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회계 공부법 샐러던트 하루 30분 시리즈 1
웨스턴 안도 지음, 오시연 옮김, 남곤균 감수 / 새로운제안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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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에 대해서 궁금하신분이라면 이 한권의 책으로 어느 정도의 체계는 잡으리라 확신한다. 회사에서 지출 경비를 간혹 청구하는 경우 임시전표라는 것을 작성한다. 그곳에 차변, 대변에 대한 것이 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었다. 몰라도 되는 것이라지만 그래도 알면 좋을 것이다. 계정항목도 전표에 나오는데 책에서는 큰 틀만 언급해 두었다.

  회사의 차량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필요 경비로 지출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필요 경비는 사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하다고 인정받는 비용, 그 지출에 경제적 합리성이 있다고 인정받는 비용의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고 한다. 영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황금키워드 절세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탈세는 범죄겠지만, 절세는 꼭 알아야만 할 것이다. 그리고 일을 하는데 있어 누구의 관점에서 일을 해야 한다고 책에서 이야기 한다. 한번쯤 고민해 볼만한 사항이다.

  지난 IMF때 많은 기업들이 도산하였다. 회사가 도산하는 이유는 대부분이 자금회전이 원인이라고 한다. 돈이 들어온 만큼만 써야하는데 받을 돈을 생각하고 지출 했던 경우이다. 이런 사항은 기업이나 개인 가계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기계를 샀을 경우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는 하락할 것이다. 감가상각에 대해 정액법, 정률법, 생산량비례법에 대해 설명해 준다. 회계센스 3종 세트로 기간손익계산, 수익-비용대응원칙, 필요 경비에 대해 안다면 회계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재무제표 읽는 방법에 대해서도 나오고, 그것에 따라 회사의 상태 및 경영자의 성격도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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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에서 아이팟까지 - 21세기 부(富)의 원천, 지식재산 관리의 모든 것
프레드릭 모스터트 지음, 남호현 옮김 / 비즈니스맵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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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개발 분야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유용한 책이라 생각된다. 책을 편역한 분의 이름은 특허 관련하여 익숙한 이름이었다. 인터넷에서 자주 보았던 이름이여서 신기했었다. 작년 특허 신청을 하기 위해서 도면작성 및 요약문, 청구항 등을 작성한 경험이 있어 책 내용이 더욱 친근한 느낌이었다.
  책내용은 상표, 저작권, 디자인권, 영업비밀, 특허, 지식재산권에 대해서 어떠한 것이지 설명해 주고 있다. 서문의 요약 부분에 각각의 보호기간, 보호범위, 보호방법, 조언을 표 형식으로 기록해 두었었는데 쉽게 이해가 되리라 생각한다.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 날때는 우선 기록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머리속에만 생각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것이 절차에 의해서 문서화되고, 실용성이 있을 때 그 아이디어는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 주변에 불편해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메모해 두고, 바로 유사한 유형의 지식재산권이 있는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없다면 용도에 따라 지식재산권의 등록을 서둘러야 한다. 시간이 돈이기 때문에 먼저 등록하는 것이 좋다. 창조란 모방의 어머니란게 생각난다. 지식 재산권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유형의 책도보고, 다른 특허의 유형도 유심히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 간단히 앞뒤만 바꾸어도 특허가 등록될 수도 있다. 생각을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각도에서 하여 지식재산권을 등록 시킬 수 있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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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를 뒤바꾼 20가지 스캔들
포춘 지음, 김선희 옮김 / 서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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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만 읽어 보셔야 할 듯 하다.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도 유익하겠다. 그것이 아니라면 안 보는 것이 삶에 있어 시간 절약이라고 생각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책 내용은 20가지의 사건을 정리해 두었다. 이어지는 내용이 아니여서 몇가지 스캔들만 보아도 크게 상관은 없을 것이다. 큰 쳅터 4개에 소제목 5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산업스파이에 대한 내용과 주택공급에 대한 이야기 부분에 관심을 가졌다. 현재 우리 사회에 크게 이슈되어지거나 되고 있는 사건들이 IBM에서는 이미 1980년대 초에 일어난 사실이 약간은 충격이었다. 주택공급 관련 하여서는 최근 경제위기와 더불어 어떻게 그러한 사건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얼마전 일어난 사건이다 보니 그나마 다른 스캔들에 비하여 익숙하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세계 경제를 뒤바꾼 20가지 스캔들이라고 하지만 정말 그런것인가 의문이 생기는 것은 왜인지 모르겠다. 책 내용의 이해가 힘든 것도 하나의 이유이고, 이미 지난 일들이고, 경제에 영향을 어떻게 미쳤는가에 대해서 사건 그 후라는 곳에 정리는 해 두었으나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경제라고 하면 주식을 빼 놓을 수 없는 것 같다. 언론에서도 주가지수가 어떻게 되었다고 빠짐없이 이야기를 한다. 돈이 가치가 있는 사업이나 수익이 창출될 수 있는 곳에 몰리게 마련이고, 그 이동에 따라서 사회 곳곳에 변함없이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 곳에서 크게 성공한 이야기와 실패한 이야기 일부분을 20가지 스캔들을 통해 만날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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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포기하지 않겠다 - 윈스턴 처칠, 그 불굴의 초상
제프리 베스트 지음, 김태훈 옮김 / 21세기북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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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스턴 처칠이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알고 싶으신 분들에게 유용한 책일 듯하다. 제목은 그냥 정한 느낌이다. 책 내용은 처칠의 일대기를 그려 놓은 한 권의 위인전이라 생각하시면 된다. 그리고 그가 직접 쓴 책들의 요약본 또는 정리본 일 수도 있다. 위험하고 어려운 시대에는 꼭 영웅들이 등장하는 것 같은데, 20세기 영국에 등장했던 사람이 처칠일 것이다.

