 묘사로 잘 그려낸 작품이다.<br>소설은 거창하지 않다."감정"이라는, 인간의 심연을 주로 삼아 전개해 나갈 뿐이다.<br>비가 와도 젖지 않는 남자와 늘 물속에 잠겨 있는 아이.죽은 자의 피를 증류하는 연금술사와 달빛이 눈부셔서 잠을잘 수 없는 외톨이 한 아이.<br>그러나, 남자는 어느 새부턴가 젖기 시작했고늘 축축한 아이는 호수 앞에서 자신의 목숨을 포기했으며,외톨이는 달빛에 의해 밤을 지새우다가 슬픔이란 감정을 깨닫는다.<br>슬픔을 불순물이라고 여겼던 남자는,증류기를 이용해 죽은 사람들의 피에 서려 들던 슬픔을 제거하고 스스로를 신과 같은 존재라고 칭하지만,항상 슬픔에 젖어 있어 몸이 마를 날이 없는 아들을 지켜보는그의 삶은 행복과는 거리가 멀었을 듯하다.<br>죽은 아들의 피를 증류시켜 슬픔을 걷어내고자 했지만슬픔까지도 다 연기가 되어 날아가 버린 그 현실 앞에 그는 처음으로 젖는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br>슬픔은 과연 무엇일까.없애도 되는 감정일까. 슬픔이라는 감정이 없어지면 진정으로행복해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자연스레 떠올랐지만,결론은 슬픈 감정을 느끼는 것이 오히려 행복하다는 것이었다.자신의 감정을 오롯이 느끼는 것은, 사실 축복이다.그것을 인위적으로 억제한다는 것은 삶을 망가트릴 수 있는 요소 중의 하나이니까.<br>두 번째 파트에 등장한,달빛에 눈이 부셔서 잠들지 못하는 외톨이 아이는 자기의 감정을억누르다가 끝내 표출하고야 만다.<br>p.139"나는 슬프다".아이가 암흑뿐인 허공을 향해 외친다. 그리고 그 말이 자신을 지켜주는 주문인 것처럼 되뇐다.<br>작가는 이 마지막 장면을 통해 하고 싶던 말을 외친 것 같았다.슬픔을 느낀 이 아이는 자유함을 느낄 것이고앞으로도 진정한 슬픔 앞에서도 자기를 지켜나가지 않을까..<br>"감정"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선물이라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 준 책.<br>헤세드의 서재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nbsp;솔직한 서평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1/95/cover150/k2521318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19526</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관찰연습 - [관찰 연습 -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는 순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6349</link><pubDate>Fri, 25 Sep 2026 16: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63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1573&TPaperId=175363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1/11/coveroff/k0721315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1573&TPaperId=175363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관찰 연습 -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는 순간</a><br/>니콜라 노바 지음, 성귀수 옮김 / 책사람집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관찰 연습&gt;지은이 : 니콜라 노바옮긴이 : 성귀수펴낸곳 : 책사람집<br>살아가면서 보이지 않던 것들이 갑자기 보이는 순간이 있다.이 책의 목적은 관찰이라는 조건을 가지고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자세히 보며 생겨나는 변화를 모색함에 있다.<br>관찰은단순하게 진행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생각을 해야 하고 그것을 위해선 사고하는능력이 필요하다. 관찰 후의 기록을 위해서는 언어의 조합 능력이 필요하며, 서두르지 않고상황을 바라보는 유연함도 갖추어야 한다.<br>아날로그적인 시대 방식에서 벗어나무엇이든 빠르게 진행되는 디지털 시대를살아가는 현실에서 이 관찰이란 방식은 어쩌면 더중요한 이슈로 자리 잡아야 하는 것은 아닐까라는생각도 들었다.<br>읽으면서 계속 떠오르는 작가가 있었다."사물들"이라는 작품을 쓴 조르주 페렉.이 책에서도 그를 수도 없이 언급한다.<br>사물들을 관찰하며 그 과정을 써 내려가는작업 속에 내가 찾으려고 했던 것, 혹은내게 필요로 하는 것들이 존재하기나 하는 걸까.라는 의구심으로 읽기 시작했고-비록 책에서 제시한 미션들을 따로 진행하지않았지만 그것들의 서술 방식이 독특하고,생경한 듯 하나 신선하게 다가와서.어쩌면 이 글들 가운데서 내가 살뜰하게챙길만한 것들이 있을 거라는 기대감도 들었다.<br>가장 흥미롭게 다가온 주제는 연습 15의"테마 편집"이라는 부분이었다.&lt;발췌하여 자료를 정리하며..... 등등을 통해자료집을 만들어&gt;라는 부분까지는 어느 정도"내가 잘 하는 부분인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주석을 달아라"는 문장을 보자마자, 이게 효과가 있을까.<br>그러나, 영미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들을 그렇게활용했다고 했으니 다소 신빙성 있어 보였다.<br>단지,다 따라 하기보다는 이 책에서 유용한 부분을발견했다면 자기 자신이 긍정할 수 있는 분야에는활용해도 좋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고,관찰을 습관화한다면 일상에서도 놓쳤던 다양한부분들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재치와 친절함을 겸비한 책인 동시에,어쩌면 우리의 인간다움을 더 확장시키고삶을 더 여유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관찰"의 묘미를 알게 해준 책.<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1/11/cover150/k0721315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11115</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핀란드 신화 - [핀란드 신화 - 칼레발라: 노래로 싸우는 영웅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1883</link><pubDate>Tue, 22 Sep 2026 23: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18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456&TPaperId=175318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6/69/coveroff/k95213045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456&TPaperId=175318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핀란드 신화 - 칼레발라: 노래로 싸우는 영웅들</a><br/>엘리아스 뢴로트 지음, 서미석 옮김 / 현대지성 / 2026년 09월<br/></td></tr></table><br/>칼레발라 : 노래로 싸우는 영웅들핀란드 신화<br>지은이 : 엘리아스 뢴로트옮긴이 : 서미석펴낸곳 : 현대지성<br>핀란드 신화는 반지의 제왕을 집필한 톨킨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북방의 서사시라고 한다. 이미 그리스 로마신화 혹은 이집트 신화에 익숙해 있는 우리에게 생소한 내용일 수도 있겠으나 읽으면 읽을수록 신선한 내용으로 다가온다.<br>이 신화에는 전사가 존재하지 않는다. 대표적인 주인공은 음유시인, 위대한 영웅으로 표현되며 창과 칼 또한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이들은 자연의 힘을 빌려 상대방을 무찌르고, 각종 새와 물고기, 동물들 등의 살아 숨 쉬는 생명체들은 상대방의 요구에 발맞추어 도움을 베푼다. <br>베이네뫼이넨, 일마리넨, 레민케이넨, 로우히, 킬리키, 쿨레르보.. 이러한 생소하고도 신비스러운 이름들을 갖는 신화 속의 인물들은 그리 강하지도, 완벽하지도 않다. 오히려 속임수를 당하거나, 실패해서 돌아왔던 길로 다시 돌아가거나, 도망치거나, 죽음을 깊이 애도하는 등의 인간적인 면모를 나타낸다. 특히 숲과 바다가 주 무대이고 배와 썰매를 이용하는 그들의 소박한 삶은 신화라기보다는 마치 동화 속의 등장인물처럼 느껴졌다.<br>포욜라의 여인을 상대로 한 베이네뫼이넨과 일마리넨의 구혼 이야기는 생각을 뛰어넘는 사건 중의 하나였다. 주인공 베이네뫼이넨은 그가 가진 최고의 자랑인 노래로 그 새로운 부부를 축복하며 응원하는 모습 속에서 주인공의 영웅다움과 우정을 넘어선 감동으로 다가왔다. <br>자연과 화합하며 노래와 시로 주어진 문제들을 해결하는 이들의 모습 속에 그들의 지혜가 숨겨있는 것만 같았다. 무력을 의지하지 않고 자연으로부터, 인간의 본성으로부터 나오는 힘으로부터 능력을 얻어 화합하려는 모습은 마치 반지의 제왕에 나왔던 엘프들의 세계를 연상시키기도 했다.노래로 시작해서 노래로 끝을 맺고, 베이네뫼이넨의 출생으로 시작해 그가 떠나는 것으로 막을 내리는 이 핀란드 신화는 북방의 아름다운 노래인 동시에 신비로운 동화같다는 생각이 든다.<br>서정적이고 다양성이 숨 쉬는 아름다운 신화를 찾는다면, 이 핀란드 신화를 추천한다.<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br>@hdjsbooks<br>#현대지성#핀란드신화 #책추천#엘리아스 뢴로트#칼레발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6/69/cover150/k95213045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66909</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철학하는 영어 필사 - [철학하는 영어 필사 - 세네카, 흔들림 없는 삶의 태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1658</link><pubDate>Tue, 22 Sep 2026 22: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16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1165&TPaperId=175316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6/45/coveroff/k6121311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1165&TPaperId=175316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철학하는 영어 필사 - 세네카, 흔들림 없는 삶의 태도</a><br/>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노윤기 옮김 / 베이직북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lt;철학하는 영어 필사 / 세네카, 흔들림 없는 삶의 태도&gt;<br>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노윤기 옮김 | 베이직북스<br>이 책은 후기 스토아 학파의 대표적인 인물로 알려진 세네카의 명문장들을 필사로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br>하루 한 장씩, 총 100일을 목표로 겨냥한 이 책에는 내면의 중심을 세우고 채워주는 세네카의 지혜로운 명언들과 더불어 다양한 영어 표현들이 수록되어 있다. <br>한 줄 한 줄 써 내려갈수록 어지럽던 마음이 정리되고 생각 또한 정돈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br>각각의 페이지의 하단에는 해당 문장에 대한 어휘도정리되어 있어서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br>DAY 1에서 DAY 100까지의 구성이기에 마지막까지는필사하지 못했지만 시간이 생길 때마다 도전할 생각이다.