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둥이맘님의 서재 (둥이맘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47116</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07 Nov 2026 16:21:26 +0900</lastBuildDate><image><title>둥이맘</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56347116</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둥이맘</description></image><item><author>둥이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바쁘다 바빠!를 외치는 현대인에게 그래픽노블책 추천해요. - [나무를 심은 사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619353</link><pubDate>Sat, 07 Nov 2026 15: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6193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4965574&TPaperId=176193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41/47/coveroff/89649655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4965574&TPaperId=176193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무를 심은 사람</a><br/>다니엘 카사나브 그림, 박재연 옮김, 장 지오노 원작, 플로랑스 르봉발레 각색 / 탐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br><br><br>조에, 잔느, 루에게.미래의 씨앗을 뿌려라, 얘들아!전 세계 25개 언어로 소개되고우리나라에서도 스테디셀러가 된 세계적 고전,그래픽노블로 다시 태어난 장 지오노 소설 원작 &lt;나무를 심은 사람&gt;상상했던 글의 이미지가 눈 앞에 펼쳐지는 그래픽노블 책이라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완벽한 도토리 백 개?!이 사람이 궁금해졌고, 더 알고 싶었다.<br><br>​원하는 자리에 다다르자, 그는 쇠막대기를 땅에 꽂기 시작했다. 구멍을 내고 도토리를 하나 넣은 뒤, 다시 구멍을 메웠다. 그렇게 그는 정성껏 도토리 백 개를 심었다.<br><br>​"참나무를 심으시는군요. 어떻게 된 일인지 말씀해 주시겠어요?""나는 평생 이 땅에서 살았고, 돌과 마른 풀뿐인 거친 땅. 진짜 황무지지. 올해로 쉰다섯이 됐으니, 이제 뭔가를 할 때가 됐다 싶었다."그는 이 고독한 땅에서 삼 년째 참나무를 심고 있었다."하느님이 내 목숨을 거두지 않으신다면, 삼십 년 뒤엔 더 많이 심어 있을 거요."<br><br>​엘제아르와 헤어진 이듬해 전쟁이 시작되었다.장은 5년 동안 전쟁에 휩쓸렸다.전쟁을 겪으면서 그 누구도 나무를 신경쓰지 않았다.<br><br>​전쟁이 끝나고 장은 제일 먼저 엘레아르를 만났던 그 땅을 향했다. 그는 죽지 않고, 흔들림 없이 나무를 계속 숨고 있었어요.그 덕분에 1910년에 심은 참나무들은 어느덧 열살이 되어 우리 두 사람보다 키가 커졌어요.그야말로 장관이었다.​창조는 마치 연쇄 반응처럼 이루어지는 것 같았다.마을이 지나 내려오는 길에, 언제나 말라 있던 시내에 물을 흐르는 것을 보았다.​이 모든 것이 오롯이 한 사람의 손과 영혼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인간은 파괴가 아닌 다른 일에서도 신에 버금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br><br>​장은 1920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엘제아르 부피에를 찾아갔어요.그가 흔들리거나 의심하는 모습은 다 한 번도 본 적이 없대요. <br><br>​고위 관리와 국회의원과 산림 기술자마저도 매혹시킨 숲~!그 공은 누구의 공인가요?당연히 엘제아르 부피에죠. ^^​장은 그의 친구인 산림 대위에게 엘제아르 부피에 이야기를 했어요."이게 말이 된다고?"<br><br>​​당연히 믿기 어려운게 사실 아닌가요? 엘제아르 부피에 같은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1913년엔 황무지였는데... 정말 기적 같은 일이죠!"그분은 누구보다도 많이 알고 있어. 행복에 이르는 가장 훌륭한 방법을 찾아낸 거야!​1914년의 전쟁을 모른 책 지냈듯, 1939년의 전쟁도 모른 채 그렇게 엘제아르 부피에는 지나갔네요.여전히 참나무를 심으면서요. <br><br>​​1913년 폐허였던 자리에 이제는 깔끔하고 단정하게 회칠한 농가들이 들어섰어요.이 땅 전체가 활기와 풍요로 빛나게 되었네요.조금씩 조금씩 마을이 생겨나면서 넉넉한 삶을 얻어 몰라보게 달라진 주민들까지.엘제아르 부피에는 모든 이에게 행복을 전하네요. ^^<br><br>​엘제아르 부피에, 배운 것 없는 이 늙은 농부에 대한 깊은 경외감을 느끼게 됩니다.신에게나 어울릴 법한 일을 해내 사람이었다.<br><br>​​​&lt;나무를 심은 사람&gt; 이 책은 장 지오노 소석 원작을 그래픽노블로 다시 쓴 책이에요.고전으로 읽어도 좋치만 그래픽노블만의 장점이 있어 누구나 다 편하게 읽을 수 있네요.바쁘다 바빠!를 외치는 현대인에게 그래픽노블 &lt;나무를 심은 사람&gt; 추천해요.많은 글보다는 나무를 심은 사람 이미지나 황무지에서 바꿘 숲의 대비가 장관이에요.이미지로 말해주는 책이네요.​그리고 다 읽고 한번 생각해보면 좋을 꺼 같아요.지금 이 시대에 더 큰 울림을 가지는 건 무엇때문일까요?기후 위기를 넘어 기후 재난을 말하는 이 시대에, 70여 년 전 한 작가가 상상한 양치기의 이야기엘제아르 부피에는 묻지 않아요. 자신이 심은 나무가 숲이 될지도, 자신이 한 일을 누구가 알아 줄지도, 그냥 심었어요. 매일, 묵묵히. 부피에처럼, 우리도 그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41/47/cover150/89649655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414795</link></image></item><item><author>둥이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세계가 주목한 미니어처 아티스트의 창작노트 꼭 읽어보세요. - [관점의 기술 - 새로운 것은 이미 우리 눈앞에 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619239</link><pubDate>Sat, 07 Nov 2026 14: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6192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063&TPaperId=176192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9/50/coveroff/89255680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063&TPaperId=176192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관점의 기술 - 새로운 것은 이미 우리 눈앞에 있다</a><br/>타나카 타츠야 지음, 김윤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br><br><br>타나카 타츠야는 미니어처 사진가입니다.저도 그의 작품을 보면서 놀랍더라구요.책상 위에 있는 건 나와 똑같은데, 왜 타나카 타츠야의 책상에서만 매일 새로운 세계가 나오는 걸까?왜 타나카 타츠야의 책상에서만 매일 새로운 세계가 나오는지 궁금해지더라구요.새로운 것은 이미 우리 눈앞에 있다는 타나카 타츠야 이야기 꼭 읽어봐야겠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아이디어를 찾았습니다!모양에서 찾기, 색에서 찾기, 일상에서 찾기, 의인화 하기, 크기와 비율을 바꿔 보기, 움직임에서 찾기, 세상의 공통점에서 찾기<br><br>​┌ 가라아게, 즉 전분을 얇게 묻혀 튀긴 닭고기로 작품을 만들었을 때였어요. 울퉁불퉁한 모양을 보고 바위나 폭발을 연상하는 분들이 많은 거예요. 저도 처음엔 그렇게만 보였거든요.하지만 다시 한번 이 소재로 작품을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가라아게가 단풍처럼 보이기도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br><br>​검은색 사각형(색 + 모양)을 보면 무엇이 떠오르나요?QR코드를 찍으면 작품 사진을 볼 수 있어요.일상 속 검은색 사각형이 참 많네요. 특히 양갱는 굿뜨!<br><br><br>​​타나카 타츠야의 작품을 보면서 공감이 많이 되는 이유가 바로 이거였어요.누구나 알고 있는 사물을 누구나 알고 있는 다른 무언가로 바꾸어 표현해야 재미가 있을뿐더러 보는 사람도 공감할 수 있다!​크기와 비율의 관계 재밌네요.이렇게 타나카 타츠야 작가의 아이디어가 매일 새롭게 나오나봐요. ^^<br><br>​┌ 아이디어가 끊이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이 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언젠가 쌀을 이용해 거품 목욕을 표현한 작품을 만든 적이 있었어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쌀로 구름을, 콜리팔라워로 구름을 표현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때 쌀과 비슷한 모양을 한 콜리플라워로도 목욕하는 모습을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새로운 발상으로 이어졌던 거지요. ┘​그의 미니어처 작품이 다시 보여요.천재라서 이런 멋진 작품을 만든게 아니었네요. 아이디어는 이어진다는 그의 말에 공감도 되면서 박수를 보내게 되네요.여기서도 QR코드가 있어서 찍으면 그의 작품을 볼 수 있어요.QR코드 찍기전에 상상해보는 재미도 있네요.<br><br><br>​​작품명도 언어의 미타테랍니다. 역쉬~!작품을 보면서 저 역시 제목에 말장난이 들어가 있어서 재밌더라구요. 언어유희, 언어의 마타테!웨이스트 비치(허리 해변) ㅎㅎㅎ부처님 얼굴도 180도까지 ㅎㅎㅎ저는 미니어처를 만드는 사람이 아닌데 타나카 타츠야의 언어의 미타테는 배워보고 싶더라구요. ^^<br><br>​​​세계가 주목한 미니어처 아티스트의 창작노트 넘 재밌네요.관점을 바꾸면 일상의 모든 것이 재료가 된다?!나타카 타츠야는 아이디어가 고갈되기는커녕 나날이 늘고 있다는 게 맞는 말 같네요.​저도 &lt;관점의 기술&gt;을 읽고 타나카 타츠야의 언어의 미타테를 꼭 실천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어느날 문득 되는게 아니라, 꾸준히 떠올리면서 매일 시선이 닿는 곳에 발상의 단서를 두는 것이 중요하대요.꾸준히 저도 실천해보면 언어의 미타테 아이디어가 늘지 않을까 싶어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9/50/cover150/89255680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295037</link></image></item><item><author>둥이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당신을 가만히 품어줄 국내 미술관 여행 &amp;lt;미술적 인간&amp;gt; 떠나봐요. ^^ - [미술적 인간 - 잘 알지 못해도 괜찮은 국내 미술관 여행]</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609603</link><pubDate>Mon, 02 Nov 2026 18: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6096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1277&TPaperId=176096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8/87/coveroff/k6921312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1277&TPaperId=176096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술적 인간 - 잘 알지 못해도 괜찮은 국내 미술관 여행</a><br/>문하연 지음 / 동아엠앤비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br><br><br><br><br>'잘 알지 못해도 괜찮은 국내 미술관 여행'잘 알지 못해도 괜찮다는 말이 좋아요.우리나라 미술관 중에 어디가 가장 좋아요? 이 질문에 답이 있을까요? 그때 그때 달라요.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미술관ㄴ이 다르고, 전시에 따라 인상 깊은 미술관이 달라지거든요.​&lt;미술적 인간&gt; 책 속에는 20곳의 미술관이 소개되어 있어요.부소갤러리, 이상원미술관, 박수근미술관, 구하우스미술관, 석파정 서울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본태미술관, 삼탄아트마인, 예술의전당, 국립중앙박물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이응노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환기미술관, 알천미술관, 이우환 공간, 호암미술관, 리움미술관, 뮤지엄산​20곳 중 5곳은 아직 방문전이고 15곳은 몇차례씩 다니는 미술관들이네요.새로운 곳이 아니어도 이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건 바로 '공감'이었네요.나도 이 미술관에 갔을 때 이런 느낌을 받았는데, 작가도 이런 느낌을 받았구나 하는 일명 '통하였다' ㅎㅎㅎ​​혼자 다닐때는 뚜버기라 대중교통을 선호해요.그래서 가까운 거리, 지하철이나 기차를 선호해요. 춘천은 기차로 하루코스가 되는 곳이라 좋아해요.춘천 이상원미술관 가본 적이 없는데 꼭 이 가을에 춘천나들이 떠나고 싶네요.이상원미술관 카페 뷰도 넘 멋질꺼 같아요.<br><br>​전시에서는 박수근 화가의 작품을 많이 봤지만 박수근미술관엔 가본 적이 없네요.매해 가봐야지~했다가 아직 못가봤네요.2024년 전시 제목이 넘 맘에 들었어요. 평범한 날들의 찬란한 하루!박수근의 "나더러 똑같은 소재만 그린다고 평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우리의 생활이 그런데 왜 그걸 모두 외면하려는 걸까."라는 이 말이 평범한 날들의 찬란한 하루라는 걸 대변하는 것 같아요.저는 계절감이 참 중요시하는 1인이라 이 가을 박수근미술관 공원 풍경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br><br>​가보고 싶다~ 노래를 부르고 있는 구하우스미술관!!!근처 갈 일만 있으면 바로 갈 계획을 세워뒀던 미술관이에요.개럴리계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곳이라는 작가의 소개가 저를 두근거리게 해요. 눈에 보이는 모든 물건이 다 작품이라니 얼른 가보고 싶네요. 홈페이지에 작품과 해설이 공개되어 있다는 소리에 먼저 홈페이지부터 살펴보네요. ㅎ<br><br>​위대한 8대 신설미술관에 이름을 올린 장욱진 미술관도 못가봤어요.경기도 위치하긴 했지만 경기도 끝자락이라 거리가 좀 되네요. ㅜㅜ 꼭 시간내서 주말에 온가족과 함께 가보려구요.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조각공원 내에 있어 아름답고 다채로운 조각작품까지 만날 수 있다니 가을과 잘 어울리는 미술관 같아요. 가족가을나들이로 딱 ^^<br><br>​​제가 가본 미술관들을 읽으면서 추억이 방울방울 ~~~ ^^이렇게 보니 더 반갑고 또 가고 싶은 생각에 자꾸 교통편을 알아보게 되네요. ㅎ저도 석파정 서울미술관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시 보러 갔었어요. 단풍이 이쁘게 물든 어느 가을날에요.제주에 미술관투어를 다녀와서 제주 현대미술관과 본태미술관 반가웠어요.특히 본태 미술관 소반, 보자기, 수저집, 베갯모 저도 다 사진 찍어왔거든요. 제주도도 그렇지만 혼자서 제주도, 대전, 경주로 미술관 투어 다녀왔거든요. 이응노미술관은 한달전 들렀는데 넘 이뻤어요. 경주 알천미술관도 좋았네요.혼자도 좋치만 함께해서 좋았던 원주 뮤지엄산이였네요. <br><br>추석에 부산가서 부산시립미술관 다녀왔는데 단연 이우환 공간이었거든요.이우환 공간은 세계적으로 3곳에 있어요. 일본 나오시나 이우환 미술관, 프랑스 아를에 이우환 아를, 부산시립미술관 이우환 공간이에요.2023년 사망한 류이치 사카모토의 유작 앨범 &lt;12&gt;의 표지 그림이 이우환 작품이네요. 두 사람의 인연은 시간을 거슬러 1970년 전후로 올라간대요. 다시 방문한다면 이우환 공간 작품 감상할 때 류이치 사카모토의 유작 앨범 &lt;12&gt; 들어야겠어요.미술관 나들이할 때 소소한 팁을 알면 훨씬 그 감동이 배가 되더라구요. <br><br>​강원에서 제주까지, 당신을 가만히 품어줄 국내 미술관 여행미술관 여행 안해봐서 생소할 뿐입니다.한번 미술관 여행을 떠나보면 점점 좋아해요!!!​혼자여도, 함께여도 다 좋아요.&lt;미술적 인간&gt;책으로 미술관 여행 첫시작 하시면 좋을꺼 같아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8/87/cover150/k6921312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88777</link></image></item><item><author>둥이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풍류 아는 소설가의 유유자적 서울살이 따라 다녀보세요. ^^ - [서울 풍류 - 멋스럽고 운치 있게 서울을 감각하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609417</link><pubDate>Mon, 02 Nov 2026 16: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6094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1275&TPaperId=176094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7/95/coveroff/k1121312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1275&TPaperId=176094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울 풍류 - 멋스럽고 운치 있게 서울을 감각하는 법</a><br/>은모든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br><br><br>서울을 감각하는 법, 이것이 서울 풍류다.&lt;서울 풍류&gt;책은 맛의 풍류, 멋의 풍류, 흥의 풍류 세가지의 서울 풍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br> <br> <br>​꽤 어릴 적부터 은 정도 나이가 들면 그 사람이 풍류를 좀 알지, 하는 평을 듣고 싶었다는 은모든 작가.&lt;서울 풍류&gt;를 읽다보니 은모든 작가는 풍류를 좀 안다에 무조건 한표 던집니다. ^^<br>​​책을 읽어보니 나도 가봐서 이 풍류 좀 안다, 가본 곳이지만 풍류를 느끼지 못했던 장소, 가본 적 없는 장소 이렇게 나눠지네요. ㅎ​책속에 이렇게 소개되어 있어요.┌ 한편 올해 들어 가장 자주 들른 박물관은 단연 서울공예박물관이었다. ┘저도 올해 서울공예박물관에 가보고 놀랐거든요. 곧 또 새로운 전시를 보기 위해 방문할 예정이구요.저는 공예박물관 도서실에 가보지 못했는데, 공예박물관의 매력을 더하는 로비 옆쪽의 도더실. 그것의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꼭 가서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아봐야겠어요. ㅎ<br><br> <br>​집 안에 있는 매화가 개화하면 모임을 가지며 풍류를 즐겼다는 정약용선생.올해 홍매화 피는 시기에 운이 좋게 창덕궁에 가게 되었는데 정말 그 감동은 직접 봐야 하네요. ㅎ서울의 매화 스폿을 친절하게 적어두었더라구요. 청계천 하동매화거리. 내년엔 여기로 매화를 보면서 풍류 즐기러 가려구요~!!!<br><br> <br>​도서관 나들이 좋아해요. 삼청공원 안에 있는 숲속도서관. 경복궁과 국립현대미술관 사이에서 우측으로 꺽어지는 삼청로를 따라 1킬로미터 남짓 걸으면 나타난다는데 아시나요? ^^  왜 몰랐을까요? ㅎㅎㅎ 곧 단풍으로 물들면 삼청공원 안에 있는 숲속도서관 더 장관이겠죠. 기대됩니다. 나들이를 위한 도서관 소개 중 손기정문학도서관 아직 가보지 못했는데 진짜 소문으로 익히 알고 있었거든요. 11월에 꼭 방문하기로 마음 먹었네요.<br><br> <br>​구름이 흘러가는 경복궁의 운치, 장마철에 물이 넘쳐흐르는 한강 전경 , 언덕 위 큰 소나무와 전경봄날의 남산 나들이 , 중양절에 남산 오르기, 초파일 남산에 올라 연등 구경하기, 계곡에 갓끈을 씻는 선비들의 운치&lt;남산팔경&gt; 중 구름이 흘러가는 경복궁의 운치와 봄날에 남산 나들이 두개 정도만 한것 같아요.아~ 이렇게 남산 즐기기 쉬웠는데 말이죠. 이때까지 뭐하고 있었나 몰라요. ㅎ이제서라도 알았으니 하나 하나 남산팔영 하나씩 도장깨볼랍니다.​서울 풍류, 별다른 거 없어요. 