  처칠은 해야할 일을 잘 알고 있으며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으며, 현실을 꿈보다 낫다고 하였다. 해야할 일을 알고 있으니 삶에 대한 방황도 적었을 것이다. 그가 태어난 배경 및 성장과정 또한 처칠만의 삶을 살 수 있는 기회였을 것이다. 책에 다루어진 대부분의 이야기가 정치 및 전쟁에서 그의 활약상이다. 1차,2차세계대전에서 그의 업적이 나타난다. 현재의 정치나 그 시대의 정치나 왠지 다른 점이 없었던 것 같다. 진보와 보수의 대립은 언제나 이어져 온 역사인 듯 하다. 그러한 가운데 처칠은 자신의 방향을 잘 잡아 정치를 이끌었다. 장교생활을 하면서 군에 대한 감각도 뛰어남을 보였다. 육해공군의 각 역할을 잘 파악하여 그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였다.

  처질의 인생에 다섯번의 중요한 전기가 있었다고 한다. 첫번째는 배우자의 만남, 나머지는 책에서 확인해 보시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한 사람의 전부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일부의 삶을 엿볼 수 있을 듯하다.

  사진 삽화에 종종 영국제국전쟁 박물관이라 표기가 나오는데 왠지 잘된 표현인 것 같다. 전쟁 기념관이란 것은 왠지 그렇다. 전쟁을 기념할 일은 아닐듯 하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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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디우스의 사랑의 기술 - 2000년을 이어온 작업의 정석
오비디우스 지음, 김원익 옮김 / 에버리치홀딩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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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얻고 싶은 사람, 그 사랑을 지키려는 사람, 사랑의 상처를 치유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2000년을 이어온 작업의 정석이 정말 책 속에 펼쳐져 있다. 특별하지는 않지만 그냥 왠지 그렇다는 느낌을 받았다. 영화 작업의 정석도 있고, 책으로도 많이 작업(?)에 관한 것들이 있지만, 현실에서의 적용이 책처럼 되는 것은 아닐 것 같다. 오비디우스의 사랑의 기술도 알면 도움이 되고, 모르면 어쩔 수 없는 것이다.
  크게 사랑의 기술과 치유로 나누어졌고, 기술에는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게 하는 기술,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책 내용의 대부분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삽화도 많이 나오고, 그 삽화에 대한 해설도 나와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었다. 신의 이름이 많아 다소 이해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말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내용을 많이 알고 있다면 이 책을 보는 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에 좋은 내용들이 많이 나온다 .기타 연애서적이나 주위의 친구, 지인들에게 듣는 이야기의 요약본 같기도 하다. 작업걸 시점, 술자리 이용, 아낌없는 칭찬, 선물과 편지 등이 그러한 이야기다.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여자는 없다는 자신감을 가지라고 강조하기도 한다. 때로는 그러한 용기도 필요할 것이다. 사랑을 얻은 후 지키는 기술로 속도조절, 질투심 유도, 부드럽게 대하기 등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된다. 여자들이 남자들의 마음을 살 수 있는 기술로는 가꾸기, 남자들의 애 태우기, 명랑, 나이에 따라 다르게 대처등 여러 이야기가 있다.

  책의 내용이 100% 정답이 될 수는 없겠지만 허무한 이야기도 아닐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참고로 더 좋은 사랑을 이어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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