<br>-필사했던 문장 중 마음에 와닿은 구절<br>The condition of all who are engrossed is wretched,but most wretched is the condition of those who laborat engrossments that are not even their own, who regulate their sleep by that of another, their walkby the pace of another.<br>무언가에 매몰된 모든 이들의 상태는 비참하지만, 그중 가장 비참한 것은 자신의 것이 아닌 일들에 매달려 수고하고, 다른 사람의 잠에 맞춰 자신의 잠을 조절하며,타인의 보폭에 맞춰 걷는 이들입니다.<br>영문과 해석을 함께 필사했더니 더 와닿는 느낌이었다.<br>-<br>영어 전공자라 웬만한 문장을 이해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없었지만, 오랜만에 쓰는 영어 필사는 한글 필사와는 또 다른매력을 안겨준 건 사실이다. 게다가 세네카의 풍부한 지혜와함께하니 금상첨화. <br>가성비 좋고, 깔끔하고, 풍부한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으며영어를 리마인드 시키기에도, 새로 학습하기에도,그 무엇보다 지혜의 명언을 얻어 가기에도 좋은 이 필사책을 추천한다.<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br>@basicbooks_official<br>#베이직북스#세네카#영어필사#필사책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6/45/cover150/k6121311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64510</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예술로 읽는 스페인 - [예술로 읽는 스페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1458</link><pubDate>Tue, 22 Sep 2026 20: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14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362&TPaperId=175314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7/24/coveroff/k3221313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362&TPaperId=175314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예술로 읽는 스페인</a><br/>백인필 지음 / 디이니셔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예술로 읽는 스페인&gt;<br>지은이 : 백인필펴낸곳 : 디 이니셔티브<br>"한 나라를 이해하는 가장 아름다운 언어, 예술""도시에 새겨진 거장의 시간을 걷다"&lt;책 표지&gt;-<br>"스폐인"하면 떠오르는 건축가가 한 명 있다. 바로 안토니 가우디.고등학교때 처음 접했던 그의 건축 이야기는스페인에 대한 로망을 키우기에 충분했다.<br>그리고 이 책엔 가우디를 포함한 여러 예술가의이야기와 그들의 작품으로 채워진 스페인이라는나라의 아름다운 면모가 잘 드러나 있다.<br>알람브라 궁전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론다, 세비야 그리고 가우디의 도시인 바르셀로나를 거쳐마드리드까지 이어진다. 그 이어지는 여정속에스폐인 예술의 거장들이 함께 한다.<br>단지 그들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그 각각의 도시마다펼쳐지는 문화와 역사, 풍경 등의 이야기는내가 마치 스페인에 가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혹은 그 나라의 로망을 되살리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br>도시 곳곳에 새겨진 거장들의 자취를 통해그들의 작품이 갖는 진정한 의미도 깨닫도록 만든다.<br>예술 작품을 감상할 때, 도슨트가 옆에 있다면그것에 대한 세부적인 지식을 쌓아갈 수 있는데,이 책이 그러한 역할을 충분히 하는 듯 하다.<br>많은 충돌이 일어났던 나라답게 그 예술의 다양성도충분한 가치를 지녔다. 그 여정을 이 책과 함께 했다.<br>&lt;걸어서 세계속으로&gt;와 같은 여행 프로그램을책으로 제작한다면 바로 이런 느낌 아닐까.<br>-<br>예술 작품을 좋아하거나 스폐인에 관심이 있다면, 특히 그곳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br>#예술로읽는스페인#백인필#디이니셔티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7/24/cover150/k3221313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72483</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그림책고민상담소 - [그림책 고민상담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28725</link><pubDate>Mon, 21 Sep 2026 10: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287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1976&TPaperId=175287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4/25/coveroff/k7621319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1976&TPaperId=175287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림책 고민상담소</a><br/>김은정 지음 / 지식과감성# / 2026년 09월<br/></td></tr></table><br/>지은이 : 김은정<br/>펴낸곳 : 지식과 감성<br/><br/>"말하기 어려운 마음을 <br/>그림책에 기대어 꺼내보는 시간"<br/><br/>-<br/><br/>이 책의 구성은 간단하다.<br/><br/>- 그림책 소개<br/>- 상담사례<br/>- 그림책 고민 상담소<br/><br/>그림책을 통해<br/>나를 만나고<br/>관계를 배우고<br/>삶을 선택하고<br/>마음을 품는 시간.<br/><br/>아기자기한 힐링 타임이다.<br/><br/>각각의 이야기가<br/>공감이 되는 수도<br/>그렇지 않게 될 수도 있겠으나<br/><br/>모두가 사람 사는 이야기이니<br/>그 사례들을 통해<br/>나라면 어떻게 반응했을지를<br/>고민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br/><br/>그림책은 단순하지만<br/>그 속에 풍성한 지혜도 있다.<br/><br/>우리가 알지 못하는 마음을<br/>그림책을 통해서는 발견하게<br/>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셈이다.<br/>고민의 무게를 덜어 주는 것은 덤.<br/><br/>상담책은 주로<br/>내 상황과 비슷한 사례를<br/>먼저 찾아보게 되고,<br/>사람마다 느끼는 감정과<br/>받아들이는 크기 또한 다르기에<br/>이 책이 제시하는 모든 적용이<br/>나의 생각과 일치한다고는<br/>설명할 수 없겠으나,<br/><br/>아이들을 상대로 써 내려간<br/>그림책의 익지 않은, 순수함이<br/>삶의 무게를 어느 정도 덜어내는<br/>작용을 한다는 점을<br/>책을 읽으며 느끼게 되었다.<br/><br/>계속 들고 다니면서<br/>읽어보고 싶은, 예쁜 책이다.<br/><br/>-<br/><br/>"내 마음은..."<br/>이 말을 꺼내는 순간,<br/>우리는 자신의 마음과 다시 연결되기<br/>시작합니다.<br/>자신의 마음을 한번 바라보세요.<br/>어떤 감정이 머물고 있는지.<br/>그 감정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br/>무엇 때문에 생겨났는지<br/>천천히 따라가 봅니다.<br/>조용히 머무는 시간 속에서,<br/>잘 보이지 않던 마음이<br/>조금씩 모습을 드러냅니다.<br/><br/>내 마음은, <br/>지금 자라고 있는 중이라는 것을.<br/><br/>-<br/><br/>지쳐가는 삶으로 인해<br/>따스한 미소의 말 한마디가 필요한<br/>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br/><br/><br/>"이e움심리상담연구소"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br/>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br/><br/><br/>#그림책고민상담소<br/>#지식과감성<br/>#이e움심리상담연구소<br/><br/>@ewoom.counseling]]></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4/25/cover150/k7621319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42546</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동기화되었습니다 - [동기화되었습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26206</link><pubDate>Sat, 19 Sep 2026 22: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262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0345&TPaperId=175262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69/coveroff/k6621303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0345&TPaperId=175262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동기화되었습니다</a><br/>오승현 지음 / 한끼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동기화되었습니다&gt;​지은이 : 오승현펴낸곳 : 한끼<br>​비정규직 인턴사원인 서하루.