익숙한 거리에서도 한 번씩 그렇게 예상 밖의 조우가 이루어지는 것이야말로 도시 산책의 묘미. 바로 서울 풍류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자연과 예술을 즐길 마음을 지닌다면 언제든 풍류를 즐길 수 있듯이 김밥을 준비하면 어디에서든 소풍을 즐기 수 있다. <br>제가 '흥'에 약한데, 책 속의 흥의 풍류에 대한 소개 넘 알짜정보가 흘러넘쳤어요.인스타에 잠깐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 부르는 영상을 보면서 '여우락페스티벌은 뭐야?'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국립극장에서 여름마다 열리는 '여우락페스티벌'이었네요. 내년에 꼭 가서 즐기고싶어요. ^^<br><br> <br> <br>살까 말까 하는 것은 대체로 구매하지 않아도 괜찮지만,갈까 말까 하는 때는 대체로 가보는 편이 좋다.명언 아닙니까?! ^^​제가 집순이인데 진짜 갈까 말까 고민하지않고 가보고 싶은 곳은 무조건 가는 편이에요.그런데 궁중문화축전 매년 인스타에서 소식 듣는데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어요. 꼭 내년엔 참여해보고 싶네요.<br><br> <br>아쉬움 없이, 마음껏!책 속에 제가 참여하지 않는 축제, 장소가 왜 이렇게 많은지요.  '한강나이트워크42k'도 찜했어요. 하염없이 한강 즐기기 도전해보고 싶어요. ^^<br><br> <br>​​​&lt;서울 풍류&gt; 책에 마지막에 풍류 스폿 찾아보기 정보가 담겨있네요. 맛의 풍류, 멋의 풍류,  흥의 풍류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을꺼에요! ㅎ<br> <br>풍류 아는 소설가의 유유자적 서울살이바람처럼 물처럼, 멋스럽고 운치 있게~&lt;서울 풍류&gt;책과 함께 작가를 따라 다녀보세요. 바람처럼 물처럼, 멋스럽고 운치 있게 서울 풍류 즐길 수 있네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7/95/cover150/k1121312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79504</link></image></item><item><author>둥이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리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하는 &amp;lt;쓰레기 과학&amp;gt; ! - [쓰레기 과학 - 집파리에서 인공지능까지 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쓰레기의 모든 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600689</link><pubDate>Thu, 29 Oct 2026 17: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6006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045003&TPaperId=176006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3/74/coveroff/89320450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045003&TPaperId=176006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쓰레기 과학 - 집파리에서 인공지능까지 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쓰레기의 모든 것</a><br/>곽재식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br><br>세상의 쓰레기들을 똑바로 쳐다보기&lt;쓰레기 과학&gt;책을 통해 세상의 쓰레기들을 똑바로 쳐다볼 수 있을 것 같아요.쓰레기는 땅에 묻기 아니면 재활용하기네요.​땅에 묻기 - 지상 최대의 쓰레기 매립지 '난지도'서울의 830만 인구는 계속해서 쓰레기를 뿜어내고 있는데 당장 대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상 최대의 쓰레기 매집지 '난지도'가 만들어졌네요.┌난지도는 1978년부터 1993년까지 서울의 쓰레기를 매립하던 곳으로, 도시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 가운데 당시까지 한국 역사상 가장 거대한 쓰레기 매립지였다.┘<br><br>​쓰레기와 과학 굉장히 연관성이 많네요.난지도 쓰레기를 층층히 다져서 높이 쌓아 올리는 입체매립 기술 덕분에 1993년까지 사용할 수 있었어요. 이런 기술을 개발하고 그곳에서 직접 땀 흘리며 일한 사람들의 공으로 오늘날 한국 대도시들이 깨끗하고 말끔한 선직국 될 수 있었다니... 그들의 노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지금은 월드컵공원이죠. 그 멋진 곳이 사실은 지난 세월 폭발적으로 성장한 서울이 버린 쓰레기 더미로 만들어진 곳이라는 사실, 거기에 그들의 노력을 알고 다시 찾아가면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을꺼 같아요.<br><br>​쓰레기를 버린 뒤에 그 위에 흙으로 꼼꼼히 덮는 것 '관리하면서 버리기 방식', '위생 매립'이라고 하네요.쓰레기 매립이 다 좋은건 아니에요. 이런 문제점이 있어요.난지도 매립지 위에 월드컵공원을 조성한 것처럼, 기한이 다한 쓰레기 매집지 위에 공원이나 시설을 만든다면 이 문제는 훨씬 더 중요하져요. 만약 쓰레기가 가라앉을 위험이 있어요. 그리고 쓰레기가 썩으면서 나오는 물도 있고, 흙 사이로 조금씩 스며든 물이 쓰레기에 닿아 더러워져요. 침출수라고 부르는 쓰레기 폐수에요.<br><br>​"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많이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역이용~!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네요.쓰레기 매립지의 메탄가스가 증기터빈 발전소같이 거대한 기계를 돌릴 만큼 LFG가 나온다면...2021년 한 해에만 LFG 발전으로 전력 21만 메가와트시를 생산해 약 165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해요. LFG 기술이 앞으로 더 발전시킨다면 어떨까요?^^<br><br>​쓰레기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문명이 붕괴된다. 베이루트가 실제 사례네요.쓰레기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문명이 몰락해가는 모습이 한국에서도 서서히 그 나타나고 있어요. 그게 바로 쓰레기 불법 야적이 바로 그 예에요.도 뉴스에서 여러번 봤지만, 쓰레기 불법 야적을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누군가 꾸준히 관리하고 예방에 힘쓰면 쓰레기 산도 생기지 않아요. 그러나 사고가 터지기 전에는 거기에 쏟은 무수한 노력은 누가 하고 있나요?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나부터'하는 의식이 필요해요.<br><br>​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나부터'하는 의식이 필요한 곳이 또 한군데 더 있어요.'재활용하기' ^^재활용 그냥 하면 안되네요.알고보면 진짜 재활용 보물같은 존재에요.책에서 알루미늄, 철, 희귀 금속, 배터리 재활용, 종이, 플라스틱, 음식물 쓰레기, 건설 폐기물까지 우리가 어떻게 재활용을 해야하는지, 왜 재활용을 해야하는지 알려주네요.​알루미늄 캔 하나를 재활용하면 40와트짜리 전등을 하루 종일 켜고도 남을 만큼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는 통계가 있어요. 알루미늄 재활용 기술을 잘만 활용하면 ^^그저 쓰레기의 양을 줄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재활용을 하면 할수록 그만큼 전기도 절약하고 돈도 벌 수 있네요.<br><br>​요즘은 환경보호와 기후변화가 세계 경제와 산업의 판도를 바꿀 만큼 중요한 시대에요.이런 흐름에 배터리 재활용은 굉장한 가치가 있다고 하네요.​책에서는 계속 재활용을 이야기하면서 수익, 비용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작가의 이 말에 공감이 되면서, 지구를 사랑하자는 구호 못지않게 쓰레기 과학에 관심이 많아질꺼 같아요.나는 지구를 살리자고 말하는 것도 좋치만, 구체적으로 어느 회사가 어떤 기술로 쓰레기를 처리하고 그 대가로 얼마를 받는지를 더 많은 사람이 알고 이야기하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런 태도 역시 지구를 사랑하자는 구호 못지않게 환경 문제를 내 앞에 주어진 현실의 과제로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요즘 플라스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널리 퍼져있잖아요. 정말로 내정하게 따져볼 때, 플라스틱의 가장 큰 단점은 무엇일까요?플라스틱 쓰레기의 양이 너무 많다는 점과 그 많은 쓰레기가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잖아요. 이렇게 플라스틱 쓰레기가 넘쳐나는 것은, 플라스틱이 너무 값싸고 성능이 뛰어난 재료이기 때문이라는 것 알고 있었나요?!하지만 사람들은 플라스틱 제품은 값어치가 없다고 생각해 쉽게 사고, 대수롭지 않게 버리는 경향이 있어요.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플라스틱 쓰레기의 재활용만이 답인데요.플라스틱 재활용하기가 힘들대요. 여기서 또 과학자들이 화확적 재활용을 개발했대요.과학이 이렇게 쓰임이 좋네요. 굿!!!재활용 잘 하는 회사가 요즘 대세네요. 환경이나 재활용에 무관심하다면, 단순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주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업이 어려워지고 미래가 불투명해질 수도 있는 시대로 가고 있어요.<br><br>​​​​&lt;쓰레기 과학&gt; 책 속 이야기 알고 보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관심을 가져보세요.궁금해하세요.​더럽고 보기 싫은 쓰레기를 다루는 일이 더 많은 사람이 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작가의 생각에 완전 공감되네요. ​함께 사는 사회, 한국, 더 나아가 세계, 지구, 우주에 사는 1인으로 꼭 관심을 가지고 읽었으면 하네요.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3/74/cover150/89320450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337406</link></image></item><item><author>둥이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과 함께 한국 조각 작품 더 알아보기 - [K-SCULPTURE 4 - 세계로 가는 K-조각의 미래 3]</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600508</link><pubDate>Thu, 29 Oct 2026 15: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6005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858431X&TPaperId=176005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9/8/coveroff/899858431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858431X&TPaperId=176005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K-SCULPTURE 4 - 세계로 가는 K-조각의 미래 3</a><br/>강은주 외 지음 / 아이리치코리아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br><br>이 책은 단순히 작품을 소개하는 도록이 아닙니다. 동시대 한국 조각의 흐름을 기록하고, 우리 조각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 돌아보며, 앞으로 어떤 미래를 만들어갈 것인지를 함께 고민하는 문화적 기록입니다.12명의 한국 조각가들의 작품과 세계관을 볼 수 있네요.빛이 매개하는 환영의 세계를 보여주는 정정주부터 움직임의 시학을 선보이는 안수진, 존재의 무게를 견디는 형상을 보여주는 배형경, 달콤한 행복을 빗는 노준, 조각과 공간의 새로운 관계를 보여주는 박충흠, 평형의 순간을 보여주는 박원주, 시간의 전복을 보여주는 임선이, 미술 너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김을, 미증유의 조형시를 보여주는 나점수, 검은 조각의 심승욱, 화평하고 한국적인 작품을 보여주는 김주호, 실재에 도달하는 조각각 신종훈까지.​소년이 온다를 읽고 광주를 방문한 적이 있어서 '응시의 도시' 연작이 남다르게 다가오네요.┌ 정정주 작가의 '응시의 도시' 연작은 훗날 구체적 공간의 이름을 달고 작가의 고향이었던 광주에서의 민주화 항쟁의 역사를 추적하는 작품들로 어이지게 된다. '전일빌딩','구 국군광주병원', '구 전남도청', '상무관'과 같은 작업이 그것이다. ┘<br><br>글로 읽기도 좋치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네요.작가들마다 QR코드로 설명을 들을 수 있어꼭 전시회에서 오디오 가이드 듣는 기분이에요.<br><br>​┌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삶의 습속은 인간을 특정한 방식으로 걷게 만들고 살아가게 한다. ┘배형경 작가님의 조각 작품들은 종말을 고하는 징후가 아니에요. 오히려 '탈습속'의 출발점이 되네요. 반복되는 삶의 방향을 멈추게 하는 최초의 떨림이자 어둠의 흐름을 교란하는 미세한 균열이에요.<br><br>​노준 작가의 작품은 행복해요. 만드는 이의 지향이 즐거움에 닿고, 보는 관객이 행복해지는 바로 그런 작품이에요.작가, 관객, 작품마저 행복한 조각!<br><br>​현대조각사에서 박중흠 작가는 공간과 관람자의 경험이라는 측면에서 독자적인 조형언어를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네요. 특히 조각을 관람할 때 사고의 전환이 필요해요. 조각, 공간, 관람자 경험의 3박자로 이루어지네요.조각 작품을 책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내 눈으로 직접 보는게 최고잖아요. 박중흠 작가의 작품 관람하기 좋은 장소로는 제주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야외조각, 상암동 하늘공원 등등에 있다네요.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야외조각 '무제'부터 찾아가서 직접 보면서 조각, 공간, 관람자 경험의 3박자 경험해보렵니다. ^^<br><br>임선이 작가의 작품 '붉은 눈으로 본 산수 - 산의 그늘'을 책으로 만났을 때 감히 상상이 할 수가 없었네요.다르게 보기, 시각의 전복~!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이 진실일까? 임선이 작가는 줄곧 이 물음을 던지며, 대상을 눈으로 지각하는 일이 불가능함을 작품을 통해 제시하고 있어요.<br><br><br>구축일까, 해체일까?심승욱 작가의 검은 조각을 보면 뭐가 보이나요?┌ 만들어진 만큼 허물ㄹ어질 수도 있다는 의식은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의 뗄 수 없는 관계를 말한다. ┘<br><br>​​​​​저부터 조각이 이해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더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ㅎ그런데 &lt;K-SCULPTURE Ⅳ:세계로 가는 K-조각의 미래3&gt;책에서는 한국 조각가들의 세계관부터 작품이야기까지 들러주네요. 훨씬 더 이해도 잘되고 한국 조각의 미래가 밝아서 기분이 좋아지네요.무엇보다 좋은건 글로도 읽고 QR코드로 오디오 가이드처럼 들을 수 있네요. ^^​한국 대표 조각가 12인의 작품 이야기, 작품 속 세계관 읽고나서 팬이 되었네요.&lt;K-SCULPTURE Ⅳ:세계로 가는 K-조각의 미래3&gt;읽고나니 다른 책도 궁금해지네요.<br>이제 조각전시 보러 가야겠어요.책 속에 나오는 작가들의 작품들부터 찾아 가보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9/8/cover150/899858431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90839</link></image></item><item><author>둥이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시대의 아픔을 그린 가장 슬프고도 아름다운 그림책 - [손가락 괴물 - 검은 밤의 슬픈 역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91048</link><pubDate>Sun, 25 Oct 2026 00: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910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1760&TPaperId=175910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4/94/coveroff/k53213176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1760&TPaperId=175910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손가락 괴물 - 검은 밤의 슬픈 역사</a><br/>홍미령 지음, 주철희 감수 / 베틀북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br><br>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이 그림책을 펼쳐라!시대의 아픔을 그린 가장 슬프고도 아름다운 그림책&lt;손가락 괴물&gt;어떤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이 문장만으로도 충분히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그림책은 아이를 위한 책이지만, 어른이 저부터 읽어야 한다는 생각에 먼저 읽었네요.​&lt;손가락 괴물&gt;은 여수와 순천에서 벌어진 이야기, 여수 순천 10.19 사건을 말하고 있어요.<br>우리 모두 알아야 하는 역사우리 모두 잊지 말아야 하는 역사1948년 10월 19일, 그날의 불행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책우리 모두의 평화를 위한 책​저부터 '여수 순천 10.19 사건' 제대로 알지 못하는데 아이들은 더 그렇겠죠.아이들을 위해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그림책 이야기 좋은 의도인것 같아요.​​누가 누구인지, 왜 끌려가는지 알 수 없었다.손가락이 가리키는 순간, 그 사람은 사라졌다. 공포는 무차별했다.목소리는 잘려 나갔고, 침묵만이 남았다.평화롭던 나비섬 사람들이 왜 이렇게 되었나요? 왜? 왜? 왜?<br><br><br>괴물들은 커다란 바위로 구덩이 입구를 막고 불을 질렀다.불꽃은 진실을 태웠고, 연기는 기억을 덮었다.이유도 모른 책 평화롭던 나비섬 사람들의 진실은 묻혔어요.<br><br>파고 파고 또 파고 ......그들은 그림자처럼 더 깊숙이 몸이 숨겼다.침묵이 목숨이었다.나비섬 사람들은 그림자처럼 더 깊숙이 몸을 숨길 수 밖에 없었어요.울고 싶어도 울 수 없었고,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었어요."침묵이 묵숨이었다." 이 한 문장이 너무나 슬프네요.<br><br>수십 년이 흘렀다. 그리고 10월 19일."지금 나가도 될까... 정말 괴물은 사라졌을까..."한 사람이 바위에 손을 얹었다. "이제 나가야 해!" 그 옆에 또 한 사람이, 그리고 또 한 사람이 손을 얹었다.오래된 어둠을 찢고 들어온 희망이네요. 그런데 이 희망이 또 절망이 될 수 있어요."우리가 기억을 잃는 순간, 그 괴물은 다시 깨어날 것이다."이 말이 맞아요.기억해야합니다! 잊지 말아야 해요!<br><br><br>​​1948년 10월 19일에 일어난 사건이 오랜 침묵의 시간이 지나고 2021년 마침내 '여수 순천 10.19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었다고 하네요.비극적인 진압 과정부터 무고한 민간인의 대규모 희생까지.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해요.<br><br><br>​우리는 약속했다.사라진 이름을 부르고, 지워진 이야기를 전하겠다고.괴물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진실 앞에 선 사람들의 목소리니까.그림책 속 평화로운 나비섬 사람들을 잊을 수가 없네요.<br><br>​​​​'어떤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이 문장만으로도 충분히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역시 읽기를 잘 했더라구요.