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happygrl님의 서재 (happygrl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06 Nov 2026 14:25:31 +0900</lastBuildDate><image><title>happygrl</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0.gif</url><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happygrl</description></image><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오늘은 다 날씨 탓 - [오늘은 다 날씨 탓]</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613523</link><pubDate>Wed, 04 Nov 2026 15: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6135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1215&TPaperId=176135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91/6/coveroff/k9521312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1215&TPaperId=176135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은 다 날씨 탓</a><br/>친절한 마녀 지음 / 드림셀러 / 2026년 11월<br/></td></tr></table><br/>&lt;오늘은 다 날씨 탓&gt;<br/><br/>지은이 : 친절한 마녀<br/>펴낸곳 : 드림셀러<br/><br/>오늘은 다 날씨 탓일까?<br/>맞다, 공감하는 바이다.<br/>작가는 오늘의 무너진 기분을<br/>날씨 탓으로 돌리자고 한다.<br/>괜찮다.<br/>그렇게 해서 오늘의 기분에,<br/>나의 마음에 위안이 될 수만 있다면.<br/><br/>『오늘은 다 날씨 탓』<br/>예쁜 표지로 이루어진 이 책 속에 <br/>담긴 글들은 섬세한 터치가 있다.<br/><br/>총 83편으로 이루어진 문장들을<br/>읽어 내려가면서 참 편안함을 느꼈다.<br/>숨겨두었던 마음을 잘 대변하는 듯했고<br/>따스한 위로가 되었다.<br/><br/>각 주제의 말미에 제공되는 문구를<br/>통해서는 생각의 틀을 가다듬을 수 있다.<br/><br/>무조건적인 응원 글이 아닌,<br/>마음을 견고하게 다져주는 작가의 필력이<br/>대단하다고 느껴졌다.<br/><br/>지치고 녹록지 않은 일상에<br/>단비와도 같은 선물이 되어줄 책이다.<br/><br/>-<br/><br/>☆삶은 달걀이야<br/>삶이 매끄러워도 종종 움푹 패여도<br/>삶을 채우고 있는 너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br/>삶은 달걀처럼. (p.113)<br/><br/>♡젖은 운동화를 말리듯 네 마음도 말려<br/>비가 그친 뒤 구름 사이로 산란하는 빛줄기처럼<br/>너도 스스로 햇살을 비추고 말려야 한다.<br/>세상 모두가 너에게 등을 돌린 것 같고,<br/>버티는 것조차 사치처럼 느껴지는 <br/>고단한 하루 끝에서 붙잡아야 할 단 하나의 진실.<br/>"나는 내 편이야" (p.183)<br/><br/><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91/6/cover150/k9521312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910613</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잘 살 궁리 - [잘 살 궁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611968</link><pubDate>Tue, 03 Nov 2026 21: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6119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1202&TPaperId=176119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9/12/coveroff/k9821312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1202&TPaperId=176119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잘 살 궁리</a><br/>김독지 지음 / 일레븐 / 2026년 10월<br/></td></tr></table><br/>&lt;잘 살 궁리&gt;<br>지은이 : 김독지펴낸곳 : 일레븐<br>"불안한 자유 대신 무해한 인생 탐구"<br>프리랜서 PD인 김독지 작가의 &lt;잘 살 궁리&gt;는 7년간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던진 후 자신의 삶을 방향을 찾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백하게 써 내려간 에세이다.<br>작가는 퇴사 후, 네팔 불교 명상을 시작으로 인생의 탐험길에 올랐다.머나먼 이국땅에서의 수양을 마치고, 귀국 후에는 도서관에 드나들며 책에 빠져 살기도 하고, 자급자족을 경험하기 위해 아버지의 농사일도 돕는가 하면 회사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유튜브에 올라가는 영상을 제작하는 등, 나름 소비적인 삶을 지내왔다. 그리고 현재는 영상을 제작, 방송하는 프리랜서로 지내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중에 있다.<br>작가는 글을 써가면서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 것인가를 연구하는 듯한데, 마지막에 가서 깨달았다는 점이,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서 시발점이 된 듯싶다. 삼십이라는 나이는 충분히 젊기에 모험을 걸만한 나이이기도 하다. 그 시절의 경험과 즐거움과 실패, 그 모든 것들은 그 자리에 남아 소멸되지 않고, 훗 날을 살아가는 데에 유익한 양분이 된다. 40대 중반을 넘어선 나도 그 나이였을 때 많은 도전을 하며 살아왔기에 떳떳하게 말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작가의 퇴사 후 2년여 동안의 시간과, 그 과정을 통해 다다른 현재의 자리는 더없이 훌륭하다고 응원해 주고 싶다. 잘 살 궁리를 벗어나 잘 살게 되는 모습으로 전향했으니.<br>글을 읽는 내내 그 발걸음에 박수를 쳐 주고 싶어졌다. 이 책이 이 시대에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9/12/cover150/k9821312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291225</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숫자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 - [숫자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 - 설계된 세상을 읽어내는 7가지 수학 도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610078</link><pubDate>Mon, 02 Nov 2026 22: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6100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5215228&TPaperId=176100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8/98/coveroff/89152250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5215228&TPaperId=176100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숫자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 - 설계된 세상을 읽어내는 7가지 수학 도구</a><br/>노아 지안시라쿠사 지음, 김성훈 옮김 / 청림출판 / 2026년 10월<br/></td></tr></table><br/>&lt;숫자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gt;<br/><br/>지은이 : 노아 지안시라쿠사<br/>펴낸곳 : 청림출판<br/><br/>"설계된 세상을 읽어내는 7가지 수학 도구"<br/><br/>우리는 알게 모르게 숫자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숫자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은 실생활에서 숫자들이 어떻게, 얼마나 작용을 하는지를 서술한 책이다.<br/><br/>책을 읽다 보면 표준편차, Z점수, 가중합, 가중평균, 기댓값, 분산, 베이즈 등등.. 처음 들어본 말들이 등장한다. 그 용어들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이를 지배하는 물리학이 삶 속에 얼마나 침투했는가를 보여주는 공식이며, 그 이면엔 순위, 투표, 재판 결과, 로또, 돈과 행복, 광고 등 살면서 접하게 되는 여러 이슈들이 포함되어 있다.<br/><br/>책에 담긴 내용은 쉬운 편은 아니지만,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은 신선했다. 가장 흥미진진하게 다가왔던 내용은 알고리즘에 관한 것. 인스타나 유튜브, 네이버 등과 같은 서비스를 사용하는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흔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파트이기도 하다. 책에 언급된 서비스는 페이스북과 트위터(현재는 X), 틱톡이지만 그 알고리즘은 인스타와 같은 자주 쓰는 SNS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적용될 것 같다. 소셜 미디어의 비밀 공식은 페이스북에서 매니저로 근무했었던 한 사람에 의해 윤곽을 드러내어 계속되는 연구를 거듭한 끝에 어떤 수학 공식에 의해 발견되게 되었다고 한다. 알고리즘에 대한 궁금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순간이었다.<br/><br/>하지만 숫자와 공식은 분명 한계가 있고, 신뢰는 그 밖의 영역일 듯싶다. <br/><br/>그 공식이 이렇다고 해서 다 받아들이는 것보다 개인적인 삶에서 통제해야 할 부분은 주의하고, 숫자를 이용해 나만의 기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br/><br/>숫자를 따라가지 않고 그것을 내 편으로 만들어보고 싶어졌다. <br/><br/>우주서평단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br/><br/>우주 @woojoos_story 진행으로 우주서평단 단체 DM방에서 함께 읽었습니다.<br/><br/>#우주서평단 <br/>#숫자를내편으로만드는법<br/>#노아지안시라쿠사 #청림출판]]></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8/98/cover150/891522503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189849</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명심보감 필사 - [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 마음글벗 - 명심보감 필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605805</link><pubDate>Sat, 31 Oct 2026 22: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6058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1200&TPaperId=176058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6/78/coveroff/k4521312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1200&TPaperId=176058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 마음글벗 - 명심보감 필사</a><br/>베이직콘텐츠랩 기획 / 베이직북스 / 2026년 11월<br/></td></tr></table><br/>&lt;마음글벗 : 명심보감 필사&gt;<br/>펴낸곳 : 베이직북스<br/><br/>마음글벗 명심보감 필사는 <br/>시니어를 위한 힐링 필사 노트이다.<br/><br/>큰 글씨 본문과 넓은 줄 간격의 노트에서<br/>시니어들을 위한 배려가 느껴졌다.<br/><br/>매 페이지마다 삽입된 QR코드를 통해<br/>심신을 달래주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br/><br/>1장 마음의 성찰과 절도 있는 생활<br/>2장 삶을 지탱하는 지혜와 배움<br/>3장 가정의 질서와 정돈된 일상<br/>4장 동행의 윤리와 처세의 기본<br/>5장 안분지족과 인생무상<br/><br/>수록된 문장은 길지 않아<br/>필사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어<br/>원하는 시간에 필사하기에 좋다.<br/><br/>무엇보다, 명심보감이니만큼<br/>필사하다 보면 저절로 마음에 새겨지고<br/>생각이 정리되는 걸 발견할 수 있었다.<br/><br/>시니어뿐만 아니라<br/>부담 없이 고전의 철학을 필사하고 싶은<br/>젊은 층에게도 좋은 책인 것 같다.<br/><br/>나 역시 필사하며 다양한 것을 깨닫고<br/>감정이 차분해지는 것도 경험 중이다.<br/><br/>결국 내 마음가짐이 삶의 방향을 이끈다는<br/>귀한 메시지로 하루를 다독여준다.<br/><br/>-<br/><br/>"신중한 언행의 중요성"<br/><br/>여러 가지 방법을 찾는 것보다<br/>자신을 갈고닦는 게 낫고,<br/>다양한 계책을 세우는 것보다<br/>입을 조심하는 게 낫다.<br/>몸은 행동을 조심해야 하고,<br/>입은 말을 조심해야 한다.<br/>- 『정기편』<br/><br/><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6/78/cover150/k4521312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267840</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I 인물 열전 3 - [AI 인물 열전 3 - AI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람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605496</link><pubDate>Sat, 31 Oct 2026 22: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6054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1792&TPaperId=176054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25/71/coveroff/k5421317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1792&TPaperId=176054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인물 열전 3 - AI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람들</a><br/>김경달 지음 / 이은북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AI 인물 열전 3&gt;지은이 : 김경달펴낸곳 : 이은북<br>&lt;AI 인물 열전 : AI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람들&gt;은 광범위해지는 AI의 폭주를 막아서기 위해 노력하는 열두 명의 인물 이야기가 담겨 있다.