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된 고양이 2 - 새로운 땅으로 책 읽는 교실 20
박서진 지음, 국설희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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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고양이였던 보리의 진정한 독립 이야기에요. 사람이 키우던 인냥이 '보리'. 버려진 집고양이 보리는 인간이 사는 도시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련해요.
진정한 독립을 꿈꾸며 혼자 꿋꿋이 살아가 보지만, 같은 고양이인 길고양이들 마저 집고양이였던 보리를 인정해 주지 않아요.
보리의 목에는 여전히 사람이 해준 목걸이가 걸려 있고, 보리 또한 사진이 떨어져 나갔지만 그 목걸이를 빼지도 버리지도 않은 채 도시의 삶을 살아가요.
그런데, 고양이 보리가 살던 동네에 길고양이를 해치기 위해 쥐약을 섞은 먹이를 놓는 아저씨가 나타나는데.
이로 인해 보리와 쥐들은 서둘러 고양이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쉽지 않다.
그리고 그 쥐약 아저씨를 찾아 나서는데.
과연 보리는 새로운 땅에서 무사히 진정한 독립을 해낼 수 있을까. 때로는 혼자서 때로는 함께 스스로 선택하고 성장해 나가는 보리의 이야기.
결국 보리는 그의 목에 달린 목줄을 제거하고 새롭게 삶을 헤쳐 나가는데.
자신이 받은 도움을 누군가에게 베풀며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려 노력해요.
척박한 환경에서도 자신을 버린 인간을 용서하고 새 삶을 살아가는 보리처럼.
진정한 독립이란 대체 무엇인지 다시금 고양이를 통해 생각하게 하는 동화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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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20 (본권 + 워크북) - 아이네이아스와 로마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20
토마스 불핀치 지음, 이경우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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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필수 고전인 그리스 로마 신화입니다. 아무래도 초등 저학년이 긴 글로 그리스로마신화를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요.
그리스 로마 신화 또한 즐겁게 만화로 읽고 신나게 워크북으로 공부까지 가능한 가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입니다.
무려 3000만 부 판매 돌파를 했다고 하네요. 그 만큼 아이들에게 이미 검증된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특히나 대한민국 출판 역사상 많이 팔린 책이라고 하니 더 대단한 것 같아요.
제우스, 헤라, 아폴론 등 올림푸스의 신들이며 요정들이 나오고
헤라클레스, 테세우스 등 뛰어난 영웅들과 수많은 왕가 사람들
그리고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엮어 가는 감동 깊은 이야기까지 있어요.
서양 문화, 세계 문화의 뿌리인 그리스 로마 신화로 교양까지 쌓을 수 있는 필독서에요.
특히나 학습만화에 그치지 않고 워크북이 있어 내용 들여다 보기를 통해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창의 사고력 문제로 만약 내가 ~라면, 나의 경험을 통해 글을 서술할 수 있는 활동도 들어 있어요.
한걸음 나아가기를 통해 포에네 전쟁과 야누스에 대해 설명도 하규 있어요.
20권의 주인공 아이네이아스와 디도에 대한 이야기 흥미롭네요.
그리고 아이네이아스와 라비니아와 결혼하여 펼쳐진 라비니움 건국까지 그리스 로마 신화 고전을 꼭 읽어야 하는 이유는 세계사, 서양 철학, 문학과 예술 이해에도 도움이 되어 그리스 로마 신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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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리더 기본+응용 초등 수학 6-1 (2025년용) - 한 권으로 기본부터 응용까지 꽉 잡는 실력서 초등 수학리더 (2025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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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권으로 분철이 가능한 초등수학 교재에요.
BOOK1 진도책, BOOK2 복습책,
BOOK3 해법전략

책이 나누어져 있어 진도책으로 우선 진행하고, 부족한 부분은 한 번 더 복습책으로 공부하고, 정답과 해설책도 분철이 되어 좋아요.

수학리더 난이도가 세분화 되어 있어 기본+응용은 난이도 중이에요.

수학리더는 개념, 기본, 라이트유형, 기본+응용, 응용 심화, 최상위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어요.

문제집 고르기에 어려움이 있을 때 고민하기 싫을 때 고르기 좋은 수학리더 기본+응용 입니다.

기본+응용으로 아이의 학습 수준을 파악 후 응용 심화나 최상위로 마무리 하기에도 좋아 수학리더는 교재 선정하기가 좋아요.

수학리더 기본+응용 교재는 처음 접해 보았는데, 산뜻한 색감하며, 모든게 들어 있는 느낌이에요.

수학리더 기본+응용은 난이도 중으로 교과 수학 전반을 아우르고 있어 기본 후 응용 교재를 한 권에 완벽하게 할 수 있는 교재에요.

