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밥 - 딸에게 주고 싶은 엄마의 레시피
배현경 지음 / 시드페이퍼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블로거로 너무나 유명하신 배현경님의 예쁜 밥 만나봤어요~


정성가득한 밥, 밥상은 사랑임을 다시금 배울 수 있었답니다.


'구하기 쉬운 재료로 만든다! ' 는 모토가 제일 좋았답니다.

멋진 요리책을 보지만...음...없는 재료? 굳이 사야하는 양념? 많잖아요

걱정 끝....

부담없이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랑을 전하는

아침식탁

"사랑해, 힘내, 응원해."

세상의 모든 좋은 말들을 담아 아침상을 차립니다.

앞치마 끈을 단단히 매는 사진이 참 아름다우십니다.

 

 


친정어머니도, 주위 언니들도 말씀하셨죠~~

밥 잘 차려줘라~

귀하게 상 차려 줘라~

음...

솔직히 굳이 그렇게까지라고 생각하면서도

계속 귓전에 맴도는 그 소리 덕분에

나름 제 기준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정성껏 만들고 예쁜그릇에 담아 내었던거 같아요.

요리 잘하는 남편 기준에 찰지는 모르겠지만 ^^


이게 다 사랑의 표현이었군요...

아직 갈 길 먼 조앤




 

바쁜 가족을 위한

한 그릇 요리


평범한 재료로 특별하게 양송이 버섯밥


반찬이 필요없는 든든한 한끼 잡채밥


냉장고 속

재료로 뚝딱

밥도둑 반찬

(식구들 젓가락이 자주 가는 맛깔나고 건강한 엄마의 황금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쉬운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맛 두부가지구이 무침

Tip : 두부와 가지는 굽지 않고 튀겨도 정말 맛있어요


이런 꿀팁들~~~ 정말 소중해요~~~

나중에 나이들면 저도 깊은 맛을 좀 낼줄 알것만 같은 기대도 생기네요!!


중국집 요리보다 더 맛있는 부추마파두부

Tip : 부추 대신 무, 배추, 토마토, 버섯 등을 넣어 다양한 마파두부를 만들어도 좋아요.


끝까지 바삭함을 유지하는 멸치견과류볶음

Tip : 아몬드를 자를 땐 세우지 말고 눕혀서 반 자르고 그 반을 또 반으로 잘라요


비린내를 잡아 더욱 담백한 맛 고등어 구이

영양 많은 고등어를 자주 식탁에 올리고 싶어요.

무와 대파를 얹으니 비린내 걱정을 싹 거두어 가네요.


생선도 너무 이쁘게 담아내신거 같아요
이제 생선요리도 두렵지 않아요!! ^^

 

여러 가지 영양소를 모두 담은 두부찜

반찬 없을 때 냉장고에 있는 여러 가지 자투리 채소를 잘게 다져 넣고

한 그릇 뚝딱 만들고 더운날은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가열해서 먹어요


 

이번주말은 두부찜!!

너무 쉽고 기발하고 맛나보여요


 


즐거운

모임을 위한

퓨전 요리


상큼한 양파와 오이를 더한 훈제연어초밥

Tip :  초밥을 만들 때에는 뜨거운 밥에 뜨거운 배합초를 부어서 밥알 한 톨 한 톨에 새콤한 배합초가 잘 스며들도록 섞는 것이 중요해요.


​이제부터 우리집 손님상엔 훈제연어초밥~~~^^


일주일에 한 두가지씩이라도 정성껏 만들어 예쁘게 담아내어

가족들에게 먹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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