그녀의 꿈은 현재 다니고 있는 화장품 회사의 정규직 사원이 되는 것이다.상사인 본부장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있으면서,자신의 회사 선배와 동기들에게는 적대감을 품고 있는,어떻게 보면 이기적이고 모순적인 사람이다.그녀의 엄마는 그녀가 다니는 회사 기업의 공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이며, 두 모녀는 현재까지 매우 고단한 삶을 살아왔다. 그러한 그녀에게 눈앞으로 다가온 정규직 심사는 최대의 기회인 동시에 그동안 동경했었던 인생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꿈의 발판이다.​정규직 심사 당일, 그녀는 네 명의 동기들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탑승했지만엘리베이터는 추락하고 그녀는 동기 중 한 명의 몸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시간은 며칠 전으로 되돌아간다.​그렇게 동기의 몸 안에서 반복되는 일상이 시작되고, 자기가 좋아하지 않던 동기들의 몸 안에서 번갈아 생활하면서 회사의 비리와 자신의 엄마가 앓고 있는 병의 직접적인 원인과 그동안 동경했던 상사의 본모습을 알게 된다.또한 자신을 향한 선배와 동기들의 진실한 마음을 알게 된다.​그 모든 일을 알게 되고 모두와의 동기화가 끝난 하루는 다시 자신의 몸으로 돌아오게 되고,동기들에게 부탁을 해 함께 회사의 비리를 밝혀내고.. 이런저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다.​주인공 하루는 마음 문을 열고 독단적인 삶을 살아가다가 진실을 알고 난 후에는 변화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지 않았을 때는 본심을 알 수 없다는것을 드러낸 큰 예이다.​​동기들의 몸 안으로 들어가서 그들의 진심을 알게 되고 함께 협력해서 비리를 밝힌다는 설정이 흥미로웠고, 화장품을 기획한 경력이 있는 작가답게 작품의 줄거리가 유연하게 흘러간다는 것이 이 책의 매력 포인트인 것 같다.​단지 현실에서는 이러한 해피엔딩과 같은 결말이 미지수여서 공감은 되지 않았다.​​오피스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헤스티아(@hestia_hotforever)가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오승현 작가(@heassal_osh)와 한끼(@hanki_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heassal_osh  @hanki_books​​#동기화되었습니다 #오승현#한끼출판사 #소설 #타임슬립 #빙의 #미스터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69/cover150/k6621303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76907</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 - [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 - 장자와 함께 불안을 걷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22559</link><pubDate>Thu, 17 Sep 2026 21: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225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0351&TPaperId=175225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0/38/coveroff/k1021303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0351&TPaperId=175225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 - 장자와 함께 불안을 걷는 법</a><br/>염세철학가 지음, 허유영 옮김 / 향기책방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gt;지은이 : 염세철학가펴낸곳 : 유노북스<br>깊어가는 가을의 장단에 맞추어 오롯이 사유할 만한 책을 만났다.<br>이번에 서평으로 참여한 "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가 그런 종류의 책이었다. 장자의 철학을 바탕으로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방법을 찾아간다는 그 메시지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br>장자는 2000년 전의 학자이지만 그의 사상은 지금까지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삶에 불안이 공존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떠한 방법으로 마음을 추스르고 다져가야 하는 것인지를 책에서는 장자의 사상을 바탕으로 함께 고민해 주고 있다. <br>흔들릴 때마다 어떤 방행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고민할 때가 많다. 그러나 이것은 영원한 것이 아닌, 단지 무상한 존재라고 하는 것부터가 든든한 말로 다가왔다. 나를 힘들게 만드는 것은 바로 어떤 상황도 아닌 내면의 태도라는 것이라는 말이 한 편으로는 나 자신이 나약한 느낌으로, 또 다른 한 편으로는 개선될 수 있다는 희망으로 다가왔다.<br>특히 온전한 고요를 배우고 우리에게도 식물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는 빈 시간이 필요하다는 부분이 뜻깊게 다가왔다. 완전한 J형으로 빈틈없이 살아가는 이 삶에는 그 말이 패턴을 바꾸면 좋겠다는 신호처럼 보였다. 시간을 조금 더 비우면 내면의 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일 수 있다는 점은 다양한 방면으로 공감이 되었다. 결국 내면의 중심에 가까워질수록 내 안의 불안도 파악하게 되고 원하는 방향으로 잘 흘러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br>세상을 살아가려면 나의 평범함을 끌어안는 마음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비교하지 않는 마음이 생겨나야 하고 그것은 곳 자기 존중에서 비롯된다. 아마 자신을 향한 존중이 풍성해진다면 내 불안과 애써 싸우려고 하기보다는 내면을 회복하며 흐름을 타고 나아가는 삶을 살게 되지 않을까 싶다.<br>깊은 생각과 더불어 내면의 회복을 찾아가고 용기를 얻기 원한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br>이키다서평단을 통해 유노북스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개인소견을 담은 리뷰입니다.<br>@uknowbooks @ekida_library<br>#다행이야이괴로움도무상하다니 #유노북스 #이키다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0/38/cover150/k1021303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03878</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내 심장을 줄게 - [내 심장을 줄게 - 심장을 이식받은 기상캐스터의 햇살 찬란 투병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18509</link><pubDate>Tue, 15 Sep 2026 20: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185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0036&TPaperId=175185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1/92/coveroff/k8021300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0036&TPaperId=175185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 심장을 줄게 - 심장을 이식받은 기상캐스터의 햇살 찬란 투병기</a><br/>오수진 지음 / 소소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br>&lt;내 심장을 줄게&gt;<br>지은이 : 오수진펴낸곳 : 소소사<br>"심장을 이식받은 기상 캐스터의 햇빛 찬란 투병기"<br>처음 책을 접했을 때의 느낌은 "너무 예쁜 책"이라는 것이었다.그러나 그 속에 담긴 문장들의 아름다움은 나열할 수 없을 만큼크게 다가왔다.<br>이 책은 오수진 아나운서의 단순한투병기가 아니라, 온 삶을 담아낸인생 고백 에세이라고 말하고 싶다.또한,현재를 소중히 여기라는 "당부"이기도.<br>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들었던 첫 생각은어떻게 이 모든 것을 쓸 생각을 했을까.였다. 나라면 감히 시도하지 못했을커다란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br>기상 캐스터로 시작해 점점 커리어를쌓아 더 큰 기회의 무대에 진출할 무렵,암이라는 판정을 받고, 완치되었다고생각했는데 그다음엔 심장이 망가져이식 수술을 받게 되었지만.. 후에 림프종에 걸려서 또 다른 아픔을경험했을 그녀의 삶을 상상할 수 없었다.<br>그녀가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도삶에 대한 의지였던 것 같다.그 의지는 자신의 직업을 대하는 태도에서우선적으로 드러났고, 그것이 인생에 대한굳건한 의지력으로 이어져서 결국에는그 힘든 시간을 잘 버텨낸 것이 아닐까라는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물론 시련 속에서는 강해진다고 하지만, 오수진 아나운서는 그보다 더 특별했던 것 같다.<br>그 모든 힘든 시기를 겪어낸 후 현재는여러 기관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사람의생명을 살리는 일에 삶을 기여하고 있다.<br>책을 다 읽고 덮으면서 생긴 바램은더 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과생명을 향한 올곧은 마음이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이다.