<br>그들은 AI 산업의 선두주자였지만, 그것의 한계와 위험성을 깨달아 현재는 안전을 기반으로 한 브레이크를 찾고 경고를 날리는 일을 서슴지 않는다.<br>우리가 당연하듯이 편하게 이용하는 AI의 민낯을 만나볼 수 있고, 미처 깨닫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이 책은 모든 것이 편해져 가는 이 시대에 꼭 만나봐야 할 책인듯싶다. 인공지능의 위험성과 비윤리성은 예전부터 다양한 영화로 소개되었지만, 이것이 현실이 되는 순간은 이미 우리가 익숙해지고 난 후일 것이다. 그러한 점을 비추어 볼 때, 이 열두 명의 활약은 대단하다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br>잘 다니던 세계 최강의 회사를 그만두고 자신들의 의지와 결단과 소신으로 위험성을 연구하고 알리기 위한 그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자장 인상적이었던 인물은 "스튜어트 러셀"로 &lt;정렬의 학술적 원단을 짠, 가장 오래된 경고자&gt;로 소개되어 있다. 그는 기계가 똑똑해지는 속도보다 그것이 우리의 뜻대로 움직이는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인간이 AI에게 "지구온난화에 해결"에 대한 고정적 목표를 부여했을 때 도출된 결론이 "인간의 개체를 줄이는 것"이고 그 목표를 수행하기 위해 인간을 파멸시킬 수 있다는 예시는, 극단적이기는 하지만 가능성 있는 일이기에 너무도 섬뜩하게 다가왔다. 이러한 문제점에 입각해 그가 연구하는 내용은 AI의 심장부에 "내 목적이 불확실할 수 있다"라는 알고리즘을 심어 주는 것이라고 한다. 그 실험과도 같은 메커니즘을 통해 안전성이 조금이라도 확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br>AI를 사용한 범죄 소식이 여기저기서 많이 들려온다. 그것이 삶의 한 패턴이 된 이상 우리는 더 이상 자유하지 못하다. 또한 AI로 인한 피해는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질과도 관련이 되어 있기 마련이다. 그런 점에서 볼 때 난 이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더불어 이들에게 유익한 영향을 받아 뜻을 함께 하는 후배들이 양성된다면, 전망은 더더욱 밝아지지 않을까 싶다.<br>AI는 결국 인간이 발견한 것이기에 그것이 가져올 미래도 인간의 몫이다. 편하다고 다 유익한 것은 아니니, 옳고 그름을 잘 분간하고, 통제권으로 잘 주도해나갈 수 있기를.<br>&lt;띵북 서평단&gt;을 통해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br>@eeunbook@thing_book<br>#AI인물열전 #김경달#이은북#띵북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25/71/cover150/k5421317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257175</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죽음 리허설 - [죽음 리허설 - 살기 위해, 한 번 죽어 보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601536</link><pubDate>Fri, 30 Oct 2026 00: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6015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1200&TPaperId=176015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6/89/coveroff/k5121312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1200&TPaperId=176015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죽음 리허설 - 살기 위해, 한 번 죽어 보기</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10월<br/></td></tr></table><br/>&lt;죽음 리허설&gt;<br>지은이 : 이클립스펴낸곳 : 모티브 출판사<br>"죽음을 빼놓는 삶은, 끝내 가난해진다"<br>죽음 리허설.. 제목이 수상하다. 죽음을 연습한다는 건가?<br>인간은 죽음을 멈출 수도, 뛰어넘을 수도 없다.<br>저자는 삶을 다정하고 단단하게 살아가기 위해 "죽음"을 연구한 것 같았다.<br>책에서는 25명의 천재들이 죽음을 어떠한 방식으로 바라보았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통해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하도록 이끈다.<br>죽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발견해 볼 수 있었는데, 가장 동의했던 부분은 사후의 약속을 기록한 기독교의 죽음, 곧 바울의 부활에 대한 부분이었다. (크리스천으로서..)<br>많은 주제들이 흥미로웠는데 특히 이목을 끈 부분은 "세플러의 집단적 사후세계"라는 부분이었다. 인류의 미래가 내게 중요한 이유를 서술해 놓았는데, 결국 내가 죽어서도 세상은 계속 흘러간다는 논리였고 그것을 집단적 사후 세계라고 정의해놓았다. 내가 살아 있는 한, 중요한 것들이 지속될 수 없고, 그것을 지켜가는 것은 내가 죽은 후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이란 것. 결국 내가 죽어도 세상은 잘 존재할 것이라는, 이미 알고는 있지만 실제적으로 와닿지 않아서 가끔은 존재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만드는 그러한 주제였다.<br>그렇다면 자신의 죽음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숨결이 바람이 될 때"의 저자 칼라니티와 러시아의 대문호였던 도스토옙스키의 예화는 죽음을 앞둔 자세를 잘 설명하고 있다. 남아있는 시간을 계획적으로 사용하고 죽어가고 있는 순간마저도 살아있다고 여긴 칼라니티와 몇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긴 후에 자신의 발목을 붙잡고 있던 나쁜 습관(도박)을 버린 도스토옙스키의 모습은 본받을만하다. 내게도 만약 죽음이 임박했다면 어떤 모습의 나날을 보낼 것인지에 대해 깊이 숙고해 볼 수 있었다.<br>죽음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함께 내 생각도 점검해 볼 수 있음에 유익한 책이었던 것 같다. 아직 내게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존재하지 않지만, 언젠가 그 "만약"이 나 자신 혹은 내가 사랑하는 이들이 될 수 있기에 주어진 삶을 후회하지 않게,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며 나 자신도 더욱 아끼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아있다는 것 자체는 고귀한 것이기에.. 그 삶을 게을리하지 않고 앞으로 전진하길 원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br>단단한맘의 르온서평단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br>#죽음리허설 #모티브출판사 #이클립스#르온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6/89/cover150/k5121312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268947</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100일 습관 노트 - [100일 습관 노트 - 이뤄 내는 힘을 내 삶에 들이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601233</link><pubDate>Thu, 29 Oct 2026 22: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6012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1586&TPaperId=176012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5/49/coveroff/k2821315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1586&TPaperId=176012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00일 습관 노트 - 이뤄 내는 힘을 내 삶에 들이는 법</a><br/>김종원 지음 / 청림Life / 2026년 10월<br/></td></tr></table><br/>&lt;100일 습관 노트&gt;​지은이 : 김종원펴낸곳 : 청림출판사​삶의 기본기를 잘 다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40대 중반을 넘어선 이 나이에도 그 문제는 항상 숙제로 남아있다.​"100일 습관 노트"는 하루아침에 바꾸기 힘든 삶의 습관들을 바꾸는 연습을 도와준다.​하루에 하나, 총 100가지의 주제로 이루어진 이 필사 책은 무거운 글감으로 시작하지 않는다.​그렇다고 가벼운 주제는 더더욱 아니다.​단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요소들로 격려한다.​이루는 습관 : 자신을 도와주는 습관다정한 습관 : 자신을 사랑하는 습관지적인 습관 : 배움을 위한 습관현명한 습관 : 생산적인 삶을 위한 습관나다운 습관 : 나 자신을 발견하는 습관​각각의 파트가 끝나는 지점에는 체크리스트도 있어 자신의 삶을 점검해 볼 수 있다.​아직 필사는 많이 하지 못해 일상에 보이는 변화는 없지만, 글귀를 보고 써 내려가는 그 순간부터가 시작이기에 다양한 방면으로 도움이 될 것 같다.​한 문장 한 문장 곱씹으며 따라 적는다면 어느새 내 습관이 더 좋은 쪽으로 변하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필사할 좋은 문장을 찾거나, 삶에 유익이 될 만한 글귀를 찾는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르온필사단 11기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5/49/cover150/k2821315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154904</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근미래의 풍경 - [근미래의 풍경]</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98011</link><pubDate>Wed, 28 Oct 2026 14: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980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1917&TPaperId=175980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73/56/coveroff/k9721319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1917&TPaperId=175980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근미래의 풍경</a><br/>장강명 지음 / 해냄 / 2026년 10월<br/></td></tr></table><br/>&lt;근미래의 풍경&gt;지은이 : 장강명펴낸곳 : 해냄<br>언젠가부터 우리 모두는 편안한 것을 중요시 여기고 당연히 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br>소설 근미래의 풍경은 그러한 편안함이 우리 인간들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을지를 묘사해 낸 소설책이다.<br>24편의 짧은 소설로 구성된 소설집이지만, 한 편의 주제로 연결되고 그 중심에는 "네카팡"이라는 거대한 기업이 자리 잡고 있다. 이 기업은 고유 기술을 통해 전 세계를 지배하고 통제하는 듯했다.AI가 보편화가 되어가기 시작하고, 온갖 기술이 펼쳐지는 편안한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사실 2010년까지만 해도 스마트폰은 우리의 일상이 아니었다. 그 기술이 생활의 중심으로 파고들면서 어느새 스마트폰이 일상의 필수 요소를 넘어선 지금, 소설에서 표현한 풍경이 근미래에 나타나지 않을 거라는  보장은 사실상 없는 것 같다.<br>소설에는 현재는 경험하지 못하지만 미래에 접하지 못할 기술이 나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 서서히 잠식해나가는 기술의 보편화로 인해 맞이하게 될 풍경을 묘사하고 있는데, "기술이 다 알아서 해줄 거야"라는 생각으로 인간성의 본질을 포기하는 요소도 등장해 읽은 내내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br>인간적인 삶과 그 삶의 모습에서 누려야 하는 당연한 존엄성과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가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더불어 그 상황에 처한다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그 책임은 결국 누구에게로 돌아갈것인가에 대한 신중함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되었다.