수학리더는 개념부터 최상위 난이도 까지 있어 수학 전체 난이도를 다 커버할 수 있는 문제집 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수준에 따라 진행이 가능한 완벽한 문제집이에요. 수학리더 기본+응용으로 초등 수학 시작을 시작하기 좋아요.

수학리더 기본은 접해 봤는데 기본+응용은 처음이다 보니 한 권만 한다면 교과 수학은 이책으로 하면 되겠다는 든든한 생각이 듭니다.

기본+응용, 리더공부비법, 수학응용력기르기, 학원에서 검증된 문제집이라는 부분이 특히 눈에 띄어요.

핵심 개념이 시각적으로 구성되어 이해하기 쉽고, 기본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확실히 다질 수 있어요.

개념 주제별로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고 실력을 키우고, 대표 응용 문제를 통해 응용력과 수학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고 기본 실력 평가로 구성된 단원 평가로 마무리가 가능해요.

복습책은 응용력 강화 문제와 단원별 실력 평가, 단원 성취도 평가로 구성되어 있고, 해설 또한 친절하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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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나타났다 즐거운 동화 여행 183
김현경 지음, 최호정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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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나타났다. 표지에 멋진 슈퍼맨이 짜잔 등장해요. 멋진 어린이 슈퍼맨이 등장하나봐요.

주인공 오복이 오복이 이름은 부모님이 오복을 받으라고 지어주신 이름이다. 오래 살고, 부자되고, 편안하게 살고, 선행과 덕을 베풀고, 건강하게 살라고 오복이다.

오복이 별명은 슈퍼맨이다. 아니 슈퍼맨처럼 용감해서가 아니라 오복슈퍼에서 일을 한다고 슈퍼맨이다. 아이들이 넘 짖궂다 생각을 했다. 집이 슈퍼를 하는게 오복이가 원한게 아닌데, 아이들의 장난이 심하다 생각이 먼저 든게 사실이다. 요즘은 언어폭력도 학폭이다. 이렇게 친구를 놀리는 것은 분명 잘못이다.
그런데 오복이라는 친구는 본인이 오복슈퍼에서 일하는 슈퍼맨이라고 아이들에게 홍보를 하는 사려깊은 친구이다.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엄마를 도와 동네 슈퍼일을 돕는 심성 깊은 오복이.
그런 오복이가 긍정적인 오지랍으로 유괴범으로부터 동네 동생 동희도 구하고,
동네에서 친구들과 함께 진짜 슈퍼맨으로 성장해요.
먼 훗날 오복이와 함께 오복슈퍼를 이끌어갈 오복이 여자친구 슈퍼우먼은 누가 될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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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이 폭발한다! - 946년 백두산 대폭발 서바이벌 재난 동화 1
김해등 지음, 다나 그림 / 초록개구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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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년 백두산 대폭발, 옛 의복을 입은 사람들이 화산을 피해 뛰고 있는 모습이에요.

책을 읽기 전 946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너무 궁금해 웹검색을 하자마자 946년 백두산 대폭발이 보여요.

발해가 거란에게 망한지 20년 후인 946년 고려 정종 원년에 백두산 분화. 상공에서 강하한 화산재가 동해를 뒤덮었다. 주변의 모든 생명체는 전멸했다. 다행히 바람 방향이 좋아서 화산재가 한반도를 뒤덮지 않고 일부가 일본으로 날아가서 쌓인 흔적이 남아있다. 화산 폭발 후 산 정상이 날아갔고, 그 자리에 현재와 같은 천지가 형성되었다.

너무 궁금하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대되는 소재라 어서 책을 펼쳐 보았어요.

946년 11월 2일 저녁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굉음이 터졌다. 굉음과 함께 백두산이 폭발했다. 백두성모님이 노하셨다. 그리고 그 표지의 남성 2명은 무록과 우루치.

때는 발해가 멸망하고 옛 발해의 땅에 다른 나라가 둘어선 946년.
발해의 왕족 무록이 거란의 노예로 끌려 가고 있다.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굉음과 함께 시뻘건 불이 솟구쳐 올랐고,
곧이어 검은 연기가 휘돌았고,
불덩이들이 사방으로 튕겨나가 백두산이 폭발했다!

새로운 한국형 재난 동화의 탄생! 946년 백두산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현재도 백두산은 사화산이 아닌 활화산으로 화산활동과 지진활동 등으로 폭발이 가까웠다고들 한다. 앞으로 백두산은 진짜 폭발할까?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역사 속 사건을 돌아보고, 재난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을 통해 역경과 어려움을 이겨내보는 힘을 삼아보기도 해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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