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쉽게 성공하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황규진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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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인스타그램 잘 하고 싶으신가요?

팔로워도 늘리고 싶고, 좋아요도 많이 받고 싶고,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으시다면... ...

그럼 이 책! 계정 프로필 설정부터 콘텐츠 제작, 인게이지먼트 분석, 릴스·스토리·스레드까지 넓게 다루고 있어요.

좋은 콘텐츠를 일관성 있게 업로드하고, 진정성 있는 관계를 구축하면서 꾸준히 소통할 것. 이것이 인스타그램 성공적 운영의 비결.

OSMU One Source Multi Use 전략.

인스타그램은 검색 공간이 아니라 콘텐츠를 발견하고 영감을 얻는 공간. 발견하고 발견되는 플랫폼.

문제제기 → 해결책 제시 → 경험 공유.

🖍
저는 인스타그램을 단순하게 읽은 책 목록 작성을 위해 시작했는데요, 책의 내용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어서 글이 길어지다가, '좋은 책을 잘~ 소개하고 싶다'로 발전했네요.

근데... 제가 느끼는 북스타그램의 효능감은 바로 <좋은 책을 소개 받는다>예요. 넘쳐나는 신간들 속에서 보물들을 발견하거든요. 때론 보석을^^

제 계정이 "아! 이 책 읽어보고 싶다"라는 느낌을 준다면 행복할 것 같아요^^

여러분에게 인스타그램의 효능감은 무엇일까요?

🖍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인스타그램 운영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과 꿀팁들이 담겨 유익했어요.

#독서기록 #북스타그램 #아무나쉽게성공하는인스타그램마케팅 #원앤원북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황규진 #황캡틴 #인스타마케팅 #인플루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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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인입니다만, 합니다 - 이불 밖이 위험한 당신을 위해 행복한 만화책방
김노을 지음 / 너른산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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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용기가 필요한 내향인을 위한 김노을 작가의 진정성 만프로 에세이툰!


어린 시절 취한 아빠를 피해 올라간 옥상에서 바라본 노을은 예뻤고 위로받았고 그래서 작가 '노을'이 되었다네요.


커다란 결핍이 자신의 인생을 뒤덮고 있었고,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했고, 집은 늘 가난했으며, 지방대 졸업으로 자존감은 낮았다는 작가.


늘 불안했고 초조했으며 무기력해서 늘 도망쳤었다는... ...


이 책은 극내향인인 자신을 인정하고, 우울과 무기력에 빠져있던 시간을 통과해 온 과정, 그리고 괜찮은 사람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되고 이불 밖으로 나오게 된 여정을 꾸밈없이 보여줍니다. 


나에게는 내가 1순위! 내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며 부족해도 나름의 이쁜 나를 찾아서 사랑해 주다보니 이제는 가진 것에 감사하고 누군가와 나누며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며 용기내라며 긍정 에너지를 마구마구 쏘아줍니다.


치열하게 공부하고 분석해서 자신을 객관화 시키고 부족한 것은 채우고, 비울 것들은 비우며 자신의 속도와 세상의 속도를 조율하며 성장해 온 작가의 여정이 짠하면서도 감탄하게 되네요. 멋져요!


🖍


작가님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본 감상입니다. 내향인으로 세상살이가 버거우신 분들, 난 안돼~ 좌절하고 계시다면 작가의 걸음걸음에서 위로와 용기를 얻어보세요. 아프면서도 다정한 글과 그림 속에서 공감이 되실거에요~ 그리고 힘을 얻게 되실거에요.


작가님의 긴 시간 속 배움과 실천이 응축되어 있네요. 그걸 이렇게 나누어 주시니 더 더욱 감사해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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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백영옥 지음 / 김영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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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오래전에 씌여진 소설이 조용히 사랑받으며 개고를 거듭해 김영사에서 2025 개정판이 나왔다.

수지와 이진욱을 주인공으로 영화를 찍었다니 소설을 읽으며 영상을 상상해 보는 재미가 더해진다.

감각적이다. 미각과 후각, 시각과 청각, 그리고 마지막에는 촉각까지 곤두세우게 만드는 작가의 힘.

*

사강. 프랑수와즈 사강을 좋아했던 아버지 덕분에 얻게 된 이름. 항공사 승무원 우수 사원. 유부남 기장 정수와 연애하다가 이별. 오랫동안 허우적거리고 있는 중.

지훈. 어린 시절 부모의 사고로 형과 함께 조부모 밑에서 성장. 형은 자폐로 조부모의 죽음 이후 전문기관에 맡겨졌다. 기업 컨설팅 연수 강사. 꽤 유능함. 10여년 사귀었던 애인 현정과 이별.

우연히 트위터에서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을 접하고 홀린 듯 신청. 조찬을 하고, 자신의 실연 기념품을 준비하고, 영화를 함께 보는 그 모임에 발걸음을 한 두 사람.