<br>기술의 발전은 중요하다, 그러나 그 속에서 인간의 본질적인 의미와 인간만이 대신할 수 있는 것들은 지켜져야 한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임에 틀림없다. <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br>#해냄출판사#근미래의풍경#장강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73/56/cover150/k9721319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735685</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청소력에 관한 책 - [방을 치웠을 뿐인데 운이 트이기 시작했다 - 400만 명의 인생을 바꾼 기적의 청소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84290</link><pubDate>Wed, 21 Oct 2026 12: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842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1890&TPaperId=175842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2/90/coveroff/k8521318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1890&TPaperId=175842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방을 치웠을 뿐인데 운이 트이기 시작했다 - 400만 명의 인생을 바꾼 기적의 청소력</a><br/>마스다 미츠히로 지음, 장은주 옮김 / 서스테인 / 2026년 10월<br/></td></tr></table><br/>&lt;방을 치웠을 뿐인데 운이 트이기 시작했다&gt;지은이 : 마스다 미츠히로옮긴이 : 장은주펴낸곳 : 서스테인<br>"400만 명의 인생을 바꾼 기적의 청소력"<br>청소를 하면 어떤 기적이 나타날까라는 호기심으로 책을 집어 들었다.<br>이 책은 청소를 해야 하는 이유와 그것에 의한 이점으로부터 출발한다.<br>모든 설명과 예화를 읽어가는 과정이 참 흥미로웠다.<br>어려운 내용이 담겨 있지는 않다. 청소력을 실천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도전을 내미는 챕터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저자는 말한다. 청소에는 불교의 철학이 담겨 있다고. 불교도가 아닌 나는 그 부분이 선뜻 이해가 되지는 않았지만, 그 철학에 맞추어 청소의 의미를 도출해 낸다는 것에서 저자의 에너지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br>집의 현관부터 시작해서 화장실, 침실, 부엌, 거실, 방 등 집을 구성하고 있는 공간의 의의와 함께 말끔하게 정리하고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하는 비법 또한 정리되어 있다. 나는 집을 어떻게 대하고 각 공간을 어떠한 방식으로 청소하는지 대조해 보며, 부족한 면은 참고할 수 있겠다 싶었기에 유용했다고 말하고 싶다.<br>가장 이목을 끌었던 부분은 "내가 사는 방식은 방에 그대로 나타난다"라고 하는 제목이었다. 사실 나는 정리정돈을 좋아하고 내 방은 늘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사람들에게 보이는 내 이미지도 정갈한 모습인데, 이러한 면이 방을 청소하고 정리하는 습관에서도 비롯될 수 있겠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br>청소와 정돈으로 공간을 깔끔하게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다. 단지 결단과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이다. 청소를 하면 운이 트인다는 저자의 말은, 치우기 시작할 때 약동하는 부지런한 기세가 삶에도 이어져서 주어진 일상도 힘차게 보낼 수 있고, 그것이 성공으로의 지름길로 이어진다는 뜻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br>오늘 나는 어디를 청소해 볼까,보다는 나의 청소 인생은 어떤 모습으로 확장시켜야 할까를 고민하게 만든 책.<br>-<br>우주서평단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br>우주 @woojoos_story 진행으로 단체 디엠방에서 함께 읽었습니다.<br>#우주서평단 #방을치웠을뿐인데운이트이기시작했다 #마스다미츠히로 #서스테인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2/90/cover150/k8521318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329054</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명자 - [명자 - 우리가 기억해야 할 기지촌 여성들의 기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82668</link><pubDate>Tue, 20 Oct 2026 15: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826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1382&TPaperId=175826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2/68/coveroff/k3421313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1382&TPaperId=175826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명자 - 우리가 기억해야 할 기지촌 여성들의 기록</a><br/>영춘 외 지음 / 세종마루 / 2026년 10월<br/></td></tr></table><br/>&lt;명자&gt;<br/><br/>글/그림 : 영춘<br/>펴낸곳 : 세종마루<br/><br/>"우리가 기억해야 할 기지촌 여성들의 기록"<br/><br/>90여 페이지의 짧은 그래픽 노블 "명자"는 기지촌 여성인 명자에 대한 이야기이다.<br/><br/>1950년대 초반에 딸로 태어나 구박받고 학교도 다니지 못한 채 남의 집에서 더부살이하며 지내던 중, 친한 언니에 의해 평택에 위치한 기지촌으로 흘러간 명자는 애국이라는 명목 아래 숱한 차별과 핍박을 받으며 고단한 삶을 지내왔다. 기지촌은 반짝이며 화려했지만 그곳에서의 명자의 삶은 이미 망가져 있었다. 겨우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신의 이름을 찾았을 때는 이미 사십의 나이.<br/><br/>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명자는 실존 인물이 아니지만 기지촌에서 살아온 여성들의 증언과 기록이 담겨 있다고 언급한다. 6.25 전쟁 이후의 이 땅은 북한의 도발을 막기 위해 주한 미군이 필요했고, 그들의 밤 문화를 위해서는 기지촌이 필요했지만, 그곳에서 일한 여성들의 인권을 철저히 유린당하고 보호도 받지 못한 채, 정부로부터는 외면당했다고 한다. 전쟁이 야기한 비극을 보여준 셈이다.<br/><br/>짧은 책이지만 대한민국의 아픈 현실이 담겨 있는 책이기에 다 읽고 난 후에도 뭔가 답답하고 묵직한 울림이 있었다. 현재 기지촌의 성 착취 피해 생존자들은 미국 정부의 사과를 요구한 상태라고 한다. 이들의 싸움이 언제 어떻게 끝날지는 알 수 없으나, 삶의 평안을 누리는 날이 오기를-<br/><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2/68/cover150/k3421313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26823</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세종의 질문 - [세종의 질문 - 흔들리는 순간, 다시 꺼내 보는 판단의 기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81372</link><pubDate>Mon, 19 Oct 2026 21: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813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1186&TPaperId=175813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4/85/coveroff/k0521311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1186&TPaperId=175813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종의 질문 - 흔들리는 순간, 다시 꺼내 보는 판단의 기준</a><br/>배하연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6년 10월<br/></td></tr></table><br/>&lt;세종의 질문&gt;​지은이 : 배하연출판사 : 나비의 활주로​​"흔들리는 순간, 다시 꺼내 보는 판단의 기준"​세종실록을 기반으로 써 내려간 &lt;세종의 질문&gt;은 자기개발서도 역사서도 아닌, 세종대왕과 저자 두 사람의 삶을 기록한 인생철학 에세이다.​흔히 세종대왕이라고 하면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백성들을 위한 수고를 아끼지 않은 역대 최고의 성군의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책에서 만난 세종대왕은 달리 표현되었다. 재위 초기의 연약한 모습을 시작으로 점차 백성을 위하는 위대한 왕의 자리를 거쳐 인생의 말기에는 외롭고 쓸쓸한, 고집 센 한 사람으로.​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는 신하들에게 질문하고 간언을 듣고, 타인의 말을 경청하며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았다는 세종대왕의 모습에서 위대함과 겸손함을 골고루 느낄 수 있었다.​회사를 차리고 한 사람의 대표로 경영을 해야 했다는 저자에게는 물어보고 기댈 수 있는 어른이 필요했고, 그 답을 세종대왕에게서 찾아낸다. 살아오는 순간 부딪혀야 했던 다양하고 녹록지 않은 시간들 속에서 세종의 시대에 남겨진 기록을 통해 힘과 해답을 얻어 자신만의 길로 들어선 저자에게는 그 질문에서 얻어낸 남다른 철학이 존재하는 듯했다. ​AI가 일상이 된 이러한 시대에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고 답을 도출해 내는 과정은 오히려 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노력으로 얻은 답은 후회를 남기지 않을 것을 확신하기에, 저자의 이러한 방식이 내게는 큰 도전이 되었다.​책을 읽어가며 나 스스로에게도 질문을 던져보게 되었다. 나라도 이렇게 했을까? 세종의 방법이 꼭 내 방법이 되어야 한다는 법은 없는데.. 그러나 참된 리더였고, 모든 상황마다 지혜롭게 대처를 해 온, 타인을 존중할 수 있었던 세종의 힘은 마땅히 본받을 만하다.​이 책은 작가의 질문으로 시작해 세종의 질문으로 끝이 난다. 그 질문은 각자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적용이 되겠지만 그것을 통해 실행해나가는 것은 바로 자신의 몫이다.​..​가끔.. 답답한 일이 생기면 약 1시간이 넘는 시간을 소비하며 여행하는 심정으로 광화문 광장에 들리곤 한다. 세종대왕 동상을 보고 경복궁 앞마당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도심 속의 약간의 여유를 제공한다. 세종의 질문을 읽어 본 지금, 다음번의 광화문행은 좀 더 뜻깊을 지도 모르겠다.​-​&lt;세종의 말&gt;"그대의 자질이 훌륭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하지 않는다면 모르지만 만약 마음과 힘을 다한다면 무슨 일인들 능히 해내지 못하겠는가."  - 세종 22년 7월 21일​​이 책은 저자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세종의질문 #배하연 #세종대왕 #나비의활주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4/85/cover150/k0521311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548594</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폭군의 인장 1,2 - [폭군의 인장 1 - 피로 쓴 개혁의 연대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76997</link><pubDate>Sat, 17 Oct 2026 14: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769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1680&TPaperId=175769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7/39/coveroff/k9921316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1680&TPaperId=175769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폭군의 인장 1 - 피로 쓴 개혁의 연대기</a><br/>김사현 지음 / 히스토리퀸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폭군의 인장&gt;지은이 : 김사현펴낸곳 : 히스토리 퀸<br>역사 전문 출판사에서 자체적으로 출간한 소설 폭군의 인장은 표지부터가 이목을 이끈다. 총 두 권으로 이루어진 이 소설은 가상의 나라들을 배경으로 하는, 정치와 로맨스를 결합한 내용을 담고 있다. 19세기의 오스만 제국을 모티브로 했기에 그만큼의 이국적인 설정들로 가득하다.<br>20대 후반의 젊은 나이에 오스마니아 제국의 술탄으로 왕의 자리에 오른 제임스는 터번을 벗고 머리를 자르며 새로운 군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인다. 선왕은 부드럽고 온화하게 나라를 이끌어 왔지만, 스스로를 "자히르"로 개칭한 제임스는 무너진 제국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강경한 태도를 내세우며 나라를 이끌어간다. 총 4개의 국가를 주변에 둔 오스마니아는 그 나라들로부터 안전하지 못하기에 자리를 지키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결단이 필요했기에 개혁을 주도하며 많은 희생을 부르기도 한터라, 처음에는 폭군으로 불리기도 했다.<br>점차 시야가 넓어져 국제 정세를 알아가게 되고, 이면에 감추어진 다른 나라들의 야욕과 배신을 경험하게 된 파디샤는 한 나라의 군주로서 자신의 나라를 지켜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치와 외교에 개입하며 부당한 것이 있다면 협상을 주도하는 반면 의견이 일치하지 않으면 무자비한 방법을 감행하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그 모든 과정 가운데 자신의 이미지도 쇄신해나간다. 초기에는 폭군의 모습을 보였다면 점차 자신의 백성들을 위하는 군주로의 모습으로 변화되는 것. <br>이처럼 강한 이미지 속에는 자신의 가정을 아끼고 늘 염려하는 마음 여린 가장으로서의 모습도 존재한다. 서기관으로 둔 자신의 여동생 클레르는 그에게 있어 늘 든든한 지원군이며 배우자인, 벨리샤의 공주였던 마리는 자녀를 잘 양육하고 늘 곁에서 지탱해 주는 따스한 위로자이다. 그러한 연유로 인해 파디샤인 제임스는 늘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살지만, 더 씩씩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을 듯하다. <br>온갖 모함과 배신과 음모로 얼룩진 주변 나라들과의 관계는 중세 유럽 여러 나라들의 모습을 연상시키기도 했다. 