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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문제적 결혼 1 ㅣ 문제적 결혼 1
정희경 지음 / 로코코 / 2018년 3월
평점 :
참, 많은 결혼과 이혼 관한 책이 많다.
그러나 읽을수록 결혼이라는 제도와 규율은 사람들을 옥죄는 일이기도 하지만
법의 테두리에서는 참 자유로운 이중성을 가지고 있는 것같다.
서로 사랑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에 시월드가 끼기 시작하면서 누가 먼저 지치냐에 따라
커풀의 행복은 깨진다.
이 책이 바로 그 표본이라 할 수 있겠다.
결혼이란 서로 배려하고 사는것이 좋지만 가끔은 말다툼도 하고 갈등도 빚으며문제를 해결하고
답을 서로가 찾아가는 것도 부부의 오래됨을 지속되는 것이다.
부부는 개개인이 아닌 함께이기때문이다.
그래도 유라와 형찬은 현명하게 난관을 헤쳐가는 모습을 보니 좋다.
비록 지쳐 이혼을 했지만 다시 하나됨을 해 나가는 모숩을 보니
진정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아 보였다
간만에 결혼이란 무엇인가를 새삼 생각하게 한 책이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