그림책은 아이를 위한 책이지만, 어른이 저부터 읽고 알아야죠.그리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으로 역사를 풀어서 그림책 읽고 여수와 순천에서 벌어진 이야기, 그리고 작가의 말까지 아이와 함께 읽으면 그 어떤 다른 설명도 필요 없네요.이 한권의 그림책만으로 여수와 순천에서 벌어진 이야기, 여수 순천 10.19 사건을 충분히 설명해주고 있어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4/94/cover150/k5321317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49438</link></image></item><item><author>둥이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리는 흔들리 수 밖에 없어요.더 적게 흔들려보자구요. ^^ - [모두가 그렇게 흔들리며 살아갑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89566</link><pubDate>Sat, 24 Oct 2026 01: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895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1870&TPaperId=175895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7/2/coveroff/k2321318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1870&TPaperId=175895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모두가 그렇게 흔들리며 살아갑니다</a><br/>때지타로 지음 / 모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br><br><br><br>┌상담을 하면서 수천 명을 마주하며 내가 발견한 가장 아이러니한 사실은, 이미 내 눈에 충분히 대단해 보이는 사람들도 스스로를 평범하다고 느끼며 괴로워한다는 것이었다. ┘이미 내 눈에 충분히 대단해 보이는 사람들도 스스로를 평범하다고 느끼고 괴로워한다?!내 주변을 둘러봐도 이런 경우가 있더라구요.왜 불안할까요?사람들의 고민은 대부분 비슷하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지금 하는 선택이 나중에 아무 의미 없는 일이 될까 하는 걱정을 공통적으로 갖고 있어요. 사실 그 본질에는 '내가 무슨 재능이 있다고 이런 도전을 하나'하는 스스로에 대한 불신이 깔려 있대요.​사람들의 고민은 대부분 비슷하지만 누군가의 인생은 행복한 쪽으로 달려가고, 누군가는 불안하고 고통스러울까요?그 차이를 가르는 결정적인 것은 바로 '집중'과 '집착'이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어요.많은 사람은 어떤 결과에 '집착'하게 되지만, 잘 풀리는 사람들은 자기 앞의 시간에 '집중'을 해요!​​이번에 하는 게 안 되면 어떡하지? 다시 돌아오지 못하면 어쩌지? 후회하면 어쩌지? 백수가 되면 어쩌지? 타로 하다가 망하면 어떠지?vs이 수간에 조금 더 잘하려면 어떡하지? 날 찾아주는 사람에게 마음 표현을 어떻게 할까? ​차이점이 보이나요? ^^생각 차이가 행동과 결과를 바꾼대요.​운에는 하늘이 내리는 행운과 내가 가진 기운이 더해지는 것이래요. 나의 기운은 내가 바꿀 수 있잖아요.위에 생각차이가 행동과 결과를 바꾸듯이 말이죠.<br><br>나의 기운은 내가 조절해야 됩니다. 미래의 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것까지는 좋지만 나를 '노예' 부르듯 혹사하는 순간에는 멈출 줄도 알아야 한다는 사실. 욕심은 여전히 강한데 너무 편하고 행복이 보이는 사람들 있잖아요. 아마도 자기가 자기의 기운을 조절하는 사람이지 않을까 싶어요.<br><br>나의 기운을 북돋는데는 말 한마디의 힘도 무시 못하죠.타인에게는 물론 나 스스로에게도 마찬가지에요. 밤마다 침대에 누워 무의식적으로 우리는 이러고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스스로에게 위로를 건네보기보다는 "너는 왜 그것밖에 못하냐?", "네가 그럴 자격이 되냐?" 같은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말들을 쏟아내고 있더라구요.말 한마디는 타인 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에게도 굉장히 영향을 많이 받아요. <br><br>나의 기운은 태도에서 비롯되네요.운 = 행운(혹은 불운) + 기운기운은 바꿀 수 있어요. 기운이 좋은 사람은 행운이 왔을 때는 더 크게 나아가고 불운이 왔을 때는 잘 대처할 수 있어요.일이 안 풀려 시간이 빌 때나 찾아오는 불안한 공백 속에서 너무 불안해하지 않고, 그 비어 있는 시간에 걱정 대신 체력 관리를 위해 푹 쉬거나 다른 행동을 채워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 온전함 쉼 VS 걱정 ' 이 차이점이 크다는 건 다 아시겠죠. ^^<br><br>​현대인들이 안고 사는 고민은 위험에 대비하는 적당한 걱정을 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를 갉아먹는 과학 걱정을 하는 걱정이 대부분이라면 우리는 어떡해야 하나요?나는 지금 무슨 걱정을 하고 있는지, 내 불안은 무엇인지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게 되네요.중요한 건 마음가짐이다!!!걱정을 사서 하느라 모든 에너지를 부정으로 채우기보다, 차라리 터지면 오는 대로 받아들이겠다고 마음먹은 것만으로도 걱정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불안함과 걱정은 우리가 자꾸만 잘못된 판단을 내리게 만들어요, 그리고 그 잘못된 판단들이 조금씩 쌓이다 보면, 진짜 불운을 끌어당기네요.어떡하시겠어요? 불안함과 걱정을 절반으로 줄이고 싶으신거죠. ^^<br><br>​우리가 알 수도 없는 미래에 대해서 걱정하면서 소중한 지금 이 수간을 낭비하면 너무나 아깝잖아요.운을 달아나게 하는 나쁜 습관들을 체크해서 덜어내는 방법도 있어요.우리가 당장 삶에서 걷어내야 할 불운의 체크리스트는 과도한 걱정, 부정적인 말버릇과 생각, 타인에 대한 비난과 거짓말, 밤늦은 시간까지 내려놓지 못하는 스마트폰... 익숙한 것들이네요.나의 불운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봐도 좋치만 전 책에 나와있는 것들로 체크리스트 만들어서 하루에 실천한 것들을 체크하면서 운을 달아나게 하는 나쁜 습관들을 덜어내보려 합니다. ^^<br><br>운을 달아나게 하는 나쁜 습관들을 덜어내면서 그 타이밍에 사소한 규칙을 세워 함께 실천해보면 좋은 것들도 소개되어 있네요. '10분 일찍 일어난다.',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 '운동을 딱 30분만 해 본다.', '내 가능성을 열어줄 다른 활동에 딱 20분만 집중해 본다.' 같은 적은 시간 투자해보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br><br>​​삶을 살아가며 흔들리고 방황하는 것은, 우리가 인간인 이상 지극히 당연하고 어쩔 수 없는 과정인 것 같아요. 그런데 가뜩이나 흔들리기 쉬운 우리가, 남들의 기준에 너무 영향받아 불행하고, 누군가를 미워하고, 새로움을 거절하며, 마음을 자꾸 부정적으로 쓴다면 우리는 더 크게 흔들리 수 밖에 없어요.더 적게 흔들려보자구요. ^^​실패는 있어도, 추락은 없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7/2/cover150/k2321318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70237</link></image></item><item><author>둥이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을 읽고 인문기행 떠나보아요.^^ - [사라진 옛 절터 - 한국의 폐사지를 돌아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80935</link><pubDate>Mon, 19 Oct 2026 18: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809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1764&TPaperId=175809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5/77/coveroff/k3121317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1764&TPaperId=175809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라진 옛 절터 - 한국의 폐사지를 돌아보다</a><br/>신정일 지음 / 디오네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br><br><br>┌갈까, 말까? 설왕설래를 거듭했지만 결국 "아무도 밟지 않은 눈 내린 폐사지를 보자"는 내 의견을 받아들여 길을 나섰다... 이룰 말할 수 없는 처연한 마음으로 나는 그 불상 앞에서 할 말을 잃은 책 오래오래 마음속으로 울었다. 사라져 가고 부서져 가는 것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장소, 폐사지가 남긴 진한 여운이 슬픔으로 다가 왔다.┘​"가상 고상한 즐거움은 이해의 기쁨이다."&lt;사라진 옛 절터&gt; 책 덕분에 이해의 기쁨을 나눌 수 있게 되었네요. ^^​강원도, 경기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로 지역별로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폐사지가 정리되어 있어요.여행책자처럼 전 우선 가까운 경기도 폐사지부터, 자주 가는 경상권 폐사지, 그리고 12월에 남원 여행가서 남원 폐사지 우선으로 읽었네요.<br>​경기도에 두곳이 소개 되어 있어요.여주 고달사지와 양주 회암사지에요.이번주 일요일 여주 근처에 가는데 여주 고달사지 들러볼 계획 세웠네요.​여주시 북내면의 고달사지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게 아름다운 폐사지 중 한 곳이라네요. 기대되네요. ^^넓은 절터에는 웅장학 석조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 있어요,.<br><br>양주 회암사지도 가보고 싶어요. 다른 지역보다 서울에서 양주는 거리가 가까운 편이라고 해야겠죠. ㅎ회암사도 보고 양주 회암사도 보고 양주 회암사지 무학대사탑, 무학대사탑비, 나옹선사탑과 석등 보고 올래요.<br><br>​작가가 책의 첫머리에 이렇게 적어두었거든요."가상 고상한 즐거움은 이해의 기쁨이다."&lt;사라진 옛 절터&gt; 책을 읽으면서 찬란한 옛 절의 풍경을 떠올리게 되네요.덕분에 한국의 폐사지를 돌아보게 되어 기쁘네요.​부산 가는 길 경주를 자주 들러요.그래서 인지 경주가 친근해요. 경주 폐사지 4곳, 울산 1곳이 소개되어 있는데 다 저장해뒀어요. 다 가보려구요. ㅎ​경주 장항리사지<br><br>경주 굴불사지와 백률사<br><br>경주 감은사지<br><br>울산 망해사지<br><br>​경주 남산 종주길 걸어봐야겠어요.^^경주 폐사진 중 경주 남산은 추천받은 곳이어서 더 유심히 살펴봤어요. ​꼭 경주 남산 목 없는 부처를 보라고 추천받았었거든요. 그것 외에도 경주 남산 종주길에는 배리삼릉도 있고, 상선암 마애석가래여래좌상, 남산 경애왕릉, 용장사곡 삼층석탑, 용장사지 미래여래좌상 아름다운 폐사지라고 불릴 만 하네요. 책 덕분에 경주 남산 종주길을 걸으면서 많은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꺼 같아요. <br><br>​12월에 전주,남원 가거든요. 미술관, 도서관 찜해뒀는데 책을 읽으면서 남원 만복사지도 꼭 가보고 싶어졌어요.아름답고 슬픈 사랑의 무대 남원 광한루에요.남원 만복사지 석조인왕상 부터 석조대좌, 오층석탑, 석조여래 입상까지 다 보고 와야지요.<br><br>​​┌한때 수많은 사람이 오가며 희망을 기원하던 곳, 하지만 이제는 돌탑 하나, 혹은 무너진 축대와 주춧돌만 남아 지나간 시간을 말없이 증어하는 폐사지.┘&lt;사라진 옛 절터&gt; 책을 다 읽고 나니 그곳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고, 문학과 철학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인문기행을 한 기분이 드네요.책으로 인문기행 맛보기를 했다면 나의 두발로 직접 걸으면서 참다운 인문기행을 해보려구요.저는 도장깨기를 좋아해요.말로 먼저 뱉어야 저는 하나씩 실천하는 타입이라 사라진 옛 절터 도장깨기 하나씩 해보려구요.올해는 일단 여주 고달사지와 경주 남산, 남원 만복사지로 계획 세워봤어요.​​사라진 절터를 걸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요즘 걷기가 열풍이잖아요. 동의보감을 지은 허준은 "약보보다 식보가 낫고, 식보보다 행보가 낫다"고 했어요. 약보다 음식이, 음식보다 걷기가 더 좋은 보약이라는 뜻이에요. 다신 정약용 선생도 "걷는 것이 청복" 즉, 맑은 즐거움이라고 말했어요.궁금하시면 책을 읽고 따라 걸어보아요.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5/77/cover150/k3121317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57787</link></image></item><item><author>둥이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매혹적인 도쿄 일상 덕분에 다음 도쿄 여행이 기대됩니다.^^ - [도쿄 인사이트 산책 - 5인의 창작자가 다시 읽는 낯설고 매혹적인 도쿄의 일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77901</link><pubDate>Sun, 18 Oct 2026 01: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779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1783&TPaperId=175779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5/3/coveroff/k0221317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1783&TPaperId=175779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도쿄 인사이트 산책 - 5인의 창작자가 다시 읽는 낯설고 매혹적인 도쿄의 일상</a><br/>김학재 외 지음 / 책밥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br><br><br><br>우리는 같은 세상을 보지만 다른 눈으로 본다 - 버지나아 울프이 책을 읽게 된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에요.매번 가는 일본은 좀 더 다르게 보고 싶었어요. ​&lt;도쿄 인사이트 산책&gt;책을 통해 '다시 보이기 시작한 도쿄'가 되었어요. 다음 도쿄 여행을 기다려보게 되었어요. ^^​이번에도 도쿄 다녀왔는데 많이 걸어봤어요. 걸으니 안보이던게 보이게 되고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것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lt;도쿄 인사이트 산책&gt; 책 제목이 더 와닿았던 것 같아요.​미술관 가는 걸 좋아해서 도쿄에 다양한 미술관도 가보는 중이에요.그래서 제일 먼저 예술가의 도쿄 산책 읽었네요.​​롯폰기 모리타워와 거미 설치물 저도 봤던거라 반갑네요.롯폰기라는 동네는 여행하듯 미술관 그리고 일본의 상업 갤러리, 프랑스 갤러리를 연달아 산책할 수 있네요.동시대의 미술이 어느 방향으로도 치우지지 않고 큰 흐름을 볼 수 있는 곳이네요.다음 도쿄가면 롯폰기 속 다양한 갤러리를 둘러보고 싶네요.<br><br>예술가가 좋아하는 책은 무엇일까요? 저도 꼭 읽어보려구요. ㅎㅎㅎ<br><br>예술가의 도쿄 산책 읽고나니 책이 더 더 더 궁금해졌어요.건축가의 도쿄 산책, 요리사의 도쿄 산책, 크리에이터의 도쿄 산책, 출판 디자이너의 도쿄 산책 다 재밌어요.흥미로운 도쿄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역이 만든 풍경, 단연 도쿄역부터 시작하네요.도쿄역도 멋지지만 전 우에노역을 좀 더 좋아해요.우에노역 근처 좋아하는 미술관과 박물관이 있거든요.<br><br>4월이면 벚꽃길이 화려하게 펼쳐지는 나카메구로역 주변 넘 이쁘네요.봄에 도쿄를 간다면 꼭 한번 거닐고 싶네요. ^^<br><br>제가 가보고 싶은 도쿄의 새 랜드마트 몬 타카나와도 소개되어 있네요. 그리고 건물의 골조를 그대로 살린 유니클로 긴자 건물 꼭 가보고 싶네요. ^^<br><br>도쿄를 걷는다는 것은 단순히 장소를 이동하는 일이 아니다. 그것은 서로 다른 시간과 결을 지난 공간들을 천천히 통과하는 경험에 가깝다.건축가가 좋아하는 미술, 테시마 아트 뮤지엄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br><br>​여행가면 맛집 찾아가지만 전 대충 먹는 파이지만 요리사가 추천해주는 세프의 개성이 빛나는 전통 일식 다이닝, 긴자 무츠카리 ! 그리고 작은 도시락 안에 사계절을 담는 롯폰기 미야가와쵸 스이렌! 시부야에 위치해 있지만 한적한 골목길에 있는 서서 먹는 소바집까지! 꼭 가보려구요. ^^​요리사가 추천해준 미술관 넘 궁금했어요. 토구리 미술관~!!!요리사가 좋아하는 미술, 이데미츠 미술관도 꼭 가보고 싶네요. ^^<br><br>​패션과는 거리가 많은 사람인지라 하라주쿠엔 거의 가지 않았네요. ㅎㅎㅎ┌하라주쿠는 누군가의 설계로 만들어진 문화가 아니라 서로 다른 취향과 세대가 오랜 시간 켜켜이 쌓여 이루어진 하나의 생태계다. ┘이 문장을 읽으니 하라주쿠가 궁금해지더라구요. <br><br>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좋아하는 와타리움 미술관이 궁금해집니다. ^^<br><br>​대형 서점만 가봤는데 진보초에서 만나는 각별한 서점들 소개글 매력적이네요.진보초 북하우스 카페부터, 작은 책 서점 로코쇼부 그리고 출판 디자이너가 좋아하는 카페 글릿치 커피&amp;로스터 도 꼭 방문해볼께요. ^^<br><br>​​도쿄를 일터이자 일상으로 삼은 이들이 포착한 도시의 숨은 레이어5인의 창작가가 다시 읽는 낯설고 매혹적인 도쿄 일상&lt;도쿄 인사이트 산책&gt;​보이지 않던 풍경들이 도쿄를 걷고 멈추며 발견한 것들이 아주 보물들이네요. ^^다음 도쿄 여행이 기대됩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5/3/cover150/k0221317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50304</link></image></item><item><author>둥이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중동으로의 첫 발걸음을 떼보니 매력적이네요. ^^ - [중동을 읽는 40가지 이야기 - 중동으로의 첫 발걸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77828</link><pubDate>Sun, 18 Oct 2026 00: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778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75756&TPaperId=175778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8/coveroff/893147575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75756&TPaperId=175778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중동을 읽는 40가지 이야기 - 중동으로의 첫 발걸음</a><br/>박현도 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br><br>"당신의 몰랐던 중동의 얼굴"&lt;중동을 읽는 40가지 이야기&gt; 책은 저에겐 중동으로의 첫 발걸음이에요.​왜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일까요?'40' 이 숫자의 중요성은 수메르 문명에서 인류의 수호신으로 모셨던 엔키로 거슬로 올려가네요. 이 신의 상징은 물과 창조, 지혜, 공예, 다신, 정액, 마술, 장난, 그리고 숫자 40이래요. 이 덕분에 신성한 숫자로 여겨지게 되었대요.그 외에도 숫자의 다양한 의미가 있더라구요.중동에서의 '40'이라는 숫자의 의미, 중요성 재밌네요. 몰랐던 중동의 '40' 숫자의 이야기로 책이 펼치는 순간부터 매력적으로 보였네요. ㅎ​​중동은 어떤 국가일까요?저도 잘 생각은 못했었는데... &lt;꽃보다 할배&gt;에서 두바이의 화려한 모습으로 접하게 된 것 같아요.​여행을 좋아해서 그런지 중동 여행에 특히나 관심이 많이 가더라구요.오감을 깨우는 낯선 도시 산책, 중동.중동 여행의 시작은 어느 나라가 좋을까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부터 시작해보라고 권하네요.두 곳 모두 멋진 곳이네요. ^^<br><br>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br><br>아랍의 카펫이 유명하잖아요. 