연합을 목적으로 했지만 실상은 나라의 이익을 위해 타국으로 시집을 간 공주들, 영토 분쟁, 왕위 찬탈, 혁명 등 여러 요소들이 오버랩되는 순간이었다. 한 나라를 이끌어가기 위해서, 게다가 새롭게 세워진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무수히 많은 대가를 치러야 하는데, 소설은 그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역사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었다.<br>역사적인 배경지식에 대한 안목을 키워줄 뿐만 아니, 주어진 자리를 지켜나가기 위해 지도자가 감당해야 하는 무게를 잘 표현해 낸 책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정치와 외교의 중요성도 일깨워 주기에,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좋아할 만한 책으로 추천한다.<br>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7/39/cover150/k9921316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173903</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런 말을 듣고 싶었나 보다 - [이런 말을 듣고 싶었나 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70635</link><pubDate>Tue, 13 Oct 2026 23: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706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1982&TPaperId=175706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7/23/coveroff/k1921319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1982&TPaperId=175706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런 말을 듣고 싶었나 보다</a><br/>권지은 지음 / 부크럼 / 2026년 09월<br/></td></tr></table><br/>지은이 : 권지은<br/>펴낸곳 : 부크럼<br/><br/>깊어가는 가을날을 함께 살아주는<br/>운치 가득한 책을 만났다.<br/><br/>우주 필사단에서 진행한 책,<br/>"이런 말을 듣고 싶었나 보다"<br/><br/>필사를 진행하고 글을 읽는 시간에,<br/>많은 것들에 공감이 되기도 하고<br/>많은 문장들에 감동도 되고<br/><br/>한 장 한 장 읽어가며<br/>가슴이 포근해지는 느낌을 받았다.<br/><br/>이 문장이,<br/>내가 듣고 싶어 했던 말이 되기도 했고<br/>내가 해주고 싶던 말이 되기도 해서<br/>어느새 눈에 하트를 가득 담고<br/>이 책을 읽어 내려가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br/><br/>필사하기에도,<br/>아무 생각이 없을 때 읽기에도<br/>마음이 복잡해질 때 읽기에도 좋은 책.<br/><br/>어떻게 하면 이렇게,<br/>꾸미지 않듯이 예쁜 말을 쓸 수 있는 것일까.<br/>라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곱씹어 보기도 했다.<br/><br/>마음을 쓰는 사람이라는 작가의 소개처럼<br/>이 책의 문장들은 마음 그 자체였다.<br/><br/>나, 사랑, 그리고 우리라는 <br/>세 가지의 주제를 담은 그 깊음이<br/>마치 나의 날 가운데 와닿은 기분.<br/><br/>그렇게 필사를 했고,<br/>그 느낌으로 끝까지 읽으니 그 진심은<br/>마음에 전해지기에 충분했다.<br/><br/>일상의 소소한 고백이지만<br/>결국 서툴지 않은 다짐의 말들이기에<br/>단단한 느낌으로 다가온 책.<br/><br/>자신을 찾아가려 한다는 <br/>작가의 솔직한 마지막 말 한마디가<br/>내게도 힘이 되었다.<br/><br/>날 좋은 날,<br/>천천히 다시 한번 읽어나가야겠다.<br/><br/>우주필사단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br/>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br/><br/>우주 @woojoos_story 진행으로 <br/>우주필사단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br/><br/>#이런말을듣고싶었나보다<br/>#권지은 #부크럼 #우주필사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7/23/cover150/k1921319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472331</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생에 한 번은 동양철학 - [인생에 한 번은 동양철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66351</link><pubDate>Sun, 11 Oct 2026 20: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663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1982&TPaperId=175663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7/13/coveroff/k9221319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1982&TPaperId=175663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에 한 번은 동양철학</a><br/>오사지마 마사오 지음, 박현아 옮김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일생에 한 번은 동양철학&gt;<br>지은이 : 오사지마 마사오펴낸곳 : 딥앤와이드<br>철학이라고 하면 왜 늘 무거운 주제로 생각되는 걸까.<br>『인생에 한 번은 동양철학』은 철학 입문서로 어렵게만 느껴졌던 동양 철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쓰인 책이다.<br>중국의 노자와 장자부터 여러 나라의 불교 승려들까지, 총 10명의 인물들이 내세운 사상을 철학적 의미로 재해석하였다.<br>장자와 노자의 사상은 여러 번 접해보았지만 붓다를 비롯한 불교계의 인물들은 생소하게 다가왔다. <br>그러나 읽다 보니 불교 용어나 사상을 쉽게 설명해 주어 이해하기까지 큰 어려움은 없었다. <br>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된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접하게 되는 문제들을 예시로 주고, 각 인물과 그들의 사상을 제시한 후 삶에 적용시키는 단계로 나아간다. 그 단계들 속에서 다양한 예화로 접근하며 사유를 하도록 돕는다.<br>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도덕경으로 잘 알려진 노자의 철학에 대한 부분이었다. 인간이 느끼는 숫자적인 부족함을 예시로 들며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부분에 대한 해결책.. 조언을 제시한다. 돈, 새 옷, 팔로워수, 자격증, 업무성과 등 아무리 손에 넣어도 채워지지 않는 갈급함은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 숫자에 얽매이는 순간 삶은 불행해질 테니 잠시 욕망을 내려놓고 지금 가진 것을 누린다면 그것이 곧 풍요로움이라는 원리이다. 노자의 무위자연(無爲自然) 적인 그 철학이 억지로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나날들이 왜 힘들 수밖에 없는지 상기시켜주었다. 가끔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는 요즘이기에, 많이 와닿았던 메시지였다. "물처럼 흐름을 받아들이는 시간들".<br>결국엔 이 책이 말하고 싶었던 것은 너무 잘 하려고 애쓰지 말라는 것. 나 자신이 만족할 수 있다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원리이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단지 마음에 달린 것이다. 너무 애쓰거나 노력하거나 타인을 의식하는 것 등은 중요한 일이 아니라고 하는 것처럼. 이 책을 읽으며 동양 철학의 깊이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고 여유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7/13/cover150/k9221319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471332</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빌런의 퍼스널컬러 - [빌런의 퍼스널컬러 - 색으로 보는 영화 속 빌런의 미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62772</link><pubDate>Fri, 09 Oct 2026 16: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627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1589&TPaperId=175627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5/91/coveroff/k1721315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1589&TPaperId=175627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빌런의 퍼스널컬러 - 색으로 보는 영화 속 빌런의 미학</a><br/>천영서 지음 / 스피어인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빌런의 퍼스널컬러&gt; 지은이 : 천영서펴낸곳 : 스피어인  각각의 개인들에게는 선호하는 색이 있다. 빌런들 역시 마찬가지다. 이 책에서는 각종 영화에서 활약했던 빌런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캐릭터에 속한 색을 분석하고 그 의미들을 설명한다. “색으로 보는 영화 속 빌런의 미학”이라는 주제와 걸맞게 그들의 특성을 잘 끄집어낸다. 소개되는 색은 초록, 빨강, 보라, 파랑, 노랑, 검정 그리고 흰색. 우리가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는 대표적인 색들이 빌런들에게도 사용되었다는 것부터가 빌런들 역시 평범한 사람에서부터 출발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처 알지 못했던 특징과 기원에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변천해 온 색의 역사와 더불어 매체 속에 나타나는 우리가 흔히 빌런이라고 일컫는 악당들의 심리까지 친절하게 서술한 이 책은 단순히 그들을 분석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빌런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까지 제시하며 읽는 이로 하여금 그들에게 어느 정도의 연민의 감정을 느끼게 하는 작용도 한다.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 중의 하나는 빨강의 색을 덧입은 어벤저스의 스칼렛 위치와 아이언맨에 관한 이야기로 두 캐릭터의 시작은 복수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이었고, 초록을 상징으로 하는 토르의 로키에게 있어서의 그 색은 그의 변화에 따라 색의 의미도 변한다는 점이었다. 배신을 상징하는 노랑과 관련된 빌런인 블랙 펜서의 에릭 킬몽거와 예수 그리스도를 팔았던 그의 제자 가룟 유다와의 새로운 관점에서의 공통점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조용하게 접근하는 흰색의 특성은 어느 정도 예상했던 바이기도 했다. 그러나 빌런에게도 한 가지의 색만 국한되지는 않는 법이다. 전혀 다른 색으로도 표현될 수 있고 그들의 성격이나 처한 환경의 변화에 따라 색의 의미도 변한다는 것은 그들의 본성은 쉽게 결론 내릴 수 없는, 그들만의 영역이라는 것이다. 한 사람을 표현하는 데 몇 개의 색이 필요한가의 질문에서 시작된 이 책을 읽으며 내가 빌런이라면 무슨 색이 어울릴까?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책이 나를 대변해 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겼는데, 이에 대한 대답은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은 각각 다른 존재이기에 색은 그저 부수적인 작용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나 자신에게 맞는 퍼스널 컬러는 결국 살아가며 바뀌게도 되고 섞일 수도 있는 것이니까. 읽는 내내 흥미로웠고 타인을 바로 알고 바라보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내심 깨달음도 준 책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5/91/cover150/k1721315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859190</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일생에 한 번은 니체를 만나라 - [일생에 한 번은 니체를 만나라 - 흔들리지 않고 나로 살아가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62755</link><pubDate>Fri, 09 Oct 2026 16: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627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8603&TPaperId=175627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2/77/coveroff/k3321386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8603&TPaperId=175627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생에 한 번은 니체를 만나라 - 흔들리지 않고 나로 살아가는 법</a><br/>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장기영 옮김 / 달먹는토끼 / 2026년 05월<br/></td></tr></table><br/>&lt;일생에 한 번은 니체를 만나라&gt;<br>지은이 : 프리드리히 니체펴낸곳 : 달먹는 토끼<br>나를 꾸짖는 듯한 문장들. 그의 문장들을 접하면서 내면의 중심을 찾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br>단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여러 번 읽어보아야 하는 책으로 울림과 깨달음이 있어서 깊은 사유로 이끌어준다.