<br>긴 분량의 에세이는 아니지만,한 사람의 인생이 담긴 글을 늘 그렇듯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그리고 정말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br>현재의 소중함을 깨달아 가기에 좋은 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1/92/cover150/k8021300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019204</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 [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18362</link><pubDate>Tue, 15 Sep 2026 19: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183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0326&TPaperId=175183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66/coveroff/k4321303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0326&TPaperId=175183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a><br/>제갈량 지음 / 트라이어드 / 2026년 07월<br/></td></tr></table><br/>&lt;삼국지략 : 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gt;<br/>삼국지략 시리즈 02 / 제갈량 <br/><br/><br/>삼국지의 제갈량은 대단한 책략가이자 <br/>그 시대의 타고난 천재로 알려져 있지만,<br/>사실 그는 원래 밭을 갈던 평범한 백성이었다.<br/>그런 그가 어떻게 대단한 전략가가 되었는지,<br/>그를 재조명하며 설명하는 책이다.<br/><br/>이 책은<br/>- 욕망을 다스리는 법<br/>- 자기 자신을 무너뜨리는 감정을 절제하는 법<br/>- 싸움에 나서는 법<br/>- 자신의 한계에 대응하는 법<br/>- 품은 뜻을 이루어 내는 법<br/>.. 을 설명하고 있다.<br/><br/>그가 제시하는 방법은 큰 것이 아니다.<br/>단지 주어진 상황이나 환경을 탓하지 않고<br/>자신의 소신을 내세웠다는 것이다.<br/><br/>또한, 멈추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멈추고<br/>침묵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침묵하는 것을<br/>주장하고 있다.<br/><br/> 이는 5차 북벌의 예에서도 잘 나타난다.<br/><br/>제갈량은 사마의의 집요한 도발 앞에서도<br/>깊은 침묵을 지켰다. 그는 행동은 성급하지<br/>않았고 그 결과 그가 이끄는 촉군의 본진은<br/>궤멸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br/><br/>제갈량이 지켰던 침묵의 원칙이 삶에서도<br/>드러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br/>침묵의 유익함은 이미 수차례 경험해왔다.<br/>다만 성급함이 기회를 망칠 수가 있기에<br/>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을 때는 내 결정이<br/>옳은 것인지를 묵묵히 점검해야 한다.<br/><br/>그가 제시하는 다양한 원칙들이 마음에<br/>스며들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br/>인간의 도리를 다하고 하늘의 뜻을 <br/>기다린다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br/>결과를 미리 두려워하여 섣불리 운명을<br/>탓하지 말라는 그 부분이었다. <br/>내게 있는 최선을 다하되 불안을 내려놓고<br/>결과에 자유롭게 반응하라는 것,<br/>잘 알면서도 행해지지 않는 이 부분을<br/>제갈량의 철학이 마침표를 찍어준 듯했다.<br/><br/>"비는 내릴 때 내린다.<br/>우리가 할 일은, 그 비가 내리기 전까지<br/>진형을 다 짜 두는 것뿐이다."<br/><br/><br/>누구보다 큰 욕망을 품었던 제갈량은<br/>더 큰 세상을 향해 자신을 비워낼 수 있었고<br/>그 결과 천하를 호령하는 책략가가 되었다.<br/>그는 스스로를 비워낼 힘도, 채워낼 힘도<br/>가지고 있었고, 그것이 철학이 되어 오늘날<br/>자신의 삶을 컨트롤하기 원하는 자들에게<br/>도움이 되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br/><br/>한계를 던져버릴 수 있음을 증명하는 이 책을 추천한다.<br/><br/>책읽는쥬리(@happiness_jury)님을 통해<br/>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br/><br/>#책읽는쥬리<br/>#삼국지략시리즈 #제갈량<br/>#스스로한계를긋는자는단한걸음도나아갈수없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66/cover150/k4321303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76646</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음 아플 땐 밥 - [마음 아플 땐 밥 - 음식으로 소통하는 정신과 의사의 마음 건강 레시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16292</link><pubDate>Mon, 14 Sep 2026 20: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162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1761&TPaperId=175162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5/3/coveroff/k41213176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1761&TPaperId=175162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음 아플 땐 밥 - 음식으로 소통하는 정신과 의사의 마음 건강 레시피</a><br/>신동진 지음 / 끌리는책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br/><br/><br/> <br/>&lt;마음 아플 땐 밥&gt;<br/><br/>지은이 : 신동진<br/>펴낸곳 :  끌리는책<br/><br/><br/>이 책의 저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br/>음식으로 소통하는 마음 건강 레시피를 글로 담아냈다.<br/><br/>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것을 궁극적 목적이라 여기며<br/>정신과를 택했다고 한다.<br/><br/>그런한 목적과 부합하는 듯이 이 책에도 사람들의 행복을<br/>바라는 그의 마음이 상냥하게 녹아있다는 것을 발견했다.<br/><br/>책은 그리 어렵지 않아서 어렵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다.<br/>마치 가까이에서 상담을 받는 느낌이다.<br/><br/>저자는 요리를 좋아하나 보다.<br/>요리를 배우고 만드는 과정에서 배우게 된 레시피들을<br/>행복에 접목시켜가는 그 과정이 흥미로웠다.<br/><br/>마음을 행복하게 만드는 데에도 요리와 같은 풍성한<br/>행복 식탁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며<br/>그 파트를 읽어가면서 행복으로 가는 방법의 다양함을<br/>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었다.<br/>+<br/>밥 : 포근한 잠의 위로<br/>국물 : 무너진 하루를 세우는 위로<br/>샐러드 : 삶의 쓴맛을 수용하는 법<br/>육수 : 몰입하게 만드는 힘<br/>김치 : 건강을 위한 활력소<br/>상추쌈 : 마음을 챙기는 명상<br/>등심 : 나를 위한 것<br/>비빔밥 : 조화로움을 찾는 것<br/>만두 : 관계에서 얻는 행복<br/>초콜릿 : 가끔은 나를 위하는 즐거움<br/><br/>이렇게 음식을 행복과의 연결고리로 만들어 차리는 밥상이<br/>공감이 되면서도 놓친 부분이 있나 살펴보게 되었다. <br/><br/>한국인은 밥심으로 살아간다.<br/>힘이 들더라도 밥을 먹으면 놀라운 회복력을 갖추게 된다.<br/>이처럼.. 마음이 아플 때는 행복의 밥상을 푸짐하게 차려서<br/>기운 나는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책을 지어낸<br/>궁극적인 목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br/><br/>이렇게 푸짐한 행복 레시피를 마음에 담으니 내면이 좀 더 <br/>푸근해지는 느낌이 들었고, 나와 소중한 이들의 행복을 위해 <br/>어떤 방식으로 마음을 챙겨야 할지를 잘 알게 된 것 같다.<br/><br/>마음이 헛헛해지는 순간마다 이 책이 담아낸 요리의 풍경을<br/>적용시켜 봐야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5/3/cover150/k41213176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50392</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조향사 - [조향사 - 영상화 기획 소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14089</link><pubDate>Sun, 13 Sep 2026 21: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140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1078&TPaperId=175140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4/89/coveroff/k9521310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1078&TPaperId=175140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조향사 - 영상화 기획 소설</a><br/>현영강 지음 / 잇스토리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조향사&gt;

지은이 : 현영강
펴낸곳 : 잇스토리

"누군가 인간의 욕망을 조향할 수 있다면,
우리는 어디까지 인간으로 남을 수 있을까?"
...
"향수를 뿌리고 지옥으로 들어갔다"

-

조향사 : 향료를 조합해 제품에 맞는 향을 만드는 직업


소설은 여주인공인 서정화 기자가
모름지기라는 환락가에서 일한다는 사람으로부터
제보 메일을 받는 것으로 시작한다.

넉넉한 집안에서 당연한 듯한 인생을 살던 주인공 정화.
주인공의 인생에서 잊지 못할 친구가 되어버린 친구 다정.
그 친구에게 가난한 냄새가 난다며 멸시한 주인공의 아버지.
어두운 공간에서 자라 마음까지 피폐해진 조향사 양귀비, 덕칠.
정화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끝까지 함께 하는 편집장 영일.

이들의 이야기는 냄새로 시작해 냄새로 끝난다.
