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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주 투자 -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시작하는
버핏타로 지음, 하루타케 메구미 그림, 김정환 옮김 / 이레미디어 / 2024년 4월
평점 :
요약)
미국 배당주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쌩초보 투자자에게 아주 유익한 책이다.
왜 일본대신 미국에 투자해야 하는지, 그 중에서도 미국 배당주에 투자해야 하는지를 정말 알기쉽게,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기술한 책이다.
주변의 초보 투자자에게 권유할만한 좋은책이다. 그리고 퇴직 연금 투자 중 미국 투자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이 책을 통해 많은 핵심 정보를 알 수 있다.
서평)
일본인 저자가 쓴 미국 배당주 투자에 대한 책이다. 일본인 저자 답게 책 제일 처음에는 만화를 통해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독특한 컨셉이라 신선했다. 이 책의 내용을 만화를 통해서 기대하게 만든다.
정말 쉽게 쓴 책이다. 초보자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투자자에게 권유할 만한 책이 여럿있지만, 아주 초보자에게 권유할 만한 책은 드문편이고, 그 내용 또한 초보자에게 권유 할 만한 책은 아주 드문다.
하지만 이책은 저자가 아주 쉽게 책을 쓰고 있고, 미국 배당주 투자라는 누구에게나 소개 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누구에게 권유해 줘도 부담이 없는 책일 듯 하다.
그리고 일본인이 쓴 책이라, 국내 실정과 좀 다른 부분이 있으나, 이는 대부분 한국 실정에 따라 풀어쓰고, 내용한 추가한 부분들이 있어서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차라리 국내 투자서에만 익숙해서 알기힘들었던, 다른 나라의 시선을 알 수 있는 부분은 상당히 흥미로웠다.
일본도 우리나라랑 유사하게, 종목을 아주 장기간 보유했을때 수익율이 기대되는 시장이라고 볼수 없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장기간의 복리 수익율이 기대되는 미국시장에 투자 할 것을 권유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안정적인 미국 배당주 투자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우리나라 투자자와 똑같은 고민을 일본인 들도 하고 있었고, 해결책도 유사 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저자는 일년에 수백퍼센트의 이익율은 허황된 것이라고 말하고 있고, 물가상승율은 제외한 수익율이 6~7%가 될 수 있는, 가장 확률 높은 투자가 미국 배당주 투자라고 확신하고 이를 글로 풀어 섰다. 미국 주식에 실제로 투자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주식을 매수 해야 하는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의 핵심을 잘요약하고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책에서 말했듯이, 미국 배당주 투자는 20~40 대 바쁜 직장인에게 적합한 투자법이라는데 동의하고, 나의 퇴직 연금 투자도 미국 배당주 투자를 늘려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