<br>그의 여러 저서에서 발췌한 문장들을 여덟 개의 파트로 나누어 구성한 이 책은 인간의 본성과 살아가면서 겪는 허다한 문제들을 어떠한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하는지 제시하며 니체 철학의 진수를 보여준다.<br>가장 인상적이고도 깊게 다가온 부분은 &lt;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gt;에 실린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는 것"에 관한 이야기였다. 사람은 타인의 시선 속에서 자기 자신을 잃기 쉬운데, 특히 칭찬과 비난을 둘 다 그 사람을 밖으로 끌어낸다는 그 문장을 통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기대하기보다는 나 자신의 나로 향한 시선을 중요시 여긴다면  어디서든 당당하게 행동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br>니체의 책은 처음 접하는 독자로서 이 책을 읽어보니 왜 일생에 한 번은 니체를 만나라는 그 이유를 알 것만도 같았다. 이처럼 통찰력 있는 각각의 문장들에 담겨있는 지혜를 통해, 삶의 벗겨진 부분을 덧칠한다면 그 철학은 곧 내 삶의 철학적 길잡이가 될 수도 있겠다 싶다.<br>내면을 단단하게 다져주고 다양한 생각에 접하도록 해 주는 니체의 명언집. 계속 곁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보면 좋을듯하다.<br>P. 106말이 비워진 자리에서 생각은 서두르지 않고 머물 수 있고, 그제야 다른 방향을 떠올릴 여지를 업는다. 삶이 달라지는 순간은 새로운 말을 찾을 때보다, 오래 쓰던 말을 잠시 내려놓을 때 찾아온다.<br>P.149스스로를 안다고 말하는 순간에도, 그 판단에는 습관이나 기대, 타인의 시선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자기 인식은 한 번의 통찰로 완성되지 않는다. <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br>#일생에한번은니체를만나라 #니체]]></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2/77/cover150/k3321386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27715</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부모의 노쇠와 나의 노화 - [부모의 노쇠와 나의 노화 - 두 세대가 행복해지는 40대를 위한 건강 가이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41796</link><pubDate>Mon, 28 Sep 2026 19: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417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0056293&TPaperId=175417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7/32/coveroff/89200562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0056293&TPaperId=175417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모의 노쇠와 나의 노화 - 두 세대가 행복해지는 40대를 위한 건강 가이드</a><br/>정영일 외 지음 /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부모의 노쇠와 나의 노화&gt;<br/>정영일, 선정수, 김동우, 윤은선, 최정연 / 지음<br/>지식의 날개 출판사 / 펴냄<br/><br/>이 책은,<br/>제목에서부터 확연하게 알 수 있듯이,<br/>부모와 자식을 위한 건강 가이드라고 할 수 있다.<br/><br/>40대 중반의 인생을 지나고 있는 나에게, <br/>최우선 순위의 관심사를 대라고 하면  단연코 "건강"이다.<br/><br/>신체의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사십 대의 인생에,<br/>칠십 대의 인생을 살아가고 계신 부모님의 노쇠 예방은<br/>어느덧 이슈로 다가왔고 일상생활에서 배제할 수 없는 <br/>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br/><br/>노인복지제도와 노인성 질환, 노년기 일상에서 필요한 <br/>대처법 등을 공부한 적이 있었다. 그 쌓인 지식이 이 책의<br/>내용을 받아들이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br/><br/><br/>책에서는<br/>노화에 대한 구체적인 정의를 시작으로 <br/>노년기의 감정과 뇌, 근육<br/>노년기에 나타나는 몸의 신호<br/>건강한 식단과 올바른 약의 복용<br/>마음과 정신을 지키는 법<br/>응급상황, 건강검진, 예방접종, 요양 등의 정보<br/>..를 다루고 있으며..<br/><br/>각각의 소주제가 끝나는 페이지에서는<br/>자기 스스로 케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지식 코너,<br/>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례 그리고,<br/>체크리스트를 통한 지기 관리를 유지하는 법을 제시한다.<br/><br/>건강이 가장 중요시돼야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br/>이 책이 제시한 모든 주제들이 조화를 잘 이루어야<br/>조금 더 건강하고 풍성한 노년을 지낼 수 있을 거라는<br/>생각이 들었고 그것을 위해서 현재 나의 생활도 어떤<br/>모습으로 재정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br/><br/>언급되는 모든 주제는 단순한 자료 조사 수준을 넘어 <br/>각종 다양한 자료와 상세한 분석을 이용한 통계치로 <br/>신뢰성과 타당도를 높인 결과물이라 볼 수 있다.<br/><br/>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안전불감증을 <br/>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br/>말이 있듯, 미리 대비하는 것이 답일 수 있다.<br/>그런 의미에서의 이 책은 두 세대가 행복해질 수 있는<br/>지름길을 제시해 줄 것이다.<br/><br/>40대를 지나고 있는 사람<br/>70대의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사람<br/>건강과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은 사람<br/>무엇보다 건강한 삶을 누리고 싶은 사람<br/>..<br/>에게 권하는 책이다.<br/><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br/>솔직한 후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7/32/cover150/89200562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873259</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자연의 것들은 그저 자란다 - [자연의 것들은 그저 자란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41594</link><pubDate>Mon, 28 Sep 2026 17: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415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1586&TPaperId=175415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5/60/coveroff/k6521315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1586&TPaperId=175415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연의 것들은 그저 자란다</a><br/>이윤 리 지음, 정혜윤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자연의 것들은 그저 자란다&gt;<br/><br/>지은이 : 이윤 리<br/>펴낸곳 : 다산책방<br/><br/>"그 어떤 삶의 극한에도 살아있는 한,<br/>우리는 살아가게 된다"<br/><br/>퓰리처상을 수상한, 세계적 거장이라고 불리는<br/>작가 이윤 리의 작품이다.<br/><br/>단순하고 평범한 글이 아니라,<br/>7년 터울로 자살한 두 아들의 죽음 이후의 삶을<br/>언어의 한계에 맞서 써 내려간 자서전과도 같은 에세이.<br/>읽어 내려가는 순간마다, 멈칫 멈칫하게 되고<br/>어떠한 심정으로 그 장면과 회상들을 서술했을지에<br/>대한 의문이 드는 글이었다.<br/><br/>작가는 말한다.<br/>심연 속에 머무르게 되고 제자리걸음을 하는 듯하지만<br/>그것이 자신이 살아가는 방식이고,<br/>또 그렇게 한 걸음 두 걸음 살아야 한다고.<br/>끊임없이 아들들의 생을 회상하고 회고하며<br/>그 상처와 얼룩을 글에다 쏟아부으며 원동력으로 삼고,<br/>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자는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br/>계속해서 정원을 가꾸고 주어진 일을 하며<br/>현실을 살아가기 위한 모습은 감동이 되었다.<br/><br/>나라면 어땠을까<br/>비록 부모가 되어보지 못한 입장이기에<br/>심연에 있으면서도 자신의 일을 해내는 작가의<br/>심정을 헤아릴 길은 없지만..<br/>어떤 상태로 오는 가족의 죽음이든지..<br/>받아들이지 못할 것만 같은 사실을 순응한 채로,<br/>저항의 태도를 넘어선 현실을 인정한다는 것은<br/>나뿐만 아니라 남아있는 또 다른 소중한 자들을<br/>지킬 수 있는 최대한의 원동력이 아닐까 하는<br/>생각을 해보게 되었다.<br/><br/><br/>p.71.<br/>해야 할 일, 가야 할 곳, 삶의 틀은 기억의 틀이기도 하다.<br/><br/>p.109<br/>마음의 동요나 과거의 되새김질을 막아주는 것이라면 <br/>무엇이든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게 중요한 것은 급진적<br/>수용이다. 아이의 죽음은 시간과 공간을 다시 정렬한다.<br/>만약 심연 속에서 여생을 살아야 한다면 심연이 내 서식지다.<br/>자기의 서식지와 싸우느라 기운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br/><br/>p.117<br/>내 정원은 희망이나 재생의 비유가 아니다. <br/>꽃이 밝음과 낙관의 전령 노릇을 해야 할 이유는 없다. <br/>자연의 것들은 그저 자란다. <br/><br/>p.139<br/>여전히 낮과 밤, 계절과 새해가 찾아왔다. <br/>여전히 해야 할 일과 가야 할 곳이 있었다. <br/>그리고 당연히 빈센트의 부재라는 새로운 현실이 있었다. <br/>정확히는 그 아이의 물리적 부재라고 해야 할까. <br/>삶의 틀이 무너졌을 때 엄마가 해야 하는 일은 새로운 틀을<br/>세우는 것이다.<br/><br/>p.242<br/>내가 내 삶이라 부르는 이 심연에서 사실은 그 논리와<br/>의미와 무게와 더불어 내가 붙잡고 있는 것이다.<br/>이렇게 붙잡고 있는 것이 썩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br/>그래도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br/><br/>-<br/><br/>상실을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고 삶을 계속적으로 <br/>재정비하며 한 걸음이라도 더 내디디려는 모습에서<br/>위대함을 발견할 수 있었던 책-<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br/><br/>#자연의것들은그저자란다<br/>#이윤리<br/>#다산책방]]></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5/60/cover150/k6521315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156082</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시에 기대어 나를 안았다 - [시에 기대어 나를 안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9862</link><pubDate>Sun, 27 Sep 2026 19: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98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1770&TPaperId=175398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2/48/coveroff/k3721317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1770&TPaperId=175398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시에 기대어 나를 안았다</a><br/>나태주.최영경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시에 기대어 나를 안았다&gt;<br/><br/>나태주, 최영경 / 지음<br/>위즈덤하우스 / 펴냄<br/><br/>"시 한 편을 읽는 사이, 마음이 스스로 답을 찾아갑니다"<br/><br/>시인 나태주와 예술심리치료사 최영경이 만났다.<br/><br/>다정하고 운치 있는 시로 <br/>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시인 나태주,<br/>+<br/>그 시들을 주제로 상담의 기법을 담아<br/>힐링의 시간을 내어 준 심리치료사 최영경,<br/><br/>두 사람의 합작이 만들어 낸 책.<br/><br/>네 개의 방으로 구성된 이 책은<br/>내 안의 여린 나를 만나는 시간,<br/>나의 가면을 내려놓는 시간,<br/>흔들리는 마음을 다독거리는 시간,<br/>나 자신에게로 걸어가는 시간,<br/>..의 과정들 속에 각 주제에 걸맞은<br/>시들과 테라피들로 구성되어 있다.<br/><br/>나태주 님의 시를 읽는 것만으로도<br/>마음의 온화함과 다정함을 되찾을 수 있는데,<br/>그 위에 시적 테라피가 더해지니<br/>읽을 때마다 따스함이 배가 되는 것을 느꼈다.<br/><br/>나태주 시인의 시는 반복되는 일상도 <br/>힘이 될 수 있다고 말해 주는 것 같았고,<br/>정영경 상담사의 테라피에는 마음을<br/>이끌어 주는 힘이 존재하는 듯했다.<br/><br/>내면의 무거운 짐을 홀가분히 덜어주고<br/>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으로 이끌어주는-<br/>일상의 마법과도 같은 시간이 담긴 책.<br/><br/>문장 한 줄을 읽는 것만으로도 어느새 <br/>없던 힘이 솟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br/><br/>-<br/><br/>행복 2<br/><br/>"어제 거기가 아니고<br/> 내일 저기도 아니고<br/> 다만 오늘 여기<br/> 그리고 당신"<br/>-<br/><br/>p.88<br/>스스로에게 말을 건네는 순간이야말로,<br/>가장 조용하면서도 가장 강력한 치유가<br/>시작되는 시간입니다. <br/>지금 올라오는 그 감정에게 <br/>"나는 널 보고 있어. 