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상복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5월
평점 :
품절



내가 이책을 고른이유..

첫째가 <배려>의 한상복 작가님이 쓰신 글 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목이 <재미> 였기 때문이였다.

2년여쯤에 <배려>라는 책을 굉장히 재미있게 읽고 나름..나만 생각하는 나 자신을 반성했던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 책을 읽고 남자친구와 사이가 훨씬 좋아진덕분에..

이번에 나온 한상복작가님 책을 그냥 지나칠수는 없었다.

그렇다고..요즘같이 읽을책이 무궁무진한 시점에..단지 한상복 작가님 책이라는이유로 다른 좋은책 읽을 시간을 뺏지는 않았을것이다.

<재미> "재미가 있다면 우리의 내일은 더욱 설렐것이다"

참..가슴뛰는 단어이며 문장이다.

책을 좋아하기전에 나는 친구들과 밤새 술마시는게 재미였고,

나이트를 가는게,티비를 보는게,맛있는 것을 먹는게..일생의 최대 재미였었다.

그러나 나는 3년여쯤 책을 통해 다른사람이 되었다.

지금의 나는 친구들과 술마시는것보다 책읽는 재미에 더 빠져있으며

나이트를 가는대신 머리에 지식을 넣을때에 더 만족감이 크다.

참으로 놀라운 발전이다..이게 오로지 다 책 덕분이리라..

난 책을 통해 언제나 긍정적이려고 노력하고..항상 주변사람들에게 미소를 선물하려고 노력한다.

아마..난 지금 참 재미있는 삶을 살고있다고 자신하고있었다.

그러나 나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준 나보다 좀더 지혜로운 한상복 선생님이 전하는 "재미"란 무엇일지 참 궁금했다.

책을 받아들고 난 하루만에 책을 다 읽었다.

어찌 이리도 쉽게쉽게 잘 읽히는지...

사실..이책을 읽으면서..내자신에 대해 너무나 놀랐다.

'아~~책이 날 이렇게나 변화시켜놓다니..'

사실..이책속에서 저자가 써놓은 글들을..지금 나는 거의 많이 실천하면서 살고있었다.

난 정말 재미있게 살고있었던것이다.

예전에 나는 부정적인 눈으로 사물을 바라봤었고..늘 걱정과 고민이 많았다.

늘 머릿속이 바쁜게 오히려 더 현명하다고 착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책을 통해 내 자신을 변화시키고 있었고..

이책<재미>를 통해...내가 많이 성장하고 있었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뿌듯했다.

 

  다르게 보면 발견할 수 있다. 새로운 것들을. 그래서 재미있다.

  재미는 다르게 보고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남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로부터 당연하지 않은 것을

  찾아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재미는 그들의 안경이다. 재미있게 살자.

  마음을 열면, 여유를 찾아내면 세상은 재발견할 것들로 가득 차 있다.

  하늘, 바람, 꽃잎, 그리고 사람들, 세상. "             --- p.98

 
나는 요새 이쁜눈으로 여유로운 마음으로 사물을 보려고 노력한다.
작은실수는 눈감아 줄수있는 관용도 배웠으며 세상의 많은것들을 아름답게 보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인생이란 사람들과 감정을 주고 받는것이지. 좋은 감정을 보내면 좋은 감정을 돌려받는거야.
 반대로 나쁜 감정을 발산하면 나쁜 결과가 돌아온단다  -- p.126
 
"남의 장점을 인정하지 않는것은, 자신의 발전 가능성을 스스로 봉쇄하는 행위입니다.
 그를 무시함으로써 두 번 다시 오지않을지도 모를 배움의 기회를 발로 차버리는것이죠.
 또한 눈앞에 보이는 진실을 외면함으로써 자기를 무사안일의 세계에 가둬버립니다.
 발전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의 장점부터 인정하는것이 어떨까요" --p.185
 
 최고의 지금을 만들어내는 훈련이 삶을 다른차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걸 ..--p.231
 
 건강한 재미만이 의미가 있는거야 250
 
 내면의 즐거움 말이야..그걸 지켜내면 무엇이든 이룰수 있단다 261
 
'행복은 습관이고, 연습할수록 느는 것이다'
우리가 가장 헛되이 보낸 나날들은 웃지 않았던 날들이다. 266

 

책을 통해 난 한상복작가가 전하려고 하는 삶을 이미 배웠던것이다.

난 정말 저렇게 사려고 노력하고 있었고..

이책을 통해 다시한번 책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난 이쁜눈으로 ..내면의 즐거움속에서 최고의 지금을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책이 날 이렇게 변화시킨것이다.

사실..이책을 읽고 아마..남들은 <재미>에 대해 다시 재고해봤을것이다.