각자의 사랑과 이별과 실연 속에서 서로의 실연 기념품을 집어 간 두 사람.

시작은 작위적인 조찬모임이었지만, 운명처럼 만난 두 사람.

*

실연은 오래된 미래.

이별은 앞으로 오는 것, 그러나 실연은 늘 뒤로 온다.

현실을 직시하게 해주는 게 진짜 위로야. 무릎이 깨졌으면 아프더라도 과산화수소수를 퍼붓고 빨간약부터 발라주는게 진짜 위로라고.

타인을 용서하는 것보다 자신의 무능을 용서하는 쪽이 언제나 더 어렵다.

타인의 비밀을 듣는다는 건 큰 책임을 요구한다.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않을 책임, 간직하는 동시에 떠나보내야 하는 책임. 묵언의 서약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비밀을 꺼내놓아야 하는 책임. 비밀은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그에 짓눌린 무게의 짐을 스스로 덜어놓는다.

*

영화의 결말이 궁금해진다. 소설과 동일한 결말일까 아니면 열린 결말을 추구했을까.

소설의 결말은 깔끔. 공항과 세계 각 도시와 서울을 연결하며 사강과 정수, 지훈과 현정의 마음을 다양한 감각으로 표현해 준다.

작가의 문장력은 여전히 좋다. 꼭꼭 씹어 먹게 되는 문장들. 오래된 소설이지만 지금도 어색하지 않은 배경들.

소설과 영화가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 이별을 앞에 두고 불안한 사람들, 이별 후 실연의 아픔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나의 사랑은 무엇일까. 나는 이 사랑을 어떻게 가꾸어 가야 할까. 나의 이별에 나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 실연의 아픔을 어떻게 지나가야 할까...

많은 생각들을 하게 만들어 줄 듯.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천천히 읽으며 작가의 문장 속에서 헤엄치다 보면 나의 사랑에 대해 깊은 통찰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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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하여 고전이 답했다 시리즈
고명환 지음 / 라곰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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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북클럽

샘플북과 질문카드를 제공받아 읽고 쓰는 기대평입니다.

고전을 통해서 돈은 무엇인지, 돈은 어떻게 벌어야 하는지, 또 나는 마땅히 가져야 할 돈을 가졌는지 묻고 답을 구하는 책이네요.

샘플북 첫 챕터 개츠비와 이노크, 두 가지 죽음 앞에서 꼭지에서는 소유에 대한 개념을 생각해 보게 하고, 우리가 지향하고 원하는 죽음은 어떤 죽음이 될 것인지 고민해 보게 만들어 주네요.

'마땅히 가져야 할 부'라는 표현이 부는 당연한 것이라는 대 전제를 볼 수가 있어요. 다만 그 부를 담을 '나'라는 그릇이 어떻게 키워져야 하는 것인지 함께 공부하자는 책인 것 같아요.

책을 읽고 실천까지 해서 이뤄낸 부를 나누는 삶까지 함께 가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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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 이 계절을 함께 건너는 당신에게
하태완 지음 / 북로망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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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 계절을 함.께. 건너는 당신에게... ...

당신은 존.재.만으로도 눈부십니다... ...

존재만으로도 눈 부신 당신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바치는 위로와 사랑.

📖

첫 번째 낙원, 나를 안아주는 곳
두 번째 낙원, 삶을 건너는 리듬
세 번째 낙원, 우리의 이름으로 걷는 길
네 번째 낙원, 사랑이라는 머무름

지친 일상 속에서 “괜찮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순간들.

소소한 산책, 우연히 마주한 문장 하나가 큰 위로가 되듯, 사소한 것에서 자기를 발견하고 위로하는 방식들.

완벽이 아닌 ‘과정’의 아름다움. 매일 걸어온 나의 발걸음 그것 만으로 충분한 삶.

친구, 동료, 헤어진 연인, 그들을 통해 전해진 삶의 온기

결이 맞는 사람을 만난 행운

사랑, 나를 잃는 것이 아닌 더 큰 나를 만나는 일.

비효율이 삶을 설렘으로 가득차게 만든다는 사실.

🖌

'당신의 낙원을 찾아가겠어요' 도 아니고, '나의 낙원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도 아니고,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나 이만큼 왔어요. 그러니 당신도 움직여요. 한 걸음 한 걸음. 나와 당신의 낙원이 만나는 그 곳,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요.

시원한 초록 표지 안에 따뜻하고 다정한 위로가 꾹꾹 담겨져 있다.

삶의 고비에서 누가 툭 건들기만 해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그런 시기를 건너고 있는 이들에게 울어도 괜찮아요 당신의 슬픔이 가난해지기를 기도해요 다정하게 손 내밀어 주는 책.

작가님으로부터 책을 선물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어떤 깨달음으로 가르침을 주기보다는 찔리고 베인 마음에 반창고를 붙여주는 마음으로 책을 쓰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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