네 이야기를 듣고 있어."<br/>라고 말해 주세요. 오래 기다려온 내 안의<br/>나에게 인사하며 때로 우울하고 불안한 나,<br/>수고하고 긴장한 나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br/>전해주세요. 달고 깊은 잠을 자도록 따뜻한<br/>이불을 덮어주세요.<br/><br/> -<br/><br/>나 자신을 되돌아보도록 돕고 <br/>내면의 알지 못했던 아이와 손잡고 <br/>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책.<br/><br/>이 가을에 추천할 만한 의미 있는 책이 있다면<br/>나는 이 책을 1순위로 추천하고 싶다.<br/><br/>당신의 지친 일상에 회복이 깃들기를 소망하며.<br/><br/><br/>위뷰서평단의 자격으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br/>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2/48/cover150/k3721317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24874</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독서에 전부를 걸어보세요 - [독서에 전부를 걸어보세요 - 내 인생을 완전히 바꾸는 유일한 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9640</link><pubDate>Sun, 27 Sep 2026 17: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96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451&TPaperId=175396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4/97/coveroff/k9521304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451&TPaperId=175396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독서에 전부를 걸어보세요 - 내 인생을 완전히 바꾸는 유일한 길</a><br/>박가을 지음, 김윤지 그림 / 체인지업 / 2026년 10월<br/></td></tr></table><br/>지은이 : 박가을<br/>펴낸곳: 체인지업<br/><br/>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을 만났을 때<br/>무엇을 하면 좋을까.<br/><br/>여기, 박가을 작가가 그 길을 알려준다.<br/><br/>이십 대 중반의, 가장 아름답고 씩씩한 나이에,<br/>건강을 잃고 장장 7년이란 시간을 긴 터널 속에서<br/>독서를 통해 힘겨운 시간을 이겨낸 작가.<br/><br/>하루도 책을 손에서 내러놓지 않았던 그 시절,<br/>책으로부터 얻은 마음의 힘은 긴긴 순간을 견디게 <br/>이끌어 준 활력소가 되어주었고,<br/>이제는 사소한 것에도 행복을 느끼며, 독서의 힘을<br/>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br/><br/>이 에세이는 그 유용함의 대표적인 증거이다.<br/><br/>나 역시 책을 너무도 좋아해서,<br/>손에 놓지 않던 시절이 있었다.<br/>물론 지금도 책은 늘 옆에 끼고 살지만,<br/>그때의 나는 독서의 미학을 "양"으로 승부했다면<br/>지금은 더 넓은 사유를 위한 "질"로 승부하는 셈.<br/><br/>그러나 독서라는 것은 지식의 확장 그 자체라서<br/>양이 되었든 질이 되었든 마음에는 양식으로<br/>차곡차곡 쌓이는 것이 맞는 듯하다.<br/><br/>작가의 글을 읽으며<br/>그가 겪어온 아픔과는 차원이 다르지만<br/>나만의 긴 터널을 통과하고 있을 때의 독서는<br/>정말 힘을 더해주는 것 이상의 역할을 했다는<br/>사실이 떠오르면서,<br/>책에 새겨놓은 그 진심이 느껴지기도 했다.<br/><br/>이름만 들어도 작품의 위대성을 알 수 있는 작가부터<br/>전혀 접해보지 못했던 생경한 작가의 작품까지,<br/>읽어 내려간 모든 책들에 담긴 양분을 흡수하며<br/>그 힘든 시간을 견뎠을 작가가 무너지지 않은 까닭은<br/>바로 독서의 무한한 힘이었을 테고.<br/>그 힘을 전달해 준 이 책은 작가의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다.<br/><br/>독서의 힘을 다시 깨달았다.<br/>한 문장 한 문장에 담긴 경험에서 오는 단단함이<br/>오히려 작가보다 나이가 많을 내게 주는 깨달음은<br/>신선했다. 작가가 소개한 작품 속의 문장들은 <br/>내 삶에도 적용시키기에 충분했다.<br/><br/>그러면서 머릿속에 갑자기 차오른 생각은<br/>"아, 나도 독서를 좋아해서 다행이다. <br/>이걸 내 장점으로 삼아야지."<br/><br/>독서의 힘은 사라지지 않는다.<br/>그리고 장담하건데, 독서에 인생을 걸만하다.<br/>다만 얼마나의 적용이 삶에 뿌리내리는지<br/>그것이 관건인 듯싶다.<br/><br/><br/>모두에게 추천하는 책<br/> <br/><br/><br/>헤스티아(@hestia_hotforever)가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br/>체인지업북스 (@changeup_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독서에전부를걸어보세요 #박가을 #체인지업북스 #에세이 #독서 #헤스티아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4/97/cover150/k9521304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49737</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감정술사 - [감정술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7738</link><pubDate>Sat, 26 Sep 2026 15: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77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1875&TPaperId=175377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1/95/coveroff/k2521318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1875&TPaperId=175377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감정술사</a><br/>이원정 지음 / 양양하다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감정술사&gt;지은이 : 이원정펴낸곳 : 양양하다<br>가을이 풍기는 정취와 잘 어울리는 소설 한 권을 만났다.<br>미국에서 생화학을 전공한 작가가 자신이 직면한 감정을소재로 하여 한 편의 시를 쓰듯 써 내려간 소설 감정술사는인간의 내면에 숨겨진 본질과 감정을 판타지적인 시선과시적 묘사로 잘 그려낸 작품이다.<br>소설은 거창하지 않다."감정"이라는, 인간의 심연을 주로 삼아 전개해 나갈 뿐이다.<br>비가 와도 젖지 않는 남자와 늘 물속에 잠겨 있는 아이.죽은 자의 피를 증류하는 연금술사와 달빛이 눈부셔서 잠을잘 수 없는 외톨이 한 아이.<br>그러나, 남자는 어느 새부턴가 젖기 시작했고늘 축축한 아이는 호수 앞에서 자신의 목숨을 포기했으며,외톨이는 달빛에 의해 밤을 지새우다가 슬픔이란 감정을 깨닫는다.<br>슬픔을 불순물이라고 여겼던 남자는,증류기를 이용해 죽은 사람들의 피에 서려 들던 슬픔을 제거하고 스스로를 신과 같은 존재라고 칭하지만,항상 슬픔에 젖어 있어 몸이 마를 날이 없는 아들을 지켜보는그의 삶은 행복과는 거리가 멀었을 듯하다.<br>죽은 아들의 피를 증류시켜 슬픔을 걷어내고자 했지만슬픔까지도 다 연기가 되어 날아가 버린 그 현실 앞에 그는 처음으로 젖는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br>슬픔은 과연 무엇일까.없애도 되는 감정일까. 슬픔이라는 감정이 없어지면 진정으로행복해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자연스레 떠올랐지만,결론은 슬픈 감정을 느끼는 것이 오히려 행복하다는 것이었다.자신의 감정을 오롯이 느끼는 것은, 사실 축복이다.그것을 인위적으로 억제한다는 것은 삶을 망가트릴 수 있는 요소 중의 하나이니까.<br>두 번째 파트에 등장한,달빛에 눈이 부셔서 잠들지 못하는 외톨이 아이는 자기의 감정을억누르다가 끝내 표출하고야 만다.<br>p.139"나는 슬프다".아이가 암흑뿐인 허공을 향해 외친다. 그리고 그 말이 자신을 지켜주는 주문인 것처럼 되뇐다.<br>작가는 이 마지막 장면을 통해 하고 싶던 말을 외친 것 같았다.슬픔을 느낀 이 아이는 자유함을 느낄 것이고앞으로도 진정한 슬픔 앞에서도 자기를 지켜나가지 않을까..<br>"감정"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선물이라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 준 책.<br>헤세드의 서재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nbsp;솔직한 서평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1/95/cover150/k2521318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19526</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관찰연습 - [관찰 연습 -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는 순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6349</link><pubDate>Fri, 25 Sep 2026 16: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63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1573&TPaperId=175363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1/11/coveroff/k0721315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1573&TPaperId=175363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관찰 연습 -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는 순간</a><br/>니콜라 노바 지음, 성귀수 옮김 / 책사람집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관찰 연습&gt;지은이 : 니콜라 노바옮긴이 : 성귀수펴낸곳 : 책사람집<br>살아가면서 보이지 않던 것들이 갑자기 보이는 순간이 있다.이 책의 목적은 관찰이라는 조건을 가지고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자세히 보며 생겨나는 변화를 모색함에 있다.<br>관찰은단순하게 진행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생각을 해야 하고 그것을 위해선 사고하는능력이 필요하다. 관찰 후의 기록을 위해서는 언어의 조합 능력이 필요하며, 서두르지 않고상황을 바라보는 유연함도 갖추어야 한다.<br>아날로그적인 시대 방식에서 벗어나무엇이든 빠르게 진행되는 디지털 시대를살아가는 현실에서 이 관찰이란 방식은 어쩌면 더중요한 이슈로 자리 잡아야 하는 것은 아닐까라는생각도 들었다.<br>읽으면서 계속 떠오르는 작가가 있었다."사물들"이라는 작품을 쓴 조르주 페렉.이 책에서도 그를 수도 없이 언급한다.<br>사물들을 관찰하며 그 과정을 써 내려가는작업 속에 내가 찾으려고 했던 것, 혹은내게 필요로 하는 것들이 존재하기나 하는 걸까.라는 의구심으로 읽기 시작했고-비록 책에서 제시한 미션들을 따로 진행하지않았지만 그것들의 서술 방식이 독특하고,생경한 듯 하나 신선하게 다가와서.어쩌면 이 글들 가운데서 내가 살뜰하게챙길만한 것들이 있을 거라는 기대감도 들었다.<br>가장 흥미롭게 다가온 주제는 연습 15의"테마 편집"이라는 부분이었다.&lt;발췌하여 자료를 정리하며..... 등등을 통해자료집을 만들어&gt;라는 부분까지는 어느 정도"내가 잘 하는 부분인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주석을 달아라"는 문장을 보자마자, 이게 효과가 있을까.<br>그러나, 영미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들을 그렇게활용했다고 했으니 다소 신빙성 있어 보였다.<br>단지,다 따라 하기보다는 이 책에서 유용한 부분을발견했다면 자기 자신이 긍정할 수 있는 분야에는활용해도 좋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고,관찰을 습관화한다면 일상에서도 놓쳤던 다양한부분들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재치와 친절함을 겸비한 책인 동시에,어쩌면 우리의 인간다움을 더 확장시키고삶을 더 여유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관찰"의 묘미를 알게 해준 책.<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1/11/cover150/k0721315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11115</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핀란드 신화 - [핀란드 신화 - 칼레발라: 노래로 싸우는 영웅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1883</link><pubDate>Tue, 22 Sep 2026 23: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18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456&TPaperId=175318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6/69/coveroff/k95213045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456&TPaperId=175318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핀란드 신화 - 칼레발라: 노래로 싸우는 영웅들</a><br/>엘리아스 뢴로트 지음, 서미석 옮김 / 현대지성 / 2026년 09월<br/></td></tr></table><br/>칼레발라 : 노래로 싸우는 영웅들핀란드 신화<br>지은이 : 엘리아스 뢴로트옮긴이 : 서미석펴낸곳 : 현대지성<br>핀란드 신화는 반지의 제왕을 집필한 톨킨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북방의 서사시라고 한다. 이미 그리스 로마신화 혹은 이집트 신화에 익숙해 있는 우리에게 생소한 내용일 수도 있겠으나 읽으면 읽을수록 신선한 내용으로 다가온다.<br>이 신화에는 전사가 존재하지 않는다. 