전반적으로 배경에 흐르는 담배연기냄새,
친구에게 수식어처럼 쫓아다닌 가난의 냄새,
소설의 사건이 되는 환락가의 오염된 냄새
그리고 그 속을 찌르며 사람들을 환각으로 몰아넣는 욕망의 냄새.

..

읽으면서 든 생각은,
한 인간의 욕망이 다른 인간을 괴물로 만들고,
괴물이 된 그 인간은 복수심을 이용해 또 다른 괴물들을 만들고,
친구라서 괜찮겠지라는 안일함은 결국 상대를 나락에 빠뜨리게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것은 사과로만 끝낼 수는 없기에.
욕망의 잔혹함과 그 끝을 보여 준 소설이었다.


길지 않은 분량이었지만,
그 주제가 갖고 있는 메시지는 무거웠기에 쉬운 글은 아니었다.

어떠한 일이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사회에 살고 있는 이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영상화 기획 소설이라고도 하니 추후에 제작이 된다면
또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을 듯하다.



&lt;모도서평단&gt;을 통해 현영강 작가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knitting79books
@swimmist7

#모도서평단
#조향사
#현영강
#잇스토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4/89/cover150/k9521310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48975</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월급쟁이 부자 아빠의 실전 재테크 - [월급쟁이 부자 아빠의 실전 재테크 - 대기업 25년 차 직장인 투자자가 알려 주는 부의 완행 차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14082</link><pubDate>Sun, 13 Sep 2026 20: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140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040&TPaperId=175140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69/coveroff/k4921300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040&TPaperId=175140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월급쟁이 부자 아빠의 실전 재테크 - 대기업 25년 차 직장인 투자자가 알려 주는 부의 완행 차선</a><br/>투자가 카일(김도형) 지음 / 이든하우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월급쟁이 부자 아빠의 실전 재테크&gt;<br>지은이 : 투자가 카일(김도형)펴낸곳 : 이든하우스<br>이 책은 대기업 25년 차 직장인 투자가가 알려주는실전적인 재테크 책으로 재테크를 하고 싶지만그 분야에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일종의안내서라고 볼 수 있다.<br>저자는 재테크에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며40대든 50대든 상관없이, 이 책을 펼쳤다면고민하지 말고 시작하라고 조언한다.<br>1장 : 돈의 흐름 알기2장 : 적은 돈으로 시작하는 자산 증식법3장 : 부동산 투자4장 : 투자를 위한 마음 관리<br>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으며,각 장에 필요한 자료와 예제를 포함해재테크에 초보이거나 어려워하는 자들이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방식이다.<br>물론 이 책은 어떠한 비법이나 해결을제시하지는 않지만,안전한 투자를 위한 지침이나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사항들을 꼼꼼하게집어주기에 초보자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있는 책이라 생각한다.<br>재테크와 자산의 효율적인 흐름의 방식에관심이 있다면 추천한다.<br>&lt;모도서평단&gt;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br>@knitting79books<br>#모도서평단 #월급쟁이부자아빠의실전재테크#투자가카일#이든하우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69/cover150/k4921300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46997</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교실 바깥의 마음 - [교실 바깥의 마음 - 동갑내기 국어교사가 편지로 써내려간 일과 삶의 시간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11448</link><pubDate>Sat, 12 Sep 2026 14: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114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0743&TPaperId=175114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9/23/coveroff/k3921307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0743&TPaperId=175114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교실 바깥의 마음 - 동갑내기 국어교사가 편지로 써내려간 일과 삶의 시간들</a><br/>최지혜.하고운 지음 / 롤러코스터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br>&lt;교실 바깥의 마음&gt;​<br>지은이 : 최지혜, 하고운펴낸곳 : 롤러코스터​두 명의 동갑내기 교사가 있다. 한 명은 문학을, 또 다른 한 명은 시를 좋아한다.​이 책은 그러한 두 교사가 교실 바깥의 일들을 편지로 나누며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고 치유도 하는, 그 과정을 통해 서로가 성장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응원하는 편지형 에세이다.​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답게 유려한 언어를 사용하며 자신들의 삶을 종이 위에 써 내려가며 좋아하는 시와 문학을 인용해 각자가 처한 상황을 다독인다. 이런 그들에게 시와 문학은 하나의 작품이 아닌 삶의 또 다른 언어임을 알 수 있다.​그들은 작품이 갖는 힘을 알기에 그것들을 삶에 반영시키고 필요에 따라서는 기댈 수 있었다. 그만큼 저들의 교직 생활은 녹록지 않았나 보다.​편지를 통해 교감한 교실 바깥의 마음은 교실에  속해있을 때의 상황을 위로하는 하나의 유익한 수단일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그런 모든 과정 속에서 그들은 배우고 성장한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했던 생각 역시 내려놓는 힘을 얻게 된다. 모종의 사건들과, 동료, 학생 그리고 자신들의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에서부터.​그런 성장과 더불어 펼쳐지는 교직생활의 이야기는 흥미롭기도, 애틋하기도 하면서 내 시대의 선생님들은 어떤 마음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바라보았나 하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하였다. ​책을 좋아하는 나로서의 이 책의 가장 큰 묘미는 서로가 내미는 시와 문학에 대한 느낌과 토론이 오간다는 것인데, 종이 위에서 성급하지 않은 모양으로 이어지다 보니 그들이 소개하는 작품들을 깊게 곱씹어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읽으면서 참 다정하고 아늑하며 의미 있는 책으로 다가왔다. 서로의 우정과 편지가 그들을 지탱해 주고 더 나은 교사로,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과 함께 그들이 꿈꾸는 교육의 현장이 밝아지면 좋겠다는 바람도 생기게 되었다.​이 책이 많은 이들에게 흘러갈 수 있기를-​-​♪마음에 남은 문장들​41-'아까는 선생님이 아니었던 것 같았다'는 학생의 한마디가 지금까지 너의 마음 한구석에 남아 있다는 게 나는 오히려 좋다. 그 말로 네가 중심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아서.​65-네게 편지를 하면서 내 마음에서 내보낼 감정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게 돼. 다행히 지금은 교사와 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겨울방학이어서 부정적인 생각은 별로 하지 않고 있지만, 언젠가 복잡하게 마음이 얽힐 때 이 시를 꺼내보려고 해.- 언급된 시 : 밖에서 보자 by 김복희​74-나는 신나게 주제를 바꿔가며 창작 과제를 모색하고 있어. 열정 넘치는 청소년 작가들은 작가의 눈으로 글을 읽고 써. 과제에 과감히 도전하고 서로에게 감탄해. 푹 빠져서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의 주인이 될 때, 바로 그런 순간에 배우는 게 아닐까?​79-지금의 나는 의미 찾기의 세계에서 벗어나 흐르는 대로 가는 중이야. 돌보는 나도, 일을 다 마무리하지 못한 채로 잠드는 나도 '오늘'을 살아가고 있어.​137-나는 여백이 남고, 조금 둘러가도 되는 방식의 글쓰기를 할 때 편안함을 느껴. 그런데 이런 글쓰기 방식도 틀린 게 아니더라고. 어쩌면 좋은 글이 될 수 있다는 용기를 갖게 됐어.​143-너무 꿈같은 말일까, 말과 글이 좋아서 문학이 좋아서, 학창 시절의 선생님이 좋아서 교사가 되었다는 건.​​우주 @woojoos_story 진행으로 우주서평단 단체 디엠방에서 함께 읽었습니다​#교실바깥의마음 #롤러코스터출판사 #우주서평단<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9/23/cover150/k3921307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392312</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닮아가는 것들에 대하여 - [닮아가는 것들에 대하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10285</link><pubDate>Fri, 11 Sep 2026 21: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102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340&TPaperId=175102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5/69/coveroff/k3021303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340&TPaperId=175102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닮아가는 것들에 대하여</a><br/>심규진.