이 중동의 카펫은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또 찾아볼 수 있네요. 바로 유럽의 회화에요.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출신 화가인 한스 홀바인의 이름을 딴 '홀바인 카펫'이 있어요. 꼭 여행가면 홀바인 카펫 구경해야겠어요. ^^<br><br>중동으로 여행을 간다면 무엇을 먹어야 할까요? 양갈비부터 시작해서 중동의 빵도 궁금하네요. 책 속에 소개된 음식은 다 먹어보고 싶어요. <br><br>튀르키에 커피를 tv에서 소개가 많이 되었는데, 아랍커피는 지인을 통해 마셔봤어요. 여행 다녀와서 선물로 사왔더라구요. 아랍 커피도 맛있었어요.직접 아랍 여행가면 현지 카페에서 한잔 마셔보고 싶네요.대추야자는 먹어봐서 그런지 튀르키에 이스탄불 바클라바 디저트 꼭 먹어보고 싶어요. 커피랑 잘 어울릴꺼 같아요.<br><br>중동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게 문화 유산이겠죠. ^^이슬람이 흔적을 남긴 지역이라면 모스크는 어느 곳에나 있고, 꼭 한 번 가 보아야 하는 곳이래요. 모스크는 무슬림들의 종교 생활의 중심지에요.모스크 외에도 유네스코 세계유산도 있어요.<br><br><br>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외에도최근 사우디아라비아는 개방 개혁 정책을 기조로 완전히 다른 국가로 탈바꿈 하고 있대요.사우디아라바아 정부는 적극적인 개방 정책을 통해서 외국인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사우디아라비아가 새롭게 개방한 관광지도 가고 싶어요~ ^^<br><br>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는 앞다투어 문화 에술 산업, 관광 산업, 스포츠 산업에 집중적으로 육성하면서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해오고 있어요.루브르 아부다비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이런 게 바로 소프트 파워인것 같아요. 국가를 알리고, 사람들이 찾아오게 하는 것, 그리고 국가의 영향력을 확대해 가는 것!!!​​​중동을 즐겁게 여행하기 위해서는 이슬람 세계의 금기를 알아야 해요.놓치지 않고 알려주고 있어요. 그림으로 이해가 쏙쏙 되네요.<br><br>​​​책에서 종교와 전쟁부터 음식, 여행 그리고 변화하는 중동의 모습을 이모저모 알려주고 있어요.&lt;중동을 읽는 40가지 이야기&gt; 책으로 중동으로의 첫 발걸음을 떼보니 매력적이네요. ​중동 여행을 쉽지 않아요.왜 중동으로의 여행은 진입장벽이 높은 걸까요?첫 번째 이유는 모르기 때문일 꺼 같아요.​이제 중동 여행을 꿈꿔 보게 되었네요.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8/cover150/893147575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80825</link></image></item><item><author>둥이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타산지석! 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하지 말자! - [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한 자는 가장 완벽한 노예가 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77733</link><pubDate>Sat, 17 Oct 2026 23: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777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347&TPaperId=175777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8/48/coveroff/k8921303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347&TPaperId=175777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한 자는 가장 완벽한 노예가 된다</a><br/>그리고리 예피모비치 라스푸틴 지음 / 비원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br><br><br><br>그리고리 라스푸틴 아시나요?제정 러시아 말기 수도자이자 희대의 비선 실세. 신비로운 치유 능력으로 황실의 맹목적인 신임을 얻어 국정을 농단하며, 300년 역사를 지난 로마노프 왕조를 파멸로 몰아넣고 러시아 제국의 몰락을 앞당긴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어요.​&lt;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한 자는 가장 완벽한 노예가 된다&gt;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나의 맹신의 씨앗을 발견되네요.그리고 생각하게 되네요. 각성하게 되네요!!!​┌ 상식을 버리라는 말인가. 그렇지는 않다. 상식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상식을 신봉하는 태도가 위험하다는 것이다. 나는 상식을 도구로 대할 것을 권한다. 도구란 필요할 때 꺼내 쓰고, 어긋나면 내려놓고 다른 도구를 찾는 것이다. ┘무엇이든간에 신봉하는 태도가 위험하다고 생각되네요. 먼저 필요한 것은 의심!!! 당연하다고 여겨온 상식이 여전히 나에게 유효한지 물어보는 '의심'에서 시작해보자구요.​자신을 잃은 사람은 결국 자신이 지켜려던 것마저 지키지 못한다.알렉산드라 황후는 유럽에서 왕실의 일원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여성 가운데 하나였다. 그러나 그녀는 라스푸틴의 말 때문에 자신을 잃어버렸어요.<br><br>​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작가는 거창한 해답 대신 아주 작은 습관 하나를 권하고 있어요.┌하루에 한 가지 결정만이라도 온전히 자기 힘으로 내려보는 일. 남의 의견을 묻기 전에, 검색을 하기 전에, 조언을 구하기 전에, 먼저 자기 안에서 답을 한 번 꺼내보는 일. 그 답이 서툴러도 좋고, 어긋나도 좋다. 중요한 것은 답의 정확성이 아니라 꺼내는 동작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그 동작이 반복되면 판단이라는 근육은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한다.┘나는 지금 어떤가요? 나를 돌아보게 되고, 나도 이 작은 습관 하나 지켜보고 싶다는 생각 아니 꼭 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br><br>​책을 읽으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꾀나 많아요.작은 흔들림도 놓치지 않으려고 했어요.나의 성장이 시작되는 소리에 조용히 귀를 기울였네요.​┌ 라스푸틴이라는 인물은 학식이 있어서 왕조를 흔든 것이 아니었고, 논리가 뛰어나 황후의 신임을 얻은 것도 아니었다. 그가 손에 쥔 유일한 무기는, 러시아의 심장부에 앉은 한 여인의 가장 깊은 두려움이었다. ┘라스푸틴은 황후의 두려움을 쥐고 흔들었다!그런데 라스푸틴처럼 그것을 저주와 지배의 도구로 사용할 수도 있고, 좋은 상담가처럼 그것을 치유와 해방의 통로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사실, 같은 힘이지만 방향은 정반대에요. 그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그 힘을 쥔 자의 내면이네요. 바로 '내면'이네요. 라스푸틴을 통해 타산지석을 삼아 라스푸틴과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내면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 소박하네요.매일 한 번씩, 남의 시선을 완전히 배제한 채로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이다!나를 향한 신뢰가 '내면'을 단단하게 한다고 생각해요.그런데 왜 두려움을 쥐고 흔드는 법을 배워야 할까요?남을 흔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두려움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아는 사람은, 남이 자신의 두려움을 겨누어 흔들려 할 때 훨씬 빨리 알아차립니다.<br><br>​라스푸틴이 걸어간 길은 결국 스스로를 파괴하는 길이었어요. 라스푸틴을 통해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우리가 일상의 여러 관계에서 지나치게 먼저 달려가고, 지나치게 쉽게 응답하고, 지나치게 자주 자신의 자리를 내어주는 습관에 대해서 한 번쯤 서늘하게 돌아보게 되네요.<br><br>​우리는 흔히 욕망이 나쁜 것이라고 배웠어요. 무엇을 원한다고 말하는 순간 어딘가에서 눈치 없다는 소리가 들려올 것 같고, 무엇을 갖고 싶다고 말하는 순간 탐욕스럽다는 낙인이 붙을 것 같은 두려움 속에서 자랐어요. 그래서 원하는 것을 원한다고 말하지 못하고, 필요한 것을 필요하다고 말하지 못해요.그런데 무엇을 원하는지 정직하게 들여다보는 일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오히려 성숙한 일이라고 생각해보세요. ^^<br><br>​나는 어떤 눈으로 세상을 보아야 하는가?작가는 소박하게, 아니면 아주 작게, 거창하지 않는 태도를 알려주네요.이번에도 거창하지 않은 두 가지 태도가 필요하다고 했어요.확신에 찬 목소리에 잠시 거리를 두는 습관, 나 자신의 목소리를 아주 작은 소리라도 놓치지 않고 듣는 습관 이 두가지에요.세상을 보는 눈은 훈련으로 길러진대요. 타고나는 것이 아니니까 두가지 습관 꼭 실천해봐야겠죠. ^^<br><br>라스푸틴은 특별한 시대의 특별한 인물이 아니에요. 불안한 정점 어디에나 나타날 수 있는 하나의 유형이에요. 우리 시대의 라스푸틴은 사람의 모습이 아니라, 어떤 조언 채널의 모습으로, 어떤 알고리즘의 모습으로, 어떤 유행의 모습으로 다가올 수 있어요.​세상의 소음이 예전만큼 나를 흔들지 못하는 이유는 내가 강해져서가 아니라, 흔들 자격이 있는 목소리와 없는 목소리를 이제 가려내기 시작했기 때문이에요.&lt;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한 자는 가장 완벽한 노예가 된다&gt; 책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나를 들여다보면서 주체가 나 자신으로 옮겨오기 시작했어요. 이게 첫 시작인것 같아요. ^^<br><br>​​책 첫 부분에 이런 문장이 있었어요.┌하루에 한 가지 결정만이라도 온전히 자기 힘으로 내려보는 일. 남의 의견을 묻기 전에, 검색을 하기 전에, 조언을 구하기 전에, 먼저 자기 안에서 답을 한 번 꺼내보는 일. 그 답이 서툴러도 좋고, 어긋나도 좋다. 중요한 것은 답의 정확성이 아니라 꺼내는 동작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그 동작이 반복되면 판단이라는 근육은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한다.┘근육은 하루아침에 자라지 않으니, 조바심 없이 그 감각을 자주 불러내주자.최소 하루에 1번!!!​전환.생각의 전화.&lt;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한 자는 가장 완벽한 노예가 된다&gt; 책과 함께 나는 전환되었다.전환이란 극적인 사건이 아니라, 알아차림의 반복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오늘 알아차리고, 내일 또 알아차리고, 모레 다시 알아차리는 일!!!알아차리면 한걸음 내딛었다는 신호네요. ^^​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하자 말아요.전 라스푸틴을 타산지석으로 삼으려구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8/48/cover150/k8921303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84858</link></image></item><item><author>둥이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하루에 1개씩 설천해보면서 대화의 기술을 장착하기! - [결국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77595</link><pubDate>Sat, 17 Oct 2026 22: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775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048&TPaperId=175775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1/77/coveroff/k7921300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048&TPaperId=175775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결국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a><br/>신현종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br><br><br>말 잘하는 사람이 이깁니다.┌대화가 길어질수록 묘하게 마음이 멀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상대가 특별히 잘못한 건 없습니다. 그런데도 자꾸만 마음이 한 발짝씩 뒤로 물러납니다. 반대로 처음에는 평범해 보였는데 이야기를 나눌수록 호감이 커지는 사람도 있죠. 왜 그럴까요? 생각보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말 때문입니다.┘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저도 있어요!!!​&lt;결국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gt; 이 책은 어떻게해야 내 의견이 무시되지 않는지, 어떻게 해야 상대가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지, 어떻게 해야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는지. 철저하게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실전 대화법'에 대한 이야기에요.​​말을 할 때 칭찬은 세상에서 가장 수익률이 높은 투자래요.상대를 진짜 내 뜻대로 움직이고 싶다면 비난의 망치를 들 것이 아니라, 상대가 스스로 더 나은 행동을 선택하게 만드는 영리학 전략이 필요하는 말씀~ ^^​다 아는 말인데...?!하지만 실천하고 있나요? ^^내 입에서 나가는 말 한마디부터 지금 바꿔요~!!!<br><br>​호감 가는 대화법에서도 칭찬은 빠질 수 없어요.칭찬 어떻게 해야 할까요?<br><br>마음을 움직이는 칭찬의 공식이 있어요.칭찬 공식 = 사실 + 가치 + 인정 ^^<br>칭찬에 공식이 있다면 조언에도 공식이 있어요.꼭 명심하세요. 조언은 요청 받았을 때만, 조언에도 타이밍이 있다는 사실을요.<br><br>​솔직히 똑 부러지게 말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말만 하면 길어지더라구요.말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는 이 한문장 공감 팍팍 되더라구요.말을 많이 해야 전달력이 좋아진다는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더라구요. ㅎ그리고 말을 쉽게 한다고 해서 내용까지 가벼워지는 것은 아니니까 쉬운 말로~!!!전 딱 요 두가지 바로 실천해보려구요. ^^<br><br>​의무는 사람을 지치게 만들지만, 의미는 사람을 가슴 뛰게 만들어요. 그쵸? ^^상대의 행동을 바꾸고 내 뜻대로 움직이게 만들고 싶다면 억지로 등을 떠밀며 강요하지 말고, 그 행동이 가져올 가치부터 먼저 제안해보는 걸로. 벽돌을 나르는 노동이 아니라 성당을 짓은 예술이라고 느끼는 순간, 사람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행동하기 시작합니다.<br><br>​설득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들이에요.다른 사람을 설득하기 제일 힘들잖아요. 다른 사람이 뭐에요? 제일 가까운 가족들 설득하기도 힘들더라구요. 제일 가까운 가족들에게 먼저 하나씩 하나씩 이 기술을 써보려구요. ㅎㅎㅎ<br><br>​​진짜 이기는 대화는 관계를 지키는 대화입니다. 대화가 끝난 자리에 서운함이 아니라 온기가 남는 대화. 상대가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여는 대화. 그래서 그 사람을 오래도록 내 곁에 남게 하는 대화입니다.​" 결국, 말 잘하는 사람이 이깁니다."​​언제까지 '말' 때문에 당신의 진짜 실력과 가치를 헐값에 넘기실 건가요?꼭 저에게 하는 말 같았어요.흔히 묵묵히 일하면, 언젠가 사람들이 내 진심과 능력을 알아 줄 것이라 믿잖아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철저하게도 냉혹하더라구요. 싱대가 먼저 당신에게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강력한 대화의 기술 &lt;결국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gt; 책에서 알아보세요.알아보기만 하면 안됩니다!!!하루에 1개씩 설천해보면서 대화의 기술을 장착해봐야 합니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1/77/cover150/k7921300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17741</link></image></item><item><author>둥이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간에 대한 더없이 깊은 이해를 선물받았어요.^^ - [슬픔의 발견 - 상실, 그 이후의 삶을 헤아려본 과학의 응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68888</link><pubDate>Tue, 13 Oct 2026 01: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688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0027&TPaperId=175688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8/92/coveroff/k5821300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0027&TPaperId=175688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슬픔의 발견 - 상실, 그 이후의 삶을 헤아려본 과학의 응답</a><br/>바버라 블래츨리 지음, 제효영 옮김 / 디플롯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상실, 그 이후의 삶&lt;슬픔의 발견&gt;책은 아직 사별을 겪지 않은 사람들에게 사별을 겪은 이의 깨달은 것을 읽으면서 공유할 수 있네요.생각을 해본적 없는 '사별' 이야기. 하지만 죽음에 관한 책은 아니에요.상실에 관한 책이라기 보다는 사랑에 관한 책에 가까워요. ​* 당신을 잃은 날 *"사별은 인생의 모든 면면을 바꿔놓는다. 삶의 한 부분이 달라져서 적응해야 하는 수준을 넘어 통째 바꾸는 삶에 적응해야 한다."감히 상상할 수 없지만 책 속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런 변화에 적응하는 게 얼마나 힘들고, 괴롭고, 긴 시간이 필요한 일인가 가늠이 되네요.<br><br>​*3개월이 흐른 후*"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은 우리가 살면서 겪는 모든 일을 통틀어 스트레스가 가장 극심하다."사별 후에 겪은 솔직한 작가의 슬픔 이야기 숙연해지면서 내가 겪지 않았지만 공감이 되네요.남편이 있던 자리가 텅 비어버린 갑작스런 변화에 적응하려고 얼마나 안감힘을 써야 할까요? ㅜㅜ<br><br>​*6개월이 흐른 후*"학생은 남자 친구가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났다고 했다. 아침마다 또 하루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찾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나는 그 말에 무너지고 말았다. 남의 사무실에서, 서로 잘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냈다."그 슬픔을 아는 이는 눈물이 날꺼 같아요.6개월이 흘렀지만 사별의 슬픔은 오래 가고, 나의 사별의 슬픔만큼 타인의 사별의 슬픔에 깊은 공감이 되지 않았을까요.<br><br>"난 지금 너무너무 슬퍼." 슬프다는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까요? ┌많은 학자가 인간이 언어를 쓸 수 있게 된 이후에도 계속 눈물을 흘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을 품었다. 