그런데 난 이책을 통해...내 발전에 감탄했으며 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미..난 많은 부분에서 이책속의 내용들처럼 살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앞으로도 건강한재미의 의미를 책을통해 더 배워 삶에 적용하며 지금보다 더 재미잇는 삶을 살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 멘토링 - 오프라 윈프리의 상담 코치 필립 맥그로의 특별한 인생 상담
필립 C. 맥그로 지음, 장석훈 옮김 / 청림출판 / 200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참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이미 난 내 멘토를 정했기 때문이다.

내 멘토는 책이다.

'책속에 답이있다' 이말을 난 여러번 경험했으며..나를 가장 잘 위로해주며 내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다.

책을 읽는 가장 큰이유는 단연 '즐거움'때문이다.

재미있으니까... 그런데 책을 읽고 나면 난 가끔은 내자신을 반성하기도 하며..타인을 이해하기도 하며 때론 용서하기도 한다.

내게 가장 동기부여해주는것은 단연 책이다!

2~3여년간 난 독서편식을 해왔다. 주로 자기계발서 위주로만 책을 읽어왔던것이다.

이런 나였기에..처음 이책을 받아서 처음 몇장을 읽었을때는..

여느 자기계발서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주기적으로 이런책들로 재충전을 하였기때문에..머리식힐겸 재충전할겸 하고 책장을 넘겼다.

그리고 난 자신있었다.

이번에도 내가 긍정적이게 잘 살고있구나를 확인하겠구나 라며 자만하면서 책을 살폈다.

난 그동안 자기계발서를 주로 읽은탓에..저자의 생각이나 내 생각이나 거의 비슷했다..

그럴려고 노력했으니까...

그런데 이책은 내 예상밖이였다.

내가 자기계발서를 좋아하는 또다른 이유중 하나는..그런 책을 읽고 있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꼭 장미빛미래가 바로 내눈앞에 있는것같고... 몸에 열정으로 가득채워진다.

근데 이책은 무겁다.

내 자아개념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확인해야..바꿀수 있다고 하면서..

내과거를 들춘다.

놀랐다. 그동안 가슴 저 깊숙이 묻어놓은것들을...하나씩 살피는데...

기억속에 없었던것들까지..마구 올라오더니..결국엔 책을 덮고 말았다.

난 항상 밝은 아이인줄만 알았는데...

용서한줄 알았는데...

다시 헤집고 들어가니..난 완전히 치유된게 아니라 그냥 그런것들을 무시하며 방치했던것이다.

이책을 읽으면서..혼란스러웠다..

꼭 과거를 들춰서 굳이..부정적인 것들을 꺼내야만 하는지..

아직도 이 부분에선 답을 찾지 못했다.

책의 상당수를 과거에 초점을 맞추고 내 자아개념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해 언급한다.

물론 알지못하면 바꿀수 없다 라는 말을 이해는 하지만..

솔직히 난 힘들었다.

잊고 살았던 기억들..굳이 부정적인 것들을 들춰야 하는게 옳은건지..책 읽는것을 포기할까도 생각했다.

물론 나쁜 기억들만 있는것은 아니였다..

오히려 지나간 사람중에 고마운 사람들도 생각났으며..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가지는 계기도 주었다

책을 다 읽은 지금...

저자가 내가 해주려고 했던 바를 정확히 찾지 못했다.

지금은 외부로 부터 오는 상황에 내 자아가 허구적 자아임을 깨닫고 참된 자아를 찾아야 한다는 말같은데..

삶을 자신이 주체적으로 이끌면서 살아야 한다고 이야기하는것 같은데..

난 그동안 책을 통해...참된 자아를 찾는 여행을 시작했고..내 삶을 주체적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이책을 통해 내 자아개념이 비록 허구적자아임을 깨닫는 동시에..

그래도 난 참된자아를 찾을 여행길에 올라섰다라는 안도감도 들었다.

아직 내게는 좀 어려운 책이였다. 내 철학과 맞지 않는 부분도 있었고..

다시한번 읽고 내가 닮고 싶은 오프라윈프리의 멘토인 이책의 작가의 의도를 다시한번 찾아볼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럽 도서관에서 길을 묻다 선생님들의 이유 있는 도서관 여행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서울모임 지음 / 우리교육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얇은 베이비 파우더를 바르고...곱게 눈썹을 그리고...

공부를 해보겠다고..온갖치장을 하고 교복을 입은채...

처음으로 도서관이란곳을 가봤다..

물론 공부는 열심히 했다. 그러나 시험기간에 많은 아이들이 모이는곳이니..

남학생들을 신경쓰지 않을수 없었던 나에겐 공부하다 거울보다 공부하다 거울보다를 반복..

나에게 도서관은 참 웃지못할 에피소드가 많은 장소이다.

연락처를 받은적도 쪽지를 받은적도..틈틈히 남학생들과 만남의 장소로도..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서관은 나에게 멀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7년이 지난 지금..