뭉치들 지음 / 설탕나무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닮아가는 것들에 대하여&gt;<br>글쓴이 : 심규진과 뭉치들펴낸곳 : 설탕나무<br><br>이 책은한동대학교 26학번 학생들과그들을 지도하는 심규진 교수에 의해쓰인 얇은 시집이다.<br>시집의 두께나 그것이 포함한콘텐츠의 분량과는 상관없이이 책 속에는 묵직한 울림과사랑이 담겨 있다.<br>스무 살 문턱에 다다른젊디젊은 청년들이 내뿜어내는그리스도를 향한 사랑과닮아감을 간구하는 그 모습들은같은 크리스천이자 인생의 선배로서많은 생각을 던져주었다.<br>그들의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고그들이 사랑하는 대상은가족과 공동체임을 나타내는그 모든 글들이 참으로 빛났다.<br>그들이 생각했던 것과는다른 모습으로 다가왔을 대학 생활이그들의 삶과 신앙을더 단단히 만들었을 것이라 생각한다.<br>각기 다른 모습의,그러나 닮아감이라는 하나의 주제로한 곳을 바라보며 달려나갈,그 열여덟 명의 여정을 응원한다.<br>-p.24<br>함께 매일을 지내며 마주 보던 거울,너의 기도는 나의 노래가 되었고나의 기도는 너의 고백이 되었다.그분을 사랑하는 우리의 예쁜 마음이어느새 서로의 영혼의 지문으로 남았다.너와 나, 우리 둘의 삶의 끝이결국 그분의 모습을 닮아 있기를.<br><br>-<br><br>&lt;책담쓰담서평단&gt;을 통해 도서를온세하님으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5/69/cover150/k3021303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56995</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그림자 마법사들 3 - [그림자 마법사들 3 - 영혼과 그림자의 전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06147</link><pubDate>Wed, 09 Sep 2026 23: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061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0945&TPaperId=175061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0/37/coveroff/k6021309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0945&TPaperId=175061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림자 마법사들 3 - 영혼과 그림자의 전투</a><br/>정채연 지음 / 문학수첩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br><br>&lt;그림자 마법사들 III : 영혼과 그림자의 전투&gt;<br>지은이 : 정채연펴낸곳 : 문학수첩<br>아주 흥미진진한 책을 읽었다.어른들을 위한 해리포터라고 불리기도 하는-총 세 권으로 이루어진 "그림자 마법사들" 그중 이번 서평을 진행하게 된 건시리즈의 최종회인 3편이었다.<br>1-2권과 이어지는 맥락이라 줄거리에 대한 이해도가 저하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읽어가며 그건 기우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전체 스토리를 알 수 있게끔 자료도 제공받았다)<br>스토리가 굉장히 짜임새가 있으면서도쉬운 이해와 몰입도를 제공하는 작품이었다.<br>이야기는 이스탄불 거리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러낸 제론의 등장으로 시작된다.인도양에서는 또 다른 그룹들이 모의를 하고 있으며,캘리포니아에선 이 책의 주인공인 리안과 그의 든든한조력자인 세린이 무언가를 계획 중에 있다.<br>인간인 리안은 자신의 뿌리를 찾아 떠나는데,그 와중에 "아스카일"이란 고대 그림자 마법사의 후손이라는사실을 알게 되고 "샤티아텐"이라는 강력한 무기도 얻게 된다. 리안은 그림자 마법사가 아닌 인간이기에 그림자 마법은사용하는 데에 한계가 있지만 영혼의 힘을 소유하고 있어더 큰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br>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전편을 읽지 않았기에),리안은 제론과 모습이 바뀌어 있었지만, 그 사실로 인한불이익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br>제론은 자신의 수하를 이용해 "샤티아텐"을 갈취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리안과 세린은 많은 어려움을 감내하고그 물건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br>결국 수많은 사건들을 뒤로 한 채, 제론을 만나게 되고리안은 "샤티아텐"을 없애기 위해 그림자로 이루어진 공간으로 뛰어들지만, 제론도 포기하지 않는다.강한 흑막인 제론은 "샤티아텐"을 차지하고 싶은 강한욕망으로 인해 결국 폭발하게 되고 리안을 살아남는다.<br>그 후 리안은 제론의 죽음으로 인해 원래 자신의 모습을되찾고, 그림자 학교에 다시 들어가기 위한 희망의 품고소설은 막을 내린다.<br>무시하기 쉬운 "그림자"라는 소재로 만들어 낸허구의 세상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마치 꿈의 세계에 들어갔다 나온 느낌.그림자를 조각조각 낸다는 발상은 또 어디서부터 왔을까.<br>일상이 지루하거나 뭔가 새로운 장르의 이야기를읽고 싶을 때 옆에 두면 좋을 만한 책인듯싶다.<br>기회가 된다면 1~2권도 꼭 읽어보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0/37/cover150/k6021309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03782</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I 인물 열전 2 - [AI 인물 열전 2 - AI의 시장을 설계하는 사람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03893</link><pubDate>Tue, 08 Sep 2026 23: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038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0339&TPaperId=175038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0/59/coveroff/k6421303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0339&TPaperId=175038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인물 열전 2 - AI의 시장을 설계하는 사람들</a><br/>김경달 지음 / 이은북 / 2026년 08월<br/></td></tr></table><br/>서평단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br>&lt;AI 인물 열전  |  2. AI의 시장을 설계하는 사람들&gt;<br>지은이 : 김경달펴낸곳 : 이은북<br>검은 표지에 분홍색 텍스트가 패턴처럼나열되어 있는 책 - "AI 인물 열전"은 AI의 시장을 설계하는 10명의 사람들의연대기를 풀어 낸 책으로 사뭇 AI 기술을구축한 이들의 위인전과 같은 느낌이다.<br>현시대에서는 AI가 실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수단으로 자리 잡았고, 모든 방면에서다 사용하고 있는 추세다.<br>어느덧 우리에게 친숙해져버린 AI의 탄생도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력 없이는 불가능했다.<br>오픈 AI인 챗 GPT를 구축한 "샘 올트먼"NVIDIA의 설립자이자 피지컬 AI를 꿈꾸는 "젠슨 황"메타버스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미래로 계속 전진하는 "마크 저커버그"마이크로소프트에 AI 기술을 접목시킨 "사티아 나델라"챗 GPT에 반격해 제미나이를 구축한 "순다르 피차이"샘 올트만을 도와 오픈 AI의 생성에 큰 역할을 한 "그렉 브록먼"브라우저 발명자에서 AI 기술의 예언자로 변신한 "마크 앤드리슨"오픈 AI의 투자자 "손정의"생성형 AI에 배팅을 건 "비노드 코슬라"실리콘 밸리에서 활약하며 보이지 않게 오픈 AI를 설계한 "리드 호프먼"<br>익숙한 이름도, 낯선 이름도 있지만서로 싸우고 그러다 도전도 받고,온갖 실패에 실패에 실패를 거듭한 후에도자신들이 가진 기술과 재능으로 한 길을 달려왔기에지금 우리가 이렇게 편히 앉아서 신기술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br>물론 그들은 떼돈을 벌었을 테지만,그것과는 별개로 우리가 얻는 유익도 무시할 수 없으니아직은 축복이라고 여겨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이 설계자들이 인류를 커다란 위기에 빠뜨릴 길만은가지 않는다는 전제하에-)<br>그러나 기술은 빠르고 무섭게 변한다.이 커다랗고 급속한 흐름 앞에서 경계할 필요가 있으며앞으로의 그들의 행보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br>AI 시대의 흐름과 방향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0/59/cover150/k6421303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205975</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방인 - [이방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01640</link><pubDate>Mon, 07 Sep 2026 23: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016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0446&TPaperId=175016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3/15/coveroff/k62213044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0446&TPaperId=175016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방인</a><br/>알베르 카뮈 지음, 김경일 기획 / 저녁달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이방인 : 김경일의 심리로 읽는 고전 시리즈&gt;지은이 : 알베르 카뮈펴낸곳 : 저녁달<br>"우리 모두 누군가에게는 이방인이다" <br>이 책은 유명한 세계 문학이자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으로도 잘 알려진 "이방인"을 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의 해제로 읽어가도록 기획되었다.<br>부조리한 세상에 대한 도전장을 던지듯 글을 써 내려간 알베르 카뮈의 마음은 대체 무엇이었을까를 심리학적 측면으로 분석한 추천글을 읽으니 이방인에 대한 이해의 폭이 확장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br>소설을 다 읽은 후에 해제를 읽을 것을 추천한다고 되어있었지만 이니 몇 차례 이방인을 읽고 실패한 나이기에 크게 개의치 않았을뿐더러 오히려 더 도움이 되었다.