힘든 일이 있으면 지금 무슨 상황인지, 무엇이 어떻게 힘든지 말로 정확하게 표현하는 게 우는 것보다 자신의 상태를 훨씬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데도, 우리는 팽생 눈믈을 흘린다. 왜 그럴까?┘인간이 왜 우는지를 설명하는 가장 오래된 이론 중 하나는 눈물을 흘리면 몸의 균형이 회복된다네요.눈물을 흘리는 이유에는 다 있었네요. <br><br>​*한 해가 흐른 후*크리스가 떠나고 158일째 되던 날의 일기에는 가족의 결혼식에 갔다가 무너져버린 일이 적혀 있다.크리스가 떠나고 324일째 되던 날의 일기에는 아이들에게 보내줄 사진을 찾다가 오래전 함께 찍은 우리 사진들을 뒤지면서, 마치 내 손이 활활 타는 불 위에 놓인 것처럼 느껴진 일이 적혀 있다."아파요. 아주 많이요."저마다의 슬픔, 저마다의 고통이 다 달라요. 하지만 사별 후 느끼는 고통과 슬픔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요.<br><br>*4년이 흐른 후, 현재와 미래*혼자 사는 것의 즐거움도 어느 정도 되찾았다.크리스가 세상을 떠나고 처음 혼자 맞이한 여름은 암담하기만 했다.그건 내가 겪은 변화 중 가장 좋은 것을 꼽는다면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웃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br><br>​​​작가가 이렇게 개인 적인 사별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뭘까요?슬픔의 발견상실 이후의 삶 속에서 이 슬픔을 이야기하면서 자신도 치유되었지만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새로운 자신을 찾고 그 낯선 땅에서 다시 길을 찾으려면 시간이 걸린다. 그 과정은 두렵고, 부담스럽고, 힘들다."​세상을 떠난 사람의 빈자리는 앞으로 남은 삶에도 뻥 뜷린 구멍으로 남는다. 하지만 회복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사별 후 괜찮아지는 데 걸리는 시간도 달라진다면...┌상실을 겪기 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과 전혀 다른 일이다. 이제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는 건 새로운 나, 이전과는 다른 나다. 사별은 우리를 다른 사람으로 만든다. 사별을 겪고 나면, 새로운 나로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br><br>┌긍정심리학의 대표적인 연구 주제는 '희망'과 '낙관주의'가 우리 몸과 정신에 어떤 영향을 주는 가다. 사별의 슬픔과 애도의 측면에서, 희망과 낙관주의는 모두 원할한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여겨진다.┘<br><br>​​​경험보다 지독한 스승은 없다는 말이 있잖아요.작가의 상실에 대한 슬픔 이야기, 직접 겪은 경험이야기를 읽으면서 나에게 언젠가 닥칠 상실에 대한 슬픔의 훌륭한 스승, 나침반이 될꺼 같아요."사별과 상실의 경험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내가 깨달은 것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lt;슬픔의 발견&gt; 작가의 애도의 기록 내가 겪어보지 못한 상실 이야기지만 공감 팍팍 되네요.사랑이 없으면 슬픔도 없다.인간에 대한 더없이 깊은 이해를 선물하는 작가의 상실에 대한 슬픔 이야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8/92/cover150/k5821300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289223</link></image></item><item><author>둥이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I시대 ‘무엇을 아는가‘보다 ‘어떻게 쓰는가가‘ 중요하다. - [브레인 리부트 - AI 시대를 압도할 미래 지능의 핵심, 뇌활용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68827</link><pubDate>Tue, 13 Oct 2026 00: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688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6995052&TPaperId=175688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23/coveroff/89569950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6995052&TPaperId=175688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브레인 리부트 - AI 시대를 압도할 미래 지능의 핵심, 뇌활용의 기술</a><br/>한문화 편집부 엮음 / 한문화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br>도구의 노예가 될 것인가? 진화의 파트너가 될 것인가?왜 이 책을 읽어야 할까요?도구의 노예가 될 것인가? 진화의 파트너가 될 것인가?중요한 부분이에요.AI 시대를 압도할 미래 지능의 핵심, 뇌활용의 기술 &lt;브레인 리부트&gt; 책 속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지도가 있네요.​​요즘 '멍때리기'대회가 인기 있는 이유도 바로 다시 '인간'인가를 보여주는 게 아닐까 싶어요.뇌의 과도한 정보처리는 뇌 기능을 저하는 원인이 될 수 밖에 없거든요. 뇌 기능 저하를 우리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멍때리기만 할 수는 없으니까요. ㅎ<br>이제는 인간과 기술의 공생 관계를 모색해야 한다라는 글에 공감 200%되더라구요.'어떤 기술을 만들 것인가' 이전에 '어떤 인간을 길러낼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필요해요.기술적 능력을 넘어선 인간다운 판단과 공감, 그리고 공동체적 책임감을 가능하게 하는 인간성의 기반을 형성해야 한다고. AI시대에 필요한 진정한 역량은 단지 기술 능력 배양이 아니다. 그 밑바탕에는 반드시 '인성 리터러시'라는 바탕이 자리해야 한다는 점!!!​인공지능이 세상을 바꿀까?이미 바꾸고 있어요!!!하지만 더 중요한 질문이 여기에요. 이 변화의 과정에서 우리는 우리의 역할을 인식하고 있나요?우리는 매 순간 선택을 통해 AI의 미래를 만들고 있는데, AI에 어떤 가치를 학습시키고 싶은가요?내가 생산하고 소비하고 공유하는 데이터 속에서 어떤 가치를 드러내고 있는가? 그런 가치의 방향으로 기술이 진보한다면 내가 원하는 세상,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세상이 올 것인가? AI의 미래는 우리에게 달려있어요.​저도 산만함을 인정해요. 산만함의 시대, 몰입하는 뇌, 의식의 송곳을 세우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뇌활용 기술을 하나 하나 이야기 하고 있어서 나에게 맞는, 내가 원하는 뇌활용 기술에 더 집중해서 읽게 되고 메모하게 되네요.┌과학자들은 뇌가 두 가지 일에 동시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안다. 멀티태스킹처럼 보이는 것은 실은 여러 가지 일을 왔다 갔다 하는 것에 불과하며, 이는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실수할 확률을 50%까지 높일 뿐이다.┘'생각'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 보자. 시끄러운 세상을 조용히 움직이는 힘이네요.<br><br>집중력은 뇌의 근육이자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고 하네요. 쓰지 않으면 약해지고, 꾸준히 훈련하면 강해진대요. 아침 명상, 1분 주의력 집중, 디지털 단식, 독서 시간 늘리기,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하기 5가지 실천법으로 주의력을 되찾아보려구요. 미래는 집중하는 사람의 것!!!<br><br>뇌 활용 잘하면 얼마나 좋을까요?내면의 지혜와 연결하는 '브레인폰'이라는 말 들어본 적 있으세요?정보를 얻거나 다른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 우리는 스마트폰에 의존하듯이 내면의 지헤와 연결하는 '브레인폰'에 의존해봐요.브레인폰은 우리 뇌에 자연적으로 내장된 시스템으로, 우리를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에 연결해 줍니다.브레인폰을 활성화하는 것은 스마트폰의 앱을 여는 것만큼 쉽네요. 화면을 터치하는 대신 자기 내면에 집중하면 된대요!<br><br>뇌는 외로움을 난도질로 인식한대요. 뇌의 공포 신호를 멈추는 처방전은 '공감'이에요.혼자가 아니라는 연대감을 회복하는 법도, 외로움이라는 질병의 유일한 치료제도 바로 '사람'이네요.인류 전체를 향한 보편적 공감 능력을 훈련하는 것은 우리가 처한 위기를 해결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는 결론에 이릅니다. 앞으로도 목표이기도 하네요.나를 넘어 지구와 호흡하는 공생관계에서 '보편적 공감 능력'은 꼭 필요해요.<br><br>그래서 AI시대에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기술을 사용하는 의식이에요.인공지능은 인간을 위한 도구에요. 그 도구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는 인간의 지능 수준에 달려있지만 공생지능은 그 방향을 결정하는 기준이 될 수 있어요!<br><br>핵심은 더 현명하게 선택하는 능력 기르기가 아닐까요?이 말은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고유한 기능과 역할은 무엇인가', '인간 뇌의 가장 본질적 특성과 가치는 무엇인가'와 같은 맥락이네요.어떻게 해야 할까요?뇌를 긍정으로 리셋하기, 뇌 주인되기 꼭 나의 것으로 만들어보려구요.​AI의 미래 역시 인류가 어떤 가치를 지향하느냐에 따라 그 궤적을 그려나가겠죠. 도구의 노예가 되느냐, 진화의 파트너가 되느냐. 우리에게 달려있어요. <br>&lt;브레인 리부트&gt;책에 있는 내용들은 나만 알고 있기 넘 아까워요.AI시대에 꼭 필요한 이야기에요. 20대 딸들에게 꼭 읽어보려고 먼저 권했네요. ㅎ무엇을 아는가보다 어떻게 쓰는가가 중요하다. AI활용 능력이 미래 경쟁력이다. 인간다움에 이르기 위한 뇌활용법까지 ^^​AI는 선인가 악인가? AI가 인류에게 위협인가 조력자인가?AI시대에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잘 알려주는 질문이네요.​&lt;브레인 리부트&gt; 책을 통해 뇌활용법 많이 알았네요. 뇌활용 어렵지 않게 키우는 기술도 있어서 메모해두고 하나씩 활용해보면 좋겠네요.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23/cover150/89569950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492368</link></image></item><item><author>둥이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준비하는 4050에게 추천합니다.^^ - [잘 늙겠다는 다짐 - 인생 후반전을 바꾸는 노년행복학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56347</link><pubDate>Mon, 05 Oct 2026 22: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563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866&TPaperId=175563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0/7/coveroff/k3221318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866&TPaperId=175563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잘 늙겠다는 다짐 - 인생 후반전을 바꾸는 노년행복학 수업</a><br/>마에노 다카시.스가와라 이쿠코 지음, 송경원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br><br>&lt;잘 늙겠다는 다짐&gt; 나를 위한 책 같았어요.전 잘 늙고 싶거든요. ㅎㅎㅎ​100세 시대인 요즘은 정년퇴직 후에도 인생 후반전이라 할 만한 긴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는 거 다 아시죠. ^^잘 늙어야 합니다. 60세 이후에도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어덯게 해야 할까고령자는 불행하기는 커넝 중년보다 훨씬 더 행복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노년에는 또 다른 행복이 기다리고 있어요. 또 다른 행복이 기다리고 있는 노년을 기대해보아요. ^^<br><br>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행복과는 또 다른 노년의 행복학~ 쉽고 이해하기 쉽게 그래프와 글로 설명해주고 있어요.<br><br>그럼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나이 들 수 있을까요?나의 희망사항은, 우리 딸들이 '나도 이렇게 나이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 만큼 멋지게 늙고 싶다는 거거든요.나이가 들면 불행하다는 건 착각이라는 걸 40넘어서부터 조금씩 느끼고 있어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더 잘 늙을 수 있을까 몰랐는데 &lt;잘 늙겠다는 다짐&gt;책을 읽으면서 구체적으로 배우네요.<br><br>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더 오래 산다!노년의 행복은 무엇일까요?특히 노년의 행복은 관계에 달려있대요.<br><br>실제로 사회적 관계가 부족한 사람은 사회적 관계가 어느 정도 있는 사람보다는 약 1.4배, 다양한 사회적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보다는 약 1.8배 더 감기에 잘 걸린다는 결과가 보고 되었습니다.<br><br>관계가 행복도를 높일 수 있지만 억지로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게 힘든 사람도 많다고 생각이 들어요,이 관계가 느슨한 관계라면 어떨까요?노년의 관계 맺기 미리 겁먹을 필요 없겠죠. ^^1년에 한 번 연하장을 주고받는 정도의 '느슨한 관계'가 고령자의 행복에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아주 가까운 사람이 소수만 있는 것보다, 느슨한 관계의 지인이 많은 편이 고령자의 행복도를 더 높여 줍니다.<br><br>행복을 느끼면 몸도 변하고, 행복도가 높으면 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기적과 같은 말 아닌가요?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할까요? 행복도가 높아지는 자세가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br><br>일을 그만두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행복이라는 생각은 착각이며, 타인이나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아나 공부처기분이 가라앉을 때 잠시 고개를 들고 위를 바라보세요.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한결 가벼워질 겁니다. 실제로 고개를 드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고개를 들고 있으면 뇌가 '어? 고개를 들고 있네. 그렇다면 지금 기분이 좋고 행복한 상태인가 보군'이라는고 해석해서, 행복감을 느끼도록 몸에 명령을 내리기 때문입니다.<br><br>고령자가 불행할 것이라는 생각은 젊은 사람들의 선입견일지도 모르겠어요.건강 수명은 데이타, 숫자에 불구해요. 건강하다고 느끼면 실제로도 오래 산대요.'주관적 건강' 즉, 나는 건강하다, 이만하면 괜찮은 상태다라고 느끼는 사람은 두세 가지 지병이 있더라도 오래 살 수 있다는 사실!!!<br><br>​인생 후반전을 바꾸는 실천 가이드, 행복의 모습은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만 기억했으면 좋겠네요.나에게 맞는 무언가를 찾는 과정을 두려워 하지마세요.<br><br>저는 냥이집사라서 반려동물,반려식물 기르는 거 완죤 찬성합니다. ㅎ그리고 전 처음 하는 일, 그 설레임을 좋아해요. 가슴이 설레는가~ 느낌 아니까!!! ㅎ나이가 들수록 두려워하지 말고 거창할 필요도 없고 한번도 가 본적 없는 곳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것만으로도 좋대요. 중요한 것은 '가슴이 설레는가' ^^<br><br>​​​행복학, 노년학을 알면 나이들수록 행복한 사람들의 비밀을 알 수 있네요.늙는다는 두려움에 잡아먹히지 말고 지금 준비해보기로 해요.&lt;잘 늙겠다는 다짐&gt; 준비하는 4050에게 추천합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0/7/cover150/k3221318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00739</link></image></item><item><author>둥이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필요할 때 기꺼이 지랄맞을 수 있는 용기를 가져보아요. ^^ - [지랄 맞을 용기 - 세상이 당신의 선을 넘으려 할 때, 기꺼이 ‘지랄맞을’ 용기를 내십시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56132</link><pubDate>Mon, 05 Oct 2026 21: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561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539&TPaperId=175561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6/87/coveroff/k2821305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539&TPaperId=175561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랄 맞을 용기 - 세상이 당신의 선을 넘으려 할 때, 기꺼이 ‘지랄맞을’ 용기를 내십시오</a><br/>조영훈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br><br><br>무조건적인 인내가 아닌 단단한 자기 확신이 필요하다!&lt;지랄 맞을 용기&gt; 책에서 지랄 맞다는 말은 구제 불능의 지랄맞은 성격을 가졌다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 기꺼이 지랄맞을 수 있는 용기를 가졌다고 말할 수 있을 꺼 같아요.<br><br>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무해하고 착한 사람이 되는 것, 어쩌면 그것이 학교와 사회가 우리에게 기대했던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사회에 나와 몸으로 직접 부딪쳐 보니 어떠셨나요?세상이 당신의 선을 넘으려 할 때, 기꺼이 지랄맞을 용기를 내보라고 책에서 말하고 있네요.욕 좀 먹으면 어떤가요. 타인의 시선에 질질 끌려다니는 삶보다, 역사에 남을 정도로 기꺼이 지랄맞게 내 갈길을 가는 편이 훨씬 더 나다운 삶이라고 이야기해주네요.​꼰대 앞에서도 지랄맞을 용기, 밥줄 앞에서도 지랄맞을 용기, 억까 앞에서도 지랄맞을 용기, 권력 앞에서도 지랄맞을 용기, 세상 앞에서도 지랄맞을 용기, 운명 앞에서도 지랄맞을 용기차례처럼 이렇게 지랄맞을 용기를 내어보고 싶네요. ㅎ​우리가 잘 아는 위인전 속 인물들이 나와요. 그동안 제가 알고 있던 그 인물의 이야기 의외의 지랄맞을 용기를 소개해보고 싶네요. ^^​┌우리는 흔히 모차르트를 자유롭게 피아노를 치며 아름다운 선율을 써 내려간 낭만적인 예술가로 상상합니다. 하지만 그가 살았던 시대의 음악가는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예술가의 지우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당대 최고의 천재 음악가가 권력자의 하수인에게 엉덩이를 걷어차이며 길거리로 쫓겨난 이 시간. 겉으로 보기에는 씻을 수 없는 굴욕이자 비참한 장면이었을 겁니다. 안정적인 돈도, 든든한 후원자도 모두 사라진 순간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엉덩이를 걷어차인 모차르트는 이 굴욕에만 메달리지 않았습니다. 이후 빈에서 새로운 삶을 개쳑하는 쪽을 택했습니다.┘"나의 존엄과 영혼까지 통제할 수는 없다" 굴욕적인 복종을 걷어찬 모차르트의 자존감도 지랄맞을 용기가 분명하네요.