난 여전히 도서관을 다닌다.

여전히 도서관을 갈때는 꽃단장을 하고간다. 이제는 그때처럼 쪽지를 받는일도..연락처를 물어보는일도 없지만 말이다.

새로이 태어난 나는 이번년도부터 방송대를 다니기 시작했고..

오프라인 수업을 찾아다니며 수업후에는 꼭 도서관을 들른다..학교도서관..

그곳에 가면 공부를 하면서 내머릿속에 지식을 넣는다는 만족감과..여러종류의 책을 읽으며..내가 우아해지는 느낌이랄까..

도서관에 있는 느낌이 참 오묘하면서 나를 기분좋게 한다.

내가 숙녀가 된듯..내가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줄수 있는 사람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착각을 하게하고..

지금 여기있다는 그자체가 놀랍고 신비하고..웃기기도하고..아무튼 이래저래 좋다..

 

이책 제목이 참 내눈길을 끌었다..

유럽과 도서관의 만남이라니...

둘다 내 동경의 대상이다. 거기다 선생님들이 집필하셨다고 하니...

마음한켠에 임용고시를 봐서 유치원교사가 되고싶어하는 내마음에 불을 집혔다고 해야하나..

이제서야 책을 좋아하고..교육의 중요함을 인지한 나에게..

약간은 어려웠고..새로운걸 알게해주었으며 많은것을 재고하게 했다.

먼저 문화의 힘.

난 사실 얼마전 숭례문이 불타 없어졌을때..티비로 눈물흘리는 사람들을 보며 의아해햇다.

그냥 난 참 안타깝다..거기까지였다.

그러나 이책을 읽으면서 그때의 내가 참으로 부끄러웠고..우리의 역사가 깃들여진 그 참담한사건이 그렇게 대단한사건인지

인지하지 못했던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문화유산에 자부심이 대단했으며 잘 보존하고 있었다.

심지어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돌려주지 않으려는 대다수 시민들 반응이 "그곳(한국사람들)사람들이 그런걸 잘 보존할수나 있겠어요?"라는 대목만 봐도 그들이 얼마나 문화를 소중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수 있을것이다.(물론 당연 우리거니까 돌려받아야한다)

그리고 사서에 대한 그들의 자부심.

난 도서관에 가면 사서를 약간 무시햇던것 같다. 특별히 무시한적은 없었지만 그래도 존경하지는 않았고..

그냥 대단한(?)직업은 아니라고 여겼었다.

이용자에게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자료를 볼수있게 해줄수 있는게 사서의 능력인데..정말 중요한 업무를 하는 그들인데..

우리나라는 참으로 그들을 전문성 없는 사람들로 평가했던거 같다.

유럽곳곳에서 일하는 도서관 사서들은 그들의 도서관 역사소개라든지 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함을 느꼇고.참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모습에 박수가 절로 나왔다..나도 내가하는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수 있다면 참으로 좋겠다 라고 생각했다.

 

이책을 읽으면서 그래도 우리에게 이런책을 선사할정도의 선생님들이 있다는 사실에..

참으로 안도감이 들었다..이런분들이 있다면..우리나라도 머지않아 유럽의 도서관이라든지..시민들의 의식이 높아질거라고 기대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나도 사람들에게 좋은영향을 끼칠수있는 사람으로 성장해야겠구나 라고 동기부여해주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잘 지내나요, 청춘 - Soulmate in Tokyo
마이큐.목영교.장은석 지음 / 나무수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네..잘지내고 있어요.."

 

이책의 표지를 보고..내자신에게 미소를 머금고 대답했다.

 

내 찬란하고 반짝이는 청춘...

 

참 행복에 겹다고 해야하나...난 정말 진심으로..잘지내고 있다..

 

청춘이란..."찰나" 가 아닐까 ?

 

내 인생의 통들어 멀리서 지켜봤을때...청춘이란 아주 잠깐이라고 생각하니...순간 씁쓸한 미소가 지어졌다..

 

나 지금 행복한데...이게 아주 먼곳에서 봤을땐..한순간 찰나일거라고 생각하니...

 

인생이 참 가여워지기 까지 했다고 하면 오바일까..

 

그러나...이책 등장인물들 처럼..열정을 가지고 산다면...

 

10년뒤 20년뒤에도 난 청춘이지 않을까?

 

비록 사전에 의미한 바와같이 "인생의 젊은 나이 또는 그시절" 과 일맥상통하지는 않지만 말이다..

 

이책은..내 인생이 영원히 찬란한 청춘 일수 있도록...열정과 꿈을 잃지 않을거야..를 다짐하게 해주었다.

 

참으로 부러웠다..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그 직업에 대해 전혀 모르는 문외환에게 까지 감동을 줄수 있다는게..