대표적인 주인공은 음유시인, 위대한 영웅으로 표현되며 창과 칼 또한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이들은 자연의 힘을 빌려 상대방을 무찌르고, 각종 새와 물고기, 동물들 등의 살아 숨 쉬는 생명체들은 상대방의 요구에 발맞추어 도움을 베푼다. <br>베이네뫼이넨, 일마리넨, 레민케이넨, 로우히, 킬리키, 쿨레르보.. 이러한 생소하고도 신비스러운 이름들을 갖는 신화 속의 인물들은 그리 강하지도, 완벽하지도 않다. 오히려 속임수를 당하거나, 실패해서 돌아왔던 길로 다시 돌아가거나, 도망치거나, 죽음을 깊이 애도하는 등의 인간적인 면모를 나타낸다. 특히 숲과 바다가 주 무대이고 배와 썰매를 이용하는 그들의 소박한 삶은 신화라기보다는 마치 동화 속의 등장인물처럼 느껴졌다.<br>포욜라의 여인을 상대로 한 베이네뫼이넨과 일마리넨의 구혼 이야기는 생각을 뛰어넘는 사건 중의 하나였다. 주인공 베이네뫼이넨은 그가 가진 최고의 자랑인 노래로 그 새로운 부부를 축복하며 응원하는 모습 속에서 주인공의 영웅다움과 우정을 넘어선 감동으로 다가왔다. <br>자연과 화합하며 노래와 시로 주어진 문제들을 해결하는 이들의 모습 속에 그들의 지혜가 숨겨있는 것만 같았다. 무력을 의지하지 않고 자연으로부터, 인간의 본성으로부터 나오는 힘으로부터 능력을 얻어 화합하려는 모습은 마치 반지의 제왕에 나왔던 엘프들의 세계를 연상시키기도 했다.노래로 시작해서 노래로 끝을 맺고, 베이네뫼이넨의 출생으로 시작해 그가 떠나는 것으로 막을 내리는 이 핀란드 신화는 북방의 아름다운 노래인 동시에 신비로운 동화같다는 생각이 든다.<br>서정적이고 다양성이 숨 쉬는 아름다운 신화를 찾는다면, 이 핀란드 신화를 추천한다.<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br>@hdjsbooks<br>#현대지성#핀란드신화 #책추천#엘리아스 뢴로트#칼레발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6/69/cover150/k95213045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66909</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철학하는 영어 필사 - [철학하는 영어 필사 - 세네카, 흔들림 없는 삶의 태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1658</link><pubDate>Tue, 22 Sep 2026 22: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16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1165&TPaperId=175316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6/45/coveroff/k6121311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1165&TPaperId=175316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철학하는 영어 필사 - 세네카, 흔들림 없는 삶의 태도</a><br/>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노윤기 옮김 / 베이직북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lt;철학하는 영어 필사 / 세네카, 흔들림 없는 삶의 태도&gt;<br>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노윤기 옮김 | 베이직북스<br>이 책은 후기 스토아 학파의 대표적인 인물로 알려진 세네카의 명문장들을 필사로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br>하루 한 장씩, 총 100일을 목표로 겨냥한 이 책에는 내면의 중심을 세우고 채워주는 세네카의 지혜로운 명언들과 더불어 다양한 영어 표현들이 수록되어 있다. <br>한 줄 한 줄 써 내려갈수록 어지럽던 마음이 정리되고 생각 또한 정돈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br>각각의 페이지의 하단에는 해당 문장에 대한 어휘도정리되어 있어서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br>DAY 1에서 DAY 100까지의 구성이기에 마지막까지는필사하지 못했지만 시간이 생길 때마다 도전할 생각이다.<br>-필사했던 문장 중 마음에 와닿은 구절<br>The condition of all who are engrossed is wretched,but most wretched is the condition of those who laborat engrossments that are not even their own, who regulate their sleep by that of another, their walkby the pace of another.<br>무언가에 매몰된 모든 이들의 상태는 비참하지만, 그중 가장 비참한 것은 자신의 것이 아닌 일들에 매달려 수고하고, 다른 사람의 잠에 맞춰 자신의 잠을 조절하며,타인의 보폭에 맞춰 걷는 이들입니다.<br>영문과 해석을 함께 필사했더니 더 와닿는 느낌이었다.<br>-<br>영어 전공자라 웬만한 문장을 이해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없었지만, 오랜만에 쓰는 영어 필사는 한글 필사와는 또 다른매력을 안겨준 건 사실이다. 게다가 세네카의 풍부한 지혜와함께하니 금상첨화. <br>가성비 좋고, 깔끔하고, 풍부한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으며영어를 리마인드 시키기에도, 새로 학습하기에도,그 무엇보다 지혜의 명언을 얻어 가기에도 좋은 이 필사책을 추천한다.<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br>@basicbooks_official<br>#베이직북스#세네카#영어필사#필사책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6/45/cover150/k6121311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64510</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예술로 읽는 스페인 - [예술로 읽는 스페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1458</link><pubDate>Tue, 22 Sep 2026 20: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314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362&TPaperId=175314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7/24/coveroff/k3221313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362&TPaperId=175314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예술로 읽는 스페인</a><br/>백인필 지음 / 디이니셔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예술로 읽는 스페인&gt;<br>지은이 : 백인필펴낸곳 : 디 이니셔티브<br>"한 나라를 이해하는 가장 아름다운 언어, 예술""도시에 새겨진 거장의 시간을 걷다"&lt;책 표지&gt;-<br>"스폐인"하면 떠오르는 건축가가 한 명 있다. 바로 안토니 가우디.고등학교때 처음 접했던 그의 건축 이야기는스페인에 대한 로망을 키우기에 충분했다.<br>그리고 이 책엔 가우디를 포함한 여러 예술가의이야기와 그들의 작품으로 채워진 스페인이라는나라의 아름다운 면모가 잘 드러나 있다.<br>알람브라 궁전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론다, 세비야 그리고 가우디의 도시인 바르셀로나를 거쳐마드리드까지 이어진다. 그 이어지는 여정속에스폐인 예술의 거장들이 함께 한다.<br>단지 그들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그 각각의 도시마다펼쳐지는 문화와 역사, 풍경 등의 이야기는내가 마치 스페인에 가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혹은 그 나라의 로망을 되살리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br>도시 곳곳에 새겨진 거장들의 자취를 통해그들의 작품이 갖는 진정한 의미도 깨닫도록 만든다.<br>예술 작품을 감상할 때, 도슨트가 옆에 있다면그것에 대한 세부적인 지식을 쌓아갈 수 있는데,이 책이 그러한 역할을 충분히 하는 듯 하다.<br>많은 충돌이 일어났던 나라답게 그 예술의 다양성도충분한 가치를 지녔다. 그 여정을 이 책과 함께 했다.<br>&lt;걸어서 세계속으로&gt;와 같은 여행 프로그램을책으로 제작한다면 바로 이런 느낌 아닐까.<br>-<br>예술 작품을 좋아하거나 스폐인에 관심이 있다면, 특히 그곳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br>#예술로읽는스페인#백인필#디이니셔티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7/24/cover150/k3221313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72483</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그림책고민상담소 - [그림책 고민상담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28725</link><pubDate>Mon, 21 Sep 2026 10: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287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1976&TPaperId=175287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4/25/coveroff/k76213197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1976&TPaperId=175287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림책 고민상담소</a><br/>김은정 지음 / 지식과감성# / 2026년 09월<br/></td></tr></table><br/>지은이 : 김은정<br/>펴낸곳 : 지식과 감성<br/><br/>"말하기 어려운 마음을 <br/>그림책에 기대어 꺼내보는 시간"<br/><br/>-<br/><br/>이 책의 구성은 간단하다.<br/><br/>- 그림책 소개<br/>- 상담사례<br/>- 그림책 고민 상담소<br/><br/>그림책을 통해<br/>나를 만나고<br/>관계를 배우고<br/>삶을 선택하고<br/>마음을 품는 시간.<br/><br/>아기자기한 힐링 타임이다.<br/><br/>각각의 이야기가<br/>공감이 되는 수도<br/>그렇지 않게 될 수도 있겠으나<br/><br/>모두가 사람 사는 이야기이니<br/>그 사례들을 통해<br/>나라면 어떻게 반응했을지를<br/>고민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br/><br/>그림책은 단순하지만<br/>그 속에 풍성한 지혜도 있다.<br/><br/>우리가 알지 못하는 마음을<br/>그림책을 통해서는 발견하게<br/>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셈이다.<br/>고민의 무게를 덜어 주는 것은 덤.<br/><br/>상담책은 주로<br/>내 상황과 비슷한 사례를<br/>먼저 찾아보게 되고,<br/>사람마다 느끼는 감정과<br/>받아들이는 크기 또한 다르기에<br/>이 책이 제시하는 모든 적용이<br/>나의 생각과 일치한다고는<br/>설명할 수 없겠으나,<br/><br/>아이들을 상대로 써 내려간<br/>그림책의 익지 않은, 순수함이<br/>삶의 무게를 어느 정도 덜어내는<br/>작용을 한다는 점을<br/>책을 읽으며 느끼게 되었다.<br/><br/>계속 들고 다니면서<br/>읽어보고 싶은, 예쁜 책이다.<br/><br/>-<br/><br/>"내 마음은..."<br/>이 말을 꺼내는 순간,<br/>우리는 자신의 마음과 다시 연결되기<br/>시작합니다.<br/>자신의 마음을 한번 바라보세요.<br/>어떤 감정이 머물고 있는지.<br/>그 감정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br/>무엇 때문에 생겨났는지<br/>천천히 따라가 봅니다.<br/>조용히 머무는 시간 속에서,<br/>잘 보이지 않던 마음이<br/>조금씩 모습을 드러냅니다.<br/><br/>내 마음은, <br/>지금 자라고 있는 중이라는 것을.<br/><br/>-<br/><br/>지쳐가는 삶으로 인해<br/>따스한 미소의 말 한마디가 필요한<br/>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br/><br/><br/>"이e움심리상담연구소"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br/>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br/><br/><br/>#그림책고민상담소<br/>#지식과감성<br/>#이e움심리상담연구소<br/><br/>@ewoom.counseling]]></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4/25/cover150/k76213197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42546</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동기화되었습니다 - [동기화되었습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26206</link><pubDate>Sat, 19 Sep 2026 22: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262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0345&TPaperId=175262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69/coveroff/k6621303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0345&TPaperId=175262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동기화되었습니다</a><br/>오승현 지음 / 한끼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동기화되었습니다&gt;​지은이 : 오승현펴낸곳 : 한끼<br>​비정규직 인턴사원인 서하루.그녀의 꿈은 현재 다니고 있는 화장품 회사의 정규직 사원이 되는 것이다.상사인 본부장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있으면서,자신의 회사 선배와 동기들에게는 적대감을 품고 있는,어떻게 보면 이기적이고 모순적인 사람이다.그녀의 엄마는 그녀가 다니는 회사 기업의 공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이며, 두 모녀는 현재까지 매우 고단한 삶을 살아왔다. 그러한 그녀에게 눈앞으로 다가온 정규직 심사는 최대의 기회인 동시에 그동안 동경했었던 인생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꿈의 발판이다.