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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 바이러스 연구소
레아 뒤프렌느 지음, 줄리아 사그라몰라 그림, 김자연 옮김, 마르텡 기몽 감수 / 보고북스 / 2024년 7월
평점 :
'야옹, 바이러스 연구소'는 레아 뒤프렌 작가의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바이러스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입니다.
'우리 집 고양이가 전 세계를 뒤집어 놓을 수 있다', 과학적 지식의 어려움을 고양이라는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풀어냅니다.
전염병이 전파되는 과정에서 우리 몸이 방어하는 원리와 백신의 역할 등 최신 과학 정보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고 있어요.
야옹, 바이러스 연구소는 과학과 의학 정보를 직관적이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미생물'이라는 주제를 통해 감염이 시작되는 방식,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의 차이, 우리의 면역 시스템, 백신의 작동 원리 등 복잡한 과학적 개념을 쉽게 전달합니다.
특히, 반려동물인 고양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격리와 감염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나가고 있어요.
이를 통해 독자들은 유익한 미생물이 무엇인지, 백신 예방 접종이 왜 필요한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어려울 수 있는 과학 및 의학 용어와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서, 바이러스와 우리의 면역 체계에 대해 이해를 돕고 있어요.
'야옹, 바이러스 연구소'는 우리가 팬데믹에 대비하는 방법뿐 아니라, 우리의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과학과 의학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어요.
과학이나 의학에 대해 관심이 많지 않아도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림책 형태로 제작되어 아이들이 더욱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으며, 흥미로운 사실들과 과학적 지식을 쌓을 수 있게 해줍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바이러스 연구소'에 대한 지식을 쉽게 흡수할 수 있습니다.
'야옹, 바이러스 연구소'는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아이들은 상상력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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