^^<br><br>모차르트가 부렸던 이 지랄맞음은 단순히 성질을 이기지 못한 일탈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누군가의 사람으로 속해 서서히 말라 죽어가는 대신, 내 삶과재능의 주도권을 온전히 내가 쥐겠다는 결연한 선언이었습니다.모차르트의 지랄맞을 이 용기에 박수를 보내게 되네요!!!<br><br>┌수백만 달러의 재산과 평생의 업적이 불타오르는 현장에서 가족을 불러 모아 불구경을 하겠다는 이 가상천외한 반응. 찰스는 아버지가 충격으로 정신을 놓아버렸다고 생각햇습니다. 하지만 에디슨은 미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절망이라는 뻔한 함정에 빠지는 대신, 사고회로를 완전히 다른 방향을 특어버리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입니다.그리고 에디슨은 기어코 명언을 남깁니다."재난이라는 것에도 참 큰 가치가 있더군. 우리가 그동안 저질렀던 모든 실수와 오류들이 저 불길 속에서 깨끗하게 타버렸어. 신에게 감사헥도, 우리는 이제 처음부터 완전히 새로 시작할 수 있게 된 거야.┘이것은 단순히 무한 긍정이나 정신 승리가 아니었습니다. 에디슨은 불타버린 공장을 보며 내가 잃어버린 과거에 초점을 맞추지 않습니다. 대신 그 잿더미를 과거의 잘못된 시행착오를 한 번에 청산해 버린 왕벽한 초기화로 재구정한 것입니다.<br><br>사실 에디슨 하면 어릴 때 알을 품고, 전기를 발명한 99%의 노력가로 잘 알려져있는데 이 지랄맞을 용기 몰랐네요."망했다"라고 선언하는 대신 인식을 재구성하는 순간, 끔찍했던 불행은 새롭게 도약하게 만드는 첫걸음이 되네요!<br><br>파블로 피카소 이야기를 해볼께요. 영원히 쳇바퀴를 돌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들이 만들어 놓은 트랙 위에서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달리려 애쓰는 대신, 아예 기존의 판 자체를 뒤엎어버리고 나만의 새로운 판을 창조해 내는 것입니다.파블로 피카소가 천재이기에 가능했을까요? 아니요. 피카소는 자기확신이 있었어요.피카소의 내면에는 타인의 잣대 따위는 가볍게 삼킬 수 있는 압도적인 자기확신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br><br>어차피 끝날 일인데 발버둥 쳐서 뭐 해?라며 남은 에너지를 포기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스티브 호킹은 손가락 하나 까닥할 수 없고, 스스로 침조차 삼킬 수 없는 최악의 조건 속에서도 우주의 기운을 풀어냈습니다. 세상이나 운명이 당신에게 "너는 한계에 부딪혔다". "시간이 없다", "더는 무리다"라고 정하려 들 때, 그 선고를 단순히 체념하고 받아들이지 마십시오, 오히려 호킹처럼 기꺼이 한계를 틀어쥐고 이어갈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스티브 호킹의 지랄맞을 용기는 꼭 20대 딸들에게 이야기 해주고 싶더라구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음이들에게 말이죠.^^<br><br>​​책을 다 읽고나니 이 문장이 이해가 갑니다.우리가 불렀던 '지랄', 사실은 가장 온전한 나를 지켜려는 다정함이었다는 것을요.결국 세상이 말하는 '지랄맞음'이란, 그저 입맛대로 조정하기 까다로운 사람에게 붙이는 편파적인 꼬리표일 뿐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배웠네요. '지랄맞을 용기'는 세상의 억악으로부터 내 영혼이 병들지 않도록 스스로를 꽉 끌어안는, 내 삶을 향한 가장 깊고 다정한 애착인 것이라는 것을요. ^^<br><br>​​세상은 늘 둥글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세상이 당신의 선을 넘으려 할 때 기꺼이 지랄맞을 용기를 내보세요. 구제 불능의 지랄맞은 성격을 가졌다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 기꺼이 지랄맞을 수 있는 용기를 갖겠다!꼭 기억하세요. ^^저도 기꺼이 지랄맞을 용기를 가지고 내 인생을 살아가야겠네요.가족들에게도 이 지랄맞을 용기를 가지라고 함께 읽자고 권했네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6/87/cover150/k2821305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268798</link></image></item><item><author>둥이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시대의 철학과 철학과 가치를 반영하는 미술,  매력있네요. - [세상에 순수한 미술은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52464</link><pubDate>Sat, 03 Oct 2026 17: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524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0842&TPaperId=175524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5/41/coveroff/k2021308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0842&TPaperId=175524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상에 순수한 미술은 없다</a><br/>이지윤 지음 / 쌤앤파커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br><br>&lt;세상에 순수한 미술은 없다&gt; 책은 권력, 돈, 시대의 욕망은 어떻게 미술의 가치를 바꾸왔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걸장은 세 번 태어난다. 작가의 스튜디오에서, 미술시장에서 그리고 컬렉터의 손에서.미술의 가치를 알면 비지니스가 보입니다.<br>그럼 미술 생태계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진화하는 21세기 미술 이야기부터 시작하고 있어요.​미술 생태계는 1300년부터 20세기까지 발전을 거듭하며 구조와 프레임을 만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목도하는 21세기 미술은, 기존의 미술 생태계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다른 차원의 미술로 대전환을 시작한 듯 보입니다.​그 대표적인 작품으로 아니쉬 카푸어의 작품 &lt;클라우드 게이트&gt; 소개하고 있어요.┌이 작품의 가장 중요한 맥락은 오목하고 볼록한 스테인리스스틸 표면이 만들어내는 반사성에 있습니다. 세상 모든 것에 에너지가 들어왔다 나가며 한순간도 쉬지 않고 변화하는 것을 보여주는게 핵심이었죠.┘보통 우리가 아는 미술은 작가의 손끝에서 작품이 완성된다고 생각하는 이 작품은 매일 매일 변하는 시간과 그 앞을 지나다니는 사람들과소통합니다. <br><br>저도 리움미술관에서 이불 작가의 작품을 보고 왔었는데21세기 미술은 보는 미술에서 경험하는 미술로 변화하고 있네요.<br><br>​시대의 눈으로 들여다보는 미술 생태계는 어떨까요?순수한 미술은 애초에 없었다. 이 말에 시대의 눈이라는 필터를 끼워 읽으면 더 재밌네요.시대 + 권력과 돈 그리고 미술 이 공식이 맞을까요?특히 21세기 미술에는 이 공식이 맞질 않네요.미술에는 정답이 없네요.<br><br>상품으로 거래되기 시작한 미술은 '시대가 작품의 값을 매긴다'이 말처럼 시대가 아주 중요해요.​시대에 따라 평가 극명하게 갈리는 작품을 통해 작품의 예술적 가치와 시장의 가치는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겠겠네요.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한 작가의 작품을 단순히 아름답고 훌륭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지금은 뮤지엄이 국가의 전략이 되었다 할 정도잖아요.영국이 대표적인 문화강국이 될 수 있었던 건 정부의 문화예술 정책과 자국민에 대한 교육체서 찾을 수 있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어요. 그만큼 미술은 국가 전략으로 수립했다고 보고 싶네요."영국 작가를 키워야 합니다. 프랑스에 퐁피두 미술관이 개관했습니다. 영국도 미래의 미술관을 준비하고 영국 작가의 브랜드를 만들어야 합니다."저는 요즘 한국에서도 한국 신진작가들의 소개전 많이 열려서 좋더라구요.국가의 전략이 필요한만큼 한국미술도 국가의 전략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해요.<br><br>​책을 읽다보면 그럼 모든 작품은 순수하지 않다?!권력, 돈, 시대의 욕망들이 미술의 가치를 바꾸었다는 사실은 알면 알수록 묘해요.그런데 지금도 이럴까요? 조금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MZ세대가 연 새로운 미술시장도 변화하고 있는 미술시장이라고 볼 수 있어요.더 이상 부유층의 전유물이 아니에요. 기존 갤러리나 옥션의 문턱이 없는 온라인 거래 시스템이 등장하면서 객관성과 투명성이 개선되고 있네요.<br><br>​&lt;순수한 미술은 없다&gt; 책에서 미술 작품이 만들어진 시대적,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맥락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그리고 미술이 어떤 유통 과정을 거치며 자본이 되었는지 알면 알수록 어렵지만 흥미로웠어요.좋은 작품의 정의이란 뭘까요?┌ 순수한 미술은 없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다만 그 불순함 속에서, 우리는 매 시대 새로운 방식으로 아름다움과 가치를 합의해왔습니다. ┘<br><br>​​지금은 데이터가 붓을 쥐는 시대네요.과거, 현재 보다 미래는 지금까지보다 훨씬 더 넓은 문을 열고 들어설꺼 같네요.시대의 철학과 철학과 가치를 반영하는 미술, '순수한 미술은 없다' 굉장히 매력있어요.커피 한잔 마시면서 읽으니 흥미로운 이야기 술술 잘 넘어가더라구요.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5/41/cover150/k2021308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54170</link></image></item><item><author>둥이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 속 ‘마음‘에 대한 지혜들이 와닿네요. - [번아웃 직전, 맹자를 만났다 - 흔들리는 인생 앞에서 답을 찾는 53가지 지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52375</link><pubDate>Sat, 03 Oct 2026 15: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523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625&TPaperId=175523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8/54/coveroff/k7921306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625&TPaperId=175523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번아웃 직전, 맹자를 만났다 - 흔들리는 인생 앞에서 답을 찾는 53가지 지혜</a><br/>판덩 지음, 유연지 옮김 / 이든서재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br><br><br><br>나의 가장 큰 저력은 바로 나 자신이다맹자가 가진 저력의 또 다른 원천은 바로 사람의 본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다. 이 세상에 좋은 사람이 많을까 아니면 나쁜 사람이 많을까? 사람의 본성은 본래부터 선할까 아니면 악할까? 이것은 명확하게 대답할 수 없는 문제다. 하지만 당신은 어느 쪽을 믿을 것인지 선택할 수는 있다.​맹자가 가진 저력을 생각하면서 &lt;번아웃 직전 맹자를 만났다&gt; 책을 읽었네요.맹자의 성선설, 나 자신을 믿는 마음 ...흔들리는 인생 앞에서 무엇보다 맹자도 '나 자신을 믿는 마음, 나의 선택, 나의 마음...'이 중요했네요.​​고민하라, 무엇을 '낙'으로 삼을 것인가?맹자의 '초심'은 나는 대체 이 일을 왜 하려는 것인지, 나는 이 일을 맡을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는지에 대한 생각이네요.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엇을 '낙'으로 삼을지 평생 고민을 해야 하잖아요. 그 고민을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게 바로 맹자는 이 초심이라고 하네요. <br><br>​┌ 첫 번째 조 학생들에게는 한 학기 동안 사진을 많이 찍을수록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고, 두 번째 조 학생들에게는 사진을 많이 찍을 필요 없이 가장 잘 찍은 사진 한 장으로 점수를 주겠다고 말했다. ... 결과 우수한 성적을 받은 작품의 대부분은 첫 번째 조 학생들의 것이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내면의 힘도 마찬가지에요. 이 실험의 결과를 보듯이 맹자는 행동을 변화시키는 '내면의 힘'은 연습을 많이 해 볼수록 그만큼 실력도 빠르게 성장한다고 해요!'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이 더 낫다.'마음만 있어도 실천, 행동을 안하면 변화시킬 수 없다는 거!​번아웃 직전, 흔들리는 인생 앞에서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잖아요.생각만 할 뿐 쉽사리 행동에 옮기지는 못할 때가 많아요.그럴때 아주 작은 습관처럼 움직여보는게 좋을꺼 같아요.<br><br>맹자도 '나'부터 챙겨야 한대요.'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채워야 타인의 사랑도 채워진다.'맹자의 또 다른 저력 성선설과 연결해서 '나를 사랑하는 마음', '잘 사는 것'을 이해하게 되네요."인생을 살면서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은 바로 잘 사는 것이다. 내가 잘 살아야 남들도 당신을 좋아하고, 당신과 함께 있고 싶고, 당신과 같은 모습이 되고 싶어 할 것이다."<br><br>살아감에 있어 '선택'이 참 중요하잖아요.이 '선택'만 잘해도 우리는 인생을 잘 살 수가 있지 않을까요?!번아웃 직전, 인생이 흔들릴 때 특히 더 이 '선택'이 중요해요!!!선택의 지혜, 맹자는 말하고 있어요. ​정과 반의 틈새 속 합을 찾아라수많은 상황 사이에 꼭 대립만 존재하는 것은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꼭 모든 문제를 대립 구도로 놓고 볼 필요가 없다.이분법의 함정을 피하기 위한 '중도'의 저력에 대해 맹자는 말해주네요.그리고 정과 반의 틈새 속 합, 중도 만큼이나 중요한게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갈대처럼 흔들려라' 맹자의 말이 오래 남더라구요.<br><br>정과 반의 틈새 속 '합' , 적절히 조화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보는 물을 예로 보여주네요.거친 바위 사이도 유연히 흐르는 '물'같은 저력!멍 때리기 좋아하는데 특히 물 떨어지는 소리, 파도 멍때리면서 보는 뷰맛집 카페 자주 가요.맹자가 말하는 물의 저녁은 보는 것만으로도 심신안정이 되네요. ㅎ<br><br>삶을 변화시키는 '긍정'의 저력 다들 아시죠. ^^나를 성장시키고, 더 나은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힘은 바로 '긍정'이다. 아무리 험난한 상황에 빠져 있어도 '긍정'의 언어로 기운을 주는 사람을 가까이 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br><br>시대가 달라졌지만, 맹자가 말하는 본질은 시대를 막론하네요.- 부끄러움을 아는 것은 좋은 일이다. 부끄러움을 알아야 달라지려는 용기를 낼 수 있다. - '불확실성이야말로 삶의 정상적인 상태다'- 실수가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우둔함우리가 경계해야 할 기본 마음 가짐이 이런게 아닐까 싶네요.<br><br>​"선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된다." 이런 말 잘 쓰나요?맹자는 선한 마음이 만들어내는 기적이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사실 선한 마음에 대해 맹자의 이야기를 통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 선한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측은지심의 저녁, 타인의 시선을 내치는 내면의 고요함이라는 저력, 인생의 풍요를 주는 존중의 저력, 주변을 변화시키는 공감이라는 저력, 좋은 사람으로 이끄는 선행의 저력, 내면의 당당함을 쌓는 치양지의 저력, 세상 어디든 존재하는 가치의 저력, 언제든 끌어낼 수 있는 내면의 즐거움이라는 저력 ┘<br><br>나는 어느 방향으로 걸어가야 할까? 성장의 방향의 기준점은 어디에 둬야 할까?번아웃 직전일 때, 인생이 흔들릴 때 늘 자신에게 질문하고 또 하는 질문이지 않을까 싶어요.그럴 때 맹자가 말하고 있는 이 방향 어떨까요? ^^┌ 복잡한 세상을 헤쳐나가는 유연함, 세상에 맞서 견디는 내면의 단단함,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꾸준함, 탄탄한 삶을 만들어 주는 근본, 무두에게 갖춰진 천부적 재능 노력, 1%의 가능성에도 도전하는 열린 마음 ┘<br><br>​​​맹자의 좋은 말을 읽으면서, 읽고나서 어떻게 할까요?책 속에 이런 말이 나와요.┌ 사람은 특정한 방법을 따르면서 지식과 경험의 깊이를 더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배움으로 얻는 바가 생겨야 한다. 자기 내면에 지식을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그 지식을 확실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 ┘세상을 보는 식견을 키우는 방법 중 하나가 책을 읽는 것인데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지'에 대해 잘 알려주는 문장이라 생각이 드네요.​지금의 나, 미래의 나의 고민들에 대한 해답은 아니더라도 방향을 가르쳐주고 있어요.그래서 &lt;번아웃 직전, 맹자를 만났다&gt;책 속 '마음'에 대한 지혜들이 더 나에게 와닿는 것 같아요.​단단한 내면이라는 커다란 무기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책을 읽고나니 한발자식 다가갈 수 있게 디딤돌이 생긴 기분이에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8/54/cover150/k7921306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785456</link></image></item><item><author>둥이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를 더 정확한 질문 앞에 데려다 놓네요. - [흔들릴 때마다 나는 빅터 프랭클을 읽었다 - 아무도 나를 구원할 수 없을 때, 스스로 구원이 되어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47593</link><pubDate>Wed, 30 Sep 2026 23: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475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326&TPaperId=175475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69/coveroff/k5721303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326&TPaperId=175475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흔들릴 때마다 나는 빅터 프랭클을 읽었다 - 아무도 나를 구원할 수 없을 때, 스스로 구원이 되어라</a><br/>빅터 프랭클 지음 / 닻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아무도 나를 구워할 수 없을 때, 스스로 구원이 되어라왜 빅터 프랭클을 읽어야 할까요?시련은 운명이 던진 질문이며, 삶은 그에 대한 우리의 응답이라면...빅터 프랭클의 메세지는 지금 현대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작은 흔들림에도 통째로 무너지는 경우는 왜 일까?빅터 프랭클은 그렇게 커다란 시련을 겪었지만 무너지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프롤로그만 읽었는데도 '왜?'하면서 물음표가 굉장히 많아지네요.스스로 구원이 되길 나도 바라니까 책을 쭉~~~ 읽어보리라. ㅎ​┌ 우리는 흔히 말한다. 