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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 5,000년 유대인의 지혜와 처세
사이니야 엮음, 김정자 옮김 / 베이직북스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어릴때 탈무드를 읽었다..아마도 거의 처음으로 호기심을 가지고 내가 읽고자 해서 읽은 첫 책이 아닐까 싶다...
재미있는 우화로 지혜를 주는책..
쉬운듯하면서 어려웠던책.
우화를 다 읽고도 이게 무얼 설명하려고 하나...하고 고민했던적이 많았다.
다행히 책 하단에..상세한 설명이 덧붙혀지지 않았다면..꽤 어려웠을 책이였다.
탈무드는 한번 정독하고..여러번 서점에서 뒤적뒤적거렸었다.
그때마다 탈무드는 우화로된 처세서 정도로 여겼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이 읽게된 베이지북스에서 나온 탈무드는 그 내용이 상이하게 달랐다.
놀람의 연속이였다.
어찌 5000년전에도 이리 현실적일수 있으며..이 시기에 이르러서도 전혀 손색이 없을까...
아마도...사람들이 고전읽기를 중요시 하는 이유를 이번에야 비로소 정확히 알것만 같았다.
그들의 지혜는 고마울정도로 와닿는게 많았으며 가끔은 의아한점도 있었다.
사람들이 탈무드 탈무드..그러고..나또한 탈무드란 책을 읽어보았는데..
정확히 무슨뜻인지는 몰라...컴퓨터에 검색해 보았다.
<네이버 백과사전>
탈무드 [Talmud] : 유대인 율법학자들이 사회의 모든 사상(事象)에 대하여 구전 ·해설한 것을 집대성한 책.
이 책은 유대교의 율법, 전통적 습관, 축제 ·민간전승 ·해설 등을 총망라한 유대인의 정신적 ·문화적인 유산으로 유대교에서는 《토라(Torah)》라고 하는 ‘모세의 5경’ 다음으로 중요시된다.
팔레스타인에서 나온 것(4세기 말경에 편찬)과 메소포타미아에서 나온 것(6세기경까지의 편찬)의 두 종류가 있는데, 전자는 ‘팔레스타인 탈무드’ 혹은 ‘예루살렘 탈무드‘라 부르며, 후자는 ‘바빌로니아 탈무드’라고 부른다.
<이책 표지에>
탈무드는 히브리어로 '연구','배움'이라는 뜻을 담고있으며,탈무드는 의식법및 사회법이 모두 하느님에게서 비롯되었다고 본다.
탈무드는 <구약>에 관한 현자와 선지자들의 지혜를 5천여명 이상의 랍비가 모여 10여년이란 세월에 걸쳐 재해석과 토론과정을
거쳐 편찬한것으로 모두 20권이며 그 내용이 풍부하고 복잡하다.
이책은 가히 시중에 나와있는 다른 탈무드들과는 사뭇다르다.
물론 이게 더 좋다 라는 이야기가 절대 아니다.
좀 쉽게 부가설명까지 된 탈무드도 좋고..우화만 나와있어서..수수께끼같은 탈무드도 좋고..
이책 처럼 우화도 종종섞여있으면서..법전처럼 되어있는 책도 다 좋은것같다.
인생을 살면서 마음의소리에 귀기울여야할때..또는 위기에 순간에..선택에 순간에..
매 순간마다 펼쳐보면 바른 해답을 알려줄수 있는책인듯싶다.
물론 내 의견과 사뭇다른 내용도 많이 이루어져있다,.
이건 앞으로 내가 풀어야할 숙제라고 본다.
다시한번 이책을 통해 고전읽기의 중요성을 실감했으며...유대인들의 왜 지금 이시대에 많은 중요한 자리에 위치해 있는지
궁금한점이 풀렸으며..탈무드는 우회로만 된책이 아니였구나하는 아주 단순한 지식까지 알수있었다.