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낭만사부님의 서재 (낭만사부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00034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18 Aug 2026 03:26:20 +0900</lastBuildDate><image><title>낭만사부</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5600034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낭만사부</description></image><item><author>낭만사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중국 중화주의 패권 강화를 선동하는 정치 선전물 - [대국굴기 - 세계를 호령하는 강대국의 패러다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6000343/17383155</link><pubDate>Thu, 09 Jul 2026 21: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6000343/173831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2286198&TPaperId=173831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96/56/coveroff/89922861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2286198&TPaperId=173831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대국굴기 - 세계를 호령하는 강대국의 패러다임</a><br/>왕지아펑 외 7인 지음, 공병호 감수 / 크레듀(credu) / 2007년 08월<br/></td></tr></table><br/>왕지아펑 등이 저술한 &lt;대국굴기&gt;는 중국의 패권주의적 국가 발전 전략을 정당화하기 위해 서구 강대국의 역사를 도구적으로 재해석한 국가 주도형 역사 기획물이다. 이 책은 2006년 중국 CCTV가 방영한 동명의 12부작 다큐멘터리를 바탕으로 집필되었다.&nbsp;<br>방대한 역사를 자국 중심의 패권주의 시각으로 단순화하고 제국주의를 미화했다는 점에서 비판받아 마땅한 책이다.&nbsp;<br>책은 세계를 호령했던 9개 강대국(포르투갈, 스페인,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러시아, 미국)이 어떻게 부상하고 쇠락했는지를 다룬다. 저자들은 이들 국가가 근대화와 제국주의적 팽창을 통해 세계 패권을 쥘 수 있었던 원동력을 분석하며, 결국 '강한 국력만이 살아남는 길'이라는 메시지를 도출한다.<br>이 책의 의도와 의미를 따져본다면&nbsp;근대 서구 열강의 제국주의적 팽창을 모델 삼아, 'G2'로 급부상한 중국이 과거 강대국들이 누렸던 패권의 지위를 이어받아야 함을 대놓고 암시한다.&nbsp;<br>중국이 서구 열강처럼 강력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갖춰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야 한다는 당위성을 대중에게 설파하려는 목적이 읽혀진다.&nbsp;<br>이 책의 문제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nbsp;<br>1. 제국주의 및 식민주의의 미화: 서구 열강의 세계 패권 장악 과정에서 자행된 식민지 수탈, 침략, 인종 학살과 같은 폭력적 역사를 축소·은폐하고, 이를 오직 국가 발전과 부국강병의 위대한 성취로만 포장하고 있다.<br>2. 중화사상과 패권주의의 투영: 강대국들의 역사를 오직 '패권 쟁탈전'의 관점에서만 바라본다. 패권주의적 영광을 현대 중국의 팽창주의적 야욕과 연결하며, 평화적 공존이나 국제 사회의 보편적 가치보다 국가주의를 우선시한다.&nbsp;<br>3. 목적론적 역사관과 단순화: 복잡한 역사적 인과관계(민족, 문화, 민중의 갈등 등)를 무시하고, 오직 '어떻게 강대국이 되었는가'라는 결과론적인 틀에 맞춰 역사를 자의적으로 재단한다. 자국의 이념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도구로 역사를 활용한다는 비판이 따를 수밖에 없다.&nbsp;<br>종합하면 &lt;대국굴기&gt;는 강대국의 조건을 탐구한 객관적 역사서가 아니다. 제국주의의 피비린내 나는 폭력성을 '제도와 과학의 발전'이라는 근대화 플롯으로 세탁하고, 이를 중국의 중화주의 패권 전략에 그대로 이식하려 한 정치적 기획물에 불과하다.&nbsp;<br>자본주의와 법치 체제의 유용성을 인정하면서도, 정작 그것의 기반이 되는 보편적 인권과 민주주의는 거부하는 중국 공산당의 모순적 태도가 고스란히 투영된 아전인수식 역사 왜곡의 산물이라 할 수 있겠다.&nbsp;<br>통탄스러운 점은 이러한 중국 공산당의 정치, 문화, 사상이 대한민국 내부로 침투하여 불순세력들과 연계하여 권력 구조의 핵심을 장악해 나가고 있다는 사실이다.&nbsp;온 국민이 깨어나서 이 같은 전체주의적 공산화 세력의 암약과 지배를 타파해야 하는데... 앞날이 암담하다.&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96/56/cover150/89922861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96568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