 

무언가를 진심으로 좋아해서 그곳에 열정을 품을수 있다는것이...

 

내가 좋아하는게 멀까...내가 진짜 하고 싶은건 머지...하며 나를 자극했다.

 

은석,영교,마이큐 고마워요...

 

자신들의 고민들로..우리를 위로하고 자신들의 지혜로 우리에게 용기를 준 세 남자들...

 

참으로 멋진거 같다.

 

언젠가...도쿄에 가게 된다면...이 세남자를 떠올리며

 

" 나 아직도 잘지내고 있어요...내청춘.."

 

하고 하늘에 대고 말할거야..라고 상상하며 책을 덮었다.

 

 

 

사진쟁이 은석..〃

 

즐길수 없는일을 하기엔..즐길수 있는 일만 하기엔, 어차피 인생은 짧아.

 

노인공경은 그 사람의 인격이에요..

 

 

그림쟁이 영교..〃

 

잊지마,언제든 시작하는 법을 잊지 않는다면 무엇이든 시작할수 있다는걸..

 

존재하지 않는것을 존재한다고 믿을때에야 비로소 인생이 살만하다는 희망이 생긴다는 사실.

 

 

음악쟁이 마이큐..〃

 

삶은 무엇을 이루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사는 그 자체가 의미있는거야.

 

내가 변하려고해.내가 변하던 그때, 내가 변한것 같아.

 

잊지말기를..중요한건 바로 이순간이라는 사실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위로하는 사진 이야기 - 보이지 않아도 희망은 있다 나를 위로하는 시리즈 1
이요셉 지음 / 21세기북스 / 200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책은 일기일까? 여행에세이일까? 아님..사진집일까??

책의 종류를 구별 못하는 독서초보인 나에게는 갸우뚱하게 하는 책이였다.

아마도..저 3개를 다 통합해서 넣은 멀티미디어 책이라고 설명하고 싶다.

사실...이책을 보고 난 반성아닌 반성을 해야했다.

난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은탓에...자기비전이 없거나...불평불만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을..경멸했던것같다.

힘들다고 하는 사람에게! 그만울어! 앞으로 한발 더 전진하란말야!! 라고 채찍질아닌 채찍질을 했던것같다.

그들의 아픔을 위로하기는 커녕..

누구나 한번쯤 인생에서 힘듦이 있어..그걸 극복하고 그 순간을 배움의 시간으로 여기면 되는거야..

자!! 어서 일어나!! 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기보다는 일어나야한다고!하며 그들의 아픔을 무시했던것같다.

사실...난 아직도 잘모르겠다..

내가 그동안 했던것이 잘못됐다는뜻은 더더욱 아니다. 다만...내가 정말 그들의 아픔을 가슴깊이 진정 내 입장에서 생각해봤나..하는 회의가 들었다는것이다.

이번에 나도 내 의지와는 다르게..부모님이 아프셔서..무기력해 있는 아버지를 보고...많이 힘들었었다.

그런 아버지를 이해하기 힘든 나에게..주위에서는.. 내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기보다는...

아버지자나....마음에 미움을 키워서는 안돼...하며...나를 위로했지만..

그런 이야기는 이미 나도 알고있고.. 그저...내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로만 보였다.

사실...나에게 조언해주는 그들입장을...그동안 내가 해왔던것이다..

힘들다는 사람에게....교과서적인 내용이나 인터넷에서 흔히 볼수 있는 이야기를 하며..잘난척(?)아닌 잘난척을 해댄가 아닌가 하는 반성이 들었다.

저자는 내게 사진을 통해...무언으로 나를 위로했고...내 아픔을 어루만줘주었다.

책을 읽으면서 참 고마워요..라는 생각이 종종들었다.

그리고 이책을 읽으며...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그를 보고 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나도 바 에서 일하면서 다양한 계층에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만난다..

그러나 나와 저자가 본 다양한 사람은 좀 많이 다른듯했다.. 난 허세부리기 좋아하는 다양한 계층을 만났다면..

저자는 자신의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해대며..허세부리기와는 거리가 먼 사람들을 만난것같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의아한게 있었다..

인간은 믿을만한 존재가 아니라...사랑해야 하는 존재라는데...

어찌 믿지 못하는데 사랑할수 있을까?

그냥 내가 강아지를 사랑하듯..산을 사랑하듯...그렇듯 사랑하라는 뜻인가?

아직도 거기에 대한 답을 얻지는 못했다...믿을수 없는데...어찌 사랑해야하지....

아마도...답을 찾기에는 오랜시간이 걸릴듯 보이지만...찾고 말것이다.

그리고 진정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는 저자 요셉을 보고 부러웠고..나로 그렇게 살리라 하는 다짐을 했다.

이쁜 저자 부부에게..행복이 항상 함께하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