<br>심리학적인 분석을 먼저 접한 후에 이장인을 읽고 나니, 마치 희뿌연 안개가 걷히듯 정리가 잘 되었고 주인공의 마음 또한 이해할 수 있었다.<br>P. 41 - "오늘 어머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였을지도"<br>뫼르소는 엄마의 장례식 때 울지 않고, 바로 그다음 날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여자친구도 사귀는 등 부모의 죽음을 외도하지 않는 듯한 모습으로 비치지만. 글을 자세히 읽고 나면 그는 그 누구보다도 세심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장례식의 분위기를 자세히 살피고 이웃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잘못 사귄 친구 레몽의 동행하자는 부탁으로 여자친구인 마리도 함께 여행을 간 바닷가에서 홀로 서성이다, 자기들 곁을 계속 맴돌던 아랍인을 총으로 쏘는데 그것은 고의가 아니었다. 엄마의 죽음에 대한 슬픔이나 마리의 사랑 고백에 대한 반응은 단지 그가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서툴렀기 때문이다. 재판장에 선 뫼르소는 살인에 대한 잘못보다도 엄마의 죽음 후 그가 보인 행동으로 더 큰 정죄를 받는 모습으로 그려진다.<br>바로 이것이 알베르 카뮈가 설명하고 싶었던 부조리의 모습이 아니었을까. 사회가 정한 규율과 사람들이 가지는 감정에 무조건 동조해야 한다는 것, 그렇지 않으면 이단아로 취급받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재판의 모습을 통해 잘 드러난다. (사실, 현시대에도 그렇지 않은가???)<br>판결로 참수형을 언도받고 상고를 포기한 그의 죽음에 대한 반응은 애처롭다. 생각에 생각을 물고 거듭 생각하며 내린 결론이라는 것을 다른 사람은 알 수 있었을까? 어쩌면 그는 그가 경험한, 부조리로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가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어차피 상고도 기각될 게 뻔하니).<br>P.178 - "어차피 죽는다면, 어떻게 그리고 언제 죽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분명했다."<br>감옥에서의 그 모든 시간을 견디고 밀려오는 생각을 정리한 끝에 그가 내린 결론은 여전히 행복하다는 것이었다. 모든 것을 끝내야 하는 사람이 느끼는 감정과는 거리가 멀지만 비로소 (죽음을 통해) 자유를 얻었다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보았다.<br>"이방인"은 누구나 읽을 법한 소설이지만,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관점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그 필요를 충족시켜주었다. 이방인에 담긴 알베르 카뮈의 사상을 알고 더 깊게 읽고 싶다면 이 책이 그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br>저녁달출판사(@eveningmoon_book)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br>#이방인 #저녁달클래식 #저녁달출판사 #김경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3/15/cover150/k62213044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31545</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지랄 맞을 용기 - [지랄 맞을 용기 - 세상이 당신의 선을 넘으려 할 때, 기꺼이 ‘지랄맞을’ 용기를 내십시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494121</link><pubDate>Fri, 04 Sep 2026 16: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4941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539&TPaperId=174941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6/87/coveroff/k2821305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539&TPaperId=174941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랄 맞을 용기 - 세상이 당신의 선을 넘으려 할 때, 기꺼이 ‘지랄맞을’ 용기를 내십시오</a><br/>조영훈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지랄맞을 용기&gt;<br>글쓴이 : 조영훈펴낸곳 : 모티브 출판사<br>처음 책 제목을 접했을 때,"이건 내게 필요한 이야기야, 무조건 읽어야 해"라는 생각이 들었다.<br>그럼 과연, 지랄맞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br>예부터 동방 예의지국이라고 불리던 이 나라의 특성상 대부분의 우리들은순응하고 복종하는 것을 예의로 여겨왔다.둥글게 살아가고 인내하고 순종하는그 모든 것을 미덕이라 여기는 이러한 사회에서 맞서기 위해서는 용기가 따르니 말이다.<br>이 책은 그러한 편견을 깨어버리는 역할을 한다.무조건 "네네, 그것이 맞습니다"가 아닌"지랄"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용기를 내라는 것.물론, 아무 때가 아니라 필요한 상황에서,나 자신을 벗어나는 과감함은 필수라는 것을말해주고 있다.<br>위인들 혹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사람들을예시로 들어 그들에게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닥쳤을 때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보여준다.<br>만약...알버트 아인슈타인이 자신을 억압하던 학교를벗어나지 않았다면 상대성 이론을 발견할 수 있었을까.마리 퀴리가 자신의 사생활을 노린 가십에 굴복했다면사람들을 살리는 과학적 업적을 이룰 수 있었을까.빈센트 반 고흐가 상업적인 미술관에 매달렸다면오늘날 그의 그림이 이렇게까지 찬사를 받을 수 있었을까<br>...<br>이러한,위대한 업적을 남기는 사람들의 뒤에는 항상 부조리라 여겨지는 상황 앞에 굴복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상황을 이끌어 간 의지가 남아있었다.<br>사실 나 또한 살아가면서 그러한 용기를 내고 싶지만태생적인 성향이 가지는 특성상 쉽지 않을 때가 더 많다.<br>하지만, 내 소신과 생각을 지키기 위해 조금의 노력부터 한다면적어도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했다고 자부할 수는 있을 것 같다.결국 내 인생은 내가 살아가는 것이니..<br>당당한 삶을 살기를 원하는 이들이 읽으면 좋을 만한 책-<br>단단한맘킴히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gbb_mom @_kkimhee @water_liliesjin @motivebooks.official<br>#지랄맞을용기 #조영훈 #모티브 #르온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6/87/cover150/k2821305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268798</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곳은 타로카드 상담소가 아니다 - [이곳은 타로카드 상담소가 아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492878</link><pubDate>Thu, 03 Sep 2026 23: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4928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0849&TPaperId=174928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49/coveroff/k2721308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0849&TPaperId=174928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곳은 타로카드 상담소가 아니다</a><br/>허선아 지음 / 세종마루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br/>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br/><br/><br/>&lt;이곳은 타로카드 상담소가 아니다&gt;<br/><br/>글쓴이 : 허선아<br/>펴낸곳: 세종마루<br/><br/><br/>이 책은<br/>타로카드에 대한 이야기이지만<br/>그것을 사용함으로 인해 인생의 중요한<br/>의미를 찾아가는 성장소설이라고도<br/>할 수 있다.<br/><br/>책 내용의 전부를 통틀어<br/>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득했지만,<br/>주인공의 다양한 심리가 묘사되었고<br/>사람들을 대하는 모습에는 <br/>풍부한 인정이 느껴져 마음이 따스해졌다.<br/><br/>자신의 기억을 지워버린 병원에서<br/>타로카드를 이용해 타인들을 살피다가<br/>결국엔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나가는<br/>주인공의 행동은 꽤 용감해 보였다.<br/><br/>이 소설은 타로카드가 가진 재미보다는<br/>사람에게 속한 기억의 중요성과 소중함을<br/>일깨워 주는 역할을 한다.<br/><br/>난 타로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다.<br/>그래서 글의 모든 상황에서 펼쳐지는<br/>카드에 관한 설명은 생소하게 다가왔다.<br/>그래도 이 책이 의미하는 바는 알 것 같다.<br/><br/>아무리 사소한 기억이라도 소중하다..<br/>현재 내게 무기라고 생각하는 것을 버린다면<br/>더 나은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br/>마치 자신의 창과 방패였던 타로카드를 다<br/>소진하고 전진하는 주인공처럼.