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역사 이야기는 어렵고 지루하다고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 책은 ‘유물이 직접 말해 준다’는 설정 덕분에 거부감 없이 읽더라고요~토우들이 박물관을 돌아다니며 각 시대의 유물을 만나는 과정이 마치 모험 같아서 아이도 재미있어했어요. 특히 반가 사유상과의 장면에서 오래 생각하더라고요. 박물관이 왜 필요한지, 유물이 왜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알게 해 주는 책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