상황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회사가 나를 지치게 했고, 가족이 나를 화나게 했고ㅡ 그 사람이 나를 망쳤다고. 자극은 분명히 외부에서 온다. 회사의 야근, 가좋ㄱ의 비교, 그 사람의 무책임, 그것은 내가 만든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 자극이 내 안에서 어떤 반응으로 번역되는가, 그 번역의 권한은 결국 내게 남아 있다. ┘나는 자극이 내 안에서 어떤 반응으로 번역하는지. 그 번역의 권한을 내가 쥐고 있을까?해답을 찾지 못해도 질문을 하면서 조금씩 나를 알아가네요.​" 오늘 나를 흔들 자극은 무엇이었고, 나는 거기에 어떻게 응답했는가. 응답한 그 방식은 정말로 내가 선택한 것이었는가, 아니면 그저 늘 해오던 자동 반응이었는가."잠들기 전 3분만 생각해보려고 해요.짧지만 나를 만나는 시간이네요. <br><br>┌ 프랭클은 수용소의 막사를 틈틈이 지나며 절망에 빠진 다른 이들을 찾아가 위로하고, 자신의 마지막 남은 빵 한조각마저 기꺼이 내어주던 사람들을 지켜보았다. 모두가 가스실의 공포에 떨며 환경과 운명을 탓하던 그 시기에, 그들은 다 한 번도 좀엄을 포기하는 말을 입에 올리지 않았다. 그렇다고 그들이 고통을 모르거나 둔감한 사람이었던 것은 아니다. 그들은 누구보다 정확하게 참혹한 현실을 보고 있었다. 다만 그 현실 앞에서 자기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먼저 물었다. 수용소의 철조망을 당장 없앨 수는 없지만, 곁에 쓰러진 동료에게 건넬 수 있는 온기는 무엇인가. 그들의 질문은 늘 자기 안쪽을 향해 있었다. 그가 특별히 강한 사람이어서 그랬던 것이 아니다. 그는 다만, 태도를 선택한 사람이었다. ┘<br><br>태도를 선택한다는 것은 결국 자기 삶의 저자가 된다는 뜻이다.┌ 프랭클이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비결은 막연한 낙관이 아니었다. 그는 언제 풀려날지 모른다는 사실을, 어쩌면 영영 풀려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정면으로 인정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 그것이 가장 견디기 힘든 고문임을 그는 알았다. 그러나 그는 그 끝없음 자체를 인정한 위에서 의미를 세웠다. 언제 끝날지 모르므로 오늘 해야 할 일이 있다. 그 일을 하기 위해 오늘을 산다, 그렇게 매일을 새로 시작했다. 그것은 낙관 아니라 직시였다. ┘​어느 날 갑자기 침상에서 일어나지 않는 사람, 배급된 빵을 담배와 바꿔 피우고 그대로 누워버리는 사람, 그런 사람은 며칠 안에 죽었다. 그들을 죽인 것은 노동도 추위도 굶주림도 아니었다. 그들을 죽인 것은 더 이상 자기 삶에 무엇도 요구하지 않는 그 마음, 더 이상 내일을 향해 어떤 약속도 하지 않는 그 상태였다...<br><br>프랭클은 수용소에서 이런 동료들을 보면서 두려웠다고 해요.그런데 생각해보면 이런 모습을 현대 사회에서 자주 마주치곤 하더라구요."모든 것을 빼앗겨도 태도를 선택할 자유는 남는다"태도를 선택할 자유! 굉장히 오래 머리 속에 남는 문장이었어요.<br><br>프랭클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은 강한 사람의 신화가 아니다. ┌ 우리는 자주 정반대로 산다. 큰 이유를 찾기 위해 작은 이유들을 자꾸 지워나간다. 인생의 목적을 찾겠다며 오늘 해야 할 작은 일들을 미룬다. 거대한 의미를 발굴하겠다면 눈앞의 사람을 소홀히 대한다. 의미는 그렇게 오지 않는다. 의미는 작은 응답들이 쌓여서 형성된다. 발견하는 만큼만 만들어지고, 만드는 만큼만 발견된다. ┘나를 발견하고 멈추게 되네요.발견하는 만큼만 만들어지고, 만드는 만큼만 발견된다는 이 문장에서 눈을 뗄 수가 없네요.오늘 해야 할 작은 일들 미뤘던 적이 꽤 있거든요.<br><br><br>우리는 종종 삶의 과제 앞에서 완벽한 때를 기다린다. 충분한 재력이 모이면, 상황이 더 안정되면 그때 진짜 내 삶의 몫을 감당하겠다고 유예한다. 그러나 프랭클은 그런 완벽한 조건은 영원히 오지 않는다고 경고한다. "모든 것을 빼앗겨도 태도를 선택할 자유는 남는다" 앞에서 쓴 문장과 "운명은 바꿀 수 없어도 운명을 대하는 태도는 바꿀 수 있다."는 일맥상통 해요.운명 앞에서 나는 무엇을 골랐는가. 거기에서 사람의 무늬가 결정된다.나는 내 삶에서 어떤 태도로 임했는가? 나는 무엇을 골랐는가? 나라는 사람은 어떤 무늬를 지녔을까?해답을 찾는게 아니라 책을 읽으면서 질문을 통해 나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네요.<br><br>상황을 변화시킬 수 없다면 자신을 변화시켜야 한다!!!상황이 나를 흔들도록 두는 대신, 내가 상황을 받아내는 방식을 바꾸는 것.말은 참 쉬워요. 근데 잘 안된다는 거 ㅜㅜ​태도를 마음의 문제가 아니라 행동의 문제로 옮겨놓았네요. 태도는 결심이 아니라 반복이라는 말에 공감 200%!!!태도를 바꾸겠다는 말은 결국 행동의 가장 작은 단위를 바꾸겠다는 말과 같아요.거창하게 시작하지 않고 아주 사소한 것부터 하나씩 하나씩 태도를 바꾸겠어요. 아니 반복된 행동으로 실천해보려구요.┌ 거대한 무언가가 아니다. 지금 내 앞에 놓인 이 하루, 이 사람, 이 일이다.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진심으로 응대하는 일, 오늘 내가 맡은 작은 일을 끝까지 마치는 일, 오늘 내가 쓴 한 문장에 거짓을 섞지 않는 일. 이것들이 모여 자아가 된다. 자아는 멀리 있지 않다. ┘<br><br>​자기의 구원이라는 말이 거창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사실은 이 작은 전환을 끝까지 끌고 가는 일에 불과하다. 누군가 나타나 내 인생을 정돈해 주기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누구도 나를 구원할 수 없다.​좋은 책은 답을 주는 책이 아니라, 더 정확한 질문 앞에 사람을 데려다 놓는 책이라고 에필로그에 적혀있어요.&lt;흔들릴 때마다 나는 빅터 플랭클을 읽었다&gt;이 책이 저에겐 더 정확한 질문 앞에 저를 데려다 놓네요.해답을 얻으려고 책을 읽으면서 질문을 한 게 아니라 질문을 통해 나를 되돌아보고, 나 스스로를 찾고, 나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게 마음가짐을 다듬게 되네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69/cover150/k5721303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76964</link></image></item><item><author>둥이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그 자세는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작은 반복이다. 매번 일어서는 연습이다.˝ - [내면혁명 : 알베르 카뮈 - 세상의 부조리를 직시하는 순간, 인간은 비로소 자신의 주인이 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26583</link><pubDate>Sun, 20 Sep 2026 03: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265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0326&TPaperId=175265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70/coveroff/k5921303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0326&TPaperId=175265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면혁명 : 알베르 카뮈 - 세상의 부조리를 직시하는 순간, 인간은 비로소 자신의 주인이 된다</a><br/>알베르 카뮈 지음 / 이너스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br>기꺼이 이방인으로 살아남기이방인이 된다는 것은 외톨이가 된다는 뜻이 아니다.이방인은 적이 아니다. 이방인은 단지 그 사회의 문법을 자동으로 따르지 않는 사람일 뿐이다. 그는 그 사회 안에서 살아간다. 그 사회의 사람들과 일하고, 식사하고, 대화한다. 그러나 그 사회의 가치관을 통째로 삼키지는 않는다. 한번 입에 넣고, 씹어보고, 자신에게 맞는 부분만 심킨다. 나머지는 뱉어낸다. 이 씹는 행위, 이 분별의 시간이 한 사람을 이방으로 만든다.​​카뮈의 &lt;이방인&gt;, &lt;시지프신화&gt; 이야기가 많이 나오네요.읽었던 책이라 반갑기도 하고, 내가 그때 물음표를 쳐놓은 부분의 이야기도 다시 읽게 되어 감격스럽네요.알베르 카뮈 &lt;내면혁명&gt; 책을 읽다보니 다시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이방인에서 검사가 가장 길게 추궁한 것은 그가 어머니의 관 앞에서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사회는 살인보다 감정 문법의 위반을 더 무거운 죄로 다룬다....뫼르소가 삼뜩한 인물로 다가오는 까닭은 결코 잔인해서가 아니다. 사회가 요구하는 기만적인 연기를 단호히 거부했기 때문이다. 그는 슬프지 않을 때 슬픈 척하지 않는다. 사랑하느냐는 물음에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고 답한다. 결혼하자는 제안에 원한다면 그러자고 말한다. 이 무미건조한 정직함이 사회를 격분시킨다. ┘<br><br>​뫼르소는 우리에게 영웅이 아니다. 모범도 아니다. 그는 거울이다. 그 거울 앞에 서서 한 사람은 자신에게 물어야 한다. 오늘 내가 지은 표정 중 몇 개가 정말 내 것이었는가. 오늘 내가 한 말 중 몇 마디가 정말 내 입에서 나온 것이었는가.┌ 뫼르소의 재판 과정을 떠올려 보자. 그는 거짓 눈믈을 흘리며 사회의 도덕적 판사들에게 이해받고 용서받기를 단호히 거부했다. ┘​​알베르 카뮈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걸까?미래의 보상과 무관하게 오늘이 이미 충분한 자세┌ 현대인은 결과에 집착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오직 산출된 성과만을 맹목적으로 갈구한다. 과정은 견디는 것이고, 결과는 보상받는 것이다. 그래서 과정은 늘 빨리 끝났으면 좋겠고, 결과는 빨리 왔으면 좋겠다. 이 구조 안에서 삶의 대부분은 견뎌야 할 무엇이 된다. ┘카뮈의 시즈프를 다시 불러낸 이유는 바로 이 지점에 있다!<br><br>​현대인은 실패를 거대한 사건으로 만든다. 한 번의 탈락, 한 번의 거절, 한 번의 평가가 인생 전체를 정의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카뮈는 묻는다. 누가 그 한 번의 사건에 그토록 큰 무게를 부여했는가? 자신이다. 아무리 처참하게 한 골을 내어주더라도 골키퍼는 경기장을 떠나지 않는다. 그는 절망하는 대신 즉각 무릎을 굽히고 다음 공의 궤적을 뚫어지게 응시한다.이 골키퍼의 자세를 보라.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작은 반복이다. 매번 일어서는 연습이다.카뮈가 말하는 자세는 바로 이런 것이다.<br><br>​카뮈는 단호하게 말한다. "우리는 시지프가 행복하다고 상상해야 한다." 이 문장은 위로의 문장이 아니다. 명령의 문장이다. 그가 행복하다고 우리가 결론 내려야 한다는 뜻이다. 왜인가? 행복은 결과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행복은 돌을 미는 그 근육의 긴장 속에 있다. 땀이 흐르는 등의 감각 속에 있다. 발바닥이 자갈을 누르는 그 압력 속에 있다. 살아 있다는 증거는 거기에서만 발생한다. 정상에서가 아니라 산비탈에서. ┘​시즈프를 보면서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왜 하필 나인가'가 아니라 '그래서 어떻게 할 것인가' 질문이 바뀌는 순간, 한 사람의 자세가 바뀐다. 자세가 바뀌면 행동도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 카뮈는 이걸 보여주고 있어요.<br><br>​'왜 하필 나인가'가 아니라 '그래서 어떻게 할 것인가' 질문이 바뀌면 절대 바깥을 향한 눈빛을 보내지 않아요.가장 오래된 노예의 자세에서 벗어나봐요!외부를 두리번거리는 동안, 정작 그 자신의 귀중한 시간을 흘러가 버리게 된다는 거. 현재을 살지 못하게 되네요."우리는 시지프가 행복하다고 상상해야 한다." 이걸 바꾸면 시지프는 산비탈을 오르는 그 순간, 그 현재를 살고 있다는 말이잖아요.<br><br>​뫼르소가 끝내 흔들리지 않았던 이유도 바로 바깥으로 향하는 눈빛이 아니라 자기 자신 내부로 향하는 눈빛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에요.<br><br>​​​&lt;시지프 신화&gt;의 마지막 문장은 자주 인용된다. "우리는 시지프가 행복하다고 상상해야 한다." 이 문장이 위대한 이유는 행복이라는 단어가 들어 있어서가 아니다. 그 행복이 어떤 종류의 행복인지 말해주기 때문이다. 그것은 성취의 행복이 아니다. 보상의 행복이 아니다. 미래의 행복이 아니다. 그것은 굴러 떨어질 줄 알면서도 다시 손을 뻗는 자의 행복이다. ​자기 안에 이런 의지를 세우려고 카뮈는 매순간을 노력했네요.알베르 카뮈 &lt;내면 혁명&gt; 책을 통해 카뮈가 말하는 이방인과 시지프의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네요.흔들리는건 어쩌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요.흔들릴 때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는 '나 자신'에게 달려있다고 생각해요.그 자세를 오늘 책을 통해 배웠고, "그 자세는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작은 반복이다. 매번 일어서는 연습이다." 이 말을 명심하며 매번 일어서는 연습을 반복해보려구요.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70/cover150/k5921303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77066</link></image></item><item><author>둥이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조금 더 나답게 살아보겠습니다.^^ - [더 많이 할 수 있지만, 다 하지 않습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26522</link><pubDate>Sun, 20 Sep 2026 01: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5265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1863&TPaperId=175265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9/55/coveroff/k9621318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1863&TPaperId=175265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더 많이 할 수 있지만, 다 하지 않습니다</a><br/>온선(온라인선생님) 지음 / 모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br><br><br>무엇이든 한 번쯤은 해볼 수 있을 것 같은 시대가 되었다.AI 시대, 갑자기 더 많은 게 가능해진 시대가 맞아요.그런데 생각해 본적 있나요?AI가 시간을 줄여둔다는 말은 틀리지 않거든요. 그런데 그 속에서 지금 잘 쓰고 있는 걸까? 제대로 따라가고 있는 걸까? 쓰긴 쓰는데, 잘 쓰는지는 모르겠다 ... 이런 생각들이 항상 있다는 걸요.<br><br>​왜 그럴까요?&lt;더 많이 할 수 있지만, 다 하지 않습니다.&gt; 작가는 멈춰야 할 시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AI 도구를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 멈춰야 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이죠.<br><br>멈추면 '나는 어떤 조건에서 오래 갈 수 있는 사람일까.'라는 생각이 든대요.그리고 꼭 필요한 나 자신에게 해야 할 질문이기도 하네요!내가 어떤 조건에서 오래 숨을 쉴 수 있는 사람인지 말이죠.좋아하는 일이라서 저절로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일을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할 때, 비로소 지속할 수 있는 일에 가까워지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네요.무조건 다 하면서는 '나'가 어떻게 오래 갈 수 있는 사람인지, 나에게 맞는 방식이 무엇인지 인식을 못할꺼 같아요.<br>중요한 부분이 바로 여기인 것 같아요."시간이 갈수록 중요한 것은 단순히 무엇을 할 수 있느냐만이 아니었다. 무엇을 하지 않기로 했는가도 중요했다."요즘 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만큼이나 비우는 것도 중요하다는 말이 있잖아요.무엇을 할 수 있느냐도 중요하지만 그것만큼이나 무엇을 하지 않기로 했느냐도 중요하네요.<br><br>그렇다면 AI와 일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요즘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AI와 일하지 않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네요.저도 AI 도구를 제법 사용중이거든요.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이 AI를 어떻게 써야할지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것 같아요."AI가 대신 준 것은 완성된 능력이 아니었다. AI가 낮춘 것은 능력 그 자체가 아니라, 능력을 실험해 볼 수 있는 문턱이었다."이 문장에 공감이 되네요.AI는 그 모든 것을 대신 완성해 주지 않거든요. 다만 처음부터 잘하지 않아도, 일단 꺼내볼 수 있는 자리까지 데려다줘요. 작은 문 하나를 열어본 셈인데 만들어보는 데까지 가본다는 것은 크잖아요.AI가 보장해 주는 것은 성공이 아니에요. 이전 같으면 시작도 못 했을 일을 만들어보는 데까지 가볼 수 있게 해준다는게 얼마나 커요. <br><br>​AI가 낮춘 문턱 너머에는 더 많은 일이 아니라, 오래 미뤄둔 마음들이 있었다. 지금 나는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되네요.​AI는 시간을 줄여주는 도구인데 나에게는 시간을 붙잡는 도구가 되고 있진 않은가?AI를 쓰는 기준을 정할 때, AI를 사용하지 않기, 덜 쓰겠다는 말이 아니에요!작가는 "언제든 열어둘 수는 없다."라고 딱 한마디로 정리해줘요.앞에서 말한 "시간이 갈수록 중요한 것은 단순히 무엇을 할 수 있느냐만이 아니었다. 무엇을 하지 않기로 했는가도 중요했다."이 말과 같은 말이라고 생각해요.<br>​AI 덕분에 할 수 있는 일은 많아졌지만 이상하게도 작가는 마지막에 남는 질문은 더 많이 해내는 쪽이 아니래요."AI 덕분에 무엇을 다시 해볼 수 있을까?"나는 무엇을 다시 해보고 싶었을까? 이 질문을 나에게도 던져봐요.더 많이 할 수 있게 된 시대에, 나는 모든 것을 다 해내는 사람이기보다는 이런 사람이고 싶어요.오래전부터 내 안에 있었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어렵다는 이유로, 잘하지 못할 것 같다는 이유로 접어두었던 것들, 이제는 그런 것들을 다시 꺼내볼 수 있는 시대에요.<br>​​​&lt;더 많이 할 수 있지만, 다 하지 않습니다&gt; 책을 통해 AI시대, 나의 일과 시간을 다시 고르는 법을 배웠네요. ^^"더 많이 해내는 삶이 아니라, 조금 더 나답게 살아보는 일."<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9/55/cover150/k9621318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95575</link></image></item><item><author>둥이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두 거장이 숨긴 가족사를 처음으로 읽었네요. - [거장의 사생아들 : 레프 톨스토이 x 오귀스트 르누아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444518</link><pubDate>Tue, 11 Aug 2026 14: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4445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607&TPaperId=174445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2/15/coveroff/k5121306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607&TPaperId=174445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거장의 사생아들 : 레프 톨스토이 x 오귀스트 르누아르</a><br/>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외 지음, 홍선기 엮음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br><br><br>두 거장이 숨긴 가족사를, 처음으로 나란히 놓다.