<br/><br/><br/>#이곳은타로카드상담소가아니다<br/>#허선아 #스펙트럼시리즈<br/>#세종마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49/cover150/k2721308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44991</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열의 교양 - [서열의 교양 -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487367</link><pubDate>Tue, 01 Sep 2026 19: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4873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238&TPaperId=174873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16/coveroff/k5621302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238&TPaperId=174873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열의 교양 -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세계척학전집 07_서열의 교양&gt;<br/><br/>"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br/><br/>글쓴이 : 이클립스<br/>펴낸곳 : 모티브출판사<br/>​<br/><br/>모두가 살아가면서 관계의 어려움에 직면해 본 적이 한 번 이상이라도 있을 것이다. 아무리 높은 위치에 있을지라도 자기가 속한 곳에서의 인간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은 피할 수 없다.<br/><br/>“서열의 교양”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반복되는 일상에서의 기분을 좌지우지하는 서열에 대한 의미를 나누고 있다.<br/><br/>이 책의 주목할 만한 부분은 순서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그날의 기분에 맞게 목차를 찾아 읽어나가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br/><br/>여기에서 설명하고 있는 서열의 기준은 여러 가지인데 모든 것이 지식에 기반한다. 즉, 서열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 더 우위에 설 수 있다는 것. 마치 사람의 심리를 꿰뚫는 원리와도 같다고 느껴졌다.<br/><br/>자존감에 관한 부분이 있다. 자존감은 흔히 자기 스스로가 키우는 내면의 힘으로부터 나온다는 인식이 대부분이지만, 책에서 말하는 바는 다르다. 바로 남이 나를 받아들이느냐, 그렇지 않으냐에 따라 자존감의 무게도 변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오지 않을 때의 기분이란, 좋지 않은 기분이 그날의 나머지 시간에 영향을 미친다. 사실 그건 상대방이 나를 보는 방식에 관한 것이지 내가 못나서가 아닌데, 그것이 자존감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사실은 흔하게 다가오기 마련이다. 단지 관계에 경고등이 켜진 것뿐. 그것을 어떠한 신호로 받아들이는지는 나 자신의 몫이고. 그것이 서열을 결정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br/><br/>충분히 납득이 가는 주제였다. 단지 관계의 문제뿐인데, 답장의 여부로 인해 왜 그날 남은 시간의 감정을 망쳐야 하는지. 그렇게도 보이지 않게 서열이 생겨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br/><br/>다양하고도 흥미로운 예시와 설명이 있었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호네트의 인정투쟁”이었다. 나는 나를 혼자 만들 수 없다는 것인데, 사람이 가장 원하는 것, 바로 “인정”이다. 서로 싸우거나 갈등을 야기하는 원인은 인정을 받지 못하기 때문인데, 이는 강요의 영역이 아니다. 즉, 억지로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사랑과 권리, 연대로부터 오는 상호적인 원리로 인해 성립되는 것이기에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정 없이는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그래서 그 부분이 어쩌면 서열의 법칙 중에 가장 우선순위이자 절대 함부로 다뤄져서는 안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br/><br/>서열과 지위의 법칙은 다양하지만 그것에 휘둘리지 않고 있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으로 결론을 맺고 싶다. 각 개인의 삶에는 고유한 일상이 있고 노력 없이 사는 인생은 없기에, 보이지 않는 서열에 의해 잠시 흔들릴지라도 결국엔 이겨내는 것이 우리가 선택한 법칙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그것이 우리의 내면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br/><br/><br/>르온서평단(단단한맘&레이첼)을 통해 도서를 협찬받았습니다.<br/><br/>@gbb_mom @lovely_rachel_v @motivebooks.official<br/><br/>#서열의교양 #세계척학전집 #모티브출판사 #단단한맘_레이첼서평단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16/cover150/k5621302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51606</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내면혁명 - [내면혁명 : 알베르 카뮈 - 세상의 부조리를 직시하는 순간, 인간은 비로소 자신의 주인이 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483684</link><pubDate>Mon, 31 Aug 2026 18: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4836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0326&TPaperId=174836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70/coveroff/k5921303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0326&TPaperId=174836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면혁명 : 알베르 카뮈 - 세상의 부조리를 직시하는 순간, 인간은 비로소 자신의 주인이 된다</a><br/>알베르 카뮈 지음 / 이너스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도서명 : 내면혁명&gt;알베르 카뮈 / 이너북스 출판그룹​-​"세상의 부조리를 직시하는 순간, 인간은 비로소 자신의 주인이 된다"​​내면 혁명이란 어떤 것인가.알베르 카뮈가 말하고자 하는 부조리는 무엇인가.사회에 관한 것인가.개인에 대한 것인가.단순히 의지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다.글을 읽어가면서,사람들이 알베르 카뮈를 왜 그렇게 평가하는지 알 것만 같았다.​이 책에서는 잘했다고 칭찬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렇다고 생각했던 모습들에 대해서 세심하게 꼬집으면서, 살아가면서 잘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부터 부조리가 생겨날 수 있다고 반박한다. 그럼, 작가의 시선으로 본다면 어떻게 생활하는 게 맞는 것인가라는 질문이 생기게 되었다.​가장 크게 와닿았던 부분은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카뮈의 삶이었다. 소설의 제목과도 같은 이 주제는 단순히 자기에게 주어진 이름표를 내어버리라는 뜻이 아니라, 어떠한 이름에서 벗어나서 자신을 주체적으로 여기며 살 때 비록 고독은 찾아오지만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인정받는 "어떠함"으로 불리는 것을 당연시하며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에 쉽지 않은 일임을 잘 알고 있다.​p. 91주체적으로 산다는 것은 그 윤곽을 깨는 일이다. 어제의 자신과 오늘의 자신이 달라도 괜찮다고 허락하는 일이다. 어제 좋아했던 것을 오늘 싫어해도 좋고, 어제 옳다고 믿었던 것을 오늘 의심해도 좋다. 한 사람이 자신에게 그 정도의 유연함을 허락할 때, 비로소 그는 살아있는 인간이 된다. 박제된 정체성이 아니라, 매일 새로 빚어지는 정체성. 그것이 카뮈가 평생 지키려 한 자기 자신이었다.​p. 93이방인은 적이 아니다. 이방인은 단지 그 사회의 문법을 자동으로 따르지 않는 사람일 뿐이다. 그는 그 사회 안에서 살아간다. 그 사회의 사람들과 일하고, 식사하고, 대화한다. 그러나 그 사회의 가치관을 통째로 삼키지는 않는다. 한 번 입에 넣고, 씹어보고, 자신에게 맞는 부분만 삼킨다. 나머지는 뱉어낸다. 이 씹는 행위, 이 분별의 시간이 한 사람을 이방인으로 만든다.​이 챕터를 읽으면서 작가 자신은 이 철학을 소설 『이방인』에 접목시키기 원한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또 하나의 인상 깊었던 부분은 진실을 인정하는 자가 세상을 통제한다는 부분이었다. 사실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어쩔 때는 뼈아픈 고통을 감내해야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럴 용기가 있는 사람만이 자신의 위치와 감정을 정확히 인식하고 길을 찾을 것이라고 하는 그 말이 뇌리에 박혔다. 당장에 나 자신한테 거짓을 말하지 않았는지, 뒤돌아보고 진실에 대한 근육을 키우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p.170진실을 대면하고 감당하는 일은 결코 낭만적이거나 영웅적인 행위가 아니다. 그것은 뼈아픈 고독을 요구하고, 종종 막대한 손해를 동반하며, 가끔은 사랑하는 사람을 다치게 한다. 그러나 그 대가를 치른 사람만이 한 가지를 얻는다. 자신의 삶을 자신이 보고 있다는 감각. 누군가의 시선을 통해 굴절된 자신이 아니라 거울 앞에 선 자신을 그대로 마주하고 있다는 감각. 이 감각이 있는 사람은 흔들려도 무너지지 않는다. 발밑이 진짜 땅인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책의 처음부터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위로나 해답은 주지는 않지만 카뮈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  나 자신을 인정하고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히 내려놓는 행동, 그것이 부조리로 가득한 세상에서 내게 주어진 돌을 굴러떨어뜨리고 진정한 나 자신으로 살게 하는 열쇠라는 것을 -​뼈아픈 한마디 한마디는 내면을 강하게 건축한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또한 이방인에서부터 시지프 신화에 이르기까지, 작가의 저서에 담긴 철학에 대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단단한맘킴히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gbb_mom @_kkimhee @water_liliesjin @motivebooks.official​#내면혁명#알베르카뮈#모티브#르온서평단<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70/cover150/k5921303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7706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