​정규직 심사 당일, 그녀는 네 명의 동기들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탑승했지만엘리베이터는 추락하고 그녀는 동기 중 한 명의 몸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시간은 며칠 전으로 되돌아간다.​그렇게 동기의 몸 안에서 반복되는 일상이 시작되고, 자기가 좋아하지 않던 동기들의 몸 안에서 번갈아 생활하면서 회사의 비리와 자신의 엄마가 앓고 있는 병의 직접적인 원인과 그동안 동경했던 상사의 본모습을 알게 된다.또한 자신을 향한 선배와 동기들의 진실한 마음을 알게 된다.​그 모든 일을 알게 되고 모두와의 동기화가 끝난 하루는 다시 자신의 몸으로 돌아오게 되고,동기들에게 부탁을 해 함께 회사의 비리를 밝혀내고.. 이런저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다.​주인공 하루는 마음 문을 열고 독단적인 삶을 살아가다가 진실을 알고 난 후에는 변화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지 않았을 때는 본심을 알 수 없다는것을 드러낸 큰 예이다.​​동기들의 몸 안으로 들어가서 그들의 진심을 알게 되고 함께 협력해서 비리를 밝힌다는 설정이 흥미로웠고, 화장품을 기획한 경력이 있는 작가답게 작품의 줄거리가 유연하게 흘러간다는 것이 이 책의 매력 포인트인 것 같다.​단지 현실에서는 이러한 해피엔딩과 같은 결말이 미지수여서 공감은 되지 않았다.​​오피스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헤스티아(@hestia_hotforever)가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오승현 작가(@heassal_osh)와 한끼(@hanki_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heassal_osh  @hanki_books​​#동기화되었습니다 #오승현#한끼출판사 #소설 #타임슬립 #빙의 #미스터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69/cover150/k6621303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76907</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 - [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 - 장자와 함께 불안을 걷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22559</link><pubDate>Thu, 17 Sep 2026 21: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225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0351&TPaperId=175225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0/38/coveroff/k1021303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0351&TPaperId=175225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 - 장자와 함께 불안을 걷는 법</a><br/>염세철학가 지음, 허유영 옮김 / 향기책방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gt;지은이 : 염세철학가펴낸곳 : 유노북스<br>깊어가는 가을의 장단에 맞추어 오롯이 사유할 만한 책을 만났다.<br>이번에 서평으로 참여한 "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가 그런 종류의 책이었다. 장자의 철학을 바탕으로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방법을 찾아간다는 그 메시지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br>장자는 2000년 전의 학자이지만 그의 사상은 지금까지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삶에 불안이 공존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떠한 방법으로 마음을 추스르고 다져가야 하는 것인지를 책에서는 장자의 사상을 바탕으로 함께 고민해 주고 있다. <br>흔들릴 때마다 어떤 방행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고민할 때가 많다. 그러나 이것은 영원한 것이 아닌, 단지 무상한 존재라고 하는 것부터가 든든한 말로 다가왔다. 나를 힘들게 만드는 것은 바로 어떤 상황도 아닌 내면의 태도라는 것이라는 말이 한 편으로는 나 자신이 나약한 느낌으로, 또 다른 한 편으로는 개선될 수 있다는 희망으로 다가왔다.<br>특히 온전한 고요를 배우고 우리에게도 식물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는 빈 시간이 필요하다는 부분이 뜻깊게 다가왔다. 완전한 J형으로 빈틈없이 살아가는 이 삶에는 그 말이 패턴을 바꾸면 좋겠다는 신호처럼 보였다. 시간을 조금 더 비우면 내면의 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일 수 있다는 점은 다양한 방면으로 공감이 되었다. 결국 내면의 중심에 가까워질수록 내 안의 불안도 파악하게 되고 원하는 방향으로 잘 흘러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br>세상을 살아가려면 나의 평범함을 끌어안는 마음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비교하지 않는 마음이 생겨나야 하고 그것은 곳 자기 존중에서 비롯된다. 아마 자신을 향한 존중이 풍성해진다면 내 불안과 애써 싸우려고 하기보다는 내면을 회복하며 흐름을 타고 나아가는 삶을 살게 되지 않을까 싶다.<br>깊은 생각과 더불어 내면의 회복을 찾아가고 용기를 얻기 원한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br>이키다서평단을 통해 유노북스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개인소견을 담은 리뷰입니다.<br>@uknowbooks @ekida_library<br>#다행이야이괴로움도무상하다니 #유노북스 #이키다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0/38/cover150/k1021303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03878</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내 심장을 줄게 - [내 심장을 줄게 - 심장을 이식받은 기상캐스터의 햇살 찬란 투병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18509</link><pubDate>Tue, 15 Sep 2026 20: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185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0036&TPaperId=175185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1/92/coveroff/k8021300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0036&TPaperId=175185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 심장을 줄게 - 심장을 이식받은 기상캐스터의 햇살 찬란 투병기</a><br/>오수진 지음 / 소소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br>&lt;내 심장을 줄게&gt;<br>지은이 : 오수진펴낸곳 : 소소사<br>"심장을 이식받은 기상 캐스터의 햇빛 찬란 투병기"<br>처음 책을 접했을 때의 느낌은 "너무 예쁜 책"이라는 것이었다.그러나 그 속에 담긴 문장들의 아름다움은 나열할 수 없을 만큼크게 다가왔다.<br>이 책은 오수진 아나운서의 단순한투병기가 아니라, 온 삶을 담아낸인생 고백 에세이라고 말하고 싶다.또한,현재를 소중히 여기라는 "당부"이기도.<br>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들었던 첫 생각은어떻게 이 모든 것을 쓸 생각을 했을까.였다. 나라면 감히 시도하지 못했을커다란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br>기상 캐스터로 시작해 점점 커리어를쌓아 더 큰 기회의 무대에 진출할 무렵,암이라는 판정을 받고, 완치되었다고생각했는데 그다음엔 심장이 망가져이식 수술을 받게 되었지만.. 후에 림프종에 걸려서 또 다른 아픔을경험했을 그녀의 삶을 상상할 수 없었다.<br>그녀가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도삶에 대한 의지였던 것 같다.그 의지는 자신의 직업을 대하는 태도에서우선적으로 드러났고, 그것이 인생에 대한굳건한 의지력으로 이어져서 결국에는그 힘든 시간을 잘 버텨낸 것이 아닐까라는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물론 시련 속에서는 강해진다고 하지만, 오수진 아나운서는 그보다 더 특별했던 것 같다.<br>그 모든 힘든 시기를 겪어낸 후 현재는여러 기관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사람의생명을 살리는 일에 삶을 기여하고 있다.<br>책을 다 읽고 덮으면서 생긴 바램은더 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과생명을 향한 올곧은 마음이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이다.<br>긴 분량의 에세이는 아니지만,한 사람의 인생이 담긴 글을 늘 그렇듯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그리고 정말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br>현재의 소중함을 깨달아 가기에 좋은 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1/92/cover150/k8021300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019204</link></image></item><item><author>happygr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 [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18362</link><pubDate>Tue, 15 Sep 2026 19: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95198/175183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0326&TPaperId=175183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66/coveroff/k4321303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0326&TPaperId=175183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a><br/>제갈량 지음 / 트라이어드 / 2026년 07월<br/></td></tr></table><br/>&lt;삼국지략 : 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gt;<br/>삼국지략 시리즈 02 / 제갈량 <br/><br/><br/>삼국지의 제갈량은 대단한 책략가이자 <br/>그 시대의 타고난 천재로 알려져 있지만,<br/>사실 그는 원래 밭을 갈던 평범한 백성이었다.<br/>그런 그가 어떻게 대단한 전략가가 되었는지,<br/>그를 재조명하며 설명하는 책이다.<br/><br/>이 책은<br/>- 욕망을 다스리는 법<br/>- 자기 자신을 무너뜨리는 감정을 절제하는 법<br/>- 싸움에 나서는 법<br/>- 자신의 한계에 대응하는 법<br/>- 품은 뜻을 이루어 내는 법<br/>.. 을 설명하고 있다.<br/><br/>그가 제시하는 방법은 큰 것이 아니다.<br/>단지 주어진 상황이나 환경을 탓하지 않고<br/>자신의 소신을 내세웠다는 것이다.<br/><br/>또한, 멈추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멈추고<br/>침묵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침묵하는 것을<br/>주장하고 있다.<br/><br/> 이는 5차 북벌의 예에서도 잘 나타난다.<br/><br/>제갈량은 사마의의 집요한 도발 앞에서도<br/>깊은 침묵을 지켰다. 그는 행동은 성급하지<br/>않았고 그 결과 그가 이끄는 촉군의 본진은<br/>궤멸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br/><br/>제갈량이 지켰던 침묵의 원칙이 삶에서도<br/>드러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br/>침묵의 유익함은 이미 수차례 경험해왔다.<br/>다만 성급함이 기회를 망칠 수가 있기에<br/>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을 때는 내 결정이<br/>옳은 것인지를 묵묵히 점검해야 한다.<br/><br/>그가 제시하는 다양한 원칙들이 마음에<br/>스며들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br/>인간의 도리를 다하고 하늘의 뜻을 <br/>기다린다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br/>결과를 미리 두려워하여 섣불리 운명을<br/>탓하지 말라는 그 부분이었다. <br/>내게 있는 최선을 다하되 불안을 내려놓고<br/>결과에 자유롭게 반응하라는 것,<br/>잘 알면서도 행해지지 않는 이 부분을<br/>제갈량의 철학이 마침표를 찍어준 듯했다.<br/><br/>"비는 내릴 때 내린다.<br/>우리가 할 일은, 그 비가 내리기 전까지<br/>진형을 다 짜 두는 것뿐이다."<br/><br/><br/>누구보다 큰 욕망을 품었던 제갈량은<br/>더 큰 세상을 향해 자신을 비워낼 수 있었고<br/>그 결과 천하를 호령하는 책략가가 되었다.<br/>그는 스스로를 비워낼 힘도, 채워낼 힘도<br/>가지고 있었고, 그것이 철학이 되어 오늘날<br/>자신의 삶을 컨트롤하기 원하는 자들에게<br/>도움이 되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br/><br/>한계를 던져버릴 수 있음을 증명하는 이 책을 추천한다.<br/><br/>책읽는쥬리(@happiness_jury)님을 통해<br/>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br/><br/>#책읽는쥬리<br/>#삼국지략시리즈 #제갈량<br/>#스스로한계를긋는자는단한걸음도나아갈수없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66/cover150/k4321303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7664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