​인류를 사랑하라 쓴 대문호 '톨스토이'가장 행복한 얼굴을 그린 환희의 화가 '르누아르'​르누아르의 작품 좋아하는 편인데 르누아르의 집요하게 그린 여자아이 그림을 보면서 이렇게 슬펐던 적이 처음이네요. 이 이름을 알고 나서 부터였어요.'잔 마르그리트 트레오', 르누아르와 리즈 트레오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에요.​특히 책 첫머리에 소개하고 있는 클래식이 찰떡이네요.'이 책을 읽을 때 곁들이면 좋은 클래식 - 톨스토이의 소설이 되고 르누아르의 그림이 된 음악' 전 먼저 그냥 르누아르의 작품을 먼저 보고, 클래식을 들어보고, 책을 다 읽고 클래식을 들으면서 르누아르의 작품을 다시 봤어요.넘 슬펐어요~~~!!!샤를 구노 &lt;&lt;아베 마리아-1859&gt;&gt; 들으면서 르누아르의 여자아이 그림 전율이~~~ 찌릿! 찌릿!<br><br>​'르누아르 - 화가의 가족 1896' 작품이에요.이 이름답고 행복해 보이는 르누아르 가족 그림 속에 비밀이 담겨 있어요.이 비밀을 책을 다 읽으면 밝혀집니다.아름답고 행복해 보이는 이 가족 그림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참 슬픈 그림이 되네요. ㅜㅜ<br><br>​그런데, '그 사람'은 톨스토이에게만 있던 게 아니었습니다.톨스토이에게는 티모페이 예르밀로비치 바지킨 또 다른 아들이 있었고,르누아르에게는 잔 마르그리트 트레오 또 다른 딸이 있었어요.<br><br>​우리가 흔히 알던 인류를 사랑하라 쓴 대문호 '톨스토이'와 가장 행복한 얼굴을 그린 환희의 화가 '르누아르'잖아요.사생아의 이야기가 등장하니 좀 달리 보이나요?​더 많은 이야기를 하자만 톨스토이는 사생아 아들을 철저히 외면했고, 르누아르는 사생아 딸을 끝까지 책임졌어요.그런데 책을 읽다보면 '정말 이렇게 단정 내려도 될까?' 싶어요.나는, 누군가의 삶을 함부로 재단할 만큼 정말로 완전 무결한 삶을 살았는가?<br><br>​톨스토이의 작품이 '주인과 일꾼', '악마', '크로이체르 소나타'까지 3개 나오는데 그 중에 '악마'와 '크로이체르 소나타' 작품이 대박입니다.<br><br>특히 '크로이체르 소나타' 작품은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에서 그대로 가져왔어요.소설에도 이렇게 적혀있어요.┌ 어느 저녁, 두 사람이 손님들 앞에서 베토벤의 &lt;&lt;크로이체르 소나타&gt;&gt;를 연주합니다. 첫 프레스토를 들으며 포즈드니쇼프는 음악의 무서운 힘에 사로잡힙니다. ┘<br><br>르누아르 &lt;&lt;비밀 이야기&gt;&gt; 작품인데 톨스토이의 &lt;&lt;크로이체르 소나타&gt;&gt; 소설 속 주인공들 같네요.<br><br>​'악마'는 가정 밖의 욕정과 살의를 그렸고, '크로이체르 소나타'는 가장 내에서 벌어진 살인을 그렸어요.톨스토이가 1889년 한 해동안 쓴 이야기 가정의 안과 밖 양쪽에서 결혼을 응시하는 두 서설입니다.톨스토이는 이 작품들을 통해 무얼 말하고 있는 걸까요?​일흔을 앞둔 대문호가 십 년에 걸쳐 연달아 쓴 '악마', '크로이체르 소나타', '부활' 이렇게 세 편의 소설을 두고, 이 책의 작가는 톨스토이의 그늘 3부작이라고 부르고 싶대요. 한 편의 거대한 참회록이 세 구너으로 나누었다고 해도 좋대요. 젊은 날 욕정으로 무너뜨린 여성들, 그들에게 진 빚, 평생 갚지 못한 죄의식!톨스토이는 그것을 사과 편지가 아니라 소설로 썼네요.​톨스토이는 평생 소설을 쓴 사람입니다. 그가 사생아 아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이나 경제적인 후원, 친밀한 편지를 남겼다는 공식적인 기록은 없습니다. 하지만 톨스토이는 자신이 가장 잘하고, 평생 해왔던 일 - 소설 쓰기 -을 통해 티모페이를 향한 바람과 진심을 남기지 않았을까요.<br><br>​​&lt;거장의 사생아들&gt; 책을 읽기 전과 책을 읽은 후가 확실히 나눠집니다.톨스토이 가족 사진과 르누아르 가족 그림을 보면 슬프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감정이 들쑥날쑥 하네요.<br><br>​작가는 "이 책을 다 쓰고도 아직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라고 적었어요.두 사람은 문학과 미술, 각자의 분야에서 앞으로 인류가 영원히 기억할 거정이에요. 동시에 끝끝내 실패한 아버지였네요. 아마 제 감정도 모순 앞에서 슬프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나 봐요.<br><br>​​​1910년, 레프 톨스토이가 사람아혹 이십여 년 뒤 티모페이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공교롭게도 르누아르의 첫딸 잔도 그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1934년.같은 해에 세상을 떠난 두 사생아는 그곳에서 각자 자신의 아버지를 만났을까요. 그리하여 생애 받지 못한 사랑을 온전히 받고 있을까요. ​모티브 출판사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3권 중에 하나인 &lt;거장의 사생아들&gt;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앞선 두 권도 잘 읽었는데 이번 책도 좋았어요.꼭 한번 읽어보세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2/15/cover150/k5121306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21531</link></image></item><item><author>둥이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덕분에 문화유산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 - [나는 오늘도 유물과 대화하러 간다 - 고궁에서 장인까지, 아주 오래된 것들의 아름다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444094</link><pubDate>Tue, 11 Aug 2026 09: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4440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0229&TPaperId=174440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18/coveroff/k6621302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0229&TPaperId=174440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오늘도 유물과 대화하러 간다 - 고궁에서 장인까지, 아주 오래된 것들의 아름다움</a><br/>서헌강 지음 / 다산초당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br><br><br>진부한 것은 문화유산이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이다.요즘 유물멍~ 이런 말도 생겼잖아요. &lt;나는 오늘도 유물과 대화하러 간다&gt;는 책 제목이 굉장히 재밌었어요.대한민국 대표 문화유산 사진작가가 포착한 아주 오래된 것들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겨있네요.​작가는 '오늘은 어떤 문화유산과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까.' 이런 새각을 하면 새벽같이 눈이 떠진다고 했어요.앞으로 그냥 지나치지 말고 문화유산을 마주할 때 저도 대화를 나눠봐야겠어요. ^^​​책의 표지이기도 한 '종묘 정전의 밤'이에요.종묘 정전을 일몰 후에 찍은 사진이 이렇게 근사할 수가요?!종묘라는 공간이 가진 미학과 경건함이 극대화 되었네요.제가 좋아하는 말인데 '검이블루 화이불치'의 절제된 미학이 고스란히 드러나네요.<br><br>​작가는 이 순간을 이렇게 남겼네요. "현실임에도 현실 같지 않은 순간이었다."라고 말이죠.사진을 보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집니다!!!그냥 저절로 환호성이 나네요.<br><br>외규장각 의궤 반환을 기념하며 경복궁에서 열린 환영 행사 사진과 함께 작가가 쓴 말 때문에 더 마음에 와닿네요.'그날 나는 잠시 조선의 도화서 화원이 되었다. 아마도 그 시대를 살았던 화원들 또한 근정전을 화폭에 담기 위해 그날 내가 있던 그곳에서 그림을 그렸으리라.'<br><br>​​ &lt;나는 오늘도 유물과 대화하러 간다&gt; 책 제목이잖아요.저도 한번도 문화유산과 대화를 나눠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ㅜㅜ나는 궁궐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그분'들의 하루를 종종 상상해 보고는 했다.┌ 이곳 창덕궁에서 수많은 왕이 '왕의 일상'을 보낸 것이다. '과연 왕은 궁궐 안에서 자유로유웠을까?', '어쩌면 갇혀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을까?', '경복궁의 경회루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걸을까?', '한겨울 추위는 떠 어떻게 견뎠지? 봄에 궁궐 문을 열면 화계 위로 꽃들이 만발했을 텐데, 그 모습을 상상하며 겨울을 났을까?' ┘​<br><br>​​대한민국 대표 문화유산 사진작가, 서헌강이 포착한 가장 한국적인 감각은 굉장히 현대적으로 보이네요."과거의 삶이 어떻게 현대인의 삶과 어우러지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자 했다."이래서 우리의 시선에 따라 문화유산이 다시 읽혀지는 것 같아요.빌딩 숲 속 문화유산들 이 시선 참 좋네요.<br>​<br>문화유산을 촬영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가 사진을 본 사람들이 그 안의 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하는 사진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내 사진을 보고 호기심이 생기고, 자료도 찾아보고, 또 직접 가보기까지 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저는 귀가 얇은게 아니라 눈이 얇아요. ㅎㅎㅎ​여주에 이렇게 멋진 왕릉이 있었네요~^^여주 왕릉 보러 가고 싶어질 정도였어요. 효종릉에 가기 전 만나게 되는 정자각인데 꼭 이 길을 저도 걸어보고 싶어집니다. <br><br>한국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을 꼽으라고 한다면 내가 가장 애정하는 창덕궁을 꼽겠지만, 창덕궁을 제외한다면 순천의 낙안읍성이 그런 문화유산이지 않을까 싶다. 낙안읍성은 민초등리 살던 공간이다.작가가 뽑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이 바로 낙안읍성이래요. wow~!성곽의 가장 높은 곳에 올라 찍은 낙안읍성 안의 모습인데 정말 살아있는 듯하네요.저요! 저요! 저요!여주 왕릉도 보고, 순천 낙안읍성도 볼래요!!!<br><br>한양의 수도성곽, 가을에 찍어서 낙산구간의 성곽에 단풍이 더해진 모습이네요. 이 사진을 보고 어떻게 어느 멋진 가을날 한양의 수도성곽에 안갈수가 있겠어요!!!<br><br><br>┌ '수먄 년 전에 살았던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고인돌을 만들었을까?', '고인돌은 정말 망자를 위한 묘지일까?', '도대체 이 무거운 돌을 어떤 방법으로 옮겼을까?', '왜 하필 고창에 이렇게 많은 고인돌이 모여 있는 것일까?' 고인돌을 촬영할 때는 늘 시작부터 무수히 많은 질문이 떠오른다. 그중에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유산일 텐데 어째서 재미없는 비슷한 구도의 사진들밖에 없는지 하는 의구심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슬로 셔터 기봅을 활용해 찍은 고인돌 사진 어떤가요? 고인돌이 이렇게 근사했나요?!고인돌이 품고 있는 귀를 기울일 만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마구마구 궁금해집니다.<br><br><br>​​어쩜 사진보고 실제 장소에 갔다가 "뭐야~"하면서 실망을 할 수도 있을꺼 같아요.그런데 다르게 생각해보세요.만들어진 사진은  '왜곡'이 아니라 '확장'임을 받아들여보세요.만들어진 사진으로 '확장'된 마음으로 유물 앞에 서보세요! 그리고 유물과 대화를 시작해보는 겁니다. ​​​한국인조차 알지 못한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를 찾아서"카메라로 담은 건 기왓장과 돌 하나지만, 내 마음에 남은 건 그 시절의 진심이었다.대한민국 대표 문화유산 사진작가 서헌강님 덕분에 문화유산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시선이 바뀔꺼 같아요.감사합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18/cover150/k6621302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81807</link></image></item><item><author>둥이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리가 스스로를 구원하려면 지금과는 다른 길을 걸어야 한다고 알려주고 있어요. - [큰 새에게 사로잡히지 않도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442952</link><pubDate>Mon, 10 Aug 2026 16: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347116/174429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0603&TPaperId=174429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0/10/coveroff/k2621306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0603&TPaperId=174429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큰 새에게 사로잡히지 않도록</a><br/>가와카미 히로미 지음, 이지수 옮김 / 디플롯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br><br><br>이 소설은 첫느낌보다는 중간부터 느낌이 딱 왔어요.처음엔 '뭐지? 뭐지?'하다가 읽다보니 스며들더라구요.읽을수록 재미난 &lt; 큰 새에게 사로잡히지 않도록&gt;이에요. ^^알면 안 되는 것이 이 세계에는 아주 많다. ┌ 오늘, 내가 왔다.문을 열자 나보다 훨씬 젊고 머리가 긴 내가 있었다."같은 나인데도 조금씩 다르네요.""그야 그렇지, 유전자가 같아도 환경이나 수많은 우연에 따라 우리는 조금씩 다른 우리가 되니까."┘┌ 나는 앞으로도 계속 태어나겠지만, 나는 머지않아 죽는다. ┘<br><br>​"넌 누군가를 사랑한 적이 있어?""미워한다는 게 대체 뭐야?"어떨까요?'사랑'과 '미움'이라는 감정은 미래에는 없어질까요?​​"넌 왜 그리 많은 게 궁금하니?""인간은 다들 그렇지 않아?"​"인간은 참 만만치 않아.""인간이 자기랑 다른 존재를 찾아내는 능력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뛰어난 것 같지 않아?""응, 정말 그래. 그나저나 인간은 어째서 자신과 다른 존재를 용납하지 못하는 걸까?"​우리를 두고 하는 말 같은데, 왠지 책 속에 나오는 인간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현존 인류로는 희망이 없어. ""그래서 다른 인류를 만들 거야.""인공적으로?""진화시키는 거야."진화시키는 인류에겐 희망이 있을까요?이 부분이 책의 1/3정도 되는 부분에서 나오거든요.섣불리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책을 끝까지 읽으면 인류, 희망이라는 것들에게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br><br>​"정말 무서운 것은 사람이다."참 무서운 말이에요.초록빛 정원에서의 초록빛이 표지 색과 잘 어울린다고 했는데, 호수에서 이야기가 전 흑백 속지랑 찰떡이더라구요.​┌ 나의 일은 이 스스템 밖에 있는 새로운 인류 집단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걸 위해 나는 온 세계를 여행하며 떠돌고 있다."당신은 겁나지 않나요?""겁이 나다니, 무엇에 대해서요?""어쩌면 미지의 집단 속 사람들은 시스템 속 사람과는 상당히 다른 존재일 수도 있습니다."자신과 다른 존재를, 당신은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전 받아들일 생각입니다." ┘<br><br>┌ 내게는 관찰자 자격이 없었다. 관찰자는 중대한 결단 같은 건 내려서는 안 된다. 그저 관찰하고, 지극히 미세한 조정만 수행한다. 그것이 관찰자의 사명이자 운명이다.나는 독이 든 용기 뚜껑에 손가락을 댔다. 조용히 뚜껑을 열고, 독을 호수에 풀었다. ┘자신과 다른 존재를, 받아들일 수 없는게 인간일까요?정말 무서운 것은 사람 맞아요.<br><br>​"솔직히 말해 이 세계가 이런 식으로 돌아가도록 원래의 시스템을 만든 최초의 나와 최초의 이안은, 관찰자에게도 인간에게도 거의 희망을 품지 않았어.""지금은?""뭐, 지금도 마찬가지야."​"당신들은 귀중하니까요.""우리가 그렇게 귀중해?""그래요. 당신들은 인류의 희망이었어요.""희망이었다고?"​┌ 인간은 그렇지 않았다. 나를 그렇게나 배척하고 두렵게 만들었지만, 그래도 나는 인간들의 다양함과 그들이 품고 있는 혼돈에 결코 질리지 않았다. ┘너는 정말 인간다운 인간이야. 넌 뭔가를 만들어내거든, 그리고 만들어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파괴하지.<br><br>​운명일까요?┌ 당신들이 두려워했던 것은, 한마다로 말해 인공지능의 능력이 인간을 까마득히 뛰어넘어 그 결과 인공지능이 인간사회를 지배할 가능성이었습니다. ┘​&lt;큰 새에게 사로잡히지 않도록&gt; 처음에는 너무 터무니 없는 미래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책의 마지막 부분을 읽을 땐 머지 않은 미래의 모습인것 같아 쓸쓸하더라구요.쓸쓸하다. 당신들은 이 표현을 종종 사용합니다만 나는 '쓸쓸하다'라는 감정을 실감할 수 없습니다. 단, 당신들이 말하는 '쓸쓸하다'와 유사한 감정의 움직임을 닮은 반응은 나의 내부에서 시뮬레이션할 수 있습니다. 당신들에 대해 이야기할 때, 어째서인지 나의 내부에서는 늘 '쓸쓸하다'와 비슷한 반응이 일어납니다."당신들은 본인에게 유리하도록, 만사를 본인의 지향점 쪽으로 끌어당겨서 분석합니다. 겨 결과 판단에 편견이 생겨 묘한 방향으로 꺽이게 되지요. 그게 어쩌면 당신들이 말하는 '개성'일 수도 있겠군요.""얄궂기도 하지요. 당신들이 변하기 시작하면 신기하게도 반드시 당신들 내부에서 그 변화를 막으려는 교정의 힘이 작용합니다. 그리고 결국 당신들은 스스로를 파괴해버리지요.""당신들은 철저하게 당신들과 비슷한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질적인 것은 배척하거나 무시하고, 그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봉인하지요."<br><br>"인간은 명종했지. 인간은 같은 짓을 반복했어. 서로 사랑하고, 미워하고, 싸우고, 거기서 새로운 길을 나아가면 좋았을 것을, 몇 번을 반복해도 마찬가지였단다.""인간들은 마지막까지 서로 사랑하고 미워했어?""응. 인간들은 가만스러울 정도로 마지막까지 똑같았어.""서로 사랑하고 미워하면서 멸종했어?""응. 멸종하려면 아직 멀었던 시대에도, 개체의 몸이 쇠약해져 죽을 때까지 언제나 인간은 서로 사랑하고 미워했지."<br><br>​​​"어쩌면.....""어쩌면?""난 아직 희망을 품고 있었는지도 몰라.""희망?"..."그럼 나, 한번 해볼래.""아주 어려운 작업이야.""시간을 들여서 해볼 거야."​"인간은 참 이상해."나는 당신들이 너무나 그립습니다.<br><br>​​​&lt;큰 새에게 사로잡히지 않도록&gt; 책은 한없이 어렵다면 어려울 수도, 한없이 재밌다면 재밌을 수도 있는 그런 책이에요. 반복해서 나타나는 질문은 바로 이거에요.어째서 인간은 사랑하고 미워하고 싸우는 것을 멈추지 못하는가? 왜 자신과 다른 존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가?그리고 함께 하나의 시선이 항상 존재하네요.모든 것을 용서하고 소중히 여기는 듯한 시선, 커다란 사랑과도 같은 눈빛이다.'맞아. 인간은 정말로 이상해."<br><br>​인공지능이 보기에 인간은 의아한 존재가 맞아요.그래서 작가는 이 &lt;큰 새에게 사로잡히지 않도록&gt;책을 통해 지금 인간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는 것 같아요.작가는 우리가 스스로룰 구원할 수 있는 길을 알려주고 있네요.아무리 늘어나도 같은 길을 걸으면 소용이 없지. 그러니 우리가 스스로를 구원하려면 지금과는 다른 길을 걸어야 한다고 알려주고